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재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원유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청약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확산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222
  • 김용호 서울시의원 “산불 예방, 사전 시스템 구축해야”

    김용호 서울시의원 “산불 예방, 사전 시스템 구축해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달 27일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국장에게 사전 산불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개발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3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4건의 산불(인왕산, 관악산 등) 사례를 언급, 산불 예방 시스템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산불이 발생하면 소방, 경찰, 군인, 의용소방대 등 약 5000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인력과 재산상의 피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조치를 통한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요즘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하거나 여러 가지 구조물에 특수한 CCTV를 설치해서 산불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시스템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푸른도시여가국과 소방재난본부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산불 예방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천만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 관계 부처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개발을 빈틈없이 해주기를 바라고 이에 대한 시스템 개발 과정과 결과를 보고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옹벽 충돌’ 전기차 화재…운전자 숨져

    ‘옹벽 충돌’ 전기차 화재…운전자 숨져

    경기 광주시에서 옹벽과 충돌한 전기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 35분쯤 광주시 추자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모는 EV6 전기차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사고 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45분여 만에 꺼졌다. 배터리 과열로 쉽사리 불길이 잡히지 않아 이동식 소화수조를 동원해야 했다. 이 불로 차량 운전석에 있던 A씨가 숨졌다. 사고 후 불길이 빠르게 번져 미처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옹벽 들이받은 전기차에서 불…50대 운전자 숨져

    옹벽 들이받은 전기차에서 불…50대 운전자 숨져

    옹벽과 충돌한 전기차에서 불이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5분쯤 광주시 추자동의 한도로에서 50대 A씨가 모는 EV6 전기차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사고 후 차량에서 불이 나서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45분만에 꺼졌다. 배터리 과열로 쉽사리 불길이 잡히지 않아 이동식 소화수조를 동원해 진화했다. 운전자 A씨가 충돌 사고 후 불길이 빠르게 번져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아베 추진한 조기 개헌 박차… 위령비도 서고 범인은 재판 중…계파는 집단체제 전환

    아베 추진한 조기 개헌 박차… 위령비도 서고 범인은 재판 중…계파는 집단체제 전환

    지난해 7월 8일 총에 맞아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1주기가 다가오면서 일본에서 추모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그의 유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아베 전 총리의 공적을 주춧돌로 삼아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베 전 총리가 추진한 개헌은 미룰 수 없는 과제로 가능한 한 조기 개정을 위해 여야를 넘어선 적극적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달 21일 기자회견에서 못다 한 일본 언론의 질문에 서면으로 답변하면서 공개됐다. 아베 전 총리의 위령비도 우여곡절 끝에 세워졌다. 지난 1일 아베 전 총리가 사망한 사건 현장으로부터 5㎞ 떨어진 나라현 나라시의 공원묘지에서 위령비 제막식이 열렸다. 위령비는 높이와 폭이 각각 1m 규모로 그가 생전에 자주 쓴 글인 ‘부동심’(不動心)이 새겨져 있다. 위령비는 당초 사건 발생 장소인 한 기차역 인근에 세우려 했지만 지역 주민들이 총격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낙인찍히는 것을 우려하며 반대해 공원묘지에 들어섰다.아베 전 총리가 수장을 맡았던 자민당 최대 계파인 아베파는 여전히 새로운 수장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다만 그의 1주기를 앞두고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등 5명의 집단 지도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떠올랐다. 요미우리신문은 “실력자 간 갈등을 피할 수 있지만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베 전 총리를 암살한 야마가미 데쓰야(42)는 현재 재판에 넘겨졌지만 절차 진행이 험난하다. 그는 사건 후 5달 동안 진행된 정신감정 결과 정신질환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나라지방재판소는 지난달 12일 야마가미가 출석한 가운데 공판 전 정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당일 폭발물 소동으로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다.
  • 경기 안성 돈사에서 불…돼지 1200여마리 ‘폐사’

    경기 안성 돈사에서 불…돼지 1200여마리 ‘폐사’

