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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오미크론 대폭발, 사회 필수기능 유지 점검하라

    [사설] 오미크론 대폭발, 사회 필수기능 유지 점검하라

    오늘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된다. 예고대로 20일부터 ‘8인 모임, 오후 10시까지 영업’이라는 새 방침이 나오면 오미크론 폭증이 우려된다. 하지만 현행 방식을 연장하면 자영업자를 비롯한 국민 고충과 불만은 커질 것이다. 하루 10만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도 고민이 클 것이다. 하지만 오미크론 폭증세가 언제 정점에 이를지 모르는 만큼 위중증·사망자 최소화를 위한 의료·방역 체계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국민 삶을 지키는 치안과 소방 등 사회 필수 기능도 제대로 유지돼야 한다. 정부는 오미크론 폭증으로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이 없도록 재난관리 책임기관 1167곳을 지정, 업무 연속성을 위한 비상계획을 수립했다고 한다. 위중증 환자의 경우 2000명 수준까지 감당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재택치료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치안과 인명구조 등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에도 불편이 없도록 경찰과 소방 인력의 비상 지침도 마련했다. 하지만 정부의 비상 조치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집단감염돼 환자들의 수술 등 진료에 차질을 빚었다. 일선 보건소들은 가중되는 방역 업무로 피로감과 인력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재택치료자들은 약 처방과 진료 상담 등의 불편과 불안을 호소한다. 코로나에 감염된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은 “재택치료를 받는 국민은 상당히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겠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다음달 중순쯤 하루 확진자가 35만명에 이를 수 있다니 꼼꼼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오미크론 폭증에 의료체계 붕괴와 치안 불안을 겪었던 외국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사회 필수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 신규 확진 첫 10만명 넘겼다… 3주 만에 1만→10만 870명 폭증(종합)

    신규 확진 첫 10만명 넘겼다… 3주 만에 1만→10만 870명 폭증(종합)

    전날보다 1만 642명 폭증…서울 첫 2만명대경기 3만 884명…수도권만 6만 3368명부산 5000명, 경남·대구 4000명 넘어3차 접종 58.3%…1주 일평균 6만 6천명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어 10만 870명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만 642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만명 넘어선 뒤 3주만에 10만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0만 870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1만 3007명) 처음 1만명대에 진입한 뒤 약 3주 만에 10만명선을 돌파하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동시간대 집계 최고치인 전날 9만 228명과 비교하면 1만 642명 급증했다. 매주 확진자 수는 2배 이상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집계치(4만 9721명)와 비교하면 2배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난 3일 집계치(2만 2345명)의 4.5배에 달한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런 수치에 예상보다 일찍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서울 2만 5672명, 인천 6812명부산 5010명, 경남 4114명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 3368명(62.8%), 비수도권에서 3만 7502명(37.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3만 884명, 서울 2만 5672명, 인천 6812명, 부산 5010명, 경남 4114명, 대구 4037명, 경북 3297명, 대전 2973명, 충남 2915명, 광주 2670명, 충북 2574명, 전북 2512명, 울산 1954명, 강원 1922명, 전남 1911명, 제주 909명, 세종 704명 등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 3920명→5만 4938명→5만 6430명→5만 4615명→5만 7169명→9만 443명→9만 3135명으로 하루 평균 약 6만 5807명이다.사망자 36명 늘어 누적 7238명재택치료 31만명 넘어…4만 8500명↑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313명)보다 하루 새 76명이 급증한 3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부터 200명대를 유지했던 위중증 환자 수는 서서히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지난 14일(306명)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고, 이날 4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3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44%다. 사망자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5명, 60대, 50대 3명, 40대·30대가 각 1명이다. 확진자의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증가 속도도 빠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31만 4565명으로 전날(26만 6040명)보다 4만 8525명이나 늘었다.앞서 당국은 전체 확진자 중 10%는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90%는 재택치료자로 분류된다고 밝혔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자도 이에 비례해 연일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426만 1705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8.3%(누적 2989만 8777명)가 마쳤다.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 중환자 병상 등 의료 여력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현행 ‘사적모임 6인·영업시간 오후 9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지만 최근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완화 수위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신규 확진 이미 8만 6637명, 동시간대 최다… 18일 10만명 갈 듯(종합)

