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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예산안 편성때 하반기부터 시민 참여

    올 하반기부터 서울 시민들이 시 예산안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길이 열린다. 25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주민참여예산제 조례안에 대한 워크숍을 열어 최종안을 확정한 뒤 같은 달 18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올 하반기부터 내년도 시 예산 편성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조례안 제정 과정에 풀뿌리 시민단체들이 결성한 서울시 참여예산네트워크가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민·관 협력형’ 조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 등 다양한 계층 참여 주민참여예산제는 1989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에서 처음 시작된 뒤 우리나라에서는 광주 북구가 2004년 3월, 울산 동구가 그해 6월에 조례를 제정했다. 국회는 지난해 3월 지방재정법을 개정해 주민참여예산제 실시를 의무화했다.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울시만 관련 조례가 없다. 조례안은 주민참여 보장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을 담아 지난 14일 열린 공청회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할 때 ‘여성, 장애인, 청년,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와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위원이 반드시 절반을 넘어야 한다.’고 규정한 게 대표적이다. ‘시장이 정보공개와 주민참여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대목도 눈에 띈다. 시는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인 이내로 추진단도 구성한다. 추진단은 주민홍보와 교육, 토론회 개최,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조례가 만들어지면 시민들은 서울 25개 자치구 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시 예산안을 편성할 때 의견을 내는 등 참여할 수 있다. 자치구마다 주민들로 구성되는 지역회의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 예산 제안과 우선순위를 의결한다. 이어 시장과 지역회의·시민단체가 각각 추천한 인사들로 이뤄지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역회의 의견과 시 예산편성안을 심의·조정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등에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지역회의·예산위 의견 수렴 시와 시의회는 지역회의를 성북·은평구 등 구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별도로 구성하려 했으나 중복 문제와 대표성 논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구에 주민위원회가 있는 곳은 지역회의를 병행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인 김선갑·서윤기 시의원은 “그동안 시에서 독점해 온 예산 편성 권한을 일부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시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시민이 주인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을 생각한다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최웅길 ■전국은행연합회 ◇승진 △총무부장 김혜경◇전보△감사실장 홍강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이강욱 ■디지틀조선일보 ◇국장 △뉴미디어연구소장 안윤주△미디어정보개발실장 이기춘△조선닷컴편집본부장 심인숙◇국장대우△방송본부 보도제작부장 김기만◇부국장△뉴미디어연구소 NS개발부장 이향식◇부국장대우△글로벌교육사업본부장 직무대리 전기원△뉴미디어연구소 미디어기술부장 편대범◇부장△방송본부 시티비전기술팀장 손한봉△방송본부 시티비전기술팀 안준홍 ■한국경제신문 ◇승진 및 전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문희수(부국장대우) 조주현<편집국>△문화부 편집위원 김경갑(부국장대우)△영상정보부 〃 정동헌△편집부 디자인팀장 추덕영[부장]△경제 조일훈△금융 이익원△IT모바일 현승윤△건설부동산 박영신△국제 최명수△오피니언 김철수△영상정보 김영우<광고국>△광고마케팅총괄부국장(광고마케팅1부장 겸임·부국장대우) 박준형△광고마케팅3부장(파견) 박기호△광고기획부장(〃) 김수언<관리국>△총무부장 김영민(부국장대우)<독자서비스국>△독자지원부장(지방독자부장 겸임·부국장대우) 한규완△발송부장 송재근(부국장대우)△CS팀장 김민호△지방독자부 부산지사장 신민홍△독자개발부장 이상렬△수도권독자1부장 최홍균△수도권독자2부장 송주현△지방독자부 대구지사장 박용균 ■CHA의과학대 ◇부총장 △교학 김영식△행정대외 문창진△대학발전 이동모◇대학원장△일반 김세종△의학전문 윤태기△통합의학 전세일△보건복지 문병우◇대학장△약학 고광호△건강과학 이용호△의생명 이경아△간호 김숙영◇처장△기획 정광회△교무 지영건△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이부용△교학 강형곤△입학 윤호△사무 김효승 ■경희의료원 △운영지원본부장 이용희△인력관리〃 김기정△고객지원〃 강근영△홍보실장 박수영△의료정보센터소장 김성운△교류협력팀장(본부장급) 최덕원△재무팀장(〃) 이달수 ■하이닉스반도체 ◇임원 승진 △전무 고광덕 강효상 진교원 김진웅△상무 김은태 김종구 김동석 한봉석 김현곤 김형수△상무보 정석호 이종수 남종완 임성빈 정종호 최근민 남건욱 김수목 김종호 조남훈 강성수 사택진 최봉호 곽노정 김기석 박영기◇연구/기술위원 승진△수석연구위원 노재성△연구위원 이재진 조명관△기술위원 허용진 ■하나은행 ◇부행장 전보 △리테일영업그룹 겸 전략사업그룹 총괄 이현주◇부행장보 <승진>△자금시장그룹 총괄(자금시장본부장 겸임) 박형준△경영지원본부장 민태흥△리테일영업추진2〃 양제신<전보>△리스크관리그룹 총괄 김영철△리테일영업추진본부 겸 리테일영업추진1본부장 황종섭◇본부장 <승진>△신탁본부장 이진형△강서영업〃 곽민훈△경수영업〃 김수환△서북영업〃 이형권<전보>△신탁본부 소속 정진용△리테일영업추진본부 소속 박주열
  • 10초 한번 꼴 119 찾았다

