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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우주] 안녕, 명왕성! 우리가 왔어 - 뉴허라이즌스, 동면에서 깨어날 준비

    [아하! 우주] 안녕, 명왕성! 우리가 왔어 - 뉴허라이즌스, 동면에서 깨어날 준비

    명왕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 탐사선이 8년 동안의 긴 동면에서 깨어나기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구로부터 약 48억km 떨어진 우주 공간을 날고 있는 명왕성 탐사선 뉴허라이즌스 호가 그 주인공이다. 이 거리는 지구-태양 간 거리의 30배가 넘는 거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명왕성과의 만남을 앞둔 뉴허라이즌스가 그 준비를 위해 12월 6일 긴 동면에서 깨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피아노 크기의 이 탐사선은 동면에서 깨어나 전력을 공급받으면 곧 명왕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진 촬영을 재개하게 된다. 지난 2005년 왜소행성으로 분류됨에 따라 행성 지위를 박탈당한 명왕성은 아직까지 천문학자들에게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진 비밀의 행성으로 남아 있는 천체이다. 2006년 1월에 지구를 떠난 뉴허라이즌스 호는 1,873일 동안 모든 기기의 전력을 끊고 동면에 들어갔다. 전 비행기간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물론 한꺼번에 긴 잠을 잔 것은 아니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18개로 끊은 토막잠을 잤는데, 긴 잠은 202일이고, 짧은 잠은 36일짜리도 있었다. 동면 모드에 들어가면 탐사선 기기의 대부분은 전력을 끊고, 비행 컴퓨터만 가동되어 탐사선 시스템을 점검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지구로 탐사선 위치를 알려준다. "뉴허라즌스는 지금 아주 건강해요. 현재 지구로부터 48억km 떨어진 심우주를 순항하고 있는 중이죠. 이제 곧 동면에서 깨어나 근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라고 미국 존 홉킨스 대학 응용물리학 실험실의 앨리스 보먼 뉴허라이즌스 미션 책임자가 밝혔다. "이제 뉴허라이즌스가 깨어나 새 역사를 만들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거죠." 다음달에 있을 '모닝 콜'은 이미 지난 8월 뉴허라이즌스의 컴퓨터에 입력되었다. '2014년 12월 6일 오전 8시(GTM) 정각에 일어나세요.' 그 시간으로부터 90분 후에 뉴허라이즌스는 '활동 모드'에 들어갔다는 보고를 하게 돼 있다. 하지만 빛의 속도로 보고를 보내오더라도 지구까지 도착하는 데는 4시간 25분이 걸린다. 뉴허라이즌스가 잠에서 깨어나 근무에 돌입했다는 보고는 12월 7일 오전 2시 반(GMT, 그리니치 표준시) 매릴랜드의 미션팀에 들어올 것이다. 그 시간 뉴허라이즌스는 지구로부터 46억 4천만km의 심우주를 날고 있을 것이다. 또, 그 지점은 명왕성으로부터는 2억 6천만km 거리인데, 이는 지구-태양 간 거리의 2배에 약간 못 미치는 거리다. 뉴허라이즌스의 주요 임무는 명왕성과 최대 위성 카론의 지질과 지형 파악, 표면 성분과 온도를 알아보고 지도를 작성하는 것 등이다. 뉴허라이즌스에는 적외선 및 자외선 분광계를 비롯, 7개의 탐사 기기가 탑재되어 있는데, 명왕성에서 방출되는 각종 분자들을 탐지하는 '펩시(Pepssi)', 소량의 플루토늄으로 동력을 제공하는 'RTG', 축구장 크기의 물체를 탐지해 촬영할 수 있는 고해상도 망원경과 카메라인 '로리(Lorri)', 대기를 분석하는 'REX' 등의 최첨단 장비들이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명왕성 체계 관측은 명왕성에 최근접하는 7월 14일을 지나 7월말까지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이 순간을 위해 몇 년 동안 일해왔습니다"하고 마크 홀드리지 뉴허라이즌스 미션 연구원이 밝혔다. "발사 1년 후 목성까지의 완벽한 비행과 18차례의 탐사선 동면, 명왕성 근접 비행 등등, 모든 업무들을 최선을 다해 해냈지요. 이제 명왕성을 만날 준비가 다 됐습니다. 우리는 갈 겁니다." 뉴허라이즌스는 탐사를 마치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해왕성 근처부터 명왕성 궤도까지 수천 개의 소행성들로 이루어진 '카이퍼 띠'를 탐사한다. 이 ‘카이퍼 띠’에는 46억 년 전에 태양계가 형성될 때의 물질들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과학자들은 카이퍼 띠 탐사에서 태양계 생성과 생명 탄생의 비밀을 알아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뉴허라이즌스에는 1930년 명왕성을 처음 발견한 미국의 천문학자 클라이드 윌리엄 톰보의 뼛가루 일부도 실려 있다. 그와 동고동락했던 명왕성에서 영면에 들게 하려는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미션으로, '최초의 행성장'으로 치러지는 셈이다. 여담이지만, 야구선수 류현진이 뛰고 있는 미국 다저스 프로야구팀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외종조부가 바로 톰보이다. 그래서 커쇼는 어느 TV 프로에 '명왕성의 내 마음의 행성이다'라고 써있는 티셔츠까지 입고 나왔다고 한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빅스,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픈 남자친구’ 컨셉 멋진 남자 6인 화보 공개

    빅스,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픈 남자친구’ 컨셉 멋진 남자 6인 화보 공개

