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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민규 경기도의원, 호반베르디움 입주예정자협의회 정담회 실시

    추민규 경기도의원, 호반베르디움 입주예정자협의회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 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신장초 보차도분리개선 및 입주예정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하남지역현안사업2지구 A-1BL 하남 호반베르디움 신축공사로서 하남도시공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입주자 요구 사항으로는 신장초 후문, 남한중 후문 개선과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학교 경계의 방음벽 일부를 철거 또는 이설, 신장초 후문의 보차도 분리, 남한중 학생과 신장초 학생의 통학로 분리 등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입주예정자 건의사항에는 신장초등학교 통학 안전 대책, 아파트 브랜드 변경(호반베르디움·호반써밋) , 아파트 조경 개선, 어린이 놀이터 개선 및 특화 등이다. 윤태현 호반베르디움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무엇보다 긴 시간을 시청과 교육청으로 돌고 돌았으며, 더 이상 장기전이 아닌 짧은 시간 내에 입주민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해결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교육청과 시청(건설과, 교통정책과) 담당 공무원들과 원만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항상 주민의 편에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철새 1500마리, 고층 건물과 충돌…단체로 유리벽 들이받고 떼죽음

    철새 1500마리, 고층 건물과 충돌…단체로 유리벽 들이받고 떼죽음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철새 1500여 마리가 단체로 빌딩숲을 들이받았다. 7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인콰이어러’는 초고층 건물이 즐비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센터시티에서 철새 사체 수백 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자연보전단체인 ‘오듀본 협회’ 활동가 스티븐 마제스키(71)는 지난달 1일부터 새 충돌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제스키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게 솟은 빌딩숲에서 거의 매일 죽은 새와 마주쳤다. 2일은 특히 심했다. 약 1500마리 새떼가 한꺼번에 고층 건물과 충돌해 죽거나 다쳤다. 마제스키는 “3시간 동안 수습한 사체만 400여 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많은 새가 떼죽음을 당한 건 1948년 이후 처음이라고도 말했다. 한 빌딩 관리자는 그 앞에 죽은 새 75마리를 와르르 쏟아놓고 가기도 했다. 이후로 현재까지 하루 평균 30구의 사체가 발견되고 있다. 새들의 종도 울새부터 뻐꾸기까지 다양하다. 전문가들은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던 철새가 궂은 날씨 속에 저비행을 하다 유리벽을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새의 시각적 특성과 유리의 투명성 및 반사성이 그 원인이라는 설명이다.현지 조류학자 키스 러셀은 “미국에서만 매년 3억5000만 마리~10억 마리의 새가 유리벽과 충돌해 목숨을 잃는다”면서 “조류 보존 측면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러셀 박사는 “새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라. 유리벽은 어두운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눈에 꽂힌 헤드라이트와 같다. 불빛 외에 아무것도 안 보이지 않겠느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해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과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폐사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평택지역 경기도의원, 평택시 국제문화국 소관 현안사항 청취

    평택지역 경기도의원, 평택시 국제문화국 소관 현안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양경석(더불어민주당·평택1), 김재균(더불어민주당·평택2), 김영해(더불어민주당·평택3), 오명근(더불어민주당·평택4), 서현옥(더불어민주당·평택5), 송치용(정의당·비례) 도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국제문화국 소관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를 청취한 뒤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평택시 관계자는 ▲한미친선교류사업 ▲군소음 보상법 시행 관련 현안사항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고덕신도시 내 종합운동장 계획 변경 ▲군비행장 주변 방음시설 설치 사업 추진 등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현안사항이 원만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평택 도의원들은 “군소음 보상과 관련해서는 보상지역을 구분하는 데 있어서 신중을 기해 민원 소지 발생을 최소화해야 하며, 특히 전수조사를 명확히 해 민·관, 민·민간의 갈등의 소지가 없도록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용비행장 주변 방음시설 설치 시 누락되는 세대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평택 무형문화재 건립에 대해서는 평택시에는 3개 시군이 통합된 도시인 특수성으로 인해 공공 시설물 설치 시 지역 안배를 고려해 지역 간 균등한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덕신도시 내 종합운동장 계획 변경 건에 대해서는 시에서 당초 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함을 설명했지만,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당초 계획 추진의 타당성을 피력했다. 또 “오늘 논의한 의견 사항에 대해서는 꼭 계획에 반영해달라”며 “시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준비와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 6동 가로쉽터조성 정비사업 등 노후시설 개선 위한 도비예산 11억원 확보

