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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다시 통합을”

    경북 포항·구미시상공회의소 등 경북도내 9개 지역 상의(商議) 회장단은 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채택,청와대 등 57개 관련 기관에 보냈다. 상의 회장단은 건의문에서 “지난 80년 대구시가 경북도에서 분리된 뒤 지방재정과 경제지표 등 경북의 역량이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등 지역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두 지역이 같은 생활 및 경제권이지만 개발계획을 별도로 세우는 바람에 개발과 투자의 연계성 부족으로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며 “예로 도로·환경·상하수도·쓰레기처리 등과 같은 광역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분리 후 대구시(분리전 공무원 수 5,543명,현재 9,400명)를 비롯해 경찰서와 교육청 등 각종 기관·단체가 무려 80∼100개나 중복 설치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말 박찬석 경북대 총장 등 대구·경북지역의 학계와 언론계,경제계 인사 13명은 ‘대구·경북 통합추진주비위’를 구성,활동에 들어갔다. 포항 김상화기자
  • 2002정책캘린더/ 승리를 노래한다…희망을 창조한다

    ■1월. ●우수연구집단 육성계획 수립(과기부,초순) ●목적기초 연구사업계획 수립(과기부,초순) ●2002년 세출예산 집행지침시달(기획예산처,하순) ●2002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기획예산처,하순) ●2002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교육부,중순) ●통일교육기본계획수립(교육부,하순)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제정(교육부,하순) ●산·학·연 협력 활성화종합대책(교육부,하순) ●청소년 건전 사이버문화 확립대책(교육부,하순) ●2002년도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산자부)●대한민국 10대 신기술대전(산자부,월중) ●외국인투자예산 설명회(산자부,월중) ●2002년 주요업무계획(환경부,중순)●1·4분기 IT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노동부,초순) ●설대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노동부,초순) ●작업환경측정,물질안전보건자료,건강진단제도안내(노동부,초순) ●농지전용부담금 폐지예정(농림부,1∼2월)●조성토지 매각대금 상환조건완화(농림부,15∼20일) ●대전농수산물유통센터 개장식(농림부,18일) ●범국민월드컵 출정식(문화부) ●저작권 홍보영상물제작·배포(문화부,24∼31일) ●‘한·일국민교류의 해’개막행사(문화부,21∼28일). ■2월. ●학교폭력근절 특별대책 추진성과 발표(경찰청,20일) ●개인보관 총기 일제점검 계획(경찰청,4∼28일) ●특정연구개발사업처리규정 개정(과기부,초순) ●국립과학관 건설부지 선정(과기부,월중) ●2002년 생명공학 및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수립(과기부,하순) ●기금제도 개편방향(기획예산처,하순)●업무보고(교육부,중순) ●통일교육장학협의회 연찬회(통일부,중순) ●국가전략분야 인력양성대책 세부계획(교육부,하순) ●영재교육진흥법시행(교육부,하순) ●한·일전자상거래정책협의회(산자부,5∼7일) ●시·도투자진흥관회의(산자부,5∼7일) ●실업인정제도안내(노동부,15일) ●2002년 주요업무계획(농림부,중순) ●월드컵 관련,‘한국문화전’개최(문화부,27∼3월 24일). ■3월.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지역점검(경찰청,1∼15일) ●나노공동연구소 구축사업 유치기관확정(과기부,하순) ●학교평가시행(교육부,1일)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교육부,하순) ●대졸자등 청년실업 종합대책(교육부,하순) ●2005 수능 홍보책자발간(교육부) ●디지털위성방송 본방송 실시(정보통신부) ●2002년 임금교섭 권고방향 시달(노동부) ●훈련기관·과정평가 결과공개(노동부,초순) ●구제역·돼지콜레라 방재훈련(농림부,하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입,시행(문화부,월중)●월드컵 기념주화 2차판매(문화부,월중). ■4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과기부) ●3단형과학로켓 발사(과기부.월중) ●2002년 공기업 및 산하기관 상시자율경영 혁신추진(기획예산처) ●중도탈락 청소년 종합대책(교육부,초순)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대회(산자부,2일) ●정보통신의 날(정보통신부,22일) ●지구의 날(환경부,22일)●2·4분기 IT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노동부,하순) ●남녀고용평등주간(노동부,첫째주)●상반기 농지불법전용단속(농림부,월중) ●가뭄대책추진(농림부,24∼30일)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다례(문화부,28일). ■5월. ●정부출연 연구기관 경영혁신(기획예산처,월중) ●대입정책협의회(교육부,초순) ●영광원자력발전소 5호기 준공식(산자부,10∼12일)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산자부,20∼25일) ●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자선정 및 협약식(산자부,하순) ●제2차 환황해 경제교류회의(산자부,22∼24일) ●환경월드컵개최(환경부,월중) ●진폐환자 보호요양시설 건립지역 확정(노동부,중순) ●새만금사업추진 특별대책협의회(농림부)●농산물명품개발 제품 전시회·시식회(농림부,10∼20일) ●WTO ‘스포츠와 관광’에 관한 세계대회(문화부,14∼15일)●FIFA총회 및 월드컵개막 전야제,개막식(문화부,30∼31일)●제3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문화부). ■6월. ●자방자치단체 선거(행자부,13일) ●정보문화의 달 행사(정통부,월중) ●남북 정상회담 2주년 행사(통일부,초순) ●환경의 날(환경부,5일) ●지방장애인기능 경기대회(노동부,월중) ●장애인 작품현상공모(노동부,9월까지) ●대형건설업체 재해율 조사(노동부,하순) ●제90차 ILO 총회(노동부,4∼22일) ●농림공무원 PC경진대회(농림부,초순) ●FAO 세계식량정상회의(농림부,10∼13일)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입상작 전시(농림부,월중) ●경지정리공사 적기 완료(농림부,하순) ●2002서울국제도서전(문화부,월중) ●2002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문화부,월중) ●아시안게임 D-100 행사(문화부,20∼25일) ●월드컵 개최 