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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살래” 총성 3시간만에…피 흘리는 ‘트럼프 티셔츠’ 주문 폭발

    “나도 살래” 총성 3시간만에…피 흘리는 ‘트럼프 티셔츠’ 주문 폭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유세 도중 기습 총격을 받은 가운데 피격 사건 발생 3시간도 지나지 않아 관련 티셔츠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피 흘리며 주먹을 쥔 트럼프의 사진이 담긴 티셔츠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매체가 공개한 티셔츠를 보면 경호원들은 피를 흘리는 트럼프를 둘러싸고 있고, 트럼프는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 위에는 ‘총격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 티셔츠를 만든 리진웨이(25)는 “총격 사건 뉴스를 보자마자 만들었다”며 “벌써 중국과 미국에서 2000개 이상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30분이면 새로운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마존 등 미국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도 관련 티셔츠가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다. 티셔츠에는 AP 통신의 에번 부치 수석 사진 기자가 찍은 사진이 주로 활용됐다. 유명 콘텐츠 제작자이자 트럼프 지지자인호지 트윈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티셔츠 판매 소식을 알리며 “이 셔츠 판매 수익금의 100%가 트럼프 선거 운동에 전달된다”고 했다. 호지 트윈스는 쌍둥이 형제 키이스 호지와 케빈 호지로 구성된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이자 보수적인 정치 논평 듀오다. 이들이 올린 티셔츠 상품명은 ‘트럼프,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 티셔츠(Trump FIGHT, FIGHT, FIGHT T-Shirt)로 35달러(약 4만 8000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미 연방수사국(FBI)은 14일(현지시간) 이번 사건은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사망)의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다. 대중에 대한 추가 위협도 없다고 판단했다. 또 FBI 수사팀은 사살된 용의자가 사용한 총기는 AR-15 계열 소총으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사관들이 용의자의 차량을 수색하면서 폭발물질로 보이는 의심스러운 장치를 찾아내 버지니아주의 콴타코에 있는 FBI 연구실에서 추가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 FBI “총격범은 20세 공화당원”… 범죄 이력은 없어

    FBI “총격범은 20세 공화당원”… 범죄 이력은 없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4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베델파크 출신의 토머스 매슈 크룩스(20)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숨진 총격 피의자라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연방법원 공개 범죄 기록에는 크룩스에 대한 범죄 이력은 없다. 유권자 데이터베이스 렉시스넥시스에는 그가 펜실베이니아 공화당원으로 등록돼 있지만, 연방 선거 자금 기록에는 그가 2021년 1월 민주당 기부 플랫폼 액트블루를 통해 진보성향 유권자 그룹인 ‘프로그레시브 턴아웃 프로젝트’에 15달러(약 2만원)를 기부한 정보가 남아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그는 이날 사건이 벌어진 버틀러 팜쇼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베델파크에 가족과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FBI 집행관들은 브룩스의 자택에서 집회 장소까지 모든 도로를 봉쇄하고 그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그의 친인척은 현지 언론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펜실베이니아 서부 지역지 트리뷴리뷰는 “크룩스는 약 1400명이 재학 중인 베델파크 고교를 2022년 졸업했다”면서 “그가 졸업하던 해 미 국립수학과학이니셔티브(NMSI)에서 500달러 스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졸업식 온라인 영상에는 크룩스가 박수를 받으며 무대로 수줍게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안경을 낀 날씬한 청년인 그는 검은색 졸업 가운을 입고 학교 관계자와 포즈를 취한 뒤 졸업장을 받았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는 크룩스가 운전석에 앉아 “난 공화당원이 싫다. 트럼프도 싫다”고 한 영상도 떠돌고 있지만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 극단의 증오와 분열… 총 맞은 美대선

