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중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생일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동파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기대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형제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79
  • 방중길 김포기착/후지모리와 통화/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12일 하오 중국 북경 세계여성대회 폐막행사 참석길에 김포공항에 잠시 기착한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페루간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가며 특히 페루에 대한 의료시설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윤여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또 후지모리 대통령의 국빈초청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페루를 방문할 수 있도록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 새해예산 5,614억 추가배정/중기육성/농어촌 지원/복지 증진

    ◎당정,예산안 확정/63조원 규모는 유지/환경 5백억·SOC 확충 6백26억 증액/자유총련 등 3곳 40억 지원 정부와 민자당은 12일 새해 예산안 편성과 관련,중소기업 육성과 농어촌 지원,사회복지 증진 등을 위해 처음의 정부안보다 5천5백억원 규모의 예산을 더 늘리기로 했다. 당정은 그러나 정부측이 일반회계와 재정특별회계를 합해 편성한 새해 예산안 63조원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출항목간 조정을 통해 추가소요 자금을 충당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하오 여의도당사에서 홍재형 경제부총리와 김종호 정책위의장,정순덕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새해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특히 지방중소기업의 육성지원에 최대 역점을 두기로 하고 당초 정부안 1조9천3백억원에 1천3백억원을 추가 배정키로 했다. 또 농어촌구조개선사업 추진 등 농어촌 지원을 위해 정부안 6조6천7백억원에 1천억원을 추가했으며 근로자 복지증진 등 사회복지 분야에는 정부안 3조3천7백억원에서 1천억원을 더 증액키로 했다. 정부측이 7조3천9백억원으로 편성했던 사회간접자본(SOC)확충예산은 8백억∼9백억원을 더 늘리고 환경개선 분야도 정부안인 7천6백억원보다 5백억원 정도 증액·편성키로 했다. ◎교육비 명목 배정 정부와 민자당은 12일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에 20억원,자유총연맹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각각 10억원 등 3개 민간단체에 모두 40억원을 교육비 명목으로 내년 예산에서 지원키로 했다.
  • 북경3차회담서 경협 주로 논의/나웅배 통일부총리 일문일답

    ◎재벌총수의 방북 당분간 불허방침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측의 노력이 북한측의 호응이 없는 데도 일방적으로 계속될 수는 없다』 5일 3차 남북당국자회담(27일)재개를 발표하는 나웅배 통일부총리의 목소리에는 전례없이 단호함이 배어 있었다.우리측 쌀수송선의 억류등으로 북한에 대한 달라진 국민여론을 의식하는 모습이었다.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북 수재지원문제등 남북 현안전반에 걸쳐 정부의 입장을 소상히 설명했다. ­3차회담 의제는 결정됐는가. ▲남북간 경협을 주로 다룰 생각이다.또 그동안 현안이었던 우성호 송환,안승운 목사사건,비방중지 문제,김용순 노동당비서의 발언등 쌀지원의 순수한 뜻을 훼손하는 부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진의를 알아볼 것이다. ­쌀 15만t외에 추가지원이 있는가. ▲추가지원은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 ­북한에 수재지원을 할 것인가. ▲현재 쌀 15만t중 10만7천5백t의 수송이 끝났다.이처럼 큰 수재지원도 없다.잔여분을 성실히 약속대로 보내주는 게 북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3차회담 합의과정은. ▲지난 8월18일 전금철 북측대표 명의로 9월20일 이후가 좋겠다는 제의가 왔고 8월29일 우리측이 27일 열자고 제의했다.이에 지난 2일 북측이 동의,4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3차회담 협의과정은 우리측 이석채 대표와 북측 전대표간 공식문서교환에 의해 결정됐다. ­3차회담에 나갈 우리측 대표는. ▲경협중심으로 논의되므로 이석채 수석대표(재경원차관)는 변동 없다.그러나 우리 대표단구성에는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재벌총수 방북에 대한 방침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형제들과 고향에 가겠다는 의사표시를 해왔다.인도적 측면에서 이해가 가지만 남북관계는 점진적·단계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에 근거,재벌총수의 방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따라 당분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 한­아르헨티나/범인 인도조약

    서명오늘 양국외무 남미 5개국을 순방중인 공로명 외무장관은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아르헨티나 범죄인도조약에 서명한다.
  • 힐러리,새달 방중/세계여성대회 참석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여사가 내달 4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유엔세계여성대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5일 발표했다. 백악관 공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힐러리 여사가 이 대회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 경협 붐 속 올 50만명 방중 예상