기념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문화부,월중). ■7월. ●여름 경찰관서 운영(경찰청,8월말까지) ●피서기 행락질서 확립(경찰청,8월말까지) ●하계방학기간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경찰청,8월20일까지) ●과학기술기본계획 시행계획작성(과기부,월중)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개최(과기부,월중) ●제 24회 전국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과기부,월중) ●여름방학과학교실(과기부,8월말까지) ●정부출연 연구기관평가체계 개선(기획예산처,하순) ●교과용 도서 검정결과 발표(교육부,하순) ●2학기 근로자 학자금 대부 실시(노동부,초순) ●제35회 산업안전보건대회 개최(노동부,1∼7일) ●세계언론학회 서울대회(문화부,월중) ●청소년대상 문화강좌(문화부,8월말까지). ■8월. ●과학기술중기비전 수립(과기부, 월중) ●국제우주정거장개발 참여(과기부,중순) ●제1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개최(18∼25일)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기획예산처,월중) ●통일교육자료 개발·보급(교육부,하순) ●제4회 여학생정보화경시대회(교육부,초순)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시행령 제정(교육부,하순) ●중남미 통상협력단 파견(산자부,월중) ●코리아 슈퍼엑스포 2002(산자부,월중)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산자부,21∼23일)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농림부,19일부터 한달간) ●아시안게임 D-30 행사(문화부,30일). ■9월. ●추석절 방범활동(경찰청,16∼23일)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경찰청,12∼17일) ●제8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행사(과기부,9∼10일) ●제48회 전국과학전람회(과기부,월중) ●정부전자조달서비스 실시(기획예산처,월중) ●2003년 시·도 교육청 평가위원회 구성(교육부,월중) ●교육현장 수범사례 공모(교육부,초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산자부,하순)●산업표준수요조사 확대실시(산자부,월중) ●대미통상사절단 파견(산자부,월중) ●2002년도 세계일류상품 선정(산자부,월중) ●고용촉진 강조기간 관련행사(노동부,월중) ●2002년 추곡수매(농림부,월중) ●무대용품공동보관시설 건립(문화부,하순). ■10월. ●인터폴 국제컴퓨터 범죄회의(경찰청,9∼11일) ●추계 농축산물 절도 예방 검거활동 강화(경찰청,중순까지) ●제10차 한·미 과기포럼 개최(과기부,월중)●한·중 과기공동위 개최(과기부,월중)●공기업 및 산하기관 상시자율 경영 혁신추진(기획예산처,월중) ●2003년도 정부투자기관 예산 편성지침 확정(기획예산처,월중) ●중기 재정계획(안) 수립(기획예산처,월중) ●제2회 양성평등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 개최(교육부,중순) ●제10회 대한민국 기술대전(산자부,월중) ●제2회 외국기업의 날(산자부,월중) ●2002서울 추계 컬렉션(산자부,21∼25일) ●제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환경부,월중) ●고용정보시스템 개설(노동부,월중) ●전국기능경기대회(노동부,월말) ●4·4분기 IT 훈련기관,과정 선정(노동부,월말) ●농지이용 실태조사(농림부,월중) ●문화의 날(문화부,20일)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문화부,1일) ●세계한민족축전(문화부,16일). ■11월.●제2차 아시아지역 원자력 포럼 장관회의 개최(과기부,월중) ●과학기술 유공자 포상(과기부,월말) ●학교평가 결과발표(교육부,하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산자부,초순) ●제28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산자부,월중) ●2002 서울 국제종합 전기기기전(산자부,4∼7일) ●제3회 안산벤처박람회(산자부,월중) ●한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산자부,월중) ●대한민국 명장전(노동부,월중) ●직업능력 개발 촉진대회(노동부,월중)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축제(농림부,월중)●서울 국제 식품전시회(농림부,중순) ●2002 서울 국제 농업기계 박람회(농림부,8∼13일)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농림부,중순) ●메세나 대상 시상식(문화부,월중) ●2002한국광고학회 및 유공광고인 정부포상(문화부,월중) ●제83회 전국체육대회(문화부,월중) ●제27회 대한민국 전승 공예대전(문화부,월중). ■12월. ●대통령선거(선관위,19일) ●한국과학상,젊은 과학자상,올해의 여성과학자상(과기부,월중) ●200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선정(기획예산처,초순) ●공기업및 산하기관 상시자율 경영혁신 추진(기획예산처,월중) ●지자체 개혁과제 실적(기획예산처,월중) ●연간 공기업 민영화 추진 실적(기획예산처,월중) ●농산물 유통시설 사업의 개선방안 마련(기획예산처,월중) ●2003년도 예산 및 자금배정 계획 수립(기획예산처,월말) ●우수시설 학교선정 시상(교육부,중순)●초중고 학업 성취도 평가결과 발표(교육부,중순) ●산업협력대상대회(산자부,19일) ●한·미 자동차라운드 테이블(산자부,4·4분기) ●소프트엑스포개최(정통부,5∼8일) ●2002년 대북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사이버 홍보자료 제작(통일부,월중) ●2003년 정부위탁 훈련기관·과정 지정(노동부,월중) ●농산물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농림부,월말) ●제17회 골든디스크상 시상(문화부,월중)●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축하음악제 (문화부,월중)
  • 모든 재난신고는 119로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서울종합방재센터가 내년 2월부터 가동된다. 서울시는 지난 98년부터 추진해 온 재난관리 통합운영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창설,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그동안 유형별로 운영되던 119종합상황실과 재난종합상황실,재해대책본부상황실,민방위경보통제상황실 등 4개 상황실을 일원화,통합 관리하게 된다.이에 따라 모든 재난관련 신고도 ‘119’로 일원화된다.특히 센터에서는 신고자에 대한 위치정보시스템과 첨단 전산·통신시스템 등을 도입,신고와 동시에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표류하는 ‘지역발전법’/ 정부는 무원칙…지방은 집단이기

