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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혼 美 조정관 비공개 訪中

    아인혼 美 조정관 비공개 訪中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북한·이란 제재 조정관이 최근 중국을 비공개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외교소식통은 21일 “아인혼 조정관이 지난달 말 예정대로 중국을 방문해 북한, 이란 제재와 관련해 중국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금융제재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아인혼 조정관은 당초 미 행정부가 지난 8월 31일 새로운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발표한 직후인 9월 중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9월 말로 방중을 연기했다가 또다시 방중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엇 때문에 한·미·중 3국이 그의 최근 방중 사실을 비밀에 부쳤는지, 그리고 협의 내용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외교소식통은 “그동안 아인혼 조정관의 방중이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몇 차례 연기돼 온 점으로 미뤄,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해 아인혼의 방중 사실을 아예 비공개로 해 달라고 부탁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中 “시진핑 발언 사실 아냐”…박지원 ‘궁지’

    中 “시진핑 발언 사실 아냐”…박지원 ‘궁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코너에 몰렸다. 그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의 언급이라며 주장한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라는 발언을 중국 정부가 공식 부인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와 여당의 총공세가 이어졌다. 중국 외교부 마자오쉬(馬朝旭) 대변인은 21일 시 부주석이 지난해 방중했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을 때 ‘한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훼방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 대변인은 “우리도 관련 보도와 한국 정부의 입장 발표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통위 국감서도 논란 중국 정부의 부인 소식이 전해지자 박 원내대표는 한발 물러섰다. 그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의 외교적 입장을 이해한다. 우리 정부의 강경일변도 대북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사실을 말한 것”이라면서 “더 논란이 되는 것은 한·중 양국 간의 외교관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으며, 국익 차원에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오전까지만 해도 “지금까지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해 본 적이 없다.”면서 “박지원이 길들여질 사람도 아니고 민주당이 그렇게 허술한 당이 아니다. 벌떼처럼 달려들어 쏴 봐야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청와대와 여당은 사과를 요구하며 박 원내대표를 압박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가 거짓말을 한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면서 “국민들을 현혹시켰고 중국에 대해서는 대단한 외교적 결례를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더 이상 개인과 소속 당의 정치적 욕심으로 외교를 악용하고 국익을 훼손하며 국민과 국가를 망신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핵심 참모는 “박 원내대표가 거짓말쟁이라는 것은 본인 빼고는 다 안다.”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도 “국제적인 망신으로 이어진 박 원내대표의 거짓말 파동은 정치적 거취마저 생각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국민과 이명박 대통령, 시진핑 부주석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은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외교통상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에까지 번졌다.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있지도 않은 말을 해서 외교관계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박 원내대표가 모시고 간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도 모욕이 되고, 시 부주석에게 있을 수 없는 결례를 범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송민순 의원은 “시 부주석이 실제로 그런 톤으로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중국 지도부가 한국의 동북아 정책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박 원내대표를 엄호했다. ●민주 의원조차도 “발언 부적절” 여야 간 줄다리기가 계속되자 남경필 위원장이 김성환 외교부 장관에게 발언의 진위 여부에 대해 물었고 김 장관은 “면담록과 당시 배석한 직원들에게 확인했지만 그런 내용은 없었다.”고 분명하게 답했다. 민주당 중진인 문희상 의원마저도 “진실일 것으로 추정하지만 부적절했다.”면서 “차기 중국 지도자가 될 분과 우리 대통령과 관련된 발언을 쉽게 얘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서울 이창구·허백윤기자 window2@seoul.co.kr
  • 최병관 주중 北대사 연내 교체될 듯

    북한이 지난 4월 부임한 최병관 주중 대사의 조기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복수의 북·중 관계자의 말을 인용,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또 올해 안에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후임에는 지재룡(68) 조선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이 유력시된다고 덧붙였다. 주중 북한 대사는 주창준 전 대사가 지난 1988년부터 12년 정도 근무한 데 이어 최진수 전 대사도 2000년부터 10년간 장기 근무한 사례가 많았던 만큼 부임한 지 반년 만에 교체설이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통신은 지 부부장이 김정은의 후견자 격인 장성택 조선노동당 행정부장과 가깝다는 점을 들어 주중 대사로 부임할 경우 김정은의 공식 방중을 우선 과제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지 부부장은 1970년대 사로청, 조선학생위원회 등 청년 조직의 간부로서 두각을 보였고, 1993년부터 국제부 부부장으로서 활동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北 시도당 책임비서 집단 방중

