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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정상회담/또 연기 가능성

    【모스크바·워싱턴 로이터 AFP 연합】 미국과 소련은 전략무기제한협정(START)에 서명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오는 6월말까지는 가질 계획이었던 양국 정상회담을 다시 올 가을까지 연기할 것 같다고 모스크바의 외국 외교관들과 소련 분석가들이 10일 말했다. 현재 중동을 순방중인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과 알렉산드르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이 12일 카이로에서 회담하면 오랫동안 연기되어온 미소정상회담의 전망이 논의될 것이라고 미 행정부 측근 소식통이 말했다.
  • 소,대중국 적대종식 선언/국경 비무장화회담도 계속키로

    【북경 로이터 연합】 북경주재 소련 대사관은 9일 중국과 소련은 상호간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밝힘으로써 양국간의 수십년에 걸친 냉전시대의 적대관계가 종식됐음을 최초로 천명했다. 유리 리센코 소련 대사관 대변인은 이날 전화로 낭독한 드미트리 야조프 소련 국방장관의 최근 방중에 관한 분석성명에서 『양측은 중국은 소련의 위협이 아니며 소련은 중국의 위협이 아님을 밝혔다』고 말하고 그같은 선언이 나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리센코 대변인은 또 『7천5백㎞에 이르는 중소국경은 협력과 우정의 국경이 되어야 한다』면서 『양국은 현재 상호접촉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군사 건설부문의 정보를 교환키로 합의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한편 서방외교관들은 이번 성명이 이례적으로 직설적인 긴장종식의 표현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 외교관은 『군부 인사의 방문후에 그같은 성명을 발표한 것은 지극히 의미있는 변화』라고 말했으며 다른외교관은 『최초의 명백한 위협부재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외교관들은 또 중국이 소련으로부터 전투기와 미사일을 포함한 군사기술을 도입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경 AFP 연합】 중국과 소련은 드미트리 야조프 소련 국방장관의 북경방문 기간동안 양국간 국경의 비무장화를 위한 회담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소련 대사관 대변인이 9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7일까지 4일간 야조프 국방장관의 방문기간 동안 회담에서 무기판매건은 다뤄지지 않았다고 전하고 『양국은 그 동안 3차례에 걸친 군병력 감축회담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 “「이」와 선관계개선이 중동회담 조건안돼”

    【암만 AFP 로이터 연합】 중동을 순방중인 알렉산데르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은 9일 소련­이스라엘의 외교관계 정상화가 소련이 중동평화회담에 참가하는 데 있어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일축했다. 베스메르트니흐 장관은 이날 2번째 중동 순방국인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도착,기자회견에서 『소련은 상황이 적절한 경우 이스라엘과 국교를 재개할 것이며 이 문제가 아랍­이스라엘간 평회회담에 소련이 참가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 될 수는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이어 『우리는 중동평화 회담에서 참석함에 있어 어떠한 조건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 평화회담에 있어 소련의 역할은 당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67년 중동전 직후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한 소련은 이후 줄곧 양국관계 재개에 앞서 이스라엘이 점령 아랍 영토로부터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반면 이스라엘은 소련이 중동 평화회담에 참가하기에 앞서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재개해야 한다고 맞서왔다.
  • “중국 정치범 석방”/방중 미 국무차관,공개촉구/중국선 거부 시사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을 방문중인 로버트 키미트 미 국무차관은 7일 중국에 대해 반체제 인사들을 사면할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으나 중국의 양상곤 국가주석은 중국이 외부 압력으로 국내 정책을 변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키미트 차관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중국에 비폭력적인 반체제운동 가담자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는데 미국의 고위관리가 중국의 정치범 석방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북경의 외교 소식통들은 키미트 차관의 이번 발언으로 89년 천안문사태 이후 꾸준히 개선돼 온 미­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키미트 차관은 자신이 중국의 정치범 석방문제와 다음달 3일로 만료되는 중국에 대한 최혜국지위의 연장 여부를 연계시켰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미국이 최혜국지위를 철회할 경우 중국은 수십억 달러의 수출수입 손실을 겪게 된다. 그는 『나는 최혜국 지위의 연장 여부는 중국의 인권,무역,무기확산금지 문제의 진전 상황과 관련된 「정치적 맥락」에 따라 결정될 것임을 중국측에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키미트 차관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어떠한 논평도 하지 않고 있으나 양상곤 국가 주석은 이날 말레이시아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중국은 다른 국가들의 관행을 따르지 않을 것이며 독자적인 노선을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개방호응”…북한의 간접신호 얻어낸듯/이붕 중국총리 평양방문 결산

