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역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민기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축복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해법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소음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707
  • [속보] “확진·격리자, ‘투표외출’ 문자 4회 받아…5·9일 시간 달라”

    [속보] “확진·격리자, ‘투표외출’ 문자 4회 받아…5·9일 시간 달라”

    확진자·격리자는 대선 투표를 위한 외출안내 문자를 4회 받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참여를 위한 일시 외출을 허용한다며 이들에게 외출안내 문자를 4회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확진자·격리자 선거권 보장을 위해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외출 사유로 ‘제20대 대통령선거 등을 위한 외출’을 공고했다. 확진자·격리자는 오는 5일과 9일 선거 당일에 선거 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다.  사전투표일인 5일에는 오후 5시 이후 외출이 허용된다.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할 수 있다. 9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 투표 가능하다. 모두 투표 즉시 귀가해야 한다. 이들은 외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신분증과 외출안내 문자 또는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후 투표사무원 안내에 따라 별도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 지난달 16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격리 중인 감염병 환자 등도 선거 참여를 위해 활동이 가능해졌다. 같은달 24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감염병환자 등의 외출 허용 근거·절차가 마련됐다. 이날 발표는 이에 따른 조치다.
  • “편히 잠드소서”… 고 이어령 전 장관 발인식

    “편히 잠드소서”… 고 이어령 전 장관 발인식

    지난달 26일 별세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발인식이 유족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2일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발인식에는 유족, 생전 고인과 인연을 맺은 인사들이 참석해 시대를 앞선 통찰과 혜안으로 우리 사회에 큰 족적을 남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는 발인 예배는 이 전 장관의 조카인 여의도 순복음교회 강태욱 목사가 인도했다. 은은한 미소를 띤 모습의 고인 영정과 위패는 손자 수범·정범 씨가 들었다. 운구차는 빈소를 떠나 이어령 전 장관 부부가 설립한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과 옛 문화부 청사 자리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거쳐 영결식장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으로 향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마련된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 ‘광화벽화’에는 ‘인간이 선하다는 것을 믿으세요. 그 마음을 나누어 가지며 여러분과 작별합니다’, ‘내가 받았던 빛나는 선물을 나는 돌려주려고 해요. 애초에 있던 그 자리로, 나는 돌아갑니다’란 고인의 생전 메시지가 띄워졌다. ‘대한민국의 큰 스승 이어령 전 장관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란 추모 문구도 등장했다. 영결식은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장례위원장인 황희 문체부 장관이 조사를, 이근배 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과 문학평론가인 김화영 고려대 명예교수가 추도사를 낭독한다. 유해는 충남 천안공원묘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 오늘 전국 초중고 개학…확진자 20만명 돌파

    오늘 전국 초중고 개학…확진자 20만명 돌파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20만명 이상으로 폭증했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 집계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만4천960명이다. 직전일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 13만3천917명에서 7만1천43명이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20만명대 초중반 이상으로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주말 효과’가 사라지고 월요일인 지난달 28일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부터 전국의 식당·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가 해제됐고, 확진자와 함께 사는 가족은 미접종자여도 격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됐기 때문에 유행 속도와 정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는 상황에서 이날부터 전국 초·중·고교가 개학해 소아·청소년 확진자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교육당국은 큰 틀에서는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내세우면서도 학교별 상황에 따라 등교 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 등교중지 비율 15%를 기본 지표로 지역·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가감해 ▲ 정상교육활동 ▲ 전체등교와 활동 제한 ▲ 일부 원격 수업 ▲ 전면 원격수업의 네 단계 유형으로 운영하게 된다. 다만 이날부터 11일까지 2주간은 ‘새학기 적응 주간’으로, 확진자가 많아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학교들은 수업시간 단축이나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을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개학날인 이날은 대부분의 학교가 등교수업을 한다. 학생들에게 주 2회 분량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분, 사용법을 안내하고 새 학기 학교 운영 방안을 설명한 뒤 조기 귀가시킬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세종 집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과 급식 준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 초·중·고교 개학 날인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지급받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살펴보고 있다.
  • [속보] 김총리 “이달은 일상회복 기로...방역패스 중단, 득실 기반 결론”

