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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덕에 저작권료 ‘대박’ 났는데…“이미 팔았다”는 가수

    아이유 덕에 저작권료 ‘대박’ 났는데…“이미 팔았다”는 가수

    가수 박혜경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자신의 저작권을 모두 매각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목소리 잃고 연예계 떠났던 히트 가수, 감동의 컴백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혜경은 최근 음악 방송 무대에 다시 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 지 10년 넘게 흐른 것 같다”며 “처음엔 ‘저 아줌마 누구야?’ 하는 분위기였는데 노래가 시작되니까 반응이 오더라. 클라이맥스에서 환호성이 나와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혜경은 ‘고백’, ‘안녕’, ‘레몬트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지만, 최근에는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다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버스킹을 했는데, 엄마는 내 노래인 줄 아는데 딸은 조이 노래, 아이유 노래, 장범준 노래라고 하더라”며 “내가 ‘제 노래인데요?’라고 하니까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혜경의 곡은 아이유, 조이, 츄 등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빨간 운동화’는 저작권료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혜경은 “내가 힘들 때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이가 ‘안녕’을 리메이크했는데 전 세계 26개국에서 1위를 했다고 하더라”며 “이미 내 노래가 아니다. 아이유 리메이크로 저작권료가 180배 올랐다는 기사도 봤는데, 나는 그 회사에 아주 오래 전에 저작권을 팔았던 기억이 더 난다”고 말했다. 다만 박혜경은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니까, 거짓말이 아니라 아깝다는 생각은 조금도 안 든다. 그냥 운명이구나 싶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 ‘최초 24시간 뉴스’…CNN 창립자, 테드 터너 별세

    ‘최초 24시간 뉴스’…CNN 창립자, 테드 터너 별세

    미국 CNN방송 창립자이자 뉴스 혁명의 개척자인 테드 터너가 87세로 별세했다. CNN은 6일(현지시간) 미디어 사업가 테드 터너가 이날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2018년 진행성 뇌 질환인 루이체 치매를 진단받았으며 지난해 폐렴으로 인해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터너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났으며 24세의 젊은 나이에 아버지의 대형 옥외광고 회사 ‘터너 아웃도어 애드버타이징’을 물려받으며 미디어 업계에 발을 디뎠다. 당시 그는 부친이 술과 약물 오남용, 우울증으로 갑작스럽게 스스로 세상을 등진 데다가 회사도 상당한 부채를 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회사를 매각하라는 조언이 많았지만, 터너는 사업가의 길을 택했다. 이후 라디오 방송국을 사들였고 1970년에는 애틀랜타 텔레비전방송국인 채널 17을 인수하면서 미디어 사업을 확장했다. 터너의 가장 큰 업적은 1980년 6월 1일 세계 최초로 24시간 뉴스 채널인 CNN을 세운 것이다. 24시간 보도 채널의 힘은 1990년 걸프전쟁에서 주목받았다. 최초로 전쟁이 생중계됐는데, CNN에서만 이를 볼 수 있었다. 당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미국 중앙정보국(CIA)보다 CNN에서 더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 ‘극우 공화당원’을 자처했지만 쿠바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와 친구였으며, 중국 공산당 정부의 억압적인 정책을 옹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터너의 별세 소식에 “방송 역사의 거장이자 내 친구였고 필요할 때마다 곁에 있어 줬다”며 애도했다.
  • 개그맨 김병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병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로

    개그맨이자 항공인 김병만(50)씨가 제주 하늘길 홍보대사로 나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7일 박물관 회의실에서 김씨와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홍보대사로 1년동안 활약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제주 지역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물관 측은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김씨를 낙점했다. 김씨는 KBS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달인’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실제 항공 분야에서도 상당한 경력을 갖고 있다. 사업용 조종사 자격(CPL)을 비롯해 자가용·경량항공기 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카이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등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며 항공과 레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특히 공군 홍보대사 활동과 국방 관련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항공·국방 분야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는 점도 이번 위촉 배경으로 꼽힌다. 김씨는 앞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공식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항공 분야 교육 특강과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항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단순한 얼굴 알리기를 넘어 항공우주 콘텐츠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소통 전략”이라며 “김병만씨의 실제 비행 경험과 친근한 이미지가 결합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체험과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식으로 통장 80% 날리고 헬스 트레이너와 바람 난 아내, 심지어…” 충격 사연

