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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할 짝 찾고 싶다”…‘46세’ 강예원이 밝힌 시집가기 어려운 이유?

    “결혼할 짝 찾고 싶다”…‘46세’ 강예원이 밝힌 시집가기 어려운 이유?

    배우 강예원(46)이 결혼하기 힘든 이유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게스트로 강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허영만은 강예원과 맛의 고장 ‘통영’을 찾아 멍게 맛집을 방문했다. 허영만은 강예원에게 “봄 되면 먹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다. 강예원은 “저는 사실 제철 음식을 잘 몰라서 사람들이 먹으라고 할 때 그냥 먹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맛집 가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선생님을 너무 만나고 싶었다. 제가 지식은 없고 먹을 줄만 안다. 음식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싶었다”라며 “시집가려면 제철 음식도 잘 알아놓으면 좋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허영만은 “그래도 시집갈 생각은 있냐”고 물었다. 강예원은 “요즘에 결혼할 짝을 찾고 싶어서 연예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허영만은 “방송하면서 짝을 찾으려는 것이냐. 그렇게 짝 찾을 데가 없나”라며 의아한 듯 물었다. 강예원이 “없다. 진짜 없다. 만날 곳도 없고, 제가 술도 못 한다”며 결혼하기 힘든 이유를 밝히자 허영만은 “기회가 남들보다 좀 적긴 하겠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강예원은 tvN 스토리 채널의 맞선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고 있다. 강예원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계속 살 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위험하겠다고 느꼈다”라며 “늘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사랑을 받고 싶기도 하고 주고 싶기도 하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 ‘트럼프발 관세폭탄’에 공화당 내부 동요…“이대로면 내년 선거 완패”

    ‘트럼프발 관세폭탄’에 공화당 내부 동요…“이대로면 내년 선거 완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겨냥해 단행한 초유의 관세 조치가 ‘경기 침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미 공화당 내부에서 “내년 선거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관세 조치를 ‘미 경제의 번영을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경합 지역 내 공화당 의원들은 유권자들로부터 상당한 우려와 비판을 받는다”고 전했다. 급기야 민심 이반 조짐까지 나타나 공화당 내에서는 내년 11월 중간 선거에 미칠 파장을 경계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대표적 경합 지역인 버지니아주 제2구 출신 젠 키건스 하원의원은 최근 한 유권자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부추긴다”는 쓴소리를 들었다. 그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주민들의 분노는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주요 경합지인 네브래스카주의 돈 베이컨 하원의원은 “우리 지역 유권자들은 무역 갈등이 아니라 자유무역협정을 원한다”며 백악관에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상원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우려가 연이어 나왔다. 친 트럼프 인사인 테드 크루즈(텍사스주) 의원은 “지구상의 모든 국가가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상호관세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끔찍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미국이 경기침체를 겪고, 국민이 큰 고통을 겪는다면 유권자들은 여당을 처벌한다“고 지적했다. 제리 모런(캔자스주) 상원의원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접근 방식이 지나치게 공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여론조사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뚜렷하다. 최근 로이터·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 지지율은 37%, 물가 대응 지지율은 30%에 그쳤다. CBS방송·유거브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4%가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문제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 공화당 전략가는 “내년 11월 선거 때까지 물가 상승과 침체 우려가 이어지면 공화당은 궤멸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선 패배 이후 구심점을 잃고 지리멸렬하던 민주당은 반격의 기회로 삼고 있다. 민주당 하원 선거위원회(DCCC) 위원장인 수전 델베네(워싱턴주) 의원은 “공화당은 지난해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물가 안정’을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문제”라며 관세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을 쟁점화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3번 정도 이야기했었는데”…김준호 여동생, 김지민에 한 충고는?

    “3번 정도 이야기했었는데”…김준호 여동생, 김지민에 한 충고는?

