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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자와 신임 일 총리/첫 방문국 한국이 유력/일 외무성 소식통

    【도쿄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 신임 자민당총재의 총리취임후 첫 외유지는 한국이나 유럽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3일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야자와 총리취임 후의 첫 방문국으로서는 한국 독일 유럽 각국 미국 중국등이 열거되고 있는데 현단계에서는 한국이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인데다 미야자와 자신이 미키(삼목) 내각의 외상 당시이던 지난 75년에 방문한 이후 방문한적이 없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그의 외유시기는 내년 1월 하순 정기국회가 소집되기 이전인 1월 중순께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한일관계는 작년 5월 노태우대통령이 방일한 이후 금년 1월에는 가이후 총리가 방한함으로써 정상교류의 전기가 마련됐는데 일본측의 경우 정권이 교체된데다 거듭 대한관계 중시자세를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한국이 첫 외유지로서 검토대상이 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다.
  • 서두는 일­북한 수교… “한가닥 불안감”

    ◎미야자와정권의 한반도정책 전망/북 핵사찰 수용땐 내년 수교 가능성/대한 우호정책 변화 없겠지만 이중외교 우려/일의 국제역할 증대 강조… 「정치대국화」 본격행보 예상 일본의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정부의 출범은 한반도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한일간의 기본적인 우호관계는 변하지 않겠지만 일·북한간의 국교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야자와 차기총리는 북한과의 관계정상화를 최대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일본은 북한과의 조기 국교정상화를 희망하고 있다.그러나 한국과 미국이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핵사찰 수용문제가 남아 있다. ◎조기정상화 희망 미야자와도 핵사찰의 문제가 남아 있음을 시인하고 있다.그러나 그는 『미국이 전술핵을 폐기하기로 방침을 세웠기 때문에 북한은 지금까지의 핵사찰 거부입장을 유지하지 않아도 좋은 상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야자와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하기 바라는 「희망사항」이다.하지만 북한이 새로 출범하는 미야자와 정부와의 조속한 국교정상화를 위해 핵사찰을 수용할지는 미지수이다.북한은 한반도에서 미국의 핵무기가 완전히 철수된뒤 남북한의 동시 핵사찰을 주장해 왔다.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하지 않는한 일본과 북한간의 국교정상화는 현실적으로 쉽지않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북한도 국교정상화를 위해서는 일본이 수용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를 보이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전망된다.일부 정치분석가들은 미야자와가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실현에 적극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정책의 변화만 보이면 양국간의 국교정상화는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들은 내년 말까지는 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한반도 중시 불변” 일본주재 한 아시아외교관은 미야자와가 북한과의 관계정상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것이 한국과의 기본적인 우호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그는 미야자와 정부는 한국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일본의 한반도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남북한을 상대로일본이 2중외교를 펼칠 우려가 있다고 이 외교관은 지적했다. 그는 미야자와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체험한 보수 원로 정치인이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등 과거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나라들에 대해서는 「특별한」배려를 하여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의 엉향력 인정 미야자와는 또 미일안보조약등 현체제의 유지를 강조하고 있다.그는 일본의 국제적 역할의 증대를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은 국제문제에 미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다.미국에 정통한 미야자와는 국제정치에서 미국의 힘이 강력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에는 원로정치인들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거부」하는 젊은 세대 정치인들이 등장하고 있다.선두주자가 바로 다케시타파의 오자와(소택)전간사장(48)이다. 오자와는 미야자와에 이은 다음 총리로 유력시되고 있다.일본언론들이 미야자와를 「최후의 보수원류」지도자라고 부르는 이유도 일본의 다음 총리는 젊은 세대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자와는 『일본은 전후정치를 총결산하고 정치대국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그는 헌법을 고쳐서라도 일본은 국제문제 개입을 적극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 보수 원류” 오자와 같은 젊은 세대 정치인들이 일본의 지도자로 등장하면 일본의 아시아정책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전후세대인 그들은 과거 일본의 식민지지배역사를 외면하고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외교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때문에 한국과 중국등 아시아국가들로서는 미야자와보다 다음 세대 지도자들이 문제다. 젊은 세대 지도자들이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 정치·군사대국화를 지향한다면 아시아안보는 크게 위협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일본의 군사대국화는 중국의 군비증강을 촉발시킬 우려가 있다.그러나 젊은 세대 정치인들은 국수주의적 성향이 강하다.오자와는 지난번 노태우대통령의 방일때 『왜 우리가 매번 엎드려 사죄해야 하는가』라고 말한바 있다.
  • 일,국제정치무대 전면에 서려한다/미야자와시대의 새 구도

