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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3년 만에 방송 복귀 “공포스러웠다”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3년 만에 방송 복귀 “공포스러웠다”

    역사 강사 설민석이 논물 표절 논란 후 3년 만에 대중 강연에 나선다. MBC는 최근 진행된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서 설민석을 포함해 출연진 7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하는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이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다. 설민석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김성근 야구 감독, 한문철 변호사, 금강 스님, 개그맨 박명수, 김영미 다큐멘터리 PD가 강연을 맡았다. 이날 강연자 7인은 ‘한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 강연을 펼친다. ‘강연자들’의 첫 강연 주제 ‘한계’는 방청 모집 시 받은 신청 사연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민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다. ‘한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7인의 강연자들이 어떻게 다른 시선으로 풀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3년 만에 대중 강연에 나서는 설민석은 강연 전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무대에 서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습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尹 ‘탄핵’ 풍자 노래 부른 가수… 경찰 소환 통보

    尹 ‘탄핵’ 풍자 노래 부른 가수… 경찰 소환 통보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들의 합창 영상을 풍자해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가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이 운영하는 KTV 국민방송은 가수 백자(본명 백재길)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접수됐으며, 백씨에게 출석 조사를 통보했다고 했다. 백씨는 지난 2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이 가수 변진섭 씨의 곡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른 것을 ‘탄핵이 필요한 거죠’라고 풍자해 노래를 부르고, 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KTV 측은 이에 대해 저작권 침해라며 백씨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백씨는 영상을 올린 지 사흘 만에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KTV는 지난 4월 백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 韓해병대 출신 뉴욕대 한인 학생, ‘절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

    韓해병대 출신 뉴욕대 한인 학생, ‘절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

    미국에서 한인 학생이 운전 중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절도 차량에 부딪혀 하반신이 마비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NYU 스턴) 재무학 전공 3학년생 김준오(23) 씨가 지난달 23일 새벽 4시쯤 필라델피아에 있는 펜실베이니아대 근처 도로에서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사고 소식은 김 씨의 친구들이 일주일 전에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에 게시한 글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이들 친구는 해당 글에서 “당시 경찰로부터 도주하던 차량 탈취범들은 준오가 타고 있던 차량에 빠른 속도로 충돌했다”며 “그 결과 준오는 심각한 척수손상을 입어 현재 하반신마비를 겪고 있다”고 썼다. 사고는 현지 방송 뉴스에도 간략히 나왔다.김 씨의 우버 공유 차량을 들이받은 건 독일 BMW사의 SUV 차량인 X7이었다. 사고 후 경찰은 차량 탈취 용의자로 15세 소년 2명과 16세 소년 1명, 앙투안 패튼이라는 이름의 30세 남성 1명을 체포했다. 이 용의자들은 복면을 쓰고 총기로 차량 소유주 여성을 위협해 차량을 탈취했으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30분 넘게 추격전을 벌이다가 가로수를 치고 김 씨가 몰던 공유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김 씨는 두 차례 위중한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의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손을 쓰는 데 제한이 있는 데 왼손이 오른손보다 심각하다고 그의 친구들은 말한다. 더구나 안타까운 점은 김 씨가 뉴욕에 있는 M&A 자문 회사인 클레마 캐피털에서 ‘서머 애널리스트’(여름방학 동안 애널리스트로 채용하는 인턴십)로 일한 지 한 달도 채 안 돼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뉴욕 포스트는 이 젊은 재무 분석가의 큰 꿈은 이번 사고로 산산 조각났으며 직장 뿐 아니라 학교도 기약 없이 쉬게 됐다고 전했다. 김 씨의 가족들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회복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씨는 이 같은 어려움에도 언젠가 금융 서비스업에 큰 영향을 미치겠다는 자신의 결심을 굳혔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가 다시 걸을 수 있고 그가 받은 사랑과 지원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돌려주기를 진심으로 꿈꾼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필라델피아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9년 고등학교 시절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영 및 기술 여름 강좌에 참석하게 됐는데 그때부터 그 도시에 대해 잘 알게 됐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김 씨는 2020년 10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수색대에서 통역병으로 복무했다. 이후 2022년 미국으로 건너가 NYU 스턴에서 학업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의 친구들은 지금까지 고펀드미에서 목표 금액인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중 8만 610달러(약 1억 1123만원)를 모았다. 이들은 후원금이 김 씨의 수술 및 입원비용, 재활비용, 소송비용, 기타 서비스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 “홈쇼핑서 제품 홍보해줄게” 유명 셰프, ‘사기 혐의’ 檢 송치