    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 6동 가로쉽터조성 정비사업 등 노후시설 개선 위한 도비예산 11억원 확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더불어민주당·광명2)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더불어민주당·광명1)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오광덕(더불어민주당·광명3)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더불어민주당·광명4)의원이 광명 6동 가로쉼터 조성 정비 사업, 광명 시민회관 외벽전광판 설치, 광명 종합사회복지관 주민친화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도비 예산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로쉼터조성 정비사업은 광명6동 상우3차아파트 방음벽 옆 도로 부지에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5억원이 확보됐다. 이 지역은 도로 잔여지에 우범화 가능성이 높고 쓰레기 투기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었다. 이번 SOC 사업으로 광명6동 가로쉼터조성에 5억원이 확정돼 교부될 예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용편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민회관은 광명의 유일한 공연공간이자 교통의 요지로 외벽 홍보물을 이용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됐다. 현수막 민원에 효과적인 대처 필요성도 제기된 상황에서 이번 특조금 2억이 확보되면서 전광판을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평균 16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2004년 11월 건축돼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초래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적됐다. 특히 광명복지관은 일반적인 복지시설과 달리 수영장과 체육센터가 있는 복합시설로 지난해 11월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를 통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수영장 천장과 벽면타일 재시공 진단을 받았다. 이번 생활SOC 사업으로 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수영장 천장 및 바닥보수, 기계실 노후설비 교체 등 개보수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1월 22일 당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정대운 의원은 경기도청 최원용 기획조정실장과 광명6동 가로쉼터를 방문해 노후된 시설을 둘러보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점검했다. 정 의원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지며 주민 이용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들을 논의해 왔다. 정위원장은 “이번 SOC 사업 예산 확보로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편익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광명과 철산복지관, 덕안, 현충 근린공원, 광명도서관 시설 개선사업 등에 8억원이 확보되어 주민생활이 다수 개선된 만큼 이번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서도 시설들이 다수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시환경 개선 문제에 보다 더 관심을 갖고 광명과 도정을 살피겠다”며 “도에서도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 출신으로 후반기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중인 오광덕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도 광명 SOC 사업 예산 확보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면서 “앞으로도 예결위 위원으로서 도와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 태풍 대비 재난 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

    강북, 태풍 대비 재난 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

    서울 강북구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직전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지역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구는 재난대응 수위의 속도를 높였다. 먼저 구는 장기간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 예방에 나섰다. 산사태와 비탈면 붕괴 우려지역,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한 상태다. 폭우에 따른 긴급복구를 위해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장비의 준비상태도 꼼꼼히 살폈다.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펌프장 등 관리 현황을 조목조목 확인하고 도로 조명시설 점검도 끝마쳤다. 구는 강풍 피해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도 정비하고 있다. 벽면·도출 간판, 현수막 등을 점검해 추락, 전도 등의 위험이 있는 광고물을 제거했다.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 인력과의 합동으로 노후담장 석축, 공사장 관리 실태도 면밀히 챙겼다. 공사 업체에는 강풍에 취약한 가림막을 제거하고 방음판 보강조치를 하도록 주문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강풍에 휩쓸려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의 결속상태를 확인하고 가로수 지지대를 보강 조치했다.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실시간 대응태세를 갖추는 등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연이은 태풍의 북상으로 현장 위주의 비상대응 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태풍의 영향으로 구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청년·스마트·그린·휴먼… 일자리 14만개 창출 ‘안양형 뉴딜’ 추진”