    경기 안성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천200여마리가 폐사했다. 3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37분 경기 안성시 서운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천200여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4개 동이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4억 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관 등 인력 5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2시 21분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진짜 불 난 것 맞아?”…안전불감증 키우는 화재경보기 오작동[취중생]

    “진짜 불 난 것 맞아?”…안전불감증 키우는 화재경보기 오작동[취중생]

    화재경보기 오작동 ‘비화재보’ 우려전문가 “오작동에 무관심·피로 늘어”비화재보 출동…소방력 낭비 지적도소방 “오작동 반복시 수리·교체 권고”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지난 24일 오후 6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복도형 고층 오피스텔에 사는 김모(28)씨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울리는 사이렌 소리를 들었습니다.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년 동안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워낙 잦았던 터라 김씨는 ‘이번에도 잘못 울렸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분이 지나 ‘해당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으니 즉시 비상탈출구를 통해 대피해 달라’는 관리사무소의 안내 방송을 듣고 나서야 황급히 뛰쳐나왔습니다. 관리사무소는 새로 이사를 온 가구가 내부 공사를 진행하면서 천장의 화재경보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경보기가 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다행이라면서도 “비상계단에서 만난 다른 주민들도 ‘잘못 울린 거냐’, ‘화재가 발생한 게 맞냐’, ‘연기 본 적 있냐’며 갈팡질팡했다. 30분이 넘도록 화재가 발생한 건지 몰라 불안에 떨었다”고 말했습니다.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내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한 ‘비화재보’(화재감지기 등 화재 설비 결함이나 오작동 등으로 실제 화재가 아닌 상황에도 경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우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잦은 비화재보가 안전 불감증, 나아가 소방력 낭비로 이어진다는 지적도 수 차례 있었습니다. 비화재보가 발생했던 오피스텔 주민 신모(23)씨는 “평소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한 달에 한 번꼴로 잦다보니 10분 동안은 집 밖으로 나갈 생각도 안 했다”면서 “아무리 토요일 저녁이라지만 20분 넘게 사이렌이 울렸는데 건물 밖으로 나온 사람이 20명 정도밖에 없어서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오피스텔에는 203가구가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원룸형이다 보니 거의 1인 가구임을 고려한다고 해도 화재 경보에 터무니없이 적은 수의 주민이 대피한 셈입니다.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반복되는 이유를 묻자 관리인은 “가구마다 연기 감지기를 설치했고 주기적으로 점검 시행하고 있다. 담배 연기나 먼지, 경보기 고장 등으로 사이렌이 울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화재 발생 시 대피하지 않는 주민에 대한 대비책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주민들이 그때 그때 판단해야 한다”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국내 건물에 설치된 화재경보기 대부분은 연기 감지기입니다. 화재 초기에 열이 충분히 발생하지 않더라도 연기만으로 화재를 감지해내기 위해서입니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화재 감지의 오작동을 줄여 신뢰성을 높이는 것보다 감지에 오류가 있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어 “잦은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시민들이 화재 경보에 둔감하거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현실”이라면서도 “먼지가 많이 발생하거나 습도가 높은 공간에선 비교적 오작동 비율이 낮은 열 감지기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비화재보로 인한 소방 출동이 예산, 인력 낭비로 이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체 화재 출동 건수 5만 5755건 중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은 1만 3985건이었습니다. 비율로 따진다면 24.1%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4건 출동 중 1건은 오작동 출동인 것입니다.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 비율도 2020년 7.1%에서 2021년 32%, 지난해 9월까지 39%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춘곤 서울시 의원은 지난해 11월 “화재감지기 오작동 등으로 인한 비화재보 1차례 출동했을 때 약 43만원 정도 든다. 서울에서만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29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화재감지기에 설치 기준은 있으나 관리 규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체 노후화나 계절에 따른 습기 등으로 인한 오작동이 증가 추세”라며 “반복적인 경보기 오작동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경기도, 폭염 특보에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가동…비상근무

