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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쉬반코리아 ‘인플루언서의 밤’ 후원…홍보·영업 박차

    라쉬반코리아 ‘인플루언서의 밤’ 후원…홍보·영업 박차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둔 둔 남성 속옷 제조 전문 회사 ㈜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가 한국 미디어 인플루언서의 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영업·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라쉬반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인플루언서의 밤’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수도권 동북부에 자리한 관광도시 이바라키현 여행 관계자와 방송인,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 약 180여명이 참여했다. 라쉬반코리아는 남자 팬티세트를 상품으로 후원하는 등 국내외 홍보·영업력을 확대했다. 배주현 영업본부장(부사장 대우)은 “KBS 가요무대·전국노래자랑 등 잦은 방송활동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가수 배진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라쉬반코리아와 동행했다”며 “라쉬반코리아는 동북아시아는 물론 홍콩·마카오 등 국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현지 대형 호텔과 정기 납품 계약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라쉬반코리아는 2001년 남성용 언더웨어 실용신안 등록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허와 라이센스를 확보하며 성장해왔다. 2024년 누적 매출은 1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 박하선, 지하철서 불법 촬영 당했다…“치마 밑에서 찍어” 충격

    박하선, 지하철서 불법 촬영 당했다…“치마 밑에서 찍어” 충격

    배우 박하선이 불법 촬영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13회는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를 다룬다. ‘히든아이’는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다. 영상에서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에게 느닷없이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라고 외치자 소유는 “저 대사를 다 외운 거냐”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표창원은 해당 남성이 신들린 연기를 선보인 이유가 있다면서 날카로운 범죄 심리 분석을 펼친다. 불법 촬영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박하선은 대학생 때 지하철에서 불법 촬영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이상함을 느낀 그는 자신의 치마를 밑에서 찍고 있던 남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채 사진첩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범인은 “지울게요, 지울게요”라고 변명을 이어갔다고 한다. 범인이 도망가자 긴장이 풀려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는 박하선의 말에 출연진은 안타까워했다. 방송에서 눈에 보이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샤워기, 샴푸 등 일상용품에 숨겨져 있는 초소형 카메라까지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소유가 공연 때문에 모텔에 가면 찝찝한 마음에 온 방 안을 싹 뒤져본다고 하자, 박하선은 공감했다. ‘히든아이’ 13회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 종로구장학회 장학생 모집…대학생, 대학원생 90명 선발

    종로구장학회 장학생 모집…대학생, 대학원생 90명 선발

    서울 종로구가 내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종로구장학회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4년제는 2학기 이상, 2·3년제 대학은 1학기 이상 재학해야 한다. 2025년 신입생, 해외 대학이나 방송통신대 재학생 등은 지원할 수 없다. 학점 기준은 2024년도 2학기 기준 2.5 이상이고, 올해 재산 세액이 250만원 이하여야 한다. 복학생은 직전 학기 기준이다. 학교, 장학단체, 한국장학재단 등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받은 학자금 총액이 등록 금액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최근 2년 안에 종로구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7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90명이다. 결과는 2월 7일 발표한다. 선발되면 회당 200만원까지 2월과 8월 두 번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취약계층 학생과 부모의 등록금 걱정을 덜어 주고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온전히 전념할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의회, 2024 행감 불출석 증인 4명 과태료 부과 의뢰