    ◎경제력 업고 안보리 상임국 “눈독”/미서도 「신세계 질서구축」 책임 강조 「국제공헌」­일본인들은 새로운 국제질서에서의 일본의 역할을 이같이 표현한다.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신임 자민당 총재도 일본의 정치대국화를 「미화」시킨 이 평화라는 이름의 국제공헌을 강조하고 있다. 미야자와 차기총리는 국제사회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일본은 경제뿐만 아니라 인적공헌도 하지않으면 안된다고 말한다.국제평화유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를 해외에 파견해야 한다는 뜻이다.일본은 이미 캄보디아에 자위대와 관리들을 파견하기로 결정하는등 국제문제개입을 적극화 하고있다.일본은 국제공헌이라는 「대의명분」으로 국제무대에서 정치·군사적 역할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일본정치지도자중에서 가장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미야자와 새총리는 일본의 국제적 지위를 높이는 외교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미야자와는 물론 미일관계를 기본축으로 하는 외교정책 노선을 견지하겠지만 일본의 더 많은 국제적 역할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야자와는 그래도 현재의 미일안보조약을 중시하고 평화헌법의 개헌을 반대하는 보수적 정치지도자이다.그러나 정치적 현실이라는 변수가 문제다.자민당의 최대 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와 와타나베(도변)파 등은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헌법을 고쳐서라도 일본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국제적 역할증대는 미국정책과 밀접한 함수관계가 있다.때문에 미정부가 미야자와 신임 자민당총재에게 신세계질서 구축에 일본의 책임분담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미국은 걸프전이후 일본의 국제적 역할증대를 촉구해 왔다. 이글버거 미국무부부장관은 최근 아사히(조일)신문과의 회견에서 냉전종식과 동구대변혁이후의 새로운 국제질서정착에 미국과 일본이 대등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일본의 국제공헌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대국 일본의 자금력때문이다.미국은 소련및 동구의 개혁을 지원해야하는 세계전략차원에서 일본의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미국은 국제문제에서 일본의 경제적 분담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묵인하고 소련에 북방4개섬을 일본에 반환하라는등 일본의 입장을 지지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미국은 말하자면 일본의 경제적 지원의 증대를 위해 국제무대에서 일본의 정치적 영향력확대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오는 11월말로 예정된 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방일은 일본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미일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중의 하나가 「세계에서 일본의 지위변화」인데다가 양국정상들은 아시아에서 일본의 역할을 강조하는 새로운 차원의 미일협력관계를 명시한 「도쿄선언」을 채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미야자와는 특히 앞으로 일본과 미국이 공동으로 국제적 책임을 수행하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야자와는 미국뿐만 아니라 소련과의 관계도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은 최근 25억달러의 경제지원을 약속하는등 적극적인 소련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일본은 북방영토를 반환받고 양국간의 평화조약체결을 희망하고 있다. 일본은 유엔에서도 발언권을 높이고 있다.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분담금을 내는 일본은 유엔을 통한 지역분쟁해결을 강조하는등 자신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있다.일본은 또 지난 16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다시 피선된데 이어 상임이사국까지 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이같이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국제무대 각부문에서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있다.일본의 변화는 경제력이 중시되는 새로운 국제질서에서 일본이 언제까지나 「작은 섬나라」로 남기를 희망하는 것은 환상일 뿐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일본의 정치대국화는 하나의 역사적 필연이 되고 있는 느낌이다.일본이 과거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없다는 사실이 우려되는 이유도 바로 이같은 「역사의 흐름」때문이다.
  • “부시 1박2일 체한”/워싱턴 외교소식통

