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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해수부 해경국 신설 검토… “부처·외청 역주행” 부글

    [단독] 해수부 해경국 신설 검토… “부처·외청 역주행” 부글

    행정안전부가 경찰 통제 차원에서 관리조직인 ‘경찰국’(가칭) 신설을 추진하는 데 이어 해양수산부도 ‘해양경찰국’ 설치를 내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부처와 외청이 각자 독립적으로 운영해 왔던 행정체계를 뒤흔들 수도 있어 내부에서는 역주행이라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수부는 최근 해양경찰청에 외청을 지휘감독하고 인사제청권을 제대로 행사하도록 관련 조직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경찰국을 만들면서 ‘경찰청을 지휘감독하고 인사제청권도 제대로 행사해야 한다’는 논리를 그대로 차용했다. 삭발식 등으로 강하게 반발하는 경찰청과 달리 해경청은 최근 해수부 공무원 사망 사건 등으로 궁지에 몰려 있어 속앓이만 하고 있다. 전후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행안부 논리를 액면 그대로 적용하면 해수부에 해경국이 생기는 게 자연스럽긴 하지만 이는 해경 업무의 독자적인 성격을 침해할 뿐 아니라 정부조직법에서 별도 외청을 설립하도록 한 취지와도 상충된다”고 지적했다. 정부조직법이 규정한 외청은 관세청, 국세청, 문화재청, 병무청, 방위사업청, 소방청, 질병관리청, 특허청 등 16곳이다. ‘치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행안부 장관 소속으로 경찰청을 둔다’는 규정과 유사하게 모두 ‘~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상위 정부부처 장관 소속으로 두고 있다. 그동안 외청은 인사·조직·예산을 별도로 운용하는 등 소속 정부부처에 대해 상당한 독립성을 갖고 있었다. 이 장관은 다른 정부부처는 규칙 등을 통해 외청을 관할한다면서 경찰청이 인사 문제에서 행안부를 제대로 거치지 않는 것을 직무유기인 양 묘사했지만 취재 결과 이는 정부부처와 외청의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외청의 한 고위 공무원은 “인사와 조직, 예산 모두 독자적으로 다루고, 인사제청을 하기는 하지만 형식적이고 협의도 그냥 구색이거나 아예 안 한다”면서 “사후 통보나 해 주는 정도”라고 했다. 이어 “사실 가장 중요한 협의사항은 정부부처에서 외청에 간부를 파견하려고 할 때”라고 언급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소속 정부부처와 외청의 관계는 좀 심하게 얘기하면 ‘소 닭 보는 관계’ 혹은 ‘개와 고양이 관계’ 정도라고 보면 된다”면서 “외청 입장에선 정부부처에서 자꾸 간섭하려 하고 정책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 데다 문제 생길 때는 제대로 대변도 안 해 준다는 인식 때문에 항상 ‘완전한 독립’을 꿈꾼다”고 말했다. 정부부처와 외청의 관계를 전형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가 2020년 신설된 질병관리청이다. 당시 정부에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바뀌는 걸 “인사, 조직, 예산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며 “독립”으로 표현했다. 한 외청 공무원은 “질병관리청을 설립한 뒤 복지부에 질병관리국 만든다고 하면 누가 동의할 수 있겠느냐”면서 “행안부 논리대로라면 기재부 국세국, 산업부 특허국도 만들어야 하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 장관은 ‘소속청에 대하여는 중요정책수립에 관하여 그 청의 장을 직접 지휘할 수 있다’는 정부조직법을 경찰국 신설의 근거로 내세운다. 하지만 이 역시 정부조직법 개정의 맥락을 고려하면 무리한 해석이라는 지적이다. ‘~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라는 정부조직법 조항은 1998년 일괄적으로 개정됐는데 어색한 표현을 정비하는 차원이었다. 1991년 내무부 치안본부에서 경찰청이 독립할 당시 정부조직법 조항은 “치안 및 해양경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하기 위하여 내무부 장관 소속하에 경찰청을 둔다”로, 치안 사무의 주체를 경찰청으로 못박았다.
  • 체코에서 시작된 ‘원전 세일즈’…산업부 등 ‘팀 코리아’ 총 출동

    체코에서 시작된 ‘원전 세일즈’…산업부 등 ‘팀 코리아’ 총 출동

    에너지 안보 및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원전’을 활용하는 등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선언한 정부가 원전 세일즈에 힘을 쏟고 있다. 원전은 건설에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60년 이상 운영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사업 수주에 따른 파급효과가 크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취임 후 첫 국외 출장으로 체코를 방문 중인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과 비스트르칠 상원의장 등을 만나 원전을 비롯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총 8조원을 들여 1200MW(메가와트)급 원전 1기 건설을 추진 중으로 올해 3월 입찰에 착수해 오는 11월 입찰제안서 접수, 2024년 3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체코는 두코바니·테믈린에 최대 3기 추가 건설할 계획이어서 세계 각국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체코 방문에는 산업부 외에 방위사업청과 한국수력원자력·한전기술·한전원자력연료·한전KPS·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 ‘팀코리아’가 총출동해 민관 합동으로 원전 수주 활동을 전개했다. 이 장관은 면담에서 한국 정부의 원전 활용 계획 및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사업을 통해 신뢰성있는 파트너라는 것을 세계적으로 검증받았다고 소개했다. 양국 장관은 미래의 새로운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의 조기 상용화와 세계시장 공동 진출 등에 뜻을 모으고 원전과 연계한 수소의 생산·운송·활용 등에서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원전을 바탕으로 방산·전기차·배터리·반도체·바이오 등 협력 범위와 수준을 확장키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오는 30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한·체코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의 원전 수주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이 장관과 체코 산업부 차관, 양국 원전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한국 9개, 체코 21개 기업·기관이 참석해 10개의 원전·수소 분야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간 협력사안은 내달 구성될 ‘원전수출전략추진단’에서 구체화하고 패키지화해 원전 수출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사]