    서울시의회는 23일 서울시장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이유없이 불출석한 증인 4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태료 부과의뢰는 지난달 29일 조희연 전 교육감 불법채용 연루 교사 등 6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뢰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이다.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 및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제1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대상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한 바 있다. 이번에 과태료 부과의뢰가 결정된 4명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사유서 제출없이 불출석하였거나 출석할 수 있음에도 출석하지 않아 각각 관련 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 풍물시장 민간위탁 운영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A 백상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교통위원회는 CNG 충전사업자 수익공유(기부금 납부) 적절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B 코원에너지 대표이사 및 C 삼천리 대표이사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tbs 방송 진행 당시 불공정 방송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D를 각각 행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다른 증인들과 달리 불출석한 이들 4명은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돼, 관련 위원회는 각각 과태료 500만원 부과를 의결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등의 규정에 따라 23일 서울시장에게 4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고, 시장은 과태료 부과 결과를 의장에게 통보해야한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4항 및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제2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은 의장이 시장에게 의뢰해야 하고 시장은 이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 결과를 지체없이 의장에게 알려야 한다. 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강동1, 국민의힘)은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채택된 증인들이 정당한 사유없이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나오지 않는 것은 시민 대표 기관인 시의회의 적법한 의정활동을 무력화하는 것으로써 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과태료 부과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 “뉴진스냐, 임영웅이냐”…세대별 음악 취향 확 갈렸다

    “뉴진스냐, 임영웅이냐”…세대별 음악 취향 확 갈렸다

    세대별로 확연히 다른 음악 취향과 소비 패턴을 여실히 보여준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중음악이 세대 간 문화 단절을 보여주는 새로운 지표로 떠오른 양상이다.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 조사 결과,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뉴진스가 25.5%, 40대 이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33.9%의 지지율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극명한 차이는 단순한 음악 취향을 넘어 세대 간 문화적 단절 현상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10월, 11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제주를 제외한 전국 만 13세 이상 52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올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3명까지 선택했다. 2022년 7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 첫해 5위에서 올해 1위로 급상승했다. 소속사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한국갤럽은 “방탄소년단(BTS)의 공백 속에서도 아이유, 블랙핑크를 뛰어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30대 이하 2위는 아이유(20.6%)가 차지했다. 올해 12개국 31회 공연으로 50만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2011년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3위는 ‘슈퍼노바’로 대성공을 거둔 에스파(13.3%)였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방송과 광고계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임영웅은 올해 신곡 ‘온기’ 발표와 공연 실황 영화 개봉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40대 이상 2위는 이찬원(12.2%), 3위는 장윤정(11.8%)이 차지했다. 가장 좋아하는 곡 조사에서는 30대 이하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9.8%), 40대 이상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5.9%)를 1위로 꼽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세대별 선호하는 곡의 성격이다. 30대 이하가 꼽은 인기곡 상위 10곡 중 8곡이 올해 발표된 신곡인 반면, 40대 이상은 10곡 중 단 2곡만이 신곡이었다. 이는 젊은 세대의 빠른 트렌드 수용과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감 추구라는 특성을 반영한다. 장르별로도 뚜렷한 세대 차이를 보인다. 30대 이하는 K팝을 선호하고, 50대 이상은 트로트를 주로 듣는다. 40대는 두 장르가 혼재된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이들이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간접흡연 방지 및 갈등해결’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안은 간접흡연 방지 및 갈등해결을 위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도록 책무를 규정, 피해 실태조사 및 간접흡연 갈등해결 사례를 조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연도별 층간소음, 층간흡연 민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층간흡연 민원은 2022년 3만 5000여건으로, 2020년 2만 9000여건에 비해 20% 가까이 폭증했다. 이에 최 의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층간흡연은 주민간 갈등을 지속적으로 야기시키고 있는 문제임에도 관리실 전화 및 공동 방송 등을 통한 자제 요청 외에 현실적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층간소음과 달리 법적근거가 없어 조례를 통해 그 피해방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조례를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공동주택생활에서 간접흡연 문제는 환기구 등 배기구를 통해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영유아를 키우는 가구의 경우 이사까지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며 “조례개정으로 층간흡연으로 인한 이웃간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들이 세심하게 추진되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 [인사] KBC 광주방송

    ▲ 편성제작국장 신종문 ▲ 광고사업국장 정규혁 ▲ 기술국장 권병호 ▲ 서울방송센터장 유재광 ▲ 편성제작부장 이경환 ▲ 제작영상부장 임형식 ▲ 광고사업부장 이동근 ▲ 기술부장 박경훈 ▲ 보도국 중부취재팀장 최용석
  • 출산중 자궁파열·장기손상, 결국 안락사…암컷 43마리 도망친 곳 실체

