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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 5만 4941명, 역대 최다…사흘째 5만명대

    코로나19 확진 5만 4941명, 역대 최다…사흘째 5만명대

    위중증 275명, 보름째 200명대어제 사망자 33명, 치명률 0.54%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49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연속으로 5만명대를 기록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 4941명)보다 1015명 증가해 3일 연속 5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10일(5만 4122명)보다도 819명 많다. 최근 2주간(1월 30일~2월 12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 7526→1만 7077→1만 8340→2만 268→2만 2906→2만 7438→3만 6345→3만 8689→3만 5283→3만 6717→4만 9567→5만 4122→5만 3926→5만 4941명’을 기록했다. 설 연휴를 거치면서 가팔라진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이달 말 혹은 내달 초까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내달 초 하루 최대 36만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신규 사망자는 33명으로 전날 49명에 비해 16명 줄었다. 
  • 프랑스, 실내 마스크 ‘조건부’ 해제… 백신 반대 시위대 파리 집결

    프랑스, 실내 마스크 ‘조건부’ 해제… 백신 반대 시위대 파리 집결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달 말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규제를 푼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는 계속 강화되면서 캐나다의 트럭 시위를 모방한 프랑스판 ‘자유호송대’가 파리로 집결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오는 28일부터 백신 패스를 확인받아야 입장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등 백신 패스를 보여주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는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계속 부과된다. 프랑스에서는 현재 식당과 카페, 스포츠 및 문화·여가 시설, 장거리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을 이용할 때 백신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AFP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어 백신을 맞았다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7일 평균 기준)는 지난달 25일 36만 617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9일엔 20만명 아래로 처음 내려갔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 규제는 완화되고 있지만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는 사실상 강화되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리옹, 릴, 스트라스부르, 페르피냥 등 각지에서 출발한 프랑스판 자유호송대는 경찰의 시위 금지 결정에도 파리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프랑스 서부 샤토부르그에서 온 리사(62)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그저 평범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시위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파리 경찰청은 전날 공공질서 유지를 이유로 이번 시위를 불허하면서 다른 차량들의 운행을 방해하면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79%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55.5%는 추가접종(부스터샷)까지 마쳤다.
  • 李 “尹, 무속인 때문에 신천지 압수수색 포기” 의혹 제기에 尹 “추미애 지시는 ‘쇼’”

    李 “尹, 무속인 때문에 신천지 압수수색 포기” 의혹 제기에 尹 “추미애 지시는 ‘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2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코로나19 확산지로 지목된 신천지를 압수수색하라는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시를 거부한 배경에 무속인의 조언이 있다는 의혹을 꺼내 들었다. 윤 후보는 “법무부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는 완전히 코미디 같은 쇼”라고 맞받아쳤다. 이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차 TV토론에서 “신천지가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했을 때, 법무부 장관이 압수수색하라 했는데 (윤 후보가) 복지부 의견 들어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면서 “(한 언론의) 보도를 보니 건진법사가 ‘이만희(신천지 총회장)를 건드리면 영매라서 당신에게 피해가 간다’는 말을 듣고 압수수색을 포기했다고 (보도가) 나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윤 후보는 “오늘 방어를 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하며 말씀을 막 하신다”고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서 “복지부에서 30만이 되는 신도가 반발할 경우 관리가 안 되니 강제수사는 조금 미뤄달라고 해서 중대본과 함께 대검의 디지털 수사관들을 투입해 압수수색보다 더 광범위한 범위로 신천지 과천본부의 서버를 중대본에 넘겨주고, 대검의 디지털수사관들을 한 달간 붙여 전부 포렌식을 해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을 직격했다. 윤 후보는 “법무부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는 완전히 쇼다. 압수수색 지시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한 것으로 기자들이 다 그때 웃었다”고 했다. 이어 “당시 이 후보님도, 추 전 장관도 뭔가 튀는 행동을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검 간부들이 장관에게 ‘총장이 압수수색을 할 텐데 장관이 선수를 치십시오’한 모양”이라면서 “그거를 언론에 풀면서 압수수색 지시가 내려왔다. 완전히 코미디 같은 쇼다. 다 웃었다”고 주장했다.
  •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오후 9시에 벌써 5만명 넘어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오후 9시에 벌써 5만명 넘어