    극단의 증오와 분열… 총 맞은 美대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을 4개월여 앞둔 13일 오후(현지시간) 유세 도중 총알이 오른쪽 귀를 관통하는 총격을 당했다. 전 세계가 주시하는 미 유력 대선 후보를 향한 암살 시도가 방송을 타고 생중계되면서 미 정가와 시민들뿐 아니라 국제사회는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후보 사퇴론으로 어수선한 정국에 대선 후보를 향한 테러까지 겹치면서 미 대선 정국은 격랑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RNC)를 이틀 앞둔 이날 오후 6시를 조금 넘겨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연설 도중 그가 불법 입국자 문제를 거론하며 “(국경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번 보라”고 말하는 순간 ‘따다다닥’ 하는 연발 총성이 울렸다. 그는 오른손으로 옆얼굴을 만지면서 연설대 아래로 황급히 몸을 숨겼고, 곧바로 미 비밀경호국(USSS) 소속 경호원 여러 명이 그를 보호하기 위해 연단으로 뛰어 올라갔다.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총소리는 계속됐다. 연단 뒤에 있던 청중들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숨기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오른쪽 귀와 뺨이 피범벅이 된 채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일어서는 와중에도 그는 오른손 주먹을 밖으로 내밀어 휘두르며 “싸우라”(Fight)고 외쳤고 지지자들은 환호했다. 연단에서 내려가는 길에도 그는 네 번이나 “내 신발을 챙겨 달라”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총격범으로 지목된 토머스 매슈 크룩스(20)는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사살됐다. 연방수사국(FBI)은 크룩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서 200~300야드(약 183~274m) 떨어진 건물 옥상에 걸터앉아 최대 8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 목격자들의 증언과 당시 영상을 보면 총격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 내용이 들어 있는 스크린을 보기 위해 머리를 돌리면서 치명상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왼쪽 뒤편 객석에 앉아 있다가 변을 당했다.FBI 피츠버그 사무소 케빈 로젝 요원은 이날 밤 브리핑에서 총격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규정한 뒤 “아직 범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사법당국은 사살된 총격범에게서 M-16 소총을 개조한 AR-15 공격용 소총을 회수하고 전국 무기 구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AR-15 계열 소총은 총기 난사범들이 자주 사용해 악명이 높은 무기다. AP통신은 이번 총격이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1981년에 총격당한 이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가장 심각한 암살 시도라고 타전했다. 대선 정국도 완전히 다른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서로를 향해 도 넘은 비난을 퍼부어 대던 시점에 정치 혐오의 극단이 표출된 사건을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러호버스비치에서 주말을 보내다 신속히 성명을 내고 “그가 안전하다고 들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에 이런 종류의 정치 폭력이 있을 자리는 없다”면서 단결과 통합을 강조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건을 속보로 전달하면서도 대선 지형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정치 테러 직후 지지층 결집 현상이 두드러진 만큼 팬덤이 두터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는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다. 공화당은 트럼프의 안위가 확인되자마자 트럼프가 주먹을 쳐든 사진을 지지층 결집에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15일 예정대로 진행될 공화당 전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건재를 과시하면 일종의 ‘영웅 서사’로 컨벤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지역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퇴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 자신이 만든 소설미디어(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여러분의 염려와 기도에 감사드린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으신 분이 오직 하나님이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두려워하지 않고 ‘악’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 폭우에 지하주차장 침수, 지자체 탓?… 법원 “인과관계 없다”[법정 에스코트]

    폭우에 지하주차장 침수, 지자체 탓?… 법원 “인과관계 없다”[법정 에스코트]

    지난 2022년 8월 시간당 100㎜가 넘는 이례적인 폭우로 경기 안양시의 한 하천이 범람했습니다. 폭우가 내리던 시점 하천의 방수문까지 개방돼 있던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인근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과 지하 차도로 물이 흘러들어 주차돼 있던 차들이 침수됐습니다. A 보험사는 피해 차량 중 자사 보험에 가입돼 있던 세 대에 피해액 총 8500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 보험사는 차량 피해가 하천 관리를 소홀히 한 안양시 탓이라며 보험금을 물어내라는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보험사 측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자로서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에 대비해 하천 정비·보수를 했어야 함에도 이를 게을리해 침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폭우 당일 방수문을 폐쇄해 피해를 최소화했어야 함에도 방수문을 열어 두기까지 했다”며 “전적으로 안양시 과실로 인해 발생한 손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건을 심리한 수원지법은 지난해 11월 공무원의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면서도 안양시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재판부는 “공무원의 부작위(의무가 있는 사람이 이행하지 않은 것)로 인한 지자체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직무 집행 시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타인에게 손해를 가했어야 한다”며 “소속 공무원이 방수문을 폐쇄하지 않았다는 과실이나 방호조치의무 소홀로 인해 침수가 일어났다는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재판부는 국가배상법에서 지자체가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 경우로 규정한 ‘시설 설치 및 관리 하자’는 ‘통상의 경우’를 기준으로 판단돼야 한다고 봤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강우량이 20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례적인 폭우였던 점을 들었습니다. 또 보통 지방하천이 최근 100년간의 강우량을 기준으로 설계·관리되는 만큼 방수문을 열어 둔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일반적인 관리 수준을 벗어날 만큼 게을렀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해당 아파트와 지하 차도는 인근 도로보다 지대가 낮아 하천 범람이 아니었더라도 이미 침수가 일어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지자체에 배상 책임이 없다고 봤습니다.
  • [포착]트럼프 머리 스치는 총알…“신이 구했다” 지지자들 환호