    개그맨 김준호 여동생이 개그우먼 김지민이 아깝다고 고백했다. 김준호 여동생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지민 언니한테 연애 초반에 ‘도망가. 지금이야’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봤을 때 객관적인 눈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나는 오빠를 사랑하지만 언니가 아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한 세 번 정도 이야기했었다. 근데 언니가 꿈쩍도 안 해서 ‘이건 찐(진짜) 사랑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날 여동생은 전날 과음 후 해장한 컵라면을 치우지 않은 김준호에게 “노답이다. 장가가서 이렇게 하면 지민 언니가 봐줄 것 같냐”고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그럴 일이 없다. 지민이는 저녁부터 저렇게 돼 있는 꼴을 이미 못 본다”고 했다. 여동생은 “습관이 될 수 있으니까 먹은 거부터 치워라. 이제 갱생의 삶을 살아서 제2막은 성공해야 하지 않겠냐. 동생이었으면 멱살 잡았다”고 경고했다. 이에 김준호는 “약간 김지민 느낌이 있는데”라고 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2년 초부터 공개 열애해 왔다. 지난해 말 김준호가 프러포즈를 했고, 오는 7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이번이 초혼이다.
  • 거미 이어 조혜련도 당했다…“연락도 못 받았는데”

    거미 이어 조혜련도 당했다…“연락도 못 받았는데”

    코미디언 조혜련이 자신의 축가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한 조혜련은 자신을 ‘축가의 여왕’이라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어느 결혼식에 갔어?’라는 질문에 조혜련은 “최근에 배우 엄기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라며 “엄기준이 나한테 부탁했다”고 답했다. 조혜련은 코미디언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게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인 서장훈은 “나는 실시간으로 봤는데 ‘빨간 옷을 입은 전사’가 올라왔다”라고 전했다. 조혜련은 최근 고민이 있다며 “나는 연락도 못 받았는데 ‘조혜련이 김종민 결혼식에 축가를 부른다’는 기사가 떴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기사를 통해 김종민의 결혼식 장소와 ‘사회 유재석, 축가 조혜련’이라는 정보가 전해지기도 했다. 이어 조혜련은 “또 하나 안타까운 건 김준호·김지민이 결혼을 하는데, 그때는 내가 시드니에 공연이 있다. 결혼식 날짜를 바꿔 달라고 했더니 그건 안된다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거미 역시 자신이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는 사실을 기사로 알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거미는 “가수 세븐 결혼식 때 김준호와 김지민을 만났는데 ‘우리도 결혼하면 축가’ 그러시더라”라며 “그 후로 연락이 없었고 내가 축가를 부른다는 걸 기사로 알았다”라고 말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
  • ‘아이돌→카페 사장’ 노유민, 부부 사기단 만난 사연…“입에 화분 돌을 넣더라”

    ‘아이돌→카페 사장’ 노유민, 부부 사기단 만난 사연…“입에 화분 돌을 넣더라”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카페를 운영하며 부부 사기단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머니멘터리’에는 노유민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카페를 운영한 지 약 15년 정도 됐다. 이제는 생업이 카페가 되고 부수입이 방송 생활이 됐다”라며 “원래는 카페 직영점 3개를 운영하다가 다 정리하고 건물 매입해서 지금 카페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카페를 운영하며 부부 사기단을 만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카페 운영하면서 사건, 사고가 엄청 많았다”라며 “부부사기단 아느냐. 아이 데리고 다니면서 음식에서 이물질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 우리 매장에서도 그랬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가 수제로 스콘을 만드는데 스콘 안에서 돌이 나왔다고 하는 손님이 있었다. 그런데 제조 과정에서 돌이 들어갈 수가 없었다”고 했다. 노유민은 “알고 봤더니 화장실에 화분이 있었는데 그 화분에 있는 돌을 입에 넣고 깨문 것이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직원이 가게에 혼자 있을 때였다. 그래서 ‘매장 가고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라고 전했는데 그분이 ‘현금을 입금해달라’라고 말했다”라며 “‘직접 얼굴 보고 사죄드리고 그다음 병원을 모시고 가겠다’라고 답했더니 15분 정도 걸리니까 불안했는지 도망갔다. 경찰이 올까 봐”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그리고 그다음 주에 똑같은 사람이 실화탐사대랑 뉴스에 나왔다”라며 “여기서도 그거를 당하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라며 당시 심정을 떠올렸다. 한편 노유민은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해 ‘할 수 있어’, ‘히트송’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 6세 연상 비연예인 이명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주식 계좌 증발하는데…트럼프 측근 “안 팔면 손해 아냐”

    주식 계좌 증발하는데…트럼프 측근 “안 팔면 손해 아냐”

