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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병상 대기자 800명대...정부 “병상 확보” 뒷북 대책

    수도권 병상 대기자 800명대...정부 “병상 확보” 뒷북 대책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의료 대응 여력도 아슬아슬한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2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542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말 기준(발표일 기준 일요일)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517명, 30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병상 배정 대기자수가 804명으로 하루만에 145명이 증가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병상 확보 명령 등 대책에도 불구하고, 실제 의료 현장과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 800명대‘대기중 사망’ 사례 늘어날까 우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기준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7명이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 수도 전날 659명에서 이날 804명으로 하루 만에 145명 증가했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당시 ‘0명’에서 3주 만에 800명대로 급증한 것이다. 입원 대기 중 사망한 환자도 이달에만 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병상 대기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기중 사망’ 사례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도권 병상 가동률도 연일 악화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5%(687개 중 560개 사용)로 80% 선을 넘어섰다. 전날(79.0%) 대비 하루 새 2.5%포인트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2.9%(345개 중 286개 사용), 경기 80.2%(263개 중 211개 사용), 인천 79.7%(79개 중 63개 사용)다. 이 외에 수도권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3%(276개 중 216개 사용), 감염병 전담치료병상은 76.9%(4661개 중 3585개 사용), 생활치료센터는 68.8%를 기록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 “병상 부족 문제 해결돼야...환자 특성에 맞는 병상 마련도”병상 배정을 담당하는 현장에서는 물리적인 병상 부족 문제가 해소돼야 한다고 말한다. 병상배정반 상황실의 한 관계자는 “병상 여력만 충분하다면 (현재 수준의) 확진자도 감당할 수 있다”며 “또 병상이 있다고 해도 모두 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 환자의 특성에 맞는 병상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병상 배정 대상 환자 중에서도 당장 입원이 필요한 환자부터 우선순위를 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떨어지는 경우에는 하루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불가피하다. 해당 관계자는 “(행정명령에 따른) 추가 병상에 음압시설 등 장비와 인력을 마련하려면 2∼3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지금이 어려운 시기”라며 “병상이 좀 더 확충되면 지연 문제도 원칙적으로는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정부는 의료대응 강화 계획을 발표하며 수도권 환자 일부를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비수도권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거점전담병원 3곳(255병상), 감염병전담병원 4곳(415병상)을 추가로 지정하고, 이달 발표한 행정명령을 통해 준중증 병상 452개·중등증 병상 692개 등 총 1144개 병상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신규확진 3120명, 위중증 환자 517명...꺾이지 않는 확산세(종합)

    신규확진 3120명, 위중증 환자 517명...꺾이지 않는 확산세(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수가 주말 기준 처음으로 3000명을 넘었다. 신규확진 3120명...지역발생 3098명·해외유입 2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2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542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206명·당초 3212명에서 정정)보다 86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닷새 연속 3000명대를 이어갔다. 또 주말 기준(발표일 기준 일요일) 처음으로 3000명대를 기록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수도 줄어드는 패턴이 반복되지만,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런 주말 효과도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방역조치가 대폭 완화된 데다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행 규모가 커지는 상황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09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03명 등 총 2506명(80.9%)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86명, 경남 76명, 강원 75명, 광주 70명, 충남 47명, 대전 43명, 대구 42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충북 20명, 제주 15명, 울산 9명, 세종 7명 등 총 592명(19.1%)이다. 위중증 환자 총 517명...사망자 30명 늘어 위중증 환자도 517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9명 늘면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7일(522명)에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의 경우, 지난 17일부터 일별로 522명→506명→499명→508명→517명을 기록하면서 500명 안팎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274명이다. 신규 사망자 전원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3만7558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9만3776건으로 전날 하루 총 13만1334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전북에서 2명, 서울에서 4명의 오신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총 6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충북에서도 잇따라 발견돼 ‘방역 초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충북에서도 잇따라 발견돼 ‘방역 초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의심되는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경기·강원지역에 이어 충북 단양과 제천에서도 잇따라 발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천시 송학면 용두산에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발견됐다. 제천시는 최근 인접 지역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양돈 농가에서 ASF가 발생해 이달부터 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해왔다. 제천시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의심 검체를 보내 ASF 검사를 의뢰했고, 음성과 양성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계선상 수치가 나와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가까운 양돈 농가에서 약 3㎞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제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비상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며 “만약 양성으로 나타나면 반경 10㎞ 방역대 설정, 이동 제한 조치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 월악산국립공원 내 선암골생태유람길에서는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탐방객에 의해 발견됐다. 충북에서 ASF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지금까지 ASF가 발생한 최남단 지점인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약 38㎞ 서남쪽으로 떨어진 곳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안쪽에 있어 주변에 양돈 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인근 지역 확산 및 양돈농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충북도,단양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반경 10㎞ 내 폐사체 집중수색, 울타리 설치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 지역도 대비를 강화해달라”며 “지역 주민들은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 등에 즉시 신고하고 양성 개체가 발생한 지역은 출입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한 바 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속보] 주말인데 신규 확진 3120명…하루새 30명 사망