    【워싱턴 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오는 11월말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순방일정을 전반적으로 단축,12월1일(한국시간)부터 1박2일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은 부시대통령이 일본·한국·싱가포르·호주등 방문국체류 일정을 전반적으로 단축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한국방문도 당초 2박3일에서 축소했다고 전했다. 부시대통령의 방문일정 단축은 경제등 국내문제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최근 여론조사등에서 나타난 미국 국민들의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한반도 비핵화문제 관련/북한,“미와 대화 용의”/국제부 부부장

    【도쿄 연합】 방일중인 김형우 북한로동당 국제부 부부장은 26일 부시미국대통령의 핵무기 삭감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핵무기 전면철수로 연결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은 이날 야마하나(산화정부)일사회당 서기장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핵사찰 수락문제와 관련,『실제로 철수되면 남북 동시 사찰이 가능하게 되고 우리나라의 사찰의무 수락에도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며 전면철수가 전제라는 인식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야마하나 서기장은 『국제기관과 관계를 존중해 선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 또 『미·북한간 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간 교섭을 조속히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정전협정의 평화협정화,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대화를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 부시 방일때 쌀 개방압력/미 정부 소식통

    【워싱턴 교도 연합】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오는 11월말로 예정된 그의 방일때 미국의 대일농산물시장개방요구와 관련,일본으로 하여금 「어려운 정치적 결정」을 내리도록 압력을 넣을 것이라고 미국정부의 한 소식통이 25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양국이 이번 회담의 의제에 관해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제,농산물 교역문제가 부시 대통령이 방일기간동안 강조할 포괄적인 쌍무적 국제적 의제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밖에도 과학 기술및 지구환경문제 등에서의 양국간 협력과 대소원조 문제등이 의제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이어 양국간 쌍무적 경제관계에 언급,미행정부는 새로운 다자간 무역교섭인 우루과이라운드(UR)의 협상 결과에 매우 관심이 많으며 일본이 이번 우루과이라운드협상,특히 농산물 교역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부시 3일간 방일/새 달 29일 도착

    【도쿄 UPI 연합】 미 백악관 관리들은 일본의 불만 제기에도 불구,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중 방일 일정을 당초의 6일간에서 3일간으로 줄여 잡았다고 한서방 정치 소식통이 25일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는 11월29일 일본에 도착,3일간의 일정을 보낸뒤 12월1일 다음 방문지인 서울로 향발하는 잠정 계획이 잡혀졌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 부시,방일 일정 단축

    【워싱턴 로이터 연합】 부시미대통령이 국제문제를 위해 국내문제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난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시대통령의 이번 일본방문 기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은 『대통령의 일본방문은 기간이 단축돼도 성과는 있을 것』이라면서 『일본 방문기간은 아직 완전히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일 북방섬 2개 반환 시사/고르비,일 외무에

    【도쿄=이창순특파원】 소련을 방문중인 나카야마(중산)일본외상은 15일 하오 크렘린에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일본의 북방 4개섬 반환문제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담에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일의 북방영토 반환에 대해 『1956년 공동선언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보마이(치무)·시코탄(색단)등 2개섬의 반환을 명기한 1956년 일소공동선언을 전제로 대처한다는 생각을 표명했다고 일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4월 방일후 귀국 당시 일소 공동선언에 대해 「실현할 수 없었던 것을 부활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자신의 방일을 통해 2개섬 반환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것과 비교할 경우 진전을 보인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 부시 새달 방일전/신아·태 정책 발표/일지 보도

