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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105㎞ 놀이기구 즐긴다...‘동화 속 왕국’ 미리 보는 롯데월드 부산

    시속 105㎞ 놀이기구 즐긴다...‘동화 속 왕국’ 미리 보는 롯데월드 부산

    롯데월드의 두 번째 야외 테마파크가 오는 31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문을 연다.롯데월드는 17일 오전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월드 부산)의 주요 시설을 공개했다. 15만 8000㎡(4만 8000여 평) 규모로 조성된 롯데월드 부산은 ‘동화 속 왕국’을 주제로 6개 테마 구역과 17종 탑승·관람 시설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자이언트 디거’(론치형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쉬’(워터코스터) 등의 놀이 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테마파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도 화려하게 꾸며진다. 7대 퍼레이드 차량과 댄서·캐릭터가 화려한 의상과 군무로 만드는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520m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30분간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롯데월드 부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관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운용해 하루 관람객을 6000명으로 제한한다. 교통 대책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자 15%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픈 기념으로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NFT(대체 불가 토큰) 기념 티켓도 발행한다. 기념 티켓은 1호부터 100호까지 고유번호가 매겨진다. 롯데월드는 “강화된 방역 활동으로 손님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운영하겠다”면서 “부산의 대표 문화 관광 아이콘으로서 부산 관광 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탄소중립 이행 뒷받침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탄소중립 이행 뒷받침

    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실태조사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축산분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축산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해 축산현장에 기반한 지역별 축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축산환경 조사 및 통계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가축분뇨로 한정돼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등 근거 자료가 부족하고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태조사는 3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축산환경분야에서는 처음 주요 축종(한·육우·젖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 10만 7000개와 가축분뇨재활용시설(공동자원화시설·퇴액비유통전문조직·민간 퇴비공장 등) 및 공공처리시설 등 2000개소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육 마릿수 등 축사 기본현황과 에너지 사용, 가축분뇨 처리 방법 등 관리 현황과 폐사체 관리, 악취 관리, 소독·방역 시설 현황 등이다. 조사 결과는 3단계 검증·보완을 거친다. 조사 결과는 전문업체 용역위탁을 통해 국내 유관기관 관련 자료 등과 비교해 1단계 검증하고, 위탁용역 결과에 대한 축산환경 전문가 등의 검토·자문 및 현장 검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축산환경 전문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역별 조사 결과에 대한 현장 및 데이터베이스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가축사육 및 축사·시설 현황, 가축분뇨 발생·처리 흐름 및 추이,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황, 에너지 및 온실가스 현황 등을 반영한 분뇨처리방법 및 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정확한 축산환경 진단 및 개선체계를 구축해 축산환경 현장에서 실효성있는 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대구대에 방역물품 전달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대구대에 방역물품 전달

    대구대가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 소속 김상수 선수로부터 방역물품을 기탁받았다. 1100여 원 상당의 현물로 대학발전기금 형식으로 전달됐다. 기부받은 바이트랩(vi-trap) 살균세정제 제조기, 약품 등은 강의실, 기숙사 등 필요한 장소에 비치돼 재학생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대학 구성원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수 선수는 “지역사회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구대 학생들의 생활 방역을 위해 잘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대구대 총장직무대행은 “김상수 선수의 대학 방문을 환영하며, 방역물품 기부의 좋은 뜻에 감사하다”면서 “기부받은 물품은 학생들의 안전·건강과 캠퍼스 방역관리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합창 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코로나19 여파 내년 7월로 연기