    [속보] 주말인데 신규 확진 3120명…하루새 30명 사망

    사망 3274명으로…위중증 이틀 연속 517명서울 1315명, 경기 988명…수도권 2506명부산 86명, 경남 76명 등…비수도권 592명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를 관리하는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이후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3000명대를 넘어서 3120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517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하루새 30명이 추가돼 3274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2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 54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6명 줄었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닷새 연속 30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일요일인 14일)의 2418명보다 702명이나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09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30명 등 총 2506명(80.9%)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토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일주일 만에 경신하며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행진을 8일째 이어갔다. 비수도권은 부산 86명, 경남 76명, 강원 75명, 광주 70명, 충남 47명, 대전 43명, 대구 42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충북 20명, 제주 15명, 울산 9명, 세종 7명 등 총 592명(19.1%)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18명)보다 4명 많다.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줄어드는 패턴이 반복되지만,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주말 효과도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조치가 대폭 완화된 데다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행 규모를 키우고 있다. 더욱이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로 수험생들의 전국적인 이동이 이뤄지고, 하루 뒤인 22일부터는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까지 앞두고 있어 미접종자가 많은 10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질 위험도 있다. 위중증 환자도 51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면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7일(522명)에 근접했다. 전날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274명이다. 신규 사망자 전원이 60세 이상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 [속보] 신규확진 나흘째 3천명 넘어…어제 29명 사망

    [속보] 신규확진 나흘째 3천명 넘어…어제 29명 사망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30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 231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34명)보다 178명 늘면서 지난 17일(3187명) 이후 나흘 연속 3000명 선을 넘었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인해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사회적 활동과 모임 등이 증가하면서 확진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위중증 환자도 508명으로 지난 18일(506명) 이후 이틀 만에 500명을 넘었다. 전날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3244명으로 집계됐다.
  • 전국 학교 전면등교 ‘D-3’...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만

    전국 학교 전면등교 ‘D-3’...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만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서 오는 22일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다. 지난해 초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약 2년 만의 전면 등교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가 이미 이달 1일부터 시작됐지만 교육당국은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전면등교 재개 시점을 수능 직후인 22일로 미룬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000명을 넘기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늘어 누적 40만909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3292명)보다는 258명 적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사흘 연속으로 3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22일부터는 전국 유·초·중·고교 모두가 등교를 한다. 현재 지방에서는 전면등교가 이뤄지고 있는데, 22일부터는 수도권 지역에서도 전면등교를 시작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전면등교를 대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학교방역 인력과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1361명 규모의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지자체·교육청 합동점검반도 연말까지 운영한다.수도권 교육청도 원칙적으로 전면 등교를 시행하지만, 상황에 따라 학교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과대·과밀 학교의 경우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전면등교를 원칙으로 하지만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초 3∼6학년은 4분의 3 이상, 중·고는 3분의 2 이상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와 인천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에서 시차 등교 등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해 전면 등교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는 “수도권 전체 학교 중 약 97%가 전면 등교를 시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만약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는 보건당국과 협의해 즉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완화를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이 발동될 경우 학교 밀집도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이 상황에 맞게 학사를 운영할 수 있게 돼 있다.
  • 다소 줄어 신규 확진 2688명, 오후 9시…19일 또 3000명대 예상