    [속보] 김총리 “이달은 일상회복 기로...방역패스 중단, 득실 기반 결론”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3월은 일상회복 기로”라며 “방역패스 중단은 득실 따진 결론”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가 전날부터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해 “여러 가지 검토와 고민이 있었지만 오미크론 대응에 있어 득과 실을 냉철하게 따져 보고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다. 김 총리는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 중단조치를 두고 논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백신 접종률 속에서 여러 건의 법원 판결로 현장의 혼선이 누적되고 있는 점에 더해, 무엇보다 지금은 보건소의 행정 부담을 줄여 그 역량을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했다고 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은 결코 아니”라며 “예방접종은 여전히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자식 동선까지 조사했다” 주장에 軍 “오해” 일축

    “코로나…자식 동선까지 조사했다” 주장에 軍 “오해” 일축

    11공수부대원이 아무리 코로나 시국이지만 자식들의 동선까지 조사하는 건 너무하다며 불만을 표했다. 11공수특전여단(황금박쥐)은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양성 판정을 받았을 경우 개인과 가족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며 해명했다. 자신을 황금박쥐 부대원으로 말한 A용사는 지난 1일 군 제보 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나 휴가 시 개인의 동선을 부대에서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A용사는 “제 개인의 동선은 당연히 제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족 동선까지 자꾸 조사를 한다”며 “가족이 집 앞 마트를 간 것, 자식들의 학교 및 학원에 대해서도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대에서 전파한 예방수칙에 ‘코로나에 감염 시 부대 피해 정도에 따라 판단하여 징계한다’라는 내용도 문서로 보냈다”라며 관련 문서도 첨부했다. 그는 “징계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저도 스트레스를 받고 가족들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11공수여단은 해명 자료를 통해 “상급부대의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평소 동선 기록을 권장하고 있다”라며 강요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PCR·신속항원키트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된 개인과 가족에 한하여 그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가족의 경우엔 확진자만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동선을 파악하고 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부대는 “앞으로 장병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라고 첨언했다.
  • [사설] 코로나 폭증·사전투표 불신이 대선 막판 변수다

    3·9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딱 일주일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승부를 예단하기 어렵다. 단일화 변수도 사실상 소멸됐다. 선거 당일 투표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전투표와 코로나 확진자 폭증 정도가 막판 변수가 됐다. 4, 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선 어느 쪽이 지지층을 더 투표장으로 끌어오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사람이 덜 몰리는 사전투표를 택하는 유권자가 이번엔 더 많아질 것 같다. 2017년 대선 때 26.06%였던 사전투표율이 이번엔 30%를 훌쩍 넘을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사전투표율은 선거 당일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이유에서 이·윤 두 후보 모두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민주당은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이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여권 지지층인 40·50대의 사전투표 의향이 높아서다. 실제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26.69%를 기록한 2020년 4·15 총선에서 민주당은 180석의 압도적 과반 승리를 달성했다. 윤 후보도 과거 진보였던 2030이 이제는 야당의 표이기 때문에 사전투표를 많이 하는 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4·15 총선 때 세 명 중 한 명이 사전투표에서 투표권을 행사했을 만큼 사전투표의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후보들의 생각과 달리 일부 유권자들은 부정선거 우려가 높다며 여전히 사전투표를 꺼린다. 4·15 총선 사전투표 때 부정선거가 이뤄졌다는 주장도 끊이지 않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조작을 통한 부정선거 위험이 있으니 사전투표를 하지 말라”는 운동을 벌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확산되는 사전투표 불신을 차단하는 것이야말로 선관위와 정치권이 서둘러 할 일이다. 야권 일각에선 ‘선거날 여권이 코로나 확산을 이용해 투표를 막을 수 있다’는 음모론도 나온다. 억측에 불과하지만, 확진자 폭증으로 투표에 차질을 빚을 거라는 우려의 근거가 없지는 않다. 정부는 9일 확진자 23만명, 위중증 환자 1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이보다 많은 확진자 33만명, 위중증 환자 25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택치료자도 1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확진자가 폭증하면 선거일 투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역당국은 손놓고 있지 말고 총력 대응하기를 바란다.
  • 1분 영상으로 법인세 쉽게 이해… 국세청 ‘숏폼 콘텐츠’ 제작 배포