    신규 확진 이미 8만 6637명, 동시간대 최다… 18일 10만명 갈 듯(종합)

    전날보다 9388명 폭증…서울 첫 2만명대경기 2만 6177명…수도권만 5만 2274명부산 5000명, 경남·대구 4000명 넘어3차 접종 58.3%…1주 일평균 6만 6천명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7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8만명을 넘어 8만 663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9388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확진자 2배 이상↑ ‘더블링’ 현상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8만 6637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까지 8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524명으로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매주 확진자 수가 2배 이상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집계치(4만 3515명)와 비교하면 2배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난 3일 집계치(1만 7196명)의 5배에 달한다. 전날에는 오후 6시까지 7만 7249명으로 집계된 후 자정까지 1만 5886명이 추가돼 총 9만 3135명이 확진됐다. 이를 고려했을 때 18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서울 2만 524명, 인천 5573명부산 5010명, 경남 4063명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 2274명(60.3%), 비수도권에서 3만 4363명(39.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 6177명, 서울 2만 524명, 인천 5573명, 부산 5010명, 경남 4063명, 대구 4037명, 경북 3285명, 충남 2915명, 대전 2733명, 광주 2570명, 충북 2032명, 울산 1954명, 강원 1657명, 전남 1305명, 전북 1301명, 제주 854명, 세종 647명 등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 3920명→5만 4938명→5만 6430명→5만 4615명→5만 7169명→9만 443명→9만 3135명으로 하루 평균 약 6만 5807명이다.사망자 36명 늘어 누적 7238명재택치료 31만명 넘어…4만 8500명↑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313명)보다 하루 새 76명이 급증한 3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부터 200명대를 유지했던 위중증 환자 수는 서서히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지난 14일(306명)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고, 이날 4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3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44%다. 사망자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5명, 60대, 50대 3명, 40대·30대가 각 1명이다. 확진자의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증가 속도도 빠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31만  4565명으로 전날(26만 6040명)보다 4만 8525명이나 늘었다.앞서 당국은 전체 확진자 중 10%는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90%는 재택치료자로 분류된다고 밝혔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자도 이에 비례해 연일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426만 1705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8.3%(누적 2989만 8777명)가 마쳤다.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신속항원검사 확산규모 키웠다…“PCR, 60세 미만 기저질환, 미접종자로 확대해야”

    신속항원검사 확산규모 키웠다…“PCR, 60세 미만 기저질환, 미접종자로 확대해야”

    유전자증폭(PCR)검사 우선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제한한 현행 검사체계가 코로나19 유행 규모를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며 확산 속도가 빨라진 탓도 있지만, 지난 3일부터 전국의 검사체계가 신속항원검사로 전환되면서 PCR검사로 잡아내지 못한 ‘숨은 감염자’가 늘어 감염이 더 확산했다는 것이다. 이는 방역체계를 전환할 때부터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지점이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의 위음성률(음성이 아닌데 음성으로 나올 확률)은 유병률이 1%일 때 전체 검사 건수 중 0.01%다. 유병률이 10%로 늘면 위음성률도 1.1%로 증가한다. 다만 이 또한 정확한 수치가 아니다. 위음성률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사람을 다시 PCR로 확인해 진짜 음성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이런 전수 검사는 무의미한데다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앞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지난달 26일 입장문을 내고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미만, 자가 검사로는 20% 미만”이라며 “해외 연구에서도 신속항원검사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후 초기 1~3일 동안 감염력이 있는 대부분의 환자를 놓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속항원검사를 무증상 환자에 도입할 경우 ‘위음성’(가짜 음성)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감염을 확산할 수 있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실제 감염자 수가 이날 당국이 집계한 9만3135명보다 많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9만3135명은 PCR검사로 확인한 확진자이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이 PCR검사를 받으려면 우선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한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신속항원검사에서 놓친,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를 포함하면 이미 10만명은 넘었을 테고, 앞으로 20만, 30만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산 예측을 연구하는 심은하 숭실대 수학과 교수는 1주 후(23일) 14만명, 2주 후(3월 2일) 23만8000명의 하루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보고되지 않은 감염자를 포함한 실제 감염자는 34만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도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학교장이 검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학생이나, 입원환자 보호자 등도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대상을 확대했다. 하지만 60세 미만의 기저질환자, 백신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은 PCR검사 우선 대상에서 여전히 빠져있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과거처럼 PCR 전수 검사가 어렵다면 적어도 60세 미만 기저질환자, 백신 미접종자라도 PCR 우선 검사 대상에 넣어 골든타임 내에 감염자를 찾아내고 치료약을 투여해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지금은 ‘중증·사망자를 최소하겠다’는 정부의 공언조차 실현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 정부 “위중증 환자, 2천명까지 감당 가능...재택 치료도 원활”