    다소 줄어 신규 확진 2688명, 오후 9시…19일 또 3000명대 예상

    전날比 288명↓…1주전보다 535명 늘어서울 1331명, 경기 718명…수도권 2237명경남 71명, 충남 57명…비수도권 451명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관리하는 위드(with)코로나 시행 이후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8일 오후 9시 현재 신규 확진자 수는 2688명으로 집계를 마감하는 19일 0시에는 확진자 수가 더욱 늘어 30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만 1300명↑…수도권 중심 확산하루 평균 확진자 수 2514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총 29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88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 같은 시간 집계치(총 2153명)보다는 535명 많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16명 늘어 최종 3292명으로 마감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는 여전히 거세다.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237명(83.2%), 비수도권이 451명(16.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31명, 경기 718명, 인천 188명, 경남 71명, 충남 57명, 경북 49명, 대전·전남 각 46명, 대구 44명, 강원 40명, 제주 31명, 광주·전북 각 24명, 충북 15명, 울산 4명이다. 집계를 한 16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368명→2324명→2418명→2005명→2124명→3187명→3292명으로 하루 평균 약 253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514명이다.“50대 미만도 추가접종 검토” 방역당국은 일찍이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연령층에서 접종 효과가 감소하면서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했음에도 확진이 되는 돌파감염이 발생해 다시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을 50대 이상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전날 기본접종과 추가접종 사이 간격을 6개월에서 1∼2개월 더 단축해 시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문가들이 50대 미만도 추가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이 부분은 국제적인 동향과 전문가 의견을 더 모아서 다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기본접종 뒤 5개월 이후 12세 이상 접종완료자에게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고, 스웨덴은 16세 이상 접종완료자에 대해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이 기간을 5개월로 단축할 예정이다. 독일은 12세 이상, 폴란드는 18세 이상 접종완료자에 대해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이후 사망 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누적 6건이 됐다. 연령대별로는 70대와 80세 이상이 각각 3명씩으로,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방침이다.“백신접종 후 사망 고3, 인과성 없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달여 만에 사망한 10대 청소년 사례와 관련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김윤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은 이날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해당 사례가 백혈병에서 기인한 범혈구감소증으로 혈소판이 감소해 다발성 뇌내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해 백신과의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사망자가) 접종 당시 백혈병이 인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을 접종했고, 이후 백혈병 발병을 인지하게 됐다”면서 “지난 9월 2일 대한혈액학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은 백혈병과 인과성이 없음을 발표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됐다. 고3 학생으로 알려진 이 10대 남성은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고, 75일 만인 지난달 27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독감 공습 시작됐나…美 대학 캠퍼스서 500여명 집단 감염

    독감 공습 시작됐나…美 대학 캠퍼스서 500여명 집단 감염

    미국에서 계절병 독감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한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만 5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AP통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립대학교 앤아버 캠퍼스에서는 지난 10월 6일 이후 현재까지 총 528명의 독감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11월 첫째 주에 보고된 신규 독감 확진자는 198명이며, 지난 한 주 동안 무려 313명이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독감 확진자 4명 중 3명 이상인 77%가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갑작스러운 독감 집단 감염의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CDC는 미시간 보건복지부 및 미시간대학 측과 협력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 측은 “학교 재학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표본을 수집해 원인을 파악하는 동시에, 백신 접종 여부와 효과 등을 조사해 독감 바이러스 확산 위험 요소를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미시간대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독감 감염은 오는 21일 추수감사절을 앞둔 시점에서 더욱 우려를 낳고 있다. 보건 당국은 미시간대학교 앤아버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가능한 한 서둘러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CDC에 따르면 독감 예방접종은 확진 위험을 40~60% 감소시키며, 질병과 입원의 심각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CDC의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간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이하 잠정치)는 △2019~2020년 독감 시즌(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8개월) 2만 2000명 △2018~2019년 3만 4000명 등이다. 특히 2017년~2018년 8만 명 이상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사망자의 대다수인 90%는 65세 이상 노인이었지만, 청소년을 포함한 소아 사망자도 18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만에 최악의 독감 시즌’으로 불린 지난해 1월,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직전이었던 당시 미국에서는 1500만 명이 독감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트윈데믹 우려에 따라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8일 “지난해 저조한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한 낮은 면역수준, 거리두기 완화 등에 따라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우려된다”면서 “두 질환은 발현 증상이 유사해 동절기 발열 환자 내원 시 의료기관에서 감별이 곤란해 코로나19 의료 대응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 일상회복 2단계 어려워지나…신규확진자 연이틀 3000명대