    ◎오늘 한·중수교 3주년… 현황과 전망/경제적 이해 합치… 인적·물적교류 급증/중,북한 의식… 정치관계 발전은 소걸음 한국과 중국이 24일로 수교3주년을 맞았다. 두나라는 92년 수교이후 비약적인 관계발전을 이뤘다는 일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중국은 한국과의 수교를 통해 경제적 실리,대만에 대한 고립외교의 완성,미국·일본에 대한 견제 틀 마련등 일석삼조의 열매를 거두어들였다. 한국도 경제적 이해 뿐 아니라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 중국과의 불편한 관계를 해소,동북아 긴장완화와 함께 북한문제등과 관련,중국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두나라수교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나 수교직후 관계발전의 원동력은 경제적인 이해관계의 합치로 요약된다.중국은 한국의 기술·자본이 필요했고 산업의 발전단계상·거리상 또 서구국가들과 달리 기술이전을 꺼리지않는다는 측면에서 한국 기업이 필요했다.한국도 미국·유럽시장에서의 한계를 중국이란 시장과 생산기지에서 경제적 돌파구를 찾으려했다. 직접교역액이 지난해말 92년에비해 약 2배에 달하는 1백16억달러로 증가한 것이나 올해말 1백5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관계자들의 전망에서도 두나라의 경제적 이해합치를 확인할 수 있다.3년전만해도 적성국가로 분류되던 중국이 한국의 최대 투자대상국이 된 것에서도 앞으로의 경제협력 발전 속도를 예측할 수 있다.94년말 우리의 대중국 투자는 1천8백건,13억9천만달러였다. 이러한 경제교류 확대를 타고 인적교류도 홍수처럼 늘고 있다.수교전인 90년 9천6백여명에 불과하던 중국방문자는 92년 4만3천명으로 급증한데 이어 지난해말 23만5천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올해는 상반기 16만명이 중국을 방문,하반기 여행객등을 감안할 때 방문객수가 50만명을 넘을 것이란 관측이다. 정치적인 관계에서도 두나라는 일단 외견상 빠르고 순조로운 관계발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지난해 4월 김영삼대통령을 필두로 이만섭 국회의장(94년5월),이홍구 총리의 방중(95년5월)이 있었고 중국측에선 지난해 이붕총리와 올해 교석전인대 위원장등 당서열 2·3위의 방한에 이어 오는11월 강택민총서기겸 국가주석의 방한이 예정돼있어 두나라의 밀월관계가 더욱 달콤하게 전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양국간 문화분야의 교류도 크게 늘어났다.문화분야 인사들의 잦은 교차방문외에도 미술전시와 사물놀이,곡예단,발레공연 등 문화교류는 92년 16건에서 지난해에는 30건으로 2배나 늘어났다.특히 지난해 3월에는 문화협정까지 체결돼 문화·예술·학술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할 제도적 장치까지 갖추었다. 그러나 한·중관계는 북한이라는 한계를 원죄처럼 안고 출발했다.한반도에 관한 중국의 시각은 이중적이며 급격한 관계발전에도 불구,중국의 정경분리의 축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지난해 9월 북한의 요구에 따라 군사정전위원회를 철수한 것이나 최근 연변에서 납북된 안승운씨(49·순복음교회 목사)송환과 관련된 어정쩡한 중국의 태도,북한을 의식한 심양총영사관의 개설 지연등은 정치적 방면에서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중·조우호협정이 여전히 유효,유사시 중국의 한반도개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에서나 북한 핵개발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에 있어서 중국의 북한감싸기등도 역시 중국의 입지를 읽을 수 있다.한·중수교이후 냉각됐던 두나라 관계도 최근 중국의 북한 감싸안기 노력이 두드러지면서 다시 회복조짐을 보이는 중이다.특히 최근 중·미관계의 약화와 북한의 대미·대일 외교개선노력이 활발해지면서 두나라의 관계 강화가 관측되고 있다.중국이 북한에 대해 연간 1백만t내외의 유류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은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시사하는 점이다. 중국외교부의 한 차관급 고위관리는 이에 대해 『비가 자주 오다보면 도랑이 생길 것』이란 함축적인 말로 한·중관계의 발전을 낙관했다.그러나 경제 및 인적교류 폭의 증가에도 불구,냉전체제가 가져온 기본틀은 변화하지 않고 잠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또 우리측이 경제적인 이점을 중국과의 외교력으로 충분히 전환하지 못하고 정전위문제,중국핵실험등과 관련,저자세 외교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경제적 이점을 어떻게 외교역량으로 실현시키고 중국과의 기본적인 입장차를 메워가느냐,이점이두나라 수교 3주년을 맞는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한중노조 불법파업 중단하라(사설)

