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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청 공무원들 확진자와 골프 라운딩 ‘비난’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들 도청 공무원 중 확진자가 나오면 도청 청사가 폐쇄되는 초유의 상황도 우려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청의 3개 부서 팀장급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영암군청 공무원 A(50대 남성)씨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광주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소재 고시학원 야간반에서 수강했다. 광주 117번 확진자와 같은 강의실이다. 도는 이날 오후 세정과·일자리정책과·농업정책과 등 3개 부서 직원 전원을 조기 퇴근시키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영암군에 있는 골프장에서 함께 운동한 것으로 드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부서원 모두 진단검사를 하고 조기 퇴근시켜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또 해당 과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을 했다. 확진자와 골프를 친 공무원들에 대한 비난 여론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급속히 퍼지면서 광주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상향되고 전남도 비상 상황에 준하는 방역 대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남도는 광주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자 소속 직원에게 광주 방문 자제령까지 내리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공무원은 광주를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활동 자제를 호소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골프를 치고 확진 판정까지 받아 비난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 직원 800여명이 근무하는 도청 청사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출입할 수 있다.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긴급 발표문을 통해 “동일 생활권인 광주광역시와 전남의 지역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가장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이 감염돼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정부대전청사도 코로나19에 뚫려…조달 공무원 첫 확진 ‘비상’

    정부대전청사도 코로나19에 뚫려…조달 공무원 첫 확진 ‘비상’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직원이 코로나19로 첫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올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대전청사에서는 그동안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청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관세청·조달청·산림청·특허청 등 7개 외청,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 등이 입주해 있고 약 5000명이 근무 중이다. 하루 방문객도 800명에 달한다. 8일 조달청과 정부대전청사관리소 등에 따르면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 지원관(공무직)인 4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A씨는 6일 발열 증상을 보인 후 7일 출근하지 않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조달청 같은 부서 직원 18명을 포함한 6층 근무자 전원을 귀가 조치한 후 10일까지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토목환경과 전 직원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대전청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사무실을 벗어날때 마스크를 착용했고 전주에도 저녁 약속을 잡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청사관리소는 A씨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3동 19층 식당과 청사 1층 카페, 후생동 지하 카페, 지하 약국 등을 폐쇄했다. 조달청은 이날 예정됐던 서울보증보험과 ‘유망 조달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취소했다. 대전청사 어린이집에서도 조달청 자녀들에 대해 조기 귀가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학교 보냈더니 확진…전국 480개 학교 등교 중단, 광주만 379곳(종합)

    학교 보냈더니 확진…전국 480개 학교 등교 중단, 광주만 379곳(종합)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 학교에 간 학생들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이 잇따르면서 8일 전국 48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전날보다 6곳이 늘어난 수치다. 변종 코로나19로 인해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광주에서만 학교 379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등교 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수는 총 48명으로 2명이 늘었다. 수도권·광주·대전 연쇄 집단감염 확산 닷새 연속 세자릿 수 등교 수업 중단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불발 학교는 전날(474곳)보다 6곳 늘었다. 지난 2일(522곳)과 3일(523곳)보다는 적었지만, 수업일 기준으로 닷새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다. 수도권·광주·대전에서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등교 수업이 불발하는 학교가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379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지했다.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영향으로 광주 관내 전체 유치원, 북구의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등교가 중단됐다. 그 밖에 대전(서구·동구)은 87곳, 경기(성남·의정부)는 10곳, 서울(중랑구·노원구)은 3곳, 충남(당진)은 1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광주 379곳, 대전 87곳, 경기 10곳서울 3곳, 충남 1곳…교직원 10명 확진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48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늘었다. 코로나19 양성 교직원은 총 10명으로, 하루 전과 변함없었다. 광주에서는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온 북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교 중지를 확대했다. 광주시는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 폐쇄 명령이 내려진 일동초는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하고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에서 12일까지 등교 중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학생은 제외했다. 광주 광산구 모 중학교 교직원 남편도 8일 확진자로 판명돼 해당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지난 5일 탄천초등교 1학년 남학생(7세)과 이 학생의 3학년 형(9세)이 차례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학년생 동생은 4일 발열 증상을 보여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이 났다. 동생과 형은 지난 2일 등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3학년 형은 무증상이었다가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당일 학교에 나온 1·3·4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181번 환자(49세 여성·분당구 삼평동)가 송현초등학교 학생 2명의 등하원도우미로 일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날 하루 송현초등학교는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9일 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대전 115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뒤 다음 날 같은 학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관계자는 2일 “현재 역학조사 상황으로 보면 1명은 교내 감염 가능성이 높고, 1명은 학교가 아닌 교외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에는 대전 서구 관저동 느리울초에 근무하는 20대 사회복무요원(대전 124번 확진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느리울초는 학생들을 급히 귀가시키는 한편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교생들을 상대로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다. 서울에서도 지난 4일 중랑구 묵현초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다음 날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3명으로 늘었다. 첫 확진 학생은 지난달 2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있었고 이달 3일 받은 검사 결과가 4일 양성으로 나왔다. 구는 이에 따라 묵현초등학교를 방역 소독하고 오는 17일까지는 모든 학년 온라인 수업을 하기로 교육청 등과 협의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부대전청사도 코로나에 뚫렸다…조달청 직원 첫 확진