    일상회복 2단계 어려워지나…신규확진자 연이틀 3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체계가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4차 유행은 더 거세지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92명이다. 전날 확진자는 3187명이다. 최근의 확산세는 방역수칙이 완화하면서 전파가 빨라진 데 따른 것이다. 또 올해 상반기부터 백신을 접종한 60대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접종 효과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점도 확산 요인으로 꼽힌다.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이나 인공호흡기,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등의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초기인 지난 6일 위중증 환자 수는 411명으로 400명대로 올라섰고, 전날 522명으로 최다 수치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506명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현 의료체계에서 위중증 환자 5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기준치를 연이틀 넘은 셈이다.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사망자 수도 연일 두 자릿수로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 숨졌거나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29명이 늘었다.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운데 63.8%(1127개 중 719개)가 이미 사용 중이고 수도권만 보면 가동률은 78.2%(687개 중 537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9%에 달한다. 정부는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일 때 긴급평가를 실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병상과 관련해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관으로 열린 조찬 강연에서 “수도권 병상이 조금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내달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개편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의에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1단계를 지속하거나 방역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 “역대 두 번째 규모” 신규확진 3187명 ...위중증 환자 522명

    “역대 두 번째 규모” 신규확진 3187명 ...위중증 환자 522명

    지난 1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등하면서 3000명 선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87명 늘어 누적 40만277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2124명·당초 2125명에서 정정)보다 1063명이나 급증한 수치로, 일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일)의 2425명보다도 762명 많다. 신규확진 3187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또 지난 9월 25일(3270명) 이후 53일 만에 두 번째로 3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단일 지역에서만 1400명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도 2500명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522명으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날 코로나19 사망자수는 21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158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0.78%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14일 경기, 15일 서울, 16일 대전 지역에서 각각 1명씩 중복집계 또는 오신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총 3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 오늘 신규확진 3천명대로 폭증 전망…역대 두 번째

    오늘 신규확진 3천명대로 폭증 전망…역대 두 번째

    17일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에 육박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오후 9시까지 부산 제외하고도 2813명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취합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813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보다 969명 폭증했다. 실제 3000명대로 집계될 경우 추석 연휴 직후였던 지난 9월 25일(32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전날 오후 9시까지 집계된 2813명은 1주일 전인 지난 9일 같은 시간 집계치(총 2064명)보다도 749명 많은 수치다. 특히 이 집계치가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고려하더라도 급증한 수치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376명(84.5%), 비수도권이 437명(15.5%)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1380명으로 집계돼 동시간대 잠정 집계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위중증 환자 수 증가 추세도 심각하다. 전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95명으로 직전일 하루에만 24명이 늘어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3일의 485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현 의료체계에서 중환자 5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위중증 환자수가 조만간 5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도 보인다. 추가접종 간격, ‘50대 5개월·60대 4개월’로 단축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시기를 연령대에 따라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서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할 새 평가지표도 발표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10분 방대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기준과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기준에는 추가접종 대상과 간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예방접종전문위에서는 기본접종 완료 후 추가접종을 받는 간격을 50대는 5개월, 60대 이상은 4개월로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서 6개월 뒤에 받게 돼 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이 간격을 5개월 이하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전날 오후 6시 열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예방접종 실시 기준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외국의 경우 (기본접종 뒤) 6개월 정도에 추가 접종을 결정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위중증 환자 증가 상황에 비춰 6개월보다 예방접종 시기를 좀 더 당기는 것이 공중보건학상의 이익이 훨씬 크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추가접종 간격 단축을 검토한 것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뒤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고, 특히 백신 접종 효과가 떨어지면서 고령층 위주로 돌파감염과 위중증,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위험도 평가지표 발표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서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할 새 평가지표도 이날 발표한다. 현재는 주간 사망자 수, 위중증 환자 수, 가용 중환자실, 주간 확진자 수, 일평균 확진자 수,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감염재생산지수, 신규 집단발생 건수, 검사양성률, 예방접종효과 등을 주요 위험도 평가 지표로 삼고 있다. 질병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새롭게 마련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기준을 다음 주부터 적용해서 코로나19 위험도를 판단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의료 대응 체계에 큰 부담을 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일상회복 시행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서킷 브레이커)을 발동할 방침이다. 다만 비상계획을 발동하는 구체적인 기준은 이날 공개되지 않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비상계획은 단순히 지표상의 문제만 가지고 검토할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상황을 평가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스터샷 맞고도 감염 사례 나왔다… ‘돌파감염’ 3만 5620명, 사망 170명 왜 [이슈픽]