    “홈쇼핑서 제품 홍보해줄게” 유명 셰프, ‘사기 혐의’ 檢 송치

    호텔 출신으로 다수 방송에도 출연한 유명 셰프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부지검은 서울 용산경찰서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한 유명 셰프 A씨를 지난 18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동업자 B씨에게 “닭가슴살 제품을 홈쇼핑 방송에서 홍보해주겠다”고 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총 7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0년 B씨에게 식료품 유통회사를 세워 동업하자고 제안했으며, 이후 B씨 회사가 유통하는 닭가슴살을 홍보해주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주겠다며 이듬해 2월 계약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 뒤에는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두 차례에 걸쳐 3000만원과 1500만원도 빌려갔다. 그러나 A씨는 “홈쇼핑 관계자와 일정 조율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 결국 B씨는 지난해 8월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그해 10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1월 “A씨는 B씨에게 7500만원 채무를 이행하고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B씨는 “공인이라 A씨를 믿었지만 4년 넘게 돈을 돌려줄 의사도, 의지도 보이지 않아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재정 상황이 급격히 악화해 갚지 못한 것”이라며 “일부러 회피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최대한 빨리 갚을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 김미려 “어렸을 때 성추행 많이 당했다”

    김미려 “어렸을 때 성추행 많이 당했다”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마법의 성’ 김미려가 성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마법의 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녀 성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MC를 맡은 가운데 자녀들과 함께 올바른 성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가족으로는 안재모의 딸 안서영(14살)·아들 안서빈(13살), 전 야구선수 김병현의 아들 김태윤(11살), 개그우먼 김미려의 딸 정모아(11살), 방송인 에바의 아들 루카(12살)가 함께 한다. 딸과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미려는 “딸이 11살이라서 이차 성징이 올 때가 됐다. 평소에도 내가 성에 대해서는 반전문가 정도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거침없이 해줬다. 이유는 어렸을 때 성추행도 많이 당했기에 아이들은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였다. 하지만 내가 하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확인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했다.
  • 김건희 측 “쇼핑백에 선물? 에코백에 보고서”… 최재영 주장 반박 자료 공개

    김건희 측 “쇼핑백에 선물? 에코백에 보고서”… 최재영 주장 반박 자료 공개

    ‘명품백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 측이 최재영 목사 면담 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밖에서 대기 중이던 인사들에 대해 “청탁 민원인이 아닌 대통령실 행정관이었고, 쇼핑백 안에는 보고서가 들어있었다”며 텔레그램 메시지 등 정황 자료를 공개했다. 최 목사가 제기한 “나 말고 민원인이 더 있다”는 의혹을 직접 반박한 셈이다. 김 여사 법률대리인 최지우 변호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대기 중인 사람은 경호처 직원과 조모 행정관, 장모 행정관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조 행정관이 들고 있던 신라면세점 에코백에는 보고서가 들어 있었고 장 행정관 옆에 있던 누런 종이가방에는 보고 관련 자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서울신문 11일자 12면>. 검찰 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가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최근 김 여사 측은 담당 변호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양새다. 김 여사 측은 조 행정관이 들고 있던 에코백과 보고서 표지 및 문서 파일 정보를 이미 검찰에 제출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김 여사 측은 “서울의 소리 방송 영상·사진을 비교하면 동일한 에코백”이라며 “보고서에는 2022년 9월 13일이라 명시돼 있고 속성파일상 작성일자도 같은 날짜임이 명백히 입증됐다”고 말했다.또 조 행정관과 또 다른 행정관인 유모씨와 지난 2022년 9월 10일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 내역도 공개했다. 여기에는 당초 조 행정관이 9월 12일 김 여사에게 업무보고를 하려 했으나 해외 일정으로 하루 미룰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결국 최 목사가 김 여사 사무실을 방문한 13일에 업무보고가 이뤄졌다는 취지다. 앞서 최 목사는 지난 10일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에 출연해 “대기 중이었던 사람이 대통령실 행정관이라면 언론을 통해 보고 관련 메시지 등을 제시하라”며 “누런 쇼핑백 안에 선물이 들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두 행정관의 업무보고를 국정농단 의혹으로 보고 김 여사를 추가 고발한다는 입장이다.
  • 정치권까지 나섰다…‘쯔양 폭로’에 역풍 맞은 사이버 렉카