    미 행정부의 ‘관세 폭탄’이 촉발한 글로벌 무역 전쟁이 전세계 증시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측근이 방송에 출연해 “(주식을) 안 팔면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주장해 전세계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6일(현지시간)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은 미 폭스뉴스에 출연해 전세계 증시 폭락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지금 현명한 전략은 당황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개인 소액투자자들의 첫 번째 원칙은 ‘팔지 않으면 돈을 잃지 않는다는 것’(you can’t lose your money unless you sell)이다”라고 주장했다. 나바로 고문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설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나바로 고문은 개인투자자들을 향해 “가만히 있으라”면서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증시 역사상 최고의 호황을 맞이할 것이며, 이번 임기가 끝나기 전 다우지수는 5만을 찍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다우지수와 S&P5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등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 3대 증시는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뒤 첫 거래일인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10% 안팎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총 6조 6000억 달러(9700조원) 증발했다. 미 증시가 이처럼 큰 폭으로 하락한 건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처음이다. 증시 폭락에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서둘러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전세계 증시에 퍼진 공포를 달래기엔 역부족이다. 7일 미 뉴욕증시 개장을 앞두고 3대 지수 선물은 이날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기준 3% 안팎 하락하고 있다. 다우지수 시총 1위인 애플은 개장 전 -5%, 마이크로소프트는 -4%, 엔비디아는 -7% 하락하는 등 이날도 증시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바로 고문은 이날 인터뷰에서 베트남이 대미 관세를 0%로 낮춰도 상호 관세가 유지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 이건 협상이 아니다”라며 각국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상호관세 부과를 철회하거나 조절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 하얀 드레스 입고 ‘활짝’…박보영, ‘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하얀 드레스 입고 ‘활짝’…박보영, ‘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배우 박보영이 오는 6월 팬미팅을 개최한다. 2019년 팬미팅 이후 약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 더욱 뜻깊다. 박보영은 오는 6월 7일 YES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written B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오후 2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팬미팅 ‘written BY’의 타이틀에는 지금의 박보영이 있기까지 항상 진심으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의사가 반영됐다.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2008)으로 전국 82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늑대소년’(2012)으로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했고,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박보영의 전무후무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후 박보영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한 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비롯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이어 최근 ‘멜로무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호연을 보여줬다. 특히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지난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는 박보영은 국내 팬미팅을 확정 지으며 팬들과의 소통과 더불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보영 팬미팅 ‘written BY’는 YES24 티켓을 통해 4월 21일 오후 8시 선예매, 4월 2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 “지적 허영심 있다”…박보영, 남다른 독서 애정 공개

    “지적 허영심 있다”…박보영, 남다른 독서 애정 공개

    배우 박보영이 독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박보영이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눈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정재형은 “나는 집에 책장을 안 둔다. 다시 뽑아 읽는 책이 너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보영은 “맞다. 나는 지적 허영심이 엄청 있다. 그래서 책 사는 것으로 엄청 (푼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재형은 “나도 책을 미친 듯이 산다”라면서도 “그런데 ‘책장에서 꺼내서 다시 읽는 책이 몇 권이나 되나’라고 생각해본다. 그러면 ‘안 읽는 책은 버려야 한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버리는 것 해야 한다. 책을 (처리하기) 진짜 어렵다”고 반응했다. “책이 많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보영은 “좋아해서 있긴 하다”라며 “내가 재밌게 읽은 것만 책장에 남겨둔다. 다시는 안 읽지만 그래도 ‘나 이 책은 진짜 좋았는데’ 싶은 것은 남겨둔다. 아닌 것은 한 번씩 ‘당근’(중고거래)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책을 되게 깨끗이 읽는다. 밑줄도 안 긋고, 책을 펼쳐서도 안 본다. 쭉쭉 펴서 책이 열리게도 안 본다”라며 “그래서 다 당근한다. 아니면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 보내서 중고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배우 박정민한테 도움을 많이 받는다”라며 “박정민이 한 번씩 나한테 ‘이 책 봐. 이 책 진짜 좋다’라고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배우 박정민은 1인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는 등 독서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이전에도 박보영은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서 독서 애호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당시 박보영은 “내가 지적 허영심이 있다. 다 읽진 않는데 책을 사서 모으고 이러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이 쓸데없이 너무 많다. 가끔 한 번씩 당근을 해서 정리한다”라며 “내가 다 읽은 책은 당근 마켓에 싸게 중고로 판매한다. 그리고 책장에 다시 책을 채워 넣는 것에서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과거에 한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구입한 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김상현 작가의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구병모 작가의 ‘버드 스트라이크’ 등의 책을 구매하는 등 독서 취향의 폭도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기 승객 있어요”...청주에 무정차 방지 승강장 등장