    “청년·스마트·그린·휴먼… 일자리 14만개 창출 ‘안양형 뉴딜’ 추진”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코로나19 정국 속에 민선 7기 전반기를 마무리한 경기 안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취임식은 태풍 ‘쁘라피룬’ 현장점검으로, 2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으로 대신한 최대호 안양시장. 후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지역 경제와 일자리 등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공을 들여 추진해온 역점사업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안양시 숙원인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원도심 냉천지구 개발’,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 등이다. 그는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 지역으로 키워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상안도 내놨다. 적극 행정으로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최 시장을 31일 서울신문이 만나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주요 사업 성과와 현황, 미래 청사진에 대해 들었다.-‘안양형 뉴딜’이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창출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 노선 인덕원 정차 등 민선 7기 후반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내년까지 총사업비 6400여억원을 투자해 4만 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어 2025년까지 3조원을 들여 14만여개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기조에 청년분야가 강화된 게 특징으로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4개 분야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현 청사 일대는 기업 유치해 상권 활성화 -안양시청사 만안구 이전 구상은. “만안, 동안 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만안을 행정중심 지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큰 틀에서 구상하고 있다. 만안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검역본부 부지를 지역발전과 불균형을 해소하는 ‘유의미한 가치’가 있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 현재 검역본부 부지에 진행 중인 융복합센터 조성 사업 착공을 서두르지 않고 시청사 이전을 시간을 갖고 고민해 볼 생각이다. 만안 마지막 가용토지인 검역본부 부지를 서둘러 개발하면 이 지역은 영원히 ‘안양의 변방’으로 남게 될 수도 있다. 지난 총선에서 시청사 만안 유치를 공약을 내세웠던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만나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으로 키우자’는 의견을 나눴다. 게다가 상공인들마저 주변 척박한 인프라와 열악한 환경 때문에 검역본부 부지 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부정적이다. 만안구로 시청을 이전하고 공동화 현상이 심한 현 시청부지 일대를 개발해 다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유치하면 이 지역 상권은 활성화되고 안양 경제도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안양시 청사 부지는 무려 6만 736㎡ 규모로 매우 크지만 용적률은 54.5%에 불과하다. 평촌신도시 중앙에 위치하고도 시민 이용도와 활용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은 어디까지 왔나. “만안 박달동 일대 310만㎡ 부지에 조성하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는 안양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원도심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박달동 일원에 산재한 대규모 군사시설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하 터널형 탄약저장시설로 바꿔 가용토지를 확보하고 그곳에 ‘친환경 스마트생태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최근 국방부가 ‘기부 대 양여’ 이전 협의에 응하겠다는 통보를 시에 해오면서 사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하지만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 갈 길은 아직 멀다. 먼저 박달동 일원 대규모 군사시설인 탄약고를 지하화해 가용토지를 확보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 전제 사업면적 중 기존 탄약저장시설을 부지 일부(33%)에 재배치하고, 나머지(67%)에 해당하는 가용토지 210만여㎡를 확보해 사업 용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도 남겨 놓고 있다. 국책사업이라 협조는 하겠지만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에는 엄격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물량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 앞으로 들어가는 사업비 마련도 쉽지 않다. 탄약시설 지하화 비용을 포함, 양여부지 조성을 위한 추정 총사업비는 1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안현마을 아스콘 공장터엔 시민공원 조성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 사업 변경 이유는. “발암 성분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 배출 문제로 주민들과 오랫동안 갈등을 빚은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문제가 마침내 가닥을 잡았다. 애초 아스콘 공장을 이전하고 11만 7000㎡ 부지에 1200여 가구 공공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초기에 몰랐던 한국도로공사의 연현마을 도로 확장공사 계획이 확인되면서 부득이하게 공공주택 건설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연현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확장하게 되면 공공주택 건설 예정부지 일부를 잠식한다. 방음벽을 세워도 들어설 주택과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 단절이 심하고, 조망과 소음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악화된다. 게다가 아스콘공장 부지가 제2경인, 서해안고속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공동주택 건설 시 방음벽 설치에만 700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경기도와 시는 애초 계획을 변경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사업으로 이곳에 4만여㎡ 규모 친환경 시민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도는 올해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를 개발제한구역 복구 진행 대상지로 확정하고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펀드300억 조성 어디까지 왔나.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기업 창업단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드인 창업초기(4800억원)·청년창업(1100억원) 펀드 출자를 공고했다. 이에 시는 국비(모태펀드) 180억원, 시비 45억원, 벤처투자사·금융기관 투자자금 75억원으로 이뤄진 300억원 규모 안양청년창업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창업펀드 규모로는 최고액이다. 최근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 모태펀드에 응모, 재원을 확보해 펀드를 결성하고 조만간 운용에 나설 예정이다. 청년창업펀드가 마련되면 7~15개 기업을 대상으로 8년 기간으로 펀드를 운영할 방침이다. 청년창업펀드 조성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까지 제정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청년펀드 조성 승인을 받았다.” -냉천지구 주민 이주비 대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안 안양동 일원 11만 9000㎡ 부지에 공동주택 2300여 가구를 짓는 원도심 개발사업이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은 지난 2월 정부가 이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2주택을 분양받은 주민들 이주비 대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또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주민 이주에 비상이 걸려 민원이 쏟아졌고 관계 기관과 10여 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해법을 찾았다. 국토부와 금융위원회는 다른 지역에 주택(분양권 포함)을 보유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 처분조건부 1주택자로 인정하기로 합의하면서 이주비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냉천지구 사업은 가치 높은 부동산에 대한 적절한 보상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아파트 1채 입주권을 추가 제공키로 합의하면서 주민 이주를 앞둔 상태였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고덕택지 지구외도로 공사구간 소음 관련 정담회 개최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고덕택지 지구외도로 공사구간 소음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평택4)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사업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사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고덕택지지구 외 도로 공사 소음 관련 논의를 했다. 정담회는 오 의원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이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시행 중인 지구 외 도로(광역 4B) 신설에 따른 향후 교통량 증가 예상에 따라 이에 따른 소음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계획에 대해 깊은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오명근 의원은 소음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고덕면 방축리 777번지부터 777-6번지 일원에 신설하는 도로구간에 방축리 주민 모두가 방음벽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행사 관계자는 “민원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소음 영향분석 결과에 따라 설치규모를 결정 계획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오명근 의원은 “최근 교통량 증가에 따른 소음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의 원성이 있는 만큼 사업 추진 시 시행사 측에서는 해당 주민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받아들여 주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가정에 재택근무 공간 부족… 1인용 사무공간 대여업 성황