    출산중 자궁파열·장기손상, 결국 안락사…암컷 43마리 도망친 곳 실체

    지난달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원숭이 43마리가 집단 탈출해 지금까지 잡히지 않은 가운데, 해당 연구소의 동물학대 의혹이 제기돼 미국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동물연구기업 알파제네시스(AGI)가 동물들을 학대·방치하고 동물보호법을 위반했다는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의 민원제기에 따라 조사를 진행 중이다. 페타는 “수의사인 제보자로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예머시와 햄턴에 있는 AGI의 영장류연구센터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동물복지를 무시한 행위가 저질러진 증거자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페타가 USDA에 전달한 270쪽 분량의 제보자료에는 이 기간에 최소 82마리의 원숭이가 다치거나 외상으로 숨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 원인으로는 안전에 문제가 있는 기구, 관리 소홀, 방치 등 다양했다. 지난 2022년 12월 어린 수컷 긴꼬리 마마크 원숭이가 히터 앞 철망에 팔이 끼어 있는 상태로 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GI 자체 조사결과 직원들이 사고 전날 오후부터 우리를 점검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해 5월에는 새끼 암컷 원숭이가 물병을 고정하는 데 쓰인 거즈에 목이 감겨 숨졌다. 숙련 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도 제기됐다. 같은 해 11월 AGI의 햄턴 센터에서 임신한 암컷 원숭이가 출산할 때 응급수술을 해야 했으나 경험 있는 마취의가 없었고 의료기구도 없었다. 결국 자궁파열과 장기손상이 발생했고, 이 원숭이는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AGI는 이전에도 동물복지 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적 있다. 동물복지법 주무부처인 USDA는 AGI에 대해 2014년부터 33건의 조사를 실시했으며, 6건의 심각한 위반을 적발해 3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페타는 “이번 제보 폭로로 과연 지금까지 이뤄진 USDA의 조사나 행정처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AGI는 원숭이들을 이용해 뇌 질환 치료제 등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이 기업은 지난달 7일 예머시 센터에서 문이 열린 틈을 타 붉은털원숭이 암컷 43마리가 탈출한 사건으로 인해 주목받게 됐다. 현지 방송국 WCSC에 따르면 이 중 4마리는 이달 16일 기준으로 행방은 파악됐으나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이며, 나무에 올라가 모여 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 “임신 몇개월 됐나요?”…김준호♥김지민 ‘기다리던 소식’

    “임신 몇개월 됐나요?”…김준호♥김지민 ‘기다리던 소식’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 전 동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과 함께 김준호의 깜짝 프로포즈 과정이 공개됐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프로포즈를 앞두고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검진 중 김지민은 김준호의 건강을 걱정하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 중 김지민이 “(임신) 몇 개월 됐을까요?”라고 농담하자, 김준호는 “딸인가요?”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검진 중 김지민이 “결혼의 조건은 금연”이라고 하자, 김준호는 “연초만 끊으면 되냐”고 묻는 등 티격태격하며 특유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검진을 마친 김준호는 이상민과 함께 병원을 몰래 빠져나와 거대한 스케일의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이어진 건물 전체를 활용한 스케치북 고백은 진심이 담긴 메시지로 가득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들고 있는 스케치북과 담배를 부러뜨리고 술병을 깨트리는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는 “연초와 술을 끊겠다”며 결혼을 위한 결심을 다졌다.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연애 과정을 담은 영상을 준비하며 진심을 고백했다. 감정이 북받친 김준호는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김지민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이 끝난 뒤 김준호는 노래 ‘서시’를 부르며 등장해 “지민아, 진짜 모자라고 부족한 오빠를 사랑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아프지 말고 우리 오래도록 사랑하자. 오빠랑 결혼해줄래?”라고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김지민은 “갑작스럽다”고 말하면서도 “껴줘”라며 김준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고, 감동적인 순간은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 김부선, 尹 비판 영상 올리며 “재명이가 대통령 되면…”