    정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올해 20대 주요 국정과제로 지역균형발전특별법 제정을 추진했다.그러나 재정확보 등에 따른 부처간의 의견차이와 지방의 반발 확산으로 올해 입법은 사실상 무산됐다.재정경제부가 이 법에서 수도권 낙후지역을 지방의 범위로 지정,경기도 면적의 82%가 포함돼 비수도권지역의 반발을 산 데다사업재원을 특별교부세와 2004년부터 유예되는 개발부담금,서울지역에 한하는 과밀부담금 등으로 정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쟁점과 정부대책. [문제점]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5년 지역간 불평등도를 1로 볼 때 93년에는 0.93에 불과했으나 99년에는 1.23으로 크게 악화됐다. 특히 전북·강원·제주는 매년 10∼20%의 성장 감소를 계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훼손 등으로 수도권 시민의 삶의 질도 떨어지고 있다. 인구 증가로 서민층은 전세대란을 겪고 있다.지난해 말 수도권 인구는 2,135만명으로 남한 전체의 46.3%에 달한다.일산,분당 등 신도시 주민들은 서울로 매일 ‘출근전쟁’을벌이고 있다.판교·화성 신도시까지 개발된다면 교통난이더욱 심각해진다. 당연히 서울시민이 부담해야 하는 교통혼잡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교통개발연구원에 따르면 91년 1조7,000억원에 불과했던 교통혼잡비용이 98년 3조원을 넘어섰고,현재 거론되고 있는 수도권 신도시가 모두 개발될 경우13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대책] 정부는 지난해부터 수도권에 있는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5년간 법인세·재산세·종합토지세 면제,시설·운영자금 장기저리 융자 등 각종 혜택을부여하고 있다.그러나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대기업은 한 곳도 이전하지 않고 1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만 옮겨갔다. 이에 대한 위기 의식을 느낀 정부는 지역균형발전법을 추진하고 있지만 법 제정이 순탄하지 않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제를 회복시키고 규제를 완화한다는 차원에서 오히려 수도권에 대한 규제를 풀어주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올해 정부는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의 전국 확대,수도권 공장총량제 완화,공업배치법 개정 등을 발표,오히려 경제력의수도권 집중을 부추기고 있다. [쟁점]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에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수도권 규제강화는 기업경쟁력만 떨어뜨려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있다. 김군수(金君壽)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설을 제한하면 공장이 중국 등 외국으로 가버린다”면서 “시장원리를 도외시한 채 지역균형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것이 이미 선진국에서도 입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환(金京煥)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도 “나라경제 전체의 발전을 고려할 때 수도권에 대한 일방적인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수도권 경제가 지닌 상대적 이점을 감안하면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개발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지역격차가 얼마나 완화될지는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반면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지역불균형을 가속시켜 지역갈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혼잡비용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현행 수도권 규제조치마저 완화할 경우 지방경제는 아예 붕괴로 치달을것”이라고 우려한다. 최승업(崔承業)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이 비대화된 것은 경제발전기간에 성장거점방식에 의해 집중 개발했기 때문”이라면서 “지방에는 산업기반을 제대로 갖춰주지도 않은 상태에서 경쟁을 하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반박했다. 최 연구위원은 “수도권의 집중적 국토이용은 자연환경 파괴를 가속화하고 환경보전비용을 증가하게 만들어 국가 부담을 가중시킨다”면서 “반면 지방의 토지자원은 방치돼국토자원이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전문가 제언 “지방분권화 가속 산업자생력 키워야”. 전문가들이나 지역관계자들 한결같이 국가경쟁력을 위해지역균형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이에 대한 해결 방안도 지방분권화 등을 통한 지역산업의 자생력을 길러줘야 한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강원,충남·북 등 비수도권 지역관계자들은 수도권을 규제하는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수도권 지역관계자들은 경제논리에 따라 수도권규제를풀면서 지역개발에도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때문에 정부는 소신 있고 일관된 정책을 밀고 나가고,자치단체들은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균형발전법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병준(金秉準) 국민대 행정학 교수는 “중앙정부는 서울과 수도권의 이익을 대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방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방분권화를 가속화해야 한다”면서“중앙정부는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표환(韓豹桓)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단위에서 지방 고유의 산업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의 중추관리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면서 “중앙부처나 일반 공공기관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충고했다.기업에만 지방으로 가라고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김경환(金京煥)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역 중심의 지역발전정책을 통해 지역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나라경제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충고했다.지역균형 개발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지방재정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80대 20인데 비해 미국은 58대 42,일본은 61대 39 가량으로 선진국에 비해 절반에 불과하다”면서 “국세 중심의 조세 체제가 지역균형 발전 저해의 근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중기자
  • 日법원 “한국거주 피폭자에 수당지급”