    북한 조선노동당의 문경덕 평양시당 책임비서를 비롯, 주요 시·도당 책임비서들이 대거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당 대표자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 겸 비서국 비서로 발탁된 문 책임비서는 올해 53세로 이른바 ‘김정은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방중 목적이 주목된다. 북한의 시·도당 책임비서들이 이처럼 한꺼번에 방중한 전례가 없어 북·중 간에 중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베이징의 유력한 대북소식통은 18일 “문 비서 등 시·도 노동당 책임비서들을 포함한 대표단 20여명이 지난 주말 방중했다.”면서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했던 중국 공산당의 저우융캉(周永康) 정치국 상무위원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방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문 책임비서는 김정은의 후견인으로 알려진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직계세력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평균 연령이 60대로 낮아진 정치국 후보위원 가운데서도 가장 나이가 적다. 중국이 문 책임비서를 통해 김정은과의 대화통로를 마련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 소식통은 “후 주석이 김정은을 포함한 북한의 새 지도부를 초청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김정은 방중 문제 등이 그의 임무로 부여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北 “9·19공동성명 이행 준비돼 있다”

    北 “9·19공동성명 이행 준비돼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5일 “(비핵화 원칙을 담은) 9·19 공동성명을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김 부상은 베이징 국제구락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동성명은 명문으로 기록된 것처럼 동시 행동원칙에 따라 단계별로 하게 돼 있고 따라서 각측이 해야 할 의무가 다 주어져 있다는 것을 명백히 했다.”며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세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회담 재개) 준비가 돼 있으나 상대측(남한)이 준비가 돼 있지 않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인내성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각측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계기로 하자.”고 했다. 우리 정부 소식통은 “북한의 이런 입장은 그 전에도 있어 왔기 때문에 북한의 태도가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반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지금은 중국을 중심으로 6자회담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만큼 전과는 뉘앙스를 다르게 읽을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은 북측의 발언이 불능화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수순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부상은 “(대북)제재가 계속되는 속에서 자주권이 침해를 받기 때문에 6자회담에 나갈 수 없는 것은 더 말할 수 없다.”면서도 “같이 찾으면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김 부상은 이번 방중 기간 중 중국 측에도 비슷한 입장을 피력했고, 중국 측은 김 부상의 발언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 중국은 한국 측에 “북한의 태도가 여러 가지로 전보다 나아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김 부상이 중국 측과 천안함 사건을 논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중국이 김 부상에게 건설적 제안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 “중국이 (6자회담에서)건설적 역할을 계속하겠다는 원론적 표현일 것”이라고 했다. 김상연·김정은기자 carlos@seoul.co.kr
  • [열린세상] 북한의 후계 권력구도와 남북관계/조윤영 중앙대 국제정치학 교수

