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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산림청 ◇과장 승진 △산지정책과장 朴起男◇서기관 승진 △재정기획관실 李起完△감사담당관실 朴奉埴△숲가꾸기팀장 林尙燮△북부지방산림관리청 운영과장 黃義植■ 중소기업청 ◇전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전대열 ◇승진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 박창교■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처장비서관 李景根△제대군인국 제대군인취업과장 李聖國△국가보훈처 전종호■ 국무총리비상기획위원회 ◇신규임용 (1급 상당)△사무처장 金相照■ 한국건설기술연구원△선임연구부장 裵圭振△지반연구부장 金玲鎭■ 오마이뉴스 △편집국 부국장 겸 정치부장 김병기△경제부장 이한기△사회부장대우 신미희■ 수협중앙회 ◇승진 (팀장)△리스크관리 金完洙△방카슈랑스 徐齊顥△부산영업본부 부본부장 丁碩鎭△여신특수관리 梁昌浩△전산카드 申元善△관악지점장 梁殷熙 ◇전보 (팀장)△성과관리시스팀개발T/F 鄭義澈△여신채권회수 鄭武永△수산금융기획 金珉弘△준법감시 李慶燮△미래전략기획 朴石柱△경영관리 宋在永△자금관리 魏宗煥△기업고객영업 朴壯桓△여신관리 朴根洛△전남영업본부 마케팅 魏奉淇 (지점장)△응암동 趙景元△중동 鄭東和△범일동 朴明才△청주 林世基△순천 申宰光△부산기업금융(RM) 文箕晟△서울중앙〃(〃) 金炳馥△여의도〃(〃) 李太然△테헤란로〃(〃) 尹漢國△구리 권재철△마포 李吉同△미아 魚浚善△분당 崔炯祿△비산동 金萬成△수내동 張極祖△신정 崔學基△쌍문동 鄭鐵均△을지로 高一△자양 黃明淑△주안 安成任△양평 安秉權△공덕동지점 개설준비반장 崔圭兌△서울중앙지점 부지점장 金周興
  • [인사]

    ■ 재정경제부 ◇과장급 전보△정책조정총괄과 崔元睦△지역경제정책과 田炳祚 ■ 과학기술부 ◇과장급 전보△원천기술개발과 姜秉三 ■ 건설교통부△대통령 비서실 이원재 ■ 환경부 ◇이사관 승진 △수질보전국장 鄭然萬◇과장 전보△장관실 비서관 金斗煥△자연자원과장 洪禎基△생활폐기물과장 申總植△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董德守◇과장 승진△정책홍보담당관 朴鍊宰△지속가능발전위원회(파견) 朴美子△국무조정실 규제개혁조정관실(〃) 金鍾律 ■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 간호과장 崔惠金 ■ 해양수산부 ◇전보 △성과관리팀장 姜仁南△정보상황관리〃 朴魯鍾△해양환경발전〃 李炳主△해운정책〃 朴奎鉉△항만건설과장 申明△민자계획〃 崔鳴鏞△기술안전〃 金榮福△자원관리〃 金晟範△국립수산과학원 행정예산〃 孫鉉圭△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항건설사무소장 宋鍾炫 ■ 농림부 △통상협력과장 尹東鎭△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파견 崔秉國 ■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서기관급)△재정기획법무관실 하종성△판로지원과 류붕걸△전북지방중소기업청 지원총괄과장 임종목△강원〃 〃 오태문 ■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경쟁촉진과장 玉化榮 ■ 한국감정원 △지방이전추진단장 윤호영△혁신전략단장 이성영 ■ 한국일보 ◇스포츠한국 (편집국)△부국장 겸 스포츠부장 남재국△스포츠부 부장대우 권정식△편집부장 직대 최병창△연예부장 직대 윤여수(총무·광고국)△총무국 부국장 김윤찬△광고국 부국장대우 영업1부장 이재준△영업2부장 이성수◇주간한국 (광고국)△국장 이형일 ■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장 金鑽和 ■ 프레시안 △경영실장 辛基賢 ■ 서울보증보험 △특수영업부장 李相秀△신용평가〃 金善喆△시스템개발〃 楊昌國△부산지점장 金奎辰
  • 中 북핵특사 탕자쉬안 12일 방북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중국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 이후인 다음 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에 특사를 보낼 계획이라고 외교부가 8일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밝혔다. 성명은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특사로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탕자쉬안이 북한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메시지를 갖고 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특사로 예정된 탕 위원은 전 외교부장으로 외교문제를 총괄하는 국무위원(부총리급)의 위치에 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10일 중국을 방문,13개월간 교착상태에 있는 북한의 핵프로그램 폐기문제를 논의하며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과 다른 고위 관리들을 만날 예정이다.oilman@seoul.co.kr
  • 中企제품 성능인증·보험제 도입

