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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소말릴란드’ 국가 승인… “가자 난민 보낼 의도” 파문 확산

    이스라엘 ‘소말릴란드’ 국가 승인… “가자 난민 보낼 의도” 파문 확산

    인구수가 620만여 명인 아프리카 미승인 국가 소말릴란드의 국가 승인을 두고 국제사회에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승인하자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을 이곳으로 강제 이주시키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소말릴란드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 등을 담은 완전한 외교 관계 수립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측은 1년 동안 양국 정부 간 광범위한 대화를 거쳐 이번 협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전했다. 아프리카 동부 ‘아프리카의 뿔’에 위치한 소말릴란드는 소말리아와의 오랜 내전 끝에 1991년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했지만, 그동안 국가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의 분리 독립 지지 이유를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 관계 정상화 구상인 ‘아브라함 협정’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변국들은 진의를 의심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자지구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 난민을 소말릴란드로 내보내기 위한 의도가 있다는 게 국제사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AP통신은 올해 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인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기 위해 소말릴란드, 수단 등과 접촉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다른 분리 독립 이슈와 맞물려 아프리카 지역 정세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국제사회는 일제히 우려를 쏟아냈다. 카타르 등 아프리카·아랍 21개국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소말릴란드 국가 승인을 “국제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며 “팔레스타인 국민을 강제로 추방하려는 시도여서는 안 된다”고 규탄했다. 아프리카연합(AU)과 유럽연합(EU)도 “소말리아의 통일,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소말릴란드가 뭔지 아는 사람이 있느냐, 정말로”라고 답하며 소말릴란드 국가 승인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미국 국무부도 “미국은 소말리아의 영토적 완전성을 인정한다”며 “소말리아는 소말릴란드 땅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9일 긴급회의를 열고 소말릴란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 “IS와 무관한 곳” 트럼프의 나이지리아 공습 ‘헛방’ 논란

    “IS와 무관한 곳” 트럼프의 나이지리아 공습 ‘헛방’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성탄절에 무고한 기독교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응징하겠다며 나이지리아 북서부를 공습했지만, 해당 지역이 IS와 무관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군 공습이 이뤄진 나이지리아 소코토주 탐부왈 지역 자보 마을 주민들은 IS를 겨냥한 공격이었다는 미국 측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의회 의원은 “IS나 라쿠라와 등 다른 어떤 테러 단체의 활동도 없는 곳”이라며 “공습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공포와 혼란이 일었다”고 CNN에 말했다. 라쿠라와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올해 초 테러단체로 지정한 반군 세력으로 일부에서 IS와 연계성을 의심하는 단체다. 뉴욕타임스(NYT)도 소코토주 반군 단체와 IS간 연계 여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며 이 지역에서 기독교인 박해 문제도 없었다고 전했다. AFP통신 역시 나이지리아의 주요 반군 세력은 북동부에 집중돼 있는데 북서부 지역에서 공습이 이뤄진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다만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번 공습이 라쿠라와와 협력하는 IS 무장세력을 겨냥한 것이라며 미국 측을 옹호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은 “미국 정부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이 지역으로 IS가 대규모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 25일 기니만 해상에 있는 해군 함정에서 10여발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소코토주 일대를 공습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IS 테러리스트 쓰레기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초봉 5000만원…1년간 군 체험 해보세요” 150명 모집한다는 ‘이 나라’ 근황

    “초봉 5000만원…1년간 군 체험 해보세요” 150명 모집한다는 ‘이 나라’ 근황

    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영국이 25세 미만 청년들을 대상으로 1년간 유급으로 군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내년 3월부터 ‘군 기초 훈련 프로그램’(Armed Forces Foundation Scheme)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1년간 육군과 해군, 공군에서 복무하며 기초 훈련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곧장 진학하지 않고 1년간 진로 탐색이나 자기 계발을 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은 청년들에게 급여를 받으며 군 생활을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물류나 공학, 공급망 관리 등 민간기업에서도 가치 있는 기술을 배우고 문제해결, 팀워크, 리더십 등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훈련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훈련 과정과 급여 수준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반 신병의 경우 기본 초봉 약 2만 6000파운드(약 5000만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일단 초기에는 약 150명을 모집해 프로그램 운용을 시작한 뒤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국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고질적인 병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영국은 앞서 1960년 의무 복무제를 폐지한 이후 모병제를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0년여간 연간 모병 인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올해 10월 기준 정규군 규모는 13만 7000여명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당시 집권당이었던 보수당이 조기 총선 공약으로 ‘의무 복무제 부활’을 꺼낼 정도였다. 지난해 영국 하원 국방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군 인력과 장비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고강도 전면전 대응 태세를 갖출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군에선 8명이 전역하면 5명이 입대하는 등 인력 이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도에 대해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은 “젊은이들에게 군이 제공하는 기술과 훈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방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CNN은 영국의 군 체험 제도가 호주가 운영하는 ‘ADF 갭 이어’ 제도를 본뜬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는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군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갭 이어 프로그램을 10여년간 운용해왔다.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의 다른 국가들에서도 젊은 층의 군 복무 확대를 위해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쿠팡 “억울하다”…영문성명엔 “한국이 잘못된 비난”

