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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종로구 ◇5급 승진 △사직동장 정동식△부암동장 김철안△교남동장 송윤섭△창신1동장 장경수 ◇5급 전보 △재무과장 이상도△자치행정과장 이혁재△관광과장 주요택△여권과장 심윤보△세무1과장 송영길△세무2과장 김옥삼△주민복지과장 이종백△도시계획과장 임병의△건설관리과장 정철호△토목과장 이명의△치수방재과장 송치윤△교통지도과장 김동훈△숭인2동장 이경열
  • 기초노령연금 시행전부터 ‘삐걱’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기초노령연금제가 재정 부담을 염려한 지방자치단체의 반발로 출발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애초 정부는 시행 주체인 지자체별 재정 규모에 따라 40∼90%선까지 비용을 분담하기로 했지만 지자체가 떠안아야 할 몫이 매년 9800억원선에 이르는 등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이다. 13일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노령연금제 시행을 위해서는 내년부터 당장 2조 3000억원이 필요하다. 이 가운데 평균 70%선인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9800억원이 매년 지자체가 내놓아야 할 몫이다. 이에 일각에선 “여·야의 정치적 합의에 따라 충분한 검토 없이 결정돼 세부운영 사항 결정을 놓고 어려움이 많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기초노령연금 재원을 전액 국가가 부담해달라.”고 촉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2003년 전국 평균 56.3%였던 지방재정 자립도는 올해 53.6%로 감소했다. 여기에 사회복지 예산은 매년 15.5%씩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협의회측은 “정부 지원금 분배 기준도 모호해 지자체간 의견 대립도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입장을 개진한 곳은 경기도. 김문수 지사는 최근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기초노령연금의 국비부담률 조정을 요청했다. 김 지사측은 “최근 기초노령연금법 시행령에 맞춰 모의 테스트한 결과, 도내 31개 시·군·구의 평균 국비 부담률이 59.7%로 서울의 47.2%에 비해 조금 높을 뿐 다른 시·도의 70∼82%보다는 현저히 낮았다.”고 말했다. 오산·광명·군포·의왕 등이 서울 강남구와 같은 40%대의 국비 지원을 받고, 재정자립도가 앞선 울산 등에 비해선 현저히 낮은 것이 단적인 예라는 설명이다. 김 지사측은 이 같은 원인에 대해 “실제 지자체가 쓸 수 있는 돈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가 80% 이상이면 국가가 40%를,80% 미만인 경우 70%를 부담하고, 여기에 노인인구 비율이 14% 이상인 지역에는 10%를,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지역에는 20%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운영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자체간 재정자주도가 단 0.1%포인트만 차이가 나도 국비 지원율이 30%까지 벌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 국채 발행 등으로 재원을 충당해야 하는 정부도 제도 자체를 뜯어 고치기에는 부담이 크다. 복지부 고경석 기초노령연금 태스크포스(TF)팀 단장은 “4월말 관련법이 통과되자마자 TF팀을 만들고 지난 12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면서 “다들 국가가 많이 부담해 달라는데 18일까지 입법예고기간인 만큼 개선점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기초노령연금제 국고에서 전체 노인의 60%에게 월 8만 4000원가량(국민연금가입자 평균소득의 5%)을 지급하는 제도.2028년까지 지급액은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의 10%로, 수급자는 628만여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 산자부, 비수도권 지방기업 지방대출신 채용때 1인당 2년동안 월 50만원 보조

    ‘폭력피해 여성을 위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고, 전국 국립공원에 지킴이를 배치하고, 사병들에게 외출용 배낭을 지급하겠다.’ 12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8년도 예산·기금 운용계획안’에 포함된 정부부처들이 요구한 색다른 예산들이다. ●체력은 국력, 국민 건강을 지켜라 각 부처가 제시한 내년도 신규사업 가운데는 국민 건강과 밀접한 내용이 상당수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조·태교·분만교실 등 산전·산후 관리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기 위해 35억원을 요구했다. 또 천식·아토피 질환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천식·아토피 친화학교, 천식환자 응급콜센터 등을 신설하기 위해 22억원을 신청했다. 환경부는 전국 18개 국립공원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킴이’ 60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94억원을 요구했다. 환경부는 또 인체에 치명적인 발암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석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위해 기획예산처에 34억원을 신청했다. 