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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장애’ 박명수 “가끔 정신과 간다…숨길 일 아냐, 내과보다 사람 많아”

    ‘불안장애’ 박명수 “가끔 정신과 간다…숨길 일 아냐, 내과보다 사람 많아”

    방송인 박명수가 가끔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는 사실을 전하며 “정신과를 겁내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30일 KBS Cool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정신과 상담과 약물 치료에 대한 편견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지용 전문의는 정신과 정보, 약 복용 방법 등 정신건강과 관련해 여러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김지용 전문의는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아직도 심하다. 정신과 환자, 정신과 약물이라고 하면 편견 섞인 시선으로 바라봐 정신과를 제때 못 가게 만든다”며 “그 편견을 낮춰보는 게 목표다. 하지만 생각만큼 잘 되진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도 가끔 상담받기 위해 정신과에 간다. 숨길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처음 정신과를 찾았을 때 ‘여기를 가도 괜찮나’ 싶었다. 그런데 병원 문을 열고 들어가니 12명이 줄을 서 있었다. 내과 갔을 때보다 더 많더라”라며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알고 보니 마음의 감기라든지 뇌의 감기 같은 가벼운 증상이더라”라며 “정신과를 방문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정신과를 겁내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명수는 2023년 라디오 방송에서 불안장애를 겪고 있어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도 불안장애가 있어 약을 먹고 있다. 예전에는 ‘내일 나갔는데 캐스팅 보드에 내 이름이 없으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있었다”라며 “세월이 흐르다 보니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걸 깨우쳤다. 요즘은 불안장애가 많이 없어졌다”고 했다.
  • 화엄사, 제2기 홍보기획위원회 39명 임명장 수여…정광열(제너시스 BBQ 사장) 부위원장 등

    화엄사, 제2기 홍보기획위원회 39명 임명장 수여…정광열(제너시스 BBQ 사장) 부위원장 등

    화엄사가 제2기 홍보기획위원회 위원장(성기홍)을 비롯 당연직 스님 포함 등 39명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문 전병호(헤럴드경제 부회장), 위원장 성기홍(제너시스 BBQ 홍보전략고문), 부위원장 정광열(제너시스 BBQ 사장)·최갑열(BBS 광주 불교방송 사장)·김철수(화엄사 신도회장, 구례군 군의원) 등이다. 당연직으로 우범스님(총무국장), 우견스님(교무 및 문화국장), 덕명스님(포교국장), 우승스님(기획국장), 범정스님(홍보국장) 등이 위촉됐다. 우석주지스님은 28일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어 “지난 덕문스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홍보기획위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1기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 고마움을 보였다. 이어 “제2기 홍보기획위원회 여러분께 임명장을 수여하게 된 것은 화엄사의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조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대화엄사가 국민 여러분과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다”고 의미를 전했다. 우석스님은 “대화엄사는 1500년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장소다”며 “홍보기획위원회 위원들의 헌신과 지혜가 대화엄사를 더욱 빛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갈것이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온열질환자 24명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남도 온열질환자 24명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가 도민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나섰다, 전남지역은 지난 27일 첫 폭염특보 발효 이후 22개 시군에서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면서 6월 30일 현재 2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전남도는 폭염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시군과 함께 상황 관리와 의료·방역 등 총 5개 반 12개 부서를 중심으로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 대비에 들어갔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건강 수칙 안내를 비롯해 건설현장과 야외작업장, 논밭 등에 대한 현장 예찰 강화와 맞춤형 관리,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비 지원,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폭염 국민 행동 요령 수시 홍보 등의 실시에 들어갔다. 특히 경로당 에어컨 가동에 필요한 냉방비의 선제적인 지원과 축사 지붕 열차단제 시공, 양식장 액화산소 공급기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김영록 지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종범 최강야구 감독 “욕먹는다는 것 알지만 야구 살리는 길…후배들에게 기회 주고파”

    이종범 최강야구 감독 “욕먹는다는 것 알지만 야구 살리는 길…후배들에게 기회 주고파”