    한국중공업의 노조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18일부터 본관점거 농성을 벌여온 노조는 회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중재신청을 내기로 하자 회사출입문을 봉쇄,사태가 한층 더 악화되고 있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벌이고 있는 한중 노사분규는 이제 실망을 넘어서 한심스러운 생각이 든다.87년 이후 9년째 우리 산업현장에서 점거와 농성 등의 불법노동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다.10년 가깝게 그 많은 대가를 지불했으면 노사협상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을 때도 되지 않았는가. 특히 올해 한중 노사협상은 현안 자체가 심각한 대립국면으로 가야할 내용이 없는데 파국으로 치닫고 있어 더욱 의아스럽다.협상의 현안인 임금인상률의 경우 노조측은 9.6% 인상을 요구하고 회사측은 7.1%를 주장하고 있어 그 격차가 2.5% 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들 현안내용 모두 협상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정도가 아니다. 또 다른 쟁점사항도 마찬가지다.노조는 민영화에 따른 고용보장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당국이 한중의 민영화일정을 확정한 바가 없어 보장요구는 사리에 맞지 않는다.일방중재조항을 폐지하라는 노조의 요구 역시 한중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회사측이 이를 수용할 처지가 아니다. 그런데도 노조가 자그마치 40여일이나 태업과 부분파업,그리고 전면파업과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은 노사협상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목적을 위한 집단행동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중노조가 그런 의혹을 받지 않으려면 스스로 불법농성과 불법파업을 중단하고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특히 한중은 국민세금으로 출자한 투자기관이자 방위산업체이다.일반 민간기업과 다르다.산업평화의 정착을 바라는 대다수 국민여론에 부응하여 노조 스스로 파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회사측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중재신청을 내고 방산업체의 파업에 따른 사법적 절차를 취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 한중 노조 농성 계속/오늘 본관앞서 집회

    지난 18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창원공단 내 한국중공업 노조(위원장 김창근) 조합원 5백여명은 일요일인 20일에도 회사 12층 임원실을 점거,농성을 계속하고 있다.관리직 사원 6백여명도 12층 농성장에 함께 배치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노조는 21일 상오 8시30분 본관 앞에서 집회를 갖기로 하고 사측의 일방중재 신청저지 등 투쟁의 강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회사측은 중앙노동위원회에 낼 중재신청을 신중히 검토하는 한편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직장폐쇄 등 강경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사태는 악화될 전망이다.
  • 손명순 여사 새달초 방중/유엔 세계여성회의서 기조연설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다음달 4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 우리 정부 대표단장으로 참석,「한국의 여성정책」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9월2일부터 8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북경 세계여성회의는 다음달 15일까지 유엔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며 이러한 국제회의에 정부 대표로 우리 대통령 부인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정부대표단은 손여사와 김장숙 정무2장관을 비롯,정무2장관실 보건복지부 노동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다.
  • 한중 전면파업 돌입/창원/노조­4백여명 본관 점거 철야농성

    ◎부분파업 43일만에 임금파업 결렬로 지난 달 6일부터 부분파업을 계속하던 창원공단내 한국중공업 노조(위원장 김창근)가 18일 본관을 점거,철야농성하는 등 이날부터 사실상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 노조는 이날 상오 9시부터 단조공장옆 노동광장에서 2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진뒤 이중 1천여명이 하오 2시까지 본관 앞과 중역실이 있는 12층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노조측은 그러나 하오 2시 농성을 풀고 집회를 가진 뒤 4백여명이 다시 본관 12층 복도 등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한편 회사측은 노조원들의 본관 옥상 농성에 대비해 옥상으로 통하는 출입구 2곳을 폐쇄했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임금및 단체협상을 벌였으나 기본급과 상여금인상폭,성과급 지급시기,일방중재등 6개항에 대한 의견차이가 커 협상을 타결짓지 못하고 노조측은 지난달 6일부터 부분파업을 계속해 생산 손실액이 하루 평균 56억여원씩 1천8백억원에 이르고 있다.
  • 미 국무차관 내주 방중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피터 타노프 미국무차관은 오는 24∼27일 중국을 방문,최근 브루나이에서 있었던 미·중 외무장관 회담의 후속 협상을 가질 계획이라고 미국무부가 15일 발표했다.
  • 미,「보」 내전 새 조정기구 구상