    경기도, 폭염 특보에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가동…비상근무

    경기도는 30일 도내 20개 시군에 폭염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 조치를 각 시군 지자체에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재난 대비 대응태세 긴급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열고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으로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계곡·하천 25곳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9월 말까지 각종 폭염 대비 물품을 갖춘 폭염구급차 276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 261대를 운영한다.. 도는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내달 1일부터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6개 반의 합동 전담팀을 가동하며 시군과 함께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 경기남부 평균 39.5㎜ 강한 비에 도로 침수 등 16건 피해

    경기남부 평균 39.5㎜ 강한 비에 도로 침수 등 16건 피해

    29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현재 도내 평균 39.5㎜의 강우량을 기록 중이다. 오후 2시 현재 지역별 강우량을 보면 화성시가 62.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김포시 59.0㎜, 파주시 56.5㎜, 광명시 56.0㎜, 구리시 40.0㎜, 고양시 36.0㎜, 이천·안성시 14.5㎜, 여주 14.0㎜ 등을 나타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기남부지역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16건이다. 인명피해나 대형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오후 4시 25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한 건물이 침수됐다. 또한 오후 3시 54분 이천시 마장면 공사 현장 일부가 허물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외에도 수원·화성·안산·이천·광주·시흥·군포·광명 등 지역 곳곳에서 건물 침수, 나무 쓰러짐, 도로 침수, 주택 지하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소방관 128명을 투입,안전조치를 마쳤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기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된 상태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오후 늦게까지 곳에 따라 최대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과 장애인 가구, 홀몸 어르신 등 재난취약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경보와 대피시스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건강에 대한 지원과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순직 혹은 부상을 당한 소방공무원과 그 유족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된다.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서울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성연 의원 외 26명 발의)과 ‘서울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안’(박성연 의원 외 28명 발의)이 지난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은 그 직무 특성상 심리적 충격을 받을 수 있는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기 쉽다. 이에 따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지속적인 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통과된 ‘서울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안정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마련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개정안은 시장의 책무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는 한편, 소방공무원의 후생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조례에 명시하고,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진료비, 프로그램 운영, 심리지원단 운영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소방공무원에 대한 보건안전 및 후생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함께 통과된 ‘서울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안’은 각종 임무를 수행하다가 순직하거나 상처를 입은 소방공무원과 그 유족 또는 가족을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이다.최근 3년간 서울소방재난본부 출동 현황에 따르면 연평균 화재진압 약 5000건, 구급활동 약 55만건, 구조활동 약 18만건에 이를 정도로 소방공무원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88명, 공상 소방공무원은 2630명에 이른다.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사고를 당했을 때 서울시가 책임을 다하도록 하고, 소방공무원에는 적극적인 동기와 사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 조례안의 목적이다. 조례안은 공사·상 소방공무원의 치료 및 요양과 예방계획, 순직 소방공무원의 추모 사업과 그 유족에 대한 장학금, 건강검진 등을 규정하고 있는 한편, 조례 시행 전에 사망한 순직 소방공무원에도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였다. 최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1994년 이전에 사망한 소방공무원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게 됐는데, 추모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이러한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제야 법이 개정되면서 순직하신 소방공무원이 순직 시점과 관계없이 국립묘지로 안장될 수 있게 됐다는 기사를 보고 소방 현장을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데에 깊은 죄송함을 느꼈다”라면서 “시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가는 소방공무원의 투철한 사명과 숭고한 희생에 언제나 감사함을 느끼고,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향후 정책 방향을 밝혔다.
  • 관악, 실전 같은 풍수해 대비 훈련 실시