    ’칼군무, 강렬 카리스마’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6명의 매력남 빅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Error (에러)’로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12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친구로 변신,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이제 제법 화보 촬영에 익숙해진 빅스 멤버들은 각자가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한다. ’보호해 주고 싶은 연하남’으로 변신해 누나들을 설레게 만드는 홍빈, 홍빈과는 정반대의 카리스마로 강한 남성미를 보인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친구로 변신한 레오, 성숙미와 함께 한층 시크해진 외모에 어떤 룩이든 척척 소화해내는 라비,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운 남자친구 포스를 보여준 엔, 사진 촬영에 제대로 필 받아 모델 포스 풍기는 켄과 막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상남자 모습 연출한 혁까지. 완벽한 조합을 이뤄냈다. 크리스마스에 찾아 온 기적처럼 멋진 겨울 남자의 모습을 담아 낸 빅스 화보는 쎄씨 12월호에 확인할 수 있다. 멋진 화보 12 페이지와 SNS를 통해 받은 팬들이 직접 보내 준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된 인터뷰까지 총 14 페이지로 구성되었다. 사진제공=쎄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처 치유여부 빛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 개발 -하버드大

    상처 치유여부 빛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 개발 -하버드大

    상처의 치유 여부를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 연구팀이 환부를 가린 상태에서도 상처의 치료 정도를 알 수 있는 획기적인 붕대를 만들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궤양이나 화상 등 심한 상처의 경우 새로운 세포조직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하다. 영국에서는 약 20만 명의 환자가 끊임없이 치료받아야 하는 만성 상처를 지니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하퇴(종아리) 궤양으로 고통받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당뇨로 인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에 있어 산소 공급에 필요한 혈관이 손상되거나 치유 중인 세포의 산소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면 치료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 기존 붕대로는 주기적인 드레싱을 통해 환부를 확인해야 하므로 환자를 고통스럽게 하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스마트 붕대는 스스로 빛을 발해 산소 수치를 알려준다. 이는 산소 농도에 따라 빛의 강도가 변화하므로 카메라를 이용해 산소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손상된 세포조직의 산소 농도를 측정하는 기존의 장치가 있기는 하지만 프로브 형태의 이 장치를 아물지 않은 환부에 직접 접촉해야만 하므로 환자의 통증을 키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세포가 정상적으로 형성하는지 알 수 있고 만일 경과가 좋지 않더라도 조기에 일부 죽은 세포 조직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스마트 붕대에는 형광체라는 것이 포함된다. 이는 발광 페인트나 야광 시계, 티셔츠 문양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된다. 이런 형광체는 빛을 흡수하고 이를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방출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붕대에 사용된 형광물질은 산소 농도의 변화에 반응하는 것으로, 산소 수치가 일정하면 붕대는 빛나지 않고 그대로 있지만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형광녹색을 발하기 시작하고 그 수치에 따라 강도가 변한다. 또한 이 붕대는 기존의 것과 달리 액체 상태이다. 이 액체는 1분 이내에 말라 피부 위에 필름을 덮어놓은 듯한 형태가 되는데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된다. 따라서 피부 이식이나 화상 치유 등에도 쓰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대규모의 임상시험이 시행되지 않아 적어도 몇 년간은 실용화가 어렵다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상처 치유여부 빛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

    상처의 치유 여부를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 연구팀이 환부를 가린 상태에서도 상처의 치료 정도를 알 수 있는 획기적인 붕대를 만들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궤양이나 화상 등 심한 상처의 경우 새로운 세포조직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하다. 영국에서는 약 20만 명의 환자가 끊임없이 치료받아야 하는 만성 상처를 지니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하퇴(종아리) 궤양으로 고통받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당뇨로 인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에 있어 산소 공급에 필요한 혈관이 손상되거나 치유 중인 세포의 산소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면 치료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 기존 붕대로는 주기적인 드레싱을 통해 환부를 확인해야 하므로 환자를 고통스럽게 하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스마트 붕대는 스스로 빛을 발해 산소 수치를 알려준다. 이는 산소 농도에 따라 빛의 강도가 변화하므로 카메라를 이용해 산소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손상된 세포조직의 산소 농도를 측정하는 기존의 장치가 있기는 하지만 프로브 형태의 이 장치를 아물지 않은 환부에 직접 접촉해야만 하므로 환자의 통증을 키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세포가 정상적으로 형성하는지 알 수 있고 만일 경과가 좋지 않더라도 조기에 일부 죽은 세포 조직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스마트 붕대에는 형광체라는 것이 포함된다. 이는 발광 페인트나 야광 시계, 티셔츠 문양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된다. 이런 형광체는 빛을 흡수하고 이를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방출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붕대에 사용된 형광물질은 산소 농도의 변화에 반응하는 것으로, 산소 수치가 일정하면 붕대는 빛나지 않고 그대로 있지만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형광녹색을 발하기 시작하고 그 수치에 따라 강도가 변한다. 또한 이 붕대는 기존의 것과 달리 액체 상태이다. 이 액체는 1분 이내에 말라 피부 위에 필름을 덮어놓은 듯한 형태가 되는데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된다. 따라서 피부 이식이나 화상 치유 등에도 쓰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대규모의 임상시험이 시행되지 않아 적어도 몇 년간은 실용화가 어렵다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트 분출부터 빛 폭발까지…황소자리 내부 포착