소방방재청은 119 구조·구급서비스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U-119’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억원을 편성했다.U-119는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생체신호나 영상정보를 병원에 미리 보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화상응급조치 시스템이다. ●양극화 해소, 균형발전 양극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도 쏟아졌다. 여성가족부는 다가구주택 50채를 매입해 가정·성폭력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공동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는 기획예산처에 3억 9000만원을 신청했다. 농림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가의 경영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124만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경영체 등록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지원을 이끈다는 계획이며, 예산 요구액은 147억원이다. 또 산업자원부는 지방대생의 취업 확대 등을 목적으로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는 비수도권 지방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한다. 고용보조금은 1인당 최대 2년 동안 월 50만원이다. 교육부도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지방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50억원을 요구했다. ●높아진 국가 위상 반영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높아진 국가 위상에 걸맞은 사업도 눈에 띈다. 과학기술부는 내년 말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우주센터에서 사상 처음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등 1222억원을, 미국·유럽연합(EU) 등과 공동 참여하고 있는 국제 핵융합실험로 건설사업에 590억원을 편성했다. 국방부는 사병들이 외출·외박·휴가를 나갈 때 개인 물품을 비닐·종이 가방을 이용, 품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배낭용 가방’을 지급한다. 전체 사병 수의 3분의1에 해당하는 16만개를 부대 단위로 보급하기 위해 5억원을 요구했다. 농림부는 198억원을 확보,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외국인의 한식 체험기회를 확대한다. ●내년 공무원 임금 2.5% 오를 듯, 노조측 4.6% 요구… 진통 예상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2.5% 안팎으로 전망됐다. 이는 정부측과 협상을 앞두고 공무원노조가 제시한 ‘4.6% 인상안’과 격차가 커 향후 단체교섭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12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8년도 예산·기금 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공무원 전체 인건비 증가율은 7%이다. 인건비 총액이 7% 증가하면 실제 임금 상승률은 올해와 비슷한 2.5%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저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삭감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는 정부가 임금 인상률을 3.0%로 제시했지만, 국회에서 1.0%포인트 삭감한 2.0%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정부와 단체교섭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노조의 대응 여부가 관심이다. 앞서 노조측은 올해 예상경제성장률인 4.6%만큼 기본급을 인상해 주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주민소환제 지역이기에 악용… 법개정을”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선출직 지방공직자의 주민소환제가 지역이기주의 등으로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국정보고회에서 선출직 지방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제가 정파적 이해관계나 지역이기주의에 의해 악용될 소지가 있다면서 법 개정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실제로 “5월25일부터 주민소환제가 실시된 뒤 경기 하남시장에 대해 광역화장장 유치와 관련한 소환이 추진되고, 서울 강북구에서는 미아지역 재개발사업으로 주민소환을 준비 중”이라면서 “쓰레기 소각장·매립지나 광역 화장장은 꼭 필요한 정책사업인데도 주민소환제가 악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소환제가 정파적 이해나 지역이기주의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예외조항을 두거나 청구 사유, 발의 요건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방재정의 안정화도 건의사항이었다.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지방재정자립도가 전국 평균 56.3%였으나 올해 53.6%로 감소하고, 총 조세 중 지방세 비중은 이 기간 동안 24%에서 20.7%로 떨어졌다.참여정부 이후 지방예산규모는 매년 평균 6.1%씩 증가하지만 사회복지 관련 예산은 15.5%씩으로, 증가율이 3배 가까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지방재정자립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종합부동산세를 2005년 당시 입법 취지대로 시·군·구세의 재원 감소분 보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액 기초단체에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협의회는 이날 ▲자치경찰제도의 조속한 시행 ▲기초 단체장·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배제 ▲기초단체장의 후원회 제도 허용 등도 건의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盧대통령 “옛날 대통령에게도 이렇게 했나”