    “합창 올림픽인 강릉세계합창대회를 1년 연기해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7월 개최 예정이던 2022 강릉세계합창대회가 1년 연기됐다. 강릉시는 대회 주관재단인 독일 인터쿨투르와의 화상 회담을 통해 대회 연기에 합의하고, 이를 공식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참가 합창단 방역사항, 대규모 행사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국민과 대회 참가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라는 공식 명칭으로 2023년 7월 3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대에서 열리게 된다. 세계합창대회는 국제 합창계에서 그 규모와 수준에 있어 최고의 명성을 가진 글로벌 이벤트다.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 강원도와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고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강릉 대회는 지난해 8월 정부 공식 국제행사로 지정됐다. 강릉시와 대회 조직위는 그동안 국제대회 참가 이력을 보유한 합창단이 참가할 수 있는 챔피언 경연과 대회 참가 이력 관계없이 모든 아마추어 합창단 참가가 가능한 오픈 경연 등 28개 부문의 합창단을 모집해 왔다. 강릉시는 대회가 아쉽게 연기됐지만 ‘합창 올림픽’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범국가적 행사로 더 다채롭고 내실 있게 준비하기로 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세계인들이 인종·국경·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신규확진 60만명대, 사망자 429명으로 폭증

    [속보] 신규확진 60만명대, 사망자 429명으로 폭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처음으로 6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만 1328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40만 711명에서 하루 만에 무려 22만명 넘게 늘어난 것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159명, 사망자 수는 429명이다.
  • 기시다 “코로나 출구 걷고 싶다”… 22일부터 비상조치 해제

    기시다 “코로나 출구 걷고 싶다”… 22일부터 비상조치 해제

    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 1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발령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인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를 오는 22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로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하지만 오후 8시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및 주류 제공 금지 등으로 심화된 경제 활동 위축을 더이상 감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6번째 재확산 여파의 출구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의 병행을 선택한 데는 신규 확진자 수 감소에 있다. 지난달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5611명으로 사상 처음 10만명을 돌파했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확진자 수는 조금씩 감소했다.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78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도 지난달 22일 322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0명대 안팎을 보이고 있다. 15일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88명이었다. 일본 정부는 폭발적인 대확산은 끝났다고 보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15일 당정 연락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전국적으로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신중하게 제6파(6번째 대유행)의 출구를 향해 걸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 해제와 함께 국내 여행 지원책인 ‘고 투 트래블’도 재개할 방침이다. 국내 경기 부양과 연결되는 이 정책은 지난해 1월 중단 이후 올해 초 재개하려고 했지만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재폭증하자 없던 이야기가 됐다. 이를 재개하겠다는 것은 일본 정부로서는 코로나19 극복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섣부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미크론의 하위 바이러스인 ‘BA2’에 의한 재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있다. 후생노동성에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 그룹 좌장인 와키타 다카지 국립감염증연구소장은 “BA2 감염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확진자 수의 증가 혹은 감소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달 말 벚꽃 개화 시기에 발 맞춘 나들이 인파, 5월 초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 위크’ 기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와키타 소장은 “지난해 여름 5번째 재확산 때와 비교하면 확진자 수의 감소 속도가 더디다”며 “오히려 연말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코로나 ‘1급 감염병’ 제외 시 치료비 지원은 논의해야