    정치권까지 나섰다…‘쯔양 폭로’에 역풍 맞은 사이버 렉카

    1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해 일부 ‘사이버 렉카’들이 과거 사실을 빌미로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이들 사이버 렉카들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한 네티즌이 이들을 수사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사이버 렉카들의 콘텐츠에 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도 “정의의 사도인 척 하던 이들의 민낯을 봤다”면서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인기 유튜버 쯔양이 겪은 사생활 침해와 허위 사실 유포는 단순한 온라인 괴롭힘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유튜브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유튜브는 이용자 자율을 앞세우지만 실제로는 사이버렉카의 활동을 부추기고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유튜브는 플랫폼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방임하는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통위와 방심위는 유튜브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자들이 자체적인 노력에 나서도록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면서 “해외기업이라 법적, 행정적 조치가 닿기 어려운 부분은 실정법인 정보통신망법이 규정하는 내용에 따라 엄격하게 가해차 처벌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쯔양을 협박하거나 이를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장도 접수됐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황천길’이라는 익명의 고발인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한 고발장에 “해당 사건 고발인은 피고발인 이외에도 다른 피혐의자가 있다고 사료되므로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른바 ‘렉카 연합’에 속해 있는 유튜버들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면서 이들이 주고받은 휴대전화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이들이 “이번 거는 터뜨리면 쯔양 은퇴해야 한다”, “쯔양이 버는 돈이 있으니 어느 정도는 괜찮게 챙겨줄 것 같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 정황이 담겼다.이에 쯔양을 협박하거나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은 의혹을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구제역 역시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님의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으며 쯔양님의 곁에서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카라큘라를 향해 “자신이 불리할 때 자식들을 거는 부모 치고 좋은 부모 못 봤다”면서 “당신이 남의 신상을 폭로하며 번 돈으로 산 서초동 아파트를 내걸라”고 꼬집었다.
  • “가발은 죄 아냐” 조국, 한동훈 조작사진 올렸다 ‘빛삭’

    “가발은 죄 아냐” 조국, 한동훈 조작사진 올렸다 ‘빛삭’

    조국혁신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조국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TV토론회 방송 캡처를 ‘가발 OX퀴즈’로 조작한 합성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이미지를 게재하면서 “가발은 죄가 아니다. 대머리인 분들이 고충 심하다. 문제는 이것이 집권여당의 전당대회 이슈라는 점이다. 코미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그러나 조 의원은 이 이미지가 합성사진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물을 스스로 내렸다. 조 대표 지지자들은 “낚이셨네요…”라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작된 사진엔 지난 9일 TV조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 출연한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 후보가 각자 OX 팻말로 의사를 표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단에는 ‘한동훈 후보의 머리카락은 가발인가’라는 질문이 적혀 있는데 이는 실제 방송엔 나오지 않은 질문이다. 해당 물음엔 O를 든 다른 세 후보와 달리 한동훈 후보만 X 팻말을 들고 있는 것으로 사진은 합성됐다. 실제 방송에선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정황) 사과했다면 총선 결과 달라졌다고 생각하는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해야 하는가” 등 질문이 나왔다.
  • “정우성은 좌파, 나훈아는 우파” 이진숙 후보자 갈라치기 논란