    “주식으로 통장 80% 날리고 헬스 트레이너와 바람 난 아내, 심지어…” 충격 사연

    헬스 트레이너와 바람이 난 아내가 공용 재산을 주식에 투자해 손실까지 낸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8년 차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방송사 카메라 감독으로 일하는 A씨는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았고, 프리랜서 번역가인 아내는 재택근무하며 육아를 전담했다. 아내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던 어느 날 A씨는 장롱 속에서 낯선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휴대전화에는 아내와 헬스장 트레이너가 주고받은 부적절한 대화가 가득했다. 두 사람은 운동을 핑계로 오랜 기간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내는 집 매수를 위해 만든 공용 통장 자금을 상의 없이 주식에 투자해 80%를 잃은 상태였다. 그러나 아내는 A씨의 이혼 요구에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아내는 A씨가 주말마다 즐기는 골프 비용이 가계 경제에 부담을 줬고, 신혼집 마련 과정에서 친정 지원이 있었으니 재산분할 이야기는 꺼내지 말라고 주장했다. 또한 결혼 전에 사뒀던 비트코인은 특유 재산이라 나눠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A씨는 “아내는 외도와 투자 손실을 숨기기 위해 휴대전화를 2대 사용했다. 현재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간 상황”이라며 “연락을 차단하고 아이 얼굴조차 못 보게 막고 있다. 상간남에게 위자료를 청구하고 양육권도 가져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이준헌 변호사는 “A씨는 아내와 상간남 모두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상간남을 공동 피고로 한 번에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재산분할에 대해 “주식 투자 손실금을 그대로 반영하긴 어렵다. 투자를 오래 해 왔다면 손실금을 정확히 산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아내가 독단적으로 주식 투자해 상당한 손실이 있었다는 것을 기여도에 반영해 달라고 주장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결혼 전 형성한 자산은 원칙적으로 특유 재산”이라며 “하지만 비트코인처럼 변동성 큰 자산을 혼인 기간 내내 보유했다면 배우자 기여도가 인정될 수 있다. 혼인 기간이 8년이고, A씨 경제활동이 비트코인 유지에 영향을 미쳤다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육권에 대해서는 “자녀 복리를 먼저 고려한다. 아내가 외도했더라도 자녀와의 애착 관계가 더 깊고, 주양육자로서 아이를 잘 돌봤다면 양육권을 인정받을 것”이라며 “이혼 소송이 시작되면 자녀 인도나 면접 교섭 사전처분을 신청해야 한다. 아내가 거부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친권과 양육권 지정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수익금 기부했는데…기안84 그림, ‘당근’에 ‘1억 5천’ 매물로 나왔다

    수익금 기부했는데…기안84 그림, ‘당근’에 ‘1억 5천’ 매물로 나왔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그림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그림은 기안84가 4년 전 전시회에서 공개한 것으로, 당시 기안84는 전시회 수익금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당근에는 기안84의 그림 ‘별이 빛나는 청담’이 1억 5000만원에 매물로 올라왔다 삭제됐다. 판매자는 “이동으로 인해 처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화 100호 사이즈로, 타 작품보다 유니크한 도상과 유화 터치감이 다르다. 정말 관심 있는 분만 제안해달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그림은 기안84가 2022년 개최한 자신의 첫 전시회에서 공개한 작품이다. 기안84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패러디해 서울 청담과 압구정, 성수, 잠실 등을 담은 ‘별이 빛나는 부동산’ 연작을 선보였다. 그는 ‘별이 빛나는 청담’에 대해 한강에서 러닝을 하면서 바라보는 청담동 초고가 아파트 풍경을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한강변의 아파트를 보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회 티켓 판매와 그림 판매로 얻은 수익금 8700만원 전액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기안84의 그림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매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에는 그의 ‘인생 조정시간 4’가 3000만원에 매물로 올라온 뒤 210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된 사례가 있다.
  • “몸무게 40㎏·사망선고까지”…폐이식 2번 무산됐던 유열, 최근 근황

    “몸무게 40㎏·사망선고까지”…폐이식 2번 무산됐던 유열, 최근 근황

    가수 유열이 폐섬유증 투병을 딛고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유열은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 출연해 지난 10여 년간의 사투를 고백했다. 유열은 특발성 폐섬유증을 진단받고 체중이 40㎏까지 줄어드는 등 건강 악화를 겪었다. 그는 두 차례의 폐 이식 무산 끝에 지난해 7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예고편에서 유열은 생사의 기로를 오갔던 순간을 덤덤히 회상했다. 그는 ”의사가 (죽음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을 정도로 위독했다“며 ”퇴원하던 날 마주한 소박한 일상들이 너무나 빛나 보였다“고 회상했다. 투병 중 사망설 등 각종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던 그는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현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열은 “다시 노래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아름답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회복 후 첫 방송이 KBS 2TV ‘다큐 3일’이었다면서 “(녹화가) 끝나고 스튜디오에서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05년 KBS 가요대상에서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별이래’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13년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 DJ로 활약했다. 2000년대 중반 공연제작사 유열컴퍼니를 설립, 뮤지컬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특히 ‘브레멘 음악대’는 어린이를 위한 작품임에도 고퀄리티의 뮤지컬로 인기를 누렸다.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2심 징역 15년 선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2심 징역 15년 선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 형량인 징역 23년에서 8년 줄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부장 이승철·조진구·김민아)는 7일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 사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법정 모습은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특검이 요구한 징역 15년을 상회하는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검찰 구형보다 무거운 중형이 선고된 것은 이례적이다. 2심에서 특검은 1심 판결을 지지하며 징역 23년을 재차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형량을 줄여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주요 혐의에 대해서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인정했다. 12·3 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하고, 계엄 선포 후 국무위원들에게 관련 문서 서명을 받으려 한 행위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에 해당한다고 봤다. 계엄 선포 뒤 선포문을 만들고 나중에 폐기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재판정에서 “계엄 선포문을 보지 못했다”고 거짓 증언한 위증 혐의도 인정했다. 다만 비상계엄 관련 문건 전달을 받지 못했다는 진술에 대해서는 1심과 달리 무죄로 결론 내렸다.
  • 이지현, 탈퇴 후 잘 된 쥬얼리 보며 “돈 생각나더라”