    코로나 ‘1급 감염병’ 제외 시 치료비 지원은 논의해야

    정부가 현재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코로나19를 2~4급 감염병으로 분류하는 논의에 착수한 건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아 등급 조정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브리핑에서 감염병 등급 조정과 관련해 “오미크론 위험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중장기적 측면에서 검토에 착수하는 과정”이라며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안정화하기 시작하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이나 위험성 등을 고려할 때 1급 감염병에서 해제하는 문제를 더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경기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 등에 공문을 보내 “1급 감염병 대응은 일일 확진자가 몇 백명 수준일 때 가능했다”며 “(코로나19 대응을) 제2급 감염병이나 4급 감염병에 준하는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안했다.법정 감염병은 심각도와 전파력에 따라 1~4급으로 나뉘고, 등급별로 확진자 신고와 관리체계가 달리 적용된다. 1급은 확진자 확인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격리해야 하며 국가가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2~4급이 되면 입원 치료비 등을 환자가 부담한다. 다만 급수가 같아도 질병특성에 따라 방역의료 체계는 달리 적용될 수도 있다. 가령 결핵은 2급 감염병인데도 치료비가 지원된다. 인플루엔자 같은 4급 감염병은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표본 감시’ 대상이 된다. 김유미 중앙방역대책본부 일상방역관리팀장은 “본인부담 치료비나 생활비는 감염병 급수는 물론 입원·격리 수준과 관련 예산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 방역 상황과 현장 의견을 통해 정해진다”고 말했다. 즉 치료비 계속 지원 여부는 정부 논의 과정에 달렸다는 의미다. 정부는 아울러 이번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업제한 시간을 현행 오후 11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하거나 아예 해제하는 방안, 사적 모임을 8인으로 조정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반면 감염병 전문가들은 의료 대란을 최소화하려면 적어도 정점 이후 거리두기를 완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미크론이 몸집을 불리고 있지만 아직 정점은 아니다. 정부는 16~22일 유행 정점이 형성되고, 일평균 확진자가 최대 37만명대로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하루 확진자 수가 40만명을 넘었지만, 최근 1주일 기준 일평균 확진자는 34만 5242명이다. 아직 정점 최대 예측치에 미치지 못했다. 확진자 증가로 방역의 기본인 정부 통계 시스템마저 흔들리는 상황이다. 방대본이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이지만, 전날 오후 9시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로는 44만 1423명이었다. 밤사이 4만여명이 명단에서 증발했다. 방대본은 “중복 또는 정보 오류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지자체가 보고하는 확진자 집계에는 기존 확진자 등이 포함돼 방대본이 중복자를 골라 내는 작업을 하는데, 전날 확진자가 워낙 많이 나온 데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을 확진으로 인정한 이후론 집계방식도 복잡해져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충북은 1만 7000명이 확진됐는데 시스템 문제로 4000명을 입력하지 못했다. 울산은 1만 39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1만 364명만 입력됐다. 경남은 확진자로 2만 9943명을 신고했으나, 이 중 8045명이 집계에서 빠졌다. 정부는 누락된 확진자를 17일 0시 기준 집계에 포함해 발표할 예정이다.
  • 학생 주 2회 선제검사 4월 둘째 주까지 연장

    학생 주 2회 선제검사 4월 둘째 주까지 연장

    교육부는 새 학기 개학 이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등교 전 자가검사를 다음달에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다음달 둘째 주까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해 등교 전 선제 검사를 주 2회 해야 한다. 다만 셋째 주부터는 학생도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주 1회 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상황에 따라 시도교육감이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항원검사 양성 예측도 89% 교육부는 개학 직후 자가검사 키트를 전국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해 왔다. 이후 2∼7일 학생과 교직원의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응답 결과와 질병관리청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를 연계·분석했다. 18만 1258명이 자가진단 결과 양성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16만 1329명이 PCR 검사 결과 확진으로 나와 양성 예측도가 89.1%에 이른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앞으로 1∼2주 내 정점에 올라섰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 예측을 토대로, 다음달 둘째 주인 16일까지만 주 2회 검사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5~11세 이상 반응 의료비 지원 교육부는 또 5∼11세(2010∼2017년생) 소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 말부터 시작되면서 백신접종 이상반응 건강회복 지원 대상에 이들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접종 이후 90일 내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했지만,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워 국가 보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교육부가 의료비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학생은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 코로나 확진 55만명 최다… 1급 감염병서 등급 낮춘다