    중소기업청은 오는 7월부터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제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성능인증제도’ 및 ‘성능보험제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능인증제란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공공기관에 납품하려는 제품을 지방중소기업청이나 정부 공인 시험연구원에서 성능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성능보험제는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 민간보험사가 해당 보험상품을 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성능인증을 받고 성능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제품은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할 때 수의계약이나 경쟁입찰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번 성능인증을 받으면 3년간 유효하다. 필요하면 3년 이내에서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성능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 지방중기청에 제출하면 된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급류타는 6자회담] ‘核↔체제보장’ 美 약속받고 복귀할듯

    [급류타는 6자회담] ‘核↔체제보장’ 美 약속받고 복귀할듯

    정부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단독면담 성과에 따른 구체적인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김정일 위원장이 6자회담 복귀에 앞서 미국의 의사를 타진해 보겠다고 한 것과 관련, 그 방식으로 뉴욕 채널 활용 등 여러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金위원장 ‘美와 협의´… 뉴욕채널 활용? 특히 정 장관의 방북시 김정일 위원장이 북한의 어려운 식량사정을 언급하며 비료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남측의 식량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통일부는 일단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북한은 6자회담에 앞서 미국으로부터 체제보장, 다자안전보장, 경제지원에 대한 보다 확실한 답변을 원하는 것 같다.”면서 “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조 디트러니 미 국무부 대북협상특사와 박길연 유엔주재 북한대사 및 한성렬 차석대사 라인 등을 포함한 여러 방식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北 식량요청은 부인… 장관급회담서 논의 가능성 다른 한편으로 관련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 접촉 수준을 기존 라인보다 상당히 격상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외교부는 이태식 차관을 워싱턴으로 보내 국무부와 국가안보회의(NSC) 등 미 행정부 고위층을 만나 면담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미국은 이후 정동영-김정일 면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18일에는 정 장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21∼24일 제15차 남북 장관급회담 준비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6자회담 참가국들에 북핵문제와 관련한 김 위원장의 언급 내용을 알리는 등 북한의 6자회담 조속 복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정 장관은 19일 오후 방한중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비공식 면담, 평양방문 결과와 면담 분위기 등을 소개했다. ●이태식차관 면담결과 설명차 美로 정부는 아울러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에 면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정부 고위 관계관들을 급파했다. 중국에는 이해찬 국무총리의 21∼23일 방중을 계기로 면담 결과를 상세히 전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구체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가 이 총리보다 하루 앞선 20일부터 중국을 방문한다. 러시아에는 외교부 대표로 정 장관의 평양행을 수행했던 김원수 정책기획관을 급파했다. 일본은 20일 한·일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게 직접 설명하고 협의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외교부는 미·일·중·러·EU(유럽연합) 대사관 측에 면담 결과를 설명했으며 20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브리핑할 계획이다. 21일부터 열리는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대북 비료 추가 지원이나 식량 지원 문제가 공식 의제에 포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운 김상연기자 jj@seoul.co.kr
  • 朴대표 “측근비리 벌써 몇번째냐”

    朴대표 “측근비리 벌써 몇번째냐”

    |청두 이종수특파원|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7일 행담도 개발 파문 등 잇따른 대통령 측근들의 연루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박 대표는 중국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노무현 정권 초기부터 측근 비리가 몇번째냐?”며 강한 어조로 개탄했다. 이어 “비리가 터질 때마다 혈세가 줄줄 새는 것이 드러났는데 정부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 장치를 만들고 검찰이 철저한 진상 규명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현 정권의 ‘레임덕 논란’과 관련해서는 “레임덕은 국민이 정권을 신뢰하는가와 함수 관계가 있는데 정부가 국민을 위해 잘하려고 노력하면 풀릴 것이고 국민의 마음이 멀어지면 (레임덕이) 빨리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권주자 논란 한가한 소리” 박 대표는 한나라당 일부에서 제기하는 ‘대권 주자’ 논란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맞받아쳤다. 그는 “저나 당이 맡은 역할하기에도 바쁜데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2년 7개월 뒤의 상황을 부질없이 논의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전제한 뒤 “대선에서 2번 실패한 마당에 지지층을 실망시켜서는 안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어 “정권 재창출을 못하면 정당의 미래는 없는데 이를 위해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모든 것은 국민의 선택인데 벌써부터 대권을 쟁취하겠다고 난리쳐서는 안 된다.”고 몸을 낮췄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청뚜 주재 한국 기업인들과 만나 현황보고를 듣는 것을 끝으로 5박6일 동안의 방중 일정을 마쳤다. ●北核초당외교로 ‘이미지 업’ 박 대표는 특히 지난 3월 미국 방문에 이어 이번 방중으로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가다. 중국을 방문해 야당 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을 만나는 등 ‘북핵 해결사’로서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고 ‘초당적 외교’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날 방중 결과를 설명하는 간담회에서 이례적으로 국내 문제를 많이 언급한 것도 이같은 자신감의 반영으로 보인다. vielee@seoul.co.kr
  • 공격형 헬기사업 2008년 추진