    ◎“접촉그룹 5국·분쟁 3국 참여/전쟁종식 포괄적 평화안 마련”/유럽 관리/미·러 「발칸 분쟁」 논의 진전 시사 【파리·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구 유고 지역 분쟁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미국은 내전종식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접근 방법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프랑스 외교소식통은 12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특사 외교를 통해 보스니아의 영토분할과 세르비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를 통할하는 새로운 분쟁 조정기구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유럽관리들은 미국은 소위 「5+3」회담을 제의해 접촉그룹 국가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와 분쟁 당사국인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가 참여해 포괄적인 평화안을 마련할 것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유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는 클린턴 대통령은 이같은 구상을 이미 유럽 각국을 순방중인 앤터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과 피터 타노프 국무차관을 통해 유럽 지도자들에게 제시한 바 있다. 이와관련,미 국무부는 이날 새로운고위급 미국대표단이 구 유고 지역을 방문,보스니아·세르비아·크로아티아 지도자들과 분쟁종식을 위해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치·자그레브 외신 종합】 레이크 앤터니 미 백악관안보보좌관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3일 러시아 흑해의 휴양지 소치에서 2시간반에 걸쳐 회담을 갖고 보스니아내전 종식방안을 논의했다. 코지레프 장관은 회담에 앞서 『우리의 노력은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진전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미국측의 평화안에 대해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지도자인 라도반 카라지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데 이어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회교정부의 외무장관들도 1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체첸 무장해제 않을땐/러 “무력 재사용” 【그로즈니 AFP 연합】 러시아정부는 체첸반군이 무장해제계획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다시 무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아나톨리 쿠릴코프 러시아 내무장관이 12일 경고했다. 이날 그로즈니에 도착한 쿠릴코프 장관은 이타르 타스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양측의 평화협정중 군사부문의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이 13일 이전에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보」 평화협상 재추진/5국 각료회의 개최/미­불대표 합의

    【워싱턴·파리 AFP AP 연합】 미국은 보스니아 분쟁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새제안을 11일 프랑스측에 설명했으며 보스니아 평화협상의 재추진을 위한 5개 협의국 각료급 회의를 조속히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프랑스관리들이 밝혔다. 옛유고 분쟁의 외교 해결 노력을 주도하기 위해 유럽을 순방중인 앤서니 레이크 미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과 피터 타노프 국무차관이 제시한 평화안은 보스니아 회교공화국을 명목상 유지시키되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가 옛유고를 사실상 양분해 지배하도록 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표단은 독일과 영국,프랑스방문에 이어 12일 스페인,13일 러시아를 방문해 미국측 제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 재래시장·소형슈퍼·건설업체 대상/정부,영세업자 지원 발벗고 나선다