    ◎핵사찰 국제여론에 긍정대응 촉구/이달 김정일 방중때 「유엔가입」 재론 북경 당국의 대한반도 정책에 관해 대내외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뤄진 중국 이붕 총리의 평양 공식방문 일정이 6일로 끝났다. 이 총리는 지난 3일 평양행에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지호전,대외경제무역부장 이람청과 능원부장 황의성 등을 대동,이번 방문이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군사문제는 물론 중국·북한의 경제관계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때보다 폭넓은 협의를 위한 것이었음을 잘 알 수 있게 했다. 평양측도 무려 50만에 이르는 환영인파를 동원함으로써 이 총리의 방문에 거는 기대가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 주었다. 이붕 총리와 북한의 김일성 주석,연형묵 총리는 평양에서의 회담을 통해 상호우의를 다짐하고 『앞으로 어떠한 국제정세의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중국과 북한은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인민일보는 3일 하오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있은 회담에서 이 총리가 올해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향후 10개년 발전계획에 담긴 개방·개혁의지를 강조했으며 북한의 연 총리도 중국식의 경제개혁 정책이 가져온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연의 대화내용은 중국측의 개방종용에 대해 북한이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이란 풀이를 하고 있다. 한편 최근의 한반도문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 방침과 관련,이 총리는 평양측에 한국의 유엔가입 불가피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총리는 일단 한국의 유엔 가입신청에 중국이 현재의 국제적 상황에 비춰볼 때 거부권 행사를 할 수 없는 입장임을 북한측이 상당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이해해 주도록 최선을 다해 설득했으며 제2안으로 「한반도가 통일될 때까지의 잠정적 약속」이란 양해 아래 남북한 유엔 공동가입을 촉구했다는 것이 외교소식통들의 설명이다. 이러한 제2안은 한국의 유엔가입신청계획 발표로 비롯된 북한과의 미묘한 갈등을 해소하고 이들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한 중국의 정책적 배려에 의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의경우 4일 북경을 방문중인 다나베(전변) 일본 사회당 부위원장과의 회담에서 『한국 유엔가입은 남북한 쌍방의 내부문제로 이에 관해 깊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유엔 단독가입이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것으로 반발하고 있는 북한에 동조하지 않았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이붕 총리와의 회담에서 평양측은 확실한 태도표명을 유보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이달 안에 북경을 방문할 계획인 김정일을 통해 제3의 절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총리는 이밖에 이번 방문에서 평양측이 국제원자력에너지기구의 핵사찰 요청에 긍정적으로 대응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소식통들은 전하고 있다. 중국은 한국과의 무역대표부 상호개설과 한소수교 등으로 사회주의국가들 사이의 관계에서도 심한 고립상태에 빠진 북한이 무력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에 빠질까봐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정세 불안은 중국의 경제개발계획에도 치명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핵문제에 관한 한 북한은 소련이나 중국등 어느 나라의 입김도 마다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게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제기구의 핵사찰은 불허하면서도 김일성이 얼마전의 국제의원연맹(IPU)회의 연설에서 『핵무기개발 및 사용은 금지돼야 한다』고말한 것은 군사력에 대해선 시종 위장전술로 일관하겠다는 배짱을 거리낌없이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북한은 이미 소련을 외면하고 있는 상태이고 중국에 대해서도 내심으로는 「언젠가 자국이익 최우선정책을 표면화할 상대」로 보기 때문에 결국 믿을 것은 자체 군사력 증강뿐이란 결론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또 비록 현재의 핵시설이 보잘것 없다 하더라도 핵사찰을 강력히 거부하는 허세를 부림으로써 미국·일본 등 주변강대국의 오판을 유도,앞으로의 국제정세 변화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의도를 지닌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어쨌든 이붕 총리의 평양방문은 김일성 생일(4월15일) 축하를 겸해 있게 될 것이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늦게 이뤄진 점만 보더라도 종전처럼 혈맹임을 다짐하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 중국이 북한측에 동조할 것을 요구하는 현안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김 감사원장 내일 방중/아주검사기구 회의에