    제트 분출부터 빛 폭발까지…황소자리 내부 포착

    황소자리 별들이 제트를 분출하거나 거품을 일으키고 빛을 폭발시키는 내부 광경을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했다고 유럽남방천문대(ESO)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허블 망원경을 운영하는 나사(NASA, 미국항공우주국)와 에사(ESA, 유럽우주기구)의 관련 천문학자들은 지구로부터 황소자리 방향으로 약 450광년 거리에 있는 다중성계 황소자리 XZ(XZ Tauri)와 그 이웃 황소자리 HL(HL Tauri),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몇몇 젊은 항성체의 인상적 모습을 관측했다. 공개된 이미지 가운데 바로 왼쪽에는 녹이 슨 듯한 빛깔의 구름 속에 황소자리 XZ가 있다. 이 천체는 강력한 폭풍과 제트를 방출해 뜨거운 가스 거품을 주변의 우주 공간으로 불어내고 있는데 주변 공간을 밝히면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 천체는 거대한 암흑운 LDN 1551의 북동쪽 부분에 있다. 두 별이 쌍성을 이루는 이중성계로 알려졌던 이 천체는 사실 다수의 별로 구성돼 있는데 세 별 중 두 별이 이중성계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사실 황소자리 XZ는 1995년부터 2000년 사이에 이미 관측됐으며 당시 다중성계 바깥쪽으로 팽창하는 뜨거운 가스 거품이 촬영됐다. 이 거품은 이 천체의 왼쪽 위 바로 가까이에 작은 오렌지빛 구체로 보인다. 이 가스는 매우 빠른 속도로 이 다중성계로부터 벗어나고 있으며 수백억 km까지 퍼진 흔적을 남겨놓고 있다. 이 거품이 이보다 천천히 움직이는 물질들과 충돌할 때 빛의 파동을 촉발하면서 충격파의 잔물결을 일으키게 된다. 황소자리 XZ의 상단 우측으로는 또 하나의 웅장한 모습이 펼쳐진다. 진홍색 다발들이 오른쪽의 푸른색으로 물든 덩어리들을 찢어내는 듯 보인다. 이 밝은 푸른색 천체는 허빅-아로 천체 HH 150과 연관된 황소자리 HL(HL Tauri)로 알려진 별을 품고 있다. 허빅-아로 천체들은 갓 태어나거나 이제 막 형성된 별들에 의해 뜨거운 가스를 우주공간으로 쏟아내며 LDN 1551의 경우는 특별히 이런 극적인 천체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미지 아래 오른쪽으로는 HH 30이라고 알려진 또 다른 허빅-아로 천체가 보이는데 이는 황소자리 V1213(V1213 Tauri)이라는 변광성과 관련 있다. 이 별은 검은 선에 의해 반이 갈라져 있는 평평하고 밝은 먼지 원반 안에 숨겨져 있다. 이 먼지는 황소자리 V1213으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빛을 차단하고 있지만 별은 반사광과 우주공간으로 쏟아져나오는 뚜렷하고 복잡한 제트를 통해 볼 수 있다. 허블은 1995년과 2000년 사이 광시야행성카메라2(WFPC2)를 이용해 황소자리 XZ와 함께 HH 30을 관측한 바 있다. 당시 관측은 5년에 걸친 원반의 밝기와 제트의 강도에 관한 변화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황소자리 V1213의 강력한 자기장은 원반으로부터 가스를 불러모아 제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별의 자기극점을 따라 가속하면서 폭이 좁은 2개의 제트 빔을 만들어낸다. 또한 유럽남방천문대(ESO)는 알마(ALMA) 전파망원경으로 황소자리 HL 주변에서 행성을 형성 중인 원반을 관측 사상 가장 세밀한 데이터를 획득했다. 이 새로운 관측으로 원시행성의 원반이 어떻게 발달하고 행성을 형성하는지를 알아가는 데 있어 하나의 거대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말했다. 사진=ESA/Hubble and 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새집증후군’ 건축자재 어린이집 등 사용금지

    ‘새집증후군’ 건축자재 어린이집 등 사용금지

    새집증후군을 유발해 피부질환과 호흡곤란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실내 건축자재가 적발돼 사용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제비표 페인트(프로아 #500 No.19 오텀 그린)와 돼지표 본드(D5250) 등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톨루엔이 검출됐다. 제조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시판, 유통 중인 실내 건축자재 50개 제품에 대해 오염물질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 10%인 5개 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적발된 제품은 스톤픽스 석재용 에폭시 KSL1593 Type(접착제)와 제비표 페인트, 파텍스 PL60(접착제), 돼지표 본드, 포인트디자인시트 DPS-7(일반 자재) 등이다. 이 제품들은 지하역사와 어린이집(430㎡ 이상), 대규모 점포 등 21개 다중이용시설군을 비롯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학교에서 사용할 수 없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 1개 제품(접착제), 톨루엔은 4개 제품에서 방출 기준치 대비 최대 4~6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폼알데하이드 방출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었다. 실내 오염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호흡곤란, 중추신경 계통 또는 신경 이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주부·어린이·노약자 등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새 도서정가제 21일 시행 앞두고 대방출… 참고서 싼값 구매 마지막 기회