    이지현, 탈퇴 후 잘 된 쥬얼리 보며 “돈 생각나더라”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팀을 떠나던 당시의 심경과 탈퇴 이후 팀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느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쥬얼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한자리에 모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세 멤버는 활동 당시의 비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지현은 2006년 팀의 전성기였던 4집 활동 종료 후 돌연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몸이 너무 아팠다”고 고백했다. “15살 때부터 데뷔해서 방송국밖에 모르고 살았다”는 그는 “방송 외의 세상도 살아보고 싶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었다. 솔직히 놀고도 싶었다”며 탈퇴 이유를 밝혔다. 리더였던 박정아 역시 “이지현은 타인의 에너지를 다 느끼는 스타일이라 지쳐 보였다. 이제는 보낼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쥬얼리 탈퇴 이후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미용실을 오픈해 운영하며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가 팀을 나간 후 쥬얼리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라는 메가 히트곡을 내놓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지현은 “초반엔 집에서 편하게 방송을 보는 것이 행복했다”면서 팀이 헬기를 타고 행사를 다닐 정도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모습을 보자 “저건 얼마일까 싶더라. 사람이니까 돈 생각이 나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서인영은 당시 수익에 대해 “솔직히 그때 XX억 찍은 것 같은데?”라고 언급하며 그 규모를 짐작게 했다. 다만 그는 “근데 지금 하나도 없다는 게 신기하다. 옷과 신발을 샀다”고 덧붙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사생활에 대한 거침없는 대화도 이어졌다. 서인영이 멤버들에게 “나 이혼할 줄 알았냐”고 묻자 박정아는 “그냥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결혼한 사람들은 다 평생의 소원이 이혼 아니냐”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지현은 서인영에게 “이혼하고도 연애가 끊이지 않았다면서”라고 이혼 후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영은 “텀은 있었다”며 “내가 왜 솔로인데 안 해야 하냐. 안 해야 할 이유가 뭐냐”고 반문했다.
  • “성폭행 근거 없다”더니 14억 제안…JP모건 소송에 월가 발칵 [핫이슈]