    김부선, 尹 비판 영상 올리며 “재명이가 대통령 되면…”

    배우 김부선이 현 정치 상황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비교하며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부선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정치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재명이가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처럼 계엄령을 선포하겠냐”며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과 관련해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세금을 이용한 권력 남용”이라며 “얼마나 못 배운 사람들이면 이러겠냐”고 꼬집었다. 방송 중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를 언급하는 댓글에 대해 김부선은 “나와 이재명이 무슨 관계인지 당신들이 봤냐”며 “무고죄로 고소당하기 싫으면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이 정치적으로 희생당했다고 주장하며 “내 나이가 60대인데 꿇릴 게 없다. 나는 김건희처럼 주가조작이나 학력 위조를 한 적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발언을 이어갔다. 김부선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벌어지는 집회와 관련해 “극우 세력이 매우 폭력적이라 유혈 사태가 걱정된다”며 자신도 과거 폭력적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은 계엄령을 언급하며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 셈”이라며 “진정한 보수는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며, 법치와 안보를 지키는 것이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부선은 계엄 이후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영상을 다수 게재하며 “윤석열을 파면하라” “세계가 조롱하는 윤석열과 김건희” 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출신답게 법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덧붙였다.
  • 두바이 왕자랑 결혼 후 스타킹 장사? 왕족도 ‘짝퉁’이었다

    두바이 왕자랑 결혼 후 스타킹 장사? 왕족도 ‘짝퉁’이었다

    중동 왕족을 사칭해 왕실 제품이라며 저가 물품을 판매하던 중국 인플루언서들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 계정이 정지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외국인 배우를 고용해 왕자와 공주로 행세하며 소비자들의 동경심과 호기심을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뤄자린은 자신을 “사우디 왕자의 아내”라고 소개하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그는 고급 빌라 앞에서 금색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옥 목걸이를 착용한 채 아랍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등장해 “남편은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사우디 가문의 젊은 왕자”라고 주장했다.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힌 뤄자린은 “곧 남편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할 계획”이라며 “중국에 있는 수억 위안의 자산을 손해 보며 팬들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프랑스산 향수’ ‘영국 왕실 세제’라며 다양한 제품을 모두 50위안(약 9900원) 이하로 판매했다. 또 다른 인플루언서는 중동 전통 의상을 입고 두바이 왕자와 함께 고급 차량에 탑승한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과 이혼을 계획하고 자산을 청산하기 위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에서는 6위안(약 1200원)짜리 스타킹 300켤레, 6.99위안(약 1400원)짜리 영국 세제 1000건 이상이 팔려나갔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일부 소비자들은 “왜 왕자와 공주가 명품이 아닌 평범한 물건을 판매하느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후 외국인 배우를 고용해 중동 왕족을 사칭하고 저품질 제품을 판매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계정은 정지되고 관련 판매는 중단됐다. 두바이의 중국인 커뮤니티인 DXBcom은 성명을 통해 “아랍 국가의 왕족이 중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판매를 한 적이 없다”며 이러한 행위를 강력히 비판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부유한 엘리트에 대한 동경심을 악용한 사기 행각”이라며 “어머니가 공주라고 불리는 사람에게서 30위안짜리 향수를 샀는데 냄새가 끔찍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중동 귀족과 결혼했다고 밝힌 한 인플루언서는 “중동에는 그렇게 부유한 재벌이 많지 않다”며 “진정한 귀족들은 조용히 지내며 소셜미디어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유시민, 한동훈에 3천만원 배상 확정…상고 포기