    관악, 실전 같은 풍수해 대비 훈련 실시

    서울 관악구가 지난 27일 침수 우려 지역에서 풍수해 대응 상황 훈련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발생한 침수 피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각종 대책을 마련해 왔다. 우선 빗물받이와 물막이판, 개폐형 방범창 등을 설치하는 등 각종 시설물을 정비했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공무원과 이웃 주민이 반지하 주택에 사는 중증장애인, 어르신의 도피를 돕는 ‘동행 파트너’ 제도도 운영한다.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키미’를 지원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관악소방서, 자율방재단, 동행 파트너 등이 참석해 지금까지 준비한 대책을 시험하고 점검했다. 우선 침수 경보 3단계가 발령됐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치수 현장 기동반, 동행 파트너 운영반, 침수 알림 서비스 운영반 등이 집중 호우 현장에 출동했다. 동시에 화상을 통해 현장 대응 상황과 결과를 공유했다. 또 재난안전상황실의 통제에 따라 관악소방서 119구조대와 함께 침수된 주택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과정도 시연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해 공무원과 주민들의 침수 피해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담배꽁초에 막힌 ‘빗물받이’… “솔선수범 시민의식 절실”

    담배꽁초에 막힌 ‘빗물받이’… “솔선수범 시민의식 절실”

    “빗자루 두 개만 더 가져와요. 아유, 또 가득 쌓였네.”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된 지난 26일 오전 형광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 구미자(66)씨는 “나흘 전에 청소했는데 또 이렇게 쌓였다”며 빗물받이 뚜껑을 들어 올린 뒤 꼬챙이로 쓰레기를 긁어냈다. 빗물받이 안에는 담배꽁초 수십개와 낙엽, 각종 생활쓰레기 등이 가득 쌓여 있었다. 서울신문이 서울 광진구 구의3동 일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직접 따라가 보니 시민봉사단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부족한 시민의식’이었다. 5~10m마다 하나씩 위치한 빗물받이를 열 때마다 수십개의 담배꽁초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열(66)씨는 “사람들이 사무실에 들어갈 때나 식사 후에 담배를 자주 피워 상가 근처 빗물받이에 항상 담배꽁초가 쌓여 있다”고 말했다.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도 빗물받이가 막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비가 오면 주변 쓰레기가 빗물에 쓸려 빗물받이 뚜껑을 막기 때문이다. 봉사자들과 함께 빗물받이를 청소한 김원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차장은 “직접 빗물받이 안에 쓰레기를 버리는 게 문제지만 비닐봉지나 낙엽이 빗물에 자연스럽게 딸려 가 빗물받이를 막는 것도 큰 문제”라고 밝혔다. 봉사자 6명이 1시간 동안 빗물받이 40~50개를 청소하며 모은 쓰레기는 20㎏이 넘었다. 28일 개정 하수도법이 시행되면서 빗물받이와 맨홀 등 하수시설을 점검하고 청소하는 일이 지방자치단체 의무가 됐다. 유지관리를 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그런데 빗물받이는 서울 전역에만 55만 8000여개가 있다. 행정력만으로 모든 빗물받이를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엽 같은 건 어쩔 수 없지만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는 버리지 않는 게 관리의 첫 번째”라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 주변 빗물받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재떨이’된 빗물받이…행정력만으론 관리 역부족, “시민의식 중요해”

    ‘재떨이’된 빗물받이…행정력만으론 관리 역부족, “시민의식 중요해”