    일본 나가사키(長崎)지방재판소는 26일 한국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일본 정부가 원폭 피해에 따른 건강관리 수당을지급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며 한국인 피폭자 이강령(李康寧·74)씨에게 미지급 수당 103만엔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일본 법원이 한국 거주 피폭자의 건강관리수당 수혜권한을 인정한 것은 지난 6월 오사카(大阪)지방재판소가 곽귀훈(郭貴勳)씨에게 같은 취지의 판결을 내린 이후 두번째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에서 “피폭자에게는 인종·국적·거주지에 따른 차별이 있을 수 없다”며 “국외에 거주한다고 해도 피폭자로 인정받아 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밝혔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 서울시 의무소방원 첫 모집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4일 부족한 소방인력 확충을 위해 처음으로 의무소방원 35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의무 소방원은 의무경찰과 비슷한 성격으로 일선 소방서나 소방파출소에 근무하면서 소방순찰과 소방서내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복무 기간은 28개월이며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병역 미필자로 내년 1월 2∼17일 소방방재본부,소방학교,소방서 민원실 등에 접수해야 한다.시는 내년 3차례에 걸쳐10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문의는 서울시 소방방재본부(02)732-9218. 조승진기자 redtrain@
  • 방재정책 연구보고서 발간

    행정자치부 산하 국립방재연구소(소장 김동복)는 23일 올 한해 수행한 방재 관련 시·정책 연구보고서 19건을 출간,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연구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발간된 보고서는 재해영향평가제 실무지침서를 비롯,홍수재해지도전산시스템 구축,하천횡단 소규모 교량 표준설계도서 작성,배수펌프장 내진관련 연구,재해취약시설의 선정기준 및 점검 기법연구 등이다. 방재연구소는 이들 보고서 중 일선기관에서 실무적으로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지방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 국가 재난관리 ‘구멍’ 찾는다

    내년 3월쯤 국가안전 및 재난·재해관리 시스템에 대한 감사원의 대대적인 특별감사가 실시된다. 감사원 관계자는 20일 “재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내년 3월쯤 항만,공항,댐,교량,지하철,대형 건물 ,지하 시설물 등 주요 공공시설의 재난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대규모 수해를 비롯한 지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시스템도 집중 점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최근 국책사업감사단을 중심으로 특감기본계획을 준비 중이다.감사원은 내년 초까지 기본계획을짠 뒤 2월쯤부터 자료수집을 마치고,월드컵 등 국제행사가열리기 전인 3월쯤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관계자는 “아직 현황파악 등 준비 단계이지만 국가 방재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으로 보면 된다”고 말해 감사원의 내년 감사 중가장 큰 규모가 될 것임을 내비쳤다. 감사원이 계획하고 있는 주요 점검 내용은 ▲관련 부처의재난관리 정책 수립과 총괄 기능 ▲비상관리업무에 대한 훈련 및 교육 ▲각종 사태에 대한 예방 활동,사후조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관계 부처에서 운영중인 자연재해대책법,재난관리법 등 33개의 관련 법규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에 대한 기초자료 분석작업에 들어갔다.감사원 관계자는 “자연 재해·재난 및 대형사고 등 평상시 재난관리업무와 비상대비 업무가 성격과 절차에 유사한 경우가 많아 비효율적이란 지적이 많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미국 테러사건을계기로 국가안전망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큰 만큼 각종 재난의 유형을 미리 분석,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또 최근의 여름철 국지성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입고 있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수방대책에 대한 점검도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 관계자는 “예컨대 서울중랑천과 안양천 등이 해마다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지만 한번도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배수펌프장,하수관 시설,경보시스템 등에 대한 종합점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
  • 행자부, 동계 취약층 대책 공공근로사업 600억 투입

