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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英‘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 20만 명…“방역 해제 너무 빨랐다”

    [속보] 英‘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 20만 명…“방역 해제 너무 빨랐다”

    영국에서 오미크론(BA.1)의 하위 변이인 BA.2의 확산해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20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영국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만 5992명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확산 당시인 지난 1월 4일 하루 확진자 수 21만9290명을 웃도는 수치다. BA.2는 발견 초기,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지난 1월 당시 영국 보건안전청(UKHSA)는 BA.2를 ‘조사 중인 변이’로 지정하며 “발병률이 매우 낮다”고 밝혔지만, 스텔스 오미크론은 불과 두달 여 만에 영국을 장악했다. 실제로 BBC 보도에 따르면 3월 중순 이후 영국 코로나19 확진 사례 대부분은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BA.2의 확진 사례가 이어지는 추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자 비율은 1월 4일 0.4%에서 이달 12일 23.1%로 대폭 증가했다.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역은 코로나19 전체의 55.4%를 스텔스 오미크론이 차지했다. 21일 뉴욕주(州) 보건 당국도 스텔스 오미크론이 뉴욕주 전체 사례의 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방역당국 역시 영국과 마찬가지로 PCR 검사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이 잘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2일 워싱턴포스트(WP) 주최 행사에서 “미국의 확진자 추이가 통상 3주 후 영국을 뒤따라간다”면서 “다음 주에 확진자 수가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BA.2 감염 증상은 발열, 극심한 피로, 기침 등 오미크론 감염 증상과 비슷하지만 전파력은 오미크론의 30~50%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WHO는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유럽 각국이 방역을 너무 빠르게 해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지역국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유럽 지역 53개국 가운데 18개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영국·아일랜드·프랑스·이탈리아·독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주요 원인은 BA.2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위 국가들은 방역 제한을 너무 급격히 해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속보]“5~11세도 화이자 백신”…내일부터 사전예약

    [속보]“5~11세도 화이자 백신”…내일부터 사전예약

    당국 “고위험군은 접종 적극 권고, 일반 소아는 자율 판단” 24일부터 5~11세 초등학생 연령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하루 뒤인 24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만 5∼11세 소아를 위한 접종 예약이 진행된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악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고, 일반 소아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다. 접종이 시작되는 날은 오는 31일이다. 대상자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5∼11세다.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약 307만명이 대상자다.소아용 백신 접종, 유효성분 기존 백신의 ‘3분의 1’ 소아 접종에는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이 쓰인다. 이 백신에는 유효성분이 기존 백신(12세 이상 대상 백신)의 3분의 1(30㎍→10㎍)만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보고 지난달 23일 국내 사용을 허가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은 8주(56일)다. 다만 의학적 사유나 개인 사정으로 2차 접종을 빨리해야 한다면 식약처의 허가 간격인 3주(21일)가 지난 시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소아 접종 시에는 이상반응 점검 등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면역저하자, 당뇨, 비만, 만성 폐·심장·간·신장 질환자, 신경-근육 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소아 등이 고위험군에 해당한다.전문가들 “뒤늦은 5∼11세 백신 접종‥효과 크지 않을 것”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앞서 ‘코로나19 소아청소년 감염 현황과 대책’ 포럼에서 “5세에서 11세의 2차 접종이 완료되는 시점은 5월까지 밀리기 때문에 대규모 유행이 지나가면서 소아 40∼50%는 이미 감염됐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입원 및 중증 예방 효과가 5∼11세에 대해서는 10%가량에 불과하다는 미국 뉴욕주 데이터를 제시하며 “백신 접종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는 건 자명하다”고 밝혔다. 최은화 서울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도 백신 접종 전에 많은 소아가 오미크론 감염으로 면역력을 획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권근용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 과장은 “소아 1차 접종도 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고, 고위험군은 정점 이후에도 예방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 [속보] 코로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2만명분 우선 도입

    [속보] 코로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2만명분 우선 도입

    방역당국이 23일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캡슐’(성분명 몰누피라비르) 2만명분을 우선 도입해 오는 26일부터 치료 현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청은 라게브리오 도입 일정과 관련해 “한국MSD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후에 국내에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전에 물량 2만명분을 국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라게브리오는 24일 통관 절차를 거친 뒤 오는 26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날 라게브리오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코로나19 먹는치료제 국내 도입이 결정된 것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1일 중대본 회의에서 라게브리오 10만명분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라게브리오 추가 도입 계획에 대해 질병청은 “협의를 거쳐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 “확진 의료인이 확진자 진료”···누적 확진자 1000만 시대, 의료계 붕괴 증언