    “대기 승객 있어요”...청주에 무정차 방지 승강장 등장

    버스승강장도 인공지능 시대를 맞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시내버스 무정차 방지와 승강장 내 시민 안전 도모를 위해 버스승강장 10곳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버스정보안내기는 객체 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탑재했다. 대기 승객이 감지되면 운전자가 인지하도록 승강장 외부 모니터에 ‘시내버스 탑승대기’ 문구가 표시된다. 시내버스가 진입하면 대기 승객 안전을 위해 ‘차도로 나가면 위험하다’는 경고 방송이 송출된다. 승강장 안에선 버스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설치된 곳은 현도면 달계리 승강장 등 시 외곽 농촌지역 10곳이다. 이용자 수가 적어 무정차가 발생하기 쉽고 주 이용자가 교통약자인 곳을 선정했다. 사업비로 국비 1억 1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조달청 주관 2024 혁신제품 시범 구매 수요조사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효과분석을 진행한 뒤 시설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여진 “결혼 싫냐” 분노…♥돌싱男 “왜 굳이 지금”

    최여진 “결혼 싫냐” 분노…♥돌싱男 “왜 굳이 지금”

    배우 최여진(41)이 섣부르다는 이유로 혼인신고를 만류하는 약혼남에게 역정을 냈다. 7일 SBS는 유튜브를 통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84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여진과 그의 약혼 상대 김재욱이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날 방송에도 출연하는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김재욱을 처음으로 대중에 소개한 바 있다. 앞서 방송에서 소개된 바에 따르면 스노보드 선수로 활동했던 김재욱은 가평에서 2200여평 규모의 레저 사업장을 운영하며 스노보드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 최여진과 함께 얼굴을 비춘 바 있다. 1976년생인 김재욱은 1983년생 최여진보다 7세 연상이다. 이들은 최여진의 주도 아래 경기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얼마 남지 않은 결혼을 앞두고 서둘러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다. 김재욱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혼인신고) 이건 진짜 잘 생각해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혼인신고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라며 최여진을 만류했다. 그러나 최여진은 “어차피 결혼할 건데 빨리 서류부터 (도장을) 찍자”며 김재욱의 손을 잡아끌었다. 이어 김재욱의 멱살을 잡고 “나랑 결혼하기 싫은 거냐”며 성을 냈다. 김재욱은 최여진의 강한 의지 탓에 행정복지센터 안으로 들어섰다. 하지만 혼인신고서를 보더니 “그냥 (돌아)가자. 왜 굳이 지금 (신고)하려 하느냐”라며 신고서 양식만 챙겨서 되돌아 나갔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최여진은 “내가 아저씨(김재욱)를 방송에서 언급하는 건 (애정에 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아저씨가 자신 없는 거면 얘기하라”며 정색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84회는 7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김여사, 빨리 관저 나가고 싶어해…경호처 스트레스” 박관천 주장

    “김여사, 빨리 관저 나가고 싶어해…경호처 스트레스” 박관천 주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아직 퇴거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관저에서 빨리 나가고 싶어 경호처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행정관은 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호처 간부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대책 없이 빨리 나가겠다고 이야기하는데, 무조건 (직원들을) 쫀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면서 “불만이 커진 직원들이 밖에서 이상한 말까지 하고 다니는데, 참담해서 방송에서 말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행정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사저가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가고 싶어하지만, 아파트의 특성상 경호에 취약해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 전 행정관은 “전직 대통령의 사저에는 한 울타리 안에 대통령이 머무는 곳과 경호동이 같이 있어야 하고, 대통령이 머무는 곳에 경호원의 대기 장소가 별도로 있어야 한다”면서 “폐쇄회로(CC)TV도 독립적으로 관제가 돼야 하며 경호CP(command post·경호작전지휘소)도 설치해야 하는데 아파트에서는 구현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집권 초기 아크로비스타에서 출퇴근할 당시에는 경호CP를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는 코바나컨텐츠에 뒀으며, 엘리베이터 한 대를 전용으로 사용했던 것에 주민들이 양해를 해줬다고 박 전 행정관은 설명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친 것도 아니고 파면당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더 이상 특별 경호를 위해 불편을 감수해줄지 의문이라는 게 박 전 행정관의 주장이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파면 나흘째인 이날도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다. 신변 정리와 사저 정리, 경호처의 경호 계획 수립 등을 고려하면 퇴거 시기는 이르면 이번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퇴거 이후 아크로비스타로 거처를 옮긴 뒤 경호가 용이한 곳으로 이주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 최대 10년까지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수 있다.
  • ‘폭싹’ 박보검, 결국 한석규와 어깨 나란히 했다