    ◎융자혜택·경쟁력 강화­업종전환 등 부축/세무조사 자제·규제 완화·어음할인 확대 정부가 영세·중소사업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재래시장과 같은 유통업이나 식당,소규모 슈퍼마켓,건설업체들이 관심대상이다.이들은 대기업도 중소제조업체도 아니어서 그동안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경기가 호황이라고 하지만 이들 업종엔 불황의 그림자가 짙다.상반기중 건설업 부도업체가 전년동기보다 41%,서비스업은 42%나 늘었다.제조업(14%)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같은 업종속에서도 호·불황이 교차한다.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은 호황을 구가하지만 재래시장과 소규모 일반슈퍼마켓은 불황이 엄습했다.지난 5월중 매출액신장만 봐도 백화점은 16.4%나 됐으나 일반산매상은 8.3%,슈퍼마켓은 3.6%에 그쳤다. 또 호텔식당이나 햄버거가게 등 서구식식당과 특급호텔은 장사가 잘되는 반면 일반숙박업소나 주유소,부동산중개업소,이사짐센터 등엔 「파리」만 날리고 있다. 이같은 경기양극화는 경기가 좋아도 재래시장보다 할인점이나백화점을 찾고 일반식당보다 피자 헛이나 맥도널드 햄버거를 즐겨찾는 소비경향때문이다.물론 경쟁촉진과 임금상승도 이들 사업자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일반건설업체의 경우 90년 9백18개에서 지난 6월말 현재 2천6백83개로 3배가 늘었고 주유소는 90년 3천4백52개에서 지난해말 7천2백96개소로 증가했다.대형할인점도 93년에 하나였으나 지금은 14곳이나 된다. 이들 사업자가 겪는 어려움은 경제구조의 선진화를 위해 필연적으로 거쳐야할 과정이긴 하다.그러나 지난 번 지자체선거에서 보듯 이들에 대한 정책적 무관심이 「민심이반」을 가져왔다.그래서 자연스럽게 정부의 관심영역으로 떠올랐다.변변한 이익단체 하나없는 이들 업종에 대한 이해와 그간의 홀대에 대한 자성이 이번 정책추진의 배경이 됐다. 정부는 「이들도 산업이며 같은 국민」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다.그렇지만 경쟁촉진정책 등 기존의 정책은 그대로 밀고가겠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다만 구조조정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대한 덜어주겠다는 생각이다.이들 업종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유망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무엇보다 자금난완화를 위해 대기업의 어음발행규모를 공표,현금결제를 유도하고 거래기업의 부도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대해선 자금지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변형근로시간제나 근로자파견제도 등 중소사업자의 고용과 임금안정을 위한 방안도 검토대상이다. 재래시장의 시설근대화와 이전,공동창고의 건설에 대한 자금지원,지방중소기업자금의 확대,지역 영세·중소사업자의 조직화·업종전환을 위한 사업지원,사업장처분이나 법인전환시 양도세부담완화,사업전환에 따른 교육 및 연수강화 등 특별전업대책도 같은 맥락이다.세제면에선 영세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 부담경감,개업 초기의 영세·중소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자제,가계생활자금저축에 대한 분리과세 등이 거론된다.
  • 대기업의 중기 현금결제 확대/발행어음규모 정기 공표

    ◎재경원,중기지원방안 마련/중기대출 많은 은행 담보제한 완화 정부는 영세·중소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기업이 발행하는 어음의 규모를 정기적으로 조사·공표하는 등 대기업들이 현금결제를 확대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또 중소 사업자에게 신용대출을 많이 해 준 은행에 자금면에서 인센티브를 주고 부동산의 담보취득 제한도 완화할 방침이다.인력난과 임금부담 해소차원에서 특별법을 제정,토요격주근무 등 변형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고 파견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재정경제원은 10일 관련 부처와 업계의 의견을 모아 이같은 방향으로 「중소사업자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중소사업자의 구조개선을 위한 특별법안(가칭)」을 제정,오는 10월 정기국회에 올리고 예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내년 예산편성 단계에서 반영키로 했다. 재경원이 밝힌 정책방향은 재래식시장의 상인들이 시설을 현대화하거나 시장을 재개발·이전할 경우 자금지원과 토지 및 건축관련 규제의완화,조세지원 등 혜택을 주도록 했다.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폭 늘리고 수혜대상도 제조업에서 건설 및 서비스업종까지 확대키로 했다. 중소 사업자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을 처분하거나 법인으로 전환할 때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지원제도를 보완,유망업종으로의 전환을 촉진키로 했다.또 개업한지 얼마 안되는 영세·중소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도 자제토록 했다.
  • 아파트형 공장 지원금/입주사 승계방식 융자

    정부는 오는 96년부터 아파트형 공장 건설자에게 지원한 자금을 분양 때 입주업체가 채무를 승계받는 방식으로 입주업체에도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통상산업부는 10일 영세기업의 입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수립한 「중소기업 공장입지 애로 해소 종합대책」 중 아파트형 공장의 지원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아파트형 공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중 지방중소기업 육성 기본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중 민간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자금지원 소요액을 8백억원으로 예상하고 이중 정부부담 4백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재정경제원과 협의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건설한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하는 업체에 한해서만 융자지원이 이뤄졌다. 또 이달 중 중진공에서 조성한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현재 분양대금의 50%를 융자지원하던 것을 70%로 늘리는 등의 융자취급 요강도 개정하기로 했다.
  • 한국에선…/TV프로 베끼기(한국속의 일본,일본속의 한국:6)