    盧대통령 “옛날 대통령에게도 이렇게 했나”

    “대통령님 죄송하지만 제가 한 말씀만 올리겠습니다.”(안상수 인천시장)-“그만하시죠. 제가 말을 막은 적이 없는데 오늘은 좀 기분이 안 좋습니다.”(노무현 대통령) 노무현(얼굴) 대통령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 간에 한때 서먹한 분위기가 감돌았다.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사업에 관한 행정자치부의 국정보고회 자리에서였다. 행사에는 관계부처 장관과 시·도지사 및 230개 시장·군수·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 “주민생활서비스 보고 자리인데…” 노 대통령은 일부 지자체장들의 의견을 들은 뒤 “오늘 정책보고가 주민생활 통합지원 서비스의 성과를 보고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단체장들 토론과정에서 관심사가 달라졌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앞서 안 시장은 “종합부동산세 일부를 부동산 교부세로 지자체에 보전하기로 합의했는데, 지난해 10월 지방교부세법 개정으로 보전 합의가 무산됐다.”고 지방재정 차질을 우려한 뒤 “거래세 인하시 지방세 감소분에 대해선 종부세로 종합 보전하자는 취지가 유지되도록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은 “안 시장님 건의는 천부당만부당하다. 종부세는 기초단체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단체장들 재정문제만 언급해 서운함 드러내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핵심정책 과제의 하나인 주민생활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사업을 논의하기로 한 자리에서 일부 지자체장들이 재정문제를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실망’한 셈이다. 노 대통령은 한때 굳은 얼굴로 “제 차례니까 제가 발언하게 해달라.”면서 “옛날 대통령한테도 이렇게 했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언어논리 7

    7. 연역 추론의 형식과 타당성 1. 연역 추론이란? -내용상 진위와는 아무 상관없이 전제를 무조건 참이라고 가정했을 때, 도출된 결론이 주어진 전제를 기준으로 100% 확실하게 참인 추론을 뜻한다. 이러한 연역 추론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삼단논법이다. 2. 연역 추론의 타당성과 부당성 -전제를 기준으로 결론이 확실성(필연성, 거짓일 수 없음)을 갖고 있으면 타당, 그렇지 않고 가능성만 있으면 부당한 연역 추론이다. 시험에서는 타당한 연역 추론과 부당한 연역 추론을 구별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3. 삼단논법의 종류 -삼단논법은 2개의 전제와 이로부터 이끌어낸 1개의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A는 B이다 …… (소전제) B는 C이다 …… (대전제) 따라서 A는 C이다 …… (결 론) (1) 정언 삼단논법 ⇒A는 소개념,B는 중(매)개념,C는 대개념이며 여기서 유의해야할 점은 중개념은 결코 결론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② 플라톤은 인간이다. 모든 인간은 불멸의 존재이다. 따라서 플라톤은 불멸의 존재다. (3)두 전제와 결론의 진술 순서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그 중 하나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생략삼단논법을 주고 생략된 전제나 결론을 찾는 문제가 논리부문과 독해 부문 모두에서 자주 출제된다. (4)만일 ‘A는 C이다’라는 결론이 선택지에 없을 경우에는 침착하게 결론과 항상 동치인 대우를 활용하여 ‘C가 아니면 A가 아니다’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2) 가언 삼단논법 (1)반가언적 삼단논법 ①만약 A라면 B이다 …… (전제1) A이다 …………………… (전제2) 따라서 B이다 ………… (결 론) ⇒A는 전건,B는 후건이라고 지칭한다. (2)전가언적 삼단논법 ②만약 A라면 B이다 …… (전제1) 만약 B라면 C이다 …… (전제2) 따라서 A라면 C이다 … (결론) ③ 만일 그가 천재라면 그는 양심적이다. 만일 그가 양심적이라면 그는 미인이다. 따라서 만일 그가 천재라면 그는 미인이다.(전가언적 삼단논법) (4)진술이 ‘A라면 B다(A는 B다)’라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면, 항상 명제의 대우, 역, 이를 생각해야 한다. 특정한 명제가 참일 경우, 그 명제의 대우는 확실하게 참인 동치 관계이지만, 역과 이는 참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는 가능성만을 내포한다. 그렇다면 삼단 논법은 연역 추론에 속하는 것이므로 대우를 이용한 삼단논법은 타당한 연역 추론이며, 역과 이를 활용한 삼단논법은 부당한 연역 추론인 것이다. (3)선언 삼단논법 ① A 또는 B이다 ………(전제1) B(A)가 아니다 ………(전제2) 따라서 확실하게 A(B)이다 ……(결 론) ⇒ A와 B를 각각 선언지라고 하며, 전제1에서 ‘또는’의 의미는 두 선언지 중, 최소한 하나의 선언지에는 반드시 해당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두 선언지 모두에 해당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2)부당한 선언 삼단논법의 사례 그는 어제 공부를 했거나 축구를 했다. 그는 어제 공부를 했다. 따라서 그는 어제 축구를 하지 않았다. ⇒그가 어제 축구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어제 축구를 하지 않았다는 결론은 확실성이 없다. 방재훈 베리타스 법학학원 강사