    ■법무부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대환 조철△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원지애△법무심의관실 검사 석수민△법무과장 최재아△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이성직△통일법무과장 김태헌△법조인력과장 이준호△검찰과 검사 최수봉△형사기획과장 용성진△형사기획과 검사 문종배△공공형사과장 박규형△공공형사과 검사 진세언△국제형사과장 이지형△형사법제과장 윤원기(법령제도개선TF팀장 겸임)△인권조사과장 이유선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연구위원 박철완△진천본원 총괄교수 김남순△진천본원 교수 이태일△진천본원 기획과장 김영미△용인분원장 명점식△용인분원 법무교육과장 윤경원(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파견)△용인분원 교수 김준섭 김태운 손찬오(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 파견) 김중 박혜란 장진영 김치훈(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대검찰청 △대변인 박현철△정보관리담당관 최재훈△인권정책관 박억수△인권기획담당관 정수진△인권감독담당관 곽영환△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박명희△국제협력담당관 조주연△형사정책담당관 김종현△정책기획과장 김종우△정보통신과장 백수진△수사지휘·지원과장 윤병준△범죄수익환수과장 박건욱△마약·조직범죄과장 김보성△형사1과장 임일수△형사2과장 임선화△형사3과장 김도연△형사4과장 원신혜△공안수사지원과장 차범준△선거수사지원과장 이찬규△노동수사지원과장 조민우△공판1과장 조아라△공판2과장 김상민△법과학분석과장 이춘△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현△디지털수사과장 김익수△사이버수사과장 안동건△감찰2과장 장재완△검찰연구관 강성용(반부패·강력 선임연구관) 박성민(형사선임연구관) 김태은(공공수사선임연구관) 강선주(양형정책관) 김윤용(특별감찰팀장) 김명옥 김해밝은 김한울 서소희 정종원 김희동 박찬영 장영준 문재웅 임수민 ◇서울고검 △형사부장 박세현△공판부장 박지영△송무부장 손준성△감찰부장 최호영△인권보호관 이은강△춘천지부 검사 우남준△검사 이승영 서정식 정의식 이재구 방봉혁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하충헌 김충한 백재명 박소영 김형근 박상진 박윤석 손석천 양중진 이준엽 정대정 조재빈 강수산나 이동수 이병석 전미화 김재하 오세영 정경진 정재훈 김원호 김정헌 송지용 ◇대전고검 △인권보호관 이병대△청주지부 검사 남상관△검사 최상훈 위성국 서성호 양건수 이종찬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이계한△검사 이종구 최용규 ◇부산고검 △인권보호관 김도형△울산지부 검사 채석현△창원지부 검사 윤중기 전영준△검사 신은철 김도균 이기영 신지선 최두천 ◇광주고검 △인권보호관 신형식△전주지부 검사 최현기△제주지부 검사 황의수△검사 이제관 김재호 김석담 윤중현 ◇수원고검 △인권보호관 박기종△검사 오규진 김용승 이수철 이현철 배용찬 최용훈 이용일 정희원 강형민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성상헌△인권보호관 이환기△공보담당관 박승환△기획담당관 장준호△중요경제범죄조사1단 부장 김정호 반종욱△중요경제범죄조사2단 이세진 채수양 최원석△인권보호부장 유도윤△형사1부장 박혁수△형사2부장 권유식△형사3부장 김수민△형사4부장 신대경△형사5부장 최우영△형사6부장 공봉숙△공판1부장 김현아△부장 임세호△형사7부장 성상욱△형사8부장 김형석△형사9부장 구태연△조세범죄조사부장 민경호△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은미△공판2부장 김윤선△공판3부장 이정렬△공공수사1부장 이희동△공공수사2부장 이상현△공공수사3부장 이준범△국제범죄수사부장 나욱진△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이성범△중요범죄조사부장 조광환△공판4부장 최대건△반부패수사1부장 엄희준△반부패수사2부장 김영철△반부패수사3부장 강백신△강력범죄수사부장 신준호△공정거래조사부장 이정섭△범죄수익환수부장 임세진△공판5부장 김민아△부부장 김신 김효붕 임현 이정환 김호준 유지연 유진승(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 최행관 한진희 김상균 조영찬 고은별 윤원일(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유현(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이윤희 강성기 강용묵 곽금희 권재호 김민구 김병철 김상문 김용제 김정화 김지숙 김창섭 김호경 김희영 나영욱 나희석 남대주 남철우 반지 손명지 신기련 신희영(주LA총영사관 파견) 윤국권 이대성 이승희 이주현 이지연 인훈 장욱환 장진성(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정대희(법무부 법령제도개선TF팀) 정미란 정수정 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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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고양지청 △지청장 장동철△차장 안병수△인권보호관 김성동△형사1부장 최명규△형사2부장 정보영△형사3부장 황수연△공판부장 장혜영△부부장 박성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용태호 정희선(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조윤철△검사 권민정 ◇남양주지청 △형사1부장 손정숙△형사2부장 한문혁△부부장 박순애 송인호 ◇인천지검 △제1차장 박영빈△제2차장 서정식△인권보호관 김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원상 장성철 김종호 이영준△인권보호부장 김지완△형사2부장 위수현△형사3부장 손정현△형사4부장 김형원△형사5부장 박성민△국제범죄수사부장 김태형△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홍성준△형사6부장 손상욱△강력범죄수사부장 김연실△공판송무1부장 김재남△공판송무2부장 장형수△공판송무2부장 장형수(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부부장 김진남 민영현 유광렬(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하동우(국가정보원 파견) 문지석 이주희 조영성 김상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준선(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박수민 정원석 성인욱 ◇부천지청 △지청장 주상용△차장 김용자△인권보호관 임종필△형사1부장 백승주△형사2부장 허준△형사3부장 김해중△공판부장 홍승현△부부장 방지형 ◇수원지검 △제1차장 박찬록△제2차장 김형록△인권보호관 박광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용민△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찬일 이주영 조남철△인권보호부장 장윤태△형사1부장 손진욱△형사2부장 양선순△형사3부장 김성원△형사4부장 국상우△형사5부장 장윤영△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봉준△형사6부장 김영남△공공수사부장 정원두△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박진성△공판부장 최나영△부부장 김제성 김진호 윤재슬 나의엽 최우균 권내건 김재성 여경진(법제처 파견) 이시전(법무부 형사기획과 특정경제사범관리팀장) 장영일(헌법재판소 파견) 최희정 송민경 조정호△검사 