    ‘폭싹’ 박보검, 결국 한석규와 어깨 나란히 했다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열연한 배우 박보검(31)이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랐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박보검과 변우석(tvN ‘선재 업고 튀어’), 이준혁(tvN ‘좋거나 나쁜 동재’), 주지훈(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배우 한석규(60)도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후보에 올랐다. 한석규는 2024년 MBC 연기대상에서 같은 드라마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한석규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앞서 두 차례 상을 따냈다. 1996년에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이듬해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탄 것이다. 올해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면 28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박보검 역시 과거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거머쥔 적이 있다. 2016년에는 인스타일(InStyle) 베스트 스타일상을, 2017년에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TV 부문 인기상을 얻었다.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제61회 시상식부터 기존 ‘TV 부문’의 명칭을 ‘방송 부문’으로 개칭했다. 그동안 콘텐츠 소비 경향 변화에 따라 지상파 3사에서 종편, OTT, 웹 등으로 심사 범위를 넓혀왔던 데 따른 조치다. 박보검을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올린 ‘폭싹 속았수다’ 역시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드라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새달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 안성재, 홍진경 애장품 ‘67만원’에 낙찰받고 “사기당했다…” 무슨 일이길래?

    안성재, 홍진경 애장품 ‘67만원’에 낙찰받고 “사기당했다…” 무슨 일이길래?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방송에서 사기(?) 경매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게스트가 참석한 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선 참석자들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된 가운데, 홍진경은 자신의 애장품으로 괄사 마사지기를 내놨다. 홍진경은 “마사지기를 갖다 대면 혈이 뚫린다. 시원함의 차이가 확실히 있다”며 경매로 내놓은 마사지기를 소개했다. 마사지기에 관심을 가진 참석자들은 홍진경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입찰 가격을 적기 시작했다. 참석자들이 45만원, 48만원 등 호가를 올리면서 입찰 경쟁을 이어가던 중에도 홍진경은 “혈이 막 돈다. 혈색이 좋아진다. 이거 두피에 하면 탈모에도 효과있다”라며 적극적으로 마사지기를 홍보했다. 배우 김고은과 마지막까지 입찰을 다투던 셰프 안성재는 끝내 67만원의 입찰가를 적어내며 마사지기를 낙찰받았다. 홍진경은 안성재에게 마사지기를 직접 시연해주면서 “셰프님 봐봐라. 자기 전에, TV 볼 때 마사지해봐라. 진짜 시원하다. 대박이다. 잘 사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이어 총회 경매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김고은이 인터넷에서 해당 마사지기가 2만 5천원에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홍진경은 “나 저거 50만원 주고 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모델 이수혁은 “아무리 검색해도 3만 4천원 정도로 나온다”고 증언했다. 안성재는 “사기당했군요”라며 농담조로 말했다. 홍진경은 자신이 마사지기를 샀던 결제 내역을 보여주며 “마사지기 2개 샀다. 2개에 108만 원이지 않냐”라며 해명에 나섰다. 김고은이 “저 마사지기 사고 싶다”며 아쉬워하자 홍진경은 “아, 사고 싶어서? 난 또 나를 조사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금융맨♥’ 효민 결혼식 참석 안 한 티아라 멤버… 직접 밝힌 이유 보니

    ‘금융맨♥’ 효민 결혼식 참석 안 한 티아라 멤버… 직접 밝힌 이유 보니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6)의 결혼식에 그룹을 탈퇴한 전보람을 포함해 멤버들이 총출동해 변치 않은 우정을 뽐냈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효민과 함께 활동했던 티아라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우리 효민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 효민아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고 결혼식장 사진을 공유했다. 큐리도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올렸다. 또 다른 멤버 지연과 은정도 결혼식에 참석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다만 멤버 소연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샤르자 FC)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생활 중인 소연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날짜 변동이 안 되는 이사, 공사 딜레이로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본다”며 결혼식 불참을 미리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날 효민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가수 거미와 배우 임시완이 축가를 불렀다. 가수 김재중, 권은비, 배우 이동욱, 방송인 홍석천, 이상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병옥, ‘땅 부자→전세 난민’ 고백 “청약 당첨이 하필 그때…3억 손해”

    김병옥, ‘땅 부자→전세 난민’ 고백 “청약 당첨이 하필 그때…3억 손해”