    “확진 의료인이 확진자 진료”···누적 확진자 1000만 시대, 의료계 붕괴 증언

    코로나 1000만에 의료 현장 붕괴위중증 환자 늘었는데 의료는 공백의료 인력·시설 부족 여전히 심각“대응 체계 보완하라” 인수위에 전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음에도 여전히 확산세의 정점을 가늠할 수 없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들이 현장의 의료 체계가 붕괴됐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현장 노동자 증언대회를 열고 ”의료 인력 확충을 새 정부의 국정 과제로 채택하고 공공의료를 확대하라”고 인수위와 코로나 비상 대응 특별위원회에 요구했다. 코로나19 전담병원과 국·사립대 병원 종사자 등 19명은 방호복과 안면보호구(페이스실드)를 착용한 채 ‘보건의료인력 확충’, ‘의료진은 사람도 아닙니까’ 등의 문구가 적인 손팻말을 들고 대회에 참석했다. 증언대회에선 고질적으로 지적돼 왔지만 확산세로 인해 더 심각해지고 있는 의료 인력 부족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부산의료원의 정지환 지부장은 “재택 치료 기조로 전환되면서 치매, 욕창, 투석 등 집중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입원 환자의 비율이 높아졌다”며 “25명의 위중증 환자를 4명의 야간 간호사가 전담하는 등 인력 공백이 심각해 간호사들이 식사를 포기하거나 증상이 나타나도 검사를 망설인다”고 말했다. 상급 종합병원인 원주 연세의료원의 이철종 정책부장은 “매일 20~30명의 의료진이 새롭게 확진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이 사흘 격리 후 아픈 몸으로 복귀해 환자를 돌보고 있다”며 “넘쳐나는 확진자를 이송할 병실도 없어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커튼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의료 공백이 심화되자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이 3~5일만 격리한 뒤 다시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예외 지침을 마련했다. 격리 병동과 음압병실 등 확진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의 부족 문제도 거론됐다. 공공병원인 서울서남병원 김정은 지부장은 “재택치료 중 영아가 사망한 이후 정부는 소아응급센터를 늘린다고 했지만 아직도 심야에 12개월 미만 영아가 진료볼 수 있는 곳은 없다”며 “울부 짖으며 전화하는 아이 엄마에게 아무 곳도 안내할 수 없는 속수무책의 심정이었다”고 전했다. 노조는 증언대회 직후 인수위 측에 ‘9.2 합의서’를 전달했다. 9.2 합의서는 지난해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합의서로 책임의료기관 운영,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현종이도 오고 광현이도 왔는데...강정호로 찬물 끼얹는 키움