    1분 영상으로 법인세 쉽게 이해… 국세청 ‘숏폼 콘텐츠’ 제작 배포

    국세청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99만 9000여곳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하라고 안내했다. 특히 국세청은 세무 역량이 부족한 기업이 법인세 납부 방법과 각종 공제·감면 제도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숏폼 콘텐츠’(짧은 영상)를 제작했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납부할 법인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분납할 수 있다. 납세액이 2000만원 이하인 법인은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납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세액의 50% 이하를 5월 2일(중소기업은 5월 31일)까지 분납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납부 기한은 3개월 연장된다. 국세청은 법인세 납부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분 30초 안팎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안내한다. 숏폼 도움 자료는 임광현 국세청 차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올해 처음 법인세 납부 실전에 도입됐다. 영상은 어려운 용어로 돼 있는 각종 신고서와 계산서 작성법을 단 1분 만에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
  • 펜스 사라진 삼일절… 유세 빙자 종교집회 등 방역 ‘아슬’

    펜스 사라진 삼일절… 유세 빙자 종교집회 등 방역 ‘아슬’

    ‘이것은 유세인가, 집회인가.’ 집회 인원이 9명 이하로 제한돼 경찰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 철제 펜스를 치고 철통 경계를 섰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삼일절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집회가 열렸다. 방역수칙상 백신접종자 2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집회나 종교행사 대신 인원 제한이 없는 선거유세로 신고한 ‘꼼수’ 집회도 등장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1일 당의 종로구 보궐선거 출마자를 앞세워 청계광장에서 선거유세와 기도회를 열었다. 오전 11시쯤부터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모이기 시작한 인파는 청계광장 소라탑을 넘어 광교사거리까지 채웠다. 선거유세로 신고된 집회엔 한때 8000명 이상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됐다. 태극기로 만든 머리띠와 우산을 쓰고 돗자리를 챙겨 와 김밥과 보온병에 든 차를 나눠 먹는 현장에서 방역은 무용지물이 됐다. 한 참가자는 “하루 10만명씩 확진되는 것이 진짜라면 이 많은 인원이 어떻게 다들 멀쩡하겠느냐. 정부가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스크를 벗었다. 유세 형식을 취했지만 국민혁명당 국회의원 후보가 연설 후 퇴장한 뒤로는 목사들이 연단에 올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호하고 있다”, “주사파와 싸워 이기자” 등의 발언을 이어 갔다. 한마디가 끝날 때마다 집회 참가자들이 화답하듯 찬송가를 부르는 등 사실상 종교행사의 성격이 짙었다. 도심에서 대선 관련 집회를 연 단체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의 유세가 진행됐다. 몇 블록을 사이에 두고 부대끼다 보니 참가자들이 서로를 향해 “정신 나간 집회”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경찰은 19개 기동대와 1500명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질서 유지에만 힘쓸 뿐 통제나 해산 조치는 없었다. 전날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공직선거법 부분은 선거관리위, 방역 관련은 방역당국의 의견에 따라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거 유세 이후 진행된 기도회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오는 5일에도 광화문에서 유세 형식의 기도회를 할 예정이다.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려는 목적의 집회는 선거유세 틈바구니에서 진행됐다.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 150여명은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3·1운동 103주년 기념 민족자주대회’를 열고 일본을 규탄했다. 보수 성향 단체의 맞불 집회는 이날 열리지 않았다.
  • 확진자 20만명 넘었는데… 이제 백신 독려할 방법 없다