    정부 “위중증 환자, 2천명까지 감당 가능...재택 치료도 원활”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위중증 환자 2000명 수준까지는 현재 의료체계 내에서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위중증 환자는 확진자 증가와 2∼3주 정도 시차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앞서 이번주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며 “현 (의료) 체계에서는 (위중증 환자) 1500∼2000명까지도 감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다만 증가 속도는 델타 변이 유행 당시와 비교해 현저히 둔화된 상태”라면서 “여기에 그동안 중환자실, 준중환자실을 충분히 확충해 병상 가동률이 각각 28.5%, 46.6% 수준이고, 장기 격리치료 환자를 일반 중환자실·준중환자실로 전실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313명)보다 하루 새 76명이 급증한 3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5일(392명) 이후 약 3주 만에 최다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 수는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달 말 이후 2주 정도 지난 이달 둘째 주부터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오미크론 우세종화 이후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까지 근접한 가운데, 재택치료 환자 숫자도 늘고 있다. 무증상·경증 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오미크론의 특성상 최근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재택치료자로 분류되고 있다. 이날 기준 집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31만4565명으로 전날(26만6040명)보다 하루새 4만8525명이나 늘었다. 이처럼 재택치료자가 늘어나면서 당국의 관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새 지침이 시행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비대면 진료를 시작한 동네 병·의원이 바뀐 지침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보건소 업무 과부하로 인해 재택치료 연락이 지연되는 등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여전히 반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의료 현장에서 재택치료자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집중관리군 재택치료는 현저히 개선돼서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지난주 (관리) 전환 초기에 재택치료 관리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의료기관 수가 적고, 업무체계 정립에 일부 혼선이 있었지만 이후 지자체 의료현장이나 환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모니터링·처방 등 큰 문제 없이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참여 의료기관 수가 많이 늘면서 동네 병원에서도 하루 이틀 내로 이런 재택치료자 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3135명 기록...‘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3135명 기록...‘역대 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유행 규모가 연일 큰 폭으로 불어나면서 17일 신규 확진자는 9만명대 초중반까지 올랐다. 현재 환자 증가 속도대로라면 조만간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3천135명 늘어 누적 164만5천9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만443명)보다 2천692명 늘면서 이틀 연속 9만명대를 이어갔다. 특히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5만4천120명)보다는 1.7배, 2주 전인 3일(2만2천906명)보다는 4.1배 늘어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방역 당국이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당분간 확진자 수는 정점을 향해 급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만3천45명, 해외유입이 9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만8천438명, 서울 1만9천678명, 인천 7천235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5만5천351명(59.5%)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6천216명, 경남 4천477명, 대구 4천199명, 충남 3천13명, 경북 2천898명, 대전 2천702명, 광주 2천608명, 전북 2천567명, 충북 2천166명, 전남 1천892명, 강원 1천727명, 울산 1천691명, 제주 882명, 세종 656명 등 총 3만7천694명(40.5%)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2만8천447명, 서울 1만9천689명, 인천 7천238명 등 수도권만 5만5천374명에 달한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3천920명→5만4천938명→5만6천430명(당초 5만6천431명으로 발표 후 정정)→5만4천615명(당초 5만4천616명으로 발표 후 정정)→5만7천169명(당초 5만7천175명으로 발표 후 정정)→9만443명→9만3천135명으로 하루 평균 약 6만5천80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313명)보다 하루 새 76명이 급증한 3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부터 200명대를 유지했던 위중증 환자 수는 서서히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지난 14일(306명)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고, 이날 400명에 육박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 환자 수가 꾸준히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이달 둘째 주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당국은 델타 대비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60세 이상 고연령층의 높은 3차 접종률의 영향으로 가파른 확산세에 비해 위중증 환자 수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8.5%(2천655개 중 758개 사용)로 전날(27.0)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병상 가동률은 아직 20%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가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안심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천23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44%다. 사망자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5명, 60대, 50대 3명, 40대·30대가 각 1명이다. 확진자의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증가 속도도 빠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31만4천565명으로 전날(26만6천40명)보다 4만8천525명이나 늘었다. 앞서 당국은 전체 확진자 중 10%는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90%는 재택치료자로 분류된다고 밝힌 바 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자도 이에 비례해 연일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 중환자 병상 등 의료 여력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현행 ‘사적모임 6인·영업시간 오후 9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지만 최근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완화 수위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38만7천674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1.4%다. 5명이 검사하면 1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는 셈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천426만1천75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8.3%(누적 2천989만8천777명)가 마쳤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 신규 확진 7만명대로 껑충…오후 6시 이미 7만 1915명 최다 확진(종합)

