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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EU/미 제재 공동대처 합의/무라야마­브리튼

    ◎WTO통한 분쟁 해결 촉구 【도쿄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 총리는 6일 방일중인 리언 브리튼 유럽연합(EU)부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미국이 일방적으로 자동차분쟁과 관련해 보복조치를 취할 경우 상호협력해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회담에서 『수치목표를 정해 민간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것은 관리무역으로 연결되며 일방적인 제재는 바람직스럽지 않은 만큼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분쟁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브리튼 부위원장도 이에 대해 『미국의 위협은 다국간체제와 모순되는 것으로 거부해야 한다』면서 『EU는 물론 일본도 이같은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에 쌀공급 요청/북 김용순이 서한/방일희망도 전달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의 김용순 당비서는 방일중인 이성록 국제무역촉진위원장이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전부총리) 일본연립여당 방북단장에게 전한 서한을 통해 일본방문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일·북한관계 소식통을 인용,김용순이 이 서한에서 북한에 대한 쌀 공급을 정식으로 요청하면서 자민·사회·사키가케 3당의 초청을 받아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 방미 실현 대만총통/방일 외교공세 펼듯

    【도쿄 연합】 대만은 이등휘 총통의 미국방문 실현으로 독자적인 대외관계 구축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다음은 일본에 대해 이총통의 일본방문 허용 등을 향한 외교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총통의 미국방문이 미·중 관계에 대한 미국의 기본정책 변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또한 이를 계기로 정부 안에서 이총통의 일본방문을 인정하려는 움직임은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대만은 오는 11월 오사카(대판)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이 총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에 각종 압력을 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 총통의 APEC 정상회담 참가는 관례에 따라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나 서립덕 행정원 부원장의 참석은 허용키로 방침을 세웠다고 이날 보도했다.
  • 손문­일/「만주 장기조차」 밀약설/“관련서한 발견” 일언론 특필

    ◎혁명자금 1천만엔 지원·원세개 제거 조건/“영토통일 주장했던 국부가”… 대만선 부인 일본의 대륙침략을 일찍이 경고한 중국의 국부 손문선생이 1912년 일본의 원조 1천만엔(현재 화폐가치 1조엔상당)과 맞바꿔 만주의 장기조차를 허용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언론들이 22일 일제히 보도. 일본 언론들은 도야마대학의 후지이 쇼조 교수가 일본의 구재벌 미쓰이 가문이 기증한 물건을 소장하고 있는 미쓰이문고 보관문서에서 최근 그같은 비밀약속 사실을 밝혀주는 한 미쓰이관계자의 서한을 발견,오는 6월 출간할 저서 「새로운 동아시아상의 연구」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문의 비밀약속 사실이 적혀 있다는 문제의 1912년 2월8일자 서한은 당시 상해에 주재하고 있던 미쓰이사 직원 모리 쓰토무가 이 회사의 고문이었던 마스다 다카시에게 보낸 것. 서한에서 모리는 일본 정계원로였던 가쓰라 다로에게서 마스다를 통해 은밀한 지령을 받고 그해 2월3일 남경에서 자신이 손문과 만나 만주를 일본의 영향하에 두는 대가로 일본이 손문과 정적인 원세개와의 다툼에서 손문을 돕겠다고 제의했다고 밝히고 있다.모리는 이어 만약 일본이 이 서한을 받은지 4일안에 손문에게 1천만엔을 준비해 두었다고 전보로 회신한다면 손문도 일본의 만주조차를 위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썼다. 손문도 이에 대해 『만주를 일본에 일임하는 대신 우리 혁명을 위한 원조를 일본에 기대한다』고 희망했다고 모리는 쓰고 있다. 후지이 교수는 일본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손문의 방일을 초청하면서도 1천만엔 제공여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 계획은 무산됐다고 밝히고 있다.손문은 며칠뒤인 2월15일 원세개와의 권력싸움에서 패퇴하고 만다. 후지이 교수는 이밖에도 손문이 일본망명중인 1915년 2월5일 조인한 것으로 생각되는 「중일맹약」에서 중국의 광산 철도 해운 등에서 일본 이권을 용인하고 있다는 점도 밝히고 있다. 한편 대만의 국민당측은 이에 대해 1912년 손문이 중화민국 총통에 취임하면서 「중국이 한·만주·몽골·회·티베트를 아우르는 하나의 국가」라고 영토통일을 분명히 했다면서 후지이교수의 주장처럼 만주 조차를 허용했을 리가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 승전 50주년과 미·러의 새역할(해외사설)