조도준 ◇성남지청 △지청장 이창수△차장 조상원△인권보호관 김명운△형사1부장 김영오△형사2부장 송정은△형사3부장 유민종△공판부장 한상훈△부부장 임연진 ◇여주치정 △지청장 이형관△형사부장 이정화 ◇평택지청 △지청장 김영일△형사1부장 김희영△형사2부장 김윤정△형사3부장 김봉진 ◇안산지청 △지청장 이종혁△차장 박상진△인권보호관 최인상△형사1부장 허성환△형사2부장 김재혁△형사3부장 박석용△형사4부장 김일권△공판부장 송명섭(법무부 정책기획단장)△부부장 오미경 신도욱(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 윤나라 김종욱(법무부 대변인실 검사) 문하경 ◇안양지청 △지청장 김성훈△차장 안동완△인권보호관 김정진△형사1부장 최재준△형사2부장 박진석△형사3부장 이진용△부부장 남수연 류주태 이동근 ◇춘천지검 △차장 진정길△인권보호관 유현정△형사1부장 추혜윤△형사2부장 민병권△부부장 김창희 박상범 ◇강릉지청 △지청장 서정민△형사부장 이재연 ◇원주지청 △지청장 이정봉△형사1부장 황성민△형사2부장 정가진 ◇속초지청 △지청장 오종렬 ◇영월지청 △지청장 신태훈 ◇대전지검 △차장 김경수△인권보호관 이준식△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찬중 박재현 정연헌 김원지 김지연 이광우△인권보호부장 이동언△형사1부장 황우진△형사2부장 유정호△형사3부장 조석규△형사4부장 김태훈△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지혜△특허범죄조사부장 정지은△공판부장 권성희△부부장 김향연(공정거래위원회 파견) 한기식(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구미옥 신동환 황정임 김금이 김진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검사 송찬우 오창명 ◇홍성지청 △지청장 정종화△형사부장 박철 ◇공주지청 △지청장 김지용 ◇논산지청 △지청장 안광현 ◇서산지청 △지청장 박주현△형사부장 박경택 ◇천안지청 △지청장 정유미△차장 김우△인권보호관 이곤형△형사1부장 이상록△형사2부장 손상희△형사3부장 윤수정△부부장 정우석△검사 최한나 ◇청주지검 △차장 이영림△인권보호관 류국량△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춘구 양재혁 정광일 최현철△형사1부장 이곤호△형사2부장 신건호△형사3부장 안창주△부부장 정선제(한국거래소 파견) 최성수△검사 류승진 ◇충주지청 △지청장 최임열△형사부장 나하나 ◇제천지청 △지청장 박양호 ◇영동지청 △지청장 박윤희 ◇대구지검 △제1차장 조대호△제2차장 최지석△인권보호관 정우식△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송연규 김봉현 김공주 유상민 조흥용△인권보호부장 천기홍△형사1부장 고진원△형사2부장 신종곤△형사3부장 조용우△형사4부장 서경원△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일희△반부패수사부장 이일규△강력범죄수사부장 홍완희△공판1부장 이정민△공판2부장 정화준△부부장 문영권(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덕진(국무조정실 파견) 하재무 이상민 조재철 최종혁 서성목 손지혜(국제지식재산기구(WIPO) 파견) ◇대구서부지청 △지청장 한제희△차장 박주성△인권보호관 이혜은△형사1부장 조용후△형사2부장 강호준△형사3부장 서영배△부부장 최혁(국가정보원 파견) 허성규 ◇안동지청 △지청장 홍승표 ◇경주지청 △지청장 문현철△형사부장 장은희 ◇포항지청 △지청장 이성식△형사1부장 신금재△형사2부장 박향철 ◇김천지청 △지청장 고필형△형사1부장 추의정△형사2부장 김진호 ◇상주지청 △지청장 김은미 ◇의성지청 △지청장 이상혁 ◇영덕지청 △지청장 최종필 ◇부산지검 △제1차장 최재민△제2차장 임승철△인권보호관 이선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정지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재현△인권보호부장 이만흠△형사1부장 박대범△형사2부장 최형원△형사3부장 송영인△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미화△공공·국제범죄수사부장 임길섭△반부패·강력수사부장 박현규△공판1부장 박성민△공판2부장 박종선△부부장 조용한(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장준희(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파견) 조두현 박지용 임예진 진혜원 류남경 박종선(국무조정실 파견) 박인우 박지훈(금융위원회 파견) 신미량 심형석(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홍정연(고용노동부 파견)△검사 김영신(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부산동부지청 △지청장 이진수△차장 하담미△인권보호관 김형주△형사1부장 김병문△형사2부장 박기환△형사3부장 송봉준△부부장 구민기 ◇부산서부지청 △지청장 강지성△차장 유태석△인권보호관 황정현△형사1부장 강상묵△형사2부장 정혁준△형사3부장 김종필△부부장 장준호(국회 파견) 김지영 손은영 이상목(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울산지검 △차장 양동훈△인권보호관 진철민△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석재△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기윤 박정의△형사1부장 김승언△형사2부장 임유경△형사3부장 이정배△형사4부장 황보현희△형사5부장 노선균△공판송무부장 서원익△부부장 김미수 ◇창원지검 △차장 박현준△인권보호관 박태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손준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승환 허정수△형사1부장 배성훈△형사2부장 정현승△형사3부장 윤동환△형사4부장 엄재상△공판송무부장 이동원△부부장 김동희(국가정보원 파견) 배상윤 ◇마산지청 △지청장 박용호△형사1부장 김은하△형사2부장 김상준 ◇전주지청 △형사1부장 이동현△형사2부장 정영주 ◇통영지청 △지청장 최성완△형사1부장 노정옥△형사2부장 배철성  ◇밀양지청 △지청장 허훈 ◇거창지청 △지청장 최재만 ◇광주지검 △차장 이영남△인권보호관 노진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은정 이영규△인권보호부장 정용환△형사1부장 정태원△형사2부장 이영창△형사3부장 정영수△형사4부장 임삼빈△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정영△반부패·강력수사부장 최순호△공판부장 권나원△부부장 이방현 진호식 신승희 김영준 김은경(여성가족부 파견) 박상수 박지나(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경석 장유강(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검사 오승은 ◇목포지청 △지청장 권기대△형사1부장 김정국△형사2부장 이태순 ◇장흥지청 △지청장 장인호 ◇순천지청 △지청장 김윤섭△차장 김훈영△인권보호관 정지영△형사1부장 이승훈△형사2부장 최선경△형사3부장 조은수△부부장 박건영(현법재판소 파견)△검사 이세원(자본시장조사단 파견) ◇해남지청 △지청장 김승걸 ◇전주지검 △차장 황금천△인권보호관 김윤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안성수△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규영 정은혜△형사1부장 이정우△형사2부장 문지선△형사3부장 권찬혁△부부장 정지영 진을종 ◇군산지청 △지청장 손우창△형사1부장 오세문△형사2부장 정현주 ◇정읍지청 △지청장 국원 ◇남원지청 △지청장 천대원 ◇제주지검 △차장 강대권△인권보호관 임대혁△형사1부장 강세현△형사2부장 오기찬△형사3부장 신재홍△부부장 이태협(대검찰청 검찰연구관)△검사 윤인식
  • [사설] ‘검수완박’ 공 받은 헌재, 논란 조속히 매듭지어라