    신규 확진 7만명대로 껑충…오후 6시 이미 7만 1915명 최다 확진(종합)

    전날比 하루새 2만 3280명 증가경기 2만 634명 등 지역별로도 역대 최다수도권 4만 1783명, 비수도권 3만 132명1주 일평균 5만 4394명…3차 접종 57.7%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5일 오후 6시까지 이미 신규 확진자는 7만명을 넘어서 7만 191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만 3280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6만명대 건너 뛰고 7만 직행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 1915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의 4만 8635명에서 2만 3280명이나 급증했다. 1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2만 8880명)와 비교하면 2.5배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난 1일 집계치(1만 1675명)의 6.2배에 달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인 5만 7177명보다도 1만 4738명 많다.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주춤했던 확진자 규모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증가, 5만명대에서 6만명대를 건너 뛰고 7만명대로 직행했다. 정부는 이달 말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서울 1만 7391명, 인천 3758명대구 3571명, 부산 3124명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 1783명(58.1%), 비수도권에서 3만 132명(41.9%)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 634명, 서울 1만 7391명으로 두 지역에서만 이미 2만명을 넘거나 2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남 3863명, 인천 3758명, 대구 3571명, 부산 3124명, 충남 2852명, 경북 2765명, 대전 2444명, 광주 2285명, 충북 1862명, 울산 1760명, 강원 1620명, 전남 1317명, 전북 1103명, 제주 938명, 세종 628명 등 다른 시도에서도 종전 최다치를 잇따라 뛰어넘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뒤부터 신규 확진자 규모는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4만 9550명→5만 4121명→5만 3920명→5만 4939명→5만 6431명→5만 4619명→5만 7177명으로 하루 평균 약 5만 4394명이다.재택치료자 24만 5940명사망자 61명 늘어… 7163명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4만 5940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 6719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6929명, 일반관리군은 4만 979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14명으로 전날(306명)보다 8명 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2619개 중 702개 사용)로 전날(25.7%)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21명)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74명 이후 27일만에 가장 많은 수다. 누적 사망자는 7163명, 누적 치명률은 0.49%다. 무증상·경증 확진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24만 5940명으로, 전날(23만 2086명)보다 1만 3854명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423만 7550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7.7%(누적 2962만 8134명)가 마쳤다.
  • [속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4차접종” 지방세 유예

    [속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4차접종” 지방세 유예

    정부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 2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진행한다. 방역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이들 그룹은 지난해 10~11월 3차 접종을 받았고 올해 3월이면 4개월차에 돌입한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중대본 회의에서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분들에 대한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4차 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한다. 현재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누적 23만 여명으로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확진자는 매일 6000여명씩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에 맞춰 방역전략을 중증화·사망 최소화로 바꾸고 방역의료체계를 전면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세금 납부에 대한 국민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지방세의 신고·납부기한과 징수 등을 최대 1년까지 연장, 유예한다고 밝혔다.
  • [사설] 마스크 대란 겪고도 자가진단키트 소동 부른 정부