    오미크론 변이 폭발적 증가1주 만에 일일 확진자 2배로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11일 오후 9시까지 5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불과 1주일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5만 22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만 9721명보다 2567명 증가해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오후 9시 기준 5만명 이상 확진은 이날이 처음이다. 1주 전과 비교해도 지난 4일 동시간대 확진자 2만 6273명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달 28일 1만 4472명과 비교해도 3.6배인 폭발적 증가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이후 이번 주 내내 전국적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명대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현재의 발생 상황을 토대로 다음달 초 확진자가 하루 최대 36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코로나 방역평가…李 “성공적으로 잘 버텨” 安 “실패” 尹 “주먹구구식 비과학”

    코로나 방역평가…李 “성공적으로 잘 버텨” 安 “실패” 尹 “주먹구구식 비과학”

    이재명 “방역의 유연화·스마트화 필요”안철수 “내 제언 안 들었던 게 실패 원인”윤석열 “주먹구구식으로 자영업자 피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평가에서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충돌했다. 이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방역이 성공이냐, 실패냐”는 안 후보의 질문에 “부족한 점이 없을 수 없겠지만 지금까지 봐서 성공적으로 잘 버텨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교적 후한 평가를 했다. 다만 “이제는 바꿔야 한다. 현장방역 관련 의견이 잘 관철이 안 되더라”라며 “방역의 유연화, 스마트화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냈다. 그는 “원천봉쇄보다는 유연하게 풀어가면서 중증환자 대응을 중심으로 하는 게 맞는데 속도가 느린 게 약간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에 대해 “한마디로 말해 저 안철수의 제언을 듣지 않은 게 실패 원인”이라며 “작년 1월 26일 우한폐렴이 메르스보다 심각하다고 했을 때 1월 31일 문 대통령은 가짜뉴스를 퍼뜨리지 말라고 했다. 그때부터 비극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도 이후 “이 후보가 성공적이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안 후보 이야기처럼 전문가 이야기를 안 들었다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가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인 입국 막으라고 청원했는데 다 무시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정된 의료자원으로 중증환자 발생시 어떤 사람부터 (치료할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이런 게 안 되는 게 데이터 관리가 안 됐다”며 “주먹구구식 비과학적인 방역으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피해를 많이 봤다”고 강조했다.
  • 펜스 전 부통령 “미국, 한국인 위해 끝까지 싸울 것”

    펜스 전 부통령 “미국, 한국인 위해 끝까지 싸울 것”

    세계 157개국의 전·현직 정상과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인사들이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는 ‘한반도 평화서밋 2022’가 열렸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회식에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스티브 하퍼 전 캐나다 총리, 뉴스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회장,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 등 세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훈 센 총리는 환영사에서 “평화서밋은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를 위해 100여 개국의 리더가 모인 자리”라면서 “이 자리를 통해 한반도와 관계국들이 평화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화상으로 축사를 보낸 깅리치 전 의장은 “이번 서밋으로 전 세계의 연대와 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개막식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의 탱크가 즐비하고, 중국 항공기가 대만 상공을 무단 침입하는 지금의 정세는 위협적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미국은 자유를 수호하고 한국인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7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반도 자유수호에 대한 지지 의사가 변함없다”며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바라며, 평화서밋에서 그 희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과 경기 가평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서밋에는 남북이 수교를 맺은 157개국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정부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16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 CJ CGV, 작년 영업손실 2411억원…블록버스터 흥행에 적자폭 개선