    유럽에서 파시즘이 패배한지 반세기가 지났다.우리가 승전50주년을 축하하기는 쉽다.하지만「승리의 날」「얄타회담」「아우슈비츠 해방일」 등 당시 비극의 시대가 남긴 기념일들은 보다 다른 방법으로 기념돼야한다.50여개국 지도자가 유럽에서 총성이 멎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모여든다.그러나 지금 세계는 히틀러가 어떻게 권좌에 오를 수 있었나,승리에 가장 큰 공헌자는 누구인가,전후 평화를 망친 주범은 누구인가 하는 논쟁에만 매달려 있다. 앞으로 수일간 모스크바에서는 정치인들의 입에서 그럴듯한 명연설들이 쏟아져나올 것이다.그들은 2차대전 당시 소련시민이 겪었던 희생,고통,그리고 영웅적 행동,영광에 대해 열광적으로 찬양할 것이다.정치인들은 떠들고 퇴역 참전용사들은 그들의 연설을 잠자코 듣고 있을 것이다. 이게 바로 이번 기념식과 관련,가장 잘못된 일이다.이와관련,한가지 분명히 명심해야 할 교훈이 있다.2차대전으로부터 얻은 가장 값진 교훈은 정치가·지도자들의 단견에 의해 가장 값비싼 희생을 치르는 상대는 바로 병사들과 민간인들이라는 사실이다.붉은 광장의 단상에서 세계지도자들은 늙고 찌든 참전용사들의 퍼레이드 장면을 지켜볼 것이다. 모스크바시당국은 이번 50주년 기념식 준비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항공기 편대,21발의 예포,폭죽놀이,그리고 파클라나야 고리에 새로 건설된 전쟁박물관 등등…그러나 진짜 기념식은 병사들의 퍼레이드를 향해 박수치는게 아니라 끔찍한 재앙을 피하기 위해 노력한 세계의 지도자를 찾아내 기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8일 소련을 찾는 클린턴 미대통령은 옐친 대통령은 「새 냉전시대의 정상회담」을 통해 마주앉는다.단순히 기념물을 둘러보고 승리를 자축하기 보다는 과거의 교훈을 거울로 삼아 전쟁을 피하고 보다 안정된 세계를 위한 노력에 힘이 기울여졌으면 좋겠다.
  • 박통산 오늘방일 투자유치 등 논의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이 26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일본기업의 대한 투자 유치활동을 벌인다. 박 장관은 방일기간 동안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통산상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무역 불균형의 시정과 산업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일본기업 대표와도 만나 한국의 세계화 정책과 투자환경개선내용을 설명하고 양국간 부품산업 협력증진 및 대한 투자를 제의할 예정이다.일본공작기계협회 회장 등 부품 및 중소기업관련단체 대표와 접촉할 계획이다.
  • 지방선거 정치투쟁 불용 의지(사설)

    김영삼 대통령은 올 연두순시를 통해 공명선거의 모델을 남기겠다는 의지를 시종일관 확인시켜 주었다.지난 1월24일부터 시작,17일의 서울시를 끝으로 약3개월동안 계속된 지방순시에서 대통령은 가는 곳마다,기회있을 때마다 깨끗한 선거를 향한 집념을 보여주었다.6월 지방선거가 국가발전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출한 것이다.지자제가 정치투쟁무대화하는 것은 단호히 막겠다는 결의다. 올해 지방순시에서 선거와 관련한 대통령의 관심은 「행정공백의 최소화」,「깨끗한 선거풍토 확립」,「정치인이 아닌 지방일꾼 뽑기」로 요약된다.잘못될 경우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제재를 가하겠다는 뜻은 여러차례 표명되었다.이는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최근 일부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혼탁·과열 조짐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다.김대통령의 이러한 의지는 선거가 끝난 뒤 직선단체장에 의해 빚어질 수도 있는 부작용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김 대통령은『모든 선거를 다시 치르더라도 부정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밝혀 타락 선거로 당선된 인사는 취임후에도 불법을 가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대통령의 잇단 메시지를 단순한 엄포로만 받아들여서는 안된다.선거후 정치적 압력이나 그밖의 불이익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선거사범은 끝까지 추적하라는 검찰총장의 지시가 그것을 증명한다. 이번 선거에서 공명성이 크게 훼손될 경우 내년의 총선과 내후년의 대통령 선거를 깨끗하게 치를 수 없다.지방자치는 도약의 가능성과 추락의 위험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대통령의 지적은 이번 선거의 역사적 의미를 새삼 일깨우게 한다.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4개 지방선거는 당초부터 어려움을 안고 치러지게 되었다.그러기 때문에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와 정당,이를 운영하는 일선 공직자,그리고 의사 표시를 통해 후보를 가리는 주민이 모두 함께 성숙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
  • “정계은퇴·복귀 분명히 하라”/민자/김대중씨 「지자선거 개입」비난