    김영준 감사원장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최고회계검사기구(ASOSAI) 제5차 총회 및 제16·17차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할 예정이다.
  • 김정일 곧 방중/교도통신 보도

    【북경·도쿄 AFP UPI 로이터 연합 특약】 김정일은 곧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4일 북한의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강석주 북한 외교부 제1부부장의 말을 인용,『김정일은 지난 83년의 개인적인 중국방문 이후 처음으로 곧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강 외교부 부장은 그러나 김정일의 정확한 방북 일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중동평화회담 협상 실패/미­시리아/「이스라엘 점령지 반환」 이견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과 파루크 알샤라 시리아 외무장관은 24일 중동평화회담 개최와 관련한 양국의 견해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상이 실패로 끝났다고 밝혔다. 걸프전쟁이 끝난 후 3번째로 중동을 순방중인 베이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화회담 개최에 합의했느냐는 질문에 『아직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으나 당사자들 사이에 상당한 의견접근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알샤라 외무장관은 평화회담에 유엔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유엔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 문제는 앞으로 계속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알샤라 장관은 회견이 끝날 무렵 이스라엘이 중동의 평화를 방해하고 전쟁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비난하자 베이커 장관은 즉각 『나는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응했다. 시리아는 평화회담에서 이스라엘이 아랍지역을 떠나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유엔결의가 무시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 중동평화회담 성사 불투명/시리아등 「팔」 권리 인정 촉구

    【쿠웨이트시·지다·카이로 외신 종합 연합 특약】 중동평화회의 개최 지지를 위해 중동을 순방중인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22일 하오 쿠웨이트에 도착했다. 베이커 장관은 쿠웨이트에 도착하기 전 파드 사우디 국왕 및 사우드 알 파이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중동평화회담회의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는 중동평화회담에는 불참하지만 중동평화회담 개최는 지지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베이커 장관의 방문을 앞둔 시리안타임스·알바트지 등 시리아의 관영언론들은 22일 중동 평화정착은 이스라엘이 점령지역에서 철수하고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인정해야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시리아,중동평화회의 거부/유엔서 주도하는 회담 재촉구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시리아는 12일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해결을 위해 지역회담을 열자는 미국의 견해에 반대하며 유엔의 역할이 증대된 중동평화회의의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로우크 알 샤라 시리아 외무장관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시리아는 지역평화회담에 반대하며 유엔이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평화회담의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라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중동지역을 순방중인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11일 6시간 동안 가진 하페즈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의 회담 뒤 나온 것이다.
  • 터키 접경 비행금지 경고/미,이라크에

    【예루살렘·브뤼셀·카이로 로이터 AFP AP 연합】 미국은 이라크당국의 쿠르드족 공격 저지를 위해 이라크에 대해 터키 접경지역에서 전투기나 헬리콥터를 비행시키지 말도록 경고했다고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을 수행,중동을 순방중인 한 미국 고위관리가 10일 밝혔다. 미국은 이 경고에서 이라크당국이 터키에 인접한 북부지역의 에르빌시 바로 남쪽을 가르지르는 북위 38도선 이북지역에서 무장 헬기나 고정익 군용기를 출격시켜 쿠르드족이나 기타 인구밀집지역에 공격을 가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불응할 경우 격추에 나설 것임을 묵시적으로 통고했다고 이 관리는 말했다. 한편,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미소가 후원하는 중동지역 평화회의 개최문제에 대해 이스라엘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본 뒤 10일 예루살렘을 떠나 카이로에 도착,아랍국들과의 일련의 협의에 착수했다.
  • “남북총리회담 5월22일 열자”/“회담 일방중단은 유감”