    [포착]트럼프 머리 스치는 총알…“신이 구했다” 지지자들 환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발사된 총알이 허공에 궤적을 그리며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소속 사진기자 더그 밀스가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리 옆을 스쳐 지나가는 총알의 궤적을 선명하게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22년간 미 연방수사국(FBI)에서 근무한 전직 요원 마이클 해리건은 밀스 기자가 현장에서 촬영한 고해상도 사진을 검토한 뒤 “발사체로 인한 공기의 이동을 보여주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며 “각도가 그(트럼프)의 귀를 관통하기에는 약간 낮은 것 같지만, 총격범이 여러 발을 쐈다면 (그중 한 발이 포착되는 것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밀스 기자는 초당 최대 30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니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8000분의 1초의 셔터 속도로 촬영했다고 NYT는 설명했다. 이는 사진기자들이 보통 현장에서 설정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라고 한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사살된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에게서 AR-15형 반자동 소총을 회수했다. 해리건은 “총격범이 AR-15 소총을 쐈다면 0.223인치(5.66㎜) 구경이나 5.56㎜ 총알은 총구를 떠날 때 초당 약 3200피트(975.36m)의 속도로 이동한다”며 “셔터 속도가 8000분의 1초라면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총알은 약 10분의 4피트(12.2㎝)를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날아가는 총알의 이미지를 포착하는 데 사용되는 대부분의 카메라는 일반적인 사진 촬영에는 사용하지 않는 초고속 특수 카메라다”면서 “측면에서 총알의 궤적을 포착하는 사진은 100만 장 중 하나일 뿐인데, 총알이 날아온다는 사실을 안다고 해도 (밀스 기자의 카메라와 같은) 일반 카메라로는 포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현지언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운 좋게 총탄을 피할 수 있었다는 증언을 보도했다. NBC 방송은 유세를 보러온 버네사 애셔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른쪽 스크린에 뜬) 차트를 보기 위해 제때 머리를 돌렸다”며 “안 그랬으면 머리에 총알을 맞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을 당했는데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지지자들은 “신이 그를 구했다”며 환호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그의 무사함을 축하하는 글이 쏟아졌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9시쯤 트루스소셜 계정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 현재 사망한 총격범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휙 하는 소리와 총성을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 알았고 바로 피부를 찢는 총알을 느꼈다”면서 “피를 많이 흘렸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그때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신께서 미국을 축복하시기를!”이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 미 언론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 이력”

    미 언론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 이력”

    13일(현지시간) 벌어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용의자의 신원을 미 연방수사국(FBI)이 공개했다. FBI는 이번 사건이 ‘외로운 늑대’의 공격으로 단정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14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FBI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에 연루된 용의자가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라고 밝혔다. WP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등록 시스템을 통해 크룩수가 등록된 공화당원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CNN에 따르면 그는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날 민주당의 기부 플랫폼인 ‘액트 블루’(ActBlue)를 통해 진보 성향의 유권자 단체인 ‘진보 유권자 투표 참여 운동’(Progressive Turnout Project)에 소액(15달러)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올해 투표 연령을 넘겨 이번 대선에서 첫 투표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펜실베이니아 서부 지역지 트리뷴리뷰에 따르면 크룩스는 약 1400명이 재학 중인 베델 파크 고교를 2022년 졸업했다. 트리뷴리뷰는 그가 졸업하던 해 “미 국립수학과학이니셔티브(NMSI)에서 500달러 스타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FBI 등 수사 당국은 현재 추가적인 위협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낮게 보고 있다. 다만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사건이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의 소행인지 여부를 단정짓기엔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연단에 올라 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을 받아 총탄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용의자는 총격을 가한 현장에서 사살됐다. 미국 ABC 뉴스는 총격범이 트럼프가 연설 중이던 무대에서 200∼300야드(약 183∼274m) 떨어진 건물 옥상에 걸터앉은 채 최다 8발의 총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번 총격으로 유세장을 찾았던 시민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지역 병원에서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은 뒤 14일 새벽 뉴저지 뉴어크 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선 캠프의 홍보 담당 마고 마틴은 총격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전용기 계단을 스스로 걸어 내려왔다. 넥타이를 매지 않은 차림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단 옆의 손잡이를 잡기는 했지만, 자세도 바르고 움직임에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그는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사람에게 왼손을 들어 인사하는 여유도 보였다. 다만 이 영상에서 총격을 입은 오른쪽 귀 부분은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계단을 내려오는 동안 앞뒤로 요원들이 지켰고, 계단 앞에는 무장한 요원이 경호하고 있었다. 관련 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미수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120m 거리 암살시도…‘트럼프 저격범’ 신원은 20세 백인 공화당원 [핫이슈]