    현종이도 오고 광현이도 왔는데...강정호로 찬물 끼얹는 키움

    24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한국-이란 경기가 열리는 상암벌에는 6만여 붉은 악마가 함께한다. 얼마 만에 보는 구름 관중인가. ‘직관’에 대한 갈증은 다음달 2일 개막하는 프로야구에서도 분출될 것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따사로운 봄기운을 만끽할 곳으로 야외 경기장만 한 데가 있을까.특히 올 프로야구엔 흥행 호재가 넘친다. ‘(선)동열이도 없고, (이)종범이도 없다’던 김응용 전 해태 타이거즈 감독의 유행어를 패러디하자면 ‘(양)현종이도 오고, (김)광현이도 와서’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이들의 복귀는 스타 부재에 헉헉거리던 한국 프로야구에 단비와 같다. 양현종과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은 올 시즌 최고의 빅카드로 꼽힌다. 이르면 다음달 8~10일 양 팀의 첫 3연전에서 만날 수 있다. 양현종은 시범경기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안정된 구위를 뽐냈고. 김광현도 첫 등판에서 최고 시속 150㎞의 직구를 선보였다. 역대급 돈벼락을 맞은 자유계약선수(FA)들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온 나성범과 사직구장을 떠난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두산맨에서 NC로 갈아탄 박건우, ‘삼성 햄장’에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박해민, ‘KT 거포’로 돌아선 박병호 가운데 누가 울고 웃을까. 성적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수시로 넘나들 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행보도 팬들을 사로잡을 요소다. 메이저리그 강타자이자 ‘악동’인 야시엘 푸이그가 시즌 내내 ‘야수의 심장’을 컨트롤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고 하지만 아드레날린이 과다 분비되는 승부처에서 푸이그가 과연 ‘차가운 이성’으로 대처할 수 있을까. 또 다혈질을 극복하고 타고난 재능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를 씹어먹을 수 있을까. 시범경기에선 정상적인 멘털을 보여주는데, 그런 만큼 타격도 평범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적응 과정을 거친 그가 정규시즌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우여곡절 끝에 역대 두 번째로 ‘은퇴 투어’에 나서는 이대호가 성적과 추억 만들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찐팬과 안티팬 간 갑론을박이 여전하지만 각 구단이 준비한 은퇴 이벤트를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 악재도 적지 않다. 일일 확진자 50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대유행은 언제든지 리그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야구장 방역과 선수 관리가 필요한 대목이다. 인기 절정의 여자배구가 확진자 속출로 ‘봄배구’를 하지 못한 걸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은 양날의 검이다. 스피드한 경기 진행과 ‘타고투저’를 완화하는 좋은 수단이지만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타자들의 불만이 많다. 스트라이크, 볼 하나에 투수와의 수싸움이 달라지니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시범경기에선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정규시즌에선 볼썽사나운 모습이 자주 나올 수 있다. 적극적인 소통과 동업자 정신이 요구된다.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강정호 재영입 사태도 키움 히어로즈 구단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구단 고위 관계자와 친해서 구제하면 누가 원칙을 지키겠는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방출한 송우현도 다시 계약할 것인가. ‘선수’ 강정호를 위해 팬심을 저버리는 건 구단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키움이 뭉그적거리면 허구연 KBO 총재 내정자가 취임 이후 깔끔하게 매듭지어야 한다. KBO의 솜방망이 처벌이 지금과 같은 꼼수 영입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가면 야구인 출신 총재를 추대할 이유가 없다. 2년 만에 부는 흥행 봄바람이다.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털고 가자.
  • “아르바이트생, 완치자 우대”…스펙이 된 ‘감염 경력’

    “아르바이트생, 완치자 우대”…스펙이 된 ‘감염 경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일 기준 1000만명을 넘기면서,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도 연일 치솟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현재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 수는 291명이다. “아르바이트생, 코로나19 완치자 우대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식당, 카페에서 직원을 뽑을 때 ‘감염 경력자’를 선호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식당, 주점의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때 코로나19 완치자를 우대하는 것이다. 일단 감염되면 최소 일주일간 일을 할 수 없는 데다가, 한 번 확진된 사람은 재감염 위험이 낮다는 판단에서다.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에는 백신 미접종자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제는 코로나 감염 여부까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재감염 사례는 아직 보지 못했기에 같은 조건이라면 확진자를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내 ‘재감염 추정’ 사례, 전체의 0.0038% 수준” 코로나19 재감염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코로나19에 완치된 뒤 다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국내 ‘재감염 추정’ 사례는 총 290건으로 전체의 0.0038% 수준이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재감염 추정 사례로 보고 있다. 최초 확진일로부터 45~89일 사이 PCR 검사 결과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해외 여행 경험이 있는 경우도 재감염 추정 사례로 분류한다. 특히 백신 3차 접종 후 코로나에 감염됐다가 완치하면 ‘수퍼 항체’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완전한 수퍼 항체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김총리 “앞으로 1∼2주가 코로나 위기극복 전환점”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BA.2)의 국내 점유율이 40%를 넘어섰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총리는 “BA.2는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중증화율, 입원율 등에서 차이가 없고 사용 중인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가 같다.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전날(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모든 세상일이 그렇지만 신의한수나 요행은 방역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의 정략에 치우치지 않는 투명한 위기 커뮤니케이션, 의료체계의 대비와 유연한 대응, 국민의 방역에 대한 신뢰와 준수, 예방접종 동참 등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부분들을 앞으로도 제대로 할 수 있느냐가 오미크론과 그 이후에도 계속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조상들은 전염병을 어떻게 극복했나