    10초 한번 꼴 119 찾았다

    서울시민들은 지난 10년간 10초에 한번꼴로 119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3025만여건의 119신고가 접수·처리됐다고 22일 밝혔다. 방재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119신고 변천사’에 따르면 2002~2011년 신고·접수된 전화 건수는 안전관련 상담전화가 83.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구급이 13.6%, 구조 1.3%, 화재 1.2%, 위치추적 0.4%, 장난전화 0.2% 순이었다. ●안전관련 전화 83% ‘최다’ 그동안 화재신고는 줄고, 구조신고와 위치추적 신고 등은 늘었다. 2002년 3만 9308건이었던 화재신고는 2012년 2만 5336건으로 35.5%가 줄었다. 같은 기간 구조 신고는 3만 9459건에서 4만 9365건으로 25%가 증가했다. 조난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2006년 도입된 위치추적은 3807건에서 지난해 3만 7458건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허위·장난전화는 2002년 1만 5874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072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화재신고↓·위치추적 구조↑ 방재센터 상황요원이 뽑은 황당한 신고에는 ‘기분이 우울하니 소방관을 보내 피리를 불어달라.’, ‘중국 요리 집에 전화해서 대신 짬뽕을 시켜달라.’, ‘장롱을 거실에서 안방으로 옮겨달라.’는 등이 꼽혔다. 방재센터는 23일 오후 2시 중구 예장동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관 10주년 워크숍을 개최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고시출신 소방령 2명 특채

    소방방재청은 다음 달 9~20일 5급 공채(옛 행정고시)·사법시험 출신을 대상으로 일선 소방서 과장급에 해당하는 소방령 특채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경기 지역에 5급 공채 출신 1명, 경북 지역에 5급 공채 또는 사법시험 출신 1명 등 모두 2명이다. ‘소방직 고시 특채’는 2009년 이후 3년 만이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고시 출신의 경찰 지원 열기가 소방직 모집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3명 모집 예정으로 치러진 사법시험 출신 경찰 경정 특채 원서 접수에 36명이 몰리는 바람에 선발 인원을 2명 더 늘리기도 했다. 역대 고시 출신으로 선발된 소방관은 행정고시 4명, 기술고시 4명, 사법시험 7명 등 모두 15명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고시 출신 소방관은 조성완 서울본부장(소방정감·기술고시 26회), 강태석 경북소방본부장(소방준감·행정고시 36회), 김영중 울산소방본부장(소방준감·기술고시 21회), 김홍필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소방정·기술고시 28회), 황기석 전북 익산소방서장·최민철 강원 철원소방서장(소방정·사법시험 44회) 등 10명이다. 채용은 다음 달 26~27일 서류 전형, 5월 9일 면접 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16일에 발표한다. 면접시험의 평정 요소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적성 ▲의사 발표의 정확성·논리성 ▲전문 지식과 그 응용 능력 ▲예의, 품행, 성실성, 봉사성 ▲창의력, 의지력, 그 밖의 발전 가능성 등이다. 지원 때 두 눈의 맨눈 시력이 각각 0.3 이상이어야 하는 신체 조건이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문의 중앙소방학교 시험평가팀 (041)550-0962.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지자체 금고은행 입찰 가능

    단위 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지방자치단체 금고업무 약정 기준이 자기자본비율(자본총계/자산총계) 10% 이상 등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지난해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 전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지자체의 금고은행 입찰에는 시중은행, 농협신용부문, 수협은행 등 ‘은행법’에서 인정하는 금융회사만 참여할 수 있었다. 대규모 예금인출사태(뱅크런)가 발생하면 지방 재정 자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 기준을 보수적으로 적용해 온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법령이 단위 농협 등 지역주민 밀착형 금융기관의 시 금고 업무 참여를 원천 봉쇄한다는 지적에 따라 국회는 지난해 3월 제2금융권 중 단위 농협·수협·신협·산협·새마을금고는 특별회계 및 기금에 한해 금고로 지정할 수 있도록 법을 고쳤다. 정부는 이에 따라 관련 시행령을 개정, 제2금융권의 금고 지정 안정성 담보를 위해 금고업무 약정 기준을 ▲자산총계 2500억원 이상 ▲자본총계 250억원 이상 ▲자기자본비율 10% 이상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 3년 연속 흑자 등으로 확정했다. 국무회의에서는 또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의료기관을 계속 이용할 때 그 다음 진료 시부터 진찰료 본인부담률이 30%에서 20%로 인하된다.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 틀니는 7월 1일부터 50% 본인 부담으로 보험급여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행정플러스]