    日 가정에 재택근무 공간 부족… 1인용 사무공간 대여업 성황

    전철역 등 건물에 1.3】1.0】2.1m 공간책상·모니터·에어컨·와이파이 등 갖춰노래방·커피점도 서비스 경쟁적 가세“원격근무지 확보비 회사가 줘야” 요구일본 이바라키현 모리야시에 사는 정보기술(IT) 업체 직원 A(58)씨는 요즘 박스형 승용차 안에 컴퓨터와 프린터 등 사무기기를 갖다 놓고 그 안에서 회사 업무를 보고 있다. 부모와 아내, 자녀 등 3대가 같이 사는 7인 가족을 이끄는 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3월 이후 도쿄도 시부야구에 있는 회사에 나가지 않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초기에는 거실에서 일했지만, 가족들이 자꾸 말을 시키는 등 집중이 잘 안 돼 애를 먹었다. 얼마 후에는 대학생 딸이 온라인 강의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그나마 있던 거실 공간마저 딸에게 양보하고 바깥 승용차로 밀려나는 신세가 됐다. 그는 “나처럼 집 안에 서재와 같은 재택근무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료 15분 2800원… 7시~ 밤 10시 이용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집 안에 마땅한 공간이나 설비가 없어 곤란을 겪는 ‘원격근무 유랑족’들이 일본에 늘어나고 있다. 도쿄 시나가와구에 사는 회사원 B(30)씨는 얼마 전 방음이 잘되는 아파트로 집을 옮겼다. 재택근무를 시작한 뒤 옆집에서 들려오는 기타 연주 소리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반대로 옆집에서는 B씨의 전화통화 목소리가 너무 크다는 불만이 들어왔다. 카페로 옮겨 보기도 했지만, 실내소음 등으로 업무상 통화는 힘들었다. 그래서 찾은 답이 결국 이사였다.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종업원 500명 이상 기업 정규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22%였던 재택근무 시행률은 5월 말에는 54%로 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재택근무자의 절반가량은 회사에 나갈 때보다 생산성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원격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어나는 현실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되고 있다. 사무기기 메이커인 후지제록스는 지난 2월 주요 전철역사를 중심으로 ‘코코 데스크’라는 이름의 박스형 독실 사무공간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로 1.3m, 세로 1.0m, 높이 2.1m의 박스 안에 책상, 의자, 전원, 와이파이, 에어컨, 모니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이용료는 15분에 250엔(약 2800원)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개인 부스 생산 전문업체 텔레큐브도 1000대 이상의 박스형 독실 공간을 번화가 전철역과 건물 등에 설치해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일본 최대 노래방 체인 ‘빅에코’는 노래 대신 업무를 보려는 사람들을 위한 ‘오피스박스’ 서비스의 요금을 지난달부터 시간당 500엔으로 내렸다. 커피전문점 체인 툴리스도 지난 6월 개점한 신주쿠 스미토모빌딩점의 95석 중 41석을 원격근무용으로 배정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원격근무 공간을 확보하는 데 드는 추가 비용은 회사가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이에 IT 대기업 후지쓰는 월 5000엔씩 원격근무수당을 해당 직원들에게 주고 있다. 이케조에 히로쿠니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선임연구원은 “원격근무는 기업이 사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측면이 있는 만큼 일정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아사히에 말했다. ●도쿄도청, 도내 3개 시에서 공간 무료 개방 도쿄도청은 무료로 일할 수 있는 원격근무 공간을 직접 제공하고 나섰다. 후추, 히가시쿠루메, 구니타치 등 도내 3개 시에 총 2억 7000만엔을 들여 ‘도쿄 텔레워크 모델오피스’를 구축, 지난달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다. 다미야 가즈오 일본텔레워크협회 전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어디에서든 업무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 사람이 늘어난 만큼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을 생활 거점으로 삼으려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야마현이 이달 말 온·오프라인 지역 설명회를 여는 등 원격근무 이주자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글 사진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은평 치매안심센터 새 단장 마치고 문 열어

    은평 치매안심센터 새 단장 마치고 문 열어

    서울 은평구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통합서비스를 위한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불광보건분소에 있으며 진료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 사무실 등이 들어가 있다. 2층에는 가족카페와 치매노인을 위한 쉼터를 확충해 더 많은 노인과 치매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통해 검진실과 프로그램실 확대와 방음시설 보강, 대기 명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치매안심센터 리모델링으로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은평구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센터로 초청해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소개 책자를 주민에게 보내는 것으로 대체했다. 새 단장한 은평구치매안심센터 소개 책자는 4일부터 지역주민과 치매 노인에게 우편 발송한다. 전자책으로도 만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은평구의 ‘치매 컨트롤 타워’로서 지역사회 중심 치매 허브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센터가 갖추고 있는 모든 자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것이니, 언제든지 방문해 치매 통합서비스를 부담 없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의 새 단장 모습이 담겨있는 전자책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은평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수도권 제1순환도로 중동IC 부근서 화물차 불…인명피해 없어

    16일 오전 5시 45분쯤 경기 부천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동IC 부근에서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11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과 도로변 방음벽이 불에 탔으나 운전자는 대피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구간 도로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진화와 현장 정리를 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군비행장 영향권 지자체 “군 소음법 수정안 반대”...소음 보상기준 미흡