    “정우성은 좌파, 나훈아는 우파” 이진숙 후보자 갈라치기 논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언론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까지 노골적인 편가르기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MBC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자유민주당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문화 권력이 좌파 쪽으로 돼 있다.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택시운전사’, 친일파 암살 작전을 다룬 ‘암살’, 재벌가의 비리에 맞선 형사의 활약을 그린 ‘베테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권 변호사 시절을 다룬 ‘변호인’,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 등 9편을 좌파 영화로 지목했다. 이들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인데 이 후보자는 “좌파 성향의 영화를 만들면 히트친다.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DNA에 스며든다”면서 “우파 영화도 있지만 좌파가 몇십배 더 많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신군부의 집권 내용을 다뤄 지난해와 올해 초 대박을 낸 영화 ‘서울의 봄’ 역시 “좌파의 역사 공정”이다. 그는 한국전쟁의 비극이 담긴 ‘태극기 휘날리며’와 개발 시대의 현대사를 조명한 ‘국제시장’ 등은 우파 영화로 분류했다. 어떤 근거로 좌파, 우파를 나눴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영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도 색깔론을 들이밀었다.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에 목소리로 출연한 정우성, 10·29 이태원 참사로 숨진 동료를 애도한 문소리는 좌파 연예인으로 분류했다. 김제동·김미화·강성범·노정렬·정우성·권해효·안치환·김규리 등이 좌파, 나훈아·김흥국·강원래·소유진·설운도는 우파 연예인이다. 기준에 대한 설명도 별도로 없었다. 이 후보자는 이러한 이념 성향 분류가 어떤 기준인지 묻는 취재진에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겠다”고만 밝혔다. 과거 이 후보자는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기획설’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렸고 이외에도 극단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숱하게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6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도들의 선전선동”이라 지칭하고 “홍어족(전라도민들을 폄하한 혐오표현)들에게 유리한 해석으로 광주사태를 악용하므로, 애꿎은 전두환 대통령만 희생양으로 발목 잡아”라고 주장한 글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 유튜버 카라큘라·구제역, 쯔양 ‘과거 폭로 협박’ 의혹 부인

    유튜버 카라큘라·구제역, 쯔양 ‘과거 폭로 협박’ 의혹 부인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구독자 1010만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카라큘라는“마치 내가 무슨 사적 제재로 뒷돈 받아 X먹은 천하에 X자식이 돼 있다”면서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이른 아침부터 정신이 얼얼하다”고 했다. 그는 “세상에 잃을 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모든 걸 잃을 준비가 되었을 때 진짜 광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지금부터 나랑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것이냐. 중립 기어 잔뜩 박고 기다려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반박 자료와 해명 영상을 곧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른바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카라큘라와 함께 ‘렉카 연합’ 중 한 사람으로 유튜버 구제역을 지목했다. 구제역 역시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구제역은 “쯔양님의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으며 쯔양님의 곁에서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했다. 구제역은 “어떤 경로로 쯔양님의 아픈 상처를 알게 됐는지, 그리고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가 최후의 발악을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다”며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적어도 다음 날 오전까지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법적으로 탈취한 음성 녹취를 들었다면 쯔양님과 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전부 알고 있을 텐데도 자기 해명을 위해 쯔양님의 아픈 상처를 만천하에 폭로해 버린 버러지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쯔양은 이날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 남자친구 A씨와 교제 당시 A씨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으나 “몰래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며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 갔다”고 주장했다.
  • 마르시끄 ‘링클 리페어 멀티 주름 패치’ 홈쇼핑 론칭서 전체 매진

    마르시끄 ‘링클 리페어 멀티 주름 패치’ 홈쇼핑 론칭서 전체 매진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뷰티 브랜드 마르시끄(MARSHIQUE)는 지난달 23일 CJ온스타일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링클 리페어 멀티 주름 패치’가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마르시끄 전속 모델인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CJ온스타일 뷰티 전문관 뷰티풀샵(#)에서 선보인 ‘링클 리페어 멀티 주름 패치’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초당 7.5개씩 판매되며 준비된 제품 전량이 빠르게 소진되어 ‘완판템’으로 등극했다. 마르시끄 주름 패치는 고민 부위에 패치를 붙여 간편하게 주름 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긍정적인 사용 후기를 통해 얻은 신뢰와 입소문이 이번 완판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마르시끄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방송에서 동시간대 홈쇼핑 방송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며 “다음 방송에서는 더 좋은 구성과 혜택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마르시끄는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효과의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뷰티 브랜드로 올해에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 튜브 타고 36시간 떠내려간 여성, 80㎞ 떨어진 바다서 구조

