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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탄 사령부 오늘 창설

    북한의 장사정포와 단거리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유도탄사령부가 28일 중부지역에 정식 창설된다. 유도탄사령부는 적의 공격 움직임을 사전에 탐지, 적의 발사시설을 선제 타격하는 개념이다. 육군은 27일 “기존 유도탄 부대들을 통합해 적의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키 위해 유도탄사령부를 창설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의 지휘를 받게 되며, 소장급 장성이 사령관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유도탄사령부는 북한의 240㎜ 방사포(사정거리 60㎞)와 170㎜ 자주포(54㎞), 지대지(地對地)유도탄, 스커드미사일 등의 기지를 격파하기 위한 우리 군 포병의 핵심장비인 다연장로켓(MLRS)과 에이테킴스(ATACMS) 지대지 미사일 등의 포병전력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유도탄사령부가 창설되면 1개 포병군단과 30여개의 포병여단으로 이뤄진 북한군에 비해 유사시 화력지원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육군의 대화력전 수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의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 1000여문 가운데 수도권에 위협이 되는 300여문이 동시에 발사될 경우 1시간당 2만 5000여발이 떨어져 서울시 전체 면적의 3분의1가량이 피해를 입는다는 분석이 있다. 군당국은 동굴이나 지하시설에 은닉된 장사정포가 밖으로 나와 구체적인 포격 움직임을 드러내면 240㎜포는 6분 안에,170㎜포는 11분 안에 격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공군은 이날 ‘철매-2’라는 이름의 중거리 지대공(地對空) 유도 미사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8년간 969억원을 들여 최근 철매-2의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며 “2011년까지 4985억원을 추가 투입해 완제품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기 격추용 미사일인 철매-2는 사양모델인 기존의 미국산 호크 미사일을 대체, 각 야전부대에 배치된다. 육군의 유도탄사령부가 지대지 미사일을 이용한 선제공격 개념인 반면, 철매-2는 지대공 미사일을 이용한 방어용 개념이다. 철매-2는 호크 미사일에 비해 수직발사 기술 등에서 더 향상된 성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중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은 지상에서 수직으로 발사된 후 다기능 레이더를 이용해 표적을 탐지·추적해 타격하는 것으로 사거리는 40㎞ 안팎이다. 우리 군은 현재 장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로 ‘나이키’를, 단거리는 ‘천마’ 등을 배치해 놓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보잉사 “밑져야 본전” 고자세

    2012년까지 4대를 도입하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 사업의 단독 후보인 미국 보잉사와 우리 정부의 가격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당초 이달 안에 가격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보잉측이 방위사업청의 목표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함에 따라 협상시한을 다음달 이후로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협상은 정부가 목표가를 감춘 채 사업자로 하여금 가격을 써내게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하늘에 뜬 지휘소’로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우리 군의 독자적인 정보·감시 능력 확보의 핵심으로 꼽힌다. 따라서 만에 하나 이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경우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능력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우리 정부의 E-X사업 예산은 총 1조 5878억원(약 16억달러)이고 ‘목표가’는 그보다 낮은 반면, 보잉측이 부르고 있는 가격은 17억달러대 이상으로 알려졌다.군 소식통은 보잉측이 지난달 초 단독 후보가 된 데다 작통권 환수 프로그램상 한국측이 조급하게 나올 수밖에 없다고 보고 고자세로 돌변했다고 해석했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美, 한국에 글로벌호크 안파는 진짜 이유는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이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판매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한국군의 전력이 한반도 밖으로 확대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국제정보 분석 기업인 스트래트포는 24일 발표한 ‘한국군의 미래에 대한 재고’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미 양국이 한국군의 전략적 지향점을 둘러싸고 근본적인 이견을 노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의 군사전략가들이 이미 북한을 넘어서 통일이후의 지역 안보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과 일본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은 물론 중국, 일본의 독자적인 위협에도 대처하고 중동에서 말라카 해협을 통해 한국으로 이르는 해상 수송로의 안전까지 계획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그러나 미 정부는 한국군의 능력이 북한을 방어하는 것에만 국한되기를 희망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군이 동북아 지역 등으로까지 시각을 넓히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작전 반경이 5500㎞에 이르는 고(高)고도 무인정찰기(UAV)인 글로벌 호크를 구입하게 되면 한국군이 북한을 넘어 일본 전역과 중국 대부분의 지역까지 정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을 봉쇄하기 위한 전장에서만 전술적으로 한국군을 지원할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호크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 국방부측은 그동안 글로벌 호크가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협정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판매할 수 없다는 식으로 우리측에 설명해 왔다. 보고서는 또 목표상공에 진입하지 않고 멀리서 공격할 수 있는 AGM-84-H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한 F-15K 전투기도 북한에 대한 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이 구입했지만 일본 대부분 지역과 베이징, 상하이까지 재급유없이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이와 함께 한진중공업이 건조중인 수륙양용 대형 수송함인 ‘독도’도 해병대 대대 병력을 상륙시킬 수 있고 수직이륙 비행기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으로서는 이같은 능력을 한국군이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미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으로서는 최소한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방력을 갖추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무모하게 중국, 일본과 군비 경쟁을 할 것이라는 식의 시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25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연례 ‘방위산업 및 기술 협의회(DTICC)’를 열어 글로벌 호크 구매 문제 등을 협의한다. 이번 회의는 우리측에서 이선희 방위사업청장이, 미국측에서는 케네스 크리그 국방부 획득·기술 및 군수 담당 차관이 각각 위원장으로 참석한다. dawn@seoul.co.kr
  • 손안에서 터져도 안전 연습용 ‘흙 수류탄’ 개발