    정부대전청사도 코로나에 뚫렸다…조달청 직원 첫 확진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직원이 코로나19로 첫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대전청사에서는 그동안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청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관세청·조달청·산림청·특허청 등 7개 외청,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 등 10여개 기관이 입주해 있고 약 5000명이 근무 중이다. 하루 방문객도 800명에 달한다. 8일 조달청과 정부대전청사관리소 등에 따르면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 지원관(공무직)인 4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A씨는 6일 발열 증상을 보인 후 7일 출근하지 않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조달청 같은 부서 직원 18명을 포함한 6층 근무자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대전청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A씨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3동 19층 식당과 청사 1층 카페, 지하 약국도 폐쇄했다. 조달청은 이날 예정됐던 서울보증보험과의 ‘유망 조달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취소했다. 대전청사 어린이집에서도 조달청 자녀들은 조기 귀가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로나 속 전국서 18만명 모인다…9급 공채 시험에 방역 비상

    코로나 속 전국서 18만명 모인다…9급 공채 시험에 방역 비상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오는 11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시행된다. 수험생 18만여명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 5월 5급 공채시험과 6월 지방공무원 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시행됐을 때도 40여만명이 시험을 치렀으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전파되고 있을 때였고 지금은 수도권을 넘어 호남권과 충청권, 대구·경북, 경남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더 엄중한 상황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8일 브리핑에서 “이번 시험 역시 시험장의 철저한 대비와 수험생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차질 없이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며 “특히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현재 감염이 확산 중인 지역은 시험관리에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는 지난 3일부터 수험생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여부를 확인하고 최근 출입국 이력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자진신고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자가격리 된 수험생은 각 권역별로 마련된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나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 당일 시험장 출입구는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폐쇄한다. 출입자 전원은 발열검사를 받아야 하며 의심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시험을 봐야 한다. 시험이 끝나면 순서를 정해 차례로 퇴실한다. 한번에 몰려나가면 밀집·밀접 접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응시자간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20명 이하로 축소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응시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방역절차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폐지… 마트·편의점에서도 자유롭게 산다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폐지… 마트·편의점에서도 자유롭게 산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도입됐던 ‘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는 12일부터 폐지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면 보건용 마스크는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8일부터 11일까지는 현행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중복 구매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생산량 증가로 공적 공급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하고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공적 공급을 폐지하는 내용의 긴급수정조치를 마련해 12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의경 처장은 “마스크 생산 역량이 증가해 6월 첫주부터 일주일에 약 1억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며 “생산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KF94 보건용 마스크의 가격은 2월 넷째 주 2751∼4221원에서 이달 첫째 주 1694∼2100원으로 내려가는 등 안정적인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공적 공급 중단 이후 가격이 다시 오르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정부는 마스크 대란과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구매 수량 제한, 구매 요일제 등 공적 개입 조치를 신속하게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국 약사분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기여해 줘 감사하다”면서 “백신 역할을 하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 준 국민들 덕분에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다. 국민께 감사하며 수급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준 관계부처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대한약사회에 감사장 발송을 지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통제불능 지구촌… “창밖으로 거리두기 내팽개쳤다”