    튜브 타고 36시간 떠내려간 여성, 80㎞ 떨어진 바다서 구조

    일본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떠내려간 20대 중국인 여성이 이틀 뒤 약 80㎞ 떨어진 바다에서 발견됐다. 11일 일본 NHK방송,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쯤 혼슈 시즈오카현의 한 해수욕장에서 친구와 물놀이하던 한 중국 여성이 10일 오전 7시 50분쯤 지바현 노지마자키 해안에서 약 11㎞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됐다. 이 여성은 튜브를 탄 상태로 떠 있다가 주변을 지나던 화물선 선원에 의해 발견됐다. 36시간 동안 표류한 이 여성은 탈수 증상은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한국의 해경에 해당)은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이다가 여성을 발견하지 못해 9일 저녁 수색을 중단했었다.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이 여성은 “물놀이한 지 30분 정도 됐을 때 흘러가는 것을 깨닫고 필사적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돌아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해상보안청 당국자는 이 여성이 해류에 휩쓸려 떠돌다가 무사한 상태로 발견된 배경에 대해 바다가 잔잔했고 이 여성이 발견됐을 당시 수온이 24도로 비교적 높았던 점 등을 꼽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 김신영, 개그계 선배 갑질 폭로…“쓰레기 같은 거 가져왔다고 면박”

    김신영, 개그계 선배 갑질 폭로…“쓰레기 같은 거 가져왔다고 면박”

    김신영이 개그계 선배의 갑질을 폭로한다. 11일 방송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페퍼톤스 이장원이 여행 친구로 출격하는 ‘연차 내고 떠나는 즉흥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희극인 아이디어 회의 도중 있었던 선배와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신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가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순간은?’이란 설문조사의 응답을 공개하던 중 ‘답정너 상사와의 지옥 같은 회의 시간’ 항목이 2위를 차지하자, 이에 폭풍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한다. 김신영은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 선배님들이 항상 ‘세상에 쓰레기 같은 아이디어는 없다’고 말한다. 막상 용기를 얻어 의견을 내면 ‘이런 쓰레기 같은 걸 가져오냐’며 돌변한다”라고 울컥했다.
  • NBA, 11년간 105조원 중계권 ‘초대박’…2030년대 연봉 1억달러 선수 나올 듯

    NBA, 11년간 105조원 중계권 ‘초대박’…2030년대 연봉 1억달러 선수 나올 듯

    미국프로농구(NBA)가 방송 중계권료로 11년간 760억 달러(105조원)의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이 성사되면 NBA 역대 최고의 ‘초대박’이다. NBA가 이 같은 계약에 대해 이사회의 승인만 남았다고 AP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1일(한국시간) 전했다. NBA 사상 계약 기간과 총액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이번 계약은 2025~26시즌부터 발효된다. 경기 중계는 기존 ESPN과 ABC에서 계속되며, NBC와 아마존 프라임에서도 일부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1980년대부터 중계해왔던 TNT 스포츠는 퇴출 가능성이 있지만 계약 만료에는 5일이 남아 있다. 2024~25시즌에 끝나는 현재 계약은 9년에 240억 달러였다. ESPN과 ABC는 NBA 파이널과 콘퍼런스 파이널 시리즈를 포함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2003년부터 NBA 파이널을 방송해 왔던 ABC는 NFL(미국프로풋불) 시즌이 끝난 토·일요일에 NBA를 방송할 계획이다. ESPN은 주요 경기는 수·금·일요일 방송할 예정이다. 1990년부터 2002년까지 NBA 경기를 중계했던 NBC가 다시 진입하면서 리그는 처음으로 두 개의 방송 네트워크와 협력하게 됐다. NFL 시즌이 끝나면 일요일 경기를 방송한다. 아마존 프라임은 역시 목·금·토요일 방송할 계획이다. 이 계약으로 팀당 샐러리캡(연봉 상한총액)이 최대 10%까지 매년 상승할 수 있다고 AP기 전망했다. 이는 2030년대 중반에는 연봉 1억 달러(1381억원)를 받는 선수가 나올 수도 있다는 뜻이다. 지난 25년 동안 방송권 패키지의 총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샐러리캡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수 연봉도 증가했다. 1998~99시즌 NBC-터너와의 4년간 26억 달러 계약 당시 샐러리캡은 팀당 3000만 달러였고, 평균 연봉은 약 250만 달러였다. 2023~24시즌 샐러리캡은 1억 3400만 달러, 평균 연봉은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초대형 계약 성사로 NBA는 프로농구팀이 없는 라스베이거스·시애틀·캔자스시티, 캐나다의 몬트리올·밴쿠버 등도 창단할 동력도 얻었다고 AP가 전했다.
  • 이제보니 멍을 달고 살았던 쯔양…“4년간 매일 맞으며 먹방”

    이제보니 멍을 달고 살았던 쯔양…“4년간 매일 맞으며 먹방”