    프로야구 kt 위즈의 이종범 전 코치가 예능 방송 프로그램 야구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은 ‘최강야구’가 다시 뭉친다면 더 많은 후배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 그 도전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JTBC ‘최강야구’ 팀은 30일 “이종범 전 kt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팀을 이뤄 고교, 대학, 프로 2군 등과 맞대결하는 형식이다. 저작권 분쟁 끝에 출연진을 새로 꾸려 오는 9월 새 시즌이 시작될 예정인데 사령탑으로 이 전 코치를 임명한 것이다. 이 전 코치는 JTBC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6월 초 담당 피디와 저녁을 먹다가 감독직을 제안받았다. 사양했는데 은퇴한 후배들이 최강야구를 이끌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여러 날을 고민하다가 이강철 kt 감독님께 상의드렸고 감독님이 입장을 너그럽게 이해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순위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6일 LG 트윈스와의 주중 시리즈를 마치고 팀을 떠나 비판받았다. 지난해 10월 이 감독의 요청으로 kt에 입단한 지 8개월 만에 코치직을 내려놨다. 선수로 통산 1706경기 1797안타 1100득점 194홈런 730타점 510도루 타율 0.297의 성적을 남긴 최고의 스타가 시즌 중 프로 무대를 뒤로 하고 예능행을 선택한 것이다. 이에 대해선 “kt 팬들께 죄송하다. 시즌 도중 팀을 떠나는 결정을 쉽게 내린 게 아니다. 후배 코치들을 위해 한발 물러난 상황이었고 내 존재가 오히려 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었다”며 “감독님은 정통 지도자의 길을 걷길 바라셨다. 그래도 새 도전에 대한 의지를 헤아려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 코치는 “최강야구 감독직을 수락하면 욕을 많이 먹을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 야구를 살리는 길이기도 하다. 최강야구는 유소년 등 아마 야구 지원도 약속했다”면서 “은퇴 선수라도 야구를 진심으로 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열정적인 야구를 하겠다”고 전했다.
  • 현진영, 정신병원 입원 고백…“아내, 싫으면 헤어지자고 하더라”

    현진영, 정신병원 입원 고백…“아내, 싫으면 헤어지자고 하더라”

    가수 현진영(54)이 과거 정신과 입원 치료를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개그맨 임하룡의 유튜브 채널 ‘임하룡’에 출연한 현진영은 “갈림길에 섰을 때 아내가 항상 현명하게 내비게이션처럼 방향을 알려준다”며 “한 번도 잘못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만난 지 2년 만에 아내가 나를 정신병원에 집어넣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진영은 4집 앨범을 준비하던 당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했다며 아내가 앨범 발매 전날 “정신병원 가자. 몸이 아프면 치료받는 것처럼 지금 머리 아프니까 병원 가는 게 맞다”라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는 “거기 가면 평생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한다. 미쳤냐. 내일 앨범 나오는데 병원을 왜 가냐”며 반대하자 아내가 “그러면 헤어지겠다”고 맞서며 설득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갔다”며 “입원하기 전 기자회견에서 ‘병원 들어가서 치료받고 오겠다’ 발표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앨범이 나온 날 병원에 들어가서 활동을 아예 못 했다.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뷰 영상이 퍼지면서 앨범이 엄청 많이 팔렸다”라고 말했다. “그게 어떤 앨범이었냐”는 질문에 현진영은 “요람”이라고 답했다. 그는 “병원에서 퇴원하고 방송하니까 오히려 앨범이 안 팔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후에 앨범 마케팅 방식 논의할 때마다 ‘병원 갈까?’라고 제안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진영은 “힘든 결정이었지만 전화위복으로 앨범도 좋은 반응을 받고 극적으로 재기하는 기회를 잡아서 아내에게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현진영은 2013년 배우 출신 오서운과 결혼했다. 오서운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했으며 2005년 공개된 현진영 ‘요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한다…활동 중단 10개월만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한다…활동 중단 10개월만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2)이 오는 8월 국내 활동에 복귀한다. 활동 중단 10개월 만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FT아일랜드 단독 공연 ‘매드 해피’(MAD HAPPY)가 진행된다고 30일 공지했다. FNC는 해당 공연에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해 10월 최민환은 전처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27·김율희)가 유튜브 영상에서 사생활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한 후로 활동을 멈춘 상태였다. 당시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가족들 앞에서 내 몸을 만지고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 여파로 FNC는 FT아일랜드가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면서 최민환이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11월 최민환의 성매매 및 율희에 대한 강제추행 관련 고발 건에 대해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당시 경찰은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는 업소 폐쇄회로(CC)TV 등도 조사했지만 뚜렷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최민환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고, 올 3월부터는 해외 활동을 재개했으나 국내 활동 복귀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리더 이홍기는 지난 7일 라이브 방송에서 “8월에는 저희(FT아일랜드)에게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기다리는 안정감 있는 밴드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최민환이 국내 활동 복귀 초읽기에 들어선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2007년 FT아일랜드 드럼 연주자로 대중에 자신을 알린 최민환은 올해 데뷔 19년 차를 맞았다. 2018년 결혼한 율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결혼 5년 만인 2023년 합의 이혼했다. 이에 따라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는 상태다.
  • ‘범죄도시’ 마동석, KBS 주말드라마 주연 맡았다