    공군의 차기 전투기 추가 도입사업이 오는 2009년 착수된다.2조 4000억원이 투입될 공격헬기 도입(AH-X) 사업은 오는 2008년부터 추진된다. 국방부 남동균 계획예산관은 26일 협력적 자주국방 구현을 위한 자주적 전쟁 억제 능력 확보와 기술집약형 군구조 기반조성에 중점을 둔 ‘2006∼2010년 국방중기계획’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朴대표 “韓中문화유대 자장면이 증명”

    朴대표 “韓中문화유대 자장면이 증명”

    |베이징 이종수특파원|중국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5일 “6자회담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한 이후에도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동북아안보협의체’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북아 안보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노무현 대통령도 그동안 제안해 온 바 있으나 야당 대표가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박 대표는 방중 3일째인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대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협의체는 동북아의 주요 국가간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은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여는 공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양국이 동북아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경제, 문화, 과학·기술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경제협력을 심화해서 궁극적으로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면 미래가 더 밝을 것”이라면서 양국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베이징대 허핑(赫平)부총장을 비롯,15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강연에서 박 대표는 감성적 비유에다 인사말 일부와 애드리브성 대답을 중국어로 구사해 호응을 받았다. 박 대표가 양국의 문화적 동질감을 설명하면서 “한국에서 제일 많은 음식점이 중국집이고 한국 사람이 하루에 자장면 400만 그릇을 먹는다.”고 설명한 뒤 “안재욱, 장나라, 비, 송혜교 등 한류 스타들이 어릴 적부터 자장면을 먹고 자란 사람들”이라고 말하자 웃음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앞서 기자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는 “중국측으로부터 굉장히 환대받고 있다.”고 말한 뒤 전날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의 면담에서 이공계 육성방안이 화제에 오른 것과 관련,“이공계끼리는 통하는 게 있어요.”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박 대표는 서강대 전자공학과 출신이고, 후 주석은 칭화(淸華)대 수리공정학과를 졸업했다. vielee@seoul.co.kr
  • 왕자루이 “北 핵실험 여부 中이 결정 가능”

    왕자루이 “北 핵실험 여부 中이 결정 가능”

    |베이징 이종수특파원| 왕자루이 (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23일 북한의 핵실험설과 관련,“북한의 핵실험 여부는 중국이 북한을 대신해서 결정할 수 있다.”며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부터 5일간의 방중(訪中) 일정에 들어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의 면담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왕 부장을 만나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유능한 중재자가 필요한데 바로 중국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전했다. 왕 부장은 “지난 2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북한 비핵화·북핵 폐기·한반도 안정’이라는 중국의 입장을 전달한 뒤 6자회담 복귀를 권유했다.”면서도 “북·미간 불신이 장기화돼 단기간에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표는 소신이자 한나라당의 입장인 ‘당근과 채찍’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탕자쉬앤(唐家璇)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 고위 인사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vielee@seoul.co.kr
  • “박前대통령 딸 보자” 후진타오 선뜻 결정

    |베이징 이종수특파원| 중국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다. 야당 대표로는 이례적이다. 박 대표는 24일 오후 3시부터 인민대회당에서 30분∼1시간가량 후 주석을 만나 북핵문제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의 국가주석이 한국 야당 대표를 면담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 시절에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그는 대선후보였던 데다가 ‘창(昌) 대세론’이 자리잡던 시절이어서 지금과는 상황이 달랐다. 이 전 총재는 지난 97년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의 대선 후보로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을 만난 바 있다. 후 주석이 선뜻 박 대표를 만나기로 결심한데는 한국의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 딸이라는 점이 크게 감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의 한 측근은 “박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점에서 중국측이 이번 박 대표 방중 전반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후 주석과의 면담도 이런 차원에서 성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후 주석 면담은 우리 정부 라인을 통하지 않고 한나라당과 중국 공산당간의 교섭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중 주중대사는 23일 박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에 오면 누구든지 후 주석을 만나고 싶어하지만 성사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에는 중국에서 자발적으로 박 대표를 만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vielee@seoul.co.kr
  • “北核해결 초당적 외교”