    【도쿄 연합】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말 일본 방문에 앞서 포괄적인 아시아·태평양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5일 일 외무성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 관리는 부시 대통령의 방일 준비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 대통령 특별보좌관이 일본 정부에 이같은 정책 발표 계획을 전했다고 말했다. 부시행정부는 출범 이후 핵무기 감축 교섭을 포함한 대소외교와 걸프전쟁및 전쟁 후 중동외교에 전념한 나머지 대아시아외교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지침을 제시하지 못했었다.
  • 미­일,「총체적 협력」 표방/부시 새달 방일때 도쿄선언 채택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과 일본은 다음달 조지 부시 미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때 양국정상회담에서 냉전이후의 새로운 국제질서와 관련,미일 안보를 축으로한 양국간의 총체적인 새로운 협력관계를 규정할 「도쿄선언」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미일맹약(US­JAPAN COMPACT)이라고 불리는 도쿄선언은 미일간의 안보를 축으로한 양국간의 관계를 발전시켜 양국 뿐만 아니라 태평양지역의 안정을 극대화 시키고 미일간의 종래의 안보·경제관계 개념을 초월한 종합적인 협력관계의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 일,쌀 수입자유화 검토/가이후 지시

    ◎“UR회담 관세화가 대세” 【도쿄 연합】 가이후 일본총리는 쌀등 기초식량에 대해 관세화를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0일 정부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가이후총리가 이같이 지시한 것은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신다각적 무역교섭(우루과이 라운드)의 농업회담에서 관세화의 흐름이 대세인데다 임기중에 쌀문제에 대한 해결방침을 마련,11월하순 부시대통령의 방일전에 일본정부가 미일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그가 임기내에 쌀문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신내각에 인계해주려는 의도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설명했다. 일본정부는 지금까지 쌀의 관세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방침이었다. 이에 대해 일농수산성은 ▲관세화는 쌀의 완전 수입 자유화를 의미하고 ▲고관세를 극복,유입되는 수입쌀의 규제가 불가능해 국내 생산농가에 주는 타격이 크며 ▲관세화는 식량관리법의 개정을 필요로해 참의원과 같이 여야 의석 점유율이 바뀌어 있는 처지에서는 법개정이 곤란하고 ▲농업 회담에서 쌀을 예외로 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는 점등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 새달 25일 방일 직후/부시,한국 방문

    【도쿄 연합】 미국은 부시대통령의 일본공식방문 일정에 대해 오는 11월25일을 기준으로 일본정부와 최종조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6일 미정부소식통들을 인용,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부시대통령은 다음달 25일을 전후해서 방일,도쿄(동경)에서 교토(경도)로 향하며 오사카(대판)공항에서 다음 방문지인 서울로 떠날 예정이다.
  • 김영삼대표 오늘 귀국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일본방문과 노태우대통령 유엔연설참석등을 위한 9일간의 방일·방미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하오 귀국한다.
  • 미원식품·두산곡산등 5사/옥수수전분가격 담합 인상

    ◎공정거래위 시정 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옥수수전분 출고가격을 담합인상한 미원식품등 5개사에 대해 가격인상합의내용을 즉각 파기하고 앞으로 6개월간 옥수수전분의 월별 판매가격및 물량을 보고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대리점에 판매목표를 강제할당한 사조산업등 4개사와 객관적인 근거없이 허위·과장광고를 한 두산산업 에이스침대등 3개사에 대해서도 시정조치했다. 미원식품 선일포도당 두산곡산 (주)풍진 방일산업등 5개 옥수수전분 생산회사는 지난해 12월 1일 옥수수전분가격을 22㎏들이 한포당 5천2백80원으로 최고 42.7%까지 일제히 인상했다가 적발됐다. 사조산업은 대리점에 판매목표를 강제할당하고 과다하게 공급된 상품을 판매하지 못한 특정대리점에 대해 실적부진을 이유로 거래를 중단했으며 미원 대양 세우포리머등 3개사도 대리점영업구역을 설정하거나 판매가격을 사전에 정하는등 횡포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두산산업은 자사가 수입하는 미국 월풀사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등을 팔면서 객관적 근거없이 「가전기기세계제일의 자부심…」등의 과장광고를 했고 대하패션은 여성의류를 팔면서 법정기간(20일)을 넘겨가며 소비자에게 경품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 북한의 핵사찰 관련/일 사회당 입장 촉구/방일 김영삼대표