    코로나 확진 55만명 최다… 1급 감염병서 등급 낮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방역 당국은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진지한 토론을 할 때가 됐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를 최고 등급인 1급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두고 전문가들과 논의를 시작한다. 정부는 현재 법정 감염도를 심각도와 전파력에 따라 1~4급으로 분류한다. 1급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 우려가 커 즉시 신고나 음압격리와 같은 높은 수준의 조치가 필요한 병이다. 코로나19는 1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이날 오후 9시 기준 54만 9854명을 기록한 데다 코로나19 확진·치료가 동네 병원에서 이뤄지는 현재 대응 체계를 감안할 때 이러한 분류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총리는 최근 확산세에 대해 “누적 확진자의 30%를 넘는 인원이 최근 일주일 사이에 감염될 정도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절정에 이른 모습”이라며 “전문가들은 곧 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 ‘1급 감염병’ 코로나, 등급 낮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방역 당국은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진지한 토론을 할 때가 됐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를 최고 등급인 1급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두고 전문가들과 논의를 시작한다. 정부는 현재 법정 감염도를 심각도, 전파력에 따라 1~4급으로 분류한다. 1급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 우려가 커 즉시 신고나 음압격리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코로나19는 1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40만명대를 기록하는 데다 코로나19 확진·치료가 동네병원에서 이뤄지는 현재 대응 체계를 감안할 때 이러한 분류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총리는 최근 확산세에 대해 “누적 확진자의 30%를 넘는 인원이 최근 1주일 사이에 감염될 정도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절정에 이른 모습”이라며 “전문가들은 곧 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 신규 확진 이미 54만명 역대 최다… 전세계 확진자수 1위 (종합)

    신규 확진 이미 54만명 역대 최다… 전세계 확진자수 1위 (종합)

    경기 18만 1029명…수도권 34만 516명충남 2만 1천명…비수도권 20만 9338명접종완료율 86.6%… 3차 접종 62.7%병원 신속항원검사결과도 포함돼 수치 급증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54만명을 넘어 54만 9854명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 기록을 넘어 이미 역대 최다 수치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규 확진자가 5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4만 9854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의 44만 1423명보다는 10만 8431명 많다. 1주 전인 지난 9일(30만 5191명)의 1.8배, 2주 전인 2일(18만 6169명)의 3배 규모다. 방역당국이 지난 14일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병원·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바로 확진자로 분류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누락된 확진 신고 건수가 이날 집계에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경기 18만명 넘어 하루새 1.9배 껑충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4만 516명(61.9%), 비수도권에서 20만 9338명(38.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8만 1029명, 서울 12만 8385명, 경남 3만 4118명, 인천 3만 1102명, 충남 2만 1000명, 부산 2만 265명, 경북 1만 8411명, 대구 1만 6804명, 강원 1만 530명, 전북 1만 5048명, 충북 1만 4361명, 대전 1만 3228명, 광주 1만 2510명, 전남 1만 2393명, 울산 1만 1520명, 제주 4650명, 세종 4500명이다. 경기의 경우 전날 하루 9만 48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날은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미 전날의 1.9배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 7532명→28만 2978명→38만 3658명→35만 184명→30만 9782명→36만 2329명→40만 741명으로 하루 평균 약 34만 531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444만 3726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7%(누적 3218만 5393명)가 마쳤다.WHO “한국, 확진자 가장 많은 나라” 한편 한국은 지난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13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0만 7714명으로, 전주보다 8% 증가했다. 1월 하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던 주간 기준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은 국가별로 한국에서 이 기간 210만 17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된 것으로 보고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베트남(167만 627명), 독일(135만362명), 네덜란드(47만 5290명), 프랑스(41만 9632명) 순이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3일 현재 4억 5556만 523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주 신규 사망자는 4만 397명으로, 전주보다 17%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9078명)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신규 사망자가 보고됐고, 러시아(4530명), 브라질(3301명), 인도네시아(1994명), 중국(19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13일 기준 603만 9440명으로 보고됐다. WHO는 “여러 국가에서 검사 전략을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검사와 확진 수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보고서에 나온) 추세를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속보] 신규 확진 이미 50만명 넘어 역대 최다… 54만 9854명, 오후 9시

    [속보] 신규 확진 이미 50만명 넘어 역대 최다… 54만 9854명, 오후 9시

    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54만명을 넘어 54만 9854명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 기록을 넘어 이미 역대 최다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이 지난 14일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병원·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바로 확진자로 분류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 7532명→28만 2978명→38만 3658명→35만 184명→30만 9782명→36만 2329명→40만 741명으로 하루 평균 약 34만 531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444만 3726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7%(누적 3218만 5393명)가 마쳤다. 한편 한국은 지난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13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0만 7714명으로, 전주보다 8% 증가했다. 1월 하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던 주간 기준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은 국가별로 한국에서 이 기간 210만 17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된 것으로 보고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베트남(167만 627명), 독일(135만362명), 네덜란드(47만 5290명), 프랑스(41만 9632명) 순이었다.
  • [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34만 4184명…오후 6시, 3만 1014명↓  