    코스피 상장사 CJ CGV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연결 기준 2411억원을 기록해 전년(3887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CGV는 매출은 7363억원으로 26.2% 증가했다. 순손실은 340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터널스’의 흥행과 터키, 인도네시아의 영업 재개로 매출이 26.2% 성장하면서 적자 폭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CJ CGV는 국내를 포함해 7개국 596개 극장, 4254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2401억원, 영업손실 435억원(전년동기 8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6%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을 대폭 줄였다. 4분기 실적을 국가별로 보면, 한국에서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6% 증가한 1129억원, 영업손실 273억원으로 전년보다 많이 개선됐다. 코로나19 확산과 영업시간 단축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욱 강화됐지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2월 말까지 관객 수 556만명을 동원했다. 중국에서는 ‘장진호’ 등 로컬 기대작의 흥행으로 매출은 3.7% 증가한 706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 중단으로 일부 감면받았던 임차료가 정상화되고, 할리우드 기대작의 개봉이 취소되면서 영업손실 8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부터 영업이 재개되며 할리우드 콘텐츠 흥행의 영향을 받은 터키에서는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부 지역에서 영업이 중단됐던 베트남은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54억원을 기록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4분기 영업이 재개된 후 매출이 상승하며 매출 146억원, 영업손실 3억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CJ CGV 자회사인 CJ 4D플렉스도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 213억원, 영업손실 16억원으로 적자를 대폭 축소했다. 회사는 코로나19가 2년 이상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2년에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영화관이 비교적 안전한 대중문화 시설로 평가받으며 1월부터 영업시간 제한이 일부 완화됐고, 방역 패스 의무 적용도 해제됐다. 1분기에는 할리우드 영화 ‘언차티드’, ‘더 배트맨’, ‘모비우스’와 한국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이 화제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해외에서는 극장 가동률이 50% 정도에 불과했던 베트남이 수도 하노이 지역을 시작으로 2월부터 영업을 재개해 매출 정상화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로컬 기대작들이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CJ CGV 허민회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만 있다면 관객은 언제든지 극장을 찾는다는 것을 확인한 시기였다”며 “올해는 안정적인 영화 라인업을 유지하고, 극장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다음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될까

    다음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될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을 계속해서 내보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위중증과 사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방역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언제라도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곧이어 오후에 열린 브리핑에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지난 7일 시작된) 거리두기 체계가 (오는 20일까지) 1주일 정도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화를) 할 수 있다면 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 통제관은 “당초 (코로나19) 최정점을 2월 말로 예상했지만 지금은 3월까지 넘어가는 추세고, 전망이 수정됨에 따라 최다 확진자도 10만명에서 13만명, 17만명까지 나오고 있다”면서도 “거리두기 완화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QR코드 등 여러 조치가 맞물려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 (향후 방역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되는 오는 20일 전에라도 위중증·사망자 등 의료 대응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서면 ‘사적모임 인원 최대 6명·영업시간 오후 9시로 제한’을 기본으로 하는 거리두기 조치를 예정보다 앞당겨 완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방역패스나 QR코드 등 거리두기와 연계된 제도도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우선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 일부 조치를 먼저 조정하는 방안도 거론된다.정부는 최근 오키크론 변이가 전파력은 강한 반면 중증화율은 낮은 특성을 보이자 방역 조치 완화 가능성을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의료체계, 중증화율, 치명률 등을 보고 코로나19를 ‘계절 독감’과 유사하게 관리하는 일상적 방역·의료체계로 전환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진단검사, 역학조사, 격리, 재택치료 체계를 기존보다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방역패스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등 방역 조치도 개편할 가능성도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7일 “(코로나19는) 계절독감보다는 전파력이 훨씬 높고 치명률도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계절독감처럼 관리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힌 것에서 보듯 방역 완화를 위해선 의료대응체계를 비롯한 몇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확진자 증가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이라도 확진자가 급증하면 위중증 환자·사망자가 늘어날 위험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 뿜뿜, 신호등...오미크론 확산에도 ‘밝아진’ 대선 로고송