    [열린세상] 북한의 후계 권력구도와 남북관계/조윤영 중앙대 국제정치학 교수

    최근 북한은 44년 만에 당 대표자회를 개최해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와 함께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과 당 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직책을 부여하며 3대 권력 세습을 공식화했다. 이번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이 공식 무대에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파격적 직책과 속도전에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각국의 반응도 상당히 당황하게 하는 것이었다. 방중 기간 후진타오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위원장은 중국의 개혁개방 성과를 높이 평가해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회의에서 개혁개방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조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철저하게 후계 권력구도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후계체제 구축을 위한 대규모 인적 개편도 이루어졌다. 124명을 선출한 당 중앙위원회를 시작으로 5명으로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보완했고, 17명의 정치국 위원과 15명의 후보위원을 충원했다. 당 중앙군사위원회에는 기존 중앙군사위 위원이었던 리을설, 조명록 등 원로들을 퇴진시키고, 김경옥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등 김정은의 후견 세력을 포진시켰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최대 실세로 부상한 사람은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이다. 리영호는 상장과 대장을 단기간에 거친 후에 이번에 차수로 승진해 정치국 상무위원, 김정은과 함께 당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선임자인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당 정치국원, 당 군사위원인 것과 비교할 때 파격적인 승진이다. 리영호 총참모장과 함께 김정은 시대에 주목할 인물로는 최룡해다. 최룡해는 김일성의 빨치산 동지인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이다. 정치국 후보위원과 비서국 비서, 군사위 위원에 동시에 오르면서 후계구도 구축에 리용호와 함께 군 장악에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고모인 김경희가 정치국 위원에 임명돼 고모부 장성택과 함께 김정은 후견 세력이 될 것이다. 장성택은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승진됐고 이번 당 대표자회를 통해 정치국 후보위원, 당 행정부장, 당 중앙군사위 위원에 임명됨으로써 북한의 모든 권력기관을 직간접적으로 장악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당 대표자회의를 통한 인적 개편의 특징은 후계구도를 위해 실무능력을 중심으로 개혁성향의 인사보다는 검증된 충성심을 기준으로 기용됐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시작에 불과하다. 김정은이 군과 당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세대교체가 거세게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북한 체제는 대략 두 개의 변화 시나리오 중 한 가지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우선 김정은 체제가 북한이 계획한 대로 중국의 지원 아래 안정적으로 구축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세대교체와 더불어 경제난 극복을 위한 불가피한 개혁개방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또 하나는 권력세습에 대한 북한 주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북핵 문제 등 북·미 간의 대결구도가 심화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상승하면 북한 체제의 내구성이 심각히 악화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이다. 후계구도가 흔들리고 북한 체제에 위험한 상황이 전개되면 중국의 역할이 체제 생존과 밀접한 관계를 맺을 것 같다. 북한이 3대 세습에 대한 주민의 저항과 관심을 따돌리고자 남북한의 갈등을 유도하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이미 많은 전문가가 천안함 공격도 후계구도와 연관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고, 앞으로 북한의 도발은 3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 실험 및 G20 정상회담 방해를 위한 테러 시도 등을 예상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과거 김정일이 권력의 핵으로 부상하는 과정에서 북한은 잦은 무장공비 침투사건, 양곤 폭탄테러 등 크고 작은 무력도발을 자행했다. 김정은 후계구도의 완성을 위해 유사한 대남 위협전략이 예상된다. 3대 세습의 국내외적 비판을 모면하고 대규모 대북지원을 획득하고자 제한적이지만 대남 유화책 등 유연한 전술을 구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북한의 대남정책 향방은 권력세습이 안정화되기 이전까지는 진정성을 판단하기 어렵고 권력구도 완성을 위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대남공세가 당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 “김정남, 지난 8월 김정일 중국 방문때 김정은이 일으킨 천안함 사건 항의”

    “김정남, 지난 8월 김정일 중국 방문때 김정은이 일으킨 천안함 사건 항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지난 8월 말 김 위원장의 방중(訪中) 당시 아버지를 만나 ‘김정은이 일으킨 천안함 사건’에 대해 항의했다고 14일 KBS가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중국 내 김정남의 측근은 “김 위원장이 중국에 갔을 때 김정남이 김정일의 호텔로 찾아갔다.”면서 “김정남은 김 위원장에게 ‘(김)정은이가 무리하게 화폐개혁을 추진했다가 실패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천안함 사건을 일으켰다. 정은이 아직 얼굴이 알려진 시점도 아닌데 왜 이것을 묵인했느냐.’고 항의했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당시 김정일에게 “김정은이 계속 잘못된 행동을 하면 나도 내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금천구, 中企 컨설팅 지원예정…서울중기청과 업무 협약 맺어

    금천구는 오는 18일 중소기업의 경영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금천구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 협약으로 구는 전문가의 진단 및 지도를 통해 중소기업에 공동자금출자 형태로 기업을 지원한다.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상호협력과 지원사업비 및 역할 분담에 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구 소재 중소기업 중 중소기업청의 ‘2011년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구는 이 중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1개 업체당 총사업비의 60%(5000만원 한도)는 국비로 지원하고, 국비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 부담금 40% 중 70%(3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 및 애로해결 등 기술컨설팅 분양와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인사·조직·재무·마케팅 등 경영 컨설팅 분야 등 크게 두 가지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정부 “남북 정상회담 때 되면…”

    정부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마땅히 성과가 나올 분위기와 시점이 되면 하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에 집착하면 무리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왜 했나.’하는 소리가 나올 것을 우려, ‘이것만은 충족시키는 회담이 돼야 한다.’는 구도가 잡히면 그때 추진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정부는 또 북한의 천안함 사건 사과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상정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과 관련,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식에서 70분간 계속 서 있었던 점으로 미뤄 기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이 얻을 게 없다는 점에서 최소한 11월 이전에는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중국이 김정은 후계세습을 인정하는 데 주저하다가 결국 수용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이 지난 5월 방중했을 때 중국의 반응이 신통치 않자 8월에 다시 방중했다는 것이다. 김정은이 김일성의 막내 아들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김정은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점을 들어 김정은의 권위를 훼손하기 위한 목적의 근거 없는 루머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황장엽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나이 든 사람에게는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반신욕을 심리적으로 안 좋은 상태에서 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北김계관 방중… 6자재개 논의할 듯