    군비행장 영향권 지자체 “군 소음법 수정안 반대”...소음 보상기준 미흡

    경기 평택시 등 16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자체협의회(이하 군지협)’는 8일 국방부가 전달해 온 ‘군 소음법’ 하위 법령안 수정안에 대해 “소음 보상기준이 완화되지 않았다”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 군지협은 이날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국방부가 마련한 군 소음법 하위법령안 수정안이 소음 보상기준 완화에 대한 언급 없이 건축 규제만 일부 완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지협 관계자는 “지난 3일 국방부는 (평택시장이 군지협 회장을 맡고 있어) 평택시에 하위 법령안 수정안을 보내왔다”며 “공식적인 공문 형태가 아닌 이메일로 간략하게 보내온 거라 전문을 공개할 순 없으나 내용이 너무 부실했다”고 전했다. 국방부가 제시한 수정안에는 소음 정도에 따른 건축 제한 규정은 완화돼 있었으나 소음 보상기준에 대한 내용은 빠져 있다. 앞서 지난 5월 국방부가 처음으로 하위 법령안을 마련했을 때 군지협은 “민간공항 소음 보상기준이 75웨클인데, 군 비행장 기준은 80웨클로 돼 있어 불합리하다”며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다만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을 일으킨 기존 법령안의 건축 규제는 완화됐다. 수정안은 소음대책지역 1종 구역에서는 방음시설 설치를 조건부로 건축을 허용하고, 2·3종 구역에선 조건 없이 건축을 허용한다고 돼 있다. 기존 법령안에서는 1종 구역에서의 신·증·개축은 아예 금지됐고, 2·3종 지역은 조건부 건축이 허용됐다. 군지협은 조만간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국방부에 전달한 뒤 합리적인 하위법령안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군지협은 지역 내 군용 비행장이나 군사시설이 있는 경기 평택·수원·포천시, 광주 광산구, 대구 동구, 충남 아산·서산·보령·논산시, 충북 충주시, 전북 군산시, 강원 원주시·홍천·철원·횡성군, 경북 예천군 등 16개 지자체가 참여해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해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뉴노멀 추진’ 서울시향 벤스케 음악감독 “무대 달라져도 음악의 질은 타협 안 해“

    ‘뉴노멀 추진’ 서울시향 벤스케 음악감독 “무대 달라져도 음악의 질은 타협 안 해“

    “코로나로 모든 게 변했습니다. 하지만 음악의 질적인 부분을 타협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객들과의 호흡이 어려워진 지 벌써 몇 달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상임지휘자)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나마 클래식의 선율을 나누고, 앞으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달라질 ‘뉴노멀(새로운 일상)’ 무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벤스케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공간적인 여건 탓에 많은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갈 순 없겠지만 거기에 맞춰 좋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달라질 무대에서도 공연의 질은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서울시향은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콘서트 ‘오스모 벤스케의 그랑 파르티타’를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하며 하이든의 ‘놀람’ 교항곡과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0번을 연주했다. 벤스케 감독은 “지난 2월 취임 공연 때 대편성곡 관현악곡인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연주했는데 직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면서 “모든 것이 바뀐 상황에서 그에 맞춰 프로그램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연주한 곡들에 대해 “많은 연주자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잘 만들어진 곡”이라면서 “지난주에 우리는 금관과 목관 악기만으로 연주하는 스트라빈스키의 곡과 현악기만을 사용하는 본 윌리엄스의 곡을 연주했다”고도 설명했다. 벤스케 감독은 이어 “2주 후에는 시벨리우스의 곡과 편곡된 말러 교향곡 4번(연주자 11명)을 선보인다”면서 “평소 듣기 힘든 곡들인데 앞으로 연주회장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을 들을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서울시향은 지난달 29일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로 연주자 간 ‘무대 위 거리두기’를 적용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였다. 현악기는 각 연주자마다 개인 보면대를 사용하도록 했고 관악기 연주자 주변에는 투명 방음판과 개인별 비말 처리 위생 용기를 뒀다. 관악기를 제외한 나머지 연주자들은 리허설과 연주 중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벤츠케 감독도 리허설과 공연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 벤스케 감독은 “연주자의 건강은 타협하기 어렵다”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치러지는 공연에 대한 책임감도 강조했다. 여러 상황에서도 소리에 대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지휘자의 몫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또 “서울시향은 어떤 환경에서도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사명”이라면서 “앞으로는 객석에서 만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향은 코로나19 상황이 수도권에서 재확산되는 등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새로운 일상 속’ 공연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은경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프로그램 등 기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상황이 왔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건강을 지켜가면서 음악을 들려드리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추진안에는 연주자 사이의 최소 1.5m의 거리 두기 앉기가 가능한 곡으로 공연 프로그램을 바꾸고 비말 전파의 위험이 큰 관악기 곡은 가급적 연주를 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연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아티스트 또는 한국 아티스트를 우선순위에 놓기로 했고, 비대면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으로 연주를 변경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의 시스템을 높이기로도 했다. 이 밖에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방역과 손 소독제 비치, 1인 1 보면대 사용, 무대와 객석 사이 최소 3열 거리 두기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정대운 의원, 광명 노후생활 SOC사업 5개 확보