    [사설] ‘검수완박’ 공 받은 헌재, 논란 조속히 매듭지어라

    법무부와 검찰이 어제 헌법재판소에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률인 개정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직접 청구인으로 참여함으로써 신구 정권 간 검수완박 정당성을 둘러싼 대대적인 법리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법무부와 검찰은 9월 10일 시행되는 검수완박법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앞서 국민의힘도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상태여서 헌재는 두 사건을 병합해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헌재가 조속히 논란을 매듭짓는 결정을 내려 주길 기대한다. 개정법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를 기존 6대 범죄(공직자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대형참사·부패·경제범죄)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범죄)로 축소한 것이 골자다. 법무부와 검찰은 중대한 형사사법 시스템을 바꾸는 입법 과정에서 합리적 토론 기회가 봉쇄됐고, 국민 기본권의 심대한 침해를 초래하는 위헌적 내용이 담겨 있다는 등의 청구 사유를 밝혔다. 위헌적인 절차를 통해 통과된 위헌적 내용의 법률을 바로잡아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검찰개혁의 마무리를 위해 검수완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사권을 자의적으로 남용해 온 검찰의 잘못은 마땅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국민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형사사법 시스템을 토론 과정이나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생략한 채 졸속으로 변경한 민주당의 입법은 몇 차례나 지적한 대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헌재는 검수완박 관련 법이 시행되기 전에 판단을 내려 혼란을 줄여야 한다.
  • [속보] 법무부·검찰, 헌재에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청구

    [속보] 법무부·검찰, 헌재에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청구

    법무부와 검찰이 이른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분리) 시행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공동으로 청구했다. 법무부는 27일 오후 헌재에 올해 4월과 5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을 대상으로 권한쟁의심판을 검찰과 공동 청구했다고 밝혔다. 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간,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간, 지방자치단체간의 권한 범위를 헌재가 판단하는 절차다. 청구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 관련 업무 담당인 대검찰청 김선화 공판송무부장·일선 검사 5명이다. 이들은 올해 9월 시행되는 개정법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헌재의 본안 판단 전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번 개정법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를 기존 6대 범죄(공직자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대형참사·부패·경제범죄)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범죄)로 축소했다. 아울러 경찰이 수사한 사건을 동일 범죄사실 내에서만 보완수사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앞서 법무부는 헌법쟁점연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거친 결과, 이번 법률 개정 절차의 위헌성이 명백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입법 과정에서 합리적 토론 기회가 봉쇄되고, 실질적 다수결 원칙이 무시됐다고 주장했다. 본회의 단계에서도 회기 쪼개기식으로 소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토론 절차가 봉쇄됐다고 지적했다. 개정 내용 역시 주권자인 국민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봤다.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가 축소되면서 수사에 공백이 생기는데, 이에 따른 피해는 결국 국민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번 청구는 위헌적 절차를 통해 통과된 위헌적 내용의 법률이 국민께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을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 헌법재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법무부, 오늘 헌재에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청구

    법무부, 오늘 헌재에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청구

    법무부가 27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과 관련해 국회를 상대로 하는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기로 했다. 올해 4월 30일과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개정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은 지난달 9일 정식 공포됐다. 검찰정법 개정안에는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의 종류를 기존 6대 범죄(공직자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대형참사·부패·경제범죄)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범죄)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검사는 자신이 수사개시한 범죄에 대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수사-기소 분리 조항도 포함됐다.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경찰이 수사한 사건에 대해 동일 범죄사실 내에서만 보완수사가 가능하도록 규정한 조항이 신설됐다. 개정법이 위헌이라는 입장을 밝혀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 후 법무부에 헌재 권한쟁의심판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대응 논리를 가다듬어 왔다. 권한쟁의심판이란 국가기관 상호 간 혹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사이 권한 다툼이 있을 때 헌법재판소가 가리는 절차다. 헌재는 지난 4월 말 국민의힘이 ‘검수완박법’ 입법 과정에서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을 상대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사건을 심리 중이다. 법무부의 권한쟁의심판 역시 같은 법을 겨냥한 것인 만큼 사건이 병합될 가능성도 있다.
  • 방사청장 엄동환 기상청장 유희동