    새 도서정가제 21일 시행 앞두고 대방출… 참고서 싼값 구매 마지막 기회

    2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학부모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 도서정가제 개정안에는 기존과 달리 학습서 및 참고서도 예외 없이 포함된다. 현재는 초등학교 참고서 등 대부분의 참고서는 무제한 할인이 가능했다. 학기가 바뀌거나 학년도가 넘어가면 90%까지 떨이 판매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새 법이 발효되면 온·오프라인 서점의 모든 도서할인율이 15% 이내로 제한된다. 학습지와 참고서는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가장 크게 하락하는 서적이었지만, 새 법안으로 할인이 제한되면서 가정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출판계도 들썩이고 있다. 교육출판업계는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부담을 완화시킨다는 명분으로 재고떨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어차피 제 돈을 주고 사야 하는 학습지와 참고서를 시간이 지난 것으로 구매하는 학부모가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반면 학부모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학습지와 참고서를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일부 출판사는 학습지와 참고서뿐 아니라 다양한 어학교재를 내놓고 있고, 전집류를 필요에 따라 골라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곳도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학습·도서 공동구매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용 융합교과 학습만화 ‘스토리버스’와 학습 동화 ‘신통방통 시리즈’를 최대 49%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온라인 학부모 커뮤니티 도치맘(http://cafe.naver.com/dochithink)에서 단독 진행한다. 이번 공동구매는 최대 49%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버스 융합과학과 사회, 신통방통 수학, 국어, 우리나라까지 다양한 세트를 조합해 필요한 도서만 골라 구매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세트에 따라 4만원대부터 12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메가북스(www.megabooks.co.kr)는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서점에서 초등 수학, 과학 교재를 19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할인 대상 도서는 ‘메가 과학적 사고력’ ‘메가 계산력’ ‘최상위 메가 계산력’ ‘예비초등 메가 계산력’ 등으로 초등 수학, 과학 학습서다. 낱권은 40% 할인 적용받으며, 세트는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미래엔 상설할인매장인 북엔톡에서는 20일까지 미래엔의 유아동 전문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과 아이즐북스의 도서들을 최대 82% 할인 판매한다. 할인 도서는 ‘궁금할 때 물어봐 시리즈’와 ‘아이세움 자연학교’,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로보카 폴리 시리즈’ 등이다. 동아출판(www.doosandonga.com)은 EBS어학교재를 과월호에 한해 20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연다. 할인 대상은 토익, 영어 쓰기/말하기/듣기, 영어 비즈니스,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어학교재에 한한다. 시매쓰출판은 시매쓰 홈페이지와 시매쓰 온라인 카페 회원들에게 11일까지 초등 영재수학 학습서인 ‘영재사고력수학 1031’, ‘초등사고력수학1031’ 시리즈를 40% 할인쿠폰을 발송한다. 할인쿠폰은 시매쓰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서점인 시매쓰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영재사고력수학 1031’과 ‘초등사고력수학 1031’ 단계별 시리즈를 모두 4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시매쓰출판 공식 카페(cafe.naver.com/gifted1031)에 가입하여 쿠폰 신청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누구나 이메일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시매쓰 출판사업본부 강종태 본부장은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들이 특히 참고서나 도서 구입에 부담을 많이 느끼게 될 것”이라며, “올 겨울방학과 내년 새 학기에 사용할 새 학년 참고서와 학습서를 준비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잠 못 드는 가을밤?… 당뇨·고혈압 부를라

    잠 못 드는 가을밤?… 당뇨·고혈압 부를라

    가을은 불면증 환자에게 괴로운 계절이다. 낮보다 밤이 길어지면서 잠을 자지 못하고 서성이는 시간이 늘고, 일조량이 줄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도 감소한다. 가을에 특히 증세가 심해지는 계절성 우울증 환자는 불면증으로 이중고를 겪기도 한다. 수면 부족이 누적되면 낮 동안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비만, 심장 문제, 당뇨 등 다른 심각한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미국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의 수면 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하고 실험한 결과 불과 이틀 만에 혈당치가 올라가 인슐린저항성이 생겼다. 인슐린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아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수면 부족이 장기화되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고, 밤늦게까지 자지 않아 몸의 기능이 저하되면 활동량이 줄어 소비되지 않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돼 뚱뚱해진다는 사실도 연구에서 밝혀졌다. 그러나 잠을 잘 자기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특히 야근과 회식이 잦고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은 신체리듬이 깨져 불면증에 걸리기 십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면증 환자는 38만여명으로, 2009년 26만여명에 비해 1.5배 정도 늘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 코골이 환자는 원인 질환부터 치료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원인 질환 없이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으로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 환자는 우선 수면 습관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은 수면 시간을 기억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되면 잠들 준비를 한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시간이 들쭉날쭉하면 수면을 취하도록 조정하는 신체리듬이 깨져 피곤해도 잠을 못 이루게 된다. 야근으로 밤을 새웠다면 한꺼번에 몰아 자기보다 매일 30분씩 수면 시간을 당겨 ‘수면 빚’을 조금씩 갚아 나가는 게 좋다. 카페인 섭취는 당연히 제한해야 한다. 몸에 들어간 카페인이 절반 정도 없어지려면 3~5시간은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적어도 저녁 6시 이후에는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니코틴도 각성 작용을 해 잠들기 직전에 담배를 피우면 얕은 잠을 반복하게 된다. 잠들기 전에 반신욕을 하면 근육의 긴장과 피로가 풀리면서 쉽게 잠들 수 있지만 잠들기 바로 직전에 하는 반신욕은 오히려 쾌적한 잠을 방해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수면 중 몸과 뇌를 쉬게 하려고 신진대사를 낮추고 열을 방출해 서서히 체온을 떨어뜨린다. 이때 욕조에 들어가면 체온이 올랐다가 다시 떨어지는 데 1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자기 직전 욕조에 들어가면 잠드는 시간이 그만큼 늦어진다. 반신욕 시간을 놓쳤다면 스트레칭을 해도 좋다. 몸의 긴장이 이완돼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잠들기가 쉬워진다. 운동을 하면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 숙면에 방해가 된다. 술 마시는 시간은 저녁 6~7시가 좋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약간의 술을 마시면 잠들기 전까지 알코올이 분해되기 때문에 숙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아하! 우주] 우주를 지구에 끌어온다면...