    “성폭행 근거 없다”더니 14억 제안…JP모건 소송에 월가 발칵 [핫이슈]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전직 투자은행원의 성폭행·인종차별 소송을 막기 위해 100만 달러(약 14억 5000만원) 규모의 합의를 제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은 관련 의혹을 “근거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소송 장기화와 평판 훼손을 피하려 합의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JP모건이 전직 투자은행원 치라유 라나(35)가 제기한 성폭행·성희롱·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해 소송 전 1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라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후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냈다. 라나는 JP모건 레버리지 금융팀에서 시니어 부사장으로 일했다. 그는 소장에서 네팔계 배경을 이유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고, 고위 여성 동료에게 성폭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료가 승진과 보너스를 거론하며 부적절한 관계를 강요했다는 내용도 소장에 담았다. JP모건은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은행은 내부 조사를 벌였지만 라나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JP모건 대변인은 “소송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피하고 직원이 지금 겪고 있는 평판 피해를 막기 위해 합의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이 의혹에 근거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소송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JP모건 레버리지 금융 부문 간부 로나 하지디니(37) 측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디니의 변호인단은 두 사람이 성적 또는 연애 관계를 맺은 적이 없으며 라나의 주장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허위 주장으로 하지디니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14억 제안 거절 뒤 170억 역제안 WSJ에 따르면 라나는 2024년 5월 JP모건에 입사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인사부에 내부 진정을 냈고, JP모건은 그를 유급휴직 처리한 뒤 수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다. 라나는 같은 해 10월 JP모건을 떠나 사모펀드 운용사 브레갈 세이지마운트로 옮겼지만, 올해 4월 이 회사에서도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올해 초부터 조정 절차를 밟았다. JP모건은 지난 3월 100만 달러 합의를 제안했다. 라나는 이를 수락하지 않고 미국 고용기회평등위원회(EEOC)에 차별 진정을 냈다. 이후 라나 측은 4월 1175만 달러(약 170억원) 규모의 합의안을 역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소송장이 공개되면서 월가 안팎으로 번졌다. 라나 측은 처음 ‘존 도’라는 가명으로 소송을 냈지만, 절차상 문제로 한때 법원 기록에서 내려갔다. 이후 판사의 승인을 거쳐 수정 소장을 다시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소송의 신빙성을 둘러싼 의문과 양측 공방이 커졌다. 라나 측은 수정 소장에 익명의 제3자 진술 2건을 추가하며 일부 정황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JP모건과 하지디니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JP모건 내부 일부 직원들도 하지디니를 옹호하며 라나의 주장이 허위라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 AI 영상까지 확산…법정 밖으로 번진 공방 논란은 온라인으로도 확산했다. 엑스(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에는 소송장 속 주장과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이 퍼졌다. 일부 팟캐스트 진행자와 방송인도 사건을 언급했다. 호주 파이낸셜리뷰(AFR)는 이번 사건이 전통 경제매체보다 타블로이드 매체와 소셜미디어에서 먼저 폭발적으로 소비됐고 월가 내부의 상상력을 자극한 사건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이 더 주목받은 배경에는 이례적인 구도도 있다. 월가의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은 대체로 남성 상급자가 여성 직원을 상대로 한 의혹으로 다뤄져 왔다. 그러나 이번 소송은 남성 투자은행원이 여성 상급자로부터 성폭력과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다. 사건의 진위와 별개로 온라인에서는 호기심과 조롱, 음모론이 뒤섞이며 논란이 커졌다. 이번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주장 자체의 선정성 때문만은 아니다. JP모건은 의혹에 근거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소송 전 100만 달러 합의를 제안했다. 대형 금융회사가 성폭력·차별 의혹을 다룰 때 사실관계 판단과 별개로 소송 비용, 조직 평판, 온라인 확산 가능성을 함께 계산한다는 점이 드러난 셈이다. 한국 기업에도 낯선 장면은 아니다. 직장 내 성희롱이나 괴롭힘, 인사상 불이익 의혹이 제기되면 회사는 진상조사와 피해자 보호, 명예훼손 리스크, 조직 내부 동요를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의혹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번지는 순간 사건은 법무팀의 영역을 넘어 기업 평판 전체를 흔드는 이슈가 된다. 특히 이번 사건은 AI 생성 영상까지 확산하며 새로운 위험을 보여줬다. 소송장에 담긴 주장이 사실로 확정되기도 전에 대중은 이를 영상 콘텐츠처럼 소비했다. 당사자들이 모두 법적 판단을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여론은 먼저 움직였고 기업과 개인의 평판은 이미 손상됐다. 라나는 소송을 통해 자신이 직장 내 차별과 성적 가해의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반면 JP모건과 하지디니 측은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법원이 향후 증거와 증언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이번 사건은 월가뿐 아니라 기업들이 민감한 내부 의혹과 온라인 여론전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수 있다.
  • 2심 재판부 “한덕수, 국헌문란 목적·내란 중요임무 고의 인정”

    2심 재판부 “한덕수, 국헌문란 목적·내란 중요임무 고의 인정”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2심 재판부가 국헌문란의 목적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성을 인정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부장 이승철·조진구·김민아)는 7일 오전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법정 모습은 방송과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특검이 요구한 징역 15년을 상회하는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구형보다 무거운 중형이 선고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특검은 2심에서도 1심 판결을 지지하며 징역 23년형을 요청했다. 만약 이 형이 2심에서도 유지돼 확정될 경우, 올해 77세인 한 전 총리는 100세가 돼서야 출소하게 된다. 사실상 종신형이나 다름없는 선고다. 한 전 총리는 12·3 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를 주도적으로 소집하고 국무위원들 참석을 독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계엄에 절차적 정당성을 부여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 또한 계엄 선포 뒤에는 선포문 표지를 만들어 서명하고 수사가 시작되자 이 문서를 폐기하라고 지시한 혐의도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재판정에서 “계엄 선포문을 보지 못했다”고 거짓 증언한 혐의까지 더해졌다. 지난달 결심 공판 최후 진술에서 한 전 총리는 혐의를 부인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그는 “더 많은 국무위원을 불러 계엄 선포 시간을 늦추고, 의견을 모아 대통령을 설득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계엄을 막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단 한순간도 무거운 책임감을 잊은 적이 없다. 국민에 큰 고통과 불안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솔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정경호♥’ 수영 “아버지 시력 잃어”…숨겨온 가족사 고백

