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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27일 연삼로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자전거 대행진

    이번엔 27일 연삼로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자전거 대행진

    차없는 거리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시작된 시클로비아(자전거 길) 제도다.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마다 보고타시 총 120㎞ 구간의 도로에 7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금지되며 대신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롤러스케이트·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에게 개방된다. 매주 약 200만명의 시민들이 시클로비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벨기에, 인도, 이스라엘, 캐나다 등 500여개 도시에서 벤치마킹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 28일 처음으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시도했다. 제주시 핵심 도로인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이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왕복 6차선 도로 중 5개 차선을 전면 통제됐다. 기대 반 우려 반 속 진행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관련 도민 평가회의 결과 걷기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참여단의 87%가 공감했다.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며 행사 자체에 대한 긍정적 평가 58.5%를 차지했고, 부정평가 24.5%, 유보의견 17.0%를 보였다. 도는 지난해 비교적 성공적으로 출발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올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 행사 장소를 다양화하고 도민 참여를 늘려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다양한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제주시 핵심 도로인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에서 진행된 반면 올해 4월 26일 열린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는 제주시 원도심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탑동광장까지 3.5km 구간에서 열렸다. 행사 당일 대중교통 이용률이 평소보다 27% 증가하고 이산화탄소 1085kg이 저감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엔 연삼로 일대에서 차없는 거리 걷기행사가 열린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 &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와 자전거 대행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시민 참여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와 공연 등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두 발로 두 바퀴로, 더 푸른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걷기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보건소 사거리와 JIBS 제주방송, 마리나 사거리를 경유하는 왕복 5㎞ 자전거 코스와 4㎞ 걷기 코스가 마련된다. 행사 구간인 애향운동장~한라명동칼국수~보건소 사거리 서측~마리나 사거리 동측 도로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27일은 제주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응급상황 통행을 위한 비상차선은 확보할 예정이다. 조상범 도 안전건강실장은 “연삼로 일대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종합운동장과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도민 참여가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애향운동장 주변 상권도 발달돼 있어 자전거와 걷기행사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과 걷기 행사뿐 아니라 도로 곳곳이 공연장과 체험 공간으로 변신해 참가자들이 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걷기코스에서는 플래시몹 댄스, 줄넘기 공연 및 체험, 온 가족이 좋아하는 버블체험존, 캐리커처, 도로 위 스케치북 등이 운영돼 차 없는 도로 위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다. 자전거 행사가 열리는 애향운동장에서는 키즈 바이크 대회, 지역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자전거 헬멧 커스텀 페인팅, 이색자전거 시승 체험이 진행된다. 각종 자전거를 소개하는 산업전과 함께 건강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로 주요 지점마다 ‘쉬엄쉬엄 건강 3종 챌린지’(건강지압판 걷기, 걷기 풍선 불기, 패밀리 림보)와 마칭밴드, 공기 인형탈 캐릭터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조 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하고 도민 걷기 문화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정착, 자전거문화 확산, 지역상권 활성화 등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걷는 즐거움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더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8일에는 도내 자전거동호회와 전국 자전거애호가들을 위한 구좌 해안도로 55㎞ 왕복 사이클링 대회가 별도로 진행된다.
  • 韓 990원 소금빵?…“바게트 1개 470원에 팝니다” 난리 난 ‘이곳’

    韓 990원 소금빵?…“바게트 1개 470원에 팝니다” 난리 난 ‘이곳’