    서울시 빗물받이 점검 봉사활동 따라가보니 1시간 청소에 쓰레기 20㎏ 넘어시민봉사단 “담배꽁초가 빗물받이 막는 주범”서울시 빗물받이 55만개…“시민의식 중요” “빗자루 두 개만 더 가져와요. 아유, 또 가득 쌓였네.”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된 지난 26일 오전 형광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 구미자(66)씨는 “나흘 전에 청소했는데 또 이렇게 쌓였다”며 빗물받이 뚜껑을 들어 올린 뒤 긴 꼬챙이로 쓰레기를 긁어냈다. 빗물받이 안에는 담배꽁초 수십개와 낙엽, 각종 생활쓰레기 등이 가득 쌓여 있었다. 서울신문이 광진구 구의3동 일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직접 따라가 보니 시민봉사단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부족한 시민의식’이었다. 5~10m마다 하나씩 위치한 빗물받이를 열 때마다 수십 개의 담배꽁초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열(66)씨는 “사람들이 사무실에 들어갈 때나 식사 후에 담배를 자주 피워서 상가 근처 빗물받이에 항상 담배꽁초가 쌓여 있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 봉사자들도 담배꽁초를 공통적인 문제로 지적했다. 도봉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A씨는 단체 대화방에서 “담배꽁초가 너무 심각해 다른 대책들이 있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도 빗물받이를 막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비가 오면 주변 쓰레기가 빗물에 쓸려 빗물받이 뚜껑을 막기 때문이다.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빗물받이를 청소한 김원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차장은 “직접 빗물받이 안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문제지만 비닐봉지나 낙엽이 빗물에 자연스럽게 딸려가 빗물받이를 막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시민들이 침수 우려 지역 빗물받이를 직접 점검하는 캠페인 ‘안녕, 빗물받이’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지자체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장마철을 대비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봉사자 6명이 1시간 동안 빗물받이 40~50개를 청소하며 모은 쓰레기는 20㎏이 넘었다. 담배꽁초와 낙엽뿐 아니라 플라스틱 일회용 컵, 배달 용기 뚜껑 등 다양한 생활쓰레기도 섞여 있었다. 28일 개정 하수도법이 시행되면서 빗물받이와 맨홀을 비롯해 하수시설을 점검하고 청소하는 일이 지방자치단체 의무가 됐다. 유지관리를 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다만 빗물받이는 서울 전역에만 55만 8000여개가 있다. 행정력만으로 모든 빗물받이를 관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다. 구씨는 “각자 담당하는 빗물받이가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관리하는데도 돌아서면 쓰레기가 쌓인다”며 “내 집 앞에 떨어진 담배꽁초만 관리해도 훨씬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엽 같은 건 어쩔 수 없지만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게 관리의 첫 번째”라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 주변 빗물받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일대 침수 신속대응 위한 대용량 ‘소방펌프’ 배치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일대 침수 신속대응 위한 대용량 ‘소방펌프’ 배치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19일 제319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수해현장 신속대응을 위한 대용량 소방펌프를 주문했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작년 8월 8일 강남역 인근 역삼 초등학교 사거리의 지하 2층 주차장까지 침수된 한 건물에서 배수하는 데 4일이나 걸렸다고 언급하며, 소방서와 동사무소에서 지원한 양수기의 배출 수량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성능 펌프 배치를 여러 차례 주문해 왔다.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의 요구에 따라 고성능 배수 소방펌프 6대를 구입해 70HP(52kw, 1억 2000만원) 강남소방서에 3대, 서초·관악·영등포 소방서에 각각 1대씩 배치했다고 답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발전차 2대와 수중펌프 913대 이외 추가로 발전차 2대(10억원)와 수중펌프 12대를 12월까지 제작을 완료, 강남소방서 등에 배치할 예정(기존 발전차 2대 강남소방서1, 도봉소방서1 배치중)이다.김 의원은 “올해도 여름철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강남역 일대와 저지대, 지하주차장, 지하 침수 우려 현장에 고성능 동력소방펌프를 분산 배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며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신규 펌프에 대한 현장 시운전 등 성능 점검 지난 13일 실시했으며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이번 고성능 대용량 펌프 구입 및 배치를 완료함으로써 기습호우로 인한 침수 등 긴급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배수를 할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작년과 같은 답답함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명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상습 침수지역 대책 강화