  • [Metro] 경기도 ‘멀티 소방관제’ 도입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9일 소방관 한 명이 구조, 구급, 차량운전, 화재진입 등 다기능(멀티) 전문능력을 갖춘 소방관을 양성,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진종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구조, 구급, 차량운행 등 부분별로 편재된 현행 제도는 대체근무가 곤란해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초래한다.”면서 “다기능 전문능력을 갖춘 멀티 소방관을 집중 육성해 인력운영의 탄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장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 제도가 정착되면 현재 주 84시간 근무하는 격일제 근무자들이 순번으로 휴무할 수 있어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된다.”고 덧붙였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북 ‘금연 열풍’ 식었나

    금연 바람이 거세지만 지방자치단체의 담배소비세 수입은 오히려 늘었다. 일부 지자체는 올해 들어 담배소비세 수입이 급증하자 담배소비세 전체 징수 목표액을 늘려잡았다. 청소년·여성 흡연자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꼽혔다. 4일 경북도내 시·군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소비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0% 정도 증가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153억 7051만원을 담배소비세로 거둬들였다. 지난해 동기 136억 9770만원보다 12.2%(16억 7281만원) 증가했다. 13개 대학이 몰린 대학도시인 경산시는 올해 상반기 담배소비세를 지난해보다 17%(9억 9080만원) 증가한 67억 4000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담배소비세가 크게 증가하자 연간 징수 목표액을 당초 120억원에서 140억 4000만원으로 20% 가까이 늘렸다. 칠곡군도 올해 들어 담배소비세가 38억 5827만원이 걷혀 지난해 33억 9848만원보다 4억 5379만원(13.5%) 많았다.경주시 등 도내 대부분 시·군의 올해 담배소비세도 지난해에 비해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G의 집계 결과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6월까지 담배 판매량은 309억 8197만개비로 전년 동기 288억 9690만개비에 비해 7.2% 증가했다.2005년에는 245억 5408만개비가 팔렸다. 담배소비세 증가는 금연운동 확산에도 불구, 연초 반짝하던 금연바람 열기가 식어가는 데다 여성 및 청소년 흡연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군 관계자들은 “금연 열풍도 담배소비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 국회도서관 ◇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 정보관리국장 최경일(공업부이사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심의관 강한배◇파견 (이사관)△국회사무처파견 홍기철△국외직무훈련〃 고인철■ 소방방재청 ◇전보 △소방기획팀장 裵喆壽△과학화기반〃 崔哲泳△인천 소방방재본부장 徐廷植△광주 소방안전본부장 崔正珠△울산 소방본부장 鄭在雄△경기 소방학교장 朴浩善△충북 소방본부장 趙宅熙△충남 소방안전본부장 張錫和△전남 소방본부장 李良炯△경남 소방본부장 柳海雲■ 한국방송광고공사 ◇승진 (1급)△경영관리국장 이명복△공익사업〃 김용적△영업1〃 오종환△광고교육원장 김종량(국장대우)△총무팀장 변성수△혁신인사〃 강상묵△부산지사영업2〃 강갑룡◇전보△경영기획실장 남장희△광고진흥국장 홍영표△부산지사장 박형배△대구〃 이주강△경영혁신팀장 류재기△재무예산〃 권석형△영업관리〃 박영구△남한강연수원 운영관리〃 송영수△영업1국 영업3〃 박기홍△영업2국 영업3〃 송병로△영업3국 영업1〃 이성호△〃 영업3〃 최인복△〃 영업4〃 류웅렬△영업4국 영업1〃 황균주△〃 영업2〃 조병서△광주지사 영업팀장 국승일△대전지사 〃 김정헌△전북지사 〃 이영주(7.11) ■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임동권△학술〃 채종일 신양식△법제〃 왕상한△의무〃 조성문 박정하△보험〃 좌훈정△공보〃 겸 대변인 박경철△정보통신〃 민원기△정책〃 신동천 김화숙 김숙희 장진호 이학승 이현관■ 한국일보 △전략사업본부장(상무) 李進熙△편집국장 李儁熙■ 국민일보 (감사실)△실장 겸 수석논설위원 김성기(논설위원실)△논설위원 정원교 이흥우 김용백 정철훈(편집국)△미션담당 부국장 겸 종교부장 임순만△〃 〃 겸 종교기획부장 임한창△편집담당 부국장 박철화△취재담당 〃 성기철△기획 및 온라인 담당 〃 손수호△종합편집2부장 우관식△정치〃 김명호△경제〃 박현동△사회〃 박병권△사회2〃 정진영△문화〃 염성덕△체육〃 서완석△교육생활〃 박정태△탐사기획팀장 정재호△종교부 선임기자 남병곤△종교기획부 〃 이승한△정치부 〃 이동재△경제부 〃 이용웅△사회부 〃 한병권△국제부 〃 김현덕△문화부 〃 이광형△교육생활부 〃 