    유시민, 한동훈에 3천만원 배상 확정…상고 포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3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유 전 이사장이 한 전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은 사건과 관련한 민사소송 결과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과 유 전 이사장 측이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14일 이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이 사건 판결이 확정됐다. 형사재판은 판결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 민사 재판은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2주일 이내 항소·상고해야 한다. 기간 내 항소·상고하지 않으면 판결은 확정된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라디오 방송 등에서 3차례에 걸쳐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언급된 시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검사장급 참모로 일하던 한 전 대표였다. 유 전 이사장은 이와 관련해 출판물(라디오)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한 전 대표는 2021년 3월 “유 이사장에 의해 공적 권한을 사적인 보복을 위해 불법 사용한 공직자로 부당하게 낙인찍혔다”며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5억원을 배상하라며 민사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4부(부장 정하정)는 지난 4일 유 전 이사장에게 “3000만원의 위자료를 한 전 대표에게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유 전 이사장이 한 5개의 발언 중 3개 발언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보고 각 발언당 위자료 액수를 1000만원으로 산정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 “현찰 있으면 무조건 매수” 박진영은 알았나… 美빌보드 역사 바꾼 JYP 보이그룹

    “현찰 있으면 무조건 매수” 박진영은 알았나… 美빌보드 역사 바꾼 JYP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6개 앨범 연속 1위‘빌보드 200’ 69년 역사상 첫 기록JYP 주가 약 3개월 만에 60% 올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음악 산업 대표 차트 빌보드의 역사를 새로 쓰는 쾌거를 이뤘다.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3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HOP))이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18만 7000장 판매돼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산정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합’은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 17만 6000장, SEA 1만장, TEA 1000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이 차트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진입시켰다. 이는 1956년 3월 해당 차트가 시작된 이후 약 6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또한 이번 기록으로 방탄소년단, 린킨 파크, 데이브 매튜스 밴드와 함께 2000년대 들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그룹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대세 아이돌로 자리를 굳히면서 최근 JYP 주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JYP 수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과거 발언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19일 경제 유튜버 슈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코믹스’에 출연해 JYP 주식의 중장기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투자를 권한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JYP 주식이 앞으로 1년 동안 하락할 수도 있지만, 3년 혹은 5년 뒤를 믿는 것”이라며 “그때쯤 저희 회사의 체계와 우리가 영위하고 있을 비즈니스, 소속 사람들을 믿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이어 “매수 최적기”라면서 “현찰이 더 있다면 정말…”이라고 JYP 주식 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박진영이 슈카 방송에 출연한 당시 JYP의 주가는 9만 300원이었다. 이후 약 10개월이 흐른 지난 9월 10일에는 4만 3500원까지 주저앉으며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JYP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 7만원을 회복했다. 저점을 찍은 지 약 3개월 만에 60% 상승한 것이다. 23일 현재 JYP는 코스닥 시가총액 15위에 올라 있다.
  • “부부싸움 중에도 갑자기 잠든다”…기면증 고백한 이현이

    “부부싸움 중에도 갑자기 잠든다”…기면증 고백한 이현이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기면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MC인 서장훈이 “이현이씨가 건강검진 결과 3분 만에 잠드는 기면증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 기면증은 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이유 없이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증상이다. 서장훈은 “일상생활에서 기면증 때문에 불편한 건 없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문제까지는 아닌데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막 말하는데 잠이 든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너무 화가 나서 ‘일어나 봐’ 한다. 신혼 때 이것 때문에 더 싸웠다”며 “기면증 진단을 받았다고 하니 이해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2012년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출신의 홍성기씨와 결혼했다. 이날 MC 신동엽과 서장훈이 이현이에게 “사람들이 꿈에 그리는 아내상”이라고 언급하자 가수 김종국의 모친은 “남편도 잘생겼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현이는 “얼굴 보고 결혼했다”며 농담했다. 신동엽은 “(이현이씨의) 남편이 배우 고수씨의 느낌이 있다”며 “한때 팬클럽까지 있었을 정도로 훈남”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종국 모친이 “행복하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우생순’ 막내, 공 대신 마이크 잡았다