    통제불능 지구촌… “창밖으로 거리두기 내팽개쳤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159만 1523명(한국시간 6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등 기록적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세계 곳곳의 술집, 해변, 국립공원 등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인파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밀집해 방역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다. 가장 큰 위협요소는 술집이다. BBC는 5일(현지시간) 전날 3개월 만에 펍(술집) 영업이 허용된 영국 런던의 번화가 소호거리에 대해 “낮 1시부터 인파가 몰렸고 밤 10시가 되자 사회적 거리두기는 창문 밖으로 내팽개쳐졌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마스크도 없이 서로 부둥켜안았고, 데번과 콘월 지역 경찰은 음주로 인한 신고 전화가 100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디트로이트프리프레스는 미국 미시간 ‘로물루스 스트립클럽’에서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난달 27일 8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하퍼스 레스토랑 앤드 브루 펍’ 사건은 확진자가 158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캐나다 글로벌뉴스는 “한국도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여러 클럽을 돌아다녀 확진자가 늘어났다”며 “술집·클럽이 코로나 확산 기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3~5일) 해변에 인파가 몰린 플로리다의 경우 지난 토요일(3일) 확진자 수가 일일 최고치인 1만 1458명을 기록해 종전 최고치인 뉴욕의 1만 1434명을 넘어섰다. 마스크도 없이 미시간주 다이아몬드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인파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린 한 주민은 “통제 불능 상황”으로 묘사했다. 4일 백악관 독립기념일 축하행사장에서도 주최 측은 테이블당 의자를 6개만 배치했지만 참가자들이 그늘로 몰리며 효과는 제한적이었다고 CNN이 전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식당, 쇼핑몰, 호텔, 종교시설 등의 운영을 허용한 인도 역시 이날 누적 확진자 수가 미국(298만 2928명)과 브라질(160만 4585명)에 이어 세계 3위(69만 8233명)로 올라섰다. 6일 문화유산 관람을 허용했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타지마할의 경우 전날 긴급 공지로 봉쇄를 연장했다. 전국적으로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 이상을 기록한 일본도 각종 행사와 스포츠 관련 제한을 오는 10일을 기해 예정대로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는 야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는 수용 인원의 50% 범위에서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하지만 도쿄도 등 수도권의 경우 확진자만 이달 2일 이후 닷새 연속 100명을 넘어선 상태다. 코로나19 종식을 눈앞에 뒀던 세르비아는 50명 안팎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자 수도 베오그라드에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했고, 그리스 정부는 세르비아 국민 입국을 오는 15일까지 재금지했다. 스페인 당국은 집단감염으로 인구 7만명의 소도시 라 마리나에 대해 봉쇄령을 내렸다. 호주는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확진자 수가 최고치에 달하는 등 사실상 ‘2차 유행’에 접어들자 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와의 통행을 100년 만에 차단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75개국 중 확진자 수가 감소한 곳은 30개국(17.1%)이었다. 한국 등 75개국은 큰 변동이 없고, 미국·일본·브라질·호주 등 70개국은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카타르 보건부는 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46명 늘어 10만 3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카타르 인구(281만명)를 감안하면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3만 5700여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누적 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3.6%로 한국으로 치면 184만명인 셈이다. 서울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코로나 재확산…수도권·광주·대전 집단감염, 광륵사 7명 추가 총 87명

    코로나 재확산…수도권·광주·대전 집단감염, 광륵사 7명 추가 총 87명

    금양빌딩·일곡중앙교회·요양원 각 2명 확진해외 유입 확진 24명…카자흐스탄 8명 최다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와 대전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연일 나오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광주 시내 사찰인 광륵사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 누적 87명으로 늘어났고 경기 수원시의 교인들 모임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감염자가 20명으로 뛰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시내 사찰인 광륵사와 관련해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시설별로 금양빌딩(오피스텔) 3명, 한울요양원 2명, 광주 일곡중앙교회 2명 등이다.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처음 환자(지표 환자)가 확인된 이후 교회, 요양원, 여행자 모임 등을 고리로 빠르게 전파되는 양상이다. 경기 수원시의 교인 모임에서도 기존 확진자 지인의 접촉자 및 가족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총 2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4명, 인천 6명이다.관악구 왕성교회 교인 1명 추가 총 36명중랑구 일가족 집단확진 누적 9명으로 대전 더조은의원 1명 추가 총 10명 확진 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교인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8명, 경기 8명이다. 서울 중랑구 일가족 집단확진 사례와 관련해서는 직장 동료, 접촉자 등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 지난 2일 첫 환자가 나온 지 불과 나흘 만이다.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에서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입원 환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의 유입 추정 국가 및 지역은 카자흐스탄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러시아 4명, 파키스탄·인도 3명, 미주 3명, 방글라데시·카타르·필리핀 각 1명 등이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선 거짓 진술’ 인천 방판 확진자발 6명 추가 감염…“고발 추진”