    [사설] 마스크 대란 겪고도 자가진단키트 소동 부른 정부

    정부가 어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개인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물량도 1회 5개로 제한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폭증하면서 품귀 현상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생산 능력이 충분해 마스크 대란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했으나 필수 방역물품을 필요할 때 살 수 없다는 사태의 본질은 전혀 다르지 않다. 방역당국 설명대로 누구나 선별진료소를 찾으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선별진료소가 많지도 않은 데다 길게는 몇 시간씩 줄을 서야 하니 이용은 쉽지 않다. 직종에 따라서는 매일 음성 확인을 요구받기도 한다. 그러니 자비를 들여서라도 자가진단키트를 찾게 마련인데 이마저 구할 수가 없으니 가뜩이나 오락가락을 거듭하고 있는 방역정책에 분통을 터뜨리는 것이다. 정부는 오늘부터 2주간 자가진단키트 3000만명분이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 풀리고 3월에는 2월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개당 3000~4000원 수준이던 가격이 7000~1만 5000원으로 급등한 데 따른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고 값이 2~3배 폭등했으면 대란이지 무엇이 대란이냐고 방역당국에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제조업체에 진단키트 공급을 독려하면서 당분간 20개 이상 대용량 포장만 시중에 풀리는 문제도 가볍게 볼 수 없는 일이다. 진단키트의 적정 보관 온도를 준수하고, 품질 이상을 확인하는 일마저 편의점에 맡긴다니 의료기기 관리를 이렇게 해도 되는지 의문이다. 대한약사회도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아르바이트 인력이 소분 판매를 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한다.
  • [사설] 마스크 대란 겪고도 자가진단키트 소동 부른 정부

    [사설] 마스크 대란 겪고도 자가진단키트 소동 부른 정부

    정부가 어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개인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물량도 1회 5개로 제한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폭증하면서 품귀 현상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생산 능력이 충분해 마스크 대란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했으나 필수 방역물품을 필요할 때 살 수 없다는 사태의 본질은 전혀 다르지 않다. 방역당국 설명대로 누구나 선별진료소를 찾으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선별진료소가 많지도 않은 데다 길게는 몇 시간씩 줄을 서야 하니 이용은 쉽지 않다. 직종에 따라서는 매일 음성 확인을 요구받기도 한다. 그러니 자비를 들여서라도 자가진단키트를 찾게 마련인데 이마저 구할 수가 없으니 가뜩이나 오락가락을 거듭하고 있는 방역정책에 분통을 터뜨리는 것이다. 정부는 오늘부터 2주간 자가진단키트 3000만명분이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 풀리고 3월에는 2월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개당 3000~4000원 수준이던 가격이 7000~1만 5000원으로 급등한 데 따른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고 값이 2~3배 폭등했으면 대란이지 무엇이 대란이냐고 방역당국에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제조업체에 진단키트 공급을 독려하면서 당분간 20개 이상 대용량 포장만 시중에 풀리는 문제도 가볍게 볼 수 없는 일이다. 진단키트의 적정 보관 온도를 준수하고, 품질 이상을 확인하는 일마저 편의점에 맡긴다니 의료기기 관리를 이렇게 해도 되는지 의문이다. 대한약사회도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아르바이트 인력이 소분 판매를 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한다.
  • 코로나를 감기로 취급?…질병청 “공식 입장 아냐” 부인

    코로나를 감기로 취급?…질병청 “공식 입장 아냐” 부인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중증도를 인플루엔자(독감)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현 수준의 방역 조치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했다’는 글이 확산한 데 대해 해명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설명자료를 내고 “높은 예방접종률과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으로 인해 코로나19 중증도는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에 비해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인플루엔자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보다 전파력이 높아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다”며 “중증환자의 전체 규모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존과 같은 거리두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 조치는 질병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질병청이 1339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했다는 내용은 한 매체가 관련 내용을 보도한 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졌다. 이에 대해 질병청은 “(보도된 내용은)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질병청은 “1339콜센터 상담사와 민원인 간의 대화 내용 중 일부가 녹취된 것”이라며 “개인적인 답변을 마치 질병관리청 공식 입장으로 오해하도록 표현한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 오후 9시까지 5만2957명 확진…또 동시간대 최다치