    구독자 101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으며, 정산금도 제대로 받지 못해 최소 40억원을 뜯겼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11일 오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 쯔양은 방송에서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 남자친구 A씨와의 교제 당시를 언급하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저 몰래 찍은 불법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 갔다”라고 주장했다. 쯔양은 “‘일을 그만하겠다’고 얘기하자 다시 폭력을 쓰기 시작해 매일 같이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다. ‘돈은 어떻게 벌어다 줄거냐’는 협박에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했다는 쯔양은 “방송이 커져서 잘 되기 시작하자 A씨가 소속사를 만들었다. 7(A씨) 대3(쯔양) 비율의 불공정 계약을 맺었지만, 그마저도 지키지 않아 광고 수익도 하나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됐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 같이 이런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쯔양은 방송에서 팔에 멍이 있거나 밴드가 붙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당시 댓글에도 쯔양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다. 먹방을 하는 유튜버이기에 대부분 요리를 하느라 데이거나 다친 자국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A씨에게 폭행을 당한 상처였다.쯔양은 A씨로부터 벗어나는 데 직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있는 돈을 다 줄 테니 떠나달라고 부탁했는데 직원들에게 연락해 협박하더라. A씨가 유튜버들에게 과거에 대해 과장된 사실이나 없던 일도 만들어 이야기하고 다녀 결국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 김기백 변호사는 방송에 출연해 쯔양의 폭행 피해 증거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멍투성이인 쯔양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들은 “쯔양의 피해 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라며 A씨가 쯔양 지인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폭행으로 인한 상해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A씨를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면서 “그러나 사건 진행 중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불송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 황희찬 “언어 안 통하니 패스도 안 와…졸업식 사진 보며 눈물”

    황희찬 “언어 안 통하니 패스도 안 와…졸업식 사진 보며 눈물”

    ‘황소’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이 18세 나이에 유럽 무대에 진출한 뒤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가장 잘 하는 선수로 마무리하고 해외 진출을 했다”면서 “당연히 가서 잘 할 줄 알았는데, 나 같은 유망주들이 다 모여 있더라”며 입을 열었다. 황희찬은 의정부 신곡초등학교와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를 거쳐 2014년 12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다. 이후 2부 리그의 FC 리퍼링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16-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잘츠부르크 1군에서 활약했다.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표준어로 사용하나 독일에서 사용하는 표준 독일어와는 억양과 어휘, 문법 등에 다소 차이가 있다. 황희찬은 당시 “나는 언어가 안 되다 보니 (동료들이)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나에게) 패스도 많이 안 보내주고 일부러 나에게 거칠게 하기도 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동료들이 ‘어차피 얘기해도 쟤 못 알아들어’라고 말하기도 했다”면서 이로 인해 싸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졸업식도 참석하지 못하고 오스트리아로 떠났던 황희찬은 친구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졸업식 사진을 보고 눈물을 삼켰다고 고백했다. 황희찬은 “가만히 있다가 그냥 눈물이 뚝 떨어지고, ‘한국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었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다 보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오히려 전화를 안 했다. 전화하면 더 가고 싶어질까 봐 잠수를 탔었다”고 말했다.황희찬은 “여기서도 이겨내야지”라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말했다. 매일 독일어 수업을 들으며 노력한 끝에 동료들에게 “난 이런 패스를 원해”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자 동료들도 패스를 해줬다고 말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황희찬은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됐다. 2019-2020 시즌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FC),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FC)와 ‘공격 트리오’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인 버질 반 다이크를 특유의 ‘접기’ 동작으로 제치고 골을 넣어 유럽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시즌을 통틀어 16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끝에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고, 202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완전 영입 계약을 맺으며 ‘꿈의 무대’인 EPL에 입성했다.
  • 쯔양, 멍투성이 팔 재조명…“매일 맞으면서 먹방했다”

    쯔양, 멍투성이 팔 재조명…“매일 맞으면서 먹방했다”