    120m 거리 암살시도…‘트럼프 저격범’ 신원은 20세 백인 공화당원 [핫이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눈 총격범이 20세 백인 남성 공화당원으로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토머스 매슈 크룩스는 전날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 있는 한 제조 업체 공장 지붕에 올라가 약 120m 떨어진 버틀러 팜 쇼 무대 위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총탄 8발을 발사했다. 당시 크룩스가 쏜 총알 한 발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찢고 날아갔다. 유세 현장에 있던 시민 한 명이 죽고 다른 2명은 중상을 입어 매우 위독한 상태다.크룩스는 총격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 무대 뒤쪽 건물 옥상에 있던 경찰 대응팀의 저격총에 맞아 사살됐다. 현장에서는 AR-15 계열 반자동 소총 한 정이 회수됐다. 이 총은 M-16 소총을 민수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대량살상을 노리는 총기 난사범들이 자주 사용해 악명이 높은 무기인데, 조준경을 장착하면 저격용으로도 쓸 수 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를 펼치던 버틀러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진 같은 주 마을 베델 파크 출신으로 확인됐다. 주 유권자 현황 기록에 따르면 크룩스는 등록된 공화당원이었다. 다만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일인 2021년 1월 20일 진보 성향의 액트블루 정치행동위원회에 15달러(약 2달러)를 한 차례 기부했다고 인터셉트가 보도했다. 기부 당시 크룩스는 17살이었다. 그는 같은 해 9월 18세가 되자마자 공화당 소속으로 투표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밀경호국과 연방수사국(FBI), 현지 경찰 당국은 크룩스의 과거 행적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비밀경호국 늦장 대응 의혹도 인근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사법 당국자들이 경찰 대응팀 저격총에 맞고 쓰러진 총격범이 무력화됐는지 옥상으로 올라가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국 BBC 방송은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 밖에서 지지자 여러 명과 인터뷰했는 데, 이들은 총격 사건 직전 수상한 사람이 인근 건물 옥상으로 기어오르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한 목격자는 거동 수상자와 약 15m 떨어진 곳에 있던 자신의 일행이 인근 경찰관들에게 해당 남성에 대해 경고했지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장한 남성이 총을 쏘기 시작하기 3~4분 전부터 옥상에 있었다며 “그후 다섯 발가량의 총성이 울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격범이 저격당해 죽는 순간을 봤다며 “그들이 그의 머리를 날려버렸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인터뷰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공유하고 비밀경호국의 늑장 대응을 비난하며 “비밀경호국 수장과 책임자는 사임해야 한다”고 썼다. 앞서 머스크 CEO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그의 빠른 회복을 희망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FBI, 트럼프 총격범 용의자 이름 공개…WP “등록된 공화당원”

    FBI, 트럼프 총격범 용의자 이름 공개…WP “등록된 공화당원”

    13일(현지시간) 벌어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용의자의 이름을 미 연방수사국(FBI)이 공개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FBI는 1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13일 발생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에 연루된 용의자라고 밝혔다. WP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등록 기록을 통해 크룩스가 등록된 공화당원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연단에 올라 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을 받아 총탄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으나, 유세장을 찾았던 시민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관련 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미수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폭우로 주차장 침수, 지자체 탓?... 법원 “인과관계 없다”[법정 에스코트]

    폭우로 주차장 침수, 지자체 탓?... 법원 “인과관계 없다”[법정 에스코트]