    뿜뿜, 신호등...오미크론 확산에도 ‘밝아진’ 대선 로고송

    민주당 아모르파티, 국민의힘 찐이야 각 당 대선 로고송 준비 완료15일 본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당이 유세 때 사용할 선거 로고송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에서 각 당이 진중한 분위기의 로고송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 대선에서는 비교적 밝은 분위기의 노래를 사용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11일 민주당은 대선 로고송으로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모모랜드의 뿜뿜, 이찬원의 진또배기, 이정섭의 질풍가도, 라붐의 상상더하기 등을 채택했다. 모두 빠른 박자의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들이다. 정의당은 기존에 사용하던 질풍가도에 이무진의 신호등, 에이핑크의 Mr.chu 등을 준비했다. 이미 각 당이 녹음을 마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이 노래들이 거리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선거 로고송으로 트로트 가수 영탁의 ‘찐이야’, 1990년대 가수 쿨의 ‘아로하’, 마마무의 ‘HIP’ 등을 선정했다. 2030세대를 겨냥한 마마무의 ‘HIP’도 유세곡에 포함됐다. 이 같은 선곡은 지난 21대 총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지난 21대 총선의 경우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제이세라의 ‘다 잘될거야’ 등 코로나 사태 위로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이 대세였다. 코로나19로 시민들이 두려움에 빠진 상황에서 신나는 분위기보다는 희망섞인 위로 메시지를 던지는게 적확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방역이 최선의 선거운동이라는 전략으로 선거전에 임했다. 이 때문에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은 로고송을 대거 선보였다. 이는 선거에서 적중했고, 대승을 거두는 발판이 됐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는 단순히 위로 메시지만으로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판단이 섰다. 2년이 넘는 기간 코로나19가 이어지며 사람들이 지쳤기 때문이다. 또한 민주당이 지지율에서 열세인 것도 느린 템포의 곡만을 택하기 어려웠던 이유로 분석된다. 선거 분위기를 띄워 최대한 많은 지지자들이 생각을 바꾸도록 유도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지지율에서 앞서는 국민의힘은 밝은 분위기의곡과 함께 느린 템포의 곡도 포함했다. ‘아로하(쿨)’,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김광석)’ 등이 대표적이다.
  • 어두움과 빛의 색 ‘흑백’을 주제한 전시들

    어두움과 빛의 색 ‘흑백’을 주제한 전시들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2월 두 번째 주말을 맞아 가볼 만한 전시를 모아봤다. 이번 주 가볼 만한 전시로는 흑백을 주제로 한 전시들을 소개한다. 무채색을 대표하는 흑백은 어두움과 빛의 색으로, 보다 깊은 내면의 성찰을 허용한다.흑백을 타이틀로 내 건 전시 ‘블랙 앤 화이트(Black, and White : The color of silence)’가 다음 달 6일까지 부산시 수영구 갤러리이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침묵의 색, 흑백을 통해 자기성찰과 관조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시간을 조형하는 장인희, 요코미조 미유키, 배상순 작가의 흑과 백으로 축적된 무한의 시간은 무채색으로 표현된 이유미 작가의 중도의 인간상으로 귀결된다. 4인의 여성 작가들의 침묵 속에서 누적된 고귀한 시간은 회화부터 조각까지 다양한 형태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박종갑 작가의 개인전 ‘회류(回流)’가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그동안 ‘인간과 자연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과 자연에 대한 내밀한 탐구를 해왔다. 이번 전시명인 ‘회류’는 팬데믹 상황에 갇힌 인간들이 처한 환경에 대해 돌아보고 인류의 나아갈 길에 대한 성찰의 의미를 담고 있다.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전시를 여는 박 작가는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랬듯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의 정신을 잊지 않고 전통에서 현대를 새롭게 창출해내며 겸재 화혼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구나영 작가의 개인전 ‘비욘드 블랙’이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작품 속 패턴들은 나무는 하나의 존재를, 나무가 숲을 이루는 형상은 공존과 조화를 상징해 만들어졌다. 패턴을 쌓고 겹치면서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고, 운동감 있는 형상으로도 표현하며 감각적인 구성들을 시도하기도 한다. 작가가 보고 듣고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삶의 순간들을 기록하듯 그린 작업은 한편의 연주곡 혹은 시를 쓰듯이 완성됐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수입품 매장 모두 문 닫아라’...중국, ‘아묻따’식 방역 지침 논란