    오후 9시까지 5만2957명 확진…또 동시간대 최다치

    신규 확진자가 주말인 12일에도 오후 9시까지 이미 5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295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보다 669명 많다. 1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만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면접촉과 이동량이 늘어났던 설 연휴의 여파로 이번 주 내내 대규모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명대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내달 초 하루 최대 36만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오후 9시에 벌써 5만명 넘어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오후 9시에 벌써 5만명 넘어

    오미크론 변이 폭발적 증가1주 만에 일일 확진자 2배로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11일 오후 9시까지 5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불과 1주일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5만 22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만 9721명보다 2567명 증가해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오후 9시 기준 5만명 이상 확진은 이날이 처음이다. 1주 전과 비교해도 지난 4일 동시간대 확진자 2만 6273명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달 28일 1만 4472명과 비교해도 3.6배인 폭발적 증가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이후 이번 주 내내 전국적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명대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현재의 발생 상황을 토대로 다음달 초 확진자가 하루 최대 36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속보] 신규 확진 이미 4만 3515명…오후 6시 1140명↑

    [속보] 신규 확진 이미 4만 3515명…오후 6시 1140명↑

    경기 1만 5273명, 서울 9293명부산 2360명, 대구 2063명보름 만에 4.8배 확진자 증가1주일 하루 평균 3만 9737명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4만명을 넘어 4만 351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140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4만 35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6시까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 7196명)의 2.5배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9094명)과 비교하면 약 4.8배다. 설 연휴와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누적된 광범위한 감염이 주중 들어 대규모 환자 발생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2만 7570명비수도권 1만 5945명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 7570명(63.4%), 비수도권에서 1만 5945명(36.6%)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 5273명, 서울 9293명, 인천 3004명, 부산 2360명, 대구 2063명, 경북 1895명, 대전 1410명, 충남 1410명, 광주 1360명, 충북 958명, 강원 945명, 울산 795명, 전남 790명, 전북 688명, 경남 526명, 제주 433명, 세종 312명 등이다.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2만 7438명→3만 6345명→3만 8689명→3만 5283명→3만 6717명→4만 9567명→5만 4122명으로 하루 평균 약 3만 9737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쯤 하루 13만∼17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다음 달 하루 2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 방역패스 반발 의식했나...정부 “다음 주 이후 조정여부 논의”

    방역패스 반발 의식했나...정부 “다음 주 이후 조정여부 논의”

    방역패스 유지 필요성 놓고 반발 계속…방역당국 “유효한 수단” 방역당국이 오는 20일 이후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함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대한 조정 여부도 함께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이는 무증상, 경증 확진자에 대한 ‘셀프 재택치료’, 정부 주도의 역학조사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새 방역·치료체계가 가동되면서 방역패스 등 기존 방역 시스템의 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는 데 따른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브리핑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하기로 한 다음주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방역패스까지 포함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일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6인,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방역패스의 경우 방역의료체계가 전환됐는데도 방역패스를 유지해 미접종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의 행정소송이 제기되는 등 반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날에는 함께하는 사교육연합·학생학부모인권연합 등에서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도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을 정지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 [사설] ‘셀프 치료’, 검사·진단 빈틈 줄여야 성공한다