    조상들은 전염병을 어떻게 극복했나

    ‘조상들은 전염병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월 2일까지 가양동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염병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허준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전염병의 역사와 이를 극복하려했던 선조들의 노력, 지혜를 살펴보고 전염병 경각심을 높여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열렸다. ▲전염병 관련 의서와 기록들 ▲전염병을 치료하는 의약기들 ▲전염병과 약초 ▲전염병 극복을 위한 노력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전시에선 전염병이 등장한 최초 기록인 삼국사기, 허준이 왕명을 받아 ‘당독역’이라는 전염병 치료 방문 기록을 모아 펴낸 ‘벽역신방’, 1889년 이재하가 우두에 관해 편찬한 ‘제영신편’ 등이 소개된다. 조선시대 한약방을 재현해 약장, 약저울, 약탕기 등도 전시했다. 실물 약재와 종두 치료도구, 민간에서 만든 부적 등도 전시됐다. 구는 이번 특별전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연세대 의대 동은의학박물관,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등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옛 의약기를 대여했다. 한편 허준박물관은 이번 특별전 외에도 허준기념실 등 다양한 상설 전시와 ‘천연비누 만들기’, ‘동의보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공공의료 확대” “고용보장”…집회·회견 집중되는 인수위 앞

    “공공의료 확대” “고용보장”…집회·회견 집중되는 인수위 앞

    서울 도심 주요 집회·시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으로 몰리고 있다. 같은 시간대에 기자회견이 세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가 하면, 일부 시민은 인수위 맞은편 길에서 노래를 틀거나 마이크나 확성기로 구호를 외쳤다. 23일 오전 윤 당선인의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은 경찰과 집회 참석자, 취재진이 뒤섞이면서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혼잡했다. 비좁은 도로에는 기동대 버스가 줄줄이 주차돼 있어 인수위 주변을 지나는 차량은 사실상 1차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인수위 맞은편에서는 “스피커를 못 쓰게 하는데 이게 무슨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까”라고 외치거나 ‘방역패스 중지 백신 그만’이란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일부는 ‘윤석열 파이팅’ 가사가 담긴 곡을 계속 틀어 댔다.당선인 집무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100m 이내 집회·시위 금지 구역에 해당되지 않지만, 경찰이 안전을 이유로 경호구역을 설정한 탓에 기자회견은 인수위 정문에서 약 80m 떨어진 곳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 30분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는 회견이 열린 뒤에는 인수위 직원이 회견 장소에 나와 요구안을 전달받았다. 이후 배달라이더 산재보험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는 회견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공공성·노동권 확대를 요구하는 회견, 토지보상법 개정을 반대하는 회견이 인수위 주변에서 10~20m 간격을 두고 동시에 열리면서 경찰은 분주해졌다.공공운수노조 측이 회견 후 국정요구안을 전달하기 위해 인수위 쪽으로 이동하자 경찰은 인도 일부를 통제하고 기동대원 50여명을 사거리 앞에 배치시켰다.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40여명은 광화문에서 정부서울청사 앞 사거리까지 일렬로 서서 행인들이 볼 수 있게 ‘비정규직 철폐하라’, ‘안전운임 전면 확대하라’ 등의 문구를 새긴 현수막 10여개를 펼쳐 들어 보였다. 폭 3m 안팎의 좁은 보행로에서 회견이 끝나면 또 다른 회견이 바로 진행되는 구조여서 시민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경찰은 한때 시민들이 건너는 횡단보도에도 철제 바리케이드를 쳐 놓고 녹색 불이 켜질 때만 지나갈 수 있게 했다.반면 ‘기자회견 0순위’ 장소로 꼽혀 온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은 적막감이 흐를 정도로 한산했다. 이곳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1호 민원인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을 요구하는 대책위 관계자 등 일부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 성급한 방역완화가 문제?…정부 “단편적으로 판단할 문제 아냐”

    성급한 방역완화가 문제?…정부 “단편적으로 판단할 문제 아냐”