    “北核해결 초당적 외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지난 3월 미국 방문에 이어 대표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대권주자 입지 굳히기 포석 중국 공산당 초청의 이번 방문에서 박 대표는 주로 북한 핵문제에 대한 입장 전달과 양국 경제협력 방안 논의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안보와 경제 문제에 대한 초당적 외교활동으로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는 관측이다. 이를 위해 박 대표는 북·미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북한핵 포기를 설득할 수 있는 창구인 중국정부에 자신의 북한핵 구상을 전달하고 중국의 적극적 역할도 주문할 예정이다. 박 대표의 한 측근은 “북핵·경제협력·탈북자·고구려사 왜곡 등 관련 현안은 많지만 욕심을 많이 내지 않고 북핵 문제 하나라도 제대로 하자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방중 첫날부터 사흘 동안 베이징에 머물면서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탕자쉬안(唐家璇)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 당정 고위 인사들을 만난다. 왕자루이 부장은 지난 2월 북한의 핵보유 선언 뒤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다. 툭히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후진타오주석 면담성사 주목 아울러 박 대표는 25일 중국 IT산업단지인 중관춘(中關村),27일 중국 ‘서부 대개발 사업’의 중심지인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등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현장을 돌아보고 양국 경제협력방안도 모색한다. 한편 26일에는 충칭(重慶)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간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訪北 망설이는 후진타오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연초부터 꼬리를 물고 터져 나왔던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설이 급격하게 냉각되는 분위기다. 한때 후 주석의 ‘5월 방북’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지난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전승 60주년 기념행사 참석 직후 귀국길에 평양을 전격 방문할 것이란 그럴듯한 시나리오까지 등장했었다. 하지만 후 주석은 10일 오전 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귀국했다. 따라서 후 주석의 상반기 방북 가능성은 사살상 ‘물 건너 간’ 셈이다. 중국 외교부도 후 주석의 ‘연내 방북’이란 스케줄 이외에 ‘현재로선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후 주석의 행보가 이처럼 뜨거운 시선을 모으는 것은 후 주석의 방북 자체가 현재 위기에 처해 있는 북핵 문제의 국면을 전환시킬 수 있는 중대 사안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후 주석의 방북이 현재로선 그리 간단치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베이징의 한 외교 소식통은 “중국이 한때 후 주석의 방북과 북핵 문제 해결을 연결, 중국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면서 “그러나 국제사회의 기대치가 높은 시점에서 후 주석이 빈손으로 돌아올 경우 중국이 적잖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후 주석의 방북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 초 강석주 북한 외교부 부부장의 ‘극비 방중’ 이후부터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밀명을 받고 특파된 강 부부장은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과 6자회담의 성격 변화 등을 놓고 중국 지도부와 깊숙한 논의를 시도했지만 중국의 부정적 반응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중국 당국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문제가 가닥이 잡히고 동북아 정세가 안정국면으로 접어드는 올 하반기쯤 후 주석의 ‘방북 카드’를 꺼내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중국 외교부가 “후 주석의 연내 방북은 변하지 않는 상수”라고 강조한 만큼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후로 남북한 동시 방문이 추진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oilman@seoul.co.kr
  • [여의도 in] 한나라 中공산당 축구경기 갖는다