    ‘정경호♥’ 수영 “아버지 시력 잃어”…숨겨온 가족사 고백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망막색소변성증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사연을 전하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수영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아버지가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수영은 “봉사나 후원 제안을 받으면 혼자 가서 활동하곤 했다”며 “그런데 유리가 어느 날 ‘수영아, 아버지가 그렇게 좋은 일 하시는데 왜 나한테 얘기 안 했어? 그런 게 있으면 빨리 말해줘야지’라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 이후 멤버들이 꾸준히 기부를 해주고 있다”며 “가족의 일까지 함께 짊어져주는 느낌”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영은 “아버지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15년 정도 투병하셔서 현재는 시력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라며 “최근에는 새로운 연구도 시작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울 수 있으면 돕자’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존재가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유리 역시 멤버들 간의 끈끈한 관계를 언급했다. 유리는 “어느 순간부터는 일뿐 아니라 가족이나 개인사도 당연히 함께 챙겨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저 역시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힘이 눈덩이처럼 커져 엄청난 지지가 된다는 걸 느꼈을 때는 어떤 일도 힘들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 ‘신혼’ 이장우♥조혜원, ‘2세 모습’ 확인…누구 닮았나

    ‘신혼’ 이장우♥조혜원, ‘2세 모습’ 확인…누구 닮았나

    배우 이장우, 조혜원 부부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3’에서는 이장우, 조혜원 부부의 부안 시골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조혜원은 남편 이장우의 시골집을 처음 방문했다. 그는 아늑한 분위기에 “너무 예쁘다. 여기로 이사 오면 안 되냐”라며 감탄했다. 방송에서 이장우는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기(조혜원)가 자녀 계획에 관한 생각이 나랑 똑같아서 너무 좋더라”라며 “만약에 정말로 하늘이 많이 내려주신다면 아기 많이 낳아서 북적이는 집에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원도 “아이 많이 낳고 싶다”며 “3명 정도 생각했는데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다 싶어서 몸만 따라준다면 5명까지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아기를 낳은 친구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낳아봐라’라고 하더라. 괜찮을 것 같다”라고 했다. 함께 다복한 가정을 꿈꾸는 이들 부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장우는 인공지능(AI)을 통해 2세 모습도 확인했는데, 눈은 아빠를, 입술은 엄마를 닮은 두 아이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조혜원이 “딸이면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고, 아들이면 날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장우는 “내 식성은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장우가 “성격은 나를 좀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조혜원은 “내 성격이 별로인가”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11월 결혼해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난 남성도 여성도 아니다”…샘 스미스, ‘3년 열애’ 동성 연인과 약혼 소식

    “난 남성도 여성도 아니다”…샘 스미스, ‘3년 열애’ 동성 연인과 약혼 소식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33)가 영국 패션 디자이너인 동성 연인 크리스천 코완(32)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약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스미스는 전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자선 행사인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하기에 앞서 코완과 약혼에 관해 대화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비공개로 약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매우 행복해하고 있고 서로에게 깊은 사랑에 빠진 상태”라고 매체에 전했다. ‘멧 갈라’에 코완이 만든 의상을 입고 등장한 스미스는 왼손 약지에 노란색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완 역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했다. 코완은 스미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미스의 의상은) 25만 5000개 크리스털과 비즈, 2000시간의 손바느질 노력이 들어간 의상”이라며 “내 사랑 샘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말했다. 코완과 스미스는 2022년 12월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결혼존중법(RMA)’ 서명 행사에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다. 코완은 2024년 5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스미스와 약 2년간 교제해 왔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2019년 한 방송에 출연해 “남성도 여성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 떠 있고 그 둘을 모두 포함하는 성별 정체성을 가졌다”며 자신이 ‘논 바이너리’(non-binary)임을 공개한 바 있다. 논 바이너리는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적 규정을 거부하고 하나의 사람으로 인식해달라고 요청하는 개념이다. 한편 ‘멧 갈라’는 1948년 시작된 이후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열리는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이자 자선 모금 행사로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 ‘멧 갈라’에는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도자 캣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그룹 블랙핑크와 에스파 카리나, 닝닝 등 K팝 스타들도 자리를 빛냈다.
  • 트럼프 “다음주 방중 전 합의 타결 가능”...미군은 이란 유조선에 발포