    방사청장 엄동환 기상청장 유희동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방위사업청장에 엄동환(57)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산업 기술지원센터장을, 기상청장에 유희동(59) 기상청 차장을 임명하는 등 처·청장 및 차관급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방사청장 12년 만에 군 출신 인사 엄 신임 방사청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로 1998년 미 공군대학원에서 시스템공학 석사, 2003년 고려대에서 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방사청 전차사업팀장과 기동화력사업부장 등을 지내는 등 방사청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위촉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장도 맡았다. 방사청을 군 출신이 이끄는 것은 12년 만이다. 유 신임 기상청장은 1986년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나와 2003년 미국 오클라호마대에서 기상학 박사 학위를 땄다. 기상청 기후과학국 국장과 기상서비스진흥국장, 예보국장 등을 지냈고, 부산지방기상청장과 기상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유 청장은 2005년 기상청장이 차관급으로 격상된 이후 기상청장직에 오른 4번째 내부 인사다. 독자적 수치예보모델 필요성을 주창해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 개발을 이끌었다. ●공무원 인재개발원장 신영숙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는 박구연(56)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국무2차장에는 이정원(56)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박 신임 국무1차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국무조정실 총무기획관과 규제조정실장 자리 등을 거쳤다. 이 신임 국무2차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국무총리 정무기획비서관과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 등을 지냈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에는 신영숙(54)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발탁됐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등을 지냈다.
  • 김정은 당중앙군사위 도중 씩 웃은 이유 “우리는 늘 이긴다”

    김정은 당중앙군사위 도중 씩 웃은 이유 “우리는 늘 이긴다”

    북한 당중앙군사위원회 8기 3차 확대회의가 21일 소집돼 이틀 일정으로 올해 상반기 국가방위사업 전반을 총화하고 당면한 국방건설 임무들을 확정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후 지난해 이맘때 열린 8기 2차 확대회의까지 예비회의를 포함해 모두 열여섯 차례 소집됐는데 모두 하루 일정이라 이틀 일정으로 소집된 것은 처음이라고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시험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순항미사일, 중거리탄도미사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신형전술유도무기, 잠수함발사미사일(SLBM), 초대형 방사포 등에 대한 평가와 실전배치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이 드물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인 점에 비춰 북한의 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향후 계획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회의가 우리 누리호 발사일에 개최된 점에 비춰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준비에 대한 보고와 함께 올해 정찰위성 발사 계획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 집권 초기인 2013년 2월 초 첫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달 13일 핵실험을 강행했던 것을 볼 때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정 센터장은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번 회의에 참석한 80여명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코로나19 감염의 중대 고비를 넘긴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얼마 전 북녘의 관영매체들이 “우리는 늘 이긴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일종의 ‘정신 승리’다.
  •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소집…군사노선·국방정책 토의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소집…군사노선·국방정책 토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당의 군사노선과 주요 국방정책 관철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가 6월 21일에 소집됐다”면서 김 위원장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전날 회의에서 “2022년 상반년도 국가방위사업 전반을 총화하고 관건적인 당면한 국방건설 임무들을 확정한다”면서 “당의 군사노선과 주요 국방정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문제들이 의정으로 상정된다”고 전했다. 또 당 중앙군사위원회 및 도·시·군 당 군사위원회들의 사업체계와 질서·실태가 분석총화되고, 각급 군사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 과업들도 토의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아울러 “국방성, 총참모부, 당 조선인민군위원회,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지휘관,참모부, 정치부 및 무력기관 내 당 조직들의 군사정치활동 정형을 총화(분석)한다”면서 “조선인민군 앞에 나서는 중요한 전략 전술적 과업들을 책정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사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해 회의가 수일간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전날 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했으며 당 중앙위 해당 부서 간부들과 당 조선인민군위원회 집행위원회 위원들, 국방성 지휘성원들, 군 대연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방청했다.
  • 하반기 정부 39개 개방형 직위 채용 예정

    올해 하반기에는 39개 정부 개방형 직위를 채용한다고 인사혁신처가 19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 채용은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으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하는 제도를 가리킨다. 인사처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는 2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고위공무원단) 17개, 과장급 22개 등 39개다. 이 중 10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임용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실·국장급 직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국방부 국방홍보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등이 있다. 과장급 선발 예정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홍보소통과장,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등이 포함됐다.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임기제 공무원은 최초 3년간 임기를 보장하고, 성과가 우수하면 임기를 연장하거나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선발 직위와 응모 자격 등 세부 일정은 ‘나라일터(www.gojob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사처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44개 직위에 대한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공개모집 대상은 고위공무원단인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장,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장 등 23개 직위가 있다. 과장급 직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과장, 방위사업청 정보화기획담당관 등 21개 직위를 모집한다. 이 중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장, 중소벤처기업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제작과장,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장 등 15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 8200t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北미사일 요격 SM6 첫 탑재