    [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34만 4184명…오후 6시, 3만 1014명↓  

    경기 9만 6천명 육박…수도권 18만 3781명부산 2만명 넘어… 비수도권 16만 403명접종완료율 86.6%… 3차 접종 62.7%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34만명을 넘어 34만 4184명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 같은 시간보다 3만 1014명 줄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4만 4184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지난 9일(26만 615명)의 1.3배, 2주 전인 2일(15만 3841명)의 2.2배 규모다. 방역당국이 지난 14일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병원·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바로 확진자로 분류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만 3781명(53.4%), 비수도권에서 16만 403명(46.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 5996명, 서울 6만 5023명, 경남 2만 8361명, 인천 2만 2762명, 부산 2만 265명, 경북 1만 4926명, 대구 1만 4649명, 충남 1만 4480명, 광주 1만 2114명, 울산 1만 1520명, 강원 9674명, 전남 9181명, 대전 7597명, 충북 7564명, 제주 4421명, 전북 4418명, 세종 1233명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 7532명→28만 2978명→38만 3658명→35만 184명→30만 9782명→36만 2329명→40만 741명으로 하루 평균 약 34만 531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444만  3726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7%(누적 3218만 5393명)가 마쳤다.WHO “한국, 확진자 가장 많은 나라” 한편 한국은 지난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13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0만 7714명으로, 전주보다 8% 증가했다. 1월 하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던 주간 기준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은 국가별로 한국에서 이 기간 210만 17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된 것으로 보고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베트남(167만 627명), 독일(135만362명), 네덜란드(47만 5290명), 프랑스(41만 9632명) 순이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3일 현재 4억 5556만 523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주 신규 사망자는 4만 397명으로, 전주보다 17%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9078명)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신규 사망자가 보고됐고, 러시아(4530명), 브라질(3301명), 인도네시아(1994명), 중국(19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13일 기준 603만 9440명으로 보고됐다. WHO는 “여러 국가에서 검사 전략을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검사와 확진 수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보고서에 나온) 추세를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거리두기 “현행 유지” vs “8명-12시” 의견 팽팽…18일 발표

    거리두기 “현행 유지” vs “8명-12시” 의견 팽팽…18일 발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향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검토에 착수했다.  현행 ‘6명·11시’ 제한을 ‘8명·12시’로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방역·의료분과를 비롯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의견을 수렴하면서 각 지자체와 부처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일상회복지원위 회의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현행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을 6명으로,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제한하고 있다. 지난 5일 시행된 이 조치는 오는 20일 종료된다.  앞서 정부가 “다음번 거리두기 조정에서는 본격적으로 완화를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경제·민생분과를 중심으로 인원 제한을 최소 8명으로 확대하고, 영업시간을 밤 12시로 늘리자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인원 제한을 6명으로 두고 영업시간을 밤 12시로 늘리거나, 인원을 8명으로 늘리고 영업시간은 오후 11시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거리두기 조치를 완전히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직 유행 정점을 지나지 않은 만큼 거리두기를 완전히 풀면 안 된다는 입장도 만만치 않다. 방역 분야에서는 최소한 이달 말까지는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복수의 연구기관 분석을 종합해 유행 정점이 이달 16∼22일 형성되고, 정점에서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31만6000∼37만2000명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다음 주까지는 유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0만741명으로 처음으로 40만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1244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하루 사망자는 164명이다. 정부는 17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18일 중대본 회의에서 새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의 일관된 거리두기 조정원칙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주시, 미취학 어린이 등 11만명에 진단키트 구매비 10만원 지원