    ‘우생순’ 막내, 공 대신 마이크 잡았다

    10여년 동안 영광·좌절 모두 맛봐잦은 부상에 코트와 ‘헤어질 결심’“해설로 후배들에게 힘 실어 줄 것기회 되면 지도자의 길 가고 싶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 신화’의 영원한 막내 김온아(36)는 “방송 해설을 하겠다고 결심한 것은 핸드볼을 더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온아는 22일 서울신문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왼쪽 무릎까지 아파 제 실력을 보여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더이상 팀에 부담이 되기 싫었다”고 말했다. 김온아는 여자핸드볼의 영광을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다. 여자핸드볼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등 화려한 시간을 보냈다. 2008년 당시 대표팀에서 스무살 막내였던 그는 ‘우생순’의 실제 모델로 최고참이던 오성옥과는 16살 차이였다. 영광은 더이상 없었다.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대표팀 공격의 핵이었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다. 김온아의 부상과 함께 한국 여자핸드볼도 내리막을 걸었다. 김온아는 지난 10년여간 영광부터 좌절까지 모두 맛본 셈이다. 올해 4월까지도 삼척시청의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10월 전국체전 뒤 코트와 ‘헤어질 결심’을 했다. 부상으로 전국체전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면서 앞선 4월 H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사실상 은퇴 무대가 됐다. 그는 어떻게 하면 후배들을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다 해설위원 자리가 눈에 들어왔다고 했다. 김온아는 “여자핸드볼이 올림픽에만 11회 연속 출전했잖아요”라면서 “구기 종목에선 유일했는데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한국핸드볼연맹 산하 맥스스포츠의 H리그 남자부 중계에 다른 4명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처음 데뷔했다. 지난 11일에는 강원 태백 경기에서 두 번째 해설을 했다. 김온아는 “남자 선수들 이름 외우기가 너무 힘들었다”면서 “어찌나 긴장했는지 첫 해설 때는 새벽 5시가 돼서야 잠이 들었다”며 “오후 7시쯤 해설을 모두 마쳤을 때는 기진맥진했다”고 당시를 전했다. 그는 한국 핸드볼의 미래를 위해 저변 확대가 가장 먼저라고 지적했다. 김온아는 “경기가 언제 열리는지 모를 정도로 미디어 노출이 없다”며 “스타가 나와야 한다. 제가 더욱 핸드볼을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해외에서 부딪혀야 발전도 있다”며 후배들에게 해외 도전을 권한 김온아는 지도자의 길도 꿈꾼다며 “조금 더 노력해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은퇴식은 아시아선수권대회로 미뤄진 H리그 여자부 경기가 개막하는 내년 1월 열릴 것으로 보인다.
  • 뇌종양 수술 후에도 정치 평론… 시사평론가 유창선씨 별세

    뇌종양 수술 후에도 정치 평론… 시사평론가 유창선씨 별세

    시사평론가 유창선씨가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64세. 유씨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사회연구소 정치분과 연구원을 거쳐 민주당에 입당해 이부영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1세대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았지만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진보 성향의 논객으로 인식돼 각종 방송에서 배제되는 수난을 겪었다. 저서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에선 “촛불 정부를 자처했던 문재인 정부에서는 나와 생각이 다르면 적폐라고 단죄되고, 의견이 다르면 ‘토착왜구’라고 낙인 찍힌다”고 진단했다. 2019년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하면서도 펜을 놓지 않았던 유씨는 2022년부터 서울신문의 오피니언 코너 ‘열린세상’에서 정치 평론을 연재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숙씨, 자녀 은서·유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4일.
  • 관악, 청렴 노력도 평가 1등급 달성