김혜림△종합편집부 편집위원 정충교(21세기 기독교연구소)△소장 이태형(창간20주년기념사업기획단)△부단장 겸 사업국장 김윤호△차장 전정희■ 머니투데이 (편집국)△부국장 겸 산업부장 이백규△부국장대우 정보과학부장 겸 특집기획부장 김영권△정보과학부 부장대우 윤미경(광고국)△관리부 부국장대우 주덕규(경영지원실)△경영지원실 부장대우 안대형(마케팅부)△마케팅부 부장직대 송명준(온라인기획실)△온라인기획실장 전중연■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소장 李東昊■ 금호생명 ◇지점장△초록 許熊△크로바 朴永昇△위너스 申鉉一△광주 宣炳先△포천 李東雨△의정부 朱鉉燮△청주 卞弘燮△안동 金成泰△빛고을 金顯哲△목포 宣鉉汐△곡성 趙英愛△부산 廉昌勳 ◇비전센터장△대구 千世榮■ NH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중구△상품운용〃 정봉현△전산팀장 강필규■ 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 재활전문센터 소장 변환택■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변경 ◇실·팀장급 △남북관광사업단 단장 손용태(孫龍泰)△투자개발본부 심사분석관 김진세(金鎭世)△면세사업단 단장 최길산(崔吉山)△파리지사장 김진활(金鎭活)△런던지사장 김갑수(金甲洙)△두바이지사장 김배호(金培鎬)△시드니지사장 안덕수(安德洙)△쿠알라룸푸르지사장 김기헌(金基憲)△도쿄지사 부장 이병찬(李丙贊)△후쿠오카지사장 김만진(金萬眞)△모스크바지사장 정병옥(鄭炳玉)■ 일일경제 △발행인 대표이사 사장 조충△편집인 오규식△감사 손진문△부사장겸 마케팅본부장 조대효△전무이사겸 고객서비스본부장 장태근(편집국)△편집국장(이사) 최회봉△종합편집부장 천상희△편집부장 김사성△경제부장(부국장급) 강세준△부동산전문기자(부장) 윤경용△종합취재부장(국장대우) 조성국△종합취재부 편집위원 김영철(마케팅본부)△부국장(데스크) 최영규△영업1팀장(부국장급) 김승회△영업1팀 부장 최제중△영업2팀장(부국장급) 서봉상△관리팀장(부국장급) 권혁만△관리팀 제작부장 이재기(고객서비스본부)△부국장 박종호(경영기획실)△부실장 유형열(재무국)△국장 이의문(사업국)△국장 최태원
  • 수재민 위로금 회식비로 꿀꺽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수해복구비 가운데 수재민 위로금으로 배정된 예산의 일부를 직원 경조사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감사원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은 2006년 태풍 에위니아 및 호우피해복구비로 791억원을 배정받았다. 소방방재청은 이 가운데 ‘복구현장 방문 주민 위로 및 관계자 격려’ 명목으로 나온 업무추진비 1억 5000만원 중 9062만원을 직원 업무추진비로 사용했다. 감사원은 소방방재청이 이 예산을 경조사 축·조화 구입비, 명절 선물구입비, 직원 송년회식비 등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청·차장실 및 행정지원팀의 일반업무추진비 2억 5321만원 중 7960만원을 현금으로 집행하면서 증빙서류를 전혀 갖추지 않은 사실도 적발했다. 감사원은 지난 4월 소방방재청의 관련자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업무추진비 집행시 사용처를 알 수 있는 증빙서류를 갖춰 업무추진비를 집행하도록 주의를 요구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관행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조기에 집행하고 자체예산에서 전용해 왔다.”면서 “2006년도에는 자체 재원이 부족해 재해복구 예비비에서 일부 업무추진비를 전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경기도 소방차 기다리다 열불난다

    지난해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7000여건의 화재 가운데 소방차가 5분 이내에 도착, 진화작업을 벌인 경우는 절반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 7681건 가운데 소방차가 5분 이내에 도착, 신속히 화재진압 활동을 벌인 경우는 44.5%인 3419건에 불과했다. 반면 5분 이상 10분 이내에 도착한 것은 3205건(41.7%)이었고 통상 아무 것도 건질 수 없다는 마(魔)의 10분을 넘겨 도착한 경우도 1057건에 달했다. 이 중 80건은 30분이 지나서,5건은 무려 1시간이 지나서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동시간이 5분이상 걸린 4262건을 분석한 결과 ▲원거리(5㎞ 이상)가 233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체증 725건 ▲불법주정차 및 도로협소 583건 등 순이었다. 이처럼 출동이 늦어지면서 피해가 가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본부가 올들어 지난 5월 말 현재까지 발생한 각종 화재를 분석한 결과 4∼5분내 화재현장에 도착할 경우 93%의 화재진압률을 보였으나 6∼8분이 소요되면 진압률은 85%로 떨어졌고 10분이 넘은 경우는 진압률이 거의 제로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산간지역 천재지변 군부대를 우선투입

    앞으로 산간지역 주민들이 집중호우나 폭설로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군부대가 즉시 투입되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또 재해복구현장에 군 장병이 투입되면 숙영장소와 편의시설 등은 지역재난대책본부가 부담한다. 소방방재청은 27일 국방부와 대피경보 발령시 신속한 주민대피 지원을 위해 ‘상호 이행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의 산간마을 중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66개 시·군,468개 지구이다.7946가구,1만 6868명에 달한다. 산사태 등으로 도로 및 통신이 두절돼 마을이 고립되면 재난본부는 인근 군부대를 통해 구호품과 의약품을 지원한다. 또 고립지역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통신장비를 군부대에 배치하고 유사시엔 ‘통신특공조’를 투입, 응급조치를 하기로 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해수욕장 등 전국 360곳 구조대 5000여명 투입