    ‘동선 거짓 진술’ 인천 방판 확진자발 6명 추가 감염…“고발 추진”

    방역당국, 뒤늦게 확인 100여명 검사 중인천시, 방역 혼선·감염 확산 책임 물을 듯아파트 가정집에서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설명회를 열고도 해당 동선을 알리지 않고 숨긴 경기 과천 지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관련한 인천 지역 감염 환자가 2명이 추가돼 6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뒤늦게 확인된 접촉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는 한편 방역에 혼선을 준 해당 확진자를 고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서 이태원 클럽 동선을 숨겨 7차 감염 피해를 낳았던 학원강사 사태가 재현될까봐 비상이 걸린 상태다. ‘거짓 진술’ 인천 학원강사발 집단감염 재현되나 인천시는 6일 남동구 거주자 A(86·여)씨와 서구 거주자 B(67·남)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인천시 남동구 한 가정집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뒤 양성으로 판정된 남동구 거주자 60세 여성의 어머니다. B씨는 같은 판매설명회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62세 여성의 배우자다. 해당 설명회는 앞서 경기 과천 지역 확진자인 50대 남성 C씨가 참석했다. 과천 11번 확진자인 C씨는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전날인 5일까지 그와 접촉한 인천 거주자 4명이 추가로 확진되거나 확진된 사실이 새로 공개됐다. 인천 지역에서 C씨가 참석한 방문판매 설명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A씨와 B씨를 포함해 6명으로 늘어났다.과천 확진 50대 방판설명회 동선 숨겨과천시 GPS로 동선 추적해 인천시 통보 방판 설명회 참석 10명 중 4명 확진아파트 같은 동 유증상자 등 88명 검사 C씨는 방역 당국의 초기 역학 조사 과정에서 해당 설명회 동선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과천시의 확진자 동선 현황을 보면 C씨는 설명회가 열린 26일 자택에만 있었고,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과천시는 C씨의 GPS(위치정보)를 확인해 그가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천시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이후 인천시는 아파트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그가 아파트 가정집에서 방문판매 설명회를 개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인천시는 해당 설명회에는 모두 10명(인천시 관리 9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해 검체 검사를 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접촉자 등 추가로 검사한 14명 가운데는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방문판매 설명회가 진행된 아파트 해당 동의 엘리베이터 동승자와 유증상자 등 88명을 검사했으며 추가로 확인된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도 검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동선 숨긴 50대 법률 위반 고발 추진앞서 ‘거짓말’ 학원강사 ‘7차 감염’ 촉발 또한 방역 당국은 동선을 숨겨 신속한 역학조사를 어렵게 한 책임을 물어 C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방문판매업체 사업장에는 집합금지 조처를 내렸으나 가정집에서 열리는 설명회의 경우 집합금지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면서 “동선을 제대로 말하지 않아 확산 차단에 지장을 초래한 만큼 과천시에서 고발하지 않을 경우 C씨를 직접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19에 걸린 뒤 직업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빚은 인천 학원강사(25·남)와 관련해 초·중·고교생 등 수십명이 감염됐었다. 학원강사에게서 시작된 전파로 ‘7차 감염’ 사례까지 나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또 한 번의 거짓말로 인천시민을 위험에 빠뜨렸다”면서 “앞서 학원강사임을 밝히지 않아 확진 환자를 속출하게 했던 이태원 (방문 학원강사) 사례처럼 될까 긴장 속에 대응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현재 A씨와 B씨를 포함해 모두 353명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초등생 이어 4·6세까지…주말 23명 확진된 광주 ‘비상’(종합)

    초등생 이어 4·6세까지…주말 23명 확진된 광주 ‘비상’(종합)