    ◎퀴즈·쇼 등 제목·배경음악까지 모방/방송이 일본대중문화 전도사 구실 『꼭 이렇게 베껴야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제목까지 그대로 갖다 쓰고 있습니다』 서울 신촌의 3평 남짓한 사무실에 TV녹화테이프와 자료들을 쌓아놓고 친구 4명과 함께 아마추어 방송비평을 하는 오흥석(29)씨.우리 방송프로그램의 일본모방실태에 경악했다고 말한다. 『일본에서 히트쳤던 TV 만화영화 주제곡 「아아!여신이시여」같은 것이 우리나라 드라마나 쇼 배경음악으로 쓰입니다.한국에 있는 일본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떠올리면 얼굴이 붉어져요』 대학 일어일문학과에 다니는 김기정(21)씨는 일어공부를 위해 시청한 일본 만화영화의 배경음악이 국내방송에 그대로 사용되는 것을 발견하고 지난 4월부터 하이텔에 개설된 서울 YMCA TV옴부즈맨코너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신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송프로그램의 일본모방을 지적할때 마다 비애를 느낀다고 말한다. 광복 50주년을 맞지만 우리나라 방송의 일본프로그램 베끼기는 여전하다.시청자들의 높아진 TV수용자세와 국제화에 따라 넓어진 견문에 아랑곳 않는 방송제작자들의 「문화해적」태도는 「우리 방송이 과연 일본의 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났는가」「방송이 은연중에 일본의 대중문화를 우리 시청자들에게 전파하는 조력자가 아닌가」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위성방송 수신이 여의치 않던 지난 70,80년대 방송가에는 「일본방송이 나오는 부산으로 베끼기 출장간다」는 말이 있었다.이 전설(?)이 사실로 입증된 것은 지난 93년 말.한국방송개발원이 「국내 방송의 외국프로그램 모방현황 분석」이라는 비공개 보고서를 작성하고 나서다. 다큐멘터리,드라마,코미디,쇼,오락 등 전장르에 걸쳐 총체적 모방이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퀴즈 프로그램의 경우 정도가 심해 방송3사의 12개 퀴즈프로그램 가운데 8개가 일본의 특정프로를 복제 또는 모방했다고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전체 포맷에서부터 무대세트·진행자배치·제목,심지어 진행자의 제스처까지 「도용」했다는 것이다.지적된 프로그램은 KBS의 「열전 달리는 일요일」(일본 「풍운의 젠다성」모방)「금요일의 여인」(「화요일의 여자」〃),MBC의 「질투」(「도쿄러브스토리」〃)「도전추리특급」(「퀴즈 매지컬 두뇌파워」〃),SBS의 「알뜰살림장만퀴즈」(「백만엔 퀴즈헌터」〃)등이었다. 이 보고서 이후 일본 니혼TV에서는 「월드 그레이트 TV」란 프로를 통해 한국방송의 베끼기를 특집으로 다뤘고 KBS측에 「열전 달리는 일요일」모방중지를 요청하는 공식 항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보고서가 작성된 1년반이 지난 지금에도 고질적인 일본베끼기가 여전하다는데 있다.오흥석씨는 일본의 인기쇼 「후타리노 빅쇼」가 「빅쇼」로,「투고 특보왕국」이 「특종웃음대결」로,「라이벌 일본사」가 「역사의 라이벌」로 둔갑해 우리 안방에 선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감정사와 골동품 소장자가 출연,감정가를 매기는 쇼 프로 「TV쇼 진품명품」은 TV도쿄의 「개운! 뭐든지 감정단」과 유사하고 「세계로 가는 퀴즈」는 니혼TV의 「아메리카 횡단퀴즈」를 모방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그러면 왜 일본 TV프로그램을 모방하는가.매번 이같은 문제가 지적될 때마다 방송국 제작자들은 『프로개편 2개월전에 기획안을 내라는 간부진의 무리한 요구속에 어쩔 수 없다.시간·제작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KBS의 음악프로를 담당하고 있는 김모PD는 『사실 할말이 없다.촉박한 시간과 아이디어부족이 일본의 무대장치 관련 책이나 이미 일본에서 시청률 등으로 검증이 난 프로그램을 찾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서울 YMCA 시청자 시민운동본부의 백승희 간사는 『지난 석달동안 서울 YWCA 시청자 운동본부에 접수된 각종 의견 1백85건 가운데 일본프로그램 모방사례를 지적한 것이 13건(7%)에 이른다』면서 수용자들의 의식성장을 제작자들이 뒤따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발표이후 일본측의 저작권제소가 상당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일찍 수그러들더군요.자연스럽게 왜색문화에 젖어들게 하고 일본대중문화 개방을 쉽게 하자는 저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93년 방송모방 보고서를 작성했던 한국방송개발원 프로그램연구실 전규찬 박사의 말이다. 광복50주년.우리 방송계는 이제 무분별한일본 방송베끼기를 청산,우리문화의 진정한 주권을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할때다.
  • 중국 연변자치주/의료기자재 지원/정부 30만달러 상당