    확진자 20만명 넘었는데… 이제 백신 독려할 방법 없다

    1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전면 중단으로 감염 확산을 억제해 온 최후의 수단이 사라졌다.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 4960명으로 코로나19 확산 뒤 처음으로 20만명대에 진입했지만 미접종자와 고위험군 감염을 막고 3차 백신 접종을 독려할 방법은 사실상 없어졌다.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전날 브리핑에서 “이제 미접종자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는 좀더 스스로를 보호하고, 접종을 받거나 감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개인 방역 강화를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미접종자를 보호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예전에는 유행 상황이 악화하면 시민 스스로 접종을 받았지만, 지금은 정부조차 60대 이하는 코로나19에 걸려도 별문제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상황”이라면서 “어차피 확산한 거 더 크게 유행해 (집단면역으로) 유행 상황을 줄이자는 쪽으로 방역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시기를 당기고 대상을 늘려 중환자를 줄이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사망자 1366명 중 절반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694명, 50.8%)다. 하지만 방역패스가 사라진 마당에 미접종자들이 이제 와서 자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할지는 미지수다.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한 청년과 중장년층도 접종을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도 3차 접종 동력의 부재를 인정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28일 브리핑에서 “3차 접종까지는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면서도 그 이상의 대안은 내놓지 못했다.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중환자가 급증하며 의료체계가 흔들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전보다 1.5배 늘어 727명이다. 하루 사이 112명이 사망했다. 이 교수는 “지금도 우리 병원은 중환자·준중환자 병상이 모두 찼다. 정부는 중환자 병상이 여유가 있다고 하지만 응급실에서부터 막혀 중환자실에도 못 가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도 “정부가 오는 9일 중증 환자가 12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정도면 실제로는 중환자실에 1500~1800명이 입원하게 된다”면서 “의료체계가 망가져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이유로 사망하는 환자가 두 배가량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 사망자 절반 2차 안 맞았는데… 이제 백신 독려할 방법 없다

    1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전면 중단으로 감염 확산을 억제해 온 최후의 수단이 사라졌다. 미접종자와 고위험군 감염을 막고 3차 백신 접종을 독려할 방법도 사실상 없어졌다.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전날 브리핑에서 “이제 미접종자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는 좀더 스스로를 보호하고, 접종을 받거나 감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개인 방역 강화를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미접종자를 보호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예전에는 유행 상황이 악화하면 시민 스스로 접종을 받았지만, 지금은 정부조차 60대 이하는 코로나19에 걸려도 별문제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상황”이라면서 “어차피 확산한 거 더 크게 유행해 (집단면역으로) 유행 상황을 줄이자는 쪽으로 방역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시기를 당기고 대상을 늘려 중환자를 줄이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사망자 1366명 중 절반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694명, 50.8%)다. 하지만 방역패스가 사라진 마당에 미접종자들이 이제 와서 자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할지는 미지수다.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한 청년과 중장년층도 접종을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도 3차 접종 동력의 부재를 인정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28일 브리핑에서 “3차 접종까지는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면서도 그 이상의 대안은 내놓지 못했다.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중환자가 급증하며 의료체계가 흔들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만 8993명,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전보다 1.5배 늘어 727명이다. 하루 사이 112명이 사망했다. 이 교수는 “지금도 우리 병원은 중환자·준중환자 병상이 모두 찼다. 정부는 중환자 병상이 여유가 있다고 하지만 응급실에서부터 막혀 중환자실에도 못 가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도 “정부가 오는 9일 중증 환자가 12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정도면 실제로는 중환자실에 1500~1800명이 입원하게 된다”면서 “의료체계가 망가져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이유로 사망하는 환자가 두 배가량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 “퇴짜 없어 다행”… “방역 무너질라”

    “퇴짜 없어 다행”… “방역 무너질라”