    “방역 전환,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흐름” 코로나19 방역상황 악화가 성급한 방역 완화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결과론적인 비판으로, 단편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적극 반박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브리핑에서 “만약 지금까지 확진자 14일간 격리를 유지하면서 접촉자를 광범위하게 격리하고, 4인 모임과 21시 영업제한 등을 유지했더라도 방역을 완화하는 순간 결국 이번과 같은 전면적인 유행을 한번은 겪게 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정부는 오미크론의 전파력과 치명률, 예방접종률, 의료체계 준비 등을 고려해 2월부터 ‘확진자 억제’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로 방역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했고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델타 유행 당시의 확진자 억제 효과를 달성하려면 접촉자 격리 범위를 더 넓히고 영업시간을 더 당기는 등의 방역 강화가 동반돼야 한다”며 “중국은 이런 방식을 가미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했으나 감소세가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정점에 진입했고 확진자 증가 추이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감소세가 언제부터 나타날지, 정점이 완만하게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하강할지 바로 감소세가 나타날지는 현재 판단하기 어렵고 금주 상황을 더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김 총리 “앞으로 1~2주가 전환점”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각에서는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며 “오미크론 위험도가 아무리 낮다 해도 실제 중증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검사를 미루다 감염이 확인되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며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다.
  • “金채소 살 돈 없다”...아시아 부의 상징 홍콩, 어쩌나 이렇게 됐나

    “金채소 살 돈 없다”...아시아 부의 상징 홍콩, 어쩌나 이렇게 됐나

    상당수 식재료와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홍콩이 항공 방역 강화로 인한 물류난으로 심각한 물가 상승 위기에 처했다.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홍콩의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무려 1.6% 상승했으며, 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 거래 가격이 급등해 소비자들의 식재료 수급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인구조사통계국이 최근 공개한 홍콩의 소비자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1월 대비 1.6%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물가상승률을 보인 분야는 단연 신선 먹거리다. 지난 1월 대비, 2월 단 한 달 만에 홍콩의 일반 마트에서 거래되는 신선한 채소와 유제품, 과일 등의 소비자 가격은 무려 3배 이상 급등했다.지난 1월 당시에도 먹거리 부문에 집중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1.2%를 기록했던 홍콩이 사실상 방역 규정 강화 정책 속에 항공기 수백 편의 운항이 취소되는 등 화물 수송 규모가 급감되면서 이 같은 물가 상승 현상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미크론 유입 방지를 위해 당국이 일부 국가에서 오는 항공기의 입국을 차단하면서 항공물류 대란 우려가 현실화했고, 이로 인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홍콩의 공급망이 붕괴 위기에 처하면서 물가상승이 불가피해졌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지난 2월 기준 3천 톤 이상의 대형 화물 운송을 담당했던 홍콩의 항공편 수송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이로 인해 물류 비용은 1월 대비 무려 40% 이상 급등했으며, 대부분의 식재료를 수입해 오는 홍콩에서 신선 채소와 과일 등의 거래 가격은 3월 중 10% 이상 더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주로 유럽에서 들여온 생화 가격이 최고 20∼30% 상승, 수입 프리미엄 해산물 식재료를 사용해온 일본 식당과 중국 식당의 음식 가격은 천정부지로 상승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건조 해산물 전문 판매업체 ‘온 키 드라이 씨푸드’ 리차드 푼 전무는 “호주발에서 주로 수입했던 전복과 각종 해산물의 주문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호주발 항공편의 운송 자체가 막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원자재 공급의 30% 이상이 항공 화물에 의존해 있는 상황에서 재고가 바닥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우려했다. 더 큰 문제는 홍콩의 지나친 물가 상승 분위기가 올해 들어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도 1.2%의 물가 상승 현상이 목격되면서 홍콩중국수입수출업자연합회는 홍콩 항공 물류 체인이 붕괴했으며 정부가 방역 정책을 완화하지 않을 시 상황이 단기간에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실제로 홍콩화물운송물류연합의 게리 라우 회장은 “홍콩 특별행정부가 내린 대규모 여행 제한과 방역 규제는 결국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로 인해 운송비용이 약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팬데믹 통제 조치를 완화하는 등 물류와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속보] 김총리 “앞으로 1~2주, 코로나 극복 전환점”

    [속보] 김총리 “앞으로 1~2주, 코로나 극복 전환점”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잘 견뎌낸다면 유행 감소세를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BA.2) 국내 점유율이 40%를 넘어섰다는 점을 언급, “BA.2는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중증화율·입원율 등에서 차이가 없고 사용 중인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가 같다”며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80만명 가량의 국민이 재택치료를 받는 상황”이라며 “중증 코로나 환자를 제외한 확진자를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현장의 인식과 행동 전환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일각에서는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며 “오미크론 위험도가 아무리 낮다 해도 실제 중증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검사를 미루다 감염이 확인되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 “군령불복종 부추기나” “졸속 이전 왜?” 민주, 靑집무실 이전 연일 비판