    쿠팡 “억울하다”…영문성명엔 “한국이 잘못된 비난”

    쿠팡이 정부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자백을 받아내고 기기를 회수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낸 가운데, 국문본과 영문본 세부 내용이 미묘하게 달라 논란이다. 쿠팡은 지난 2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에서 “쿠팡의 조사는 ‘자체 조사’가 아니었다. 정부의 지시에 따라, 몇 주간에 걸쳐 매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진행한 조사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감독 없이 독자적으로 조사했다는 잘못된 주장이 계속 제기되면서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쿠팡은 이 가운데 ‘불필요한 불안감’이란 국문 표현을 영문본 성명에서는 ‘잘못된 불안감’(false insecurity)으로 표기했다. 쿠팡은 또 “정부 기관과 국회, 그리고 일부 언론으로부터 ‘쿠팡이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심각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는 억울한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란 문장에서 ‘억울한 비판’ 문구를 ‘잘못된 비난’(falsely accused)이라고 영문본에 표기했다. 국문본과 비교할 때 영문본 성명은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한 한국 내 비판 여론이 잘못된 사실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쿠팡은 “12월 1일, 쿠팡은 정부와 만나 전폭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라는 국문본 문장을 영문본에서 “12월 1일, 정부가 쿠팡에 접촉해와 전면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라고 달리 표현하기도 했다. 쿠팡 김범석, 사과했지만 청문회는 불출석…“대한민국 무시·우롱” 이와 별도로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은 28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의장은 사과문에서 “저희의 책임으로 발생한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께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고,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큰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사과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한 달만이다. 그는 ‘유출 정보가 회수됐다’고 발표하며 책임을 축소하려 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희는 애초의 데이터 유출을 예방하지 못한 실패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끼쳐 드린 모든 우려와 불편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책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김 의장이 이미 30∼31일 열리는 국회 연석청문회에도 불출석하겠다고 통보한 터라, 한국 사회를 무시한다는 비난이 여전하다. 앞서 지난 청문회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새로 선임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출석해 동문서답식 불성실한 답변으로 일관해 ‘맹탕 청문회’라고 비난받은 바 있다. 여기에 실질 경영자인 김 의장이 이번 연석 청문회에도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쿠팡이 한국 정부를 ‘패싱’(무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 의장은 모국인 한국에서 노동 문제 등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자, 쿠팡 한국법인 지위를 내려놓고 미국으로 떠나 현지에서 원격 경영 중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민들, 그리고 국회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나혼산’ 저격? 딘딘 “연예인들 한강뷰 사는 이유…” 또 일침 날렸다

    ‘나혼산’ 저격? 딘딘 “연예인들 한강뷰 사는 이유…” 또 일침 날렸다

    가수 딘딘이 또 한 번 소신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300만원 원룸 vs 70억 한강뷰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딘딘과 가수 겸 배우 이준은 일일 부동산 중개 보조원으로 변신했다. 영상에서 “집을 구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딘딘은 “첫 집을 구할 때 한강뷰에서 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딘딘은 “한강뷰의 거주 환경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며 “여름에는 강물이 튀고 겨울에는 강바람이 불어서 너무 춥다”고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이에 이준은 “그런데 왜 연예인들은 다 한강뷰에서 사는 거냐”며 “(방송에서) 집을 공개하면 다 한강뷰더라”고 의아해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용”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딘딘은 ‘워크맨’에서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섰을 당시에도 연예인의 경제관념을 지적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준은 “카페 지점장은 월수입 1000만원 정도는 받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딘딘은 2013년 ‘쇼미더머니2’를 통해 데뷔한 이후 가수와 예능인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유부남’ 정우성, 이영자에 플러팅 “내 매력에 갇혀라”

    ‘유부남’ 정우성, 이영자에 플러팅 “내 매력에 갇혀라”

    배우 정우성이 개그우먼 이영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영자는 27일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정우성과 현빈을 마주하니 “할 말을 잊었다.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영자는 “정우성 씨와 단둘이 대화하기 너무 힘들다. 계속 나만 본다. 현빈 씨도 그렇다. 얘기하는 상대 눈을 계속 본다”며 부끄러워했다. “지금 봐라. 빠져나갈 수가 없다”고 하자, 정우성은 “에잇 (내 매력에) 갇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크리에이터 풍자는 “정우성, 현빈 씨 눈빛이 똑같다”며 “잘생긴 사람들이 가진 눈빛이 있나 보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혼외자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문가비는 2023년 6월 임신, 지난해 3월 출산했다. 이후 정우성은 친자 검사를 했으며, 결혼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8월 정우성은 오랜 연인 A씨와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트럼프 IS 겨냥 나아지리아 성탄절 공습 ‘헛방’ 논란