    ‘수입품 매장 모두 문 닫아라’...중국, ‘아묻따’식 방역 지침 논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중국에서 해외 수입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제재에 들어갔다. 중국 매체 차이신망은 항저우시 방역 당국이 이 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입품 전문 판매 매장에 대해 ‘무조건’적인 운영 중단 조치 지침을 시달했다고 11일 전했다. 해당 지침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서가 각 상점주에게 공포된 것은 지난 9일로 확인됐으며, 이날을 기점으로 항저우 시 일대에서 수입품 매장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왔던 상점주들은 명령서가 도착한 당일부터 강제 임시 휴업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미국, 캐나다 등 다수의 국가에서 수입한 제품을 주로 취급, 판매하는 매장이라면 예외없이 임시 휴업토록 강제한 것. 단, 수입품 매장 운영주 또는 총괄 담당자가 관련 부처에 수입 수속 및 통관 과정 중 제품에 대한 방역 완료를 증명할 수 있을 경우 제한적으로 매장을 재개점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저우시는 행정명령서를 통해 수입품을 취급하는 사업자는 공급자 허가증과 입국 검역증명서, 코로나19 핵산 보고서, 예방 소독 증명서 등 다수의 서류를 제출할 경우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매장 운영을 재개할 시 당일 판매된 제품 목록을 상세하게 적은 판매 대장을 관할 담당 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이번 조치가 방역을 완료했는지 여부를 상점주 측에서 직접 증명해야 한다는 점과 관련 서류에 대해서 각 지역 파출소, 공안국 등 관할 지역별로 상이하거나 추가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오프라인 상에서의 수입품 매장 운영이 곤란한 상태라는 지적이다.때문에 지금껏 수입품 매장 운영으로 생계를 꾸려왔던 다수의 상점주과 관련 직원들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진 분위기다. 일부 상점 운영자들은 타오바오와 톈마오 등 중국의 온라인 유통업체에 입점해 재고 판매를 시도하는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수의 상점 운영자들은 기존 재고 물품을 인근 창고로 이동한 뒤, 단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판매 및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 같은 강제 지침에 대해 시 정부는 오는 9월 항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안게임 준비 사항을 위한 포석 마련을 목적으로 했다는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 홍콩, ‘봉쇄‘ 카드 만지작...오미크론 확산으로 2명 이상 모임 금지

    홍콩, ‘봉쇄‘ 카드 만지작...오미크론 확산으로 2명 이상 모임 금지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한 홍콩에서 역대급 방역 지침을 공개했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즈는 홍콩 정부는 10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86천 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보고 최고 수준의 방역 방침을 11일 전했다. 지난 9일에는 70대 홍콩 남성 2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무려 5개월 만의 사례다. 홍콩 특구 정부가 이번에 전격 도입한 방역 지침에는 두 가족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만일의 경우 적발될 시 1만 위안(약 190만 원) 수준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또, 기존의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4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집결제한령’을 발부했다. 뿐만 아니라, 백신 미접종 사실이 확인된 근로자에 대해서는 경영진에 의한 해고 조치가 가능하도록 법적 조치를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는 홍콩 전 지역에 백신 패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홍콩 내 부족한 의료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 시스템이 무너지는 사례를 방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 정부의 이번 방역 지침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했던 지난 2020년 1월 이후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와 관련해 익명의 홍콩 위생청 관계자는 지난 9일 기자 브리핑에 참석해 “현재 홍콩은 바이러스와의 공존이냐 아니면 코로나19 제로 정책을 고수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두 방역 노선 사이에서의 갈등은 현재 홍콩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다”고 설명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지금껏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추적과 확진자 우선 격리 방침 등을 고수해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중국 대륙의 코로나19 제로 정책과는 다소 거리가 먼 행보를 보여왔다.  하지만 홍콩 내 오미크론 감염자 수가 연일 1천 명대에 육박하면서 중국 대륙 국무원 홍콩마카오 지역 대변인은 지난 10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과 특구 정부 관계자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홍콩 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 수준을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이 요구한 홍콩에 대한 새로운 방역 지침에는 ‘봉쇄’ 수준의 고강도 지침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 분위기다.이와 관련, 홍콩 쉬더이 식품보건국 부국장은 “이달 초부터 확산된 확진자 수 사례의 증가폭이 매일 10배 가까지 늘어나고 있다”면서 “(봉쇄)비상 수단을 고려해야 할 정도다”고 했다. 이와 함께, 최근 홍콩 의과대학 측은 홍콩 특구 정부에 도시 봉쇄를 건의하는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대 의과대학 량줘웨이 학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정부는 섬 일대에 대한 봉쇄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0일 기준 홍콩 인구 10명 중 8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 2차 접종 비율은 약 70% 수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민주당 “윤석열 신천지와 유착관계 답해야”