    ‘범죄도시’ 마동석, KBS 주말드라마 주연 맡았다

    올여름 기대작 ‘트웰브’가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3일 디즈니+와 KBS 2TV 공개를 확정한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트웰브’는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첫 스틸을 공개했다.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까지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첫 스틸은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존재하며 인간을 지키고 있는 태산(마동석 분), 원승(서인국 분), 미르(이주빈 분), 도니(고규필 분), 강지(강미나 분), 쥐돌(성유빈 분), 말숙(안지혜 분), 방울(레지나 레이 분)은 물론 이들과 대적하는 악의 세력 오귀(박형식 분)와 12천사의 관리자 마록(성동일 분)까지 역대급 캐릭터들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고대와 현대를 오가는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이들이 펼쳐 보일 흥미진진하고 신선한 이야기와 악의 세력과의 화려한 액션도 예고돼 모두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강력한 힘과 개성 넘치는 액션, 눈 뗄 수 없는 매력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12각형 캐릭터 군단의 활약 그리고 연기 구멍 없는 꽉 찬 출연진 명단이 여름을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트웰브’는 오는 8월 23일 디즈니+와 KBS 주말드라마 동시 편성을 확정했다. 첫회는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도 방송된다.
  • 노홍철, 독일서 ‘새로운 도전’ 결심…“로망 실현을 위해”

    노홍철, 독일서 ‘새로운 도전’ 결심…“로망 실현을 위해”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홍카’ 제작을 위한 영감을 얻고자 독일로 떠났다. ‘홍카’는 ‘홍철’과 자동차(car)를 합친 말로, 노홍철이 자신의 차에 붙인 애칭이다. 지난 29일 노홍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새 차 뽑고 독일로 공부하러 떠난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최근 구매한 새로운 ‘홍카’의 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으로 향했다. 그는 다홍색 전기차를 받은 뒤 들뜬 마음으로 공장을 나서며 “서울에 도착하는 대로 작업을 거쳐서 제 아이디어와 로망을 얹어 완성하면 (차가) 세상 밖으로 시원하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생성형 인공지능(AI)에게 ‘홍카’ 디자인의 영감을 얻을 만한 장소를 물었다. AI는 독일에 있는 장거리 서킷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을 추천하며 “‘홍카’를 어떻게 개성적으로 꾸밀지에 대한 영감을 분명히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는데, 노홍철은 곧바로 독일행 항공권을 끊은 뒤 출국 준비에 나섰다.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레이스 ‘뉘르24시’에 대해 알아봤다는 노홍철은 “환호하면서 즐기는 분위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문화 체험을 위해 독일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뉘르24시는 24시간 동안 운전자는 교체하지만 차는 쉬지 않고 달리는 내구 레이스다. 노홍철은 독일 현지 현대자동차 연구소를 찾은 뒤 뉘르24시 경기장으로 향해 다양한 참가 차량을 구경하며 ‘홍카’ 디자인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과거 3개월간 독일에 머물며 다양한 영감을 얻은 적 있다고 밝힌 노홍철은 “이번에 홍카를 만들면서도 독일 삼색기 색상 조합이 좋아서 (적용)해 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04년 방송인으로 데뷔한 노홍철은 2005년부터 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4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사건 1년 만에 복귀한 뒤로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애니메이션 ‘타이니 셰프쇼’ 제작진이 새 시즌 취소 소식 전하는 방법