    트럼프 IS 겨냥 나아지리아 성탄절 공습 ‘헛방’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성탄절에 무고한 기독교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응징하겠다며 나이지리아 북서부를 공습했지만, 해당 지역이 IS와 무관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군 공습이 이뤄진 나이지리아 소코토주 탐부왈 지역 자보 마을 주민들은 IS를 겨냥한 공격이었다는 미국 측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의회 의원은 “IS나 라쿠라와 등 다른 어떤 테러 단체의 활동도 없는 곳”이라며 “공습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공포와 혼란이 일었다”고 CNN에 말했다. 라쿠라와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올해 초 테러단체로 지정한 반군 세력으로 일부에서 IS와 연계성을 의심하는 단체다. 뉴욕타임스(NYT)도 소코토주 반군 단체와 IS간 연계 여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며 이 지역에서 기독교인 박해 문제도 없었다고 전했다. AFP통신 역시 나이지리아의 주요 반군 세력은 북동부에 집중돼 있는데 북서부 지역에서 공습이 이뤄진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다만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번 공습이 라쿠라와와 협력하는 IS 무장세력을 겨냥한 것이라며 미국 측을 옹호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은 “미국 정부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이 지역으로 IS가 대규모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 25일 기니만 해상에 있는 해군 함정에서 10여발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소코토주 일대를 공습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IS 테러리스트 쓰레기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신임 NASA 국장 “트럼프 임기 내 인류 다시 달에 간다”

    신임 NASA 국장 “트럼프 임기 내 인류 다시 달에 간다”

    재러드 아이작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신임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임기 안에 미 우주비행사를 달에 다시 착륙시키겠다고 밝혔다. 인류가 달에 발을 디딘 건 1972년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들이 마지막이다. 27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아이작먼 국장은 전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국이 달에서 과학적·경제적·국가안보적 잠재력을 탐구하고 실현할 기회를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NASA는 이미 우주비행사들의 달 궤도 비행 계획인 ‘아르테미스 2단계’ 발사를 내년 2월 이후 실행하겠다는 일정을 잡았다. 아르테미스 2단계는 NASA 우주비행사 4명을 우주선에 태우고 달 궤도를 비행한 뒤 돌아오는 유인비행 임무다. 이 비행이 성공하면 우주비행사들을 달 남극에 착륙시키는 아르테미스 3단계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아이작먼 국장은 우주 데이터센터·인프라 구축과 함께 달 표면에서 융합 에너지의 주요 연료가 될 수 있는 희귀 가스 헬륨-3 채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관련 탐사를 위해 달 기지를 건설한 뒤 핵에너지 기술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작먼 국장은 미 결제 서비스 회사인 시프트4를 창업한 억만장자로 민간인 최초로 우주 유영에 성공했으며,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를 창업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측근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취임 전인 지난해 12월 아이작먼을 NASA 국장 후보로 지명했다가 올해 5월 돌연 이를 철회했는데, 지난달 다시 그를 NASA 국장 후보로 지명했다.
  • ‘53세 모태솔로’ 심권호, 미모의 연하 女와 생애 첫…