    통학車 광각후사경 무료보급 행정안전부와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어린이 통학 차량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광각 후사경 5만개를 무료로 보급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김충호 현대차 사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등 50여명은 19일 서울 종로 상록수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페인은 광각 후사경 무료보급 외에도 유아 카시트 장착 캠페인, 준법 운전자 신차 구매 시 특별혜택 제공 등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4월 중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광각 후사경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심폐소생술 홍보 UCC공모 소방방재청은 국민의 심폐소생술(CPR)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CPR 노래를 활용한 홍보제작물(UCC)을 공모한다. CPR 노래는 심폐소생술 절차를 가사로 표현한 것으로 2010년 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CPR 노래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모든 영상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유치원생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최우수상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유치~고등부)과 행정안전부장관상(대학·일반·소방)이 수여되고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에서 하면 된다.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접수 중소기업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창업지원 온라인 시스템에서 2012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이거나 20 10년 12월 30일 이후 창업자다. 올해는 지원 확대를 위해 사업신청서를 간소화했고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최대 70%까지 상향했다. 창업 때까지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 교육에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창업준비 공간 등이 포함됐다.
  • 무시무시한 한수원 불감증

    무시무시한 한수원 불감증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고리 1호 원전의 지난달 9일 사고가 총체적인 안전 불감증과 도덕적 해이의 산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지식경제부와 한수원이 사고와 관련, “원전이 점검 중인 상황이었던 만큼 큰 위험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원전이 가동된 이후에도 비상디젤발전기가 멈춘 비상사태는 계속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한국 원전의 안전성 및 신뢰성에 적잖은 상처가 불가피하다. 원전사고는 미국 스리마일섬 사고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사고에서 볼 수 있듯 상상할 수 없는 참사로 이어진다. 때문에 원전의 안전장치는 삼중 사중으로 설치돼 있고, 매뉴얼로 만들어져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사고 이후에도 한수원이 이 같은 절차를 모두 무시한 정황이 밝혀지고 있다. 한수원 현장 책임자가 은폐를 시도하면서 1~3단계에 걸친 전원 관련 매뉴얼은 무용지물이 됐다. 보호계전기를 점검하던 협력회사 직원에 의해 메인 전원이 끊긴 상황에서 2차 대책인 디젤발전기는 작동되지 않았다. 해당 디젤발전기는 1978년 설치돼 34년이나 된 노후발전기다. 또 곧바로 손을 써야 했던 3차 대책인 수동전원 복구는 아예 시도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핵연료봉의 온도를 유지하는 냉각 터빈은 비상상황이 규정한 마지노선인 10분을 넘어 12분간 멈춰섰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현장 담당자들이 디젤발전기가 먹통인 사실을 알면서도 지난 4일 원전을 재가동했다는 점이다. 원자력계의 한 관계자는 “2대의 디젤발전기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원전을 돌리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자 절대 원칙”이라면서 “정전 사건이 없었다고 묻으려다 보니 디젤발전기 문제도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젤발전기 2대가 전부 가동돼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경우 메인전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지진해일로 디젤발전기가 손상되자 곧바로 노심 용해 및 방사능 유출이 발생했다. 원전에서 ‘만약의 경우’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예다. 디젤발전기 2대로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 대의 고장’을 간과한 한수원의 조치는 안이하기 짝이 없다. 규제당국에서 파견된 주재관과 연구원들이 디젤발전기의 문제나 고장을 파악하지 못했거나, 은폐했다면 원전 방재에 심각한 허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행정플러스]

    법제처 “민간업자 철도운영 가능” 철도공사 이외의 사업자가 철도사업 면허를 받으면 철도운영자가 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최근 법령해석심의위원회를 열고 국토해양부의 유권해석 의뢰에 대해 이같이 회신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법제처는 “철도운영의 공사화 및 정부지분의 민영화 관련 조항 삭제가 철도공사에 철도운영 독점권을 부여하려는 취지로 해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수서~평택 간 KTX 노선 신규 사업자 선정문제와 관련, 철도 공사와 철도사업법 해석에 이견이 있자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문의했다. 헬기 모의비행훈련장치 첫 설치 헬기 모의훈련시설이 국내에 처음 설치됐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5일 국가기관 중 최초로 헬리콥터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를 원주산림항공관리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산림청과 경찰청·소방방재청·해경청 등 국가기관이 110여대의 헬기를 보유, 운용하고 있지만 모의비행훈련장치가 없었다. 이곳에서는 악천후 기상상태와 비상상황 등에 대비한 다양한 비행술을 익힐 수 있다.
  • 與 “복지재원 5년간 89조원 조달… 추가증세 없이 마련”