    민주당 “윤석열 신천지와 유착관계 답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의 유착관계 의혹에 대해 “이제 윤석열 후보가 답할 차례”라고 요구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에서 “어제 사이비종교 신천지와 윤석열 후보 간의 유착관계 의혹이 보도됐다. 신천지 간부 출신 탈퇴자가 이만희 총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은혜를 갚아야 한다며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한 사실을 폭로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도 사실임을 인정했다”며 “청문홍답에 올라온 질문에 ‘경선 직후에 알았고, 낙선 예감했다’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보자의 말이 사실임을 뒷받침한다. 코로나 사태 초기 신천지 압수수색, 강제수사를 지시했으나 당시 대구지검은 압수수색 영장을 두 번 기각했다”며 “방역 비협조의 책임을 물으려는 것인데 이상했다. 국민은 의아했고, 분노했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 예비경선이 시작될 즈음 ‘당원 급증’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적 당원 가입 시점과 일치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이제 윤석열 후보가 답할 차례다. 또다시 ‘몰랐다, 아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다’며 회피한다면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후보는 공권력을 사이비종교 봐주기에 사용한데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유·초등생 330만명에게 자가검사키트 무상 배포

    유·초등생 330만명에게 자가검사키트 무상 배포

    교육부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를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를 무상 지원하는 방안을 시도교육청과 논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유치원생 59만명, 초등학생 271만명이다. 학생 1명에 주당 2개씩 5주분으로, 3300만개 확보가 목표다. 필요한 예산은 모두 799억원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재원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다음 주 초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앞서 7일 새 학기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교내에 나오면 교사가 밀접접촉 학생을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의 학사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교사들이 밀접접촉자 학생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주면, 학생들이 집에서 자가검사를 하며 등교한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10일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배포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급 불안과 가격교란 행위 등을 고려해 13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금지한다.
  • 김정환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장 “수도요금 소상공인 감면혜택 6월까지 연장”

    김정환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장 “수도요금 소상공인 감면혜택 6월까지 연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작1)이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연장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 305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회의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조례안은 지난 2021년 제30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소상공인에게 2021년 12월까지 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근거를 2022년 6월 납기분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 당시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긴급히 증액 편성했고, 여기에는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지원 예산 330억원도 포함이 됐다. 김정환 위원장을 비롯한 해당 상임위 위원들은 이번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천만 서울시민이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크다. 수도 요금 감면 연장이 담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 먹는치료제 3916명에게 처방했다…“40대 고위험군 포함 검토”

    먹는치료제 3916명에게 처방했다…“40대 고위험군 포함 검토”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 가까이로 늘어났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1일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9일까지 4주간 3916명이 팍스로비드를 사용했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 발표에서 127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641명이 늘어난 것이다. 3916명 중 재택치료자가 2965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가 770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181명이다. 국내에 남은 팍스로비드 물량은 전날 오후 6시30분 기준으로 총 2만 7954명분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대유행하면서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이 급증했다. 정부는 지난달 14일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팍스로비드 처방을 시작했고, 이후 요양병원·시설, 감염병 전담병원, 호흡기클리닉, 코로나19 지정 진료 의료기관 등으로 처방 기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투여 대상도 당초 65세 이상에서 지난달 22일 60세 이상으로 한 차례 조정했고, 지난 7일부터는 50대 기저질환자도 포함하면서 대상 기준을 확대했다. 기저질환에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질환, 암,과체중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이에 더해 ‘40대 고위험군’으로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환자 발생 상황과 팍스로비드 수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정은경 질병청장도 지난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조정소위에서 “40대 이하도 고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으로 적용 층이 확대될 수 있다. 검토 중”이라며 “전문가 사이에 (투여) 연령 확대 요구도 있는 상황”이라고 답한 바 있다.
  • [사설] 단체장 출마설 도는 유은혜, 학교 방역 팽개치려 하나