    ‘53세 모태솔로’ 심권호, 미모의 연하 女와 생애 첫…

    ‘제2의 심현섭’으로 불리는 심권호가 생애 최초로 여성과 단둘이 장보기에 나선다. TV CHOSUN에 따르면 29일 ‘조선의 사랑꾼’은 ‘53세 모태솔로’로 드러난 ‘한국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와 ‘연애 코치’ 김가란의 ‘가상 데이트’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생애 최초로 여성과 단둘이 장을 보게 된 심권호는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가란의 노력이 무색하게 심권호는 장보기 메모에 적힌 내용물을 찾아 독불장군처럼 마트를 누볐다. 이 모습에 당황한 김가란도 “너무 웃기다”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아예 심권호가 김가란을 홀로 남겨두고 매대 쪽으로 훌쩍 자리를 비우는 돌발상황도 발생했다. 심권호가 바쁘게 마트를 누비며 물품을 챙기는 동안, 홀로 남은 김가란은 “빠르시다”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화면을 확인한 MC 김국진조차 “자기 혼자만 있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가상 데이트의 목적이 무색하게 김가란을 혼자 두고 뛰어가다 잃어버리고 만 심권호의 좌충우돌 장보기 현장은 본 방송에서 볼 수 있다.
  • “당신이 마시는 그 물, 독약일 수도 있다” 소리 없는 살인마 ‘물 중독’... ‘육지 익사체’ 미스터리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당신이 마시는 그 물, 독약일 수도 있다” 소리 없는 살인마 ‘물 중독’... ‘육지 익사체’ 미스터리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2009년 여름, 무거운 정적이 감돌던 지방의 한 정신병원 폐쇄 병동. 창살 사이로 들어오던 이른 아침의 햇살은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한 남자를 비추고 있었다. 그는 이곳에 입원 중이던 40대 남성 환자 K씨(41)였다. 발견 당시 그는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불과 일주일 전, 사회복지시설에서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보여 급히 이곳으로 이송된 환자였다. 의료진이 다급히 달려왔지만, 그의 심장은 다시 뛰지 않았다. 현장은 기이했다. 단순히 병사(病死)로 처리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들이 너무나 많았다. K씨의 환자복과 온몸은 마치 물통에 빠졌다가 나온 사람처럼 흠뻑 젖어 있었다. 더욱 수상한 것은 시신 곳곳에 남겨진 흔적들이었다. 젖은 옷을 걷어내자 가슴과 배, 등, 허리에 이르기까지 시퍼런 멍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병원 관계자들 사이에서 수군거림이 퍼져나갔다. 폐쇄 병동이라는 특수한 공간, 통제되지 않는 환자들, 그리고 억압적인 환경. 담당 검사는 병원 내에서 환자 간의 다툼이나 직원들에 의한 구타, 가혹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의심했다. 단순 변사로 종결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검사는 즉각적인 부검을 지시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메스가 필요한 순간이었다. 미궁에 빠진 부검실… “외상은 치명상이 아니다”다음 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법의관들이 K씨의 시신을 둘러쌌다. 시신은 사후 강직으로 인해 팔꿈치부터 무릎관절까지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등 쪽에는 사후에 혈액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쏠리며 생기는 암적색 시반(屍班)이 넓게 퍼져 있었다. 육안 검사에서 확인된 멍 자국들은 예사롭지 않았다. 법의관이 해당 부위를 절개하자 피하출혈이 확인됐다. 분명 외부의 물리적 충격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증거였다. 수사팀의 예상대로 타살의 심증이 굳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정밀 검사가 진행될수록 법의관들의 표정은 의문으로 가득 찼다. “이상합니다. 멍과 출혈이 있긴 하지만,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의 치명상은 아닙니다. 두개골 골절도, 장기 파열도 없어요.” 직접적인 사인이 될 만한 결정적인 외상이 없었다. 그렇다면 건강하던 40대 남성이 하룻밤 사이에 급사한 원인은 무엇인가. 타살이 아니라면 독살인가, 아니면 급성 심장마비인가.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했다. 시신이 말하는 진실, “나는 육지에서 익사했다”진실은 K씨의 부검을 시작한 후에서야 비로소 그 충격적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복강을 연 순간, 부검의들은 눈을 의심했다. 그곳에 드러난 장기들의 상태는 상식 밖이었다. K씨의 뇌와 허파는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있었다. 마치 물을 잔뜩 머금은 스펀지처럼 부풀어 올라 두개골과 늑골을 안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고 있었다. 위장, 간,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은 물론이고 복부의 막과 벽까지 심각한 부종상태였다. 장기 하나하나가 터질 듯이 부어올라 본래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지경이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뱃속에서 쏟아져 나온 액체의 양이었다. 복강 내에 고인 복수와 장기 조직 사이사이에 스며든 부종액을 합치자 무려 3리터가 넘는 양이 배출됐다. 피가 아니었다. 맑고 투명한 액체였다. 그것은 마치 깊은 강물에 빠져 숨진 익사체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의 수분량이었다. 멀쩡한 병원 화장실에서 사망한 사람의 몸속이 왜 익사체처럼 물로 가득 차 있었을까. 콩팥과 요로 역시 퉁퉁 부어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였다. 인체의 배수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였다. 결정적인 단서는 안구를 채우고 있는 투명한 물질인 ‘유리체액’ 검사에서 나왔다. 검사 결과 K씨의 체내 나트륨 수치는 102mEq/ℓ에 불과했다. 정상인의 나트륨 수치가 135~145mEq/ℓ이며, 120mEq/ℓ 밑으로만 떨어져도 생명이 위독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K씨의 혈액은 사실상 ‘맹물’에 가까울 정도로 묽어져 있었던 것이다. 법의학적 퍼즐이 맞춰졌다. 폭행도, 독극물도 아니었다. K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은 바로 그가 밤새도록 화장실에서 들이켰던, 생명의 근원이라 믿었던 ‘물’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비극과 오버랩되다이 믿기 힘든 죽음은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제니퍼 스트레인지(당시 28세)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K씨의 죽음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있는 이 사건은 ‘물’이 가진 공포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바 있다. 2007년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라디오 방송국. ‘아침의 광란’이라는 프로그램 녹화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의 이벤트는 ‘위(Wii)를 위해 소변을 참아라(Hold Your Wee for a Wii)’라는 다소 엽기적인 게임이었다. 우승 상품은 당시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닌텐도 게임기였다. 세 아이의 엄마였던 제니퍼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기 위해 이 위험한 도전에 나섰다. 규칙은 가혹했다. 3시간 동안 화장실을 가지 않고 15분마다 제공되는 물을 남김없이 마셔야 했다. 제니퍼는 초인적인 의지로 버텼다. 그녀가 마신 물의 양은 무려 7.5리터.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2등에 그쳤다. 게임이 끝난 직후, 그녀의 배는 임산부처럼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녀는 방송국 직원들에게 “머리가 깨질 것같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내내 구토가 이어졌다. 그리고 몇 시간 뒤, 그녀는 자택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영원히 깨어나지 못했다. 부검 결과 그녀의 사인 역시 K씨와 동일했다. 사인은 ‘물 중독’이었다. 삼투압의 역습, 뇌가 붓고 심장이 멈춘다도대체 물은 어떻게 사람을 죽이는가. 우리가 흔히 ‘건강을 위해 하루 2리터 이상 마시라’고 권장받는 그 물이 왜 살인 흉기가 되는 것일까. 그 원리는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삼투압’ 현상에 있다. 우리 몸의 세포는 적절한 농도의 전해질(나트륨, 칼륨 등) 균형을 유지해야 생존할 수 있다. 그런데 단시간에 맹물이 대량으로 유입되면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옅어진다. 이때 우리 몸의 세포는 농도 평형을 맞추기 위해, 묽어진 혈액 속의 수분을 세포 안으로 빨아들인다. 세포가 물을 먹고 팽창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곳이 바로 ‘뇌’다. 팔다리의 근육이나 피부 세포는 부풀어 올라도 공간의 제약이 적어 생명에 당장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뇌는 다르다. 뇌는 ‘두개골’이라는 단단하고 폐쇄된 뼈 상자 안에 갇혀 있다. 뇌세포가 수분을 흡수해 부풀어 오르면 갈 곳 없는 뇌 조직은 뇌압을 급격히 상승시킨다. 팽창한 뇌는 결국 호흡과 심장 박동을 조절하는 생명 중추인 뇌간을 압박하게 된다. 초기에는 제니퍼가 겪었던 것처럼 극심한 두통과 구역질, 현기증이 나타나지만, 한계점을 넘으면 호흡 곤란, 의식 소실,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결국 사망에 이른다. K씨의 부검 당시 뇌와 장기가 비정상적으로 부어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또한, 전해질의 불균형은 심장에도 치명적이다. 나트륨과 칼륨은 심장 근육이 전기 신호를 만들어 뛰게 하는 연료와 같다. 이 농도가 깨지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발생해 돌연사할 수 있다. 범인은 ‘통제 불능의 갈증’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씨의 사인을 ‘급성 수분 중독’으로 최종 결론지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결정적인 증언이 확보됐다. “K씨가 화장실에서 바가지로 쉴 새 없이 많은 양의 물을 퍼 마시는 것을 보고 말린 적이 있다.” 동료 환자의 진술이었다. K씨는 정신질환자 일부에게서 나타나는 ‘다음증(多飮症, Psychogenic Polydipsia)’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뇌의 시상하부가 고장 나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병이다. 통계에 따르면 만성 정신질환자의 6~17%가 이 증세에 시달린다. 그는 목마름이라는 본능적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를 죽이는 독배를 들이킨 셈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것이 비단 환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제니퍼 스트레인지의 사례처럼, 건강한 일반인도 잘못된 상식과 무모한 객기로 인해 언제든 물 중독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 국과원 관계자는 “우리 몸의 신장(콩팥)이 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하는 능력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이라도 시간당 0.8~1리터 이상의 물은 처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속도를 넘어선 물 섭취는 체내에 물 폭탄을 터뜨리는 것과 다름없다. 무더운 날씨나 격렬한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린 뒤 맹물만 벌컥벌컥 들이켜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땀으로 이미 나트륨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수분만 공급되면 저나트륨혈증이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갈증이 심할 때는 물을 한꺼번에 마시지 말고 조금씩 나눠 마셔야 하며, 격렬한 운동 후에는 이온 음료나 약간의 소금을 곁들여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물 중독을 막는 지혜”라고 조언한다. 2009년 여름, 폐쇄 병동 화장실에서 발생한 K씨의 고독하고 기이한 죽음. 그리고 게임기를 위해 물을 마시다 숨진 제니퍼의 비극. 이 사건들은 우리에게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서늘한 교훈을 남겼다.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소중한 물질인 물조차도, 도를 넘어서는 순간 가장 위험한 살인 흉기로 돌변할 수 있다. 당신이 지금 무심코 마시는 그 물 한 잔, 과연 당신의 몸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지하철서 승객들 일제히 ‘혼비백산’ 대피…‘흉기 난동’ 트라우마 빠진 대만(영상)