    손안에서 터져도 안전 연습용 ‘흙 수류탄’ 개발

    친(親)환경적인 연습용 흙 수류탄이 개발돼 군에 보급된다. 흙이 주성분이어서 손에서 터져도 안전하다. 2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국내 군 훈련용 교보재 개발업체인 ‘씨앤오테크’는 2년여의 연구 끝에 2004년 말 연습용 ‘흙 수류탄’ 개발에 성공, 지난해 일부 군 부대에 시험용으로 납품한 데 이어 이달 초 방위사업청과 정식 공급계약(58만개)을 체결했다. 흙 수류탄은 실제 살상용 수류탄과 무게(260g), 모양 등이 똑같지만 흙을 섞어 만들었기 때문에 안전성과 환경친화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연습용 수류탄은 안에 철과 플라스틱이 들어 있어 실수로 손에서 터지면 화상을 입거나 손가락이 절단되는 위험이 있었다. 반면 ‘흙 수류탄’은 손에서 터지거나 훈련 장병의 몸을 향해 투척해도 안전하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터지면 파편 형상을 띠기는 하지만 흙으로 제작돼 먼지만 날릴 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흙 수류탄은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서만 사용해야 했던 기존 연습용 수류탄의 한계를 벗어나 실제 교전 훈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흙 수류탄은 몸체가 황토와 친환경 광물질로 만들어져 흙이나 낙엽에 묻힐 경우 45일 정도면 자연분해된다고 한다. 가격도 기존 연습용 수류탄(9800∼1만원)에 비해 월등히 싼 4000원에 불과하다. 씨앤오테크 오세홍 사장은 “흙 수류탄 개발은 세계 최초”라면서 “현재 미국,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정통부 사무관들 ‘엑소더스’