    물량 부족한 키트 대신 현금 지급으로 선회 방역지원비·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16차 코로나 민생안정 대책 광주시가 미취학 어린이 등에게 자가 진단 키트 무상 지급을 약속했다가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자 현금 지급으로 정책을 선회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제16차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정도가 심한 장애인,취학 전 아동 등 총 11만여명에게 키트 구매 등 방역지원비로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요양 주간보호시설,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재가 장기요양 기관,어린이집 종사자 6만9천여명에게도 10만원씩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중증 장애인,임신부,12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진단키트 25개씩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시중에서 품귀 현상이 생길 만큼 불안정한 수급 상황 탓에 결국 무산됐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이자, 담보, 보증료가 없는 이른바 3무 혜택 긴급 경영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2020년 3월 이후 4번째로 광주시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각각 155억원, 17억원, 34억원의 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했다. 광주시는 올해 초 시민에게 지급한 일상 회복 지원금 10만원을 아직 받지 못한 시민을 위해 신청 기간도 연장했다. 지금까지 광주 시민 96.3%인 141만4천694명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15차례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263만8천186명(누적 포함)의 시민·업체 등에 4천448억원을 지원했고,특례보증 금액까지 합하면 지원 금액은 1조1천억원에 이른다”며 “광주에 소상공인·자영업자는 10만명, 종사자까지 더하면 30만명이 넘고 가족까지 고려하면 그들의 고통은 광주 전체의 고통이기도 해 소상공인 등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 또 1000억원 투자 유치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 또 1000억원 투자 유치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서비스 로봇 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베어로보틱스의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주도했으며, 미국 유명 투자사 클리브랜드 애비뉴를 비롯해 KT,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2020년 소프트뱅크가 리드한 370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이 1450억 원을 넘었다. 베어로보틱스는 서비스 로봇 기업 최초로 2020년부터 서빙 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다. 서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KT,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및 직접 영업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한국의 파리크라상, TGIF, 빕스(VIPS), 온더보더(ON THE BORDER), 서리재를 비롯해 일본의 야키니쿠킹, 미국의 칠리스, 데니스 등 국내외 여러 외식 브랜드에서 베어로보틱스의 서비를 이용하고 있다. 업계 선두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서빙 로봇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활발히 수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베어로보틱스는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한미일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로 로봇 공급을 확대할 전망이다.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22에서는 국내 파트너사인 KT를 통해 방역 로봇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으며, 제품군 확대와 기능 고도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인공지능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비롯, 서비스 관리, 사업개발 등 전 직군에 걸쳐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한국과 실리콘밸리 본사에 2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 제품인 서빙 로봇 ‘서비’는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카메라로 주변을 인식해 손님 테이블까지 자율주행으로 음식을 안전하게 운반한다. 하정우 대표는 “로봇이 주목받기보다는 맛과 서비스에 감동해 손님들이 찾아오는 외식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서빙 로봇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로 다양한 서비스 업계 종사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세계 확진 4명 중 1명, 한국인” 폭증에 집계 오류까지(종합)

    “전세계 확진 4명 중 1명, 한국인” 폭증에 집계 오류까지(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만명에 진입한 가운데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전 세계 확진자의 2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국내 확진자인 셈이다. 16일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172만명, 국내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23.3%)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전 세계 확진자 142만 9691명 중 38만 3651명(26.8%)이, 13일에는 136만 157명 중 35만 176명(25.7%)이, 전날에는 120만 2401명 중 30만 9769명(25.8%)이 국내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미국 1만 6296명, 영국 17만 467명 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뒤늦게 유행해 일시적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다른 나라보다 치명률이 낮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명률은 0.14%로, 미국 1.22%, 영국 0.83%에 비하면 다소 낮다.국내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 집계에 혼선이 생기기도 했다. 당초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한 신규 확진자 수는 44만 1423명으로,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의 증가분까지 고려하면 최종 수치는 40만명 중후반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 741명으로, 전날 9시까지의 잠정 집계치보다 오히려 4만명 이상 줄었다. 보통 전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집계치와 이튿날 발표되는 최종 수치에는 차이가 있지만, 최종 수치가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는 없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인정 방식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집계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저녁에 보도된 확진자 집계치는 지방자치단체 재난문자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된 수치”라며 “이는 기존 확진자나 타 시도 중복 사례, 오류가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심야에 정보 확인을 거치는 과정에서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더욱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을 확진으로 인정함에 따라 사용자인 의료기관과 확진자가 늘어났고, 확진자 집계 방식도 복잡해져 집계 소요 시간도 크게 늘었다”며 “확진자 집계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까지 확진으로 인정하면서 상당히 많은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런 사례가 시스템에 집계되는 데 시간이 소요되고 일정 시점 이후로 미처 통계에 잡히지 못한 부분이 있어 이를 오늘(내일 발표) 중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재갑 “독감도 하루 40만명씩 발생하면 의료체계 붕괴”