    애니메이션 ‘타이니 셰프쇼’ 제작진이 새 시즌 취소 소식 전하는 방법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더 타이니 셰프 쇼’(The Tiny Chef Show) 제작진이 전한 새 시즌 취소 소식 영상이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더 타이니 셰프 쇼’는 스톱모션 형식으로 만들어진 시리즈 콘텐츠인데요. 작은 나무 크루터기에서 ‘타이니 셰프’라는 이름의 초록색 인형이 어린이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작고 독창적인 채식 요리를 만드는 내용입니다. 제작진은 “타이니 셰프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요리를 알려주고자 하는 철학을 담은 캐릭터”라고 설명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미국 어린이 전문 채널인 니켈로디언과 계약을 맺고 2022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시작, 이후 미국 에미상과 애니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 이후 제작비와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새로운 시즌 제작이 무산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영상은 타이니 셰프 쇼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지난 27일 공개됐는데요. 취소 통보를 전해들은 인형이 구슬프게 우는 모습이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을 취소하는 게 말이 되냐”, “이 애니메이션을 본 적 없지만 우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다”, “니켈로디언에서 취소를 결정한 사람은 당장 해고해야 한다”는 등 타이니 셰프 제작진을 향한 응원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 영상을 제작하는 데에는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는데요. 모금 활동을 시작한 4일째인 30일, 기부금 8만 달러(약 1억 800만원)과 팬클럽 기부금 2만 달러(약 2600만원)가 모였다고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우 플로렌스 퓨, 멜리사 맥카시, 영화사 A24 등 유명 인사·기업들이 응원을 보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셰프는 울고 있지만 포기는 안 할 것”이라며 새 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새로운 방송사 계약 혹은 영화·드라마 등 새로운 형태로 시작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 SBS 건강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 SBS 건강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 곽재식 교수,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특유의 재치 넘친 입담과 함께 전문적 식견 자랑하며 프로그램 재미 더해- 곽재식 교수 “방송 통해 다양한 영역 탐구하고, 새로운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가 지난 5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지식 건강 예능프로그램인 ‘세 개의 시선’에 고정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곽재식 교수를 비롯해 배우 김석훈과 아나운서 겸 방송인 소슬지가 공동 진행하는 ‘세 개의 시선’은 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역사와 과학, 의학 등 다각도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탐색해보는 오감 만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역사 속에 숨겨진 건강의 단서와 우연한 발견이 만든 과학의 진보, 논문과 데이터가 증명한 의학의 해답까지 다채롭게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는 매번 각기 다른 주제와 관련해 특유의 재치 넘친 입담과 함께 전문적인 식견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는 점 또한 곽재식 교수가 지니고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곽재식 교수는 SF소설가로 활동하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의 기후 시민 수업’, ‘한국 괴물 백과’, ‘지상 최대의 내기’,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다수의 TV 및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안전공학과 학과장 곽재식 교수는 “좋은 프로그램에서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방송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고, 새로운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는 산업발전과 도시개발에 따른 대기, 수질, 토양 등의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며 환경안전에 대한 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오염물질 처리에 대한 물리/화학/생물학적 원리, 공학적 처리기술, 위해성/환경영향 평가, 환경오염예방 등을 학습함으로써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환경안전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무기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환경안전공학과를 포함해 총 26개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으로, 입학 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유재석, ‘새 정부’ 문체부 장관으로?…추천 소식 듣고 그가 보인 반응은

    유재석, ‘새 정부’ 문체부 장관으로?…추천 소식 듣고 그가 보인 반응은

    방송인 유재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추천된 것에 대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며 손사래 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유재석이 고위직 국민추천제에서 문체부 장관으로 추천됐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고위직 국민추천제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다. 국민추천제 발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선 문체부 장관 후보로 유재석, 영화감독 봉준호,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등을 추천했다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온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뉴스 보니까 유재석이 문체부 장관으로 추천됐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정말 그런 건 아니다. 추천을 해주신 분들이 계신 것”이라며 멋쩍어했다. 양세찬을 비롯해 ‘런닝맨’ 멤버들은 “형, 장관이냐”, “장관 되는 것이냐”, “잘 부탁드린다”라며 유재석을 놀렸다. 하하는 “이렇게 대통령까지 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오해 없길 바란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고 손사래 쳤다. 지석진과 김종국은 “네가 왜 아무나냐”라고 입을 모았다. 하하는 “난 마포구청장 준비해야겠다”라며 양세찬에게 “넌 용산구청장 준비해라”라고 농담했다.
  • 김태흠 “무기력한 당, 전면 쇄신해야”

    김태흠 “무기력한 당, 전면 쇄신해야”