    與 “복지재원 5년간 89조원 조달… 추가증세 없이 마련”

    새누리당은 14일 4·11 총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재원조달 계획’을 돋보이게 하려 애썼다. 총선용으로 급조된 선심성 공약과 ‘복지 포퓰리즘’에 대한 비판을 비켜 가려는 시도로 여겨진다. 동시에 ‘증세 없는 재원 조달’에 초점을 맞췄다. 주식양도차익 과세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조정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교부금 재원을 포함해 총 89조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 정책위는 2013년 16조 3000억원, 2014년 17조 1000억원, 2015년 17조 9000억원, 2016년 18조 5000억원, 2017년 19조 3000억원의 재원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지난 2월 5년간 164조 7000억원이 추가 투입되는 보편적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재원 조달 원칙으로 ▲나랏빚을 내지 않는 재원 대책 ▲지방재정 부담 충분히 감안 ▲세출절감과 세입확대 비율 6대4 등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총 89조원의 재원에서 총선 공약 실현을 위한 추가 소요 재원은 75조 3000억원으로 13조 7000억원의 여유 재원을 남겼다. 지방재정의 부담이 예상보다 커질 때 여유재원 13조 7000억원으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또 추가 증세 없이 과세되지 않던 소득에 대한 세원을 넓히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세출 절감과 세입 확대 비율이 민주당은 4대6인 반면 우리 당은 5.5대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통화기금(IMF) 권고 기준인 6대4에 대체로 근접했다.”고 밝혔다. 당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 방안 등을 내세웠다. 일반 유가증권의 시장지분율이 3% 이상 또는 보유가치 100억원 이상의 대주주에게 매겨지던 주식양도차익과세 대상을 2% 이상 또는 7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닥 시장도 지분율 5% 이상 또는 보유가치 50억원 이상에서 3.5% 이상 또는 35억원 이상으로 과세 대상이 확대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금액도 현행 4000만원에서 단계적으로 인하해 2015년까지 2000만원으로 내린다.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증권거래세도 0.001% 부과한다. 과세표준 1000억원 초과 대기업의 최저한 세율을 내년부터 현행 14%에서 15%로 높이고, 각종 비과세·감면 혜택도 1% 줄이기로 했다. 이 밖에 건강보험 손질로 13조 7000억원을 조달하는 방안과 2013년 정부의 순수재량지출 기준 6.4%(연간 10조원)를 절감해 총 48조 8000억원의 세출을 절감하는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이날 발표한 공약 가운데 재원 규모가 가장 큰 것은 ‘보육’ 분야였다. 새누리당은 0~5세 양육수당 전 계층 지원 등 보육 분야에 전체 예산의 37%인 28조 2000억원을 책정했다. 이어 서민 주거와 근로자·장애인 지원 등 ‘일자리 및 기타 복지’(17조 3000억원), 고교 무상교육과 인성교육 강화 등 ‘교육’(15조 8000억원), 중증질환 부담 대폭 경감 등 ‘의료’(14조원) 등의 순이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제시한 무상보육 예산 규모는 12조 8000억원, 전체의 8%로 가장 규모가 작았다.”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민주당에서 가장 비중이 큰 분야는 ‘일자리·주거복지·취약계층지원’으로 80조 5000억원, 전체의 절반 수준인 49%이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세입을 늘리고 세출은 줄이겠다.’는 새누리당의 재원 마련 방안과 관련, “새누리당이 세입을 줄이기 위해 주식양도차익 과세, 비과세·감면 대상 축소 등의 방안을 내세우고 있는데 현 정부 출범 초기의 정책 기조와 배치된다.”면서 “집권 여당의 정책 기조가 변하게 된 데 대한 반성이나 설명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특히 당정협의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채 내놓는 여당의 정책은 실현 가능성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황비웅·허백윤기자 stylist@seoul.co.kr
  • GS, 초고층 화재시나리오 개발

    GS건설 기술연구소는 초고층 건물 방재 분야의 핵심 기술인 ‘초고층 화재 시나리오 구축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는 세계 초고층 건물 화재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148개 화재 시나리오를 만들고 개별 시나리오의 발생빈도와 영향을 수치화해 초고층 건물 설계 시 해당 건물에 가장 적합한 화재 시나리오를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 “國稅 더 달라”…서울시, 지방소비세 배분율 인상 촉구