    일부 확진자들 교회·결혼식장·병원 등 방문 광주에서 지난 주말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에는 4세 미취학 아동부터 90대 노인까지 포함됐다. 일부 확진자들이 교회나 결혼식장, 병원, 요양원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23명의 신규 환자를 포함해 지난달 27일 이후 총 8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광주 일곡중앙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고,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 6명, 한울요양원 관련 확진자 2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이 중에는 4세의 미취학 아동이나 10세 초등학생까지 포함됐다. 광주에서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곡중앙교회에 다녀온 107번 확진자는 광주 초중고생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어린이집 4·6세 확진에 접촉자 300여명 검사 광주 113번과 114번 확진자는 금양오피스텔과 관련된 110번 확진자의 외손주들로 각각 4세와 6세 아동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취학 아동들은 광주 동구의 다솜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동구청에서 원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차량이동) 방식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어린이집 원아와 원아의 가족, 교사 등 300여명이 검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이 숫자는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게 보건 당국의 전망이다. 여기에 한울요양원 입원환자인 90대 여성(112번 확진자)의 경우 요양보호사인 72번, 77번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초등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교육 당국은 광주 북구지역 학교 180여곳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단 고교 3학년생은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또 107번 확진자가 다닌 초등학교는 19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학교에 대한 방역과 학생·교사·강사 등 41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논의 광주시는 6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1000여곳에 대한 휴원을 결정했고, 광주시교육청은 북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고3 제외)해 학사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 확진자들과 접촉한 전남도민 2명도 주말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일 생활권인 광주에서 접촉한 전남도민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도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된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비능률의 상징 日 도장문화, 코로나 팬데믹 시대 맞아 퇴출되나

    비능률의 상징 日 도장문화, 코로나 팬데믹 시대 맞아 퇴출되나

    “국가·지자체 행정절차 전면 온라인화세금 신고·통장개설 등 전자서명으로”日 정부규제개혁추진회의 아베에 건의 당장 이익 도움 안 되는 전자결제 체계中企는 정부 보상 없으면 도입 안 할 듯인장업계 “도장 활용 방안을 강구해야”“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린 ‘도장문화’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바뀔 수 있을까.” 가정이나 사회생활에서 도장이 별로 필요 없게 된 한국인들은 이 말을 실감하기가 어렵지만, 일본에서는 요즘 하나의 사회변혁 차원에서 ‘탈(脫)도장문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을 계기로 일본 특유의 ‘비능률·비효율’의 상징으로 통해 온 도장문화를 몰아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도장문화 개선의 필요성이 얘기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과거 아사히신문을 보면 ‘행정 간소화 위해 도장 사용을 줄인다’(1952년), ‘도장이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다’(1953년) 등 거의 70년 전에도 도장 사용 자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컸다. 하지만 일본에서 도장의 남용은 경제 고도성장기를 거치면서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1968년 7월 3일자 아사히신문에는 ‘고단한 서류의 여행…보조금 100만엔 받는 데 도장 509건’이라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그러나 코로나19 국면을 맞으면서 도장 날인 관행은 더이상 용인하기 힘든 ‘공공의 적’이 됐다. 도장이 안 찍히면 일이 진척되지 않는 기업 업무 관행이 재택근무를 불가능하게 하는 이유가 되면서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큰 걸림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한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60% 이상이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 주된 이유로 ‘서류 정리와 도장 날인 업무 때문’이 지목됐다. 이런 가운데 도장 사용을 줄이고 전자서명 등 디지털화의 확산을 이끌어야 할 다케모토 나오카즈 과학기술담당상이 도장문화 옹호를 위한 ‘일본 인장제도·문화를 지키는 의원연맹’ 결성을 주도해 스스로 회장을 맡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국민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그는 여론의 비판에 굴복해 회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이 모임은 여전히 “도장 날인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각계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도장문화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규제개혁추진회의는 지난 2일 사회 전반의 각종 규제완화 방안을 아베 신조 총리에게 건의하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절차를 사실상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시켰다. 구체적으로 세금 신고, 운전면허증 발급, 부동산 계약 등에서 필수였던 도장 날인을 없애고 은행 통장 개설이나 대출 신청도 전자서명으로 다 해결하도록 권고했다. 가뜩이나 경영 악화에 힘들어하던 도장업계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탈도장 바람으로 그야말로 초비상에 빠졌다. 도장업자들의 모임인 전일본인장업협회의 도쿠이 다카오 회장은 “이 세상에 도장이 전혀 필요 없는 것처럼 얘기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디지털화에 따라 도장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긴 역사 속에 하나의 문화로 정착해 있는 만큼 어떻게든 도장 활용 방안을 강구했으면 한다”고 도쿄신문에 말했다. 전일본인장업협회는 1989년 4370명이던 회원 수가 현재 897명까지 줄어든 상태다. 정부와 재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도장문화가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경제주간지 다이아몬드는 “전자결제와 재택근무를 가능케 하는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은 대기업뿐”이라면서 “일본 내 전체 기업 421만개의 99.7%에 이르는 중소기업, 그중에서도 특히 소기업의 직원들에게 탈도장은 전혀 다른 세상의 얘기”라고 밝혔다. 정부 차원에서 금전적 보상 등 인센티브가 없을 경우 작은 회사들이 굳이 목돈을 들여 당장의 이익에 별 도움이 안 되는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리는 없을 것이란 얘기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광주 “3일 이상 두 자릿수 환자 발생 땐 거리두기 3단계로”