    광명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상습 침수지역 대책 강화

    경기 광명시가 집중호우 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구난을 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김정래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반지하주택가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13억1300만원을 투입하고, 동별 긴급대응단에 공무원 550명, 자율방재단원 260명, 통장 400여 명, 단체원 650여 명의 협조를 받아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전 대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재해 대책 강화 ▲폭염 대응 종합대책 등 3개 분야이다. 시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상황을 사전 대비, 초기 대응, 비상 1~3단계로 세분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동별 긴급대응단을 구성하고 시 재난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대응력을 높였다. 호우 특보 발효 전에는 재난부서를 초기 대응부서로 지정해 빗물받이 막힘 등을 신속히 해결하고 강수가 많은 경우, 단계별(1~3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해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책도 강화한다. 우선 6월 말까지 13억 1300만원을 들여 차수판, 역류방지밸브, 개폐형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은 침수 이력이 있는 주택과 상가로, 도로변 빗물과 하수 유입을 막는 주택 차수판 236개소, 상가 차수판 47개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소, 하수구 역류를 방지하는 역류방지밸브 521개소, 반지하 주택 침수 시 탈출이 가능한 개폐형 방범창 45개소를 설치한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업인지원반 등 4개 반으로 TF팀을 꾸리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 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한다.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그늘막을 운영한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17개소, 경로당 116개소, 복지관 6개소, 기타(광명시청, 광명시민체육관, 도서관 5개소) 7개소 등 총 146개소를 지정해 최다 1만 3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햇빛에 노출된 횡단보도 등지에 그늘막 11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살수차 3대를 운용해 폭염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광명시의 가장 중대한 책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시역사 20년 ‘천안역’…주변 도시개발도 난항

    임시역사 20년 ‘천안역’…주변 도시개발도 난항

    천안 역전지구 개발 ‘표류 위기’행안부 중투 심사 ‘반려’, 지난해 이어 두번째원자재 가격 상승·금리변동 등 반영 필요 낙후된 충남 천안역 동부지역 개발로 기대를 모은 ‘천안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지 못한 탓이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역전 지구 도시개발’이 최근 행안부의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충남개발공사의 사업 불참으로 반려된 후 두 번째다. 이번 반려 사유는 기반 시설대비 세대수 과다와 적정성 검토 등의 이유다. 무엇보다 행안부는 건축비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현실적 사업비 산정을 지적했다. 시는 중투 심사를 앞둔 2021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투자심사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조사 시점이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업계 현실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시가 타당성 조사로 추산한 총사업비는 9733억 원이다. 이중 부지조성비 2723억 원을 제외한 건축비는 7010억 원으로 계산됐다. 건설업계는 2021년에 비해 현재 약 15% 이상의 건축비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금리 인상도 변수로, 총사업비 증액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시는 민간 참여 주체인 ㈜대우건설컨소시엄, 교보증권과 협의로 사업비를 재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증액 사업비가 별도의 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으로 추정되면 10월 중투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역전 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일원 4만7459㎡에 2028년까지 1946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와 광장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도시개발사업 인근 천안역은 지난 2002년 철도청에서 민자역사 건립을 위해 한시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후 민자역사 사업이 좌초되면서 현재까지 임시 선상 역사로 방치되고 있다. 최근 천안역 증·개축 사업을 위한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 ‘조리중 잠시 외출’…부천 아파트서 불

    ‘조리중 잠시 외출’…부천 아파트서 불

    집주인이 잠시 외출중이던 아파트 지하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4시28분쯤 다른 층 거주자로부터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경보기 소리가 울리고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에 신고접수 약 10분 만에 소방에 의해 안전조치가 완료됐으나 사람이 없는 주택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방법창을 떼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조리중이던 거주자가 잠시 외출하던 사이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日보수언론, 또 과거사 직시… “대지진 때 유언비어로 조선인 학살”

    日보수언론, 또 과거사 직시… “대지진 때 유언비어로 조선인 학살”