    유튜버 쯔양이 착취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상처 투성이였던 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쯔양은 지난해까지 팔에 멍이 있거나 밴드가 붙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당시 댓글에도 쯔양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다. 먹방을 하는 유튜버이기에 대부분 요리를 하느라 데이거나 다친 자국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전 남자친구 A씨에게 폭행을 당한 상처였다.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로부터 불법촬영과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방송 경력 5년 중 4년여 동안 협박을 당하며 방송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쯔양은 해당 영상에서 먹방 방송을 시작하기 전 대학교 휴학 중 잠깐 교제한 남자친구 A씨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처음에 엄청 잘 해줬었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라고 울컥했다. 이어 “그래서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옥같았던 일들이 있었다. 저 몰래 찍은 영상이 있더라”면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당했다고 말했다. A씨에 의해 업소에서 강제로 술을 따르는 일을 하게 된 쯔양은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면 폭력을 쓰면서 가족들에게 말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쯔양은 “하루에 2번씩은 맞았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쯔양은 “방송 이후에도 매일 맞으면서 방송을 했다. 얼굴은 티 난다고 몸을 때린다거나 잘못 얼굴 맞아서 그대로 방송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2년 전 쯔양의 직원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직원들은 고소를 제안했다. 쯔양은 그러지 말자고 했고 A씨는 사무실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등 직원들마저 협박했다. 쯔양은 “방송 경력이 5년인데 4년 동안 매일같이 이러한 일이 있었다. 제가 아무렇지 않은 척을 잘한다”고 설명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들은 쯔양이 폭행을 당한 뒤 몸 곳곳에 피멍 등 상처들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A씨가 욕설과 함께 쯔양을 폭행하는 당시 상황의 녹취도 공개했다. A씨로부터 받지 못한 정산금은 40억 정도라고 밝혔다. 영상 댓글을 통해 법률대리인은 “쯔양님은 많은 피해를 입었기에 저와 함께 정산금청구, 전속계약해지, 상표출원이의 등을 포함하여 0간, 000간,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위반 등으로 1차 형사 고소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선처를 간곡히 요청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또 해당 약속을 위반했다. 쯔양은 2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혐의 사실이 많았기에 징역 5년 이상의 처벌을 예상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했고 결국 ‘공소권없음’이라는 불송치 결정으로 형사사건은 종결됐다.
  • 쯔양 “전 남친이 4년간 폭행·협박·갈취…강제로 술집서 일도 시켜”

    쯔양 “전 남친이 4년간 폭행·협박·갈취…강제로 술집서 일도 시켜”

    구독자 101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4년간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착취, 협박당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일명 ‘사이버 렉카’(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이들)로부터 쯔양이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하자 설명에 나선 것이다. 쯔양은 “다른 방송에서 언급된 이슈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아서 방송을 급하게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쯔양은 방송을 시작하기 전 대학교에 다니다 휴학을 한 상태에서 당시 전 남자친구 A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엄청 잘 해줬었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그래서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부터 지옥 같았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했다. 쯔양은 “헤어지자고 하니 (A씨가) 저 몰래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그 뒤로 우산 등 둔기로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곳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고 이야기해서 당시 일을 하게 했다. 그렇게 정말 잠깐 일을 했다”며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 갔다. 그때 이체 내역도 전부 있다”고 했다. 쯔양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가 무서워 말을 못 하고 있다가 ‘미안한데 일을 더 이상 못하겠다. 그만하고 싶다’고 얘기하자 (A씨가) 또다시 폭력을 썼다.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겠다고 협박해 도저히 더 대들지 못했다”고 했다. 당시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다A씨는 이후 “돈은 어떻게 벌어다 줄 거냐”고 물었고 쯔양은 “방송을 해서 돈을 꼭 벌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쯔양은 “방송 이후에도 사실 거의 매일 맞으면서 방송을 했다. 얼굴은 티 난다고 몸을 때렸다. 잘못 몇 번 얼굴을 맞아서 그대로 방송을 한 적도 있다”며 “처음 방송할 때 벌었던 돈은 모두 가져갔다”고 했다. 그는 “방송이 커져서 잘 되니까 (A씨가) 소속사를 만들었다”며 “모든 수익의 7(A씨) 대 3(쯔양) 비율의 불공정 계약을 맺었는데 그마저도 지키지 않았다. 그 당시 광고 수익도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뒷광고 논란이 불거져 (A씨가) 방송을 그만두게 시켰는데 이후 여론이 괜찮아지자 다시 복귀하라고 시켰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한 카톡 증거가 남아있다고 했다. 쯔양은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 그랬다. 얼마 전에야 일이 해결됐다”고 했다. 쯔양은 A씨 주변인들에게도 협박당해 2억원이 넘는 돈을 뜯겼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직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런 일을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있는 돈을 다 줄 테니 제발 떠나달라’고 부탁했는데 ‘이거 가지곤 성에 안 찬다’고 하더라. 힘들어서 그냥 연락을 끊었더니 협박 문자도 보내고 집 앞에 찾아오고 직원들한테까지 연락해서 협박을 했다”며 “(A씨가) 본인 주변 사람들과 유튜버들에게 내 과거에 대해 없던 일까지 만들어내면서 제보하거나 과장된 사실을 이야기하고 다녀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쯔양은 “사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수천번도 더 했다. 차라리 몸이 아픈 건 괜찮았다. 맞는 거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협박도 너무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았다”며 “그런데 제가 상처 입을까 봐 이야기도 안 하고, 최대한 말조심해주고, 뭐든지 다 나서서 해주는 가족 같은 직원들 때문에라도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최근에서야 독립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방식으로도 이 일이 알려지는 건 원하지 않았다”고 했다.이날 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 김기백 변호사도 출연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의 피해 사실도 극심했고 증거 자료도 많았다”며 “처음에는 쯔양님만 피해를 보았는데 점점 지인과 직원들에게까지 피해가 갔다. 그래서 쯔양님이 법적 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백 변호사는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A씨의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폭행으로 인한 증거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증거 음성 파일만 3800개였고 사진 증거 양도 방대했다”고 했다. 하지만 사건 진행 중 A씨가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라며 “소송을 진행했을 때는 이미 A씨가 임의로 사용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돈이 미정산금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정산금을 받았다”고 했다. 김기백 변호사는 “이번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무리한 억측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유가족에 대한 언급과 억측 등 2차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 김구라 “내 출연료? 공개하면 파장 커”