    김태흠 충남지사가 8월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에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30일 민선 8기 힘쎈충남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정권을 잃은 상황에서 처절함과 반성이 없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하지만, 그런 고민이 없다“며 ”완전히 상처투성이가 될지더라도 싸워야 하고 그 과정에서 환부를 도려내고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제2의 선진국으로 진입한 대한민국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국민과 하나가 되어 나갈 때”라며 “경제·노동·환경 등 국민에게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인적 쇄신, 등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방침에 분명한 반대를 밝혔다. 그는 “정부 부처가 행정수도인 세종시로 이전하고 국회와 대통령실도 세종시로 이전하는 상황에 해수부 이전은 전적으로 반대한다”며 “(새 정부)취지는 이해하지만, 부처는 부처별, 국회 등과의 소통과 협력 등이 중요해 정부 부처는 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은 서울의 것을 지방으로 무조건 이전이 아니다.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기능을 넣어 지역별 균형 발전 특징을 살린 기능 배분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정 성과와 중점 추진 과제도 발표했다. 주요성과는 국비 증액 통한 현안 사업 해결, 공약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을 비롯해 서산공항 건설 추진,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착수, TBN 교통방송 설립 등을 꼽았다. 중점 추진 과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공기관 2차 이전, 탄소중립 관련 대정부 대응 강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속도,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 등을 제시했다.
  • 데뷔 8일만 BTS와 어깨 나란히…美 음원차트 휩쓴 K팝 아이돌, 정체는

    데뷔 8일만 BTS와 어깨 나란히…美 음원차트 휩쓴 K팝 아이돌, 정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매된 OST 앨범 중 처음으로 톱10을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데뷔 성적을 기록한 OST 앨범이 됐다. 해당 앨범에는 극 중 인기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테이크 다운’, ‘골든’과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이 수록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들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이 6위, 헌트릭스의 ‘골든’이 8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BTS가 유일했다. 같은 날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골든’이 7위, ‘유어 아이돌’이 11위, ‘소다 팝’이 17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에는 K팝 가수들과 K팝 제작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인 ‘테이크 다운’은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이 불렀고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에는 빅뱅·투애니원·블랙핑크의 히트곡을 작곡한 테디와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또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안무가로 유명한 댄서 리정과 댄스 크루 잼리퍼블릭이 안무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유명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화려한 무대 뒤 퇴마 활동으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멤버 전원이 악령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는 갓을 쓰고 검은색 두루마기를 입은 저승사자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리액션 영상과 커버 댄스 등 2차 창작물이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소다 팝’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팬들은 “헌트릭스랑 사자 보이즈 음악방송에서 보고 싶다”, “이렇게 인기 있는데 후속작 없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싸이벡스, AGR인증 ‘코야 아기띠’ 런칭 기념 쇼핑라이브 진행

    싸이벡스, AGR인증 ‘코야 아기띠’ 런칭 기념 쇼핑라이브 진행

    - 7월 3일 단 1시간, 첫 공개 혜택과 함께 만나는 프리미엄 아기띠 독일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오는 7월 3일(목) 오전 11시, 신제품 ‘코야 아기띠(COŸA CARRIER)’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쇼핑라이브는 지난 6월 선공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은 ‘코야 아기띠’를 최초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다. ‘코야 메쉬 아기띠’는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어떤 의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특수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자연스럽게 M자 다리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으로 바른 자세 성장에 도움을 줘 독일 척추건강협회 AGR 인증을 획득했다. 방송에서는 코야 아기띠뿐만 아니라, 독일 척추건강협회 AGR 인증을 받은 코야 휴대용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 멜리오 카본, 그리고 목 꺾임 방지 구조가 적용된 주니어 카시트 솔루션 등 싸이벡스 대표 프리미엄 제품군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단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코야 특집 라이브 방송은 여름철을 겨냥한 메쉬 소재 제품들과 함께 시즌 한정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 18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 페이백 △ 코야 유모차 구매 시 정품 트래블백 제공 △ 트래블 시스템(유모차+카시트) 구매 시 정품 바구니 카시트 모기장 증정 △ 동일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3% 추가 할인 등 라이브 한정 혜택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방송의 메인 구성인 코야 아기띠 & 코야 유모차 세트 구매 시 ▲ 최대 17% 할인 ▲ 싸이벡스 베이비슈트 ▲ 트래블백 ▲ 신생아 인레이 등 사은품 3종 패키지도 함께 증정된다. 두 제품 모두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안정적인 외출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 메쉬 소재 설계로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싸이벡스 관계자는 “코야 아기띠는 출시 전부터 고객 문의가 많았던 제품으로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소통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휴대성과 착용감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아기띠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사전 알림 신청은 싸이벡스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희철, 이혼 재산분할에 반발 “내가 산 집 왜 주나…결혼 안 하겠다”