    소방방재청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물놀이 사고가 빈발한 해수욕장 등 전국 물놀이 장소 360곳에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04년부터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조대가 배치된 장소에서는 물놀이 사망자가 전년 대비,36%나 감소했다. 올해 배치되는 곳은 해수욕장 105곳, 하천 57곳, 기타 물놀이 장소 198곳 등이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소방민원 관할지역 없애기로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관할 소방서가 아니더라도 시내 어느 소방관서에서나 소방관련 민원을 접수하도록 하는 ‘소방민원 원스톱 처리제’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민원인은 관할과 상관없이 시내 22개 소방서 중 하나를 골라 소방관련 민원신청을 할 수 있다.민원인은 최초 민원 접수 소방서가 아닌 소방서에서도 완비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요구하면 소방서가 해당 구청으로 통보, 처리해 준다. 또 민원 접수 및 처리결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이 제도의 의미는 공사편의 등을 대가로 오가는 ‘부적절한 유착’ 등을 막자는 데 있다. 소방방재본부는 접수부서와 현장 확인부서를 소방서별로 분리하는 한편 확인부서도 순번제로 공무원을 지정해 현장 방문을 하도록 했다. 과거 1명의 공무원이 업무를 전담하던 것을 팀제로 바꿔, 부조리의 가능성을 최소화하자는 의미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완비증명은 보통 대행업체들이나 인테리어 업자들이 대행해주는 일이 많은데 특정 소방서와 관계가 불편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소방서에서 접수할 수 있다.”면서 “특히 과거처럼 한 공무원이 업무를 담당하지 않아 부조리가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크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완비증명 관련 민원은 총 6394건이 접수됐으며 23명의 공무원이 이를 처리해,1인당 한해 평균 278건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25일 TV 하이라이트]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겪으며 우리 사회를 생생하게 지켜본 대표적 사회원로의 한 사람이다.6·25전쟁을 몸소 겪은 그가 들려주는 전쟁에 얽힌 일화와 국무총리가 되기까지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국역사의 중심에 서왔던 우리 사회의 산증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만나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수많은 영화팬에게 사랑을 받아온 ‘스타워즈’가 개봉한지 서른 해를 맞았다. 스타워즈가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6조원에 이르지만 장남감과 관련 상품으로 이보다 훨씬 많은 9조원을 벌었다. 스타워즈 제작자 조지 루카스는 영화 상품화권을 확보한 덕에 수입을 챙기고 있다.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최근 어린 아이의 지각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말이 나돌면서 체험학습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요리 체험과 아이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체험 교육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체험학습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도 알아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8시50분) 절세미녀가 사랑보다 돈을 선택해서 결혼했다. 하지만 여자는 내연남과 사이에서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남편의 아이인양 키웠다.5년이 지나고 남편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은 이혼을 요구하고, 자신의 친딸인 줄 알고 들어간 양육비까지 요구하는데, 돌려 받을 수 있을까?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군 입대와 함께 찾아온 강직성 척추염으로 불과 3년 만에 진백씨의 척추는 심하게 굽어버렸다.178cm였던 진백씨의 키는 115cm로 줄어버렸다.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병원진료 한 번 받지 못했고, 척추가 점점 굳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26살 청년 진백씨는 치료의 희망을 가질 수 없었는데….   ●시사기획 쌈(KBS1 오후 11시30분) 갈수록 도시 지역의 공간 수요를 지상 건축물만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 공간에 대한 개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지하 공간인 지하상가와 지하철 등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보완책을 제시한다. 방재 분야 선진국인 일본의 사례를 들여다 본다.