    ◎노 총리,북 연형묵 총리에 전화통지문 노재봉 국무총리는 8일 북한의 연형묵 정무원총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중단상태에 있는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평양)을 오는 5월22일부터 25일 사이에 재개하자고 제의했다. 노 총리는 이 전통문에서 『귀측이 걸프사태와 팀스피리트 군사훈련을 구실 삼아 지난 2월25일부터 28일 사이에 개최키로 합의했던 제4차 회담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킨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남북 당국간에 시급히 착수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형편을 고려할 때 남북고위급회담의 개최를 더 이상 뒤로 미뤄둘 수 없다』며 이같이 제의했다. 한편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의 재개시기를 5월말로 제의한 것과 관련,정부당국자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 출전(4월24일∼5월6일) ▲IPU 평양총회(4월29일∼5월4일) ▲남북 축구단일팀 평가전(5월4일 서울,5월8일 평양) ▲남북 축구단일팀 강화훈련(5월10일∼5월14일 평양,5월16일∼5월∼20일 서울) 등 북한측의 제반사정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김정일 방중 부인/중국 외교부

    【도쿄 연합】 중국 외교부는 3일 북한의 김정일 당비서가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를 명확히 부인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북경발로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김 당비서가 금명간 비공식으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해 『그러한 일은 원래부터 없다』고 잘라 말했다.
  • 김정일 오늘 방중/일지 보도/“「후계자」로 외교역할 과시 목적”

    【도쿄=강수웅 특파원】 북한의 제2인자인 김정일 노동당 비서가 3일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일 북경의 동구권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김의 방중목적은 지금까지 북한내부에서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서 내정을 보필해온 그가 외교 면에서도 후계자로 정식 데뷔했음을 중국측에 통고,지지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이에 따라 김정일 당비서의 세습체제를 내정·외교 양면에서 본격화했으며 일­북한 국교정상화 교섭진전과 한반도통일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그의 중국방문 일정은 3일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 지난 83년 중국을 방문한 일이 있는데 이때에도 그의 방문사실은 수개월 동안 공표되지 않았었다. 한편 마이니치신문은 서울의 소식통을 인용,한소국교수립,한중접근,북한·일 수교교섭 등 급변하는 동아시아아 정세 속에서 북한이 김 당비서를 무대에 등장시켜 새로운 외교적 전개를 노리려 하고 있다면서 이달 29일부터 평양에서 국제의회연맹(IPU)총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적 고립 탈피에 안간힘을 쓰는 북한은 이번 김 당비서의 중국방문을 통해 국제사회복귀를 위한 지침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일 외상 곧 방중/한국 유엔가입 논의

    【도쿄 로이터 연합】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일 외상이 지난 89년 6월 천안문사태 이후 중국을 찾는 일본의 최고위급 관리로서 이번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일 외무성 대변인이 1일 밝혔다. 중국당국이 89년 6월 천안문사태에서 중국의 민주화시위를 유혈진압한 이후 서방국 정부들과 함게 일본은 정부고위관리의 중국방문을 금지해오다가 지난해 그 같은 제한조치를 완화한 바 있다. 나카야마 외상과 중국지도자들간의 회담에서는 중국의 자발적 무기수출제한,일본이 영토권을 주장하고 있는 북방 4개 도서문제,한국의 유엔가입 및 일본과 북한간의 관계정상화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대소 8억불 경원 조건/중,소 미그기 도입 추진/강택민,5월 방소

    【북경 UPI 연합】 중국은 소련이 절대적으로 필요로하는 식료품,섬유 및 기타소비재 8억달러어치를 소련에 공급하는 전례없는 대소원조와 교환조건으로 소련제 미그­27 전투기의 염가구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북경주재 외교관들이 14일 밝혔다. 소련의 고위 경제관료인 유리 마슬류코프가 지난 10일 북경에 도착한 이후 중국은 신형 소련제 미사일인 미그­27기를 현금가로 대당 3천만달러 이하의 염가에 구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외교관들은 밝혔다.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의 예정된 소련 방문은 이 복잡한 협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북경주재 한 소련 외교관은 강의 방소는 5월중에 이루어질 것같다고 말했다. 그는 강이 지난달 북경을 방문한 한 소련관리에게 중국은 소련의 현상황에 매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련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중국의 대소원조에 관한 최종합의는 3월말이나 4월초로 예상되는 드미트리 야조프 소련국방장관의 방중 이후에야 이루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 PLO,미에 독립국가 허용 요구/베이커와 회담