    김희철, 이혼 재산분할에 반발 “내가 산 집 왜 주나…결혼 안 하겠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혼 시 재산을 분할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반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철, 방송인 이상민, 배우 이동건이 변호사들과 함께 이혼을 주제로 대화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은주 변호사는 “요즘 부부 유튜버 중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 채널의 가치가 어마어마하니까 그 문제로 싸우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김희철을 가리키며 “희철이 넌 어떡할 거냐. 가진 거 많잖아”라고 물었다. 박민철 변호사도 “만약 아내가 재산을 나누자고 한다면 어떡할 것이냐”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싫다. 내 것이지 않냐”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박민철 변호사가 “공동명의 안 해주면 아내가 서운해할 수 있다”고 하자 김희철은 “그러면 ‘네 거 내가 탐 안 낼게. 너도 내 거 탐내지 마’라고 하면 되지 않냐”며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민철 변호사가 한숨 쉬자 이상민은 “화내지 마라. 희철이는 머릿속이 도화지다”라고 말했다. 이동건도 “희철이가 집에서 게임만 해서 잘 모른다”며 웃었다. 양나래 변호사는 김희철에게 “그 말 자체가 잘못된 말은 아니다. 결혼했다고 해서 무조건 공동명의를 해줄 필요는 없다”면서도 “다만 결혼 생활이 길어지고 자녀도 출산하고 하면 그 재산이 유지되는 데 배우자의 기여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희철 명의로 유지되고 있다고 해서 온전히 김희철의 것은 아니다.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이혼하게 되면 아내가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이 “집을 오롯이 내 돈으로 샀다면 그 집을 나눌 필요는 없지 않냐”고 묻자 변호사들은 집도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내가 ‘미우새’랑 슈퍼주니어 하면서 열심히 모아서 산 집이다”라며 “결혼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트럼프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약 2주 뒤 공개”

    트럼프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약 2주 뒤 공개”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 약 2주 뒤 공개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승인하리라 봐매각 시한 3차례 연장, 9월17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계 인기 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인수할 기업이 나왔으며 약 2주 뒤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의 일요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 퓨처스’(진행 마리아 바르티로모)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 인터뷰는 27일 백악관에서 사전 녹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SMF 진행자 바르티로모에게 “틱톡 살 사람이 있다”며 “아마 중국의 승인이 필요할 것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승인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구매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약 2주 뒤에 말해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매우 부유한 사람들로 이뤄진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지난해 4월 미국 연방의회는 중국이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초당파적인 공감대 속에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라 틱톡 서비스 운영사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해야 하며, 매각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면 틱톡 서비스는 미국에서 중단된다. 바이트댄스 등은 소송과 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이 법을 무효로 하거나 시행을 정지시키려고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 법에 따른 매각 시한은 원래 올해 1월 19일이었으며, 당시 서비스가 잠시 중단됐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정오에 취임한 직후 행정명령으로 매각 시한을 75일간 연장해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초와 이달 중순에도 틱톡 매각 시한을 연장해 마감일은 9월 17일까지 연기된 상태다. 다만 실제 매각이 성사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하다.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해외 매각을 막고 있으며 틱톡이 추천 엔진 등을 매각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 트럼프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약 2주 뒤 공개” [핫이슈]

    트럼프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약 2주 뒤 공개” [핫이슈]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 약 2주 뒤 공개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승인하리라 봐매각 시한 3차례 연장, 9월17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계 인기 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인수할 기업이 나왔으며 약 2주 뒤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의 일요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 퓨처스’(진행 마리아 바르티로모)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 인터뷰는 27일 백악관에서 사전 녹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SMF 진행자 바르티로모에게 “틱톡 살 사람이 있다”며 “아마 중국의 승인이 필요할 것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승인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구매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약 2주 뒤에 말해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매우 부유한 사람들로 이뤄진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지난해 4월 미국 연방의회는 중국이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초당파적인 공감대 속에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라 틱톡 서비스 운영사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해야 하며, 매각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면 틱톡 서비스는 미국에서 중단된다. 바이트댄스 등은 소송과 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이 법을 무효로 하거나 시행을 정지시키려고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 법에 따른 매각 시한은 원래 올해 1월 19일이었으며, 당시 서비스가 잠시 중단됐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정오에 취임한 직후 행정명령으로 매각 시한을 75일간 연장해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초와 이달 중순에도 틱톡 매각 시한을 연장해 마감일은 9월 17일까지 연기된 상태다. 다만 실제 매각이 성사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하다.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해외 매각을 막고 있으며 틱톡이 추천 엔진 등을 매각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 김종국, 신혼집으로 ‘62억 고급 빌라’ 매입…“결혼 준비”