    정대운 의원, 광명 노후생활 SOC사업 5개 확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이 광명과 철산 복지관 환경개선사업과 덕안, 현충 근린공원 정비사업, 광명도서관 냉난방 설비 교체 등 노후생활 SOC 사업을 위한 예산 도비 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명장애인복지관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각각 2000년과 1986년에 준공된 노후건물로 그동안 승강기의 잦은 고장으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과 강당의 노후 된 방음 및 음향 시설의 잦은 고장이 문제였다. 이번 SOC 사업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억 8000만원(도비 1억 9000, 시군비 1억 9000),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4억 1000만원(도비 2억 500, 시군비 2억 500)을 확보하여 이용자들의 안전 시설을 확충하고 이용편익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덕안근린공원의 경우 풋살장 및 농구장 등 체육시설 및 편익시설이 10년 이상 되어 노후 됨에 따라 이용객 불편 초래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적되었다. 현충탑이 위치하고 구도심 내 이용객이 많은 현충근린공원은 개선된 지 20년이 지난 공원 진입로의 낙후된 시설에 따른 안전문제가 많았다. 이 두 공원은 이번 SOC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각 2억원을 확보하여(도비 1억, 시군 1억) 개보수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광명도서관은 그동안 노후 된 보일러설비와 내구 연한이 경과한 중앙냉난방 시스템을 보수하기 위한 사업비로 4억 1000만원이 확보됐다. 도가 2억 500, 시군이 2억 500씩 부담하며 노후 냉난방 시설이 교체되면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냉난방 효율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대운 위원장은 광명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고 관계들과 정담회를 가지며 노후시설 안전문제 개선, 지역사회 내 주민 이용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들을 논의해 왔다. 정위원장은 “광명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관, 공원, 도서관 등이 노후됨에 따라 그동안 안전문제가 다수 제기됐었다”면서 “이번 SOC 사업 예산 확보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데 도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현장에서 많은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SOC 사업은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기획실에서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SOC사업비가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도에서도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장기 미집행 공원 8곳 500여만㎡ 공원 조성

    안양시, 장기 미집행 공원 8곳 500여만㎡ 공원 조성

    경기도 안양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현재 3.2㎡에서 2030년 기준 10.1㎡로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지역 내 공원은 총 181곳으로 면적은 800여만㎡에 달한다. 장기 미집행 중인 공원 면적은 근린공원 9곳, 문화공원 2곳을 합쳐 649만㎡다. 최근 시는 2030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1400억원을 들여 미집행 부지를 매입해 3단계로 나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8곳 511만 3000㎡를 선정해 다양한 형태의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안양9동 수리산 성지와 병목안 시민공원 일대는 역사·체육공원으로, 석수3동 비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덕현지구, 인덕원과 관양고 주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에는 근린·어린이공원을 일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녹지조성 확대를 위해 학교와 관공서를 중심으로 도시숲인 ‘명상의 숲’을 조성하고, 철도변에는 가로수로 방음벽을 만들 계획이다. 국공유지 자투리와 미사용 부지도 검토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빗물 저류와 침투관리로 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용역결과에서 제시했다. 시는 현재 3.8% 정도에 불과한 공원녹지율을 2030년까지 12.1%로 끌어 올리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과 도시공원인증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과정 모바일로 더 투명하게 공개해야”

    “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과정 모바일로 더 투명하게 공개해야”

    부평 미군기지 인근 주민들이 토양오염 정화 과정을 주민들이 더 쉽게 지켜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시공사와 부평구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24일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인근 주민들은 미군기지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독일 기준치의 100배, 납은 70배 가량 검출돼 정화작업을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중이라면서 정화작업 중에 유해물질이 공기중으로 날리는 지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산곡중 등 중학교 2곳과 동아 등 아파트 4개 단지가 정화구역과 붙어 있는 만큼 주민 불안이 매우 클 수 밖에 없다”며 “ 유독물질이 공기중으로 날리지 않고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모바일이나 개인용 컴퓨터(PC)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부평미군기지 맹독성폐기물 주한미군처리촉구 대책위원회’도 지난 2월 캠프마켓 오염토양 정화비용을 주한미군이 부담할 것을 촉구하면서 같은 주장을 했다. 대책위는 당시 성명에서 “부평미군기지는 대단위 아파트와 학교로 둘러싸인 도시의 한복판에 있다”며 “2년 이상 걸리는 오염토양 터파기와 정화과정에서 다이옥신이 대기 중으로 날릴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화작업 대행업체인 현대건설 측은 “주민설명회, 시민참여위원회, 민관협의회 요구로 정화작업 현장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현장사무실에 방문하면 CCTV모니터로 토양세척 등의 열처리 모습과 각종 유해물질 발새 수치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이나 PC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뜻은 없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시로 배출가스분석, 대기성분측정, 주변환경 대기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실질적으로 주민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토양 및 지하수 정화 검증의 중요성을 감안해 토양오염조사기관이 정화과정 및 정화완료에 대한 3자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평구청의 추천을 받아 현장 인근 주민 3인으로 이달 중 명예감독관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이 주민들과 시공사 입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부평구 관련부서에서는 “환경관리공단이나 시공사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해 국방부가 캠프마켓 오염토양(다이옥신) 정화를 위한 열탈착 방식의 실증실험 결과를 공개한 결과 247~1만 1468 피코그램(1조분의 1)이던 9개 시료의 다이옥신 평균 농도는 기준치(0.9~9.7)이내인 3.6피코그램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러한 다이옥신 농도는 국내 산업단지 주변 평균치인 2.28 피코그램보다 높은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이 언제든 정화 과정 및 수치를 모바일이나 PC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캠프마켓 정화작업을 위해 지금 까지 방음벽 설치, 기존 미군부대 건물 철거 위주로 공정을 진행 중이며 오는 7~8월 오염토양 정화시설 구축을 완료 후 정화작업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라이드온] 색상부터 엔진까지 수백 가지 G80… ‘나만의 프리미엄’을 타다