    北김계관 방중… 6자재개 논의할 듯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최근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이 부총리로 승격하고, 김 부상이 제1부상으로 승진하면서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가 교체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어서 그의 방중이 주목된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김 부상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포함한 중국의 고위 외교라인을 잇따라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 특별대표가 지난 8월 방북해 북측과 논의한 결과를 한국과 일본, 미국 등을 순방하면서 이미 설명했다는 점에서 김 부상의 방중, 또는 우 특별대표의 방북이 있을 것으로 예견돼 왔던 터다. 중국은 한·미·일 3국의 입장을 바탕으로 ‘중재안’을 만들어 북측을 설득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북·중 협력관계 강화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교환도 예상된다. 한 소식통은 “김 부상의 이번 방중도 노동당 대표자회 개최를 계기로 양국 간 협조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는 맥락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북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에 부상으로 승진한 리용호 외무성 참사가 김 부상 대신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전주리 아나운서, 생방중 턱괴고 대본리딩 ‘발각’

    전주리 아나운서, 생방중 턱괴고 대본리딩 ‘발각’

    올해 KBS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한 전주리(27)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사고 영상이 연일 화제다.지난 11일 한 포털사이트 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전주리 방송사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퍼졌다.전주리 아나운서의 방송사고 영상은 2008년 KTV 재직 당시 진행했던 프로그램 ‘국정와이드’의 한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영상 속에서 전주리 아나운서는 방송 큐사인을 듣지 못한 듯 카메라에 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멘트를 읽다가 턱을 괴고 종이에 메모를 하려고 했다.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예민수 앵커가 오프닝 멘트를 하자 전주리 아나운서는 앞의 카메라를 확인 하더니 당황해 하며 다시 자세를 바로 잡았다.대략 6초라는 짧은 시간에 일어난 전주리 아나운서의 방송사고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큐사인을 못 들었나보다”, “지상파였으면 큰일이었을 텐데 KTV라 이제야 화제가 됐나보다”, “전주리 아나운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국외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전주리 아나운서는 2008년 케이블채널 KTV과 MBN을 거쳐 2010년 KBS 신입아나운서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사진 = KTV ‘국정와이드’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미쓰에이 수지, 청순발랄한 시구장면 ‘순간포착’▶ ’슈퍼스타K2’ 김그림, 조PD 러브콜?…"현재 논의중"▶ 김남주, 성질머리 더러운 ‘역전의 여왕’ 골드미스 변신▶ ’신이 내린 몸매’ 신민아, 격한 겸손 "힙라인은 포토샵…"
  • 中, 김정은 공식 초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1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요청한 데 이어 후 주석이 김 위원장을 포함한 북한 새 지도부의 방중을 제안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방북 중인 저우융캉(周永康)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평양에서 김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새 지도부가 편리한 시간에 중국을 방문해 달라.’는 후 주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요청은 중국이 최근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앙위원회 위원에 임명되면서 지도부 반열에 오른 김 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을 공식 초청한 것으로, 중국 지도부가 김정은을 북한의 차기 지도자로 인정하는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북한과 중국이 서로 최고 지도자를 초청하면서 조만간 양측의 교차 방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에 중국을 방문한 만큼 후 주석의 답방이 먼저 이뤄지고, 이후 김 위원장 부자의 방중이 뒤따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사설] 중국은 G2다운 국제적 행보 보여라