    “군령불복종 부추기나” “졸속 이전 왜?” 민주, 靑집무실 이전 연일 비판

    여당이 연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을 놓고 비판을 내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겐 ‘민폐를 끼치지 마라’, 국민의힘에겐 ‘군령 불복종을 부추기 마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수반, 그리고 국군통수권자인 현직 대통령이 ‘정당한 권한과 책무를 다 하겠다’고한 것을 두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면서 ‘대선불복이냐?’고 물었다”라며 “그럼 나도 묻겠다. 국민의힘은 국군통수권자의 군령권에 불복하겠다는 것인가? 군령을 따르지 않는 군대를 만들자는 것인가? 아니면 군령불복종을 부추기는 건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집무실 이전을 서두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 모습이 마치 난리통에 임금이 파천(播遷· 임금이 도성을 떠나 다른 곳으로 피란)하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신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천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졸속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서두르는 건가”며 대통령 집무실 이동이라는 중대사를 서두르선 안된다고 제동을 걸었다. 그는 “고려 말 몽골 침략 당시 강화도 파천, 임진왜란 때 의주 파천, 정묘호란 당시 강화도 파천, 조선 말에는 일본의 위협을 피해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아관파천’이 있었다”며 이 모두 “우리 역사의 슬픈 단면들이다”라고 비판했다.이어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무조건 반대할 일은 아니다”면서도 “파천하는 것도 아닌데 청와대에 무조건 들어가지 않겠다며 이렇게 졸속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 문제는 다각도로 살피고, 충분한 소통과 숙고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소통을 잘하기 위해 집무실을 이전한다는데 정작 집무실 이전이라는 어마어마한 이벤트를 하면서 소통을 안 하고 밀어붙이는 태도가 영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코로나 방역과 민생의 비상이지 집무실 비상이 아님을 유념하라”며 시급한 과제를 먼저 처리하고 집무실 이전은 시간을 두고 무리없이 추진하는게 낫다고 충고했다.
  • 소상공인 보상재원 최소 20조 필요… “수십조 적자국채 불가피”

    소상공인 보상재원 최소 20조 필요… “수십조 적자국채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식화했지만 재원 마련 방안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50조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전례가 없는 역대 최대 규모다. 윤 당선인 측은 올해 본예산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지만, 한계가 있는 터라 수십조원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은 인플레이션과 시중금리 인상 등 부작용을 야기할 가능성이 커 인수위도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 50조원을 언급하긴 했지만 실제 추경 규모가 어느 정도 될지는 미지수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직접 이끄는 코로나비상대응특위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50조원 공약을 당선인이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소상공인 손실 규모 추산이 먼저”라며 “그것이 제대로 계산되고 나면 보상하는 게 맞는 순서”라고 말했다. 다만 윤 당선인의 공약을 지키려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조원 이상의 추경 편성이 불가피하다. 윤 당선인은 영업제한 등 규제 강도와 피해 정도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또 지난달 편성된 1차 추경을 통해 지급한 방역지원금 300만원과 별도로 600만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두 가지만 합쳐도 20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윤 당선인은 이와 함께 기존 대출금 만기 연장과 세금·공과금·임대료·인건비 세제 지원, 저리 대출 등 금융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소액 채무 원금을 90%까지 감면해 주는 방식의 긴급구제식 채무 재조정도 포함시켰다. 인수위는 이런 윤 당선인의 공약을 추경 편성에 가급적 모두 담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 측은 재원 마련 방안으로 올해 본예산(607조 7000억원) 지출구조조정을 언급한 터라 본격적인 추경 편성 작업에 들어가면 기획재정부도 이를 우선순위로 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예산의 절반은 법적 의무지출이라 구조조정이 불가능하고, 나머지 재량지출도 인건비나 계속 사업비가 많아 ‘칼질’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앞서 기재부는 2020년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 편성 당시 기존 예산을 쥐어짜다시피 하며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8조 8000억원을 마련하는 데 그쳤다. 따라서 이번에도 수십조원 규모의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재부는 24일 인수위 업무보고에 재원 확보 방안 등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인수위가 공약 이행을 위해 이번에는 재정을 풀더라도 향후 재정준칙 입법 등 재정건전성 관리 방안도 함께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 신속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코로나 신속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선 22일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대기실에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 398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 “당분간 정점 찍기 어려울 것… 코로나 장기전 대비해야”