    광주 “3일 이상 두 자릿수 환자 발생 땐 거리두기 3단계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전파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가 방역 대응 체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지침을 마련한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광주 북구에서는 전체 학교가 2주간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으며, 인근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3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총누적 확진자가 110명으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광륵사·금양오피스텔·광주사랑교회·아가페실버센터·한울요양원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 데 이어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연속 3일 이상 두 자릿수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면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감염 경로별 발생지는 다양하지만 보건 당국은 지역별 감염자들이 모두 방문판매 관련 업체가 있는 금양오피스텔 확진자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광주시교육청은 북구 일곡동 일동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지역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광주 107번째)을 받은 점을 고려해 북구에 있는 180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전체의 수업을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일괄 전환시켰 다. 확진된 일동초 학생은 99번 확진자인 어머니(30대)와 지난달 28일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다. 일동초는 오는 10일까지 돌봄교실 운영도 중단한다. 전남은 지난달 27일 목포시에서 3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4일 오후와 이날 새벽 연이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6일부터 방역 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올린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는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광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긴급발표문을 통해 “일일 발생 환자가 50~100명 미만이어서 ‘2단계’ 조치 기준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급속한 확산이 우려되는 현실을 고려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 1학년 학생의 3학년 형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탄천초등학교 1학년생 A(7)군의 3학년 형인 B(9)군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4일 열이 나서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A군은 지난 2일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이날 학교에 나온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성남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사흘째 60명대 확진… 전남 거리두기 2단계로

    사흘째 60명대 확진… 전남 거리두기 2단계로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환자가 4월 이후 처음으로 사흘 연속 60명이 넘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광주에 이어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면서 일각에서는 전국적으로 상향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지만 방역 당국은 신중한 입장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가 61명이라고 밝혔다. 3일과 4일 각각 63명에 이어 사흘 연속 60명대다. 이날 해외 유입을 제외한 순수 지역 감염은 43명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 기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이른바 ‘깜깜이 환자’의 비율은 10.7%였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광주 지역 사찰 광륵사 관련 확진환자는 13명 늘어 누적 8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환자는 35명으로 늘었고 경기 의정부시 장암주공7단지아파트 관련 확진환자는 28명이 됐다. 대전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환자는 9명이 됐다. 경기 광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골프장을 통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1단계 내의 위기 수준은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깜깜이 환자 증가에 대해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미상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며 방역수칙 엄수를 거듭 당부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북한서 코로나19 확산 중?…당국 “방역 느슨해졌다” 연일 강조

    북한서 코로나19 확산 중?…당국 “방역 느슨해졌다” 연일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최근 코로나19 방역 분위기가 느슨해졌다며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비상방역체계가 느슨해진 것을 질타하며 방역사업 재점검 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해짐이 없이 최대로 각성 경계하여야 한다”면서 “지휘와 통제에 절대복종하는 규율을 철저히 세워 개별적 단위와 사람들이 방역사업에 위험을 조성하는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비상 방역사업이 장기화하면서 내부적으로 경계가 흐트러지는 분위기를 규탄했다. 신문은 ‘비상방역사업과 당적지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군들 속에서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상이 점차 만연되고 비상방역 규율 위반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당 조직들이 자기 사업을 심각히 반성하고 비상히 각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소한 방심과 방관, 섣부른 방역조치 완화는 상상할 수도, 만회할 수도 없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면서 당 조직이 솔선수범해 방역사업 강화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신문은 국경 지역에서 이뤄지는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역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 국경연선과 그 주변에 대한 방역학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정치국 확대회의의 또 다른 의제인 평양종합병원 건설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시공, 자재, 설비, 보건 등 각 분야의 간부와 노동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병원 건설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북한은 전날에도 노동신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방역 및 생활 지침 준수를 강조했다.북한은 지난 1월 단행한 국경 봉쇄 등 선제 대응으로 자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대외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4일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당의 영도 덕분에 안정적인 방역 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코로나19 전파 상황, 열악한 북한 내 의료 인프라 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주장을 온전히 신뢰하기는 어렵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해외유입 주요 진원지 카자흐스탄, 세계 첫 ‘전면 봉쇄로 유턴’