    ‘신성장 동력’ 정책의 핵심축인 정보통신부 사무관들이 다른 부처로 떠나고 있다. 올해 들어 10명 정도가 자리를 옮겼다. 조직 내부는 ‘엑소더스’로 표현할 만큼 술렁거리고 있다. 7일 정통부에 따르면 최근 행정고시 44∼46회 출신 3명이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기획예산처로 옮겼다. 팀장(과장) 보직을 받기 직전 기수인 40∼41회 출신도 연초부터 외교통상부, 금융감독위원회, 방위사업청 등으로 옮겨 모두 10명 정도가 정통부와 인연을 끊었다. 이들 대부분이 ‘정보기술(IT) 붐’을 업고 정통부에 들어온 유능한 중견 관리들이다.이들이 떠나는 것은 불안한 조직의 미래 때문으로 보인다. 연말로 예정된 정통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의 청 승격은 물론 내년에는 장관급인 통방통합기구도 발족돼 정통부 업무가 상당수 이들 기관으로 떨어져 나간다. 그동안 ‘IT 황금기’를 구가하던 정통부의 위상이 떨어지는 셈이다. 조직이 축소되면 IT 산업이 뜰 때 행시 출신을 많이 뽑은 기수는 승진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40회는 16명,41회는 21명이다. 막내인 48회까지 합치면 90여명이나 된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文카드’ 접고 법무 김성호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새 법무부장관에 김성호 국가청렴위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노 대통령은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기용을 놓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이 문 전 수석의 지명을 포기한 데 대해 열린우리당도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당·청간의 인사 갈등은 일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은 김 처장의 장관 내정과 관련,“국가청렴위 사무처장으로 2년 7개월 동안 많은 제도 및 정책을 수립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노 대통령이 김 내정자의 업무 역량과 생각을 직접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원활화를 위해 김 처장으로 결정했다.”며 노 대통령의 문 전 수석 카드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또 김 내정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서 ‘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또 장관급인 중앙인사위원장에는 권오룡 행정자치부 제1차관을 발탁했다. 이와 함께 행자부 제1차관에 최양식 행자부 정부혁신본부장, 문화관광부 차관에 박양우 문화관광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임명하는 등 12개 정부 부처의 차관급 인사도 단행했다. 농림부 차관에는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 해양수산부 차관에 이은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기획예산처 차관에 정해방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이 기용됐다. 통계청장에는 김대유 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 공사, 병무청장에 강광석 전 육군 포병학교 교장, 방위사업청장에 이선희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에 권동옥 해양경찰청 차장이 기용됐다. 공정거래위 부위원장에는 김병배 공정거래위 상임위원, 국사편찬위원장에 유영렬 숭실대 대학원장,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에 김홍남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이 임명됐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이르면 8일 13개 차관급 인사

    노무현 대통령은 이르면 8일 장관급인 중앙인사위원장과 13개 안팎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금명간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중앙인사위원장을 포함, 차관급 인사의 대상과 후임 인선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교육부총리와 법무부장관의 후임 인사는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에서는 공석 중인 기획예산처 차관과 방위사업청장을 비롯, 재임 기간이 오래된 농림, 해양수산부 차관 등 12∼14개 정도의 정부 부처 차관과 외청장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인사위원장에는 권오룡 행정자치부 제1차관이 유력하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1조6000억 공중경보기 美보잉기종 사실상 선정

    1조 60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우리나라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구입 사업자로 미국의 보잉사가 사실상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3일 윤광웅 국방장관이 주재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사업 후보자인 보잉사와 이스라엘 엘타사의 자격요건을 심사한 결과, 보잉의 E-737기종을 단일 조건충족장비로 선정했다. 방사청은 다음달 안으로 보잉사에 대해 가격입찰을 실시,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아래로 보잉사가 판매가격을 써낼 경우 사업자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다음달에 보잉사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고 계약이 이뤄지는 등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우리 군은 2012년까지 조기경보기 4대를 도입 완료하게 된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軍, 암흑의 ‘정전폭탄’ 개발한다

    軍, 암흑의 ‘정전폭탄’ 개발한다

    지난 1999년 5월 유고슬라비아 중부지역 4만피트 상공. 유고군의 레이더망을 뚫고 나타난 미군의 스텔스 폭격기가 폭격을 시작했다. 그런데 폭탄은 지상 시설물을 직접 타격한 게 아니라 공중에서 여러 개의 작은 폭탄(자탄·子彈)으로 분리됐다. 이후 700피트 상공까지 하강한 자탄으로부터 거미줄 모양의 탄소섬유가 살포돼 지상 대형 발전소의 변압기 등에 달라붙었다. 순간 송전시설에 방전과 누전이 발생하면서 유고 전역에 공급되는 전기의 70%가 차단됐다. 이 정전사태가 복구되는 데는 최장 20시간이 걸렸다. 유고를 순식간에 암흑천지로 만들어버린 엄청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이 폭탄에 의한 인명살상은 전무(全無)에 가까웠다. 그래서 이 폭탄은 ‘탄소섬유탄’이란 정식 이름보다는 ‘정전(停電)폭탄’이나 ‘소프트(soft)폭탄’으로 더 많이 불린다. 1980년대 중반 미국에 의해 처음 개발된 정전폭탄은 인명을 살상하지 않으면서 적의 전쟁수행 능력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국제 여론의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군은 91년 걸프전과 유고전에서 이 폭탄을 사용해 재미를 본 바 있다. 이런 최첨단 기술은 러시아조차도 아직 확보하지 못해 개발 중이며, 북한 역시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첨단 폭탄을 정부가 우리 기술로 개발키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27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전도가 높은 니켈과 탄소섬유를 주원료로 하는 정전폭탄을 개발키로 하고 지난 18일 시제품 개발업체로 (주)풍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풍산은 앞으로 3년간 13억 2600만여원을 들여 개발에 나선다. 정전폭탄은 전폭기로부터 직접 투하되거나 함정에서 발사되는 토마호크 미사일에 실려 투하된다. 지상에 노출되는 고압 송전망은 정전폭탄의 공격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지하에 전력 케이블을 매설하기 힘든 산악지형의 송전망을 공격할 때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7000∼8000개의 지하 군사기지를 구축해 놓고 있는 북한지역의 경우 대형 발전소 상공에서 이 폭탄을 터뜨리면 전력공급 차단으로 상당수의 지하요새가 무력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올 공무원 8만7000명 청렴도 평가”