    8200t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北미사일 요격 SM6 첫 탑재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이지스구축함과 동급으로 평가받는 한국 해군의 8200t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의 이름이 ‘정조대왕함’으로 결정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탄도미사일 대응 능력을 갖춘 우리 해군의 최신형 구축함이 건조된 것이다. 12일 해군 관계자는 “해군은 지난 4월 29일 함명제정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형 구축함(KDX)Ⅲ 배치(Batch·유형)Ⅱ 사업의 이지스구축함 1번함 함명을 정조대왕함으로 선정했다”며 “구축함 명칭은 국민으로부터 영웅으로 추앙받는 역사적 인물과 호국 인물을 선정해 제정한다”고 말했다. 조선후기 22대 왕인 정조대왕(재위 1776~1800)은 친위군인 장용영 설치와 신도시 수원 화성 건설 등 조선후기 문화 부흥과 부국강병에 힘썼던 인물이다. 이번에 확정된 함정 명칭은 진수식에서 선포된 뒤 정식으로 사용된다. 진수식은 이르면 7월 중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구축함의 예상 인도 시기는 2024년이다. KDXⅢ BatchⅡ 사업의 1번함이 취역하면 세종대왕함(2008년 12월 22일 취역), 율곡이이함(2008년 11월), 서애류성룡함(2011년 3월)에 이어 해군의 네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 된다. 정조대왕함은 기존 세종대왕급(7600t급)보다 큰 8200t급으로, 최고 30노트(시속 55㎞)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현재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미 해군의 이지스구축함과 동급이다. 정조대왕함은 기존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보다 성능이 뛰어난 최첨단 이지스 전투체계와 소나(음파탐지기) 체계를 탑재해 탄도미사일 대응과 대잠작전 능력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중층 이상의 고도로 비행하는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장거리 함대공유도탄(SM6급)이 처음 탑재될 전망이다. 그간 군 일각에서는 기존 이지스구축함엔 북한의 탄도미사일 탐지체계만 갖춰져 있고 요격용 미사일이 탑재돼 있지 않아 ‘반쪽짜리’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최신형 이지스구축함엔 요격용 미사일이 갖춰짐에 따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4월 제14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SM6급을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확보하는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SM6 미 해군의 함대공 유도미사일로, 미국 레이시언사가 개발했다. 사거리가 240∼460㎞로, 우리 해군이 현재 운용하는 SM2(170㎞)의 두 배가 넘는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SM6 구매에 7600억원이 투입된다.
  • 민주당 “우리나라엔 검사밖에 없냐”

    민주당 “우리나라엔 검사밖에 없냐”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보직에 잇따라 검사 출신을 임명하는 것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날 정부는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는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검사, 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박성근 전 서울고검 검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에 쓸만한 인재는 검사들밖에 없느냐”며 “온 나라를 검사들의 손아귀에 쥐여주겠다는 대통령의 독선과 독주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최측근을 국정원 기조실장에 임명한 것은 ‘윤석열 특수통 라인’으로 국정원마저 장악하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이미 최측근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고, 검찰 주요요직을 자신의 측근 검사로 채웠다”며 “경찰에 대해서도 최측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해 통제 장치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출신보다는 내정자들의 경험을 중시한 인사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기조실장에 내정된 조 변호사가 검찰에서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된다는 지적에 대해 “그 분의 경력을 보면 대검, 법무부, 청와대 파견, 방위사업청 등 여러 분야에서 일을 했다”며 “주요 업무에 대해 시야가 넓고 대외조정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분이어서 그런 뜻에서 (대통령이) 그분을 발탁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무총리비서실장 내정자도 상당히 경험이 다양하다. 국무조정실, 국정원, 공정거래위 파견 등의 경험이 있다”며 “검사 출신이긴 하지만 여러 일을 많이 해보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대통령이)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첫 공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첫 공개

    호주 수출이 추진되는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 장갑차 운용 성능을 과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7일 육군 11사단 부대 훈련장에서 레드백 시범 운용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 운용 중인 레드백 궤도장갑차의 실제 기동 모습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백은 국내기업이 수출 목적으로 개발한 무기체계를 우리 군에서 일정 기간 시범 운용한 후 운용 실적을 업체에 제공하는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 운용’ 제도에 따라 육군이 시범 운용하고 있다. 이날 레드백은 야지주행, 장애물 극복, 제자리 선회, 포탑 구동, 병력 승하차 등을 선보였고 주한외국무관, 육군,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이 80여 명이 참관했다. 지난해 10월 호주 육군의 최첨단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도입 사업(LAND 400 Phase3)의 최종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레드백 장갑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동 시연을 펼치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호주에 서식하는 붉은등 독거미 이름을 딴 레드백은 5세대 보병전투장갑차로 복합소재 고무궤도, ‘아이언 비전’(Iron Vision), 헬멧전시 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이용 ‘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능동방어체계,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 상태감시시스템(HUMS) 등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대전차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포탑’을 장착하고 30㎜ 주포, 7.62㎜ 기관포가 탑재되며 ‘열상 위장막’을 두르면 열상 감시장비 탐지와 열추적 미사일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스텔스 장갑차’로 변신할 수 있다.
  • 삼성 자회사 前연구원,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 710억 받고 中 빼돌려

    삼성 자회사 前연구원,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 710억 받고 中 빼돌려

    삼성 자회사인 세메스가 수천억원을 들여 개발한 반도체 세정장비 관련 기술을 빼돌려 중국 업체 등에 팔아 710억원을 챙긴 세메스 전 연구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형사부(부장 이춘)는 부정경쟁방지·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세메스 전 연구원 A(46)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을 도운 세메스 전 연구원 2명과 A씨가 범행을 위해 설립한 B회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세메스에서 10년 이상 연구원 등으로 근무한 A씨 등은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부정하게 빼낸 세메스의 기술 정보로 동일 사양의 반도체 세정장비 14대를 제작한 뒤 관련 기술과 함께 중국 업체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세메스 근무 이력을 내세워 기술을 그대로 모방할 수 있다면서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중국 업체 등의 투자로 충남 천안에 공장을 설립해 장비를 만들었다. 또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관련 기술을 모두 이전시키고, 그 대가로 합작법인 지분 20%를 취득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의 첩보로 검찰 압수수색 등의 수사가 시작되자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삼성 계열사 전 연구원들 반도체 기술 중국 유출…710억 챙긴 7명 구속기소