    해외유입 주요 진원지 카자흐스탄, 세계 첫 ‘전면 봉쇄로 유턴’

    한국의 코로나19 해외 유입 주요 진원지가 된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이 코로나19 이후 완벽한 봉쇄를 풀었다가 다시 완벽한 봉쇄로 돌아서는 첫 번째 국가가 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연합뉴스가 전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5일부터 2주 동안 강력한 방역 제한조치를 재도입한다고 밝혔다. 새 제한조치에 따라 지역 간 버스 운행이 중단되고 철도 운행도 제한된다. 가족 행사와 추모 행사 등을 포함한 모든 대중 행사가 금지되고 길거리·공원 등에서 3인 이상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것도 금지된다. 미·이용실, 스포츠센터, 헬스클럽, 수영장, 해수욕장, 박물관, 오락실, 유치원, 영화관, 종교시설 등도 모두 폐쇄된다. 수도 누르술탄은 2주의 제한 조치 기간 시내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부족한 병상 확보를 위해 알마티의 체육관과 누르술탄의 호텔 등에 임시 감염전문병원을 개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 당국이 성급하게 봉쇄조치를 완화하면서 추가 확산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지난 3월 16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했던 카자흐스탄 정부는 발병률이 떨어진 지난 5월 11일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각종 제한조치를 대폭 완화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에 따르면 비상사태 해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7배나 늘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중순 이후 급격히 증가해 이달 들어 1500~16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나라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도 16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4만 5719명으로 증가했다. 전염병 확산 이후 지금까지 의료진 5000여명도 감염돼 그 가운데 18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여전히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미디어에는 병원 바깥에 늘어선 앰뷸런스 사진들이 넘쳐난다. 이번주 약국마다 장사진을 선 채 약품들을 사재기하는 바람에 약품 부족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알마티의 약국에 7만정의 파라세타몰이 공급됐는데 30분 만에 다 팔릴 정도였다. 수도 누르술탄의 감염병 전문의인 사울러 아티가예바는 카바르 TV 인터뷰 도중 눈물을 글썽이며 “28년을 일했는데 이런 모습을 전에 본 적이 없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어떤 것에도 신경 쓰지 않았다는 이유 만으로 죽어가고 있다. 그들은 길거리에 나가고 파티에 가서 서로 감염시켰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경 근처 우랄스크 신문 편집장인 루크판 아크메댜로프는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대다수는 위험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당국으로부터 나온 메시지는 우리가 정점을 통과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다만 정점에 가까웠을 따름이었다는 것을 지금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동안 카자흐스탄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으로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319명)의 11.9%에 달했다. 이달 들어서도 카자흐스탄발 확진자는 계속 이어져 이날까지 나흘 동안에만 최소 8명이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카자흐스탄발 확진자 증가는 한동안 중단됐던 양국 간 항공 운항이 6월부터 재개되면서 카자흐 거주 고려인(옛 소련권 토착 한인)과 한국 교민, 치료 목적으로 급하게 한국을 찾는 카자흐인 등의 입국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알마티~인천 노선에 아시아나 항공이 2주에 1회, 카자흐스탄 에어아스타나 항공이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광주, 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 5명 등 하루새 12명 신규 확진