    민자당의 박범진 대변인은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 대해 지원할 뜻을 밝히는 등 정치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논평을 내고 『김씨는 자신의 선언대로 정계를 은퇴한 상태인지 정계복귀 상태인지 밝힐 때가 왔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씨는 가장 중요한 정치문제인 통일문제에 전념한다는 위장 아래 민주당을 배후조종하고 김일성 조문주장으로 국론을 혼란시키더니 이제 내놓고 지자제선거 개입을 하겠다고 나섰다』고 비난하고 『그의 수많은 습관적 식언에 익숙한 국민은 이제 놀라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김씨가 대국민약속을 파기하고 다시 정치에 개입한다면 지방일꾼을 뽑는 선거가 중앙정치의 대결로 변질,지역패권주의만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면서 『김씨는 정계원로로서 정치인의 마지막 생애를 더럽혀서는 안된다』고 자제를 요구했다.
  • 한반도 분단 일도 책임/방일 김대중씨

    【도쿄=강석진 특파원】 김대중아태재단이사장은 15일 도쿄 아사히신문사홀에서 「남북통일과 일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고 『한반도 분단에 일본이 법적 책임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덕적 책임은 있다고 본다』면서 일본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할 역할로 ▲북한의 개방및 개혁 유도 지원 ▲한반도 비핵화실현및 북·미합의 성공적 이행지원 ▲남북 정상회담 실현및 한국형경수로 수용권고등을 꼽았다. 김이사장은 이와함께 북한은 김일성조문 문제를 들어 남한과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더 이상 고집을 부려서는 안되며 남한이 절반 이상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국형경수로 수락과 주도적 역할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로 22년만의 방일일정을 모두 마치고 16일 귀국한다.
  • 한국형 경수로/북한 수용 낙관/방일 김대중씨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김대중 아시아·태평양재단이사장은 14일 김정일 정권의 미래는 핵문제에 달려 있기 때문에 북한 핵문제는 북한측이 한국형 경수로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거듭 피력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일본 외신기자 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은 한국형 경수로를 받아들이는 것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재 한국형 경수로 수용여부를 둘러싼 교착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북합의를 이끌어냈던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부 핵대사와 강석주 북한외교부 제1부부장이 다시 접촉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김정우 북한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협상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협상이 심각한 상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독 우익/「종전=해방」역사해석에 반기