    트럼프 “다음주 방중 전 합의 타결 가능”...미군은 이란 유조선에 발포

    트럼프 “이란 고농축 우라늄 미국으로 가져올 것” “윗코프 중동특사 등 당장 파키스탄 향하진 않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중국 방문 전에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매체 P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며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당신이 중국으로 떠나기 전 협상이 타결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가능하다”면서도 “어떻게 될지 봐야 하겠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 중인 합의안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그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아마도 미국으로 반출하는 내용이 합의의 일부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마도가 아니다”라며 “그것은 미국으로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이 지하 핵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것도 합의안 내용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확인했다. 이란의 핵농축 중단 기간이 끝나면 3.67% 수준의 저농축을 허용하는 내용이 합의안에 포함될지에 대해선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합의가 성사된다면 대이란 제재 등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해 이란의 요구도 일부 수용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앞서 이란과 대면 협상에 나섰던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협상을 위해 당장 중재국인 파키스탄 등으로 향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그들을 강하게 폭격할 것”이라며 압박 메시지도 남겼다.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선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가 해상봉쇄를 뚫고 복귀하려던 이란 유조선에 발포하는 등 무력 충돌이 지속됐다. 중부사령부는 엑스(X)를 통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쯤 국제수역을 지나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향하던 유조선 하스나호에 대해 “봉쇄 조치를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원유를 탑재하지 않은 하스나호에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했으며, 하스나호가 응하지 않자 20㎜ 기관포를 쏴 선박의 방향타를 무력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격은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서 출격한 전투기 F-18E 슈퍼호닛이 수행했다. 하스나호는 이란산 석유를 싣고 제3국에 하역한 뒤 탱크가 비워진 채로 복귀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중부사령부는 “하스나호는 더 이상 이란으로 항해하지 않고 있다”며 “이란 항구로 들어가거나 떠나려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봉쇄는 계속 전면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 송성문, 빅리그 첫 선발 멀티히트·도루 ‘눈도장’

    송성문, 빅리그 첫 선발 멀티히트·도루 ‘눈도장’

    2루수 출전… 2안타·1도루 활약키움 2년 후배 李, 1안타 1타점 오래 기다렸던 만큼 더 빛났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30)이 빅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멀티히트에 도루까지 기록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국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첫 ‘코리안 더비’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송성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에 도루 1개로 맹활약했다. 지난달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멕시코시티 시리즈’에서 대주자로만 출전해 타석에는 서지 못했던 그에게는 사실상 이날 경기가 데뷔전이나 다름없었다. 3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팀이 3-4로 끌려가던 4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로건 웹을 상대로 2타점짜리 2루타를 날리며 경기를 5-4로 뒤집었다. 이어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고, 곧이어 터진 잭슨 메릴의 중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역전 결승타로 신고한 데 이어 데뷔 첫 득점까지 챙겼다. 그는 8회에는 내야 안타를 친 뒤 2루 도루까지 성공했고, 곧이어 터진 메릴의 2루타때 다시 홈에 들어오며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가 10-5로 이겼다. 경기 직후 샌디에이고 전담 중계 방송팀과 수훈 선수로 인터뷰한 송성문은 사실상의 빅리그 첫 경기에서 안타, 타점, 도루 등을 기록한 소감을 묻자 “너무 꿈꿔온 순간이었는데 팀이 승리하고 개인적으로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흐뭇하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부터 빅리그 진출을 꿈꿨느냐는 물음에는 “어렸을 적부터 메이저리그를 보면서 동경하다가 작년에 동기를 얻어 미국에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투수들의 공은 속도와 움직임이 까다롭지만, 그런 어려운 과제들에 도전하러 온 만큼 계속 부딪혀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키움에선 2년 선배인 송성문을 빅리그에서 2년 후배로 맞이한 이정후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71로 소폭 떨어졌다.
  • 트럼프 “한국 선박, 단독 행동 중 피격”에 靑 “피격 불확실”…이란 “우린 아냐”

    트럼프 “한국 선박, 단독 행동 중 피격”에 靑 “피격 불확실”…이란 “우린 아냐”