    국가청렴위원회는 304개 공공기관의 1369개 업무에서 일하는 공무원 8만 7000명이 대상인 ‘200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측정 대상은 중앙부처 20개와 청 14개, 지방자치단체 214개, 지방교육청 16개, 공기업 40개이다. 중앙부처 및 청 가운데에는 국무조정실과 방위사업청, 국가청소년위원회 등 3곳이 올해부터 조사 대상에 추가됐다. 공기업은 한국학술진흥재단과 한국마사회, 대한적십자사, 대한지적공사, 한국산업안전공단 등 5곳이 늘어났다. 반면 국가보훈처와 법제처, 과학기술부 등 3개 중앙부처와 기초자치단체 32곳 등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5개 기관은 올해 측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청렴위는 특히 공기업의 투명·윤리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공기업 평가대상을 지난해 35개에서 올해 40개로 늘린 데 이어 내년에는 94개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청렴위 관계자는 “대(對)국민·대기관 업무들을 중심으로 로비성 접대 등 부패 소지가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이라면서 “측정결과는 올해 말 부패방지시책평가에 성과지표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기내서 들킨 ‘돈봉투’

    지난달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알제리로 향하는 여객기 안. 비즈니스석 두번째 줄에 앉아 있던 김정일 방위사업청장이 바로 앞자리의 육군사관학교 28기 동기생 A씨의 ‘호출’을 받고 앞으로 갔다. 방산업체 임원으로 방위사업청과 직무 연관성이 있는 A씨의 옆자리는 승무원석으로 잠시 비어 있었다. 두 사람은 알제리에서 열리는 방산물자 설명회에 참가차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상태였다. 김 청장이 옆에 앉자 A씨가 두툼한 봉투를 건넸다.“해외에 나가보면 대사관의 무관들이 고생이 많더라. 가서 격려금으로 나눠주라.”는 말을 곁들였다. 김 청장은 그것을 받아 주머니에 넣었고,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그런데 당시 비행기에서 몇사람이 문제의 ‘봉투 수수’ 장면을 목격했고, 귀국 후 입방아를 찧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청장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의 돌연한 사의 표명에 대해 “지난 4월 말 해외출장 중 골프를 친 사건으로 부담을 갖고 있던 중 마침 차관인사가 곧 있을 것이란 언론보도를 보고 지금이 적기일 것 같아 사의를 밝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퇴진 배경엔 아무래도 ‘봉투 수수’ 사건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 같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골프 사건은 당시 본인의 사과로 일단락됐었고, 김 청장은 다시 업무에 의욕을 보이던 참이었다. 회견에서 김 청장 본인도 비행기 안에서 5000유로(600여만원 어치)가 든 봉투를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다만 그는 “알제리에 가보니 무관들이 너무 많아 나눠주기에 뭐했고, 체류 기간 내내 경호차가 따라다니고 숙박도 따로했기 때문에 봉투를 돌려줄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귀국 후 경황이 없어 1주일 뒤에야 봉투를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정권 핵심부에서 차기 청장으로 염두에 둔 인사를 일찌감치 밀기 위해 김 청장을 낙마시켰다는 얘기도 나돌았으나, 봉투 사건이 밝혀지면서 ‘음모론’은 쑥 들어간 상태다. 정부 안팎에서는 군수 조달 업무의 일원화·투명화를 위해 올해 통합, 출범한 방위사업청에 권한이 집중되면서 오히려 각종 비리의 온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김정일 방위사업청장 사의