    [아하! 우주] 우주를 지구에 끌어온다면...

    태양계의 별과 행성, 위성들을 지구로 끌어다와 그 크기를 비교한 그림이 웹사이트 Astronomy Central 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실 우주의 크기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라 제대로 실감하기가 쉽지 않다. 일례로 태양의 크기만 해도 지름 140만km라 하지만, 그게 얼마나 큰 것인지 가늠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쉽게 말하면, 지구-달 간의 거리가 약 38만km인데, 태양의 크기는 그 거리의 4.5배가 된다는 것이다. 일상적으로 미터, 킬로미터에만 익숙한 지구 행성인에게는 가공스러운 사이즈임이 틀림없다. 하나의 물건이 이렇게 클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면, 우주에 대한 관념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위와 같은 그림을 제작한 사람은 영국 랭커셔의 아마추어 천문가 존 브래디 씨로, 인간의 감각으로 우주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구로 끌어다놓은 이 같은 이미지를 만들게 됐다고 Astronomy Central 에 밝히고 있다. 어떤 그림은 지구를 끌어다가 해당 천체와 비교한 것도 있는데, 일례로 지구를 토성에 끌어다놓으면, 토성의 목에 거는 목걸이의 구슬 하나 정도밖에 안되는 그림도 있다. 반면에,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높은 산인 화성의 올림푸스 산은 미국 애리조나 주를 통째로 덮는 크기(그림2)다. 애리조나가 얼마나 큰지 감이 없는 한국 독자라면,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한반도를 통째로 덮는 크기로 생각하면 쉽다. 이 산은 지구 행성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보다 3배나 높으며, 산의 밑바닥 지름은 624km나 된다. 또한 우주의 중성자별을 영국으로 끌어다놓으면, 영국 북서부의 리버풀에서 워링턴을 덮는 크기(그림3)다. 하지만, 크기가 비록 수십km인 중성자별이지만 질량은 태양의 1.5배나 된다고 말하는 브래디 씨는 이렇게 덧붙인다. "밀도가 극도로 높아 차숟갈 한 술만한 질량이 10억 톤에 달합니다." 이미지에는 북미 대륙도 등장한다. 목성의 위성 이오를 지구로 끌어오면 거의 북미 대륙을 덮는 크기(그림1)다. 브래디 씨는 '치즈 피자처럼 보이는' 이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디트로이트까지는 넉넉히 덮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각각 해당 천체의 크기를 살펴보면 중성자별: 20km, 올림푸스 산: 624km/ 목성 위성 이오: 3,636km/ 화성: 6,792km/ 지구: 12,742km/ 토성: 116,464km/ 목성: 142,984km/ 토성 고리: 282,000km/ 태양: 1,392,000km다. 이오는 목성의 갈릴레오 위성 4개 중 모성에 가장 가까운 위성으로서, 목성으로부터 엄청난 조석력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오는 지구를 포함해서 태양계에서 가장 화산활동이 심한 천체가 되고 말았다. 이오의 표면에는 수백 개의 화산들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얼굴같이도 보인다. 브래디 씨의 다음 이미지는 화성이다. 지구 크기의 반이지만, 북미 대륙을 너끈히 품고도 공간이 꽤 남는다(그림4). 하지만 이 북미 대륙을 목성에다 갖다 붙이면, 넓은 도로 바닥에 붙어 있는 검딱지(그림5)에 지나지 않는다. 북미 대륙이 가스체 거대 행성의 구름띠 가장자리에 자리한 조그만 얼룩처럼 보인다. 사실 지구의 지름은 목성의 11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목성에서 치는 번개는 지구 번개보다 1000 배는 강력하다. 브래디 씨를 따라 더 멀리 나가보자. 지구를 토성에다 갖다놓는 것도 무척 재미있는 일이다. 토성 고리의 너비를 지구로 재본다면, 지구가 6개 들어가는 폭이다(그림6). 이 고리의 지름은 무려 28만 2천km로, 지구-달 사이 거리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이 토성 고리야말로 참으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태양계 8경 중 1위를 차지할 만하다. 지구는 토성 목에 걸린 목걸이의 구슬 하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지구를 토성 자리에다 갖다놓는다면, 가장 안쪽 고리로부터 6만 6,90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게 될 것이고, 고리들은 더욱 멀리 확장되어 우주 공간으로 퍼져갈 것이다(그림7). 이번엔 태양으로 가보자. 우리 지구는 더욱 보잘것이 없어진다. "태양의 규모에서 볼 때 지구는 그야말로 보잘것없는 존재죠" 하고 브래디 씨는 덧붙인다. "태양 지름을 따라 지구를 늘어놓는다면 109개의 지구가 들어갑니다(그림8). 부피는 세제곱이니가, 거의 130만 개의 지구가 들어갈 공간이죠." "태양이 1초 동안에 생산해내는 에너지는 인류가 전 역사를 통해 생산해낸 에너지보다 더 많습니다. 그리고 매초 태양은 우주 공간으로 40억 톤의 물질을 방출하지요. 그러고도 태양은 앞으로 50억 년을 너끈히 버틸 수가 있지요." "태양 표면에서 강력한 자기마당이 깨어질 때 나타나는 태양 플레어의 폭발은 히로시마 원폭의 10억 배에 달하는 위력입니다." 브래드 씨가 만든 이미지들은 우주 안에서 지구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가를 새삼 일깨워주는 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을 보면 인간이 조금은 겸손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격렬한 ‘우주 날씨’ 관측하는 NASA ‘태양활동관측위성’