    삼성 계열사 전 연구원들 반도체 기술 중국 유출…710억 챙긴 7명 구속기소

    삼성전자 계열사인 세메스가 수천억원을 들여 개발한 반도체 세정장비 관련 세계최고 기술을 빼내 중국업체 등에 팔아 700여억원을 받아 챙긴 세메스 전 연구원들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형사부(이춘 부장)는 부정경쟁방지·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세메스 전 직원 A(46)씨 등 7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이들을 도운 세메스 전 연구원 2명과 A씨가 범행을 위해 설립한 C회사를 불구속기소 했다. 세메스에서 10년 이상 연구원 등으로 근무한 A씨 등은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부정하게 빼낸 세메스의 기술정보로 동일한 사양의 반도체 세정 장비 14대를 제작한 뒤, 관련 기술과 함께 중국업체 등에 팔아넘겨 710억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이 유출한 반도체 세정장비는 반도체 생산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세메스의 독보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주력 제품으로, 반도체 기판에 패턴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비다. 이들은 퇴직해 C회사를 차린 뒤, 퇴사 시 관련 정보를 반납하지 않거나 협력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기술 정보가 담긴 부품 자체를 받는 수법으로 설계도면, 부품 리스트, 약액배관정보, 소프트웨어, 작업표준서 등 거의 모든 기술을 집중적으로 빼냈다. 이 장비는 황산이 포함된 고온의 액채로 세정하는 장비, 이송 로봇의 팔을 2개에서 4개로 늘려 세정 속도를 높이는 기술력이 세계적인 장비인데, 이 같은 장비의 기술 정보를 집중적으로 유출해 형상과 치수가 동일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세메스는 인건비, 기술 개발 연구비 등으로 2188억원을 투자했으며, 기술 유출에 다른 경쟁력 저하로 거래처 수주가 10%만 감소해도 연간 400억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A씨 등은 세메스 근무 이력을 내세워 기술을 그대로 모방할 수 있다면서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중국업체 등의 투자로 천안에 공장을 설립해 장비를 만들어냈다. 또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관련 기술을 모두 이전시키고 그 대가로 합작법인 지분 20%를 취득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10월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의 첩보로 검찰 압수수색 등 수사가 시작되자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 검찰 관계자는 “첨단산업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국정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범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경찰 수사 1건당 2만원 수당, 어불성설이다

    [사설] 경찰 수사 1건당 2만원 수당, 어불성설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건수가 폭증한 경찰이 ‘수당 2만원’이라는 황당한 방안을 내놨다.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사건은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로 준 대신 경찰은 1차 수사 종결 책임까지 떠맡았다. 경찰의 평균 사건 처리 기간은 2018년 48.9일에서 지난해 64.2일로 2주일 이상 길어졌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달 변호사 1155명에게 물은 결과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조사 지연을 직접 경험했다는 응답이 73.5%나 됐다. 경찰의 수사 부서 기피도 심해졌다. 수사 부서에 근무하려면 형법, 형사소송법, 범죄수사실무 시험을 통과해 ‘수사경과’를 받아야 한다. 수사경과를 따고는 수사하기 싫어 자격증을 반납하는 경찰이 2020년 894명에서 지난해 3000여명으로 폭증했다. 지난달 통과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오는 9월 시행되면 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 사건도 경찰로 넘어온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경찰서 경제·사이버·지능팀 수사관 7600여명에게 사건 1건당 2만원, 월 최대 40만원의 수당을 주는 방안을 지난달 인사혁신처에 제출했다. 수사 역량 제고가 시급하다지만 경찰 본연의 업무를 하는데 수당을 주겠다는 발상에 어이가 없다. 이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을 욕되게 하는 일이다. 월 최대 40만원을 받기 위해 졸속 처리했다는 논란도 부를 수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수완박 논란은 여전하지만 실행에 따른 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 안이하게 수당으로 해결하려 들지 말고 인력 재배치, 역량 확대, 증원 등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검찰과 경찰이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길 바란다.
  • 尹정부 첫 국세청장 김창기…보훈처장 박민식·법제처장 이완규

    尹정부 첫 국세청장 김창기…보훈처장 박민식·법제처장 이완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국세청장에 지명하고 이공노 전 성남지청장을 법무차관을 발탁하는 등 처장, 차관, 외청장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9일 차관급 20명에 이어 이번 인사로 차관급 인선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처장급 인사에서는 국민의힘 박민식 전 의원이 신임 보훈처장에, 이완규 변호사가 법제처장, 인사혁신처장에는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보훈처장으로는 당초 윤봉길 의사 손녀인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다가 막판에 윤석열 경선캠프 기획실장을 맡았고 대선 이후에는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한 박민식 카드가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차관급으로 조정됐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으로 다시 회복됐다. 또 ‘검수완박’ 정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법제처 신임 처장에는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이완규 변호사가 낙점됐다. 이 신임 처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당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직권배제를 당하고 징계 처분을 받았을 때 변호인을 맡았다. 법제처는 행정부 내 법률 유권해석을 담당하는 부처이다. 국세청장을 비롯한 외청장 10명도 이날 일괄 인선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국세청장 후보자로는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개인납세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관세청장엔 윤태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달청장엔 이종욱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통계청장엔 한훈 기재부 차관보가 임명됐다. 병무청장은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 문화재청장에는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농촌진흥청장은 조재호 전 농림부 차관보, 산림청장은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새만금개발청장에는 김규현 전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그러나 외청장 중에 경찰청장, 해양경찰청장과 방위사업청장, 소방청장, 특허청장, 질병관리청장, 기상청장 인선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9일 빠진 각 부처 차관급 8명도 임명됐다. 법무부 차관에는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 타이틀을 갖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출신 이노공 변호사가 발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학)에는 오태석 과기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3차관)에는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발탁됐다. ICT분야를 담당하는 과기부 제2차관 인선은 여전히 안개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는 김건 주영국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박일준 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이기순 전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국토부 2차관에는 어명소 국토부 물류교통실장이 발탁됐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는 이례적으로 기재부 출신인 조용만 전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이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부패·경제로 수사권 축소… 중수청 설치 후 완전 박탈은 ‘미정’