    ◎고위인사 280명 “잘못만 부각”대전 재평가 주장/사민당 중심 “진실은폐 국수주의적 사고”맹 비난 일본에서 국회 부전결의 채택을 둘러싼 찬반 시비가 확산되는 가운데 독일 우익인사들도 종전 50주년기념일(5월8일)의 역사적 재평가를 공개요구,파문이 일고 있다. 독일 보수우파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2차대전의 해석과 관련,일방적으로 독일의 과오만 부각되고 있다는 반발 심리가 깔린 것으로 개전 책임과 관련한 역사적 진실을 상대화,축소하려는 국수적 사고 방식이 고개들기 시작한 징후로 주목받고 있다. 카를 디터 슈프랑어 개발장관,집권 기민당(CDU) 원내총무를 지냈던 알프레트 드레거 등 전·현직 고위 정치인들과 저명 학자 등이 포함된 보수우익인사 2백80여명은 최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에 공동성명을 내고 2차대전 종전이 독일에 주는 역사적 의미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했다. 이 성명은 종전기념일을 나치정권 전체주의 체제로부터의 해방일로 보는 일반적 역사해석에 반기를 들면서 『이날은 나치 폭압으로부터의 해방일인 동시에 동구지역 독일인들의 집단추방과 동독에서의 새 억압체제,분단의 시작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지금까지의 2차대전 평가가 일방적이었다면서 『이같은 진실을 호도하거나 억누르고 상대화하려는 어떤 역사인식도 독일의 자화상이나 자긍심의 기초가 될 수 없다』고 강변했다. 이들은 종전기념일 하루 전인 5월7일 뮌헨에서 별도 기념집회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성명에 서명자 전원의 이름을 명기하고 찬조금 접수를 위한 은행구좌도 함께 게재함으로써 자신들의 견해를 공개적으로 확산시키고 지지세력을 규합해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들의 성명은 야당인 사민당(SPD)을 비롯,각계에서 즉각 비판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사민당은 성명을 내고 『지성적 정직성이라는 허울 아래 민주주의의 기초를 뒤흔들고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을 부채질하는 극단주의』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자비네 로이토이서 쉬나렌베르거 법무장관도 ARD방송 회견에서 우익보수세력의 이같은 시각은 원인과 결과를 혼동시키고 역사적 진실을 상대화하려는 시도로 규정했다.이같은 논란에 대해 독일정부는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면서 묘한 뉘앙스를 주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페터 하우스만 총리실대변인은 종전 50주년 기념일의 의미 해석을 둘러싼 논란에 정부는 개입할 생각이 없다면서 『독일정부로서는 이 성명에 대해 공감이 없는 바는 아니지만 동시에 유태인 대학살 희생자들과 독일군 전사자들에 대한 슬픔도 종전기념일의 의미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해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했다.
  • 방일 김대중 이사장/무라야마 총리 예방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은 12일 상오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를 예방,북한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협상이 남북대화 촉진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 국회의 「부전」결의 문제에 대해 언급,『한국 등 외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결의가 실현되기를 요망했다.
  • 남북한 관계 정상화/일 정계 인사에 요청/방일 김대중씨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은 11일 구지라오카 효스케(선강병보)중의원부의장과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한일의원연맹회장 등을 잇따라 만나 남북한 관계정상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이들과의 회담에서 『일본이 북한과 수교 등 여러가지 관계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북한이 남한과도 관계정상화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한국정부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대중 이사장 새달10일 방일

    김대중 아태평화재단이사장이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김이사장은 지난 73년 이른바 「김대중납치사건」후 22년만인 이번 일본방문에서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와 고노 요헤이 외상,도이 다카코 중의원 의장등 일본 정계지도자들과 만나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일본정부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 “지방선거 봉사일꾼 뽑아야”/“정치인 배제… 지자제 실패없게”

    ◎김 대통령,조찬기도회·청와대 만찬서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21일 오는 6월의 4대 지방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것이 아니라 지방일꾼을 뽑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 연설에서 『언론들이 마치 지방선거가 법을 만들거나 개정하는 정치인을 뽑는 것처럼 잘못 보도하고 있으나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와 살림살이를 꾸려가는 일꾼을 뽑는 것』이라고 밝히고 『잘못된 것은 바로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자치단체들의 재정자립도가 30%도 안되는 곳도 있는 만큼 정부가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할 것』이라면서 『5·16쿠데타 이전에도 지방자치가 실패한 경험을 되살려 이제는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미리 배포된 연설원고에 없던 내용을 추가,이같이 밝히고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정의롭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일꾼이 선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저녁 민자당소속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들에게만찬을 베풀면서도 이같이 강조한 뒤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점은 가장 개혁적이지 못한 부분이 정치라는 것이며 이를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이번 유럽순방에서도 보았지만 민주주의 전통이 오랜 영국의 런던시장이나 시의원도 당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파리시장 말고는 독일 등도 모두 간선제』라고 소개하고 『지방자치는 철저하게 살림살이 심부름꾼을 뽑는 것이라는 점을 바르게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와 함께 며칠전 이춘구 대표에게 당운영의 전권을 맡기겠다고 밝힌 일을 상기시키고 『이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서 이 시대의 승리자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전결의 막후 절충/김 정무 1주내 방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김윤환 정무1장관은 최근 한국과 일본 두나라의 외교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일본국회의 「불전·사죄결의」채택논란을 막후에서 절충하기 위해 이번주안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 일의 안보리 진출/러,신중입장 강조