    [사설] 단체장 출마설 도는 유은혜, 학교 방역 팽개치려 하나

    유은혜 교육부총리의 광역단체장 출마설이 모락모락 퍼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지사 출마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그는 “거취와 관련해서는 이후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직자는 3월 2일까지 현직을 사퇴해야 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 속에서 방역 책임과 업무를 전적으로 떠맡은 개별 학교들의 새 학기 개학일과 맞아 떨어진다. 만약 출마설이 현실이 된다면, 학교마다 시행 착오 및 대혼란이 불가피한 시기에 전국 중·고교 방역 책임의 최고 수장이 현장을 이탈하는 꼴이 된다. 어떤 이유로도 용납되기 어렵다.  교육부는 지난 7일 각 학교별로 접촉자를 분류·검사하고 관리하는 자체 방역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교생 가운데 3%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확진·격리 학생 비율이 15%를 넘어가면 학교장이 등교와 수업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또한 확진자가 교내에 나오면 교사는 밀접접촉 학생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등 관리 업무를 해야 한다. 하루 확진자 규모가 5만 명을 훌쩍 넘기고 10만 명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교직원들의 폭발적 업무 증가와 그에 따른 혼란,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 그제 유 부총리는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가진 회의에서 “조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을 학교에 묻지는 않는다”고 했으나 교육부가 학교에 방역 책임을 사실상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폭주할 수밖에 없다.  이미 3년의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교육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며 학습권 피해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된 상태다. 더욱이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 및 교사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결국 교육부가 더욱 세심하게 학교별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 및 학교 현장과 협업을 해야 한다. 이렇듯 학교 방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본인의 정치적 입지만 우선한 채 이러한 책무를 뒤로 미룬다면 이는 직무유기라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대 혼란을 겪고 있는 학교와 아이들을 저버리고 출마했다는 비난을 유 부총리가 듣게 되지 않길 바란다.
  • 노래방에서 마약류 단체 흡입한 베트남인 11명 체포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A(20대·여·베트남 국적)씨 등 11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10일 오전 4시쯤 부천시 원미동의 한 노래방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엑스터시 등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남성 5명, 여성 6명이다. 체포된 베트남인 중 일부는 불법체류자들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마약류를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래방 업주와 종업원은 방조 및 방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베트남인들이 마약류를 입수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 [속보] 김총리 “면역 저하된 분들에 4차 접종 기회”

    [속보] 김총리 “면역 저하된 분들에 4차 접종 기회”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안정이 판단되면 언제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결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면역수준이 저하된 분들에게 4차 접종의 기회를 주는 등 관련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최고가격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아파하는 국민을 외면하거나 손을 놓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위중한 분들 위주로 의료역량을 집중하되 나머지 분들에게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믿고 따라주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릴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개편된 재택치료·격리 시스템에 맞게 생활지원비 기준을 조정하는 일, 의료기관에 출입하는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진단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리는 일, 면역수준이 저하된 분들에게 4차 접종의 기회를 드리는 일” 등 계속해서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 정부·한은 국고채 추가 단순매입… ‘소상공인 대출‘ 재연장 다음달 결정

    정부·한은 국고채 추가 단순매입… ‘소상공인 대출‘ 재연장 다음달 결정

    정부와 한국은행이 국채 금리 안정을 위해 한은의 국고채 추가 단순매입을 추진한다. 다음달 말 종료 예정인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의 재연장 여부는 다음달 중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내외 리스크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우선 최근 빠르게 오르고 있는 국채금리 안정을 위해 한은이 국고채 추가 단순매입, 통화안정증권(통안채) 월별 발행물량 조절 등을 적기에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7일에도 약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단순매입했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국고채 발행분을 최대한 균등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위해 11조 3000억원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기로 한 상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의 연장 여부는 다음 달 중 결정한다. 현재 진행 중인 자영업자 매출 규모, 영업 형태, 부채 규모 등에 대한 분석 결과와 향후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영업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연착륙’을 유도하기로 했다. 다음달이 기한인 한은의 자영업자 대상 금융중개 지원 대출 연장 여부도 함께 검토한다. 금융권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 실적을 점검해 충분한 적립을 유도하고 예상 손실 전망모형 점검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의 위기를 잘 이겨내려면, 특히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책당국 간 협력뿐만 아니라 민간 금융권의 협력도 매우 절실하다”면서 “지난해 민간 금융권의 이익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능하다면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나서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상생협력 모습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은행권에 최대 2.5%까지 추가 자본을 적립하게 하는 가계 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 제도를 올해 하반기 중 시범 운용하기 위해 세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적정적립 비율 산정을 위한 산출방식, 주요 활용지표 등의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네 기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기존 대외리스크가 결합하면 외환·대외부문 전반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할 경우에 대비해 금융시장 안정, 피해기업 지원 등을 위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대와 국제유가 상승, 가공식품·외식가격 인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크게 확대되는 것이 우려되는 만큼, 상반기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당초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고 위원장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도 부위원장이 대신 참석했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9월 30일 이후 약 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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