    최근 해외에서 국내방위 산업체 관계자들과 골프를 쳐 물의를 빚었던 김정일 방위사업청장이 18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김 청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면서 “이르면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지난 4월 말 말레이시아 출장 중에 비행기를 놓쳐 하루 더 체류하면서 동행한 국내 방위산업체 관계자들과 골프를 쳐 물의를 빚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김 청장은 이날(18일)부터 미국 출장을 떠난다는 보도자료를 돌렸다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경합중인 공중 조기 경보기 선정에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어 이를 취소한다.”고 밝혀 갖가지 억측을 낳았었다. 김 청장은 이와 관련,“곧 있을 차관급 인사를 앞두고 용퇴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인사]

    ■ 방위사업청 ◇서기관(팀장 승진)△계약관리본부 계획지원부 회계팀장 정갑진△〃 〃 운영지원〃 박승환■ KT링커스 △경영지원부문장(전무) 전인성■ 세계일보 △논설위원 李善浩
  • [부고]

    ●이영일(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영백(남인천세무서 과장)영희(군산시청 회계과)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410-6919●임동철(동아운수·동아CNG·씨티커뮤니케이션스 회장)씨 별세 정욱(동아운수 대표)상욱(동아CNG 〃·전 하나은행 차장)진욱(애드씨티 〃·전 중앙일보 기자)재욱(동아운수 상무이사)지욱(뷰스앤뉴스 기자)씨 부친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2072-2091●조용삼 용오(조용오안과 원장)용학(런던포그 지사장)용구(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용자 용희(대전 조용희정신과 원장)용심씨 모친상 2일 건국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030-7901●김순호(전 재일한국인 신용조합협회 상임부회장)씨 별세 건홍(뉴질랜드 빅토리아대 교수)세홍(일본거주·사업)철홍(수원대 공과대 교수)혜리(충북대 심리학과 교수)씨 부친상 정호기(참한의원 원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95●김운(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 함정장비기술팀장)윤(사업)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36●함기전(전 보원기계 대표)씨 별세 민용(캐나다 거주)재경 수경씨 부친상 임동춘(국회도서관 입법정보연구원)김우영(미국 거주)씨 빙부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30분 (02)392-0899●김병춘(전 조광무역 대표)씨 별세 재창(미국 거주·게스 사장)씨 부친상 원철희(미국 거주·사업)김성섭(〃)씨 빙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4●우희영(성실교회 원로목사·백석대 인성교육원장)씨 별세 성민(성실교회 부목사)성권(미국 거주·사업)씨 부친상 김종민(성실교회 전도사)씨 빙부상 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921-1099●맹근호(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 차장)석호(한국무역협회 홍보실 과장)씨 모친상 2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3151
  • [인사]