    배우 김병옥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쳐 3억을 손해 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 방송인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병옥의 집에 방문했다. 안정환은 부천 토박이라는 김병옥에게 “그럼 이 집에서는 몇 년 사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병옥은 “여기 이사 온 지는 2년 좀 넘었다”며 “부천 중동을 왔다 갔다 했다”라고 답했다. 김병옥은 “일종의 ‘전세 난민’이라고 하죠”라면서 멋쩍게 웃었다. 그는 “20여년 전에 몇 년간 아파트 청약을 계속 신청했는데 당첨됐다. 로또라 그래서 처음에는 친구들 밥 사주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청약 당첨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초가 된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대출금리가 7~8%였다”며 “이자를 못 내고 버티다가 (집이) 경매에 넘어갈 것 같아서 손해를 보고 정리했다”라고 말했다. “손해를 얼마나 보셨어요?”라는 질문에 김병옥은 “한 3억 (손해) 봤나”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옥은 지인들의 보증을 서주다가 재산을 날린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병옥은 “(과거에) 부천에서 농사를 지었다”며 “땅은 좀 있었어”라고 밝혔다. 안정환이 “땅은 어쩌셨어요?”라고 묻자 김병옥은 “모르겠어, 어디 갔는지”라고 답했다. 이어 “정리했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어”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홍현희는 “설마 보증 같은 거?”라고 의심했고, 김병옥은 “응, 그런 거지, 뭐”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사람이 좋은 게 아니라 어리석은 거지”라며 “결혼하기 전부터 보증도 서고 (지인들에게) 퍼주고”라고 밝혔다. 그는 “다 갚겠다고는 했지. ‘빨리 갚겠다’고 할수록 못 받는 돈”이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김병옥의 아내는 “상의했으면 말렸을 텐데 일을 벌여 놓고 나중에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야 얘기한다”라면서 답답해했다. “손실한 총금액은 어느 정도?”라는 질문에 김병옥의 아내는 “집 한 채도 더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 ‘970만 관객’ 男배우 “연출자 구타·욕설 시달려…참을 수밖에”

    ‘970만 관객’ 男배우 “연출자 구타·욕설 시달려…참을 수밖에”

    배우 김병옥(64)이 무명 시절 연극 무대에서 연출자에게 폭행·폭언에 시달렸던 일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4’에는 김병옥과 그의 절친인 배우 손병호(62)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89년에 극단 ‘목화’에서 동료 배우로 만나 인연을 쌓았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진행자 홍현희가 “극단 (활동) 당시 두 분 모두 힘드셨을 것 같다”고 하자, 김병옥은 “그땐 다 힘들었다. 그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손병호는 1994년 ‘오태석 연극제’ 당시의 일화를 꺼냈다. 손병호는 “오태석 선생님 외에 다른 연출자들도 작업했다”며 “그중 한 분의 연출 방식이 좀 거칠었다. 항상 사람을 괴롭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김병옥)형에게 배에 힘을 주라면서 마구 때리더라. 후배들이 보는 앞에서”라고 털어놨다. 손병호는 “(계속된 폭력에도) 형은 그런 걸 다 참으시더라. ‘내가 참아야 연극이 진행된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라며 “(김병옥 형이) 대의를 위해 체면을 포기하신 것”이라고 평했다. 말을 마친 손병호가 “그렇죠, 형님?”이라며 김병옥에게 안기자, 김병옥은 “(내가) 나라를 구한 것 같다”며 웃었다. 지속된 괴롭힘 탓에 연기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는지 묻자, 김병옥은 “하루에도 12번씩 그만두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병옥은 “(연극 활동 때) 지하철 막차에서 차창에 붙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사는 길만 있지는 않을 텐데’라는 고민이었다. 그래도 다음 날이면 다시 (무대에) 갔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3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한 김병옥은 올해 데뷔 43년 차를 맞는다. 영화에서도 ‘클래식’(2003), ‘올드보이’(2003), ‘내부자들’(2015), ‘검사외전’(2016) 등 흥행작에 참여했다. 특히 ‘검사외전’은 국내에서만 약 97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탄핵 반대한 인요한…BBC엔 “윤석열, 대가 치르고 있다”

    탄핵 반대한 인요한…BBC엔 “윤석열, 대가 치르고 있다”