    정부가 11개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했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을 잠정 해제한 1일 전자출입명부(QR코드)라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된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소상공인들은 방역패스 효력 중단이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이어질까 내심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에선 백신 3차 접종 동력이 줄게 됐다는 우려도 교차했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60대 정모씨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그는 “QR코드가 없어졌으니 영업시간 제한도 곧 풀리지 않겠느냐”고 한 뒤 가게 문 밖으로 나와 손으로 거리 끝을 가리키며 “아직 크게 달라진 점은 모르겠지만 얼른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저기까지 손님이 줄을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등포·마포·종로 일대의 식당·카페·목욕탕·PC방 등지에서 QR코드를 찍던 전자기기, 안심콜 안내문 등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마포구 연남동의 한 일식집은 카운터에 QR코드 인증용 태블릿을 놓아 뒀지만 배터리는 방전돼 있었다. 이 가게 직원은 “이제 필요 없으니 곧 치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입장 시간을 지체시키던 방역패스 인증 단계가 사라짐에 가게 직원과 손님들은 환영했다. 영등포구의 한 목욕탕에서 일하는 직원 김모(43)씨는 “손님 중 고령층이 많은데 그동안 QR코드와 방역패스를 설명하느라 힘들었다”면서 “이제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친구 4명과 함께 마포구 카페를 찾은 윤모(30)씨는 “혹시라도 휴대전화를 두고 오면 아예 카페 입장을 못 해서 되돌아간 적도 있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이 없어서 편하다”면서 “여러 명이 같이 식당이나 카페에 가도 입장하고, 주문하는 데 시간이 단축돼서 좋다”고 밝혔다. 방역수칙 완화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는 커졌다. 백신 3차 접종을 망설이던 이들이 방역패스 중단을 계기로 접종 포기를 결행할 것이란 관측 때문이다. 이날 목욕탕을 찾은 박모(58)씨는 “3월에 추가접종을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자주 가는 목욕탕이나 카페에서 방역패스가 필요 없다니 안 맞아도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종로구에서 화로구이 식당을 운영하는 김종인(59)씨는 “자영업자에게 중요한 건 결국 ‘장사가 되냐, 안 되냐’인데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손님이 줄어 확산세가 잡히는 게 더 중요한 문제”라고 걱정했다. 직장인 김모(42)씨는 “방역패스는 백신 접종을 유도하는 일종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는데, 어렵게 막아 온 방역 둑이 무너질까 염려된다”고 했다.
  • [속보] 다시 폭증… 오후 9시까지 20만4960명 확진

    [속보] 다시 폭증… 오후 9시까지 20만4960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폭증하면서 1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이미 20만명이 넘는 역대 최다 규모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12만5245명(61.1%),비수도권에서 7만9715명(38.9%)이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496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3만3917명에서 7만1043명이나 급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부터 전국의 식당, 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방역패스제가 모두 중단되고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의무도 없어지는 등 방역 조치가 추가로 대거 완화돼 확진 규모를 더욱 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코로나는 거짓말” 선거유세 ‘꼼수’에 국민혁명당 8000명 운집

    “코로나는 거짓말” 선거유세 ‘꼼수’에 국민혁명당 8000명 운집

    전광훈, 청계광장서 8000명 기도회선거유세 빌미로 299인 제한 피해“코로나는 정치적 거짓” 마스크 벗기도정치 집회 틈새 삼일절 기념 집회도‘이것은 유세인가, 집회인가.’ 집회 인원이 9명 이하로 제한돼 경찰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 철제 펜스를 치고 철통 경계를 섰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삼일절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집회가 열렸다. 방역수칙상 백신접종자 2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집회나 종교행사 대신 인원 제한이 없는 선거유세로 신고한 ‘꼼수’ 집회도 등장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1일 당의 종로구 보궐선거 출마자를 앞세워 청계광장에서 선거유세와 기도회를 열었다. 오전 11시쯤부터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모이기 시작한 인파는 청계광장 소라탑을 넘어 광교사거리까지 채웠다. 선거유세로 신고된 집회엔 한때 8000명 이상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됐다. 태극기로 만든 머리띠와 우산을 쓰고 돗자리를 챙겨 와 김밥과 보온병에 든 차를 나눠 먹는 현장에서 방역은 무용지물이 됐다. 한 참가자는 “하루 10만명씩 확진되는 것이 진짜라면 이 많은 인원이 어떻게 다들 멀쩡하겠느냐. 정부가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스크를 벗었다. 유세 형식을 취했지만 국민혁명당 국회의원 후보가 연설 후 퇴장한 뒤로는 목사들이 연단에 올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호하고 있다”, “주사파와 싸워 이기자” 등의 발언을 이어 갔다. 한마디가 끝날 때마다 집회 참가자들이 화답하듯 찬송가를 부르는 등 사실상 종교행사의 성격이 짙었다. 도심에서 대선 관련 집회를 연 단체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의 유세가 진행됐다. 몇 블록을 사이에 두고 부대끼다 보니 참가자들이 서로를 향해 “정신 나간 집회”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경찰은 19개 기동대와 1500명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질서 유지에만 힘쓸 뿐 통제나 해산 조치는 없었다. 전날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공직선거법 부분은 선거관리위, 방역 관련은 방역당국의 의견에 따라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거 유세 이후 진행된 기도회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오는 5일에도 광화문에서 유세 형식의 기도회를 할 예정이다.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려는 목적의 집회는 선거유세 틈바구니에서 진행됐다.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 150여명은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3·1운동 103주년 기념 민족자주대회’를 열고 일본을 규탄했다. 보수 성향 단체의 맞불 집회는 이날 열리지 않았다.
  • 2일 재개하는 프로농구, 코로나 불안 요소는 여전