    “당분간 정점 찍기 어려울 것… 코로나 장기전 대비해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792일 만이다. 국민 5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7만 5276명, 누적 1041만 1816명이다. 해외 사례를 보면 인구의 20% 이상이 감염된 후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한국은 전파력이 1.5배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기존 오미크론과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장기전이 예상된다.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지난주 기준 41.4%로, 이달 내 우세종화가 확실시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인구 대비 누적 확진자가 20%가 돼야 정점이 된다는 것은 정해진 선이 아니다”라며 “검진율, 자연면역 보유율, 예방접종률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인구 대비 확진율로만 정점 시기를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또한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주 같은 요일의 국내 확진자 35만 2000명 수준보다 미세하게 줄어든 수치로, 지난 주말부터 이런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면서도 “유행이 본격적으로 감소세로 전환되는지 여부는 이번 수·목요일 상황을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누적 확진자가 국민의 20%, 1000만명에 달하면 유행이 꺾인다는 예측은 섣부른 판단이란 것이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3차 접종자 일부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경각심이 무너져 잠재 감염과 숨은 감염이 속출해 당분간 정점을 찍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정점이 밀리고 완만하게 감소한다면 이제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환자 발생은 어찌할 수 없으니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처방해 중환자와 사망자를 줄이고 의료체계를 안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7.8%(2823개 중 1914개 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7.3% (5334개 중 3592개)다. 정부는 “더이상 의료체계 추가 확충은 어렵다”고 털어놨다. 치료제 외에는 더 쓸 카드가 없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호흡기 증상 외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증상이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현재 중환자실과 준중환자실에 입원한 오미크론 관련 환자 수가 5500명 정도”라고 밝혔다.
  • 안철수 “로열티 내고 팍스로비드 복제약 국내 생산 타진”

    안철수 “로열티 내고 팍스로비드 복제약 국내 생산 타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2일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을 ‘정치 방역’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의 과학 방역으로 먹는 치료제의 복제약 생산, 국민 항체 양성률 정기 조사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코로나비상대응특위의 전날 1차 회의 결과와 관련해 “새 정부는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과학 방역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먹는 치료제와 관련해 “팍스로비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전례는 없었지만, 제약사에 요청해서 특허에 대한 로열티를 내고 국내에서 복제약을 만들 수 있을지 가능성을 타진할 필요가 있다”며 “치료제가 부족해서 돌아가시는 분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과학 방역’ 일환으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항체 양성률을 정기 조사해 방역 정책에 반영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지금 현재 하루 확진자가 30만명 정도씩 나오지만, 사실 확진인데도 깨닫지 못하는 등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숫자는 거의 두 배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더 정확히, 어느 정도 국민이 지금껏 한 번씩 감염됐다가 회복됐는지 알 수 있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식의 샘플링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당분간 정점 찍기 어려울 것… 코로나 장기전 대비해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792일 만이다. 국민 5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만 3980명, 누적 993만 654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저녁까지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웃돌게 된다. 해외 사례를 보면 인구의 20% 이상이 감염된 후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한국은 전파력이 1.5배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기존 오미크론과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장기전이 예상된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이달 내 우세종화가 확실시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검진율, 자연면역 보유율, 예방접종률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인구 대비 확진율로만 정점 시기를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또한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주 같은 요일의 국내 확진자 35만 2000명 수준보다 미세하게 줄어든 수치로, 지난 주말부터 이런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면서도 “유행이 본격적으로 감소세로 전환되는지 여부는 이번 수·목요일 상황을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누적 확진자가 국민의 20%, 1000만명에 달하면 유행이 꺾인다는 예측은 섣부른 판단이란 것이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3차 접종자 일부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경각심이 무너져 잠재 감염과 숨은 감염이 속출해 당분간 정점을 찍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정점이 밀리고 완만하게 감소한다면 이제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환자 발생은 어찌할 수 없으니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처방해 중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의료체계를 안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7.8%(2823개 중 1914개 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7.3%(5334개 중 3592개)다. 정부는 “더이상 의료체계 추가 확충은 어렵다”고 털어놨다. 치료제 외에는 더 쓸 카드가 없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호흡기 증상 외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증상이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현재 중환자실과 준중환자실에 입원한 오미크론 관련 환자 수가 5500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 코로나 신속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코로나 신속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선 22일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대기실에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 398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 ‘1000만명’ 국민 5명 중 1명 코로나 확진