    ◎“부시의 평화안 환영”/「이」선 점령지 반환등 거부/샤미르총리 아랍국과의 협상엔 합의 【예루살렘 AFP 연합 특약】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대표들은 12일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과 만나 팔레스타인인의 독립국가 혀용을 요구 했다. 10명으로 구성된 PLO대표단은 이날 베이커 장관에게 미국이 제안한 「평화를 위한 영토원칙」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그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비망록 형식으로 전달했다. 「팔레스타인의 봉기」라는 제목의 이 11단계 비망록은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될 단계에 이르렀으며 우리의 목표는 이스라엘 옆에 팔레스타인 독립국가가 생성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비망록은 또 팔레스타인 문제에 관한 유엔 결의안이 조속히 실현될 것을 요구했다. 【예루살렘 AP 로이터 연합】 중동을 순방중인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12일 예루살렘에서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중동평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담에서 샤미르 총리는 「이스라엘이 한편으로는 아랍국가들과 대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팔레스타인과협상하는」 중동평화를 위한 양면 접근 방법에 대해 베이커 장관과 기본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샤미르 총리의 아비파즈너 공보보좌관이 전했다. 파즈너 보좌관은 이같은 전략이 실제로 이스라엘 정부가 창안한 것이라고 말했으나 더이상 자세한 회담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며,두 사람이 12일 만찬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75분간 진행된 이날의 회담이 『매우 우호적이고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말하고 『우리는 우리가 평화진전을 위한 노력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는 느낌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점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거주지구 문제는 아랍 및 팔레스타인과 협상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될 수 없다고 못박음으로써 종래의 입장을 완강히 고수했다. 한편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베이커 장관이 샤미르 총리와 만나기에 앞서 자신에게 아랍 8개국 지도자들과의 회담내용을 설명했다고 전하고 『그들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 기뻤다』고 말했다. 레비 장관은 또 12일 아침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베이커장관이 앞으로 형성될 중동방위 연맹에 이스라엘이 참여하는 문제를 검토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 솔로몬 미 국무차관보/캄문제 협의위해 방중

    【북경 AFP 연합】 리처드 솔로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10일 하오 미중 현안 및 캄보디아문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북경에 도착했다고 북경주재 미 대사관이 밝혔다. 솔로몬차관보는 북경에 이틀간 머물면서 중국 외무부 관리들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하고,아울러 북경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반군세력의 지도자 노로돔 시아투크와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 일 총리,곧 방중

    【북경 AFP 연합】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가 가까운 시일내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중국 정부의 한 대변인이 8일 밝혔다.
  • 미,중동 새질서 논의 본격화

    ◎베이커국무,사우디 도착/애·이스라엘도 순방/「팔」문제등 평화안 모색 【리야드·워싱턴 로이터 AFP 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걸프전후의 중동질서 구축을 위한 순방에서 한편으로는 이스라엘과 아랍간,다른 한편으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문제 등 두가지 방향의 평화 노력을 추구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함께 새로운 아랍평화유지군 창설과 군축계획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10일 동안의 순방중 첫 방문지로 8일 사우디에 도착한 베이커 장관은 이번 걸프전에서 반이라크 노선을 취하여 다국적군에 가담한 사우디와 시리아 등 일부 아랍국가들의 대이스라엘 신뢰구축 모색 가능성 문제에 언급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복안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는 이에 앞서 워싱턴에서 사우디로 향하던 중 기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자신을 만나자고 요청하면 그들과의 회담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이스라엘측에서 보면 하나의 도전으로 간주될 수 있다. 미 관리들은 그러나 팔레스타인인들이 걸프전에서 이라크를지지한 후 내부소요에 빠져있기 때문에 베이커장관이 스스로 팔레스타인 관리들과의 회담을 모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걸프전의 정치적 여파를 해소하고 전후 새로운 중동질서 모색을 위해 중동 및 소련 순방길에 나선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8일 첫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 밤 파이잘 외무장관,파드 국왕과 회담을 갖고 노먼 슈워츠코프 사우디주둔 미군 총사령관과도 만날 예정이며 9일에는 사우디 휴양도시 타이프에서 세이크 자베르 알 아메드 알사바 쿠웨이트 수장과 만난 뒤 쿠웨이트시를 방문,세이크 사드 알 압둘라 알 사바 황태자도 만날 계획이다. 베이커 장관은 사우디 방문을 마치고 10일과 11일에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각각 방문하며 이어 시리아와 터키,소련과 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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