    부패·경제로 수사권 축소… 중수청 설치 후 완전 박탈은 ‘미정’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일 공포되면서 검사를 수사의 중심에 뒀던 기존 형사사법체계는 큰 변화를 겪게 됐다. 오는 9월 법 시행 이후 무엇이 바뀌는지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검찰의 직접 수사권 뭐가 남나. A. 현재 6개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에서 부패·경제 등 2개만 남는다. 공직자범죄 수사권이 사라지지만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원 범죄, 경찰 송치사건과 직접 관련성 있는 인지 범죄는 계속 수사할 수 있다. Q. 부패·경제 범죄 수사권은 유지되나. A. 미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통해 가칭 ‘중대범죄수사청’(한국형 FBI)을 출범시켜 1년 6개월 이내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넘긴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 논의에 응하지 않고 있어 실제 추진 여부는 불투명하다. Q. 검찰이 수사를 못하는 범죄는 어떻게 되나. A. 법 시행 이후 부패·경제 범죄를 제외한 나머지 직접 수사는 경찰과 공수처 등 다른 수사기관이 맡게 된다. 단 선거범죄의 경우 6·1 지방선거가 치러진 후 올해 연말까지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경과 규정을 뒀다. 하지만 이 또한 내년부터는 경찰이 수사하게 된다. 세월호 참사 같은 대형참사 사건도 경찰이 전담하게 된다. Q. 일시에 수사권을 넘겨도 문제 없나. A. 경찰은 검수완박 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력·예산 등 시스템 전반을 정비해 수사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공소시효가 짧아 집중적인 수사가 필요한 선거범죄나 검경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대형참사 사건, 부패 사건과 직결되는 공직자 비리 등과 관련해 심각한 수사 공백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Q. 수사권을 잃은 검사들의 역할은. A. 법 시행 이후에도 검사는 기소와 공소 유지 역할은 그대로 해야 한다. 다만 직접 수사를 개시한 범죄에 대해선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또 경찰의 신청에 따른 영장 청구도 고유 업무로 남는다. 검찰에서는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 수사권 없는 영장 청구가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Q. 검찰 보완수사 어디까지 가능한가. A. 사법경찰관이 송치한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를 할 경우 ‘동일성을 해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다. 검찰은 진범·공범 수사와 위증·무고 수사, 추가 피해 확인과 범죄수익 환수 등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다른 범죄 혐의를 들추는 이른바 ‘별건 수사’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진다. Q. 경찰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권한은 사라지나. A. 고발인은 경찰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공익신고자, 시민단체 등의 활동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반면 고소인과 피해자 본인은 여전히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 文, 끝내 검수완박 끝냈다

    文, 끝내 검수완박 끝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일주일 남긴 3일 국무회의에서 검찰 수사권의 축소를 골자로 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공포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12일 당론으로 채택한 뒤 ‘꼼수 사보임’, ‘위장 탈당’, ‘회기 쪼개기’를 총동원했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정국’은 국민의힘·검찰의 극한 반발과 학계·시민사회의 우려에도 속전속결로 마무리됐고, 5년 내내 이어진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도 마침표를 찍었다. 법안이 오는 9월 초 시행되면 70여년간 이어진 형사사법 체계도 격변을 맞게 된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찰개혁은 역사적·시대적 소명에 부합하는 정책 방향”이라고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권력기관 제도개혁에 큰 진전을 이뤘지만 검찰수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선택적 정의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국민 신뢰를 얻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었다”면서 “국회가 수사·기소 분리에 한걸음 더 나아간 이유”라고 밝혔다. 다만 “입법 절차에 있어서는 국회의장 중재에 의해 여야 합의가 이뤄졌다가 합의가 파기되면서 적지 않은 진통을 겪은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통상 국무회의는 오전 10시에 열리지만 이날은 국회에서 처리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이송되기를 기다려 오후 2시에 시작됐다. 검찰청법 개정안은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대상을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에서 부패·경제범죄로 한정하는 수사 범위 축소가 핵심이다.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경찰에서 송치받은 사건의 경우 검찰이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보완수사만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국회는 오전에 본회의를 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한국형 FBI(미 연방수사국)’로 불리는 중대범죄수사청 논의를 맡게 될 사법개혁특별위 구성 결의안도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국민의힘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 연기라는 꼼수로 당일 오전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불과 6시간이 채 되기 전에 공포했다”며 “검수완박 완성을 위해 폭주했다”고 비판했다.
  • 수사 권한 커지는 경찰 “역량 증명하겠다”…TF 구성·인력 재조정

    수사 권한 커지는 경찰 “역량 증명하겠다”…TF 구성·인력 재조정

    부패·경제 범죄 빼고 경찰이 수사일선 업무과중..예산·인력 확충 시급수사 공백 최소화 검·경 협의체 필요 김창룡 “檢,폄훼 유감..역량 증명해 나가자”   ‘검수완박’ 법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향후 경찰의 역할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부패·경제 범죄를 제외하고는 검찰이 하던 주요 수사 업무를 떠안게 된 경찰은 수사 지연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인력 확충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방침이다.경찰청은 법 시행일까지 남은 4개월 동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부족한 인력과 예산,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찰청은 ‘검수완박’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직후 “책임수사체제 확립, 인력·예산 등 수사 인프라 지속 확충을 통해 범죄수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경찰관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시급한 건 수사 인력 충원이다. 지난해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를 제외한 모든 사건이 경찰로 넘어오면서 경찰의 수사 업무가 대폭 늘어났다.상대적으로 검찰 수사 인력에는 여유가 생겼지만 인력 재조정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경찰 단계에서 수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평균 사건처리 기간은 지난해 64.2일로 2020년 55.6일보다 8.6일 늘어났다. 아울러 일선에서는 업무 과중으로 수사 부서 기피현상도 나타났다. 경찰은 차례대로 인력과 예산 확충이 이뤄지고 있어 수사 지연 문제는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는 설명이지만 특수수사 분야 등에서 수사 역량을 단시간에 끌어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특히 검경 간 유기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지만 검찰은 ‘검수완박’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경찰의 수사를 공개적으로 폄훼하는 등 앙금은 남아있는 상태다. 이 때문에 경찰 내부에서는 향후 검찰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된다. 중대범죄수사청이 설립될 때까지 수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검경 협의체 논의가 시급하다.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경찰 내부망에 서한문을 올려 “지난 몇 주간 경찰의 수사 역량을 폄훼하는 주장이 이어져 동료 여러분들도 답답하고 언짢으셨을 것”이라며 “경찰과 검찰의 상호 존중과 협력이 국민을 위하는 최선의 길임을 믿고 우리의 각오와 역량을 증명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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