    [사설] ‘셀프 치료’, 검사·진단 빈틈 줄여야 성공한다

    코로나19에 걸렸어도 증상이 가볍거나 없으면 집에서 알아서 관리하는 ‘셀프 치료’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셀프 치료의 전제조건은 집에 있다가도 이상이 생기거나 악화되면 곧바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런데 동네 보건소는 하루 종일 전화 연결이 안 되는 곳이 부지기수다. 반드시 숙지해야 할 재택치료 요령과 필수비품 등을 상세히 알려 줘도 불안감이 가시기 어려운데 가장 기본적인 상담선마저 불통이니 ‘재택 방치’라는 성토가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위급상황으로의 악화는 말할 것도 없고 이상 증세나 궁금증이 생기면 언제든 묻고 진료받을 수 있게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서둘러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 숨은 감염 확산 차단도 시급하다. 60세 미만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유료로 바뀌면서 검사 건수가 하루 평균 50만건대에서 30만건대로 뚝 줄었다. 1회 8만~9만원의 비용 부담 탓에 검사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확진자 수는 하루 새 1만명 이상 폭증하면서 5만명에 육박했다. 숨은 감염까지 감안하면 확진자 수는 훨씬 많다고 봐야 한다. PCR 비용부터 줄여 주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자가진단키트도 신속히 전 국민에게 무료로 나눠 줘야 한다. 생산량 한계가 있다면 최근 확산세가 가파른 젊은층부터 순차 보급하는 등의 방안이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부작용 거부감이 덜한 노바백스 백신(합성항원 방식)이 어제 처음 출하된 만큼 이를 활용해 백신 접종률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재택 치료자는 이미 16만명을 넘어섰다. 의료기관 수용 능력을 감안할 때 셀프 치료 전환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아무때고 도움받을 수 있다는 믿음과 실제로 상담·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으면 새 방역체계 정착은 기대하기 어렵다.
  • ‘확진자 대선 현장투표’ 가능해지나...오후 정개특위 의결 시도

    ‘확진자 대선 현장투표’ 가능해지나...오후 정개특위 의결 시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대선 투표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심의에 나섰다. 이날 오전 정개특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가 각각 발의한 관련 선거법 개정안을 법안소위로 넘겼다. 확진·격리자 참정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들은 대체로 유사한 내용이다. 민주당의 안은 ▲ 대선 당일 오후 6∼9시 확진자 별도 투표 ▲ 거소투표 대상에 확진자 포함 등을 포함했다. 국민의힘 안 또한 ▲ 대선 당일 오후 6∼9시 확진자 별도 투표 ▲ 확진자·격리자 대상 임시 기표소 설치 및 투표소 접근 편의를 위한 제반시설 설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출석해 구체적인 시행안을 보고했다. 이는 대선 당일 투표에 사전투표일 중 하루를 더해 총 이틀 동안 확진·격리자 투표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참정권 보장에 여야와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개특위 의결까지 큰 이견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 시행안에 따르면, 확진·격리자 투표는 본투표(3월 9일)와 사전투표 종료일(3월 5일) 오후 6시 이후 실시하게 된다. 투표를 위해서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임시 외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선관이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 참여를 위한 선거 비용으로 약 85억원을 추산하고 있다. 전담 사무원 투입에 82억원, 방호복 세트 구입에 3억원 씩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은 “유권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가운데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또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방역당국과 협의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개특위는 이르면 오후 회의를 속개해 선거법 개정안 의결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정개특위가 의결하면 선거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간다. 여야는 정개특위에서 합의된 개정안을 이달 중순 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선거 일정을 고려해 오는 14일 본회의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 신규 확진 이미 4만명 넘어섰다… 9167명↑, 9일 5만명 예상

    신규 확진 이미 4만명 넘어섰다… 9167명↑, 9일 5만명 예상

    서울만 첫 1만명 넘겨… 경기도 1만 육박수도권 2만 4541명, 비수도권 1만 6403명폭증세 예상… 1주새 2배씩 확진자 증가1주일간 하루 평균 3만 1093명꼴사망 36명↑ 7천명 육박… 3차 접종 55.4%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8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이미 4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다 대규모 확진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9167명이 급증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확진자는 더욱 늘어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1만 1500명, 경기 9418명대구 2394명, 경북 1954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4만 94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시간의 3만 1777명보다 9167명이나 많다. 4만명대 신규 확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서울 지역에서만 처음으로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경기 확진자도 1만명에 육박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1주일 만인 지난 1일 동시간대 확진자 1만 5835명의 2.6배 수준으로 1주 간격으로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 4541명(59.9%), 비수도권에서 1만 6403명(40.1%) 발생했다. 서울 1만 1500명, 경기 9418명, 인천 3623명, 대구 2394명, 경북 1954명, 충남 1772명, 부산 1770명, 광주 1440명, 전북 1292명, 대전 1183명, 전남 1128명, 충북 891명, 강원 902명, 울산 794명, 제주 397명, 세종 288명, 경남 198명 등이다. 지난 2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2만 268명→2만 2907명→2만 7438명→3만 6346명→3만8689명→3만 5286명→3만 6719명으로 하루 평균 3만 1093명에 달한다.2월 말 하루 13만~17만명 예상3월 이후 고령층 확진자 더 나올 듯 설 연휴와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발생한 광범위한 감염이 이번주에 신규 확진자 폭증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델타 변이보다 2∼3배 강한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이달 말에는 하루 13만∼17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 환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는 3월 이후에는 3차 접종 후 예방효과가 감소한 고연령층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이어질 위험에 주목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68명으로 전날(270명)보다 2명 줄면서 11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36명 늘어 총 692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64%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0%(누적 4413만 8297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5.4%(누적 2842만 4875명)가 마쳤다.
  •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2만 8880명, 동시간대 최다…5529명↑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2만 8880명, 동시간대 최다…5529명↑