  • [경제현장 읽기] 풍수해보험 가입률 고작 5%

    [경제현장 읽기] 풍수해보험 가입률 고작 5%

    경북 예천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 3월 돌풍에 집이 무너졌으나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보험금 750만원을 받아 시름을 덜었다. 그가 낸 보험료는 2만 8000원이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이모씨도 주택 파손으로 인한 보험금 750만원을 지급받았다. 경북 예천은 풍수해보험이 도입된 지난해 5월부터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해보험은 현재 전국 31개 지역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소방방재청은 내년부터 전국으로 가입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지금까지 풍수해보험에 가입돼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는 26건이다. ●정부 지원규모 적어 민원제기 많아 가입 실적은 매우 낮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1·2차 시범사업 17개 지역의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40만 4224명 중 가입자는 5% 수준이다.3차 시범지역은 실적이 미미한 수준이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보상해 줄 것이라는 인식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가 국고에서 일단 지원하고 예산이 부족하면 추경편성까지 하는 관행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정부(지방자치단체 포함)가 지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지원한 피해복구비는 모두 25조원이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규모는 실제 피해규모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둘러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풍수해보험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동부화재가 위탁사업자다. 최근 법령 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원하는 보험료 수준이 49∼65%에서 58∼65%로 높아지고 보험료를 내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는 정부가 90%까지 지원한다. 자식이 부모를 위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최대 보험가입금액도 2700만원에서 5400만원으로 인상된다. ●인식전환과 인프라 구축 필요 풍수해보험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풍수해보험관리지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방재연구소가 24일 발표한 ‘풍수해 위험지도’ 등이 그 예다. 이 지도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천 범람률을 전국 840개 수자원 단위별로 계산했다. 이 같은 지도가 갖춰져야 합리적인 보험료율 계산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인식 전환이 가장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 생활수준의 개선 등으로 피해액은 매년 늘어나지만 정부의 재원은 한정돼 있다. 개인의 사유재산에 대한 피해를 정부가 보상하는 것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미국은 지난 1973년 홍수재해방지법을 제정, 위험지구내 건물에 융자를 받거나 저당설정을 하려면 반드시 홍수보험에 가입하도록 했다.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를 직접 지원이 아닌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을 통해 지원하는 간접 방식이 선진국들의 정책방향이다. 보험이 자리를 잡으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해에 모인 기금을 피해가 많이 발생한 해에 사용, 재해에 의한 손실을 시간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피해가 적은 지역에서 적립된 돈을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 복구에 사용, 공간적 분산도 가능한 셈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전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력개발원장 변광화◇파견△미국 미시간대 라은종△국사편찬위원회 이상일 한긍희■ 행정자치부 ◇팀장급 전보 및 파견 △대전청사관리소 행정과장 金亨中△지방세제팀장 徐承佑△국제협력〃 徐廷昱△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서울센터 파견 徐南敎△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기획단 파견 金光柱◇기술서기관 승진△국가기반보호팀 朴雨植△지역발전정책팀 李重宰■ 국세청 ◇과장급 국외훈련 파견 △캐나다 국세청 金大智■ 소방방재청 ◇승진 △소방정책본부장 卞相浩■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실장급 △운영본부장 직대 尹永杓△경영기획실장 〃 邊熙英◇단장급△운영준비단장 閔永基△전략혁신기획〃 林炳起△경영혁신관리〃 姜判錫△서비스총괄〃 崔弘烈△운항시설〃 李相奎△건설기획〃 姜聲洙△허브화추진단장 〃朴錫天△공항안전〃 崔元澤△항공마케팅〃 스티븐 저(Steven Zehr)■ 서울메트로 ◇1급 △교육문화본부장 윤상윤◇2급△교육운영1팀장 김종태△철도면허〃 조성근△교수1〃 고영환△철도면허팀 교수 김철수 신만우 박재진■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무이사 申蓮淑 ■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장 徐光文
  • 단체장 판공비 규정 바꾼다

    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규정이 시행령으로 엄격히 규정된다. 그동안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어 예산낭비가 많은 데다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업무추진비 규정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을 행정자치부령에 정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에 따라 향후 선관위와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한 뒤 구체적인 시행령을 제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기준이 법령에 없고 ‘지방자치단체세출예산집행기준’에 규정하고 있다. 현행 규정에는 업무추진비를 공적인 업무에만 사용해야 하며, 사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만 명시돼 있다. 또 현행 규정에는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는 것도 공직선거법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돼 있는 등 규정이 애매모호한 것이 많아 단체장이 업무추진비를 잘못 집행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처리되는 사태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 기간 중에 단체장이 업무추진비를 잘못 집행해 기소된 경우가 모두 12건이나 된다. 행자부는 “공직선거법과 업무추진비 사용 규정이 서로 다르다 보니 이같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제도개선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건의를 토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조총련본부 매각’ 日국회서도 논란