    정부는 겨울철을 맞아 노숙자와 쪽방거주자,결식아동 등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지역 유관기관,종교·시민단체들과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보호대책을마련해 나가기로 했다.또 청년 실업자 및 건설 일용근로자의 취업난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00억원(국비 410억원,지방비 190억원)을 투입,4만2,000명에대한 공공근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근식(李根植) 장관 주재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연말연시 중산·서민층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지방재래시장 기반시설 확충과 관련,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47개 시장에 매년 200억원씩 모두 600억원의 교부세를지원하고,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서비스 요금 및 선물용 소비물품의 가격이 인상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봉투 지원 등 인센티브를주기로 했다.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탄 금품제공과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가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공직자 복무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예산안 늑장처리 파장/ 나라살림 표류 ‘멍드는 민생’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시작된 14일 국회 예결위는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둘러싸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였다.112조원이 넘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는 이미 법정시한을 넘긴 것은 물론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도 무산된 상태.내년 예산은 경기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상반기에상당부분을 집행할 계획이어서 정치권의 늑장처리로 인한피해는 어느 해보다 심각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예산집행 발목=1조2,000억원을 순삭감해야 한다는 한나라당과 1조5,000억원 정도 늘려야 한다는 민주당이 한치도 양보할 태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내년도 예산안 확정은빨라야 오는 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기획예산처는 전망하고 있다. 헌법(54조2항)은 국회의 예산안 의결시한을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인 12월2일로 정했다.헌법에서 예산절차의 법정시한을 의무규정화한 것은 다음해 예산을 정상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행정적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확보해 주기 위해서다.그래야만 연초부터 국가 기능이 제대로 굴러가고,국민생활과 관련된 예산도 차질없이 집행될 수있다. 하지만 최근 국민의 정부들어 국회는 매년 관례처럼 법정처리기한을 못 지켰다.예산심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음으로써 내수진작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된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실업예산 집행 등에도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기획예산처 임상규 예산총괄심의관은 “예산공고 절차와집행 계획 수립을 동시에 진행해도 약 30일 정도 소요된다”면서 “분기별,월별 예산계획서를 작성한 뒤 국무회의의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연초로 계획된 대형 국책사업의 공사계약이나 융자사업 등을 제때에 시작하기가 힘들것 같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타격 우려=과거 예산이 법정시한을 넘겨 확정된 연도의 사례를 볼 때 예산집행을 위한 절차의 지연으로 정상적인 집행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배정지연으로 인해 재외공관의 예산집행과 도서·벽지 관서의 봉급 및 기관운영비 지급이 지연되는가 하면 계속 사업이 일시 중단되는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중앙정부의 교부금과 보조금 예산이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이와 연계된 지방자치단체의집행계획 수립에 차질이빚어짐은 물론이다.특히 중앙정부 예산과 연계된 저소득층 생계비 지급예산 등의 정상적인 집행이 곤란해지면서 민생 돌보기도 타격을 입는다. 예산처의 한 직원은 “지난해의 경우 새 회계연도 시작사흘전인 12월27일 예산안이 확정되는 바람에 예산실 직원들은 집행상의 문제를 최소화하느라고 사흘밤을 꼬박 새우다시피했다”면서 “전산화된 덕분에 이처럼 짧은 시간에도 예산배정안을 처리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급하게 행정절차를 밟으면 중요한 부분들을 놓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자치단체 예산도 문제=국회의 예산처리가 늦어지자 지방자치단체들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 예산은 광역단체의 경우 12월16일까지,기초단체는 12월21일까지 지방의회를 통과해야 한다.국가예산이 정상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해 예산안을 미리 편성,지방의회에 제출한 전국의 각 자치단체들은 국고 보조금과 교부세 등을 자치단체 예산안에 제대로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지방재정의 33%(평균)를 국가에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통과가 늦어질수록 행정력을 낭비하게 될수밖에 없다.한 지자체 관계자는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 그만큼 예산배정이 졸속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집행과정에서 부실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회도 추정치로 심사한 예산심의를 다시 해야 하기때문에 다른 일을 해야 할 때 계속 예산에만 매달려 있어야 하는 일이 허다하다. 이와 관련,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교부세와 지방 양여금은 국세의 일정부분을 떼내는 것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되기 전에 미리 액수를 추정,지자체에 알려 지방예산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함혜리 김영중기자 lotus@. ■‘예산조정 비공개' 비난 고조.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가 지난 13일부터 예산조정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공개 약속과는 달리 비공개로 돌려 여야가 ‘밀실 나눠먹기’를 시도한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는 지난해 2월 예산심의의 투명성을 높인다며 언론과 시민단체에 소위를 공개하기로 했었다.이후 국회법을 개정해 57조 5항에‘소위원회의 회의는 공개한다.다만 소위원회의 의결로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예산심사 소위에서 나눠먹기식 담합이 이뤄진다는 비난 여론에 밀려 취해진 조치였다.그러나 예산심의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예산안 심사 소위 공개약속은 국회법에 단서조항을 넣음으로써 손쉽게 뒤집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았다. 이처럼 국회 예결위가 1년만에 공개 약속을 어기고 다시비공개로 전환한 데는 지역민원 나눠먹기식 뒷거래와 바꿔먹기식 예산조정을 감추기엔 공개회의가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지난 13일 야당 소위 위원들은 모처에 따로 모여정부측과 협상을 벌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예산을 심의하는 의원들의 입장에선 지역구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동의를 얻어 증액 항목을 반영해야 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정부를 상대로 밀담을 나누지 않을 수 없는 사정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예결위의 비공개 방침에 따가운 여론이 잇따르자 여야 간사들은 14일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민주당 강운태(姜雲太) 간사는 “항목별로 액수를 줄이고 늘리는 것까지는공개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한나라당 김학송(金鶴松) 간사도 “예산안 삭감,증액 과정은 워낙 방대한 과정이라 공개할 성격이 못된다”면서“비공개는 실질심의를 위한 것이지 밀실야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자치 안테나