    지하철서 승객들 일제히 ‘혼비백산’ 대피…‘흉기 난동’ 트라우마 빠진 대만(영상)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한 남성의 이상 행동에 놀란 승객들이 혼란에 빠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현지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후 타이베이 베이먼역 부근을 지나던 지하철 안에서 승객들이 깜짝 놀라 다른 객차로 도망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한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우산으로 유리창을 두드리면서 시작됐다. 남성의 수상한 행동에 주변 승객들이 자리를 피했고, 이 모습을 본 다른 승객들도 영문도 모른 채 함께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들이 옆 칸 승객들까지 밀치며 달아나자 공포심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당시 상황을 찍은 영상을 보면 승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그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소지품을 놓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하철 문이 열리자 승객들은 다급히 내려 곧바로 역사를 빠져나갔다. 영상을 찍은 누리꾼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겠는데 다들 도망치길래 나도 도망쳤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누리꾼은 “많은 사람들이 짐도 챙기지 못한 채 열차에서 내려 도망쳤다”면서 “이제 모두가 공포에 떨며 지하철을 타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예전 같았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도망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현지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승객들이 도망쳤던 객차 안에 신발과 휴대전화, 가방, 물병 등 승객들이 미처 챙기지 못한 소지품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승객 중 크게 다친 이는 없었으나 70대 여성 1명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T투데이는 문제의 남성이 공황발작 증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가족에게 인계돼 귀가했다. 앞서 지난 19일 타이베이역과 중산역 일대에서 장원(27·사망)이 연막탄을 투척한 뒤 인파 속으로 달려들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이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8명이 다쳤다. 장원은 백화점 건물 안에서 무차별 공격을 이어가다 경찰의 추격을 받던 중 6층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흉기 난동 다음날에는 유사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23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023년 7월 신림역 칼부림 사건에 이어 8월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공공장소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자 오인 사고도 여러 건 발생한 것이다. 2023년 8월 6일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아이돌 콘서트를 관람 후 귀가하던 팬이 가수의 SNS 방송을 보다가 소리를 질렀는데, 이를 흉기 난동으로 오인한 승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케이윌 “뇌신경 이상으로 노래가...”대인기피증까지