    한나라당과 중국공산당이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 베이징이공대학 운동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갖기로 해 당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과 중국공산당은 올해로 13년째 교류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축구경기는 비록 양당 의원들이 아니라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사이긴 하지만 박근혜 대표의 중국 방문에 앞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박 대표의 방중에 대한 중국공산당 내 우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정지작업의 일환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박 대표의 방중과 무관하게 오래 전부터 검토해온 행사”라며 “4·30 재·보선 등 당내 일정을 감안해 시기를 조정하다 보니 박 대표의 방중 일정과 겹치게 된 것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다른 관계자는 “한나라당과 중국공산당이 오랜 기간 교류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면서도 양당 사무처간에는 이렇다 할 교류가 없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당의 우호관계를 한층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후진타오·쑹추위 12일 베이징서 회담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중국을 방문중인 타이완 제2 야당 친민당의 쑹추위(宋楚瑜) 주석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와 회담을 갖고 양안 관계 회복과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한다. 홍콩 언론 매체들은 후·쑹 회담에서는 지난 1992년 홍콩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합의한 ‘92 공식(共識)’과 헌법상 하나의 중국, 그리고 양안간 3통(通航·通商·通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보도했다. 후·쑹 회담후 합의 내용이 문서로 정리돼 발표될 예정이며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이 지난달 29일 후 총서기와의 국공 회담후 발표한 형식에 비해 더욱 구체적인 형식과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후·쑹 회담에서 양안 관계 회복과 3통 실현에 진전이 있을 경우 베이징의 영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비밀 철야 회담이 이어질 것이라고 타이완 언론들이 보도했다. 쑹 주석의 수행원 중 친진성(秦金生) 친민당 비서장이 대륙 방문 중 타이완 총통부와 긴급 연락 채널을 가동하고 있으며 쑹 주석과 측근 10여명의 숙소가 댜오위타이로 정해진 점 등도 비밀 철야 회담 준비 추정의 근거가 되고 있다. 타이완 언론은 쑹 주석이 천 총통의 준 특사자격으로 방중했으며 천 총통의 메시지를 휴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쑹 주석은 이를 부인했으나 그의 이번 방중은 양안 정부간 교량 역할을 하는 ‘업무여행(工作之旅)’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oilman@seoul.co.kr
  • 美상원 민주당대표 “실패자 부시”

    미국 상원의 민주당 대표 해리 리드 의원이 6일(현지시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실패자’라고 불렀다가 이내 사과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리드 의원은 이날 델 솔 고등학교 학생들과 의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의사진행 방해에 관한 토론 도중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부시)의 아버지는 훌륭한 사람이지만 그는 실패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드 의원은 발언 직후 백악관으로 전화를 걸었으나 부시 대통령은 유럽 순방중이어서 칼 로브 부비서실장에게 사과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리드 의원의 발언은 야당은 해외에 나가 있는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을 삼간다는 금기를 깬 것이다. 그는 2주전에도 백악관이 의사진행 방해 규칙을 개정하려는 공화당에 힘을 실어주자 이를 반대하며 부시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른 바 있다. 이는 판사 지명을 앞두고 공화당은 민주당이 의사진행 방해를 하지 못하도록 의회 규정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갈등 상황에서 튀어나온 발언으로 두 당의 의사진행 방해 규정 개정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백악관의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리드 의원의 발언에 대해 “미국인들은 그들이 뽑은 정치인이 화법을 갈고 닦고, 당파심을 넘어서기를 바라며 대통령은 이를 위해 계속 일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국제플러스] 쑹추위 친민당 주석 5일 방중

    |베이징 오일만특파원|타이완 야당 친민당 쑹추위(宋楚瑜) 주석이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에 이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당 총서기의 초청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쑹 주석은 후진타오 당 총서기와의 회담에서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메시지에는 양안 정부간 회담과 타이완의 세계보건총회(WHA) 가입 문제에 대한 타이완 정부의 의견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총통은 롄잔 주석의 역사적인 방중과 국공 회담에 대한 국내외 여론 지지로 정치적 난관에 봉착하자 이의 돌파책으로 쑹 주석에게 ‘준 정부 특사’ 지위를 부여하고 정부간 대화와 대만의 WHA 가입을 위한 협상을 당부했다. 쑹 주석은 5일부터 13일까지 시안(西安), 난징(南京), 상하이(上海), 창사(長沙), 베이징(北京) 등 5개 도시를 방문하지만 후 당총서기와의 회담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北, 6자회담 복귀 ‘수순 밟기’