    격렬한 ‘우주 날씨’ 관측하는 NASA ‘태양활동관측위성’

    5일 오후 6시 47분, 태양이 M7.9등급 플레어를 방출했다. 이번 플레어의 세기는 중간 정도로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나사(NASA, 미국항공우주국)는 7일 공식 웹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격렬한 우주 날씨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은 나사의 에스디오(SDO, 태양활동관측위성)가 관측한 데이터로, 관련 연구팀은 에스디오로 관측한 극자외선(EUV) 데이터를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표현했다. 이번 플레어는 지난 3일 방출된 플레어와 같은 위치인 ‘AR 12205’라는 활동 영역에서 목격됐다. 태양 플레어는 방사선의 강력한 방출을 말한다. 이 유해한 방사선은 지구의 대기를 거의 통과할 수 없지만, GPS 등의 통신장비에 영향을 주므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번 플레어는 M7.9등급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M이라는 표기는 가장 강력한 X등급의 10분의 1 수준을 의미한다. 그 옆에 있는 아라비아 숫자는 수치가 증가할수록 강도가 배가 되는 것을 뜻하는데 예를 들어 M2등급은 M1등급의 2배이며, M3등급은 M1등급의 3배가 되는 식으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NASA/SDO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군함용 ‘짝퉁 방열팬’ 납품 10년간 속은 방산업체·軍

    지난 10여년 동안 방수 기능이 없는 값싼 대만산 방열팬을 고가의 프랑스 제품으로 위장해 군함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체에 납품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방열팬은 전자·통신장비의 내부 열을 방출시키는 부품으로, 4500t급 천왕봉함 레이더 등 각종 군함의 위성통신장치에 장착돼 왔다. 군은 2004년 이후 10여년 동안 팬이 사용된 군수물자 대부분이 특정 업체 제품만 장착하도록 설계에 반영되고, 지속적으로 가짜 부품이 납품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조차 못하고 있었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방열팬 수입업체 N사 대표 이모(50)씨를 구속하고 직원 정모(32)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씨에게 거래처를 소개한 뒤 커미션을 받아 챙긴 혐의로 대만 방열팬 제조업체 D사의 한국법인 직원 윤모(40)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4년 2월부터 최근까지 대만 D사가 제조한 방열팬을 개당 4~6달러에 수입한 뒤 프랑스 A사 제품인 것처럼 라벨 및 품질보증서를 위·변조해 부착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5년전 월성 원전서 방사능 누출… 한수원, 보고도 없이 사고 은폐”

    2009년 월성1호기에서 폐연료봉이 파손돼 연료방출실 바닥에 떨어졌고 사고 수습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A씨가 직접 들어가 수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A씨는 현재 매일 코피가 나고 어지럼증을 호소, 정밀검사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은 사고 즉시 규제기관에 보고하지 않았는데, 당시 논란을 빚던 월성1호기 수명연장 논의에 불이익이 가해질까 의도적으로 은폐한 것인지 의심받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정의당 의원은 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내 원전 운영 역사상 처음으로 방사선 비상단계 중 ‘청색경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는 최악의 사고가 은폐됐다”면서 “은폐를 위해 원전을 정지하지도 않은 채 수작업으로 방사능이 누출되는 폐연료봉을 처리하는 비상식적 방법이 동원됐다”고 주장했다. 발전소 안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면 ‘백색경보’, 발전소 부지까지 위험해지면 ‘청색경보’, 발전소 바깥으로 퍼지면 ‘적색경보’가 발령된다. 사고는 2009년 3월 13일 오후 5시쯤 발생했다. 핵연료 교체 과정에서 연료봉 37개를 묶은 다발이 파손돼 연료봉 2개가 연료방출실 바닥과 수조에 각각 떨어졌다. 유실된 연료봉에서는 계측한도를 넘어서는 1만m㏜(밀리시버트) 이상 방사능이 누출됐다. 이튿날 오전 1시 40분쯤 연료봉 낙하 위치를 확인한 한수원은 수습이 어렵게 되자 A씨를 연료방출실에 들어가게 해 오전 4시쯤 연료봉을 수거했다. 김 의원 측은 “현재 한수원을 퇴직한 A씨는 매일 코피를 흘리는 등 정밀검사를 요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수원은 “당시에는 정보공개 대상이 아닌 사고였다. 당시 A씨의 방사선 피폭선량은 6.88m㏜로 허용치 안에 있었고, 정기검진 결과에서도 건강 이상 징후가 없었다”고 밝혔다. 원전 종사자의 연간 방사능 피폭 최대 허용치는 50m㏜이다. 원전 납품비리에 연루된 A씨가 검찰에서 구속수사를 받던 중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이상신호가 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칫 은폐될 뻔한 사고는 지난해 A씨 재판 중 법원이 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사실 조회를 촉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원안위는 지난해 8월 사고 사실을 인지하고 같은 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조사를 벌였지만 원안위 위원들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한수원과 원안위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원전 안전 관리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한지 보여 주는 사건”이라면서 “정부는 사고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은폐를 지시한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한줄기 선명한 빛…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