    ◆강원도 태백시는 11일 겨울 폭설에 대비한 종합 제설대책을 마련했다.시는 화방재,삼수령,두문동재,송이재 고갯길에 미끄럼 방지용 모래를 250곳에 쌓았다. 또 폭설시에는 시청 공무원과 군인 등 730명을 동원할 수있는 비상소집 체제를 갖추는 한편 교통두절 예상지역에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배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지역 골프장의 취득세가 현재의 5분의 1로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1일 정부의 제주국제자유도시 특별법 제정계획에 따라 제주지역내 관광 및 스포츠산업 지원을 위해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취득세 중과를 폐지하기로 했다고밝혔다. 현재 간이 및 퍼블릭 골프장은 취득세 기본세율인 2%만부과됐으나 회원제 골프장은 취득세 기본세율의 5배인 10%가 부과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스포츠산업 지원을 위해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세금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해 오고 있다”면서“다른 지역에 대한 취득세 중과 폐지여부는 여건을 봐가며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북제주군은 11일부터 월남전고엽제 환자 45명을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 등에서 무료로 진료하기로 했다. 특히 고도 장애자에게는 보건기관이 직접 방문,투약에 들어가 진료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고 하반신 무력증 환자는 방문 간호 대상자로 지정,주기적으로 방문 진료한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5명에 대해서는 관내 업체를 알선하거나 각종 공공근로사업 등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충북 제천시는 평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짐에 따라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겨울철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공사 중지 해제는 기온이 올라가는 내년 3월쯤 가능할 전망이다. 이 기간에 공사를 강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법에 따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그러나 내부 공사나 기온과 특별히 관련이 없는 공사는 계속할 수 있다.
  • 주초엔 질환·주말 사고 조심

    “주초에는 급성이나 만성 질환을,주말에는 각종 사고를조심하세요.” 이는 서울시소방방재본부가 지난 1∼10월 각종 사건·사고로 출동,이송한 17만9,674건(환자 18만2,796명)의 사례를분석해 내놓은 ‘서울시민 안전지수’의 주요 내용이다. 이자료에 따르면 요일별 급성질환자 발생은 전체 6만3,958명가운데 월요일(9,609명)과 화요일(9,709명) 많았으며 주말로 갈수록 점점 감소하고 있다. 또 만성질환 역시 전체 4만8,166명 중 월요일 8,472명, 화요일 7,529명에 비해 주말로 갈수록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한 주를 시작하는 시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편안한휴식 뒤에 찾아오는 급격한 긴장감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소방방재본부는 분석했다. 반면 추락이나 상해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로 인한 부상은전체 4만6,051명 중 토요일 5,994명,일요일 6,142명으로 한주중 가장 많았다.교통사고(1만3,843명) 역시 상당수가 여행을 떠나는 토요일(2,136명) 최고조에 달했다가 귀경길인일요일 1,871명으로 최저 수준을 보였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119 장난전화 크게 줄었다

    ‘119 장난전화’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2일 서울시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119신고전화 총 357만건 중 허위신고는 3만6,000여건(1.0%)으로 허위신고율이 사상 처음 1%대로 떨어졌다. 지난 99년의 경우 서울지역 119 신고전화 406만건 중 허위신고가 195만건(48%),지난해엔 384만건 중 42만건(10.9%)이었던 점에 비하면 장난전화는 거의 사라진 셈이다. 장난전화가 급감한 것은 99년 최첨단 위치정보시스템 도입으로 발신자의 이름과 위치,전화번호 등의 확인추적이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또 삼진아웃제 도입으로 공한문 발송,경고문 발송 조치 후 또 다시 장난전화를 걸면 소방법에 따라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홍제동화재로인한 소방관 사망 사건과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발신자 직접 확인 서비스 등의 영향으로 장난전화가 더욱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92년부터 발신자 추적시스템이 가동된 경찰의 범죄신고 전화(112) 역시 감소 추세인데 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의 경우 지난 10월 말 현재 신고전화 114만1,567건중 허위신고는 1,999건(0.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강서 어린이 소방퀴즈왕 대회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4일 강서구 등촌동 강서소방서에서 어린이 119소방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대회에는강서구 지역의 초등학교 대표 32명과 학부모들이 출전,화재 구조 구급 재난 등과 관련한 상식과 기타 넌센스퀴즈등을 통해 소방퀴즈왕을 선발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행자부, 향토지적재산 육성