    광주, 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 5명 등 하루새 12명 신규 확진

    광주에서 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자 5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는 등 밤새 1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96명으로 늘어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끊이지 않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일곡중앙교회 예배참석자 5명,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 1명 등 6명이 광주 91∼96번 확진자로 판정됐다. 3일 8명, 4일 오전 7시 현재 4명이 추가됐다. 91번 환자는 90대 여성으로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92번(60대 여·장성)번 환자는 지난달 말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최초 감염 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93번(50대 여·광산구), 94번(60대 여·북구), 95번(50대 여·북구), 96번(40대 여·북구)은 예배 참석자들로 상당수가 몸살이나 근육통 증세가 있었다.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1주일간 63명이 확진됐다. 사찰, 교회, 요양원, 병원, 오피스텔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역 감염이 재확산 추세다. 감염 경로별로는 광륵사 관련 6명, 금양오피스텔 14명, 제주 여행 6명, 광주사랑교회 15명, 아가페실버센터 6명, 한울요양원 5명, SKJ 병원 2명, 해외 유입 1명, 노인 일자리 1명, 일곡중앙교회 5명, 미확인 2명이다. 날짜별로는 지난달 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7월 1일 22명, 2일 6명, 3일 8명, 4일 오전 7시 현재 4명이 추가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의정부 확진자와 접촉…오영환 검사결과에 국회 촉각

    의정부 확진자와 접촉…오영환 검사결과에 국회 촉각

    경기 의정부시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확진된 녹양동 거주 A씨(60대)와 의정부동 거주 B씨(60대), 녹양동 거주 C씨(50대)는 모두 의정부시 55번 확진자 D씨(60대)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D씨와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의에 참석해 오영환(3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국회의원과 악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 의원은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A씨는 현직 의정부시의회 구구회(3선·미래통합당) 의원과 지난 1일 점심식사를 함께했으며, 구 의원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민주당은 오 의원과 접촉한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의원회관에 대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 의원은 3일 오전 국회 생명안전포럼 세미나에 참석했고, 행사에는 같은 당 우원식 이해식 고영인 의원,정의당 강은미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3차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를 앞둔 국회도 비상이 걸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직란 도의원,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 공로패 수상

    김직란 도의원,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2일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비상대책단 위원으로서 그 동안 도내 코로나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직란 의원은 2020년 1월부터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단 위원으로서 감염병 예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직접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도민들이 불편하다고 제기하는 문제점을 건의·시정하도록 제안하였다. 특히, 비상대책단으로서 다른 위원들과 함께 마스크 지자체별 배분 및 주민전달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 재난기본소득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방안 건의 등 중앙정부에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건의사항들을 요청하고, 지역화폐 쓰임, 소비처에 대한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경기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노선버스 및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예방 및 관리 방안조치를 마련하도록 규정하는 경기도 노선버스 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내 운수종사자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김 의원은 “코로나 종식은 백신의 개발과 상용화가 실현될 때 가능하다고 본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되, 닫혀있는 공공기관에 대한 일부 개방 등 코로나-19로부터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고민과 협의를 시작할 때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미숙 도의원, 코로나19 비상대책 활동 공로패 수상

    김미숙 도의원, 코로나19 비상대책 활동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활동 공로패’를 받았다. 김미숙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를 대표해 비상대책단에 참여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코로나 사태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비상대책회의에 빠짐없이 출석하였으며 5번의 회의를 주재하였다. 약사출신인 김미숙 의원은 학교가 등교개학을 연기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학교 내 방역물품 준비와 방역관리를 세심히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방역 관리를 담당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기도교육청 등에 전달하고 보건지원인력 확충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로 학교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배려뿐만이 아니라 일선 학교 현장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생계가 위험하다는 호소가 잇따르자 지난 1월에는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품구매를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수상소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생활에는 많은 변화들이 생겼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여전히 진행중이다”면서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현 상황이 하루속히 끝나도록 우리 도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함께’의 저력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각 상임위별로 의원 1명씩 참여하여‘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비상대책단’을 구성하였다. 비상대책단은 정기적으로 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방역조치 등을 의회 의장단과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긴밀히 공유하고, 의회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종현 도의원, 코로나 19 방역체계 구축 공로패 수상

    최종현 도의원, 코로나 19 방역체계 구축 공로패 수상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2일 코로나 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도의회 자체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1월 발족한‘경기도의회 코로나 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위원으로 참여해 감염병 방지 관련 정책 검토, 종합 상황점검, 행정 지원활동 등을 펼쳐왔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해 경기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의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최종현 의원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가려져 있던 우리사회의 어두운 일면과 사회적 약자가 처한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어쩌면 우리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인권 정책과 사회복지 전달체계 등 기존의 정책 방향을 재정비하고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과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고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장루 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편의시설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 경기도 한의학 육성 조례, 경기도 의료 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도 펼쳐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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