    【북경=이석우 특파원】 정부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 30만5천달러 상당의 의료기자재 설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주중한국대사관측은 이날 외무부 산하의 한국국제협력단(KOIKA)과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구급차·고속원심기·마취기구 등을 연변지역 8개 의료기관에 지원키로 합의하고 오는 8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기증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94년 김영삼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며 올해초 연변의 각급 학교에 32만달러상당의 교육기자재 제공이래 두번째다.
  • 북의 대남비방 강력대응/북경회담서 중지 촉구/쌀 추가지원등과 연계

    정부는 8·15 광복50주년을 앞두고 북한이 대남비난을 크게 강화하는등 남북관계를 고의로 경색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냄에 따라 오는 10일 북경에서 열리는 3차 남북당국자 회담에서 대남 비방중지를 요구키로 하는 등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대북 쌀추가지원과 경협 확대문제는 대남비방 중지약속등에 대한 북측의 태도 여하에 따라 신축적으로 협의를 진행시켜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와 관련,내주초 나웅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어 북경 3차 남북회담에 임하는 정부의 최종전략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3일 『3차회담에서는 2차회담에서 논의된 경제협력과 쌀추가지원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이나 이와 아울러 북한이 대남 비방 자제를 강도높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측도 국제식량농업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최소한의 비축미를 제외하면 재고미의 여력이 거의 없는 형편』이라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북한측이 대남 비방 중지등가시적인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 쌀 추가지원은 여론의 지지를 받아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최근 우리측 당국의 판문점 행사 불허조치등을 비롯해 박용길장로 구속등을 빌미로 대남비난의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다.
  • 북한은 무엇을 원하는가(사설)

    그동안에도 우리는 북한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최근 행동은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다.상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속담도 북한에는 통하지 않는 절망감 같은 것을 느끼게 한다. 우리정부는 그동안 북한에 대해 이인모 노인송환등 최대한의 호의로 대해왔다.힘의 우위에 있으면서도 양보와 관용의 화합자세를 견지했다.최근 아무 조건 없이 15만t의 쌀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그 일환이다.우리는 이러한 우리의 선의가 마침내 북한의 호응을 얻어낼 것으로 믿고 기대했다.특히 쌀제공에 대해선 대남비방중지와 대화호응등 북한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킬 줄 알았고 기대했으며 믿었다. 그러나 당장의 북한반응은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대남비방 계속은 물론 중국서 돌아오던 우성호를 붙잡아 놓아주지 않고 있으며 중국의 우리 선교목사를 납치해갔다.한국인 차장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KEDO 대표단 입북을 거부하는가 하면 김일성 사망 1주기 참석 문익환 목사 부인 박용길 장로를 불법적으로 판문점을 통해 내려보내며 협박도 했다.모든 것이 적대적이고 도발적이다.은혜를 원수로 갚는 행동을 북한은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반드시 호응을 보일 것이라고 믿는 우리의 기대는 문자그대로 기대요,희망에 불과한 것인가.북한은 절대 우리가 원하는 그런 반응을 보일 상대가 아닌 것을 기대에 집착한 나머지 잘못 보고 있거나 고의로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북한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심각한 자문을 해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북한의 행동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정부는 여전히 인내심을 잃지 않고 신중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광복 50주년을 계기로 다시 한번 새롭고 획기적인 대북제의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기도 하다.거듭 촉구하거니와 화해와 공존을 원한다면 이번에는 북한도 응분의 호응을 보여야 할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