    주한이란대사관 첫 반박성명 배포 정부 “단독 행동 안했다” 선 그어 HMM·해운업계도 “정박 중” 반박 靑 “침수 없어 피격 여부 조사 필요” 나무호 이르면 7일 항구에 도착 韓 원유선 홍해 통해 세 번째 운송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어난 HMM이 운용하는 화물선 ‘나무(NAMU)호’ 폭발·화재 사고에 대해 이란 정부가 “한국 선박 화재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한 ‘한국 선박에 대한 이란의 피격 가능성’을 전면 반박한 것이다. 사고 이후 이란이 공개적으로 입장을 낸 건 처음이다. 주한이란대사관은 6일 배포한 성명에서 “이란 공화국의 군이 개입했다는 모든 주장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강력히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행하려면 이란 당국과 협의하고, 지정한 항로로 이동해야 하며, 이란 측의 경고에 따르는 등 관련 규정을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이런 요구를 무시하면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지역에서 통행하거나 활동하는 당사자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라며 “향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서 나무호의 폭발·화재 사고를 두고 “한국 선박이 단독 행동하다가 이란의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43%의 석유를 조달한다고 언급한 뒤 “한국 선박이 공격당했다. 그들 선박은 대열에 없었고 혼자 행동하기로 하다가 박살이 났다”고 말했다. 나무호가 단독으로 움직이다가 이란 공격에 노출된 것이라고 기정사실화한 것이다. 전날 ABC 방송 인터뷰에서도 “혼자 운항하던 한국 선박이었다. 한국 선박을 겨냥해 다수 발포가 이뤄졌고 한국은 어떤 식으로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미국의 선박 이동 작전 참여를 압박했다. 청와대는 “피격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화재 초기에 피격 가능성이 거론된 적이 있었다”며 “저희도 그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NSC 실무회의를 할 생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후에 다시 정보를 추가 검토해 보니까 피격이 그렇게 확실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며 “일단 침수라든가 배가 기울어졌다든가 이런 것들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피격인지 아닌지는 아직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단지 ‘피격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겠다, 아닐 수 있겠다, 알아봐야 되겠다’ 정도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선박은 지금 예인 중에 있는데 내일(7일)쯤 항구에 들어올 것 같다”면서 “그러면 조사팀이 가서 파악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날 예인 작업이 시작된 나무호는 두바이항에 도착하는 대로 한국선급,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방청 감식 전문가 등이 조사에 나선다. 우리 정부와 해운업계는 “우리 선박이 단독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우리 선박은 이동하거나 이란을 자극할 만한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위험을 무릅쓰고 단독 행동을 할 이유도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 HMM 선박 5척은 안전 확보 차원에서 카타르 인근으로 이동했다. 해수부는 “해협 내 제한적 이동은 할 수 있어 하선을 원하는 선원 교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운업계도 나무호가 사고 당시 항해 중이 아니라 닻을 내린 채 정박 상태였으며 주변에 다른 나라 선박들도 함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독자 행동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수부는 호르무즈 해협 대신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홍해를 통한 원유 운송은 지난달 17일, 이달 3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다만 친이란계 예멘 후티 반군과 소말리아 해적이 결탁해 지난 2일 유조선 ‘MT유레카’호를 납치하는 등 범행이 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수부는 “선박이 홍해를 운항하는 동안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유사시 청해부대 지원 요청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위험 구간을 빠져나왔을 때 대외에 공개하는 등 국내 원유의 안정적인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모바(MOVA), G마켓 ‘빅스마일데이’ 참가… 로봇청소기 S70울트라 롤러 및 G라이브 전격 공개

    모바(MOVA), G마켓 ‘빅스마일데이’ 참가… 로봇청소기 S70울트라 롤러 및 G라이브 전격 공개

    글로벌 스마트 가전 브랜드 모바(MOVA)는 공식 유통사 (주)에스라이즈를 통해 5월 6일부터 시작되는 G마켓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모바는 플래그십 모델인 ‘S70 울트라 롤러(S70 Ultra Roller)’와 신제품 ‘P70 프로 울트라(P70 Pro Ultra)’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행사의 주력 모델인 S70 울트라 롤러는 3만 2000Pa의 흡입력과 머리카락 엉킴을 방지하는 클린촙(CleanChop™) 3.0 브러시, 실시간 오수 회수 기술인 하이드로포스(HydroForce™)를 탑재했다. 또한 S70 울트라 롤러 직배수 모델은 기존의 강력한 성능에 급·배수 자동화 시스템을 추가하여 정수 공급과 오수 배출의 번거로움을 해소했으며, 반려동물을 감지하는 AI 펫메이트(PetMate™) 기능을 갖췄다. 함께 선보이는 P70 프로 울트라는 3만Pa의 흡입력과 물걸레를 최대 4cm까지 연장하는 맥시리치(MaxiReach™) 기술을 통해 구석진 곳까지 청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물걸레 청소기, 전동 칫솔, 헤어 드라이어 등 다양한 제품들이 특별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모바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오는 5월 8일 오전 11시, G마켓 라이브 커머스 채널 ‘G라이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S70 울트라 롤러’의 핵심 기능을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제품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방송이 진행되는 시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전용 특별 구매 혜택과 단독 이벤트를 진행하며 파격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 관계자는 “이번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서 S70 울트라 롤러와 P70 프로 울트라 등 모바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델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스마트 청소 솔루션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위험해!” 아이들 대신 차에 치인 할머니…교통안전지도원 사망에 美 ‘애도 물결’

    “위험해!” 아이들 대신 차에 치인 할머니…교통안전지도원 사망에 美 ‘애도 물결’