    한줄기 선명한 빛…허블로 본 은하 옆모습

    한줄기 선명한 빛을 발하는 한 은하의 옆모습이 허블 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나사(NASA, 미국항공우주국)는 3일 에사(ESA, 유럽우주기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관측한 은하 NGC 4762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구로부터 처녀자리 방향으로 약 58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이 은하는 처녀자리 은하단에 속한다. 이 은하단에는 약 2500개의 은하가 포함돼 있는데 천문학자들은 이를 목록화하고 있고 여기서 이 은하는 VCC 2095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처녀자리 은하단은 실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처녀자리 초은하단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이 초은하단은 우리 은하를 포함하고 있어 국부 초은하단이라고도 불린다. 이전에 막대나선은하로 여겨졌던 NGC 4762는 나선은하와 타원은하의 중간 형태인 렌즈상은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은하는 측면밖에 볼 수 없는 특성으로 실제 그 형태를 아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천문학자들은 해당 은하에서 네 가지 주요 특징을 발견했다. 이는 은하 중심의 팽대부(central bulge)와 막대(bar), 두꺼운 원반(thick disk), 외부 고리(outer ring)이다. 이 은하의 원반은 비대칭이며 비틀려 있다. 이는 이 은하가 과거에 더 작은 규모의 은하와 충돌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충돌한 소은하의 잔해는 이 은하의 원반 내에 안착했고 재분배하는 과정에서 원반의 형태를 바꿔놨다. 또 이 은하는 중심에 고에너지를 가진 라이너(Liner)형 활동은하핵(AGN)을 포함한다. 이 핵은 천문학자들이 은하 영역의 구조를 측정하는 데 쓰는 일종의 ‘원자 지문’(atomic fingerprint)인 특정 스펙트럼선의 방출로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허블 우주 망원경은 지상으로부터 약 610km 상공의 대기권 밖에서 지구 주위를 하루 14번 이상 공전하며 광활한 우주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NASA/E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도로 양쪽 침엽수 심으면 자동차 소음 75% 감소

    도로 양쪽 침엽수 심으면 자동차 소음 75% 감소

    도시숲은 기후조절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도시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 주는 ‘허파’ 역할을 한다. 나무와 숲의 대기 정화 능력은 탁월하다. 30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하루에 이산화탄소 1.7~3.3㎏를 흡수하고 1.2~2.4㎏의 산소를 방출한다. 사람 2~3명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호흡할 수 있는 양이다. 산소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2만~6만원에 이른다. 수목이 없는 도로에서는 공기 1ℓ당 1만~1만 2000개의 분진이 발생하지만 수목이 있는 경우는 분진량이 1000~3000개로 급감한다. 또 숲이 있으면 여름철 한낮 온도가 평균 3~7도 낮아지고, 습도는 평균 9~23% 높아진다. 높이 8m, 둘레 25㎝의 플라타너스 또는 느티나무 1그루는 하루 평균 150~300g의 수분을 방출한다. 에어컨 5대를 약 5시간 가동하는 효과다. 숲의 증산작용을 통해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 방음 효과도 뛰어나다. 도시숲에 큰 나무가 있으면 10㏈의 소음을 감소시킨다. 도로 양옆과 중앙분리대에 키가 큰 침엽수를 심으면 자동차 소음의 75%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학적인 분석이 없더라도 회색 도시에서 만나는 녹색의 숲은 시각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아하! 우주] 지구· 달과 태양계7행성이 일렬로 늘어선다면...무슨 일이?

    [아하! 우주] 지구· 달과 태양계7행성이 일렬로 늘어선다면...무슨 일이?

    지구와 달 사이에는 얼마나 많은 행성이 들어갈까. 설마 전부 들어가겠느냐고 말한다면 틀린 답이다. 지구와 달 사이에 지구를 뺀 태양계 일곱 행성이 그대로 쏙 들어간 영상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8일 자 보도에 실려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건 결코 아니다. 다만 지구와 달 사이가 얼마나 먼 거리인가 하는 것을 실감 나게 알려주고자 만든 이미지일 뿐이다.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 레딧닷컴에 카픈트립(CapnTrip)이라는 아이디의 사용자가 올린 그래픽을 보면, 왼쪽 끝에 지구가 있고 오른쪽 끝에는 달이 있다. 비례 관계는 같다. 그 사이에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꼭 끼어 있다. 지구-달 사이의 평균거리 38만 4400km에서 '7행성 지름의 합'을 빼고도 약간의 공간이 남아돈다. (참고로 각 행성의 지름은 수성 4879km, 금성 1만 2104km, 화성 6771km, 목성 13만 9822km, 토성 11만 6464km, 천왕성 5만 724km, 해왕성 4만 9244km로 총 합계가 38만 8km다) 지구-달 사이의 거리는 일정하지가 않아, 36만 3104km에서 40만 5696km까지 오락가락한다. 따라서 가장 가까울 때는 아쉽게도 해왕성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미국 우주·천문 뉴스사이트 ‘유니버스 투데이’(UT)의 설립자 프레이저 케인에 따르면, 지구-달 사이 평균 거리 속에 7행성을 다 채우더라도 4392km가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명왕성을 비롯한 다른 왜소행성들을 다 끼워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단, 에리스는 열외다. 이 왜행성은 명왕성보다 25%나 더 크다. 만일 이런 행성이 위 사진처럼 실제로 지구-달 사이에 일렬횡대로 들어선다면, 각 행성에는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영국 켄트대학의 마이클 스미스 물리학과 교수는 “만약 그런 놀라운 사태가 벌어진다면, 슈퍼행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저 암석 행성인 수성과 금성, 지구, 화성이 목성에 잡아먹힌 다음, 가스 행성인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역시 목성으로 떨어질 것”이라면서 “어마어마한 충격으로 목성의 바깥층을 우주로 날려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미스 박사가 이어서 들려주는 시나리오는 좀 섬뜩한 바가 있다. 그는 “그후 토성은 목성에 잡아먹히고, 목성 내부에는 거대 핵이 만들어지고 총질량의 4분의 1이 우주 공간으로 방출될 것”이라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풀려나는 만큼 온 은하가 환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모든 일이 일주일 안에 다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그러면 인류는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다른 문명권으로 띄워 보낸 희미한 메시지만 남을 뿐, 완전히 잊힌 존재가 될 것”이라면서 “더 이상 뭐 걱정할 거라도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반면 영국 러스터대학 천체물리학과의 존 브리지 박사는 “이 시나리오가 터무니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100% 그런 것만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행성계에서는 스미스 교수가 말하는 것처럼은 아니지만, 태양계 외부의 행성이 끼어들어 와 거대 행성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있다. 이는 ‘뜨거운 목성’이라고 알려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성끼리의 충돌은 태양계 외부의 행성계 형성기에 반드시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 태양계도 초창기에는 그랬다”면서 “그래도 위 사진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사진 위에서부터=지난해 천문 미술가 론 밀러는 눈에 확 띄는 그림을 발표했다.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끌어와 지구 밤하늘의 달 있는 곳에다 놓는다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해서 그린 것이다. 위의 그림은 태양계 최대 행성인 목성을 달 위치에다 그린 것이다.(첫번째 사진) 이 놀라운 영상은 나사의 주노 탐사선이 2011년 8월, 목성으로 가는 길에 찍은 것이다. 지구(왼쪽)와 달 사이의 거리가 얼마나 먼가 잘 보여준다. 현재 이 둘 사이의 거리는 40만 2,000km다. 970만km 거리에서 찍었다.(두번째 사진) 마지막 세번째 사진은 ‘뜨거운 목성’이 다른 항성의 둘레를 공전하는 상상화. 이런 슈퍼 행성이 벌써 열 개 남짓 발견되었다. 크기는 목성보다 큰데, 항성과의 궤도 거리는 태양-수성 간보다 가까워 엄청 뜨겁다. 천문학자들의 연구 대상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비키니 볼륨 몸매 사진 대방출