    부스터샷 맞고도 감염 사례 나왔다… ‘돌파감염’ 3만 5620명, 사망 170명 왜 [이슈픽]

    화이자 3회 접종 30대 코로나 첫 확진돌파감염 비율 10월부터 매주 상승 중돌파감염 위중증 545명, 사망 170명80세 이상·얀센 접종자 가장 감염 많아일찍 접종한 고령자 중심 백신 효과 급감정부, 부스터샷 5개월 이하로 단축 검토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률이 80%에 육박했지만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도 확진되는 돌파감염이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를 관리하는 위드(with)코로나가 진행된 11월에 들어서면서 56%로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이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아줘 사망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했지만 돌파감염 후 위중증 환자는 500명을 훌쩍 넘어섰고 사망자는 17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백신 접종 완료 후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하고도 2명이 돌파감염된 것이 처음 확인되면서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AZ 두번째로 확진 많아… 모더나 최소백신 접종 완료자 10만명 당 99명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지난 7일 기준으로 추가접종을 완료한 2만 6272명 가운데 2명이 돌파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추가접종 후 돌파감염된 환자는 1·2차와 추가접종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은 30대이고, 현재 중증으로 진행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부터 매주 돌파감염 현황을 발표하는 방대본이 추가접종자의 돌파감염 사례를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방대본은 지난 7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3590만 7789명 가운데 3만 5620명(0.099%)이 돌파감염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백신 접종 완료자 10만명 당 99명 꼴이다.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만 12세 이상 확진자 가운데 돌파감염자의 비중은 10월 첫째 주 26.3%, 둘째 주 31.3%, 셋째 주 37.9%, 넷째 주 47.3%로 점차 늘더니 11월 첫째 주에는 56.0%로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발생률이 0.183%(10만 접종자당 183.4명)로 가장 높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 접종자의 발생률이 0.350%로 가장 높았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0.171%의 발생률을 보였다. 화이자와 모더자 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각각 0.064%, 0.008%로 나타났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에서 종류가 다른 백신을 맞은 교차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0.117%다.부스터샷 후 돌파감염 사례 나왔지만 정부 “추가접종 필요” 정책 홍보 계속 돌파감염으로 상태가 위중증으로 발전한 환자는 545명, 사망한 환자는 170명으로 추정된다. 80세 이상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207명, 120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가 각 178명,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60대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는 각 126명, 14명이다. 12∼17세와 18∼29세는 돌파감염으로 인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추가접종자의 돌파감염 사례도 확인됐지만 정부는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는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맞았던 고령층을 중심으로 접종 6개월이 지나 백신 면역 효력이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자가 급증하고 위중증자와 사망자도 덩달아 증가세로 돌아선 것을 감안한 조치로 해석된다. 정부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추가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얀센 접종자는 기본접종 2개월 후에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현재 추가접종 대상자 대비 예약자가 많지 않지만, 저희가 추가접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과학적 근거, 필요성을 계속 소통하고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홍 팀장은 “추가접종은 본인의 일정과 접종 간격에 따라 기간을 두고 예약할 수 있게 해서 현재 예약률은 높지 않다”면서 “예약률은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확진자 52%가 백신 접종 완료자사망자 접종 49% vs 미접종 51% 사망자 40.7% 접종완료자…미접종 사망과 10p차 정부는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5개월 이하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17일 관련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우리나라는 현재의 위중증 환자 증가 상황에 비춰 6개월보다는 예방접종 시기를 좀 더 당기는 것이 공중보건학상의 이익이 훨씬 크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2주(10월 24일∼11월 6일) 확진자의 예방접종력을 보면 완전접종자가 전체의 52.1%를 차지하고, 미접종자는 36.3%, 불완전접종자는 11.7%로 나타났다. 2주간 위중증 환자 중 완전접종자는 42.2%, 미접종자는 52.5%, 불완전접종자는 5.3%를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완전접종자가 40.7%, 미접종자는 51.2%, 불완전접종자는 8.1%를 차지했다. 백신을 모두 맞은 뒤 돌파감염돼 코로나에 걸려 숨진 사람과 아예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의 사망자 차이는 10.5% 포인트에 그쳤다. 불완전접종자까지 포함하면 백신접종 후 돌파감염이 이뤄져 숨진 비중은 48.8%로 미접종자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국내 백신 접종 완료율 78.3%18세 이상 90.5%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이날 0시 기준 78.3%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전날 8만 7466명 늘어 총 4019만 3024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3%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5%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143만 1749명, 아스트라제네카(AZ) 1101만 4167명(AZ-화이자 교차접종 176만 3537명 포함), 모더나 625만 3303명, 얀센 149만 3805명이다. 1차 접종자는 전날 6만 1500명이 늘었다.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4202만 6710명으로 전체 인구의 81.8%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0%다. 이 가운데 16∼17세는 이날 0시까지 62만 6569명이 1차 접종을 했고, 24만 29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12∼15세는 35만 6364명이 1차, 4345명이 2차 접종까지 했다. 부스터샷 접종인원을 보면, 기본 접종을 얀센 백신 1회로 한 얀센 접종자는 42만 6794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신규 확진 2125명…월요일 역대 최다위중증 500명 육박…직전 최고치 넘겨하루 사망자 22명… 사망 누적 3137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어 5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가 495명이라고 밝혔다. 400명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던 위중증 환자는 전날 하루에만 24명이 늘어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3일의 485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현 의료체계에서 중환자 5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위중증 환자수가 조만간 5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도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2125명 늘어 누적 39만 9591명이 됐다.전날(2006명)보다 119명 늘면서 지난 10일(2425명)부터 1주일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갔다. 통상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말·휴일과 주 초반에도 연일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월요일(발표일 기준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28일(2288명) 이후 7주 만에 요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137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0.79%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방역이 완화되는 위드 코로나가 진행될수록 영국, 독일 등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확진자가 대폭 늘고 접종 완료자가 늘더라도 초기 접종자들의 백신 약화로 인한 돌파감염에 따른 위중증자와 사망자가 같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국내 불법체류자도 75% 백신 완료… 외국인 백신접종률 72.2%