    “國稅 더 달라”…서울시, 지방소비세 배분율 인상 촉구

    서울시가 급증하는 사회복지 수요 등으로 지방재정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며 국세인 부가가치세 중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지방소비세 비율을 현재 5%에서 20%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강종필 시 재무국장은 13일 서소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부가가치세는 지역에서 창출된 경제가치에 대한 세금이지만 국가에 95%가 귀속되고 있다.”면서 “지방 이양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소비세 배분 비율이 20%가 되면 총 8조 367억원이 늘어나고 시는 1조 1334억원이 증가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게 시의 전망이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간의 배분 비율 조정이라 시민들의 부담은 없다. 강 국장은 “국가 사무의 지방 이양과 국고보조 매칭 사업이 늘면서 지방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큰 틀에서 국세에 편중된 세수구조를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제 시행에 따라 2000년 이후 1709건의 국가사무가 지방으로 넘어왔지만 국세의 지방이양은 2010년 이전까지는 전무했다. 여기에 올해 경찰청의 교통안전 관련 사무 등 1314건이 지방으로 이양될 예정이어서 자치단체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시는 내다봤다. 또 지자체가 부담하는 정부 매칭사업 규모도 2008년 12조 2000억원에서 지난해 18조 5000억원으로 6조 3000억원 증가했다. 244개 지자체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가 시행된 1995년 63.5%에서 지난해 51.9%로 11.6% 포인트나 하락했고, 절반이 넘는 137개 지자체는 지방세만으로는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세의 지방세 배분 비율이 21%에 불과해 40% 이상인 일본, 독일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보다 낮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사회복지지출로 지방 재정 부담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내년부터 지방소비세 비율을 10%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인△공정시장과장 최유삼△글로벌금융〃 박정훈△공적자금관리위원회 운용기획팀장 박민우△〃 회수관리팀장 이윤재△의사운영정보팀장 성기철◇승진△자본시장과장 김학수△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김근익△산업금융과 선욱△중소금융과 김연준△서민금융과 박주영△자본시장과 이한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한부영△지방재정연구〃 이삼주△방재안전센터장 안영훈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기획관리이사 이재천 ■동덕여대 △기획처장 황용일△IT지원센터소장 이완연△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구본현 ■강원대 △환경연구소장 김범철 ■분당차병원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분당차병원장 겸임) 지훈상△진료부원장 심상열△연구〃(임상시험센터장 겸임) 황성규△의료기획실장 양동호△적정진료관리〃 신현수△진료부장 김재화△교육수련〃 박석원△고객지원실장 유혜린△행정관리〃 정효상△간호국장 석부현△이비인후과 과장 유찬기△치과 과장 황유정△수면장애클리닉 소장 채규영△중환자실장 임창영◇센터장△내시경 홍성표△소화기 박필원△심장 조승연△척추전문 신동은△뇌신경 정상섭△건강증진·가정간호 김문종△진료협력 김옥준△부인암종합진료 이찬△호흡기 이지현△노발리스방사선수술 조경기△당뇨병·갑상선 조용욱△관절 김희천△장기이식 박기일△한방진료 손성세 ■외환은행 ◇부행장(상임이사) 선임 △부행장 장명기◇집행임원 선임△집행부행장 최임걸(개인사업그룹장) 이우공(리스크그룹장)△집행부행장보 김한조(기업사업그룹장) 신현승(해외사업그룹장) 정정희(여신그룹장) 권준일(PB본부장)
  • “10m 해안방벽… 원전 안전 이상무”