    오는 9월 1일 일본 간토대지진 발생 100주년을 앞두고 일본 보수 언론이 당시 유언비어로 6000여명의 조선인이 대량 학살된 사실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일본 우익 인사들은 여전히 조선인 대량 학살을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한일 관계 개선 분위기에 따라 잘못된 과거사를 조금씩 직시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5일 일본 민영방송인 닛폰테레비는 올해가 간토대지진 100주년이라며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정보 수집과 관련해 주의할 사항으로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대량 학살을 예로 든 기획 방송을 내보냈다. 이 방송은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간토대지진 이후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 등의 소문을 믿은 사람들이 한반도 출신을 많이 학살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9월 1일 도쿄에서 열리는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을 보도하며 재일 교포 3세의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재일 교포 3세는 “100년 전 학살이 일어났을 때는 저지할 힘이 없었지만 이제는 과거사를 쉽게 언급하고 학살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전형적인 유언비어로 조선인들이 학살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도요대 사회학부의 오가사하라 모리히로 교수는 “특히 큰 사건이나 위험이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닥치지 않았을 때 자신 안의 불안감과 밖의 상황 사이에서 틈이 생기는데 그 틈을 메우기 위해 ‘뭔가 정말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추측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에는 (유언비어를) 입증할 만한 증거 같은 것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드는 일도 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이러한 것들을 여러 차례 접하면 그것이 사실이라고 오해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닛폰테레비에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6월 13일자 1면에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가 2008년 작성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했다. 이 보고서는 “대지진 당시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각지에서 결성된 자경단이 일본도와 도끼, 쇠갈고리 등으로 무장하고 재일 조선인들을 닥치는 대로 심문하고 폭행을 가해 살해했다”고 밝혔다. 일본 보수 언론의 이러한 과거사 인정은 이례적일 뿐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 우익 인사들은 조선인 학살 사실을 여전히 부정한다. 매년 9월 1일 도쿄에서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이 열리고 과거 도쿄도지사들은 추도문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우익 성향의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취임 첫해인 2016에 추도문을 보냈다가 2017년부터 중단했다. 또 일본 정부가 매년 발간하는 방재백서 역시 간토대지진 피해 상황을 특집으로 다뤘지만 조선인 학살 부분은 “학살이 발생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온 적이 있다”고 단순 설명하는 데 그쳤다.
  • 日 “간토대지진 100주기…조선인 학살은 전형적인 유언비어의 결과”

    日 “간토대지진 100주기…조선인 학살은 전형적인 유언비어의 결과”

    오는 9월 1일 일본 간토대지진 발생 100주기를 앞두고 일본 보수 언론이 당시 유언비어로 조선인이 대량 학살된 사실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일본 우익 인사들은 여전히 조선인 대량 학살을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한일 관계 개선 분위기에 따라 잘못된 과거사를 직시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일본 민영방송인 닛폰테레비는 올해가 간토대지진 100주기라며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정보 수집과 관련해 주의할 사항으로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대량 학살을 예로 들어 기획 방송을 했다. 이 방송은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간토대지진 이후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 등의 소문을 믿은 사람들이 많은 한반도 출신 사람들을 학살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9월 1일 도쿄에서 열리는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을 보도하며 재일교포 3세의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재일교포 3세는 “100년 전 학살이 일어났을 때는 (학살을) 저지할 힘이 없었지만 이제는 이를 쉽게 언급하며 학살과 차별이 없도록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이 방송은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전형적인 유언비어로 조선인들이 학살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도요대 사회학부의 오가사하라 모리히로 교수는 “특히 큰 사건이나 위험이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닥치지 않았을 때 자신 안의 불안감과 밖의 상황 사이에 틈이 생기는데 그 틈을 메우기 위해 ‘뭔가 정말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게 만든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에는 (유언비어를) 입증할 만한 증거 같은 것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드는 일도 있다”며 “SNS상에서 이러한 것들을 여러 차례 접하면 그것이 사실이라고 오해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닛폰테레비에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6월 13일자 1면에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가 2008년 작성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했다. 이 보고서는 “대지진 당시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각지에서 결성된 자경단이 일본도와 도끼, 쇠갈고리 등으로 무장하고 재일 조선인들을 닥치는 대로 심문하고 폭행을 가해 살해했다”고 밝혔다. 앞서 1923년 9월 1일 도쿄 등 간토 지역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만 5000명이 숨졌고, 당시 유언비어가 퍼진 탓에 6000여명의 조선인이 학살됐다. 하지만 일본 우익 인사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매년 9월 1일 도쿄에서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이 열리고 과거 도쿄도지사들은 추도문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우익 성향의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취임 첫해인 2016년에 추도문을 보냈다가 2017년부터 중단했다.
  • 경기도 풍수해 신고 3년간 ‘8천여건’…침수피해 40%