    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비키니 볼륨 몸매 사진 대방출

    배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꼽혀 화제다. 클라라는 미국 라이브 스타일 매거진 ‘모드’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4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서 모델 겸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코리아나가 밝혔다. 1위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이며 클라라의 뒤를 이어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6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7위 팝가수 비욘세, 8위 남아공 모델 캔디스 스와 네포엘, 9위 브라질 모델 겸 배우 아드리아나 리마, 10위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순으로 나타났다. ’모드(MODE)’ 측은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이라며 2위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에 클라라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찔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탱크톱과 팬츠, 비키니 수영복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예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이렇게 아름다웠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화보도 예쁘게 찍었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아침부터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스타 다솜, 장미빛 입술·매혹적 눈빛 숨겨둔 섹시미 대방출 “이게 누구야?”

    씨스타 다솜, 장미빛 입술·매혹적 눈빛 숨겨둔 섹시미 대방출 “이게 누구야?”

    걸그룹 씨스타 다솜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다솜은 <쎄씨> 11월호 뷰티 화보에서 립스틱 색상만으로 사랑스러운 소녀부터 고혹적인 가을 레이디까지 180도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 다솜은 장미의 색상과 립 메이크업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해 스텝들마저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솜의 꽃처럼 어여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낸 화보는 <쎄씨> 매거진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1위-3위는?…클라라 비키니 사진 대방출

    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1위-3위는?…클라라 비키니 사진 대방출

    배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꼽혀 화제다. 클라라는 미국 라이브 스타일 매거진 ‘모드’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4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서 모델 겸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코리아나가 밝혔다. 1위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이며 클라라의 뒤를 이어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6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7위 팝가수 비욘세, 8위 남아공 모델 캔디스 스와 네포엘, 9위 브라질 모델 겸 배우 아드리아나 리마, 10위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순으로 나타났다. ’모드(MODE)’ 측은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이라며 2위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에 클라라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찔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탱크톱과 팬츠, 비키니 수영복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얼마나 좋을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잡지에서 섭외된 사람이 1, 2위 아닌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제시카 알바까지 제쳤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1위-3위는?…비키니 볼륨 몸매 사진 대방출

    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1위-3위는?…비키니 볼륨 몸매 사진 대방출

    배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꼽혀 화제다. 클라라는 미국 라이브 스타일 매거진 ‘모드’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4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서 모델 겸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코리아나가 밝혔다. 1위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이며 클라라의 뒤를 이어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6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7위 팝가수 비욘세, 8위 남아공 모델 캔디스 스와 네포엘, 9위 브라질 모델 겸 배우 아드리아나 리마, 10위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순으로 나타났다. ’모드(MODE)’ 측은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이라며 2위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에 클라라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찔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탱크톱과 팬츠, 비키니 수영복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대단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좋겠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난 꿈도 못 꿀 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몸매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1위-3위는?…트위터에 비키니 사진 대방출

    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1위-3위는?…트위터에 비키니 사진 대방출

    배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꼽혀 화제다. 클라라는 미국 라이브 스타일 매거진 ‘모드’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4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서 모델 겸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코리아나가 밝혔다. 1위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이며 클라라의 뒤를 이어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6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7위 팝가수 비욘세, 8위 남아공 모델 캔디스 스와 네포엘, 9위 브라질 모델 겸 배우 아드리아나 리마, 10위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순으로 나타났다. ’모드(MODE)’ 측은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이라며 2위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에 클라라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찔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탱크톱과 팬츠, 비키니 수영복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얼마나 좋을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잡지에서 섭외된 사람이 1, 2위 아닌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제시카 알바까지 제쳤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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