    케이윌 “뇌신경 이상으로 노래가...”대인기피증까지

    가수 케이윌이 은퇴 고민을 털어놨다. 케이윌은 27일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오래된 이야기”라며 “어느 순간 내 노래가 안 된다는 걸 느꼈다. 병원에 갔더니 성대 양쪽이 같은 속도로 움직여야 하는데 내 성대는 속도가 달랐다. 뇌신경 영향이라고 했다. 당시 말을 할 때마다 음이탈이 났고, 의사 선생님이 ‘노래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까지 했다”고 회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거의 없어서 남들 몰래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었다. 벌써 5년이 넘었다. 팬들은 이미 알고, 공연을 보러 온 분들 중에도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 분들이 있었을 거다. 그 시간을 묵묵히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하다. ‘알잖아’ 같은 곡은 원래 진성으로 쭉 가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됐다. 너무 안 되니까 어떻게든 노래하고 싶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케이윌은 “사람들은 내 상태를 모르니까 ‘노래 좋다, 한 곡 불러 달라’고 한다.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괜찮은 척해야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며 “어느 순간 대인기피증처럼 사람들을 피하게 되더라. 2022년쯤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 단어가 은퇴였다. 그보다 더 안 좋은 생각도 해봤고, 완전히 바닥을 쳤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KBS 2TV ‘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을 때 “가성에서 진성으로 넘어가는 새로운 창법으로 노래했는데, 화제가 됐다”면서 “녹화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엄청 긴장했다. 몇 년 만에 미디어에서 노래하는 자리라 불안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고 ‘연습 많이 한 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해줬다. 알아봐 준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며 울먹였다.
  • 출연진 바꾸더니…시청률 6%→2% 추락, 결국 종영하는 ‘이 프로그램’

    출연진 바꾸더니…시청률 6%→2% 추락, 결국 종영하는 ‘이 프로그램’

    한때 ‘가짜 찾기’ 열풍을 일으키며 tvN의 효자 예능으로 불렸던 ‘식스센스’가 대대적인 개편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부진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쓸쓸히 종영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시즌2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첫 방송 이후 단 한 차례도 3%대 시청률에 진입하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은 오는 2026년 1월 1일 방송되는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결정했다. ‘시티투어’라는 타이틀로 야심 차게 기획된 이번 시즌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되돌리는 데 실패한 채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식스센스’의 시작은 화려했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식스센스’ 시즌1은 방송인 유재석을 필두로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 가수 제시와 이미주라는 파격적인 멤버 구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멤버들 간 이른바 ‘매운맛 케미’와 제작진이 정교하게 구현한 가짜 식당의 완성도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시즌1과 시즌2는 각각 최고 시청률 6.1%, 5.8%를 기록하며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포맷의 한계가 드러났다. 2022년 방송된 ‘식스센스’ 시즌3가 3%대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되자 제작진은 올해 초 ‘식스센스: 시티투어’로 승부수를 던졌다. 제작진은 기존의 대형 가짜 식당 대신 실제 명소를 방문해 ‘가짜 메뉴’나 ‘가짜 아이템’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포맷을 경량화했다. 출연진 역시 대폭 변화했다. ‘시티투어’ 시즌1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방송인 송은이, 배우 고경표,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가 출연했으며 이번 시즌2에는 송은이 대신 방송인 지석진이 새롭게 합류해 유재석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변화는 독이 됐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보여줬던 날것 그대로의 재미가 사라졌다”, “가짜를 찾는 긴장감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식스센스’가 시청률 부진 속에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향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 “한국 우롱”…쿠팡 김범석, 연석청문회 또 불출석 통보