    2일 재개하는 프로농구, 코로나 불안 요소는 여전

    코로나19 여파가 세게 덮친 프로농구가 2일 다시 리그를 시작한다. 잔여 경기가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언제 또 코로나19가 덮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안함이 크다. 프로농구는 코로나19 발발 직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프로스포츠가 됐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한국농구연맹(KBL)이 리그 강행을 추진하면서 문제가 커졌다. 확진 선수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결국 농구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을 포기하는 결과로까지 이어졌다. KBL은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통해 리그 일정 소화를 위해 논의했고, 코로나19 관련 매뉴얼을 보강했다. 이에 따라 정규경기 일정이 1주일 연기됐고, 코로나19로 리그 일정이 2주 이상 추가 연기되면 플레이오프를 축소하기로 했다. 만약 축소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6강 및 4강은 3전 2승제,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바뀐다. 정상 완주가 목표지만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점이 불안 요소다. 100명 이상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던 2019~20 시즌보다 상황이 더 안 좋다. 확진됐던 선수가 복귀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면서도 선수들의 경기 감각과 언제라도 확진 선수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치명적이다. 코로나19 후유증을 얼마나 빨리 털어내느냐가 관건이다. 1일 기준 서울 SK가 33승8패로 단독 선두 체제를 굳힌 가운데 수원 KT가 26승 14패, 울산 현대모비스가 26승 18패로 SK를 추격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는 원주 DB와 창원 LG가 공동으로 지키고 있고, 9위 전주 KCC와 승차가 3경기에 불과해 여차하면 뒤집힐 수 있는 차이로 경쟁이 치열하다. 방역 패스가 중단됨에 따라 프로농구도 같은 규정을 적용받는다. 2일 오리온과 서울 삼성, 안양 KGC와 서울 SK의 경기를 찾는 팬들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장할 수 있다.
  • 딱 1분이면 세린이 탈출…국세청, 납세 돕는 숏폼 콘텐츠 제작

    딱 1분이면 세린이 탈출…국세청, 납세 돕는 숏폼 콘텐츠 제작

    국세청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99만 9000여곳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하라고 안내했다. 특히 국세청은 세무 역량이 부족한 기업이 법인세 납부 방법과 각종 공제·감면 제도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숏폼 콘텐츠’(짧은 영상)를 제작했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납부할 법인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분납할 수 있다. 납세액이 2000만원 이하인 법인은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납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세액의 50% 이하를 5월 2일(중소기업은 5월 31일)까지 분납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납부 기한은 3개월 연장된다. 국세청은 ‘세린이’(세금초보)도 법인세 납부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분 30초 안팎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안내한다. 숏폼 도움 자료는 임광현 국세청 차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올해 처음 법인세 납부 실전에 도입됐다. 영상은 어려운 용어로 돼 있는 각종 신고서와 계산서 작성법을 단 1분 만에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
  • UFC 출신 김동현, 3차 접종 했지만 코로나19 돌파 감염

    UFC 출신 김동현, 3차 접종 했지만 코로나19 돌파 감염

    UFC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방송인 활동 중인 김동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1일 김동현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2월27일 최초 검사(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반응을 확인 후 곧바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통해 다음날 오전 2월2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김동현은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신규확진 13만8993명…사망 112명, 위중증 727명

    [속보] 신규확진 13만8993명…사망 112명, 위중증 727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899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13만8935명, 해외유입은 58명이다. 사망자는 112명,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줄어드는 주말효과로 인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13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주 평일 16만~17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보다 3만~4만명 적은 규모다. 누적 확진자는 327만3449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유입 이후 770일 만인 지난 2월 28일 300만명을 넘었다.
  • [사설] 방역패스 중단, 개인에게 맡겨진 오미크론 방어