    |도쿄 박홍기특파원|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중앙본부 매각 파문이 일본 국회로 비화되고 있다. 도쿄지방재판소는 20일 조총련으로부터 627억원의 채권을 확보해야 하는 일본 정리회생기구가 조총련 자산에 대한 강제집행을 신청하는 데 필요한 집행문을 교부했다. 압류 신청 여부와 그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날 양당 지도부 회의를 열고 매각과 관련된 진상 규명을 위해 중앙본부를 인수했던 ‘하베스트 투자고문회사’의 대표인 오가타 시게타케 전 공안조사청 장관과 조총련측 대리인인 쓰치야 고켄 전 일본변호사협회장을 국회의 참고인으로 부르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조총련 중앙본부의 매각을 정치적 문제로 삼겠다는 의도를 분명하게 밝힌 것과 다름없다. 양당 지도부는 회의에서 여당으로서 매각의 배경과 경위에 대해 충분한 조사를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인 방안은 나카가와 쇼이치 자민당,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정조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기타가와 가쓰오 공명당 간사장은 이날 “공안조사청의 전 장관이 조총련의 강제집행에 대한 회피 시도에 가담했다면 중대한 문제다.”라면서 “여당은 국민적 의혹을 국회에서 명백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쓰치야 전 회장이 거래중개자인 전 부동산회사 사장(73)에게 조총련측 자금을 지급하고 받은 영수증 3장을 지난 14일 쓰치야 전 회장에 대한 가택수색에서 확보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영수증에 기재된 금액은 모두 4억 8000만엔인 것으로 전해졌다. 쓰치야 전 회장은 이 돈 가운데 3억 5000만엔은 거래 성사때 조총련측이 중앙본부를 비우지 않는 대신 오가타 전 장관의 투자자문회사에 임대료조로 지불키로 한 돈을 미리 건넨 것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허종만(許宗萬) 조총련 책임부의장을 통해 문제의 자금이 부동산회사의 전 사장에게 지급됐다는 증언이 나옴에 따라 허 부의장에 대한 수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총련 수뇌부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면 조총련은 물론 북한측의 반발 등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신중론도 대두되고 있다. hkpark@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언어논리 6

    6. 귀납 추론의 종류와 이해 귀납 추론이란? -귀납 추론에서의 전제는 결론을 위한 결정적인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뒷받침할 뿐이다. 타당한 연역 추론에서의 추가적인 전제는 논증의 강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귀납 추론에서는 전제가 결론을 뒷받침하는 정도에 따라 더 강한 논증이나 더 약한 논증이 되기도 한다. 귀납 추론의 종류 (1)통계적 귀납 추론 -전체 대상 중에서 일부만을 조사하고 관찰한 후에 전체에 대하여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여론조사나 설문조사가 이에 속한다. (2)유비 추리(유추) 대상A의 속성⇒a,b,c,d,e 대상B의 속성⇒a,b,c,d,(e) 대상 A와 B 사이에 이미 공통점(a,b,c,d)이 존재하므로 대상 A에 있는 e의 속성이 대상 B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미루어 추론하는 것이다. (3)인과적 귀납 추론 -이미 발생한 특정 현상이나 결과로부터 그 원인을 추리해 가는 추론 방식이며 출제 가능성이 높으므로 확실하게 정리해 놓아야 한다. (1)일치법:한 집합 내에서 공통적인 현상(결과)이 발생하였으며, 그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는 공통적인 하나의 사실이 발견되었을 때, 그것을 현상에 대한 원인으로 추론하는 것이다. <호텔에서 연수 중인 A사 직원들 중 일부에게 식중독이 발생하였다. 원인을 조사하던 중 그들이 어제 모두 공통적으로 스파게티를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에 따라 식중독의 원인은 스파게티라는 결론을 내렸다.> (2)차이법:두 대상이나 인물 간에 상이한 결과가 나타나고 두 대상(인물) 간에 차이점이 한 가지만 발견되었을 때, 그것을 상이한 결과를 낳게 한 원인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준호와 현철이 세계선수권 수영 대회에 함께 참가한 결과, 동일한 종목에서 준호는 우승을 하였으나 현철은 준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두 사람 모두 평소 그 종목에 있어서 연습량이나 성실한 배움의 태도가 매우 비슷했다는 사실이다.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집중력은 현철에 비하여 준호가 높다는 것뿐이었다. 그래서 집중력의 차이에 의하여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단정하게 되었다.> (3)일치차이 병용법:두 집합 간에 대조되는 현상(결과)이 발생하였는데 그 차이를 나타낼 만한 요인이 한 집합에는 있고(또는 많음) 다른 집합에는 없을(또는 적음) 때, 그것을 두 집합 간의 대조되는 결과를 낳은 원인으로 유추하는 것이다. (4) 공변법:특정한 현상에 변화가 발생하고 그 변화와 유사한 비율로 함께 변화하는 요인이 있을 때, 그것을 현상이 변화하는 원인으로 추론하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자동차의 증감과 관련하여 감기환자수의 변동률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자동차가 25% 증가하거나 감소하면 감기환자 발생이 이와 비슷한 비율의 증가율과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자동차의 증감이 감기환자 증감의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5) 잉여법:여러 현상과 원인이 있고 하나의 현상과 하나의 원인만 그 관계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나머지는 모두 인과관계가 규명되었을 때, 그 미확인된 하나의 원인과 하나의 현상을 인과관계로 추리하는 것이다. 방재훈 베리타스 법학학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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