    “그는 잘못된 결정을 했고,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탄핵 반대를 외쳐 온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존 린튼)이 외신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그간의 행보와는 확연히 다른 태도를 보였다. 영국 BBC 방송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소식을 전하며 인요한 의원과의 영어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인요한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령을 야당을 벌주는 수단으로 여겼다”며 “논리적으로나 합리적으로 볼 때, 매우 잘못된 결정이었다. 그는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BBC 서울 특파원 진 매켄지는 인 의원을 “윤 전 대통령과 가까운 보수 정치인”으로 소개하며, 그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인요한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은 야당이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장악돼 있고, 한번은 중국 공산당과도 비교했다”며 “야당이 집권하면 나라가 파산할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이런 말을 적어도 15~20번은 들었다”고 밝혔다. 인요한 의원은 또 “윤 전 대통령은 결정을 내리면 머뭇거리지 않는다. 그는 아마 충분히 숙고하지 않고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이라며 “그는 진심으로 국익을 위한다고 믿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BBC 앞에선 린튼 모드?”…이중 메시지 비판 그러나 인요한 의원은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회사 판매원처럼 열심히 일했다”며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다. 비상계엄과 관련해서도 “방법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심정은 이해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YTN라디오 인터뷰에서는 “야당이 계속 특검·탄핵만 반복한다”며 “DJ 같았으면 포용했을 것”이라며 비상계엄 사태의 원인을 오히려 야당 쪽에 돌리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인터뷰가 보도된 후 BBC 유튜브 채널에는 인요한 의원의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탄핵에 반대했던 그가 외신 앞에서는 중립인 척한다” “윤석열을 그렇게 감쌌으면서 이제 와서 선 긋는다”는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한 네티즌은 “이분은 미스터 린튼 씨고, 인요한 의원은 다른 분이시라네요~”라며 황당해했다.
  • 성희롱성 발언·욕설·우열 가리기…웹 예능, 반복되는 선 넘기

    성희롱성 발언·욕설·우열 가리기…웹 예능, 반복되는 선 넘기

    최근 웹 예능(TV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희롱성 발언, 욕설, 우열 가리기 등의 선 넘는 발언들이 여과 없이 방송되면서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네고왕’에는 방송인 김원훈이 출연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영상에서 김원훈은 네고에 앞서 길거리 시민들과 인터뷰하던 도중 한 커플과 대화를 나눴다. 김원훈이 한 커플에게 “어디 가는 길이냐”고 묻자 남성은 “선릉역으로 간다”고 답했다. 김원훈은 “여기 모텔촌 아니냐. 어제 집에 다 들어가셨냐”고 말하자 남성은 “저희 방금 나왔다. 집에서 햄버거 먹고 나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훈은 “어디서 방금 나왔냐. 여기 루즈 자국이”라며 모텔촌에서 나온 게 아니냐는 식으로 대화를 끌고 나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원훈의 발언을 두고 “선 넘는 장난”, “성희롱성 발언”이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제작사 ‘달라스튜디오’ 측은 김원훈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해당 장면을 편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선 지난달 19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개그맨 이용진이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과 대화를 하던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이 됐다. 영상에서 이용진은 김채원과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한국의 저출산 이야기를 꺼냈다. 이용진은 “요즘 출산율도 낮고 결혼의 형태가 바뀐 것에 대해 ×× 난 ×× 짜증 나 있다”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김채원에게 “욕한 것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인천 강화도에 신입생이 1명 들어왔다. 초등학생 1학년”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언급했다. 욕설을 뱉은 이용진을 비롯해 해당 발언을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한 제작진 측에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 ‘용타로’ 측은 논란이 된 부분을 1분가량 삭제하고 영상을 재게시했다. 별도의 사과문이나 입장문은 내놓지 않았다. 지난 2월 27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과 제작진 측이 어린 학생들에게 거주 아파트, 부모의 직업을 물어보며 우열 가리기를 조장했다는 논란을 샀다. 영상에서 오해원은 식사를 하러 음식점을 찾은 학생들에게 “다들 여기 대치동 사냐”라고 물었다. 이와 함께 영상 하단엔 ‘대치키즈 호구조사’라는 자막 문구가 등장했다. 학생 중 한 명이 “현대아파트”라고 답하자 오해원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동시에 영상 하단으로 “묵직한 곳에 거주 중” 자막 문구가 나타났다. 오해원이 학생들에게 “아버지가 의사냐”라고 묻자 학생 한 명이 “아버지가 의사 맞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짝사랑하는 이성 친구에게) 그냥 고백해도 된다”라고 말하자 오해원은 “맞아요”라고 맞장구쳤다. 화면 하단엔 “알파메일 조기 확정”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사는 의사 아들한테 고백받으면 여자는 다 받아줘야 하나”, “학생들에게 무의식 중에 우월감을 심어주는 것 아니냐”는 등의 의견을 내놨다. 제작진 ‘워크맨’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 사과문 등을 내놓지 않았고 영상 역시 따로 편집하지 않은 채 원본을 그대로 게시해 두고 있다. 웹 예능을 둘러싼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지역 비하 소지가 있는 영상을 올리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또 방송인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돗개 혐오를 조장하는 듯한 발언을 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웹 예능은 기성 매체와 달리 방송 심의 등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외부 심의 제약이 덜 까다로운 탓에 자체 심의도 약해지면서 욕설·비속어, 차별·혐오 조장 발언 등 도를 넘는 발언까지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내면서 지속적인 논란을 만들고 있다. 논란이 발생해도 영상 비공개 처리, 영상 일부 삭제, 사과문 게시 등으로 논란을 무마하고 넘어가는 관행이 굳어지면서 웹 예능 역시 본격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 트럼프 관세는 북한처럼 되는 것이 목표?…“미국식 주체”