    ■ 법무부 ◇서기관 승진 (교정직) △서울지방교정청 작업훈련과장 李慶榮△대구〃 보안관리〃 愼鏞海△광주〃 보안관리〃 曺明炯△〃 작업훈련〃 金安植△광주교도소 총무〃 池相蓮△부산구치소 〃 尹鍾佑△수원〃 〃 李炳海△인천〃 〃 崔康柱△영등포〃 〃 宣圭哲△청송교도소 〃 金先鎭(교회직)△대전교도소 교육교화과장 林峰基△전주〃 〃 權玟碩◇서기관 전보 (교정직)△법무부 교정기획과장 宋永三△〃 보안관리〃 李載富△여주교도소장 高鍾錫△부산〃 韓在俊△영등포〃 羅承斗△진주〃 裵明秀△대구구치소장 鄭 燉△군산교도소장 朴龍哲△청주〃 張東元△청송직업훈련〃 李相承△춘천〃 李相熙△안동〃 羅鎭榮△청송제2〃 金善泰△김천〃 李正揆△공주〃 孫幸勇△청송제3〃 吳永太△울산구치소장 尹台燮△홍성교도소장 金鍾逵△경주〃 金英植△통영구치소장 景義星△강릉교도소장 尹慶植△장흥〃 朴成植△청주여자〃 鄭有哲△제주〃 鄭明哲△대전교도소 부소장 金準謙△대구〃 〃 金文夏△광주〃 〃 鄭鍾伸△안양〃 〃 張榮奭△수원구치소 〃 朱京燮△성동〃 〃 朴鉉照△인천〃 〃 서병석△영등포〃 〃 朴鍾寬△청송교도소 〃 李鍾元△법무부 교정기획과 姜英吉△〃 보안관리과 金明哲△서울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金載坤△광주〃 총무〃 梁圭烈△대구〃 〃 李相國△서울구치소 〃 崔潤殊△대전교도소 〃 林光基△안양〃 〃 金相斗△부산구치소 부소장 柳承晩△성동〃 총무과장 崔孝淑■ 행정자치부 ◇관리관 승진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鄭鎭撤△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裵興秀△강원도 행정부지사 李炯求△전라남도 행정부지사 金瑛錄■ 정보통신부 ◇국장급(3급) 파견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曺奎照 ◇팀장급(4급) 전보△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기획관 金俊尙△〃 정보전략팀장 金東赫△전파방송기획단 전파방송총괄팀장 朴潤賢△〃 전파방송산업팀장 李孝鎭△〃 방송위성팀장 李定求■ 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전산정보관리소장 이길섭△사업관리본부 전투함사업팀장 엄주명◇일반계약직 3호△정책홍보관리관실 법무담당관 권재갑△사업관리본부 합동C4I사업팀장 김시주■ 군인공제회 △감사 田世鎭■ 한겨레신문사 △총괄상무 겸 판매담당이사 高光憲△편집국장 吳龜煥△논설위원 겸 순회특파원 權台仙△온라인영문판 편집장 朴炳洙■ 동아일보 ◇국장급 △지식정보센터장 겸 2020위원회 위원장 한진수△논술사업본부장 송대근 ◇부국장급 △독자서비스센터장 송영언△논설위원 육정수 권순택△편집국 부국장 겸 수도권본부장 방형남△〃 특집팀장 김상영△〃 대전ㆍ충청본부장 김지완△출판국 출판팀장 지재원 ◇부장급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진녕 정성희 허승호△편집국 정치 김차수△〃 경제 권순활△〃 교육생활 하준우△〃 문화 고미석△〃 부산ㆍ경남본부장 김동철△〃 대구ㆍ경북본부장 최성진△〃 특집팀 차장 최윤호△〃 정치부 전문기자 황유성△출판국 주간동아팀 차장 송문홍△〃 출판팀 이기우△2020위원회 윤정국■ 코리아타임스 ◇전보 △편집국 인터넷사업1부장 朴潤培△〃 사회부장 李甲洙■ 한국경제신문사 △대한민국혁신포럼 사무국장 權寧卨■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鄭孔植△사외이사 李奉柱 趙雄來 金宗武■ 제일화재 ◇승진(전무) △법인영업 및 업무보상총괄 河元道△개인영업〃 崔炯天 (이사)△점포영업본부 金基赫 (부장)△총무팀장 金建純△점포지원 金宰鉉△고객센터 金昌建△자동차보험부 柳河春△감사실 成在珠△일반보험부 尹浚赫△특수영업팀장 李鍾哲△대구보상센터 全光錫 ◇전보△준법감시인 尹舒烈 (부장)△강남보상센터 朴鍾鴻△강북〃 徐容德△중부〃 朴珉淳△호남〃 丁桓燮△부산〃 柳漢容△대구〃 全光錫■ 흥국투자신탁운용 △자산운용본부장 상무 金哲中■ 서울대병원 ◇승진 △감사팀장 張淙權△원무과장 姜熙信■ 한국외국어대 △산학연계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韓致文△멀티미디어교육원장 尹錫晩△영어대 부학장 朴禹洙△서양어대 〃 張恩洙△동양어대 〃 吳承烈△사회과학대 〃 金容敏△법과대 〃 李鋌△상경대 〃 車泰勳△사범대 〃 李吉永△인문대 〃 李海允△경상대 〃 全種根△서유럽학대 〃 李康國△동유럽학대 〃 朴晸午△아시아아프리카학대 〃 張泰相△자연과학대 〃 朴興鮮△정보산업공과대 〃 朴相垣■ 에스까다 코스메틱㈜ △대표이사 김학면
  • “한나라 집권땐 다 감옥간다” 공성진의원 국방위발언 파문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다 뒤집히고 감옥에 간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 의원은 지난 27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김정일 방위사업청장을 상대로 “조기 경보기 사업(E-X)은 대미 의존도를 극복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제로 사전 결정돼 있는 것 아니냐. 미국제가 낫다고 하는데도 이스라엘 엘타제품을 배려하는 건 흑막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며 전력증강 사업에 대해 추궁했다. 이어 “기본적으로는 방위사업청장이 철학과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안 그러고 나중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부 다 뒤집힌다. 다 감옥가고…예를 들면 그런 사건이 많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공 의원의 발언이 알려진 28일 당내에서도 자조섞인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의원은 “그렇게 얘기하면 국민에게 한나라당이 오만하게 비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열린우리당 양기대 수석 부대변인도 “5·31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벌써부터 집권이라도 한 것처럼 거들먹거리는 오만한 한나라당을 국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2차 FX사업 내년 시동