    기록적 폭우...보험사, 8500만원 구상금 청구法 “시설 관리는 통상의 경우 기준” 지난 2022년 8월 시간당 100㎜가 넘는 이례적인 폭우로 경기 안양시의 한 하천이 범람했습니다. 폭우가 내리던 시점 하천의 방수문까지 개방돼 있던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인근의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지하차도로 물이 흘러들어 주차돼있던 차들이 침수됐습니다. A 보험사는 피해 차량 중 자사 보험에 가입돼있던 세 대에 피해액 총 8500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 보험사는 차량 피해가 하천 관리를 소홀히 한 안양시 탓이라며 보험금을 물어내라는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보험사 측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자로서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에 대비해 하천 정비·보수를 했어야함에도 이를 게을리해 침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폭우 당일 방수문을 폐쇄해 피해를 최소화했어야 함에도 방수문을 열어두기까지 했다”며 “전적으로 안양시 과실로 인해 발생한 손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건을 심리한 수원지법은 지난해 11월 공무원의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면서도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공무원의 부작위(의무가 있는 사람이 이행하지 않은 것)로 인한 지자체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직무 집행 시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타인에게 손해를 가했어야 한다”며 “소속 공무원이 방수문을 폐쇄하지 않았다는 과실이나 방호조치의무 소홀로 인해 침수가 일어났다는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재판부는 국가배상법에서 지자체가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 경우로 규정한 ‘시설 설치 및 관리 하자’는 ‘통상의 경우’를 기준으로 판단돼야 한다고 봤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강우량이 20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례적인 폭우였던 점을 들었습니다. 또 보통 지방하천이 최근 100년간의 강우량을 기준으로 설계·관리되는 만큼 방수문을 열어둔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일반적인 관리 수준을 벗어날 만큼 게을렀다고 볼 수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해당 아파트와 지하차도는 인근 도로보다 지대가 낮아 하천 범람이 아니었더라도 이미 침수가 일어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지자체에 배상 책임이 없다고 봤습니다.
  • 윤 대통령 “끔찍한 정치폭력에 충격…트럼프 쾌유 기원”

    윤 대통령 “끔찍한 정치폭력에 충격…트럼프 쾌유 기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데 대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총탄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으나, 유세장을 찾았던 시민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관련 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미수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총격범은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CNN이 미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총격범, 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남성…FBI, 신원확인”

    “총격범, 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남성…FBI, 신원확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눈 총격범은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13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 기자가 접촉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이같이 확인했다. 다만 FBI는 총격 용의자의 이름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사법 당국자들을 인용, 총격이 발생한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사살된 백인 남성의 시신에서 AR-15 계열 반자동 소총 한 정이 회수됐다고 보도했다. AR-15 계열 소총은 군용 총기인 M-16을 민수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대량살상을 노리는 총기 난사범들이 자주 사용해 악명이 높은 무기다.미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은 대량살상 혹은 세간의 주목도가 높은 사건에 적용되는 표준절차에 따라 해당 총기의 구매내역 등에 대한 긴급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NYT는 전했다. 미국 ABC 뉴스는 총격범이 트럼프가 연설 중이던 무대에서 200∼300 야드(약 183∼274m) 떨어진 건물 옥상에 걸터앉은 채 최다 8발의 총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총탄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으나, 유세장을 찾았던 시민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관련 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미수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美경호국 “총격범, 높은 위치서 여러 발…경호요원이 사살”

    美경호국 “총격범, 높은 위치서 여러 발…경호요원이 사살”

    미국 비밀경호국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과 관련해 “총격 용의자는 유세장 밖 고지대에서 여러 발을 발사했으며 경호 요원들에게 사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밀경호국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중 오후 6시 15분쯤 총격 용의자가 유세장 밖에 있는 높은 위치에서 무대를 향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총격범을 무력화했고 총격범은 숨졌다”면서 “유세를 지켜보던 한 명이 숨졌고, 두 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밀경호국이 신속히 대응해 보호 조치를 했고 전직 대통령은 안전하며 (신체) 상태를 진단받고 있다”면서 “이 사건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며 비밀경호국은 연방수사국(FBI)에 (이를) 공식 통보했다”고 설명했다.FBI는 성명에서 “FBI 요원들이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현장에 있으며 FBI는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비밀경호국과 함께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셜미디어(SNS)에는 유세장 밖 낮은 건물 옥상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총격 용의자와 비밀경호국 요원의 모습이 확산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법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일어난 총격을 암살미수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 “40세 전에 죽는다”던 444㎏ 男, 살빠진 근황…그가 강조한 말