    수원 양념갈비,충남 보령 머드화장품,충남 청양고추,전남 영암도기를 비롯한 전통문화유산이나 고유산물 등 향토지적재산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된다. 행정자치부는 잠재적인 부가가치가 있고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향토지적재산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경영수익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교부세 30억원 등 147억원을 18개 시·군당 1개씩 18개 품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행자부는 ▲향토지적재산을 지역에서 개발·육성,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연계 전문기술 제공·지원 ▲자치단체 연구기관 또는 지방공사의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행자부는 지난해 지역향토지적재산을 일제조사해 6,151건을 발굴,1,008건에 대한 의장권·상표권 등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향토지적재산에 현대기술을 접목,가치를 높이고 월드컵에 대비한 판로개척 및 지방재정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제39회 소방의날 기념식

    행정자치부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내외와 이근식(李根植)행자부장관,소방관계자 등 3,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화재예방 활동 등 소방업무 발전에 공이많은 문희웅(文熙雄·54·소방정) 행자부 예방과장과 박일석(朴鎰淅·55) 광주 소방안전본부 소방령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소방공무원 43명,민간유공자 22명,서울 종로소방서 등 우수소방서 3곳이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근정포장 △郭世根 충북 소방본부 소방정△金京烈 전남 영암소방서 소방정△文成峻 서울 소방방재본부 소방령● 대통령표창 △金泰漢 서울 소방방재본부 소방령△白周欽 경북 소방본부 소방정△諸辰珠 강원 〃 소방감△金宗奎부상 〃 소방령△李埰雨 울산 〃 〃△朴光淳 경기 소방재난본부 소방정△金大煥 충남 소방안전본부 소방령△趙雲相서울 마포소방서 소방정△金大完 전북 소방본부 소방령△夫熙全 제주 소방방재본부 〃△裵鎬順 부산진소방서 〃△李元圭 서울 소방방재본부 〃△崔雄吉 충남 소방안전본부소방정△廉得畿 광주 〃 〃△李秉吉 인천 남동공단소방서소방정△柳建洙 전남 순천소방서 소방령△宋鍾觀 경남 동마산소방서 〃△李亨均 대구 소방본부 소방정△金忠植 행자부 소방국 소방령△洪光杓 경기 이천소방서 소방정
  • 개발부담금 배분 도마위에

    땅투기 억제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업시행자로부터 징수하는 ‘개발부담금’제도가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9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는 택지개발사업 등각종 도시개발과 관련,개발이익의 25% 가량을 거둬들이는 것으로 절반은 정부에서,나머지는 해당 자치단체에서 사용한다. 그러나 이같은 분담비율로 인해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역개발을 통한 이익금은 해당 주민을 위해 사용돼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모두 17건의 개발사업을통해 20억1,800만원을,올해는 47건에 10억9,000만원의 개발부담금을 징수했지만 절반은 고스란히 중앙정부로 들어갔다는 것. 고양시는 또 일산신도시와 화정택지개발지구를 조성하면서한국토지공사로부터 개발부담금 1,772억원을 징수해 국가분을 뺀 나머지 886억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은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부담금의 일부를 국가에 귀속시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이므로 배분비율을 상향조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시행자가 6개월의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부과되는 가산금은 전액이 국가에 귀속되는 것도 문제점으로지적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2억1,000만원의 가산금을 징수했으나 전액 국고에 귀속되었다. 시 관계자는 “부과에서 징수까지 모든 절차를 힘겹게 이행해 받아낸 가산금 전액을 정부가 가져가는 것은 너무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개발부담금제는 공공단체나 민간업체들의 난개발을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폐지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분담비율 조정 요구는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수능일 교통대책, 수험생 유의사항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광역시와 경찰 등이 대입 수학능력시험하루 전날인 6일 수험생을 위한 특별 교통 및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수능 당일인 7일 교통 혼잡을 덜기위해 공무원의출근시간을 종전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시간 늦췄다. 또 서울시는 대중교통의 수송력을 늘리기 위해 평소 오전 7∼9시 2시간동안 2∼3분 간격으로 전동차를 운행하는 지하철 혼잡시간대를 오전 6∼10시로 연장하기로 했다.시내버스도 수험생등교시간대에 20∼30% 늘려 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1만4,400여대를 추가 운행토록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도 ‘수험생 119 수송작전’에 돌입한다. 소방본부측은 당일 병·의원에 입원중인 환자나 장애인,부득이한 사유로 시험시간전까지 시험장에 도착할 수 없는 수험생을위해 시내 21개 소방서의 119구급차와 순찰차,오토바이 등 소방차량 279대를 동원하기로 했다.소방차량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국번없이 119 신고전화로 예약하거나 시험 당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등 전국 지방경찰청은 시험장 주변 도로의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을 예상,오전 5∼9시 경찰과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견인차 등 장비와 인력을 모두 가동,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시내 주요지점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 입간판을 설치하고 순찰차와 오토바이를 활용해 적극 수송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수험생들의 112신고시에는 경찰 오토바이를 급파해 수험생을 수험장까지 수송할 계획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2학년도 수능수험생 유의사항.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7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장을 이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갖고 가면 임시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또 시험을 치를 때 꼭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며,표기된 답을 고치거나 수정액·스티커 등 이물질을 묻히면 고친 문항이 0점 처리된다.정답이 2개인 문항을 제외하고는한 문항에 답을 2개 이상 표기해도 0점이다.답란에는 답외에 어떠한 형태의 표시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낮 12시20분부터 오후 1시10분까지인 점심시간에는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꼭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수능시험 정답풀이는 교육방송(EBS) TV를 통해 이날 오후8시∼11시30분까지 210분간, EBS라디오(FM)를 통해 오후 7∼9시까지 120분간 방송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노래방·예식장 소방세 2배 인상