    그제 북한 노동당 창당 65주년을 맞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우호관계를 대대로 전해 내려가자.”는 요지의 친서를 보냈다.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을 주석단에 세운 인민군 열병식을 떠올린다면 북한의 시대착오적 3대세습을 추인한 꼴이다. 자국민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반발하고 있는 사실과 함께 중국이 세계문명사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여서 매우 실망스럽다. 북한은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무대 장치로 삼아 김정은의 군권 인수를 공식화했다. 서방언론까지 불러들인, 계산된 세습 쇼였다. 하지만 김일성광장 무대 위에서 무표정한 ‘어린 왕자’ 김정은을 지켜보는 김 위원장의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라. 봉건시대에나 있을 법한, 이런 희화적 장면이 전세계 문명국가의 여론에 어떻게 투영됐을지는 불문가지다. 이처럼 퇴행적 ‘세자 책봉식’에 저우융캉 공산당 상무위원 등 대표단이 참석하는 등 중국이 유일하게 들러리를 섰다. 중국은 올들어 일본을 제치고 국내총생산(GDP) 세계 2위에 올랐다. 우리는 지난번 김정일 방중시 개혁·개방을 권고했다는 보도가 나올 때만 해도 중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에 일말의 기대감을 가졌다. 그러나 냉전 때 중국이 ‘항미원조(抗美援朝)’라는 명분으로 한국전에 뛰어들었듯이 아직도 북의 맹목적 후견국을 고집한다면 딱한 일이다. 경제력으로는 G2 반열에 올랐는지 모르지만, 국제사회 지도국으로선 자격이 미달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중국이 G2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보여줘 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선린이기를 바란다. 그러려면 북의 3대세습에 맞장구를 칠 게 아니라 자국의 인권 개선과 민주화에 눈길을 돌려야 한다. 말기적 증상일지도 모를 북의 세습 쇼와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얼마 전 원자바오 총리가 공언한 중국의 정치개혁을 촉진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
  • 톈안먼 주역 리루 체포령 뚫고 訪中

    톈안먼 주역 리루 체포령 뚫고 訪中

    1989년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운동의 학생 지도자 가운데 한명으로 중국 당국의 ‘체포령’이 내려져 있는 리루(李路·44)가 지난달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사 회장과 함께 고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톈안먼 사태 후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망명한 뒤 펀드매니저로 명성을 쌓은 리루는 현재 버핏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리루가 지난달 29일 광둥 성 선전에서 열린 중국의 전기 자동차 회사 비야디(BYD)의 주주 초청 행사에 버핏과 함께 참석했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버핏은 지난달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함께 중국 부호들과의 자선 만찬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으나 리루의 동행 사실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루가 이끄는 ‘히말라야 캐피탈’ 관계자는 리루의 방중과 선전의 BYD 본사 방문 사실을 확인해 줬지만, 그가 어떻게 중국으로부터 입국 허가를 받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광둥성 언론 당국은 기자들에게 BYD 주주 초청 행사 때 버핏 외에 리루를 촬영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허베이성 탕산(唐山) 출신인 리루는 난징(南京)대 재학 시절 톈안먼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시위 막바지에 미국으로 망명, 컬럼비아대에서 공부했다. 1993년 우연히 교정에서 버핏의 강연을 듣고 펀드매니저의 길로 들어선 뒤 성공 가도를 달리다 버핏의 눈에 들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주석단에 선 김정은] 김정은 공식 외교무대 데뷔

    중국이 북한의 후계체제 안착에 적극 나섰다.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지도부는 조선노동당 창당 65주년이라는 ‘호재’를 이용, 북한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나섰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중국공산당 축하사절단 면담에 동참하는 것으로 공식 외교무대에 데뷔했다. 공식 사절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 당서열 9위 저우융캉(周永康)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은 10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열병식을 김 위원장 부자와 함께 주석단에서 지켜봤다. 김 위원장 바로 옆에 서 있던 저우 상무위원은 김 위원장과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열병식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박자를 맞춰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앞서 저우 상무위원은 방중 첫날인 9일 김 위원장과 만나 후 주석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김 부위원장도 이 자리에 배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김 위원장이 “중요한 시기에 대표단을 보내준 것은 조선 혁명 사업에 큰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저우 상무위원은 “김정일 조선노동당 총서기를 수반으로 하는 새 영도집단의 지도 아래 조선 인민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창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김 부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이영호 총참모장 등이 배석했다. 후 주석 등 중국공산당 최고지도부도 베이징에서 북한에 힘을 실어줬다. 중국 관영언론들은 후 주석이 조선노동당 창당 65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중·조(북·중) 우의가 대대로 전해져 내려가야 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김 위원장에게 보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후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조선은 서로 힘을 합쳐 우호협력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켰다.”면서 “이는 결코 변하지 않는 방침으로 중국은 양국 간 전통적 우의를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中도 김정은후계구도 실패 우려”