    “40세 전에 죽는다”던 444㎏ 男, 살빠진 근황…그가 강조한 말

    440㎏이 넘는 체중으로 한때 세계에서 가장 뚱뚱했던 영국 남성은 과거 “40세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 남성은 올해로 64세가 됐고, 현재 체중은 228.6㎏까지 줄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남성 폴 메이슨은 “한 의사는 제가 40세까지 살면 운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나이는) 거의 연금 수급자가 다 됐다”며 “이제 다시 걸을 수는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폴은 과거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당시 방송에는 폴이 하루 권장 칼로리의 약 10배에 달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영국 입스위치 출신인 그는 어린 시절 괴롭힘과 성적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음식에 대한 감각이 점점 무뎌져 침대에 틀어박혀 먹기만 하다가 결국 침대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됐다. 2000년대 초반 그의 체중은 444.5㎏에 달했다. 2010년 대대적인 위절제술을 받은 폴은 식이요법을 통해 295㎏을 감량했다. 그는 13세 연하 미국인 연인과 약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헤어졌다. 이후 2015년 마치 촛농처럼 늘어진 피부 22㎏을 덜어내 100㎏대의 몸무게로 돌아왔다. 그러나 2021년 그는 우울증과 코로나19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며 체중도 다시 절정에 이르렀다. 당시 병원으로 이송될 때 체구가 너무 커서 소방관들이 그를 방수포로 옮겨야 했다. 폴은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소방대원 두 팀이 방수포로 나를 계단 아래로 옮겨야 했다”며 “그 경험은 끔찍했다. 밖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떠올렸다. 폴은 18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했고, 몸이 회복된 후 다시는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폴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선 식단만큼 마음의 치료도 중요하다”며 “비만 치료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취약 계층에 있는 비만 환자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잠깐 유튜브 보고 잘까?” 불 끄고 폰 켰다간…실명 초래 ‘이 질환’ 온다

    “잠깐 유튜브 보고 잘까?” 불 끄고 폰 켰다간…실명 초래 ‘이 질환’ 온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인구가 늘면서 최근에는 30대에서도 안과 질환인 녹내장 발견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잠들기 전 불을 끄고 스마트폰, TV 등을 시청하는 습관은 안압을 높여 녹내장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녹내장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점차 파괴돼 시야가 좁아진다. 일반적으로 40세가 지나 나이가 들수록 녹내장 발생률은 높아지는데,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30대에서도 녹내장 발견이 늘어나고 있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2023년 119만명이었는데 30대 환자가 7만 3000여명이었다. 40대는 15만명을 기록했다. 녹내장은 안압의 영향을 받는다. 안압이 높아지는 원인은 눈 속을 채우고 있으면서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액체인 방수가 정상적으로 흘러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압이 높아지면 바람을 가득 넣은 공처럼 안구가 딱딱해진다. 이에 따라 안구 내 모든 구조물이 압력을 전달받게 되고 유독 말랑말랑한 시신경 부위가 압력을 받아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일하면 동공이 커지고 수정체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전방각(방수가 방출되는 통로)이 좁아지게 된다. 이는 방수의 흐름을 방해해 녹내장이 발병할 위험을 더욱 키운다. 영유아 시기부터 눈의 방수 배출 기능 이상으로 안압 조절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선천 녹내장도 있다. 녹내장은 40대 이상에서 점차 늘어나 60대에서 환자가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세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라식, 라섹과 같은 굴절교정 수술이 많이 시행되면서 안과를 찾아 검사받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젊은 녹내장 환자의 대다수는 근시 또는 고도 근시가 있는 경우가 많고 녹내장 외 다른 망막질환이 발견되기도 한다. 녹내장은 치료해도 이미 손상된 시신경 기능을 돌이킬 수 없고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만 가능하다. 안압이 정상이어도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정상안압녹내장)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상이거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인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 성북구, 서울시 말라리아 경보에 선제 대응…“증상 의심 구민 신속 진단 검사”