    김구라 “내 출연료? 공개하면 파장 커”

    방송인 김구라가 “내 출연료를 밝히며 연예계에 파장이 생긴다”며 출연료 공개를 거부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의 ‘김구라쇼’에서 김구라는“방송계 많은 사람이 내 출연료를 궁금해한다”며 “내가 나름 예능계에서 핵심에 있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출연료를 공개하면 방송계나 동료 연예인들에게 파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구라가 저렇게 받냐’ 혹은 ‘김구라가 저렇게밖에 못 받냐’ 할 수 있다. 다른 누군가를 캐스팅할 때 ‘김구라가 이것밖에 안 받는데 네가 왜 이렇게 많이 달라고 하냐’고 이용될 수 있다. 반대로 ‘김구라가 그렇게 많이 받냐’고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내 출연료를 밝힐 수는 없다”고 했다. 제작진이 “방송사마다 출연료가 조금씩 다르지 않냐”고 묻자 김구라는 “다르다. 방송사는 지상파 3사는 소위 말해 묶음으로 본다. 지상파 3사 본부장들이 자주 만나서 소통하는 편이다. 연예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사마다 (출연료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김구라는 “다만 예전에는 후발 주자인 SBS가 일단 지르고 나가는 형국이었다. KBS는 아무래도 공영방송이다 보니 (출연료가) 조금 떨어진다. 요즘은 아니지만 과거 KBS PD 중에서는 ‘우리가 공영방송이니 출연료를 너무 높게 받는 것은 공영방송 재정 상태에 맞지도 않고 너무 많이 받으면 국정감사에 나올 수도 있다. 그런 것도 좀 참고해 달라’고 한 적도 있다. 그래서 KBS 출연료는 다른 두 방송사보다 조금 적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어 “어찌 됐든 후발 주자가 출연료를 더 많이 주는 것은 사실”이라며 “후발 주자인 SBS가 출연료를 잘 줬지만 최근에는 모기업 상황이 좋지 않아 옛날처럼 인심이 넉넉한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 은지원 “재혼 안 하려 했는데…요즘 생각 많이 나”

    은지원 “재혼 안 하려 했는데…요즘 생각 많이 나”

    방송인 은지원이 재혼하고 싶다고 했다. 은지원은 1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경규와 결혼 관련 얘기를 했다. 은지원은 관련 질문을 받고 “원래 ‘안 한다’였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혼 생각이 아예 없어졌다가 나이도 점점 먹어가고 아버지도 떠나보내고”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또 “예전에는 결혼식장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장례식을 많이 간다. 내 나이 때에 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그러다 보니까 결혼 생각이 더 많이 난다”고 했다. 은지원은 2010년 결혼했고 2년 뒤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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