    [라이드온] 색상부터 엔진까지 수백 가지 G80… ‘나만의 프리미엄’을 타다

    서브웨이서 샌드위치 주문하듯 조합 16가지 외장색부터 다양한 선택 가능 ‘깡통차’ 5247만원~ ‘풀옵션’ 8200만원 수입차 경쟁 모델보다 가격 더 저렴 “외부 디자인도 더 좋다” 호평 이어져‘사장님차’ 제네시스 G80이 7년 만에 ‘디 올 뉴 G80’이란 이름의 3세대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E세그먼트(준대형급)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G80은 국내 수입차 시장 최강자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7’ 등과 정면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유일한 국산 모델이다. 신형 G80이 성능과 디자인, 가성비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수입차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산차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까. ●성능: ‘125㎏ 다이어트’로 경쾌한 주행 성능 신형 G80은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이 가운데 가장 성능이 뛰어난 ‘6기통 3.5 가솔린 터보’ 엔진은 자동 8단 변속기와 어우러져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8.4㎞/ℓ다. 신형 G80은 스펙이 비슷한 다른 주요 수입차보다 수치상 성능이 더 뛰어났다. 똑같은 6기통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벤츠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367마력에 51.0㎏·m, BMW 540i M 스포츠패키지 플러스는 340마력에 45.9㎏·m로 G80보단 한 수 아래였다. 지난달 31일 신형 G80을 타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경기 용인의 한 카페까지 왕복 75.2㎞ 거리를 시승하며 주행 성능을 확인했다. 시승차는 3.5 가솔린 터보 풀옵션 모델이었다. 최고급 세단인 만큼 방음과 정숙성은 다른 가솔린 차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 이전 모델보다 공차 중량이 125㎏ 가벼워져서인지 고속뿐만 아니라 저속에서도 경쾌한 주행 능력을 보여 줬다. 가속력도 시원시원했다. 다만 벤츠·BMW 모델과 비교했을 때 G80이 수치상 성능은 앞섰지만 실제 가속감이 크게 앞선다는 느낌은 조금 부족했다. 운전대는 묵직하면서 탄탄했다. 스포츠 모드에서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들리는 다이내믹한 액티브 사운드는 운전하는 재미를 더욱 살려 줬다. ●디자인: GV80 세단 버전… 16가지 외장 색상 ‘나만의 차’ 신형 G80은 GV80의 세단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차량 내외부 디자인 요소와 마감의 수준이 대부분 같다. 그럼에도 G80은 GV80보다 디자인 측면에서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G80이 제네시스의 판매량을 이끌 주력 모델이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한다. 외장 색상은 무려 16가지나 된다. 실내 시트와 도어 트림 색상도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그 경우의 수만 수백 가지에 달하기 때문에 구매 고객은 ‘나만의 차’를 소유할 수 있다. G80의 외부 디자인은 수입 경쟁 차종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두 줄 모양의 쿼드(4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전면 크레스트 그릴은 과하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선호도에 딱 들어맞도록 디자인됐다.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여백의 미를 살렸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다. 7개 공기주머니가 달린 에르고 모션 시트는 몸에 맞게 부위별로 각기 여러 각도로 조작할 수 있다. 뒷좌석이 뒤로 젖혀져 편안하고 공간도 넉넉하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입체적인 3D로 구현됐다. 14.5인치 디스플레이는 현대차그룹 차량 가운데 최대 크기다. 운전자가 손을 뻗었을 때 쉽게 닿지 않지만, 변속기 옆에 있는 컨트롤러의 작동이 익숙해지면 사용하기가 편해진다. 변속기는 다이얼 방식을 채택했다. 오디오 시스템은 18개 스피커의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가 장착됐다.●가격: 7000~8000만원대… 독일차 브랜드 가치 넘어선 상품성 기대 신형 G80은 별도의 트림이 정해져 있지 않다. 고객이 직접 기본 모델에 엔진을 비롯해 각종 품목을 하나하나 선택해 얹어야 한다. 마치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주문할 때 빵부터 속 재료를 하나하나 선택하는 것과 비슷하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기본 모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율 1.5% 기준으로 5247만원이다. 그야말로 ‘깡통차’ 값이다. 2.2 디젤 엔진을 선택하면 250만원이, 3.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택하면 660만원이 추가된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280만원, 무광 색상은 70만원을 더 내야 한다. 3.5 가솔린 터보 모델의 풀옵션 가격은 8200만원에 육박한다. 기본 모델의 가격은 5000만원대이지만, 최소 7000만원대는 돼야 제대로 된 G80이라 할 만한 차가 완성된다. 최고급으로 조합된 G80의 성능은 1억원대 초중반의 벤츠 E 450 4MATIC, 9000만원대 후반의 BMW 540i와 비슷하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G80의 성능 대비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눈을 조금만 낮추면 벤츠·BMW 모델도 7000만~8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보니 G80의 가격이 국산 세단치고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독일차만의 브랜드 가치도 무시 못할 부분이다. 그럼에도 G80은 상품성이 꽤 뛰어날 뿐만 아니라 구매 후 각종 서비스를 받기가 한결 수월한 국산차라는 점에서 사야 할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소음 탈출… 서초 공사장에 에어 방음벽 대여