    관악, 청렴 노력도 평가 1등급 달성

    서울 관악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구는 반부패 추진 체계 구축과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93.7점을 받으며 1등급을 달성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9월 개최한 청렴 토크 콘서트 ‘청렴하쇼(show)’는 구청장 주도의 청렴 리더십 사례 중 하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50여명의 직원들과 청렴 문화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또 관악구는 상·하급자 간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청렴관악 행위규범’을 제정하고 전 직원과 공유했다. 월 1회 구내방송을 통해 청렴 퀴즈 프로그램 형식의 ‘유 퀴즈 온 더 관악’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고 구민이 신뢰하는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행정 혁신, 열혈 금손[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행정 혁신, 열혈 금손[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열고 일반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9개 분야에서 ‘달인’으로 선정된 9명의 지방공무원을 시상한다.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등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예비 후보 25명에 대해 예비 심사, 현지 실사, 본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했다. 그 결과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부산시 행정7급 손영화씨 등 수상자들의 혁신적인 업무 성과가 다른 지자체와 공무원들에게도 공유될 수 있도록 지면에 소개한다. 데이터 반복 취합 프로그램 개발[업무 자동화의 달인]손영화 부산 금정구 행정7급대통령 표창을 받은 부산 금정구 행정7급 손영화(31)씨는 올해 최연소 수상자다. 단순·반복적인 데이터 취합에 쓰는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RPA)을 직접 개발해 중앙·지자체·공공기관에 무료 배포했다. 행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등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정부혁신 성과 창출 유공’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AI로 와인농도 계산하는 앱 제작[스마트농업의 달인]박의광 충북 농업연구사충북도 농업연구사 박의광(50)씨는 오픈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와인 농도 계산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또 4차원적 과실 밀도 상태 방정식을 활용해 자동 수확의 정밀도를 높이는 해법을 제시했다.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와인 양조,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씨는 지난해 ‘전국 기술사대회 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복지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첫선[복지시스템의 달인]김현수 서울 성동구 전산7급서울 성동구 전산7급 김현수(50)씨는 전국 최초로 복지 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도 기여해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3년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로 국무총리상을, 2014년 ‘중앙우수제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첫 도입[세무조사 적극행정의 달인]박승종 충남 행정5급충남 행정5급 박승종(55)씨는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 활용’ 등 혁신적 세무조사 기법을 도입하고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도입해 재원 확충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씨는 올해 ‘지역발전 유공’으로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를, 2017년 ‘지방 세정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수 공정 개선해 예산 절감[정수시설 운영의 달인]황성진 울산 공업6급울산시 공업6급 황성진(56)씨는 빛을 이용한 응집분석기술(iPDA)과 파일럿 플랜트(시험·검증시설)를 활용한 활성탄흡착지의 흡착주기 연장 등 공정 개선으로 예산 절감과 정수 공정 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은 황씨는 올해 ‘환경보전·상하수도 발전 유공’으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CCTV 연계로 재난 공동 대응[스마트 도시안전의 달인]이정현 강원 방송통신6급강원 방송 통신6급 이정현(43)씨는 ‘강원형 스마트 도시안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기관별로 운영 중인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통합·연계해 소방·경찰·군부대 등과 공유했다. 재난·긴급 상황 시 도민 생명산 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이씨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9년과 지난해 각각 대통령상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적극 소통으로 불법 시설 철거[하천 정원의 달인]용석만 경기 남양주 행정4급남양주시 행정4급 용석만(58)씨는 하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변 업소의 불법 시설물 철거 시 적극적 소통과 설명회로 자발적 철거를 끌어냈다. 경기 청정계곡사업 모델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6년·2012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카드포인트 압류해 체납세금 징수[압류기법의 달인]김정기 대전 대덕구 세무6급대전 대덕구 세무6급 김정기(51)씨는 전국 최초로 건강보험환급금 압류 및 신용카드 포인트 압류기법을 개발해 체납세금을 징수해 주목받았다. 또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영치시스템도 개발해 전국 최초로 공동 특허를 등록했다. 김씨는 2015~16년 지방세정 발전과 지방재정 개혁 유공을 인정받아 행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병원에 멸균분쇄시설 설치[규제혁신의 달인]권구현 경기 안양시 행정7급경기 안양시 행정7급 권구현(38)씨는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로 의료폐기물 처리 방식 대전환을 선도했다.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야외 집중 설치와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 개선으로 국민 건강권 보장에도 기여했다. 2022년 지방 규제개혁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포상 제한 규정으로 이번에 인증패만 받았다.
  • 이재명 “의인 찾아 달라”… 그날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군용차맨