    “한국 우롱”…쿠팡 김범석, 연석청문회 또 불출석 통보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오는 30~31일 열리는 국회 6개 상임위원회 연석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김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쿠팡 부사장과 강한승 전 대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김 의장 등 3명의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했다. 김 의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현재 해외 거주 중으로, 2025년 12월 30일과 31일에 기존 예정된 일정으로 인한 부득이한 사유로 청문회에 출석이 어려움이 알려드린다. 해당 일정은 확정돼 변경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청문회에 출석이 불가함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 역시 같은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강 전 대표는 “개인정보 사고 발생 전인 2025년 5월 말에 쿠팡 대표직을 사임했고 그 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거주하며 근무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사임한 지 이미 7개월이 경과한 상황에서 회사의 입장을 대표해 증언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사료된다”고 했다. 김 의장은 지난 17일 과방위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 나오지 않았다. 당시에도 비즈니스 일정이 있어 나오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사전에 제출했다. 최 의원은 연석청문회에도 나올 수 없다는 김 의장 등을 향해 “대한민국과 국민들, 그리고 국회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당연히 불허한다.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국회는 국회의 일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30∼31일 열리는 청문회에는 국회 과방위와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총 6개 상임위가 참여한다.
  • ‘나솔’ 최초 혼전임신 기록하며 재혼까지 이룬 커플은?

    ‘나솔’ 최초 혼전임신 기록하며 재혼까지 이룬 커플은?

    ‘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가명)이 재혼한다. 두 사람은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청주에 신접 살림을 차린 상태다. 정숙은 나는 솔로 최초로 혼전 임신, 내년 5월 출산할 예정이다. 일주일 전인 21일 인스타그램에 식전 영상을 올리고 “봄 기운이 완연했던 첫 만남이 어느새 지나고 겨울이 찾아왔다. 솔로나라 28번지에서 시작된 상철, 정숙의 나누어진 이야기가 이제는 합쳐져 평생이라는 결말을 맞이한다”며 “서로 손을 잡고 걷는 첫 걸음을 응원해준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정숙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국립대병원 행정 교직원이다. 지난달 12일 막을 내린 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특집에서 최종 선택하지 않았으나, 방송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숙은 지난달 6일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나솔(태명)이는 안정기에 들어서서 매우 잘 자라고 있다. 그저께 성별이 나왔는데, 아빠를 닮아 예쁜 아들”이라고 했다.
  • “멈출 줄 모른다”…또 자체 최고, 시청률 19% 뚫은 ‘이 드라마’

    “멈출 줄 모른다”…또 자체 최고, 시청률 19% 뚫은 ‘이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한국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모범택시3’ 12회 시청률은 최고 19.1%, 수도권 15.2%, 전국 14%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3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주말 미니시리즈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성적이다. 특히 2049 시청률이 5.57%까지 치솟으며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죄를 상품처럼 거래하는 중고 거래 사기 조직의 실체에 다가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고은(표예진 분)은 조직의 핵심인 ‘총괄’을 끌어내기 위해 ‘부캐(부캐릭터)’로 변신해 잠입 수사를 펼쳤고, 치열한 심리전 끝에 조직의 은신처를 급습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총괄’이 누군가가 보낸 소형 폭탄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이다. 김도기(이제훈 분)는 배후 세력의 존재를 직감하고 의문의 섬 ‘삼흥도’로 향한다. 폐쇄적인 섬마을 사람들 사이에 흐르는 기묘한 긴장감은 새로운 국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실행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는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6%, 시즌2가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 역시 방영 초기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왔으며, 이야기가 후반부로 향할수록 스케일이 확장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작의 흥행을 이어받아 후속 시즌까지 성공을 거둔 사례가 드문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 시즌3까지 파죽지세로 흥행하며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질 13회부터는 배우 김성규가 본격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삼흥도에서 사진 작업을 하는 ‘고작가’ 역으로 등장해 베일에 싸인 빌런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 극의 마지막을 책임질 최종 보스로는 관록의 배우 김종수가 등장을 예고했다. ‘모범택시3’가 남은 회차에서 어떤 반전과 통쾌함을 선보일지,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방송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범택시3’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전현무에 “넌 비호감이야” 악플러 정체는 가족이었다