    이재갑 “독감도 하루 40만명씩 발생하면 의료체계 붕괴”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정부의 현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해 “의료체계 여력에 한계가 왔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5일 이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우선 치료할 수는 있지만 고위험군의 감염을 집중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역정책은 어디에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유행 규모를 줄이지 않고는 고위험군의 감염을 막을 수 없고, 늘어나는 고위험군의 감염을 치료하고 싶더라도 의료체계를 넘어서는 환자가 발생하면 사망자는 급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쓸 수 있는 정책적 수단을 다 해체해 놓은 마당”이라며 “(정부가) 지금의 의료체계 붕괴 직전의 상황을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국민들이 개인적인 감염 예방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독감의 치명률과 비교하는 말도 안 되는 말장난은 이제 그만두라”고 말하며 “독감이 확진자 기준으로 하루 40만명씩 발생한 적이 있느냐. 독감도 하루에 40만명씩 발생하면 의료체계가 붕괴된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쓴 글에서도 “바이러스와 방역 정책에는 획기적이거나 기발하거나 요행이란 없다”며 “마스크 애써 쓰고, 손 자주 씻고, 안 만나려고 노력하고, 덜 움직이고 백신 잘 맞고 아플 땐 쉬고, 참고 참고 더 참을 수 밖에”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도시 봉쇄에 홍콩 탓하는 中네티즌…우한 잊었나