    중국 역시 서방세계와 마찬가지로 김정은이 정권 승계에 실패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의 저명 시사평론가 앤서니 위안은 지난 2일(현지시간) 봉황위성TV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 “김정은이 승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국내의 이목을 돌리기 위해 대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중국 역시 미국, 일본 등과 마찬가지로 이 부분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의 나이를 문제삼았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최고지도자 최소 연령인 40세까지는 아직도 1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그동안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면 정권승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이 김정은으로의 순조로운 권력승계를 위해 여동생인 김경희와 매제인 장성택을 좌우에 배치했지만 이 또한 오래갈 구도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위안은 “김 위원장은 올 두 차례 방중에서 중국 측에 자신의 아들을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다.”면서 “하지만 중국 측이 받아들이는 강도가 어떠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중국이 물론 북한과 국경을 접한 이웃으로서 선린관계를 유지하고 있긴 하다.”면서 “하지만 (권력승계 성공이 불투명한) 이 같은 상황에서 후진타오 주석은 김정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김 위원장의 총비서 재선과 새 지도부 구성을 축하하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위안은 또 “북한 정권이 붕괴한다면 300만~400만명의 난민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이 가운데는 100만~200만명의 살상훈련을 받은 군인이나 퇴역군인이 포함돼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이 30~40명씩 범죄단체를 구성한다면 중국사회에 엄청난 화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후진타오 “北새지도부와 관계강화 희망”

    후진타오 “北새지도부와 관계강화 희망”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선출된 새 지도부와의 관계강화를 약속했다. 후 주석은 2일 당 대표자회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방중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최태복 비서 등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새 지도부와 선린우호 전통을 계승해 모든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후 주석이 포괄적으로 ‘새 지도부’라고 호칭했지만 이는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된 김정은 등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후 주석은 앞서 북한 당 대표자회가 끝난 지난달 28일 밤 노동당 총비서에 재추대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북·중관계를 수호하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후 주석은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의 성공적 개최는 북한 당과 인민의 정치생활 중의 큰 행사였다.”면서 “김정일 총비서를 수장으로 하는 북한 노동당 새 지도부의 영도하에 북한 당과 정부, 인민이 강성대국 건설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치하했다. 최 비서는 “김정일 총비서가 회의종료 직후 고위급 대표단의 파견을 결정했다.”고 소개한 뒤 “양당, 양국 최고지도자의 숭고한 의지에 따라 북·중관계는 더욱 공고하게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 비서는 또 이번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총비서 재추대, 당규 개정, 당 중앙지도부 선출 등 3대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중국을 방문한 최 비서 등 북한 대표단은 후 주석 면담에 앞서 류윈산(劉雲山) 중앙선전부장, 왕자루이(王家瑞) 중앙대외연락부장 등 중국 공산당 고위층을 만났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北 김정은 권력승계] “中·北우호발전 일관적인 방침”

    중국을 방문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 비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의 지시로 당대표자회의 결과를 중국 측에 설명했다. 최 비서가 중국 공산당의 류윈산(劉雲山) 중앙선전부장과 왕자루이(王家瑞) 대외연락부장을 각각 만나 노동당 대표자회의 결과 등을 중국 측에 전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서기처 서기인 류 부장은 1일 최 비서가 이끄는 북한 대표단과의 회담에서 당대표자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한 뒤 “양국 우호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일관된 방침”이라며 “조선노동당과 중대 문제를 상호 통보하는 좋은 전통을 유지,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당 대표자회 결과 설명” 北 최태복 비서 방중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최태복 비서가 30일 베이징을 방문했다. 지난 28일 열린 당대표자회 결과를 중국 공산당 측에 설명하기 위한 방중으로 관측된다. 최 비서는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해 대사관 차량을 타고 주중 북한대사관으로 향했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최 비서는 방중 기간 카운터파트인 천즈리(陳至立)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부위원장 등을 접촉,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김정일 얼굴에 큰 반점

    김정일 얼굴에 큰 반점

    ‘김정일 건강 더 나빠졌나?’ 지난 28일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에 등장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얼굴에 큰 반점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의 건강 악화로 당 대표자회가 연기됐던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오후 5시부터 방송한 당 대표자회 편집 영상에서는 김 위원장의 얼굴 오른쪽 관자놀이에 직경 10㎝ 정도의 검은 반점이 드러나 있었다. 이 반점은 오른쪽 귀 윗부분부터 뺨 중간까지 둥글게 퍼져 뚜렷하게 보였다. 중앙TV가 김 위원장의 지난달 말 방중 모습을 지난 4일 내보낸 기록영화에서는 김 위원장 얼굴에 반점이 없었다. 불과 한 달 만에 얼굴에 건강 악화를 뒷받침하는 반점이 생긴 것이다. 김 위원장은 또 대표자회 주석단 자리로 걸어갈 때 여전히 다리를 조금 절었고 왼손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대표자회를 앞두고 김정은 공개 여부, 인사 등에 대해 고심하다가 건강이 더욱 나빠진 것 같다.”면서 “대표자회가 그의 건강 문제로 연기된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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