    성북구, 서울시 말라리아 경보에 선제 대응…“증상 의심 구민 신속 진단 검사”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전국에 발령된 말라리아 주의보와 관련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보건소를 통해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 및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증상이 의심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 하절기를 맞아 매개모기 집중 방제를 위한 선제적 방역도 진행하고 있다. 주민 자율방역단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 합동 방역 외에도 주민 자율대청소, 우리동네 방역 대작전 등 주민 스스로 집 주변 모기 서식지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함께 ‘성북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도 구성했다. 지난 6월 발대식 후 수시로 간담회를 진행해 말라리아의 지역 내 전파 차단 및 퇴치를 위한 유관기관별 대응과 협조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하천, 공원 등 모기가 서식하기 쉽고 지역주민의 이용이 많은 방역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해충유인살충기(247대), 해충기피제함(21대)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말라리아에 대한 주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구 홈페이지(sb.go.kr)과 블로그 등을 활용해 예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지역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기피제, 리플릿 등 말라리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관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속한 역학조사, 확진자 및 공동 노출자 검사 및 예방·관리법 안내문자 발송, 복약점검 외에도 거주지 인근 등에 3주간 주 2회 매개모기 방제도 실시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말라리아의 퇴치에는 말라리아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거나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집 주변 고인물, 잡초 등을 제거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 정비, 외출 시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처음 발령됨에 따라 주민들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면서 “기존의 방역 수준 보다 높고 촘촘한 말라리아 대응으로 성북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막연하게 불안해하시기 보다는 집 주위 모기 서식지가 없는 지 살펴 주시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갤럭시 링’으로 수면관리하고 ‘갤럭시 워치’로 ‘당독소’ 측정…최첨단 헬스 기능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 출격

    ‘갤럭시 링’으로 수면관리하고 ‘갤럭시 워치’로 ‘당독소’ 측정…최첨단 헬스 기능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 출격

    올 초 50초짜리 깜짝 티저 영상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갤럭시 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갤럭시 AI(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갤럭시 링은 새로 나온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한 차원 높은 건강 관리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갤럭시 언팩 2024’에서 첫선을 보인 갤럭시 링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센서 기술이 집약된 초소형 폼팩터(제품 형태)다. 반지를 착용하고 있기만 하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동안 체크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수면’에 초점을 맞췄다. 반지를 낀 채 자게 되면 일어난 뒤 수면 중 움직임이나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수면 중 심박수와 호흡수 등을 체크해 준다. 이렇게 수집된 수면 정보와 평소 활동, 수면 중 심박수·심박 변이도를 바탕으로 산출된 ‘에너지 점수’를 삼성 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매일 달라지는 수치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자기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다.수면 관리는 갤럭시 워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갤럭시 링은 스마트 워치에 비해 착용이 간편하고, 티타늄 소재로 무게가 가벼워 쉽게 일상적인 건강 지표를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링은 총 9가지 크기로 제작되며 무게는 크기에 따라 2.3~3.0g으로 일반 워치 대비 10분의 1 수준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워치 대비 충전 주기 역시 긴 편이다. 워치에서 제공하는 ‘심박수 알림’, ‘활동 안 한 시간 알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링을 착용한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두 번 마주치게 하는 ‘손가락 맞대기(더블 핀치)’ 제스처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시계 알람을 끌 수 있다. 해당 기능의 작동 거리는 1m 정도로 길지는 않은 편이다.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갤럭시 워치7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 최초로 이른바 ‘당독소’로 불리는 ‘최종당화산물’ 지표를 측정해 준다. 최종당화산물은 당이 단백질이나 지방과 결합한 뒤 만들어지는 물질로 노화와 질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워치7으로 피부에 축적된 최종당화산물을 측정하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틀 밤 동안 착용 시 수면 무호흡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도 처음 탑재됐다. 수면 무호흡은 수면 중 좁아진 기도 탓에 숨이 막혀 호흡이 멈추는 현상으로 치매나 두통, 인지기능 장애 등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능과 관련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의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다.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내구성을 제공한다. 강한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하고, 10ATM 방수를 지원해 바다 수영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발 고도 -500m에서부터 최대 9000m 높이까지 사용을 지원해 극한 환경에서도 다양한 피트니스 활동을 측정할 수 있다. 세 가지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전 세계에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사전 판매는 12일부터 18일까지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4년 교육청 추경예산 16억원 확보”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4년 교육청 추경예산 16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2024년 제1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광진구 제4선거구 소관 7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줄곧 힘써왔으며,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2023년까지 광진구 관내 8개교(동자초·화양초·신양초·신양중·자양중·자양고·건대부중·건대부고)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6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광진구 제4선거구 소관 5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을 약 14억 2300만원가량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교육청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 16억원을 더하게 되면, 김 의원이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총 95억원에 달한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김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학교 7곳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15억 9583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동자초 교사동 옥상과 캐노피 방수공사 등 3억 1400만원 ▲신양초 교사 균열 보수 및 기타공사 4347만원 ▲구의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3억 1305만원 ▲신양중 운동장 스탠드 개선 등 2억원 ▲자양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1억 1830만원 ▲건대부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1억 2700만원 ▲건대부고 시청각실 증축 4억 8000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그동안 광진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79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한 데 이어 올해 추경에서도 16억원 수준의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 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서울시의원으로서 학생 중심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 책임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장마철 식중독 예방’ 경남도, 급식소 등 85곳 집중 점검