    “10m 해안방벽… 원전 안전 이상무”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나도 국내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없습니다.” 원전 11기가 몰려 있는 경북 울진. 일본 열도와 가장 가까워 만약의 사태를 염두에 두고 늘 긴장하는 곳이다. 최악의 대지진으로 해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원전 밖과 내부의 설비 보강 공사가 한창이다. 12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이 동해안 울진 원전과 강원 삼척 임원항을 찾았다. 지진해일 방재 공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청장 “방수시설 보강을” 울진 원전 5호기. 원전이 들어선 땅이 바다 수면보다 10m 높다. 이곳 예상 최고해일 5.7m를 가정해도 4.3m의 여유가 있다. 해일이 일어나도 바닷물이 들이닥치는 불상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원전 내부 시설을 보강 중이다. 비상 발전실을 점검하던 이 청장은 비상 발전기가 바닥에서 불과 5m 높이에 설치된 것을 확인한 뒤 “만약에 대비해 방수시설을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김세경 울진원전본부장은 “이미 파악한 문제”라면서 “2014년까지 보강 공사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일정 규모(0.18g) 이상의 지진이 감지되면 원자로를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설비 개선 공사도 한창이다. 울진 원전 관계자는 “이 설비는 울진 2·4·5호기, 고리 4호기, 영광 2호기, 월성 4호기에까지 설치됐다.”면서 “내년 11월까지 국내 모든 원전에 설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비상발전기, 축전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계통 등에 방수문과 배수펌프 등의 설치를 2014년까지 완료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덜 안전한 곳으로 평가받는 고리 1, 2호기에 대해서는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내진 방수문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고리 원전 1·2호기는 해안 방벽 증축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해안 방벽을 포함한 원전 바닥 높이가 7.5~9.5m에 불과해 이를 10m로 높이는 공사다. 최고 해수위 7.2m를 예상한 시설로, 오는 6월 완료되면 최악의 예상 해일이 들이닥쳐도 바닷물이 넘지 못한다. 강원 삼척 원덕읍 임원항의 주민 김정기(74)씨는 “30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상황을 똑똑히 기억한다.”고 돌아봤다. 1983년 일본 아키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해일이 임진항에 밀어닥쳐 5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간간이 해일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막상 들이닥친 해일은 방파제를 훌쩍 뛰어넘어 금세 어시장을 삼켰다. 항구에 매여 있던 크고 작은 선박들은 떠밀려 육지로 올라와 뒹굴었다. 규모만 달랐지 1년 전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 해일 피해와 같았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정확한 피해 예측 장비가 없었고 대비 훈련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형 피해로 이어진 것이다. ●“주민들 해일대피 노력해달라” 이 청장은 “공무원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면 인명 피해는 막을 수 있다.”면서 “주민들도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글 사진 울진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태백, 국내 첫 부도도시 될까 ‘노심초사’

    폐광지역 강원 태백시가 지역을 살리기 위해 펼치는 각종 리조트·테마파크에 발목이 잡혀 자칫 재정자주권을 잃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여기에다 인구 수까지 5만명선이 무너지는 등 악재가 겹쳐 태백시가 골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당장 이달 중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려는 재정위기 지자체로 태백이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태백시 순수 채무비율은 19.9%에 불과하지만 출자 공기업인 오투리조트에 지급보증한 금융채무 1460억원을 떠안으면 95%로 올라가 지방재정위기 지자체로 지정될 수 있다는 논리로 접근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검찰이 오투리조트 조성과정의 비리혐의를 포착하고 태백시 전직 고위공직자와 지역 건설업체 및 상공인 등의 자택 10여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져 어수선하다. 설상가상으로 오는 6월 완공을 앞둔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도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다. 국비 등 1700여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투입돼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수익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마파크의 운영비는 연간 40억~60억원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시가 운영 중인 석탄박물관과 종합운동장, 하수처리장, 휴양림 등 13개 공공시설의 연간 운영비 88억원(인건비 포함)까지 더하면 시 지방세 수입 148억원 대부분이 운영비로 나갈 형편이다. 이 같은 재정 어려움 속에 최근 인구 수까지 5만 선이 무너지면서 민심까지 술렁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기업 부채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재정 위기 지자체로 낙인찍으면 지자체는 점점 살아갈 길이 막막해진다.”면서“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해 위기 지차체에 포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재정위기 지자체로 지정되면 지방채 발행 한도가 제한받는 등 사실상 시의 재정 자주권을 상실한 채 정부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며 “시유재산 매각을 포함, 자체 긴축예산을 통해 재원확보에 나서고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의해 어려운 국면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소방공무원 319명 제한경쟁 특채

    2012년도 소방공무원 제한공개경쟁 특별채용시험이 오는 5월 12일 시행된다. 11일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에 따르면 대상자는 ▲전국 소방전공학과·응급구조학과 졸업자 ▲의무소방원 전역(예정)자로서 소방전공학과 99명(남 84명, 여 15명), 응급구조학과 189명(남 159명, 여 30명), 의무소방원 전역(예정)자 31명 등 모두 3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하며, 각 시험별 안내는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서울플러스]

    장애인·비장애인 동참 축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9~10일 일원동 강남장애인복지관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나다’를 연다. 9일 의수 화가인 석창우와 일본의 시각예술작가 스가타 고 등이 포럼을, 이튿날엔 장애인 예술가들의 페인팅 퍼포먼스와 미디어 아트 등 공연이 펼쳐친다. 공보실 2104-1244. 봄맞이 하수시설 대청소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봄을 맞아 겨울에 하수시설물에 퇴적된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 물청소를 한다. 2010년 9월과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신월동과 신정동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이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 치수방재과 2620-3664. 표준지공시지가 이의 접수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한 관내 692필지의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는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나 구청에서 29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부동산정보과 2627-1343. 직원 인사·성희롱 상담실 운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직원들이 직무에서 부딪칠 수 있는 인사·성희롱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청사 7층에 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직원들의 인사 처우 등 각종 근무조건과 신상문제에 대해 고충을 듣는다. 총무과 2286-5093.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교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10일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교실’의 첫 수업을 갖는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육아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통분만법, 임부 이해하기, 신생아 돌보기 등을 강의한다. 임산부나 그 가족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실습교육이 포함돼 매월 25가족씩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보건과 2620-3872.
  • 대전엑스포 재창조사업 본격 추진