    경기도 풍수해 신고 3년간 ‘8천여건’…침수피해 40%

    경기지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풍수해 사고 관련 119 신고 접수건 중 40%가 침수 피해인 것으로 집계됐다. 침수피해의 55%는 8월에 신고가 집중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은 자체 분석한 ‘풍수해 사고 집중 발생 시기 119신고 접수 및 출동 현황’을 토대로 25일 이같이 밝혔다. 경기소방에 접수된 풍수해 사고 신고 건수는 지난 2020년 3810건, 2021년 535건, 2022년 3948건 등 최근 3년간 총 8293건이다. 신고 유형별로 보면 침수가 3314건(40.0%)으로 가장 많았고 고립 352건(4.2%), 붕괴 202건(2.4%), 산사태 183건(2.2%) 등이다. 이밖에 나무 쓰러짐 2,246건(27.1%), 외장재(판넬, 햇빛 가리개, 빗물받이 등) 368건(4.4%), 토사 258건(3.1%), 간판 204건(2.5%)도 접수됐다. 구조 인원은 고립이 159명(3명 부상 포함), 침수 125명, 산사태 65명(사망 3명·부상 5명 포함), 붕괴 10명, 기타 45명 등 총 404명으로 집계됐다. 신고 장소별로는 도로가 2265건(27.3%)으로 가장 많았고, 다세대 1263건(15.2%·지하 722건 포함), 상가 1178건(14.2%‧지하 419건), 주택 1110건(13.3%‧지하 108건), 아파트 277건(3.3%‧지하 78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강과 계곡 등 하천은 119건 접수됐다. 월별로는 8월에 4561건(55%)이 접수돼 신고가 집중됐다. 6월 1410건(17%), 7월 1077건(13%) 순이었다. 시·군별 신고 건수는 화성시 579건(7%), 수원시 556건(6.7%), 용인시 554건(6.7%) 순을 보였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풍수해 119신고 접수 및 출동 현황을 세밀히 분석해 올여름 풍수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검찰 “민주당 대표실 직원, 경기도지사 방북 관련 공문 빼내라 요청”

    검찰 “민주당 대표실 직원, 경기도지사 방북 관련 공문 빼내라 요청”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 직원이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에 연루됐는지 확인하고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측근인 전직 공무원을 동원해 경기도 공문을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을 통해 입수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근인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A씨의 지방재정법 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위계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행사방해·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 공소장에는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가 A씨의 정보통신망침해 혐의에 공모한 정황이 적시됐다. 수원지검은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 B씨가 올 2월 1일 쌍방울 그룹이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할 스마트팜 비용(500만 달러) 대납 및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300만 달러) 명목으로 외화를 밀반출해 북한 측 인사에게 전달했다는 이른바 ‘대북 송금’ 사건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연루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A씨에게 공문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봤다. A씨는 경기도에서 평화협력국장직을 마친 뒤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사무처장으로 근무 중이었다. 검찰은 B씨가 A씨에게 텔레그램으로 “경기도가 북한에 경기도지사의 방북 초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A씨는 경기도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 임기제 공무원인 C씨에게 이 요청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C씨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내부망에 접속해 세 번째 시도 끝에 ‘민족협력사업 협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경기도대표단 초청 요청’ 공문을 찾아 A씨에게 전달했고, A씨는 당 대표실 관계자 B씨에게 텔레그램으로 전화해 공문 내용을 알려주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이들은 비슷한 수법으로 경기도의 2019년 남북교류협력 기금 배분 현황 내용이 담긴 ‘2019년 남북평화협력 추진사업 계획서 제출’ 공문에 첨부된 ‘남북 평화협력 사업목록’ 파일 내용도 공유했다. 검찰은 일단 A씨 등이 공모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수사 및 재판 대응 등을 위해 위 공문들을 사적으로 사용하고자 도청 내부망에 침입한 것으로 봤다. 검찰은 경기도청 내부망에 침입해 얻은 자료를 A씨에게 준 임기제 공무원 C씨는 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가 A씨에게 경기도 공문을 찾아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선 위법한 점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