    경기 6512명, 서울 5372명 대구 2394명, 경북 1862명1주 간격으로 2배씩 확진자 증가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8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3만명에 육박한 2만 888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5529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1만 4753명비수도권 1만 4417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만 888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6시까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 1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1만 1675명의 2.5배 수준으로 1주 간격으로 약 2배씩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 4763명(51.1%), 비수도권에서 1만 4117명(48.9%) 발생했다.시도별로는 경기 6512명, 서울 5372명, 인천 2879명, 대구 2394명, 경북 1862명, 부산 1770명, 광주 1420명, 충남 1287명, 대전 1113명, 전북 960명, 충북 891명, 강원 816명, 울산 412명, 전남 387명, 제주 333명, 세종 274명, 경남 198명 등이다. 지난 2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2만 268명→2만 2907명→2만 7438명→3만 6346명→3만8689명→3만 5286명→3만 6719명으로 하루 평균 3만 1093명에 달한다. 설 연휴와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발생한 광범위한 감염이 이번 주 들어 대규모 확진자로 드러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에는 하루 13만∼17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집중관리군 제외된 소아·임신부, 어떤 관리 받나

    집중관리군 제외된 소아·임신부, 어떤 관리 받나

    “소아·임신부 등 나머지 확진자는 일반관리군”“소아청소년과와 협업해 소아 대해 모니터링 체계 갖춰”“임신부 확진자 대해서도 여러 증상에 별도 대비”방역당국이 소아·임신부에 대해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은 아니지만 별도로 관리하면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우려를 샀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8일 백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과와 협업해 소아에 대해서는 따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고 임신부 확진자도 임신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증상에 별도로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박 반장은 임신부 확진자에 대해서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거나 분만 등의 기미가 있는 경우 별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접종자가 많은 소아도 일반관리군이지만 소아청소년과와 협업해서 비대면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별도의 체계를 갖췄다”고 했다.소아·임신부는 재택치료시 건강 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에 포함됐지만 별도 체계를 갖춰 보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방역당국은 전날 재택치료 방식을 전환했다. 이 방식은 1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연령층 등 집중관리군 위주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소아·임신부 등 나머지 확진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해 별도 건강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진료를 받는다. 보건소에서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됐다고 안내받으면 집에 머무르며 스스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자가격리를 어겼다가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소아·임신부는 제외된 집중관리군은 누굴까. 재택치료자 중 60세 이상 연령층과 50대 연령층 중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자가 집중관리군이다. 소아청소년·임신부 등 다른 확진자들은 일반관리군이다.전환 이전에는 일반관리군도 하루 1회 건강 모니터링으로 관리받았다. 다만 이제부터는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할 때만 비대면·진료·상담을 받는다. 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 과정 없이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하면 진료를 받는다. 이런 체계 전환은 의료 현장 부담을 줄이고 고위험층에 집중하겠다는 발상에서 나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일각에선 미접종자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 데 대해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그간 미접종자에 대해 위중증률과 사망률이 높다며 접종을 강조해왔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미접종자 위중증률과 사망률이 높다”며 “미접종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90% 이상은 고령층이다. 그 외 나머지 40대 이하 젊은 미접종자는 전파력이 강한 대상이지 재택치료로 관리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대상은 아니”라고 했다. 한편 8일 0시 기준 국내 재택치료자는 15만 9169명으로 전날보다 1만 2724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중증·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신규 확진자의 76.5%는 경증·무증상의 일반관리군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대상을 분류해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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