    대전엑스포 재창조 사업들이 이달에 잇따라 착수된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HD 드라마타운’ 조성 사업이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 공고를 내고 설계에 들어간다. 이는 2014년까지 모두 884억원의 국비를 들여 부지 6만 6115㎡에 전천후 스튜디오 5개동, 특수세트 1개동, 야외 및 미술세트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연건평이 3만 7156㎡에 달한다. 특히 스튜디오 중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5000㎡·3300㎡짜리 2개동이 건립돼 영화·드라마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엑스포과학공원 방재센터를 철거한 뒤 지어지는 ‘대전액션영상센터’도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문화산업진흥원과의 부지사용 협의는 이미 지난달 끝났다. 이 센터는 액션배우, 스턴트맨 등을 양성하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와이어액션 등 배우들의 액션 장면도 촬영할 수 있다. 체조장, 수중촬영실, 3D 동작 실험실(테스트베드)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38억원으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2월 완공된다. 엑스포기념관 리모델링 사업 실시설계도 이달 중순 착수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39억원을 들여 기존 공간 외에 각각 1층 470㎡, 2층 432㎡를 추가로 증축해 세계엑스포기념품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전시관에는 전 세계 각종 엑스포에서 수집한 기념품 3000여점이 전시돼 시민들로서는 쏠쏠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각종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무역전시관 신축에도 나선다. 현재 4200㎡인 공간이 2만㎡ 규모로 늘어난다. 오는 5월 기본계획 수립이 착수돼 2016년 공사가 마무리된다. 여기에 2015년까지 엑스포과학공원에 실내외 워터파크 등 서울 ‘롯데월드’와 같은 시설을 만들려는 롯데그룹이 다음 달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이 사업계획서가 들어오면 부지 58만㎡의 엑스포과학공원을 전체적으로 재창조하는 마스터플랜이 세워진다. 김기환 시 엑스포재창조계장은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1993년 대전엑스포가 끝나고 남은 15개 전시관 중 몇 개를 활용하고 남길지가 결정된다.”며 “엑스포과학공원이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기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시민에게 재미를 주고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사례로 배우는 정책행정

    사례로 배우는 정책행정

    고급 공무원들의 정책 형성·수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사회적 갈등을 빚었던 주요 정책사례를 바탕으로 한 공무원 교재가 개발된다. 공무원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에 앞서 이와 유사한 사례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책의 순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4대강 사업 등 주요 국가 정책마다 사회적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 나온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8일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은 주요 정책을 연구·분석해 올해 하반기부터 5급 신임 사무관 과정 등 각종 교육 과정에 이를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공교는 교재 개발을 위해 지난해 연구용역을 발주, 최근 한국행정학회로부터 보고서를 제출받아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학회는 갈등 없이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비결,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 원인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대상으로 다룬 대표 정책은 시화호 매립사업, 대불공단 전봇대 뽑기,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하다. 정책을 만들 당시 원인과 증상이 분리돼 문제가 발생한 정책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시절의 ‘대불공단 전봇대 뽑기’를 들었다. 현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의 상징이 된 대불공단 전봇대 뽑기는 당선인 신분이었던 이 대통령이 “대불공단의 한 전봇대가 화물차의 통행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년간 여러 행정기관의 얽히고설킨 절차로 인해 방치했던 전봇대를 이틀 만에 철거한 사례다. 보고서는 “전봇대 뽑기는 규제완화와 행정 간소화 차원의 작은 사례일 뿐 대불공단 내 다른 규제를 개혁하는 데는 대안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부분이 아닌 전체, 나무만을 볼 것이 아니라 숲 전체를 가꾸는 정책을 수립하지 못한 정책 사례라고 평가했다. 문제의 원인 진단이 잘못된 사례로는 시화호 방조제 사업을 꼽았다. 학회는 시화호 개발 사업에 대해 사업 타당성 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정책형성 첫 단계부터 준비가 상당히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충분한 사전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정책이 조급하게 결정됐고 시화호 오염 등 환경문제로 번졌다고 분석했다. 취득세 감면에 따른 기획재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갈등은 정책 기획기관과 집행기관이 달라 발생한 대표적인 문제로 꼽혔다. 기재부는 지난해 3월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매매하거나 교환할 때 납부하는 지방세인 취득세를 감면하는 정책을 발효했고, 지자체는 지방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반발했다. 토지거래허가제도, 외국인고용허가제도 등은 한 방향의 긍정적 효과만 좇다가 예기치 못한 부정적 효과가 야기된 정책으로 지적됐다. 종합부동산세제, 지방양여금제도폐지, 병역복무기간 단축 정책 등은 정권이 바뀌면서 내용이 수정돼 혼란과 갈등을 가져온 정책으로 꼽혔다. 전자민원서비스는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한 뒤 정책을 수립해 갈등을 줄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정책의 성공과 실패는 정책 형성·수립 단계의 계획에 달려 있다.”며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내년부터 간부후보생 30명 선발