    코로나19 도시 봉쇄에 홍콩 탓하는 中네티즌…우한 잊었나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며 광둥성 선전 등 일부 도시에 봉쇄령까지 내려지자 앞서 유행을 맞은 홍콩으로 중국 내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과 웨이보에 현 코로나19 확산세가 홍콩 탓이라고 불평하는 의견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러한 여론이 홍콩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홍콩 때문에 광둥성 운다”…불만글 확산 위챗에서 확산 중인 ‘선전은 봉쇄됐다. 홍콩은 어떠한가’라는 제목의 글은 봉쇄로 인적이 끊긴 선전의 거리 사진과 인파로 붐비는 홍콩의 해변·쇼핑몰 사진을 대비시키고선 “광둥성 전체가 홍콩 때문에 울고 있다. 나는 화가 난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 글은 위챗에서 수천회 공유됐다.또 다른 위챗 이용자들은 홍콩 때문에 중국에 코로나19가 퍼졌는데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사과도 하지 않고 여전히 중국식 봉쇄와 전수검사를 진행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 변이 유행 속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이나 도시를 전면 봉쇄하고 전수검사를 시행하는 등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 중이다. 이에 비해 홍콩은 자체적인 방역 정책을 시행 중이다. 앞서 람 장관은 홍콩과 인접한 선전이 14일 도시 봉쇄에 들어가자 “홍콩은 자원과 인력, 시스템 차원에서 선전처럼 전수검사를 불시에 갑자기 단행할 수 없다”며 선전과 홍콩의 직접 비교는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선전의 한 위챗 이용자는 “우는 아기는 늘 우유를 얻는다”며 “우리가 지금 위기에 처했는데 그냥 홍콩에 대한 식량 공급을 끊어버리면 안 되나?”라고 썼다.광둥성과 선전시가 도시 봉쇄와 방역 강화에도 홍콩에 식량 등 물자 공급을 계속하는 데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홍콩은 신선 채소 등 많은 물자를 선전을 통해 중국 본토에서 들여오고 있다.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장은 위챗을 통해 “홍콩이 선전 사태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홍콩 내 친중 정치인들도 본토인들의 불만을 이해한다며 홍콩 정부 비판에 가세했다. 홍콩 유일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인 탐유충은 중국 감염의 상당수가 홍콩발이기에 중국 네티즌들의 실망감을 이해한다면서 “홍콩 정부도 이미 많은 비판을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한 비난할 수 없듯이 홍콩 비난도 멈춰라” 반면 홍콩 최대 노조연합단체인 공회연합회의 웡궉킨은 “전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킨 코로나19에 대해 처음 발병 사례가 보고된 우한을 비난할 수 없듯이 홍콩을 비난해서도 안 된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한편으론 중국 네티즌들의 홍콩 비판 여론은 중국 정부의 시각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나왔다. 중국 홍콩마카오연구협회 라우시우카이 부회장은 “어떤 면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목소리는 중앙 정부가 홍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대변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이들의 발언은 이미 삭제됐을 것”이라고 봤다. 홍콩정부 불신에 백신 접종률 턱없이 낮아홍콩은 15일 코로나19 신규 환자 2만 7765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역대 최고인 289명으로 보고됐다. 13일까지 홍콩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993명으로 2020년 초 우한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3869명) 수를 넘어섰다. 중국 당국의 은폐 속에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지만 현재 추세대로라면 홍콩은 이마저도 넘을 가능성이 있다. 홍콩의 이러한 대유행과 높은 치명률은 낮은 백신 접종률 때문이다. 홍콩은 지난해 2월 말부터 충분한 물량 속에 화이자와 중국 백신인 시노백 두 종류의 백신을 접종했으나 홍콩인들이 접종을 꺼리면서 도중에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화이자 백신을 어쩔 수 없이 다른 나라에 기부해야 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까지 1차 이상 백신 접종률이 80%에 미치지 못했고, 8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지난달까지도 30%를 넘지 못했다. 2019년 반정부 시위 이후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깊어진 젊은 층은 백신 접종은 물론이고 출입 QR코드조차 찍으려 하지 않았고, 노년층은 홍콩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없어 감염 위험이 적고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등의 이유로 접종을 거부했다. 홍콩대 연구진은 이미 지난 14일까지 홍콩 740만명의 전체 인구 중 절반가량인 358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면서 5월 중순은 돼야 신규 환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 최기찬 서울시 교육위원장 “유치원 예산 지원 확대 추진”

    최기찬 서울시 교육위원장 “유치원 예산 지원 확대 추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가 추진된다.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금천2·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의 요청과 지원을 바탕으로 3월 중 제출 예정인 「2022년 제1차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 및 공립유치원 수업 지원 강사 배치를 위한 예산 81억여 원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에는 유치원 지원 예산 81억여 원 외에도 신속항원키트 구매를 비롯한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400억 원이 포함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예산이 담겼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 편성될 유아교육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급 당 30만 원씩 지원되는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기 위한 예산 40억 5천여만 원과 공립유치원에 방역이나 급?간식 지도 등을 지원하는 시간강사를 배치하기 위한 예산 40억 8천여만 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은 그동안 서울시의회가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따른 원비 인상 억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장 상황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여러 차례 적극적으로 요청한 사항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더욱이 지난해 기준으로 유치원 학급수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지만, 학급운영비는 가장 적은 금액을 지원하는 서울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에 추진되는 예산 지원 확대는 필요성과 시급성의 관점에서 매우 적절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예산안이 확정되면 사립유치원의 학급운영비가 증액되고, 공립유치원에 유아 지도 및 놀이 지원 등을 위한 시간강사가 배치되어 유치원 교육의 질을 높임은 물론 원비 인상이 제한된 사립유치원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사립유치원 재학 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 공립유치원 교직원의 방역 부담 경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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