    [사설] 방역패스 중단, 개인에게 맡겨진 오미크론 방어

    정부가 오늘부터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는 한 계속 중단한다는 의미로 사실상 전면 중단이다.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집회에 적용되던 방역패스도 해제됨으로써 이제부터 오미크론 변이 방어는 개인 책임하에 이뤄지게 됐다.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보건소 업무 과부하와 방역패스에 대한 계속된 소송, 소상공인들의 고통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한다. 그러나 사망자가 최대치를 경신하고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어제 0시 기준 313만명을 넘었다. 하루 사망자는 114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치를 찍었다. 200명대까지 줄었던 위중증 환자는 714명까지 증가해 의료 현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현장 상황은 매우 불안하다. 어제도 서울 은평구에서 60대 환자가 재택치료 중 사망했고, 경기 성남시에선 확진된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 상황에서 받아 줄 병원을 찾지 못해 경남의 한 대학병원까지 헬기로 이송되는 일이 일어났다. 김부겸 총리는 그제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 등 핵심 방역지표가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다”며 누적 사망자 수가 미국이나 영국 등의 10분의1에 불과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 나라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끝물인 데 비해 우린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란 점에서 안이한 인식이다. 사망자 증가는 확진자 증가 1~2주 뒤 따라온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지금의 몇 배가 될지 가늠조차 어렵다. 최소한 정점이 지났을 때 방역패스를 해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제 국민들은 각자도생에 나설 수밖에 없게 됐다. 정부의 방역 완화와 관계없이 불필요한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 재택치료 80만명인데… 뒤늦게 전화상담 병의원 검색 서비스

    28일부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등 포털사이트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전화상담 병의원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재택치료 중심의 방역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병의원 검색 서비스가 제공되기까지 한 달 가까이나 걸린 것이다. 이달 들어 재택치료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8일 0시 기준 79만 7354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그동안 재택치료자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전화상담·처방 동네 병의원 안내’ 파일을 다운받아 이용 가능한 병원 명단을 확인해야 했다.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개선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종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지난 25일부터 재택치료 중 필요한 의료상담 방법, 생활수칙에 대해 기본 안내 문자 외에도 두 차례 더 문자로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5일부터는 국민비서알림서비스를 통해 안내하는 등 더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상담 가능 병의원을 찾으려면 네이버·다음 등 검색창에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을 입력하면 된다. 전화상담이 가능한 병원은 전국 7420개로, 의료상담과 필요 시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동네 소아과에서 코로나19 소아 확진자를 전화가 아닌 대면으로 진료하는 시스템도 곧 가동된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소아 환자의 경우 비대면 진료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집에서 멀지 않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일 종료 예정인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와 가격 지정 등 유통개선조치를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미접종 학생도 14일부터 격리 면제, 13일까지 7일간 격리… 등교도 제한

    미접종 학생도 14일부터 격리 면제, 13일까지 7일간 격리… 등교도 제한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원격수업을 들으면 출석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학급 단위 이상 원격수업에 참여해야 하며, 대체학습을 이수했는지는 출결 처리와 관계가 없다. 중간·기말고사 등 평가 기간에는 의료기관 검사결과서나 진료확인서 등을 제출해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만 인정한다. 교육부는 새 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등교 중지 학생 출결 가이드라인을 28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학교의 출결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교사는 학생 출결 관련 증빙자료 확인 후 ‘출결 증빙 대체자료’ 양식에 확인 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기존과 달리 증빙자료는 따로 자료철로 제작하거나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은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교육부는 미접종 학생에 한해서는 오는 13일까지 현행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침에 따르면 접종을 완료한 학생은 격리를 면제하지만, 접종 미완료 학생은 7일간 격리하고 등교도 제한한다. 교육부는 “학기 초 철저한 방역으로 정상 등교를 지원하고자 새 학기 적응 기간(3월 2~11일) 이후인 14일부터 미접종 학생의 자가격리 면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2주간 전면 등교 또는 등교와 원격수업 병행 등 학교별로 등교 방식이 달라 혼란스럽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괄적인 지침을 내놓을 계획은 없으며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원격수업 전환 기준은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주말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입력할 수 있는 문항을 추가했다. 학생이나 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받으면 자가진단 앱에 확진 일자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