    ‘1000만명’ 국민 5명 중 1명 코로나 확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792일 만이다. 국민 5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7만 5276명, 누적 1041만 1816명이다. 해외 사례를 보면 인구의 20% 이상이 감염된 후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한국은 전파력이 1.5배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기존 오미크론과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장기전이 예상된다.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지난주 기준 41.4%로, 이달 내 우세종화가 확실시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인구 대비 누적 확진자가 20%가 돼야 정점이 된다는 것은 정해진 선이 아니다”라며 “검진율, 자연면역 보유율, 예방접종률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인구 대비 확진율로만 정점 시기를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또한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주 같은 요일의 국내 확진자 35만 2000명 수준보다 미세하게 줄어든 수치로, 지난 주말부터 이런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면서도 “유행이 본격적으로 감소세로 전환되는지 여부는 이번 수·목요일 상황을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누적 확진자가 국민의 20%, 1000만명에 달하면 유행이 꺾인다는 예측은 섣부른 판단이란 것이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3차 접종자 일부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경각심이 무너져 잠재 감염과 숨은 감염이 속출해 당분간 정점을 찍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정점이 밀리고 완만하게 감소한다면 이제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환자 발생은 어찌할 수 없으니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처방해 중환자와 사망자를 줄이고 의료체계를 안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7.8%(2823개 중 1914개 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7.3% (5334개 중 3592개)다. 정부는 “더이상 의료체계 추가 확충은 어렵다”고 털어놨다. 치료제 외에는 더 쓸 카드가 없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호흡기 증상 외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증상이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현재 중환자실과 준중환자실에 입원한 오미크론 관련 환자 수가 5500명 정도”라고 밝혔다.
  • [단독] 경찰 ‘지인 청탁 받고 부당 예약’ 문체부 산하 골프장 대표 비위 수사(종합)

    [단독] 경찰 ‘지인 청탁 받고 부당 예약’ 문체부 산하 골프장 대표 비위 수사(종합)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특정감사 결과 해임 처분을 받은 뉴서울컨트리클럽(CC) 전임 대표 A씨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임직원 비위 조사를 위한 특정감사를 두 차례 실시한 문체부는 A씨가 지인의 청탁을 받아 예약 편의를 봐주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긴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문체부의 수사 의뢰 사건을 이첩받은 경기 광주경찰서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감사 결과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감사보고서를 입수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청탁금지법 위반뿐 아니라 직장 내 갑질, 시설 무단이용 등 A씨 비위 행위가 감사에서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를 보면 고교·대학 동문 등으로부터 골프장 예약 청탁을 받은 A씨는 2019년 3월 1일부터 지난해 10월 12일까지 잔여 예약 시간대가 없는 상황에서도 예약을 배정하라고 직원에게 수시로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6월 근무시간 중 고교 동창 등 3명과 18홀 정규 라운딩을 하는 등 같은 해 3~6월 9회에 걸쳐 지인과 골프장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라운딩에서 A씨가 예약관리 시스템 등록 없이 골프를 쳤고 이용료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2020년 12월 25일 당시 ‘5명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방역지침이 적용됐지만 A씨가 16명이 참여하는 골프 라운딩을 열고 골프장 내 식당에서 열린 단체회식에 참석한 사실도 감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A씨가 지난해 3~7월 총 18회에 걸쳐 운전기사에게 자신의 옷 세탁을 맡기는 등 사적 노무를 요구했다는 내용도 감사보고서에 적혀 있다. A씨는 “골프장 예약 대행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예약 업무를 처리했고, 골프장 상태 및 고객 반응 확인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는 것은 관리 책임이 있는 대표로서 해야 할 직무”라면서 “이를 근무 중 부적절한 행위로 모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체부는 “대표가 직접 점검할 경우 지인이 아닌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이어 “당시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적용됐을 때 경영활동에 필요한 불가피한 모임은 금지대상에서 제외됐었다”면서 “당시 16명이 모였던 자리는 노사 대표가 모인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당시 문제가 돼서 과태료까지 냈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A씨는 운전기사에게 사적 노무를 요구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 A씨는 해임 처분이 부당하다며 뉴서울CC를 상대로 지난달 22일 서울동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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