    국내 불법체류자도 75% 백신 완료… 외국인 백신접종률 72.2%

    불법체류 외국인 완료율8월말 5.7% → 74.6%외국인 확진율 한달새 3분의 2 급감 법무부가 16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접종 완료율이 72.2%로 집계된 가운데 불법체류 외국인의 75%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합법 체류 외국인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71.7%였으며 불법 체류 외국인은 74.6%를 기록했다. 이는 국민 백신 접종률 78.3%에 근접한 수치다. 석달 전인 지난 8월 28일 기준 합법 체류 외국인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32.3%, 불법체류 외국인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5.7%에 불과했었다. 법무부는 그동안 불법체류 외국인이 코로나19 검사나 백신 접종을 받을 경우 출입국당국에 관련 정보를 통보하지 않는 통보의무 면제제도, 외국인 밀집지역 계도 활동, 백신접종 불법체류자 자진출국시 인센티브 부여 등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을 추진해왔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 비율도 지난달 13일 기준 21.7%에서 이날 기준 6.2%로 대폭 낮아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방역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연말까지 계속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국내 백신 접종 완료율 78.3%18세 이상 90.5%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이날 0시 기준 78.3%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전날 8만 7466명 늘어 총 4019만 3024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3%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5%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143만 1749명, 아스트라제네카(AZ) 1101만 4167명(AZ-화이자 교차접종 176만 3537명 포함), 모더나 625만 3303명, 얀센 149만 3805명이다. 1차 접종자는 전날 6만 1500명이 늘었다.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4202만 6710명으로 전체 인구의 81.8%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0%다. 이 가운데 16∼17세는 이날 0시까지 62만 6569명이 1차 접종을 했고, 24만 29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12∼15세는 35만 6364명이 1차, 4345명이 2차 접종까지 했다. 부스터샷 접종인원을 보면, 기본 접종을 얀센 백신 1회로 한 얀센 접종자는 42만 6794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신규 확진 2125명…월요일 역대 최다1주일째 2천명대, 위중증 500명 육박사망자 22명… 누적 3137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어 5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가 495명이라고 밝혔다. 400명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던 위중증 환자는 전날 하루에만 24명이 늘어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3일의 485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현 의료체계에서 중환자 5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위중증 환자수가 조만간 5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도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2125명 늘어 누적 39만 9591명이 됐다. 전날(2006명)보다 119명 늘면서 지난 10일(2425명)부터 1주일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갔다. 통상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말·휴일과 주 초반에도 연일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월요일(발표일 기준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28일(2288명) 이후 7주 만에 요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137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0.79%다.
  • 부스터샷 접종간격 3~4개월로?...당국, 내일 발표 예정