    트럼프 관세는 북한처럼 되는 것이 목표?…“미국식 주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대통령을 북한 최고 지도자에 비유한 합성 사진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의 조선중앙 TV 아나운서에, 보수적인 폭스 뉴스는 북한 방송에 비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밈(인터넷 유행)은 틱톡, 엑스 등 온갖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에반 파이겐바움 전 국무부 부차관보는 “미국식 주체 사상이다. 이제 우리가 북한인가?”라고 한탄했다. 파이겐바움은 2006~2009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담당 미국 국무부 차관보를 지냈다. 그는 트럼프 정부 관세 정책의 목표는 미국이 필요로 하는 것은 미국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것이란 글에 “미국식 주체(juche)”라고 댓글을 달았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내세운 주체 사상은 외부 세력에 의존하지 않으며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력갱생을 강조한다. 파이겐바움은 관세 정책으로 인해 수입품의 가격이 올라 외국에서 들어온 물품은 모두 살 수 없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 정책이 미국식 주체 사상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27세의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관세 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정책을 비판하는 언론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며 관세 정책을 발표한 이후 미국 증시가 대폭락했지만, 레빗 대변인은 “대통령은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앵무새처럼 관세 정책이 미국을 더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고만 주장했다. 레빗 대변인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도중 한 기자가 “관세는 외국이 아니라 우리(미국인)가 내는 것으로 나는 관세를 납부해봤다”고 질의하자 “경제 지식을 묻는 것은 무례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취임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가 좋았다며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파견한 이후 원유, 최신 무기 기술 등을 제공받은 북한이 북미 대화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할 전망이다.
  • 지디 뒤이을 새로운 ‘정형돈의 남자’ 탄생…“네가 왜 거기서 나와?”

    지디 뒤이을 새로운 ‘정형돈의 남자’ 탄생…“네가 왜 거기서 나와?”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48)가 방송인 정형돈(47)과 함께 음원을 발매하고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4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는 신인 그룹 엑스와이(XY)가 출연해 신곡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를 선보였다. XY는 정승제와 정형돈이 결성한 그룹으로 지난달 26일 데뷔곡 ‘LEFT RIGHT’를 발매했다. 해병대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티셔츠와 군복 바지, 군화를 착용한 정승제와 정형돈은 “왼팔 들어 오른팔 들어. 왼팔 들지 마 왼팔 든 놈 나가” 등 가사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노래를 열창하고 열정적으로 춤을 추던 정형돈은 갈수록 지쳐 숨을 헐떡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엔딩 포즈’까지 취하며 무대를 완벽하게 마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승제 인생 재밌게 사네”, “내가 잠이 덜 깼구나”, “인터넷 강의 강사가 아이돌이라고?”, “선생님이 왜 여기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처음 만난 정승제와 정형돈은 단둘이 일본 여행을 가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 왔다. 지난달 31일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출연한 두 사람은 그룹을 결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승제는 “(정형돈이) ‘형은 소원이 뭐야?’라고 물어봤다”면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혔다. 그는 “(정형돈이) ‘형, 왜 불가능해? 하자!’ 이래서 팀을 결성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음원을 발매한 정승제와 정형돈은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를 통해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MBC ‘쇼! 음악중심’과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정형돈은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요제 파트너였던 가수 지드래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를 통해 11년 만에 재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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