    민자당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일본방문 3일째인 20일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나베 마코토(전변성)일본사회당위원장과 오찬회동을 갖고 북한의 핵사찰문제에 대해 사회당측이 분명한 입장을 취하도록 촉구했다. 김대표는 또 이 자리에서 『일본의 제1야당이 현실과 관계없이 한국을 조건부로 인정하는 것은 우리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사회당의 대북한편중노선에 이의를 제기했다.
  • 방일 김영삼대표/다케시타등 면담

    【도쿄 연합】 방일중인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19일 하오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케시타(죽하)일한의원연맹회장,오부치(소연)자민당간사장,가토(가등)자민당 정조회장등 일한의원연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두나라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북한,소 사태 영향 없다/북­일 수교뒤 방일 희망”

    ◎김일성,일지와 회견 【도쿄 로이터 연합】 북한 김일성주석은 소련및 동구의 사회주의 몰락에 언급,『자립을 이루지못한 국가의 사회주의가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동구를 지칭,강조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주석은 북한의 향후 노선과 관련,『우리나라가 우리식의 사회주의 구축을 확고하게 지속해왔기 때문에 모스크바에서 일어난 변화들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김주석은 또 『일본과 국교 교섭이 이뤄지면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하고 『몽골은 바다가 없으므로 나진·청진항등을 제공,몽골과 일본의 무역을 확대하도록 제안한다』고 말했다.
  • 일 북방4도 반환/경협­명분 갈등 묘수 찾는 소련