    |베이징 오일만특파원|북핵 문제의 실질적 총책임자인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 부상이 지난 2일부터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 중이다. ‘외교 실세’인 강석주 부상이 직접 중국을 방문한 것은 북핵문제와 6자회담 재개 등과 관련, 최종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후원국인 중국과 마지막 협의를 위한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중국의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강 부상과 이근 외무성 부국장 등 대표단 5명이 2일 베이징(北京)에 도착,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 닝푸쿠이(寧賦魁) 외교부 한반도 담당대사 등과 만나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했다.4일에는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과 왕자루이(王家瑞) 대외연락부장 등 고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5일 평양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강 부상의 방중은 최근 한·미·일·러는 물론, 중국의 대북 설득 강도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뤄졌다.”고 전제,“6자회담 복귀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향후 회담 전략 등을 협의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강 부상의 방중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북한 주권국가’ 발언 이후에 이뤄진 것이라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수순 밟기’라는 관측도 나온다. 적어도 오는 6월까지 4차 6자회담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6자회담 무용론’ 등 강경파들의 압박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 역시 최대 후원국 중국의 지원 상실과 국제적 고립을 원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강 부상의 방중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북한 외무성이 지난달 31일 6자회담을 ‘군축회담’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틀 후에 그의 방중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다른 외교소식통은 “예정에도 없는 강 부상의 극비 방문은 북한 내부에서 결정된 새로운 전략을 중국측에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박봉주 내각 총리의 방중에서 확인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방북과 관련, 구체적으로 일정을 조율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oilman@seoul.co.kr
  • 韓·中 군사교류 강화

    중국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와 관련해 최근 방중한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적잖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한·중 국방장관 회담차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윤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회담에서 중국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에 대한) 한국의 대응 자세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중국 군 간부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한·중간 경제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사도 피력했다.”면서 “여러 여건으로 볼 때 향후 중국과의 군사협력을 일본 수준으로 높여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독도 문제 등) 최근의 현안 때문에 일본과의 군사교류를 축소하는 방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국공합작 ‘하나의 중국’으로 가나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양안 분단 56년 만에 ‘국공(國共) 정상회담’이 성사될 전망이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31일 롄잔(連戰) 타이완 국민당 주석의 중국 방문을 공식 초청,‘제3차 국공합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중국 자칭린(賈慶林) 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장빙쿤(江丙坤)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국민당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후진타오 주석을 대리해 롄잔 주석을 초청했다. ●“하나의중국 인정땐 어느 정당이든 환영” 자 주석은 “우리는 롄잔 주석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대륙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한다면 민진당 주석을 포함, 타이완의 어떤 정당이라도 대륙 방문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 과거에 무슨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상관없이 양안관계 발전과 통일 문제를 놓고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완과 홍콩 언론들은 롄잔 주석이 빠르면 오는 5월 베이징을 방문, 양안 분단 후 처음으로 ‘국공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국공 정상회담이 실현될 경우 북방군벌 타도를 위한 1차(1924∼27년) 국공합작과 항일전쟁을 위한 2차(1937∼45년) 합작에 이어 60년 만에 3차 국공합작이 이뤄지는 것이다. 타이완 언론들은 “3차 국공합작은 중국의 반국가분열법 제정으로 경색된 양안 관계를 회복하고 타이완 독립을 주창하고 있는 민진당에 대한 견제가 주요 목표”라고 분석했다. 민진당에 정권을 내주고 제1야당으로 밀려난 국민당은 ‘국공 정상회담’ 카드로 연말 지방선거와 2008년 총통선거의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 당국 역시 국민당과 손잡고 타이완의 독립 움직임을 견제하는 동시에 양안 경색의 돌파구를 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타이완 집권 민진당 내분 조짐 3차 국공합작의 물꼬를 튼 국민당 대표단은 양안 모두로부터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쑨원(孫文) 카드’를 활용했다. 올해 쑨원 서거 80주년을 맞아 묘지 참배와 양안 경제·무역 증진을 명분으로 내걸고 광저우, 난징을 거쳐 베이징에 이르는 북상길을 밟았다. 이같은 움직임에 따라 타이완 집권 민진당의 내부 분열 조짐도 보인다.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은 국민당 대표단의 방중을 거세게 비난했지만 민진당 주석 출신인 셰창팅(謝長廷) 행정원장(총리)은 협력 확대 차원에서 지지를 표시했다. 또 석유화학 및 전자 재벌인 치메이그룹의 쉬원룽(許文龍) 전 회장과 최대 PC 제조업체인 에이서의 창립자인 스탠 시 전 회장이 천 총통에게 등을 돌렸다. oilman@seoul.co.kr
  • 韓·中 국방장관 회담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을 방문 중인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은 30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중앙군사위 부주석 겸 국무위원인 차오강촨(曹剛川) 국방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베이징에서 양국 국방장관 회담이 열린 것은 2001년 김동신 전 국방장관의 방중 이후 4년만이다. 윤 장관과 차오 부장은 회담에서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등 동북아와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면서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지역 안보에 긴요하며 나아가 양국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차오 부장은 한반도에서 전쟁 억제와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남북한 직접 대화 및 관계 개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시했다. oilm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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