    김종국, 신혼집으로 ‘62억 고급 빌라’ 매입…“결혼 준비”

    가수 김종국이 62억원대 고급 빌라 매입과 관련해 “신혼집을 준비한 게 맞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을 통해 공개된 허경환, 마선호, 조나단과의 여행에서 이같이 밝혔다. 내비게이션 없이 랜드마크를 찾아가는 ‘아날로그 감성’ 여행을 떠난 이들은 식사 중 김종국의 ‘62억원대 고급 빌라 매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를 약 6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환은 김종국에게 “형, 최근 집 샀지 않냐”고 물으며 “많은 사람들이 ‘김종국 이제 결혼 준비하는구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것도 맞는 얘기”라며 “이제 준비해야 한다. 집이 없으면 어떻게 (결혼을) 하냐”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만 그는 “지금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냐”라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지만 준비는 해야지”라며 말을 아꼈다. 허경환은 그럼에도 “결혼 축하드린다”라며 김종국을 몰아갔고, 김종국은 “하지 마. 몰아가지 마”라며 즉각 제지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어머니들은 “누가 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종국은 “결혼 후 집들이는 언제 하냐”는 물음에는 “안 할 것”이라며 “와이프가 힘들잖아”라고 말했다.
  • ‘故서세원 딸’ 서동주, 이혼 11년만 웨딩마치… ‘4살 연하’ 남편 누구?

    ‘故서세원 딸’ 서동주, 이혼 11년만 웨딩마치… ‘4살 연하’ 남편 누구?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첫째 딸인 방송인 서동주(42)가 4살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 서동주는 지난 29일 오후 경기 성남시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혼 11년 만이다.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이사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았으며 방송인 안혜경, 황보라, 풍자,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안혜경은 소셜미디어(SNS)에 서동주가 버진로드를 걷는 영상을 올리면서 “우리 예쁜 동주. 결혼 정말 축하해. 너 보는데 내가 다 행복함”이라고 축하했다. 풍자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동주 사진과 함께 “언니, 행복해야 해”라고 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지인 모임에서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동주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과 샌프란시스코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2019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2021년 한국으로 귀국, 법무법인 정향 파트너 미국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2010년 미국에서 6살 연상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최근 재혼 소식을 한 뒤,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예비 신랑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이봉원, ♥박미선 ‘건강 문제’로 눈물…“그래도 많이 괜찮아져”

    이봉원, ♥박미선 ‘건강 문제’로 눈물…“그래도 많이 괜찮아져”

    개그맨 이봉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아내 박미선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이봉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서 촬영 초반 건강 문제로 인해 중도 하차한 박미선을 언급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대결! 팽봉팽봉’은 이봉원과 팽현숙 등의 출연진이 태국 코사무이의 작은 섬을 찾아 식당을 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박미선은 이봉원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첫 방송 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제작진과 인터뷰하던 이봉원은 “원래 같이 오기로 했던 거라 박미선도 기대가 컸었다. 함께 왔으면 되게 좋아했을 텐데. 아파서 어쩔 수 없었다”라며 “이곳에 촬영을 와서 가장 아플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며 울컥했다. 이봉원은 박미선의 상태를 두고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원래 좋든 싫든 표현을 잘 못한다. 마음으로 알면 되는데 굳이 뭘”이라면서도 “원래 연락 잘 안 하는데 같이 오기로 했던 거니까 궁금해할 것 같아서 연락헀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화면에서는 이봉원이 촬영 중간 상황이나, 노을을 보고 떠오른 감상 등을 박미선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보낸 모습이 담겼다.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박미선과 함께 넷이 촬영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그런 날이 꼭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 휴식기에 들어갔다. 박미선은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출연을 중단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도 멈췄다. 지난 2월 박미선의 소속사는 “박미선이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의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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