    ◎고르비·옐친 둘다 지원조건으로 반환 원해/국민들에 “돈 받고 팔았다” 인식 안주려 고민/제주도 3배 크기의 전략 요충… 주변은 황금어장 ▷반환 가능성 진단◁ 반세기를 끌어온 일본과 소련간의 북방4개도서 영토문제가 최근의 정세변화와 경제난국등 일련의 소련 국내사정에 의해 협상테이블로 올려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일본을 방문중인 루스란 카스블라토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장서리가 9일 가이후 도시키일본총리를 만나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대통령의 북방4개도서 협상용의를 표명한 친서를 전달한데 이어 같은날 옐친의 경제분야 핵심참모인 게오르기 야블린스키 국민경제관리위부의장이 일본 교도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북방4개도서가 일본에 귀속된다고 밝히는등 소련 실력자들이 잇따라 이문제의 협상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옐친은 친서에서 이 영토문제를 앞으로는 러시아공화국이 전담할 것이며 지난해 1월 자신이 일본방문때 밝힌 북방영토문제에 대한 5단계해결책의 단계를 줄여 조기해결할 방침임을 전달했다.또 그같은 방침이연방정부와도 이미 의견조정을 끝냈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 이 친서는 또 앞으로 일본과의 관계에서 2차대전이후 존속해왔던 전승국과 패전국 구분을 없애고 진정으로 국제법상의 평등과 정의에 기초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옐친의 5단계해결책은 ①소련의 영토문제의 존재 인정 ②4도서의 자유경제지역화 ③4도서의 비군사화 ④평화조약체결 ⑤4도서 귀속문제의 다음세대 해결등으로 4단계까지 15∼20년 소요가 예상됨에 따라 경제원조는 먼저받고 반환은 다음세대로 미룬다는 것으로 간주돼 일본측에는 현실성이 없는것으로 인식돼왔다. 일본은 이같은 최근 소련측 실력자들의 북방도서 협상용의 표명을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소련방의 권한 약화로 이문제 해결에 있어서 사실상의 협상상대인 러시아공화국과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모색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가이후총리는 옐친러시아공대통령이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 일본을 방문해줄것을 요청했다.또 나카야마 다로일외상은 10일 러시아공화국측의 전향적 의사표명에 대해환영을 표시하고 협상절차를 앞당길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문제에 임하는 소련측의 태도는 국민감정을 바탕으로한 지도자의 정치적 입지와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북방도서를 돈을 받고 팔았다는 인상을 주지않기 위해 정경분리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지난 4월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의 일본방문때 북방도서 반환을 조건으로 2백80억달러의 경제협력을 요청했을때 반환하면 실각할 것이라는 강한 반발을 받기도 했다.옐친 역시 최근까지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돈으로 알래스카를 산것처럼 일본이 북방도서를 돈으로 살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또한 전략적 가치로 볼때 북방도서는 소련함대의 태평양 통로이자 오호츠크해를 내해화시키는 중요한 요충이기 때문에 군부를 비롯한 보수진영에서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카스블라토프의장서리가 북방도서문제의 조기해결을 위해서는 러시아공화국내의 여론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힌것은 문제해결의 명분을 찾기 위한것으로 분석된다.즉 먼저 경제원조를 받은뒤 점차적으로 북방도서반환문제를 여론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측은 이문제에 있어서 북방도서반환의 보장을 받지않고는 경협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이다.또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도 지난주 소련지도부에 일본과 분쟁을 낳고 있는 북방도서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양국이 돌파구마련을 위해 1956년 국교정상화 공동선언에서 밝힌바 있는 시코탄 하보마이 2개 도서의 선반환문제로부터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일본측이 「4개도서 일괄반환」입장에서 「4개도서 주권인정,2개도서 선반환」입장으로 다소 후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문제는 일본과 소련 양국의 감정과 명분이 얽혀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대화가 시작된다 하더라도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북방4도의 개요◁ 북방영토란 일본 홋카이도북부에 있는 에토로후(택착) 구나시리(국후) 시코탄(색단) 하보마이(치무)군도등 4개의 섬을 말한다.또 하보마이군도는 다라쿠,가이초,시보쓰,유리,아카유리,스이쇼,가이가라등 7개의 조그만 섬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 4섬은 총면적 4천9백96㎦(에토로후 3천1백39,구나시리 1천5백,시코탄 2백55,하보마이군도 1백2㎦)로 제주도의 약3배 정도에 달하며 2만4천여명의 러시아인들이 이주해 살고 있다. 