    미국 뉴저지주에서 교통안전지도원으로 일하던 80대 여성이 아이들 대신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사회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ABC7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쯤 뉴저지주 우들랜드 파크의 한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던 교통안전지도원 진 슐츠(80)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슐츠는 학생 2명이 길을 건너는 것을 돕던 중이었으며, 갑자기 차량이 덮치자 학생들을 급히 밀쳐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차량에 치인 슐츠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슐츠 덕에 목숨을 구한 두 학생은 남매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차량에 직접 부딪히지는 않았으나, 슐츠가 밀쳐내는 과정에서 바닥에 넘어져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은 슐츠가 다가오는 차량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하고자 “영웅적으로” 아이들을 밀쳐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주민은 매체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말 그대로 자신을 위험 속에 던졌다”고 말했다. 슐츠는 수년간 지역 교육청 소속 교통안전지도원으로 근무하며 아이들을 돌봐왔다. 그는 교통안전지도원 업무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현지 교육청은 성명을 통해 “이번 상실은 교육 공동체 전체와 지역 사회 전반에 깊은 슬픔으로 남을 것”이라며 “슐츠는 항상 얼굴에는 미소를, 영혼에는 사랑을 담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지역 사회를 향한 고인의 헌신과 진심 어린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수사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79세 맞아?” 매끈한 피부 셰어 동안 비결은… ‘누드 드레스’ 셀프 오마주도 이목

    “79세 맞아?” 매끈한 피부 셰어 동안 비결은… ‘누드 드레스’ 셀프 오마주도 이목

    패션 자선행사 멧갈라에 11년만 참석28달러 립·주름 감추는 컨실러 등 사용“50여년 전엔 거의 나체로 참석” 웃음 전설적인 미국 팝가수 셰어(79)가 11년 만에 세계 최대 규모 패션 자선 행사인 멧 갈라(Met Gala)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나이를 먹지 않는 듯한 ‘동안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에 참석한 셰어에 대해 “빛나는 피부로 화려하게 복귀했다”며 “매끄러운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윤기 있고 자연스럽게 연출했다”고 5일 보도했다. 매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날 셰어가 사용한 뷰티 제품들을 공유했다면서 해당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날 셰어가 사용한 가장 저렴한 제품은 오래 지속되는 립 틴트로 28달러(약 4만원)에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이었다. 셰어는 입술 보습을 위해 또 다른 립 틴트도 사용했으며, 눈에는 다양한 색상의 팔레트와 번짐 방지가 되는 볼륨 마스카라를 썼다. 피부에는 주름을 감춰주는 컨실러와 조각 같은 효과를 주는 컨투어 완드, 번들거림을 없애주는 세팅 파우더, 블러 효과를 내는 파운데이션 등을 발랐다. 이 피부 제품들은 최소 36~52달러에 판매되고 있었다. 셰어가 이날 입은 드레스도 주목받았다. 그는 버버리의 다니엘 리가 맞춤 제작한 모노크롬 블랙 드레스를 입고 멧 갈라에 참석했다. 이에 대해 미국 패션잡지 보그는 “이 드레스의 시스루 튤 소재는 1974년 그가 첫 멧 갈라 참석 당시 입었던 은색 스팽글과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를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멧 갈라 생중계 방송에서 셰어는 “저는 첫 멧 갈라 때 거의 나체로 참석했는데 당시엔 사람들이 그걸 보고 불쾌해했다”며 50여년 전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런 걸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며 웃었다. 당시엔 신체가 거의 그대로 비치는 누드 드레스가 파격적인 패션이었으나, 어느덧 수많은 여배우 등이 즐겨 선보이는 의상이 된 것을 언급한 것이다. 당시 드레스를 디자인했던 밥 매키는 지난해 1월 한 인터뷰에서 “당시 멧 갈라 현장은 완전히 난리가 났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그렇게 많은 사진기자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는 걸 본 적은 없었다”며 “다음날 모든 신문에 셰어의 사진이 실렸고, 그것은 50년 동안 계속해서 반복 인쇄됐다”고 회상했다.
  • ‘84세’ 최고령 의원 박지원의 도전…“국회의장 끝나면 손주 곁으로”

    ‘84세’ 최고령 의원 박지원의 도전…“국회의장 끝나면 손주 곁으로”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나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치 인생을 건 ‘배수의 진’을 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저 박지원을 보내 달라. 국민과 나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서 마지막을 불사르겠다”고 했다. 그는 “DJ 집권 말 ‘이인제는 대통령, 박지원은 국회를 맡아 정치를 계속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단연코 거절했다”며 “DJ를 충성스럽게 끝까지 모시겠다고 했다. 결국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우리 당 후보로,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타도와 이재명 살리기를 위해 방송에 수천 회 출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우리 당의 문제 해결을 지원해 왔다”고 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분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모셨듯 마지막 정치 인생을 국민과 당원, 이재명 대통령께 충성을 다해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으로서 여러분의 재선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마지막을 불사르겠다. 그 후에는 나를 기다리는 두 딸과 사위, 손자들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5선 중진이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했다. 박 의원 외 민주당에서는 6선의 조정식, 5선의 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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