    부스터샷 접종간격 3~4개월로?...당국, 내일 발표 예정

    정부가 현행 6개월인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 조정안을 17일 발표한다. 당초 18일에서 하루 앞당긴 것으로, 발표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맡았다. 고재영 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16일 브리핑에서 “방역 상황보다는 국민과 언론, 의료계 관심이 많은 내용에 대해 신속 투명하게 소통하고자 (발표) 일정을 당겼다”고 밝혔다. 추가접종 실시기준 발표는 일상회복과 맞물려 고령층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크게 늘고 있어 간격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 이하로 단축하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등은 접종 완료 후 5개월로 4주 앞당겼지만 50대와 60세 이상의 접종 간격은 여전히 6개월이다. 당국에 따르면 60세 이상 연령층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8%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10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체 사망자 452명을 분석한 결과 해당 연령이 61.7%를 차지하고 있다. 현행 기준이라면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2022년 2월이나 돼야 추가접종을 받는다.당국은 이미 접종간격을 5개월 이하로 줄이겠다고 말한 상황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세종시 한 의료기관에서 추가 접종을 한 뒤 접종 간격에 대해 묻자 “단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질병관리청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검토해 접종 간격을 5개월보다도 더 당기겠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단축 기간에 대해 권 장관은 “3개월이 될지, 4개월이 될지 구체적으로는 말하기 어렵지만 검토하고 있다”며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복지부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 입장에서 질병관리청에 얘기했다”고 말했다. 방대본은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앞당겨야 한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 의견이라고 이날 밝혔다. 국내 사정상 위중증 환자가 증가 추세라 추가 접종을 앞당기는 게 이득이 크다는 것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위중증 환자 증가 상황에 비춰볼 때 6개월보다 예방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게 공중보건학상 이익이 훨씬 크다는 게 다수 전문가 의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사례나 접종 필요성 또는 근거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단장은 특히 해외 주요 국가들이 6개월 간격으로 접종을 하고 있는 상황과 비교한 질문에 “외국과 우리나라는 조금 그 시점과 상황이 다르다.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일찍 예방접종을 시작했고, 추가접종으로 인한 이득 판단과 함께 6개월 정도의 접종 시점이 도래해 그렇게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위중증 495명, 500명 육박하며 또 최다치

    위중증 495명, 500명 육박하며 또 최다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어 5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가 495명이라고 밝혔다. 400명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던 위중증 환자는 전날 하루에만 24명이 늘어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3일의 485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현 의료체계에서 중환자 5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위중증 환자수가 조만간 5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도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2125명 늘어 누적 39만9591명이 됐다. 전날(2006명)보다 119명 늘면서 지난 10일(2425명)부터 1주일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갔다. 통상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말·휴일과 주 초반에도 연일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월요일(발표일 기준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28일(2288명) 이후 7주 만에 요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규모가 커지면서 사망자도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137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0.79%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11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최근 1주간(11월10∼16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425명→2520명→2368명→2324명→2419명→2006명→2125명으로 하루 평균 약 2312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295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839명, 경기 653명, 인천 131명 등 총 1623명(76.9%)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 [포토] 위중증 500명 육박 또 최다치…신규확진 2125명

    [포토] 위중증 500명 육박 또 최다치…신규확진 212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500명에 육박한 16일 오전 서울 송파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가 495명이라고 밝혔다. 400명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던 위중증 환자는 전날 하루에만 24명이 늘어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3일의 485명을 넘어섰다. 2021.11.16 연합뉴스
  • [속보] “부스터샷 접종자·18세 이하 방역패스 적용 검토 안해”