    내년부터 간부후보생 30명 선발

    소방방재청은 내년부터 소방간부후보생을 30명씩 선발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소방간부후보는 1977년 1기 50명 선발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2~3년의 터울을 두고 40~50명씩 선발했으나 지난해부터는 더 안정적인 소방간부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20명씩 선발하고 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경찰간부는 매년 경찰대학과 경찰교육원에서 각각 120명, 50명을 선발하고 있다.”면서 “소방은 조직 규모는 경찰의 30~40% 수준이지만 간부 선발 규모는 12% 수준”이라면서 증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소방간부후보 선발시험 경쟁률은 2008년 15기 35.9대1, 2010년 16기 51.1대1, 지난해 17기 69대1에서 올해 18기 16.3대1로 뚝 떨어졌다. 소방방재청은 인원을 증원하면 이런 들쑥날쑥한 경쟁률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소방간부후보생 시험 준비 어떻게 하죠? 합격자 3인에 119 요청했더니…

    소방간부후보생 시험 준비 어떻게 하죠? 합격자 3인에 119 요청했더니…

    “필기시험은 기본서로 줄기를 세우고, 체력은 평소에 길러야 합격한다.” 소방간부후보생들이 전하는 합격 비결이다. 2008년 8월 강원도 춘천 삼악산 산행에 나섰던 어머니가 산을 내려오다가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었던 일은 당시 대졸 취업 준비생이던 김미진(경기 부천소방서) 주임의 인생목표를 바꿔놨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신속히 출동한 소방헬기 덕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뒤 김 주임 머릿속에는 늘 ‘소방, 119’가 맴돌았고, 인생을 소방 공무원에 걸기로 했다. 3년간의 시험준비 끝에 지난해 소방간부후보생이 됐고 지난달 29일 소방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그는 “수험준비 기간 내내 내가 받은 감동을 국민도 꼭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다.”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보는 기본서로 기초를 다진 뒤 자신감을 갖고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소방간부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소방간부로 임용된 17기 간부 후보는 모두 20명. 중앙소방학교장상을 받은 김 주임은 두 명의 여성 소방간부 가운데 한 명이다. 1년간 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된 소방간부후보생들로부터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 ●“소방관된 모습 상상하며 자신감 키워” 김 주임은 소방간부후보생 수험생들에게 “한 문제집이나 기본서를 암기하는 수준으로 숙달하라.”고 권했다. 기본서 한 권으로 줄거리를 확실히 세우고 과목마다 문제집 한 권을 끝까지 풀어보아야 나름대로 과목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복습도 강조했다. 그는 “진도를 나가기 전에 3일 전에 봤던 것까지 꼭 한 번씩 복습했다.”면서 “이렇게 하면 나중에는 사흘 동안 공부한 내용을 5분 안에 복습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최태영(인천 강화소방서) 주임은 “소방간부후보 기출문제는 공개가 안 되기 때문에 일반행정 7급 등 다른 공무원 시험 기출문제를 봐야 하는데, 다른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가 소방간부시험에도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별다른 왕도가 없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양을 늘리는 것이 합격 여부를 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기성적 좋아도 체력시험서 떨어져” 다른 공무원 시험과 달리 소방관 시험에서 체력은 필기시험 이상의 과목이다. 소방공무원 시험은 일반 공무원 시험과 달리 체력검사의 비중이 25%로 높다. 이번에 소방방재청장상을 받은 한아람(경기 구리소방서) 주임은 “필기성적이 좋은데 체력검사에서 떨어지는 수험생이 많다.”면서 “늘 2시간 이상 체력검사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주임은 “평소 체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악력 측정을 했을 때 42㎏ 과목점수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틈틈이 체력검사에 대비하고 꼭 인근 소방서에 가서 측정을 받아 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김 주임도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에서 필기합격자를 발표하고 곧바로 3주 후에 체력검사를 보는 만큼, 평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검사 관문을 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악력을 기르는 데는 걸레를 짜는 것도 큰 도움이 되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주임은 현역 소방관인 아버지(서울 양천소방서)의 권유로 2004년부터 2년 2개월 의무소방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힘들었지만 아버지의 권유가 체력 테스트를 통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편 18기 소방간부후보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는 9일 발표되고 선발 예정인원은 20명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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