    소음 탈출… 서초 공사장에 에어 방음벽 대여

    서울 서초구가 공사장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에어 방음벽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세 시공업체, 공사 기간이 짧거나 지형상의 문제로 지주식 방음벽 설치가 곤란한 공사장을 대상으로 에어 방음벽을 일정 기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에어 방음벽은 흡음 재질 원단으로 제작돼 소음 저감 효과가 22% 정도 있다. 먼지가 발생하는 천공작업 등에 사용할 경우 비산먼지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간단하게 설치하고 해체할 수 있어 신속하게 공사장 소음원에 대처할 수 있다. 구청 직원이 순찰 차량을 갖고 다니며 현장에서 곧바로 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달 12일부터 지역 내 공사장에 에어 방음벽을 시범 설치한 결과 소음 피해와 민원이 감소했다. 대여를 원하는 공사장은 구청 푸른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 공사장 관계자는 “방음벽을 설치하려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구청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니 소음 민원도 줄고 비산먼지 배출도 막아 주어 친환경 건설사로서의 회사 이미지가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에어 방음벽의 효과가 뛰어난 만큼 추가 확보해 공사장 인근의 소음·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 해 조류 800여만 마리 건물·방음벽 부딪쳐 폐사

    한 해 조류 800여만 마리 건물·방음벽 부딪쳐 폐사

    한 해 충돌로 죽는 조류가 8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생태원과 함께 201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전국의 건물 유리창, 투명방음벽 등 56곳에서 조류 충돌 현황을 조사한 결과 378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됐다. 국토 전체 피해량을 추정한 결과 투명창에 충돌해 폐사하는 새가 연간 800만 마리에 달했다.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폐사체가 765만 마리, 투명 방음벽 충돌이 23만 마리로 추산됐다. 이는 1년 동안 투명 방음벽 1㎞당 164마리, 건물 1동당 1.07마리가 충돌하는 수준이다. 환경부는 조류 충돌 피해 저감을 위해 ‘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대책’을 마련했다. ‘5×10 규칙’도 도입했다. 조류가 수직 간격 5㎝, 수평 간격 10㎝ 미만 공간을 통과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반영해 일정 간격의 점이 찍힌 방지 테이프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대전 반석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220m 방음벽 중 부착 구간 폐사체는 4마리에 불과했지만 미부착 구간에서는 약 200마리의 폐사체가 확인됐다. 환경부는 올해 전국의 건축물·투명 방음벽 10곳을 선정해 1500만원 이내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를 지원한다. 충돌 민원 및 피해가 많은 지역, 지역의 상징성과 대표성이 있는 곳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박연재 자연보전정책관은 “올해 충돌 방지 제품 성능 평가 방안과 제품 기준 등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조류의 충돌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대문 고령 기초수급자 대상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시행

    서울 서대문구는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서대문구 내 이면도로, 골목길, 대로변에 게시되거나 배포된 불법 광고물 등을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거나 틈새계층에 있는 구민이 수거해 오면 보상해 주는 제도다. 수거 대상은 ▲가로등, 전신주, 담장, 방음벽, 주택가 등에 부착된 벽보 ▲도로변, 차량 등에 배포된 전단 ▲가로변 등에 부착된 현수막 등이다. 보상금은 불법 현수막의 경우 5㎡ 이상이면 2000원, 미만이면 1000원이다. 불법 전단지와 벽보는 A4 크기 이상이면 200원, 미만이면 100원이며 스티커형 전단은 가로 10㎝·세로 10㎝ 이상이면 300원, 미만이면 200원을 지급한다. 1인이 최대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월 80만원이다. 전단과 벽보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구청 건설관리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직접 내면 된다. 현수막은 철거 전후 사진 파일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제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고효율 폴리우레탄폼 ‘수다폼(Soudafoam)’ 출시

    고효율 폴리우레탄폼 ‘수다폼(Soudafoam)’ 출시

    고효율 폴리우레탄폼 ‘수다폼(Soudafoam)’ 출시 실리콘 전문기업인 수달코리아에서 27일 폴리우레탄폼인 ‘수다폼(Soudafoam)’을 출시해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수다폼은 보온성, 단열성, 방음성, 방수성 등이 뛰어난 폴리우레탄폼으로 일반주택, 공공건물의 창호, 문틀 시공 및 틈새 충전 등에 활용되는 필수 건축재이다. 고용량 제품으로 캔 당 더 넓은 면적 시공이 가능해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또한 듀라밸브(Duravalve)를 사용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저장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2020. 2.27 수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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