    2009년부터 도입을 목표로 한 제2차 ‘차세대 전투기 구입 사업’(FX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착수된다.국방부는 28일 이같은 사업 등을 반영한 24조 7505억원 규모의 2007년도 국방예산안을 편성, 기획예산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2조 5129억원보다 9.9% 증가한 규모다. 방위력 개선비는 19% 증가한 6조 9103억원이며, 경상운영비는 6.8% 늘어난 17조 8402억원으로 편성됐다. 먼저 지난해부터 2008년까지 F15K 전투기 40대를 도입하는 1차 FX사업에 이어 추가로 F-15급 고성능 전투기 20여대를 도입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시동을 건다. 총사업비 2조 300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을 위해 내년에 290억원이 반영됐다. 방위사업청은 올 하반기 중 후보기종을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1차에 이어 2차 FX사업에서도 미국 보잉사가 사업자로 낙찰될지가 관심이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육군 디지털군단 탄생

    육군 디지털군단 탄생

    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 전쟁 수행능력을 극대화하는 ‘지상전술 C4I 체계’가 26일 국내 정보통신(IT)기술로 전력화됐다. 방위사업청은 중부전선에 위치한 육군 제5군단이 우리 군 역사상 처음으로 군단급 C4I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04억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통합 전투력이 기존의 10배 이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은 2008년까지 전방의 모든 군단 및 기동부대에 이같은 C4I의 전력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C4I란 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 컴퓨터(Computer), 정보(Intelligence)의 영문 머리글자로 보통 ‘지휘통제통신전산정보체계’라고 부른다. 이것은 마치 ‘컴퓨터 전쟁 게임’을 연상시킨다. ●전쟁 PC게임화… 전투력 10배 증강 실제 전쟁이 벌어질 경우 군단 지휘소의 대형 스크린과 지휘관들의 노트북에는 아군과 적군의 위치와 이동상황, 교전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화력 등 각종 정보가 한눈에 펼쳐진다. 무인항공기(UAV)는 물론, 적 항공기의 항적을 추적하는 저고도 탐지레이더(TPS-830K), 표적탐지레이더(TPQ-37) 등 각종 첨단 장비와 적진에 깊숙이 침투해 각종 정보를 보고하는 ‘적종팀’(적종심 감시팀)이 적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한다. 전장의 아군도 교전상황 등을 위치보고전송장치(PRE)를 통해 수시로 입력한다. ●2008년까지 전방 전군단 전력화 이 같은 정보는 초고속 통신로인 전술통신체계(SPIDER)를 통해 전산센터 서버를 거쳐 군단, 사단, 연대급 부대까지 동시에 전파된다. 지휘관은 스크린이나 노트북을 통해 전황을 손금 들여다 보듯 파악할 수 있다. 지휘관이 공격명령을 하달하면 예하부대는 실시간으로 이를 접수, 즉각적인 대응조치가 가능하며 특히 포병대대전술통제기(BTCS)와도 연동돼 자주포 등을 이용한 원거리 타격이 거의 실시간으로 이뤄질 수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사회플러스] 보잉·엘타 조기경보기 평가합격

    방위사업청은 14일 우리 정부의 공중조기경보기(EX) 도입 사업의 2배수 사업자 후보로 올라 있는 미국 보잉사와 이스라엘의 엘타사가 시험평가를 나란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1개월 이내에 이들 2개사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친 뒤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종 기종 선정은 오는 9월을 전후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경제플러스] 대우조선, 이지스 2번함 수주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인 KD X-Ⅲ(7000t급) 2번함의 건조업체로 대우조선해양㈜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13일 해군의 KDX-Ⅲ 2번함의 건조업체로 대우조선해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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