    [속보] “부스터샷 접종자·18세 이하 방역패스 적용 검토 안해”

    방역당국이 15일 50대 이상 연령층 및 우선접종 직업군 등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한 가운데, 추가접종 대상자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방역패스 확대는 충분한 접종 진행 여부에 따라 검토가 가능할 것 같고, 추가접종자에 대해 적용하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 또한 18세 이하 까지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는 것은 검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추가접종의 경우 이제 막 시작된 데다 아직 부스터샷 접종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대상자들이 많아 추가접종자에게 방역패스 적용을 검토하는 것 자체가 시기상조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주감염경로가 학교 또는 학원이어서 다중이용시설로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는 논의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국내의 방역패스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헬스장·목욕탕 등 특정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제한이 완화되는 조치다. 미접종자 중에서는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완치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백신접종 예외자 등이 예외 대상에 해당한다.
  • ‘방역패스’ 헬스장 등 오늘부터 위반시 과태료 낸다

    ‘방역패스’ 헬스장 등 오늘부터 위반시 과태료 낸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과 같은 다른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시설과 달리 이용권 환불 및 연장 등의 문제로 일주일 더 연장됐던 실내체육시설의 계도기간이 15일 0시를 기준으로 종료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오늘 0시부터 방역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모두 종료돼 위반 시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고 발표했다. 실내체육시설을 마지막으로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모든 시설의 계도기간이 끝났다. 다른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계도기간이 이미 종료됐다. 앞으로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 의료기관, 요양병원·요양시설,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등에 출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접종완료 증명서나 유전자 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의학적 이유 등으로 방역패스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자는 격리해제 확인서나 예외 확인서가 필요하다.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경마·경륜·카지노, 실내체육시설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에 따라 수기 출입명부가 아닌 전자출입명부로 출입자 관리를 하고 있어 COOV(쿠브) 앱이나 카카오·네이버 등의 전자증명서의 QR 코드를 통해 출입하면 된다. QR코드 확인이 어려운 종이 증명서를 지참한 경우에는 출입 전 신분증과 증명서를 대조해 확인해야 한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도 방역패스를 위한 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은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외에서 접종한 경우에도 격리 면제서와 해외 접종완료 증명서가 있으면 접종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일상회복 단계에서 고위험 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과 전파 방지를 위해서 방역패스는 필요한 조치”라며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분들은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PCR 음성 확인을 받거나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 수도권 ‘병상 비상 가동’까지 단 1% 남았다

    수도권 ‘병상 비상 가동’까지 단 1% 남았다

    483명…병상 가동률 73.9%해외도 다시 봉쇄 조치 검토 수도권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위중증 환자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83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 역대 위중증 환자 최고치를 경신한 전날(485명)과 비슷한 수치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과 준중환자 병상의 가동률은 73.9%에 달했다. 정부는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비상 계획’의 실행 기준 예시로 75%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 한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218명이다. 정부는 하루 확진자 5000명 수준까지는 중환자 대응에 무리가 없다고 했지만, 확진자 수가 2000명대임에도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위중증 환자의 급증세는 기존 접종완료자들의 백신 효과가 떨어진 것과 미접종자에 대한 방역 완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전문가들은 정부가 두 차례에 걸쳐 민간 병상을 추가로 동원한 조치를 두고 사실상 ‘비상 계획’을 이미 실행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병상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확진자 수가 늘지 않도록 일부 방역수칙을 다시 강화해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해외에서도 ‘위드 코로나’ 조치 시행 이후 많은 국가들이 유행 폭증세를 보이면서 일부 국가는 다시 봉쇄 조치를 검토하는 등 방역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13일(현지시간)부터 3주간 식당·주점·카페·슈퍼마켓은 오후 8시까지만 운영토록 했으며 ‘비필수 업종’ 상점은 오후 6시 이후 영업할 수 없도록 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은 백신 패스를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 식으로 방역수준을 높였다.
  • [속보]수도권 ‘병상 비상 가동’까지 1% 남았다

    [속보]수도권 ‘병상 비상 가동’까지 1% 남았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위중증 환자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83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 역대 위중증 환자 최고치를 경신한 전날(485명)과 비슷한 수치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과 준중환자 병상의 가동률은 73.9%에 달했다. 정부는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비상 계획’의 실행 기준 예시로 75%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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