    ‘장마철 식중독 예방’ 경남도, 급식소 등 85곳 집중 점검

    경남도가 장마철 발생 위험이 큰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26일까지 운반음식 취급업소와 위생취약 급식소 등 85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와 식중독 의심 신고가 있었던 집단급식소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 위반 사유에 대한 개선 여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 차량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 점검을 마친 운반음식 업체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도 잇는다. 도는 또 300명 이상 산업단지(63곳) 주변 식품접객업소 중 1식 50명 이상 운반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 현황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과 마시는 물, 조리기구 등도 수거·검사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윤경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식품위생 점검, 홍보, 교육 등으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음식점,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 씻기, 충분히 가열해서 먹기, 냉장·냉동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지켜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2024년도 서대문구 관내 교육환경개선 예산 97억원 확보”

    정지웅 서울시의원 “2024년도 서대문구 관내 교육환경개선 예산 97억원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국민의힘)이 2024년도 제1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서대문구 제1선거구 관내 7개 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23억 1867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최근 서대문구 관내 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학교구성원들이 접하는 여러 민원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년 대비 줄어든 세수로 교육예산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울시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학교 예산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 의원이 확보한 서대문구 제1선거구 소관 7개 학교와 그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금화초등학교 본관 방수공사(특별교부금) 2억 1500만 원 ▲북성초등학교 본관 냉난방개선 1억 1447만 원 ▲인창중학교 본관 트라이비트 해소 14억 3587만 원, 본관 샌드위치 패널 해소 4781만 원 ▲인창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 5억 2700만 원(특별교부금) ▲한성중학교 전기안전시설 개선 3500만 원 ▲한성고등학교 전기안전시설 개선 3500만 원, 문무관 외벽방수공사 1억 5000만 원 ▲한성과학고 인왕관 외부창호개선 1270만 원 등 총 23억 1867만 원이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2024년도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심의에서 서대문구 제1선거구 관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74억 3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정 의원은 2024년도 본예산 및 제1차 추경예산 확보를 두고 “많은 인원이 동시에 매일 이용하는 학교는 언제나 시설개선의 요구에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학교시설에 대한 면밀한 안전 점검과 보완이 주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예산 확보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활동과 더불어 최근 정 의원은 서대문구 통학구역의 경계지역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에 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역 설정에 따라 거리가 먼 곳에 통학하거나, 대로변을 건너가야 하는 등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대처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교육위원으로서 예산확보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정 의원은 “정책적 문제로 학생들이 온전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서대문구 관내 학교시설이나 기타 교육여건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2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학교들이 여러 교육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애 주민에게 ‘맞춤형 의류’로 동행하는 종로

    장애 주민에게 ‘맞춤형 의류’로 동행하는 종로

    서울 종로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의류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해 장애인 맞춤형 의류 지원사업인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를 추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개인별 장애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의류를 제공해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전년도에는 기성복이 맞지 않거나, 방수 배변주머니가 필요한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장애 유형을 확대했다”고 했다. 이로써 신체적 장애뿐 아니라 발달 장애로 의류 착장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까지도 세심히 지원한다.수혜자는 동주민센터, 관내 관련 시설의 추천을 받아 정한 취약계층 장애인 50명이다. 종로구는 전문 디자이너, 자원봉사자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의류 디자인을 상담 중이다. 장애로 인한 의복 착용 시 불편함을 꼼꼼히 확인하고, 원하는 형태에서부터 색상, 재질을 고르도록 하기 위해서다. 해당 내용을 반영한 완성품은 추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증진과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둔 다양한 가치 동행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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