    청소년 수련원과 학원,노래연습장,예식장,장례식장,주차용 건축물 등 화재 발생시 사고위험이 높은 시설에 부과되는 소방공동시설세가 2배로 오른다. 행정자치부는 소방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시설을 중과세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중과세 대상에 포함되면 일반세율의 2배가 부과돼 면적이 330㎡(100평)인 노래연습장은 연간 세금액이 현재 6만4,120원에서12만8,240원으로 오르게 된다. 또 조연성가스와 독성가스도 가연성가스와 유사하게 보고,이들을 취급하는 시설을 중과세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카지노,무도장,컴퓨터게임장도 면적이 150㎡를 넘으면 중과세대상에 들어간다. 현재 모든 시설이 중과세 대상으로 지정된 공장,영업용 창고및 부속시설은 면적이 200㎡ 이상일 경우로 조정된다. 이와함께 면허세의 경우 그동안 과세대상에서 누락됐던 대기오염방지시설업과 소방시설공사업이 새로 과세대상에 포함되고 비영리사업인 아마추어무선국과 교육용인 사격선수용 총포의 소지 등은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축산폐수시설설치는 농축산업지원지원에서 면허세의 세액이 1만2,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렸다. 한편 지방세 납세고지서의 공시송달 요건은 국세기본법시행령과 동일하게 규정,혼선을 방지했고 지방세징수규정은 ‘1년에 3회이상 세금을 체납할 경우 사업을 제한한다’는 조항에서 무조건 3회이상 세금 납부를 미루면 사업활동을 제한하도록 규정을강화했다. 최여경기자 kid@
  • ‘꿈의 상암구장’ 축제만 남았다

    상암동 서울 월드켭축구경기장이 3년여 공정끝에 오는 10일 개장된다. 우선 한강을 가르며 나가는 황포돛대의 돛폭을 연상시키는한국 특유의 외관이 압권이다.여기에 선수들의 숨소리와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잡아내는 완벽한 음향시설과 고화질 전광판,편리한 교통망과 완벽한 보안시스템까지 갖춰 209일 앞으로 다가온 지구촌 축제의 중심 무대로서 손색이 없다. [현황 및 규모] 마포구 성산동515에 자리하고 있다.총 1,3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경기장은 21만6,712㎡의 면적에 6만4,677석의 관중석을 갖춰 축구전용구장으로는 아시아 최대다. 관람석의 90%가 지붕에 덮여 전천후 경기가 가능하며 그라운드에는 내한성이 강한 고품질 잔디인 ‘캔터키 블루그라스’를 깔아 스타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첨단 설비]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고화질 디지털전광판이 경기장 남·북 양쪽에 설치됐다.전광판을통해 경기는 물론 경기장의 온·습도,풍향,풍속 등 기상상태까지 바로 확인된다. 또 경기장 지붕에 대형 스피커 108개,관중석 발코니 밑에 220개 등 모두 328개의 스피커가 웅장한 음질을 자랑한다. 보안시스템도 완벽하다.훌리건 난동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104대의 폐쇄회로 TV(CCTV)가 경기장내 방재센터와 중앙통제실,FIFA사무실 등에 갖춰졌다.관람석을 간단히 조정,공연 등 각종 이벤트를 치를 수 있는 ‘가변 무대’도 마련됐다. [교통]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들어서며 시내버스도 5-1,135-2,361,824,12-3,438번 등이 경기장을 경유한다.시내버스의 경우 마포구청역에서 내려 10분만 걸으면 바로 경기장이고 602-1번 공항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개장행사] 서울시는 6만5,000여관중이 들어찰 10일 개장식을 실제 월드컵 상황으로 간주,모든 시스템을 종합 점검하게 된다.관람객의 입장과 분산,지하철역 안전,경기장 주변 교통 소통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또 경기장내에서는 주류와 담배 판매가 금지되는 등 친환경월드컵 추진대책도 함께 시행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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