    【도쿄=강석진 특파원】 러시아가 지난 3일 러·일 외무장관회담에서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처음으로 지지를 표명했다는 보도와는 달리 방일중인 코지레프 러시아외무장관은 4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신중한 입장을 강조했다. 코지레프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일본이 유엔에서 입장이 크게 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이해를 표시하면서도 『일본이외에 수개국이 입후보 의사를 표명한 점과 관련,희망국으로부터 어느 나라를 고르느냐는 문제는 어려운 문제』라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 일,「위안부 유엔특별조사」 수용/제네바대표부 통해 인권위에 통고

    ◎“조사단 상반기에 방일”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24일(현지시간)유엔 인권위 「여성에 대한 폭력」특별조사관의 일본방문 조사를 수용할 것이라고 통고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25일 제네바발로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군대위안부 인권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스리랑카 법학자 쿠마라스와미 특별조사관이 올 상반기에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군대위안부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이 유엔의 공식 조사를 수용한 것은 처음이다.
  • 한­일 군사협력 새지평 연다/일 통막의장 방한 의미

    ◎북핵 공동대응 등 교류강화 필요성 공감/협력방안 첫 구체 논의… 한반도 안정도움 23일 방한한 일본 통합막료회의의장(합참의장) 니시모토 데쓰야 육군대장은 3박4일간 방한기간중 사상 처음으로 한국군 고위관계자와 실질적인 군사 협력방안을 논의,한일양국의 군사협력에 새지평이 열리게 됐다. 일본 통합막료회의의장은 지난 84년·90년에 이어 3번째 방한한 것이지만 종전에는 10월1일 국군의 날을 전후한 「의전용」방한이어서 군사협력을 위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 그러나 니시모토 대장은 이번 방한중 ▲96년 일본해사생도 순항훈련 함대의 부산항 방문 ▲해난사고 공동구조방안 마련 ▲지난해 체결된 전투기공중우발충돌 방지협정의 실무작업 추진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종전 통합막료회의의장 방한과 성격이 달라진 것이다. 사실 한일양국은 지난 수년동안 상호 군사협력 증진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일본 방위청의 경우 지난해 펴낸 방위백서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수년전부터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왔다. 이에 대해 한국측도 한반도 전쟁억지를 위해 일본과의 교류강화 필요성을 절감했으나 국민감정을 고려,해마다 양국 장교 1명씩을 각군대학에 교환입교시켜온 것외에는 별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하지 못했다.그러나 지난해 한반도주변 정세가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한국 국방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당시 이병대 장관이 일본을 공식방문,한일군사교류의 본격화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에서는 이장관의 방일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연말 사상처음으로 한국해사생도 순항훈련함의 일본항 귀항이 이루어졌었다.따라서 이번 니시모토 대장의 방한은 지난해 물꼬를 튼 한일양국 군사교류에 속도가 붙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특히 니시모토 대장은 중국방문에 이어 곧바로 방한,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나흘동안 중국 북경을 방문,중국 군고위관계자들과 만나 군사협력방안을 논의한 니시모토 대장은 방한중 이에 대한 결과를 우리나라 군고위관계자에 귀띔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일 양국이 모두 중국과의 군사교류를 강화하고 있는 중이므로 장기적으로는 한·일간의 군사교류 강화와 한·중,중·일관계 등 3자가 상호긍정적 방향으로 얽혀지면 동북아 안보유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북 재래 군사력 증강/동북아 안보 큰위협”/한일 합참의장 회담

    이양호 국방장관과 김동진 합참의장은 23일 방한한 일본 통합막료회의의장 니시모토 데쓰야 육군대장의 예방을 받고 한·일 군사협력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안보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국 의장은 이날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 증강이 동북아안정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양국의장은 또 지난해 4월 당시 이병대 국방장관의 방일시 합의한 ▲공해상 전투기 우발충돌방지협정체결 후속 실무협의 ▲해사생도 순항훈련함대 상호방문 ▲해난사고 공동구조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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