    이재명 “의인 찾아 달라”… 그날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군용차맨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해시태그흡사 1989년 ‘톈안먼 탱크맨’ 연상계엄 해제 동참한 시민 용기 강조민주당 차원 표창이나 포상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출동하는 군용 차량을 맨몸으로 막아선 의인을 찾아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빠른 계엄 해제를 가능케 한 용기 있는 시민을 찾아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22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이분 꼭 찾아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시민이 움직이는 군용 차량을 맨몸으로 맞선 데 이어 주변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이에 가세하면서 차량이 멈춰 서는 장면이 담겼다. 이 대표는 해당 게시글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태그를 달았다. 이 영상은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인근에서 촬영했다. WP는 “12월 4일 서울에서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던 군용 차량을 막았다”면서 “한 시민은 ‘내 시체를 넘어가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시민들이 막아선 차량은 현장 지휘를 하거나 소수 병력을 이동시키기 위한 소형 전술지휘 차량으로 추정된다. 시민이 군용 차량을 막는 장면에서 중국 톈안먼 사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탱크맨’이 연상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톈안먼 탱크맨은 1989년 6월 5일 중국 정부가 대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톈안먼 광장에 보낸 탱크를 맨몸으로 가로막고 그 위로 올라서며 탱크 진입을 막은 인물이다. 이 청년은 현재까지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대표가 해당 시민의 신원을 공개적으로 수소문한 건 비상계엄 해제에 동참한 시민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당 차원에서 계엄의 밤에 용감하게 행동한 분들을 찾아서 표창이나 포상 이런 것들을 추진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며 “국가적인 표창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의원총회에서 ‘12·3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 안건에 대해 이 대표도 적극 찬성했다고 한다. 앞서 이 대표는 비상계엄 당일 국회로 이동하던 중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하며 국민들을 향해 “국회로 와 달라.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국민들이 이 자리를 지켜 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후 이 대표는 여러 공식 석상에서 ‘비상계엄 해제는 밤새워 국회를 지켜 준 위대한 국민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기에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여당 의원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이란 분석도 있다.
  • 군용차 막아선 ‘맨몸 의인’에…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

    군용차 막아선 ‘맨몸 의인’에…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출동하는 군용 차량을 맨몸으로 막아선 의인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한밤중 계엄 선포에도 빠르게 계엄 해제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러한 용기 있는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22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이분 꼭 찾아주십시오”라고 적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시민이 움직이는 군용 차량에 맨몸으로 맞선 데 이어 주변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이에 가세하면서 차량이 멈춰서는 장면이 담겼다. 이 대표는 해당 게시글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태그를 달았다. 이 영상은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인근에서 촬영됐다. WP는 “12월 4일 서울에서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던 군용 차량을 막았다”면서 “한 시민은 ‘내 시체를 넘어가라!’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시민들이 막아선 차량은 현장 지휘를 하거나 소수 병력을 이동시키기 위한 소형 전술지휘 차량으로 추정된다. 시민이 군용 차량을 막는 장면에서 중국 천안문 사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탱크맨’이 연상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천안문 탱크맨은 1989년 6월 5일 중국 정부가 대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천안문 광장에 보낸 탱크를 맨몸으로 가로막고 그 위로 올라서며 탱크의 진입을 막은 인물이다. 이 청년은 현재까지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대표가 의인의 신원을 공개적으로 수소문한 건 비상계엄 해제에 동참한 시민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 명의로 표창장을 주는 등 포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의원총회에서 ‘12.3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 안건에 대해 이 대표도 적극 찬성했다고 한다. 앞서 이 대표는 비상계엄 당일 국회로 이동하던 중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하며 국민들을 향해 “국회로 와달라.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국민들이 이 자리를 지켜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후 이 대표는 여러 공식석상에서 ‘비상계엄 해제는 밤새워 국회를 지켜준 위대한 국민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기에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여당 의원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이란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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