이처럼 넓이나 인구수 측면에선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되는 이들 4섬은 그러나 경제적·군사적 측면에서 볼땐 대단한 가치를 지닌다.이는 이들 4개섬 주변의 해역에서 난류와 한류가 합쳐져 황금어장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에토로후와 구나시리 두개섬엔 소련군및 KGB부대가 배치돼 있어 소련의 아시아·태평양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유권 분쟁 역사◁ 북방4개섬을 소련영토로 편입시킨 것은 1945년 얄타협정.그 이전까지 4개섬은 일본령,사할린은 노일양국민 혼재지역,쿠릴열도는 러시아령으로 분류돼 있었다. 일본이 4개섬을 일본령이라고 주장하는 역사적인 근거는 1855년에 체결된 노일통상수호조약.이 조약에 따라 양국국경은 에토로후섬과 에토로후섬 북쪽에 위치한 우루푸섬의중간지점 사이로 잡혀 4개섬은 일본령에 속해 있었다. 이후 1875년 사할린·쿠릴열도 교환조약을 통해 사할린은 러시아영토가 된 대신 쿠릴열도는 일본령으로 편입됐다.당시 쿠릴열도는 우루푸섬과 시무시르섬에 이르는 18개섬으로 규정됐다.그러나 1905년 노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함에 따라 일본은 사할린 남부를 다시 할양받았다. 소련은 노일전쟁은 일본이 도발한 것이므로 노일전쟁 이전의 조약은 무효라고 주장,2차대전후 사할린남부와 쿠릴열도는 물론 4개 도서까지 소련령에 편입시켰다. 전후 1951년 미국등과 체결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일본은 쿠릴열도·사할린남부를 포기하는 대신 4개섬은 일본령임을 보장받았다.그러나 소련은 이 조약에 서명을 거부,지금껏 반환을 거부해왔다. 일본역사에 북방4개섬이 처음 언급된 것은 1615년의 일로 당시 원주민인 아이누족이 일본정부에 공물을 바친 기록이 있다. 이들 섬에 대한 반환교섭이 본격시작된 것은 1955년 양국국교회복 교섭이 시작되면서부터. 소련은 국교정상화 직후 시코탄·하보마이 2개섬의 반환을 약속했으나 일본이 2개섬만 반환에는 반대했고 소련도 60년 미일안보조약에 반발,일본에서 외국군대의 철수를 2개섬 반환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어 이마저 실패로 끝났다. 이후 73년 다나카(전중)전일본총리가 방소,브레즈네프당시소련당서기장과 회담,영토문제를 의제로 삼는데는 성공했으나 소련은 78년부터 4개섬에 병력을 증강배치하는등 강경입장을 고수. ◎북방4개 도서 일지/2차대전 일 패전으로 얄타협정때 소 편입 ▲1856 일로 수호조약에서 4개도서일본령인정 ▲1857 사할린전체는 러시아영,쿠릴열도전체는 일본영으로함 ▲1905 일로전쟁의 일승리로 사할린남부 할양받음 ▲1945 2차대전후 전승국 소련이 사할린남부·쿠릴열도·4개도서 모두 편입 ▲1947 소,4개도서의 일본인 1만7천명 추방 ▲1951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일에 대한 4개도서 영유권보장(소,조인거부) ▲1956 일소국교정상화 공동선언,시코탄·하보마이 2개도서 반환약속(일본국민 반발) ▲1960 미일안보조약개정후 소,영토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강경입장선회 ▲1973 다나카·브레즈네프 회담,영토문제를 「미해결의 문제」로 인정함 ▲1978 소,4개도서에 군대배치등 방어강화 ▲1988 세바르드나제소외무 일방문,평화조약체결 실무위원회의 주의제로 4개도서문제 제기 ▲1990.1 보리스 옐친(소인민대의원)방일,북방4개도서 5단계해결책 제시 ▲1991.4 고르바초프방일,56년의 양국선언 재확인
  • 엘친,“북방 4섬문제 해결 용의”

    ◎방일 러시아공 의장,가이후에 친서 전달/“일의 대소 경원 확대와 연계” 시사 【도쿄 AP 로이터 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 공화국 대통령은 소련과 일본 양국간의 2차세계대전 강화조약 체결을 가로막고 있는 영토 문제는 일본이 대소경제원조를 할 경우 해결할 결심을 갖고 있다고 일본 외무부의 한 관리가 9일 말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초청으로 이날 도쿄에 도착한 루슬란 하스브라토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장서리는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와 만난자리에서 옐친 대통령의 이같은 취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하스브라토프 의장서리는 가이후 총리에게 『나는 옐친 대통령이 양국간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결의를 갖고 있다는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일본과 러시아 공화국간의 문화교류및 원조확대를 아울러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부 관리는 이날 열린 두 사람간의 회담 내용에 논평하면서 『나는 이 문제(영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옐친 대통령이 최선을 다할 의사를 갖고 있다는 개인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옐친 방일 초청 한편 가이후총리는 이날 하스브라토프의장서리를 만난 자리에서 옐친을 일본에 초청했다고 외무부 관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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