    전현무에 “넌 비호감이야” 악플러 정체는 가족이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을 향한 혹독한 잔소리의 주인공으로 가족을 지목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데뷔 19년 차 감성 발라더 케이윌이 최근 리모델링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케이윌은 서래마을에 위치한 3층 주택을 소개하며 “사실 이 집 구매한 지 10년이 넘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다가 집 근처에 모신 후에 원래 집을 저 혼자 살 수 있을 만한 상태로 리모델링했다. 재입주한 지 3주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평소 케이윌과 친분이 깊은 전현무가 방문해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외아들, 미혼, 못생김, 스타만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케이윌과 친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엄마들의 잔소리 배틀을 시작했고, 전현무는 “너랑 나랑 만나면 여자 얘기를 해야 하는데 맨날 엄마 얘기만 한다”라고 푸념했다. 출연진들이 의아해하자 전현무는 “‘우리 엄마가 더 심해’라는 불효 배틀이다. 외아들의 고충이 있다. 무조건 (어머니들께서) ‘오냐오냐’ 하는 타입이 있고, ‘넌 아무것도 아냐’라는 타입이 있는데 저는 후자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악플이 심하게 달렸을 때는 우리 엄마가 제일 심한 악플러였다. ‘넌 비호감이야’라고 하셨다. 날 오냐오냐 안 키우고 나태해지지 말라고 혹독하게 키우셨다. 케이윌이 더 막강한 상대로 나타나니까 힐링이 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 유부남 정우성, 방송인에 플러팅 “내 눈빛에 갇혀라”

    유부남 정우성, 방송인에 플러팅 “내 눈빛에 갇혀라”

    배우 정우성이 개그우먼 이영자 마음을 흔들었다. 2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정우성, 현빈과 마주한 이영자는 “할 말을 잊었다.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자는 “정우성씨와 단둘이 대화하기 너무 힘들다. 계속 나만 본다. 현빈씨도 그렇다. 얘기하는 상대 눈을 계속 본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지금 봐라. 빠져나갈 수가 없다”며 떨림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우성은 “에잇 (내 눈빛에) 갇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크리에이터 풍자는 “정우성, 현빈씨 눈빛이 똑같다”며 “잘생긴 사람들이 가진 눈빛이 있나 보다”고 말을 보탰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은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비는 2023년 6월 임신, 지난해 3월 출산했다. 이후 정우성은 친자검사를 했으며, 결혼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8월 정우성은 오랜 연인 A와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정우성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 24일 공개 이후 TV쇼 부문 글로벌 순위 6위를 차지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현빈은 부와 권력을 쫓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정우성은 광기 어린 집념으로 사건을 쫓는 ‘장건영’을 연기했다.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배우가 될 얼굴이다”…정웅인 딸,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

    “배우가 될 얼굴이다”…정웅인 딸,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다 “배우가 될 상”이라는 극찬을 받은 여고생의 정체가 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정소윤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까다’에는 홍대 인근에서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의 사진을 촬영해 주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튜버는 길을 걷던 한 여고생에게 사진 촬영을 제안했고, 촬영을 마친 뒤 “배우가 될 관상”이라며 외모와 분위기를 극찬했다. 이에 해당 학생은 과거 방송 출연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던 정웅인의 둘째 딸 정소윤임을 공개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소윤은 미술을 전공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술 입시 준비를 시작했다며,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입시 스트레스와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소윤은 “당시에는 힘든 줄도 모르고 버텼던 것 같다”며 예술 입시생으로서의 고민을 전했다. 배우인 아버지의 끼를 닮은 듯한 자연스러운 표현력과 미술 학도로서의 진지한 태도가 함께 주목받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與 박주민, 김병기 논란에 “나 같으면 처신 깊게 고민”

    與 박주민, 김병기 논란에 “나 같으면 처신 깊게 고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여러 특혜 의혹과 관련, “저라면 당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거취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6일 평화방송(CPBC)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감’ 인터뷰에서 김 원내대표에 대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의혹받는 것 자체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 라고 저 같은 경우에는 인식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김 원내대표의 논란들이 당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박 의원에게 “(김 원내대표의 논란이) 민주당에 부담된다는 인식을 확실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박 의원은 “예”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당원분들도 걱정을 많이 한다”며 “민주당이 맡아야 할 역할, 해야 하는 일들이 매우 크다. 그런 관점에서 사안을 자꾸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는 김 원내대표와 관련된 의혹은 대한항공 160만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혜 요구, 아내의 동작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국정원 다니는 아들 업무를 보좌진에게 떠넘겼다는 ‘아빠 찬스’ 의혹 등이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김 원내대표 논란에 대해 “민주당에 밉보이면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서 김 원내대표가 전직 보좌진들의 새 직장에 외압을 넣어 해고하도록 만들었다고 거론한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민주당 원내대표 권력을 이용해 함께 일했던 보좌진을 ‘밥줄 끊으려’ 해코지했다고 한다”며 “새로 취업한 직장에 그 보좌진을 해고하도록 야당 원내대표 권력으로 거부할 수 없는 압력을 넣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히 민주당 원내대표 기분 상하게 하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 밥줄 끊고 밟아버리겠다’는 점인데, 정치인을 떠나 사회인으로서 ‘비정상’”이라고 했다. 앞서 우 최고위원은 김 원내대표의 외압 의혹에 대해 “보좌진 텔레그램 ID를 몰래 훔쳐 메시지를 검열하고, 채팅방에 자신을 비방하는 말이 있었다고 일방적으로 해고 처리했다”며 “심지어 새로 취직한 직장에까지 외압을 넣어 해고를 종용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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