    프랑스의 일부 대형마트에서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 일반 빵집보다 저렴한 바게트가 등장한 가운데, 전통 제빵사들이 제빵업계의 하향 평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9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알디 등 현지 대형마트에 29센트(약 470원)짜리 바게트가 등장했다. 프랑스 내 빵집의 바게트 평균 가격이 1.09유로(약 1700원)인 것과 비교하면 약 70% 저렴한 가격이다. 프랑스제빵·제과협회(CNBP)의 도미니크 앙락 회장은 대형마트의 공장형 바게트 판매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는 “고객을 노리는 미끼”라며 공장형 바게트가 제빵업계 전체의 하향 평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형마트에서 400원대 바게트 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일반 빵집보다 인건비가 덜 들기 때문이다. 앙락 회장은 “빵집의 인건비는 생산 비용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며 “수제 빵집은 반죽 시간을 더 길게 하고, 직접 모양을 만들고 현장에서 빵을 굽는다. 때로는 발효에 몇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자동화 공정을 통해 바게트를 생산한다. 앙락 회장은 “그들은 시간당 1만개의 바게트를 생산할 수 있지만, 제빵사는 하루에 400~600개밖에 못 만든다”며 “대형마트의 바게트에는 사람은 없고 기계만 있다”고 비판했다. 건물 임대료나 전기·수도 요금 등 고정 비용도 바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고정 비용은 바게트 가격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들의 구매 담당자 토마 브라운은 “우리에게 바게트는 대량 생산품이며 상당한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매우 효율적인 운영 모델”이라고 전했다. 프랑스에서 바게트 가격 논란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 르클레르가 “물가 인상 속에서도 바게트 가격을 0.29유로로 고정하겠다”고 발표해 사회적 반발이 일어난 적도 있다. 당시 농부와 제분업자, 제빵업자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르클레르가 가치 파괴 캠페인을 펼친다”고 비난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최근 삼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 출신 유튜버 슈카월드(전석재)가 소금빵을 990원에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가 자영업계에서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국 빵값이 비싼 이유로는 보통 높은 인건비와 복잡한 유통 구조, 밀 수입 의존도 등이 꼽힌다. 이에 슈카는 산지 직송으로 원자재 부담을 덜고 빵 모양을 규격화·단순화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절감했지만, 자영업계에서는 자칫 빵집에 대한 오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슈카월드는 지난달 3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싼 빵을 만들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죄송하다”면서 “자영업자를 비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나도 자영업자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빵값의 구조적인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려던 것인데 다른 방향으로 해석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4세·7세 고시 근절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앞장서달라”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4세·7세 고시 근절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앞장서달라”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달 14일, 교육부 장관에게 ‘7세고시’ 등 과도한 영유아 사교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치를 마련하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가인권위원회 ‘7세고시’ 아동 인권침해 해당 의견 표명 이후, 서울시교육청의 4세·7세 고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유아기 극단적 선행학습에 대해 아동이 누려야 할 놀이와 휴식 시간을 박탈한다며 헌법상 행복추구권, 교육권뿐만 아니라 유엔아동권리협약에도 명백히 반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한 방송사에서 ‘7세 고시 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조기 사교육 문제를 꺼내 들었다. 이 의원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과도한 유아 사교육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정 교육감은 “유아대상 영어학원 등 특별 점검한 결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반일제(하루 4시간 이상) 유아대상 영어학원 총 248개 점검했고, 63개원이 문제가 있었다. 그중에서 86건을 적발해 과태료 18건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교육감은 “레벨테스트를 하는 학원 11개 적발됐는데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해서 행정지도하는 데 그쳤다”면서 “좀 강력하게 관리·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체 정화 노력과 함께 관리·감독을 위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 의원이 최근 강경숙 국회의원이 발의한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영유아 영어학원 금지법)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정 교육감은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유아 사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는 대학 입시 때문”이라고 꼬집고, 교육감의 형식적인 답변에 아쉬움을 드러내자, 정 교육감은 “사이다 같은 시원한 정책을 내놓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교육 문제는 수십 년 동안 우리 근대 교육 출발과 함께 만들어진 문제여서 좀 더 신중하면서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숙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소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지속해서 영유아 사교육 근절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역할을 주문해왔다. 이 의원은 교육감 직속 총괄 콘트롤타워 조직과 영유아 사교육의 빛과 그림자를 담은 홍보영상 제작, 영유아 사교육 실태조사와 학부모가 공교육에 희망하는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의원은 1일 열린, 제332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사교육 대책 마련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김주영 정책기획관은 현재 사교육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책기획관에서 사교육 대책 총괄을 맡고 있으며, 14개 관련 과가 함께 하고 있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학원 실태 점검, 홍보영상 제작 중이며, 서울시교육청의 사교육 종합대책은 올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 의원은 제332회 임시회에 ‘서울시교육청 사교육비 부담 완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안을 발의했다. 과도한 사교육으로 인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학생의 사교육 의존도 경감을 위한 교육감 책무를 두고, 사교육 경감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으며, 정기적으로 사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 “병력 부족” 헌법 개정해 ‘女 징집’ 검토…좌파당 강력 반발한 ‘이 나라’

    “병력 부족” 헌법 개정해 ‘女 징집’ 검토…좌파당 강력 반발한 ‘이 나라’

    최근 독일이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대비해 병역제도 개편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여성 징집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일간 벨트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TF1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원입대만으로는 (병력 중원이) 불가능하다면 의무 복무제로 되돌아갈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현행 헌법은 여성을 병역 의무에 동원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이 부분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지만 이제 시작 단계에 있다”며 헌법을 개정해 여성에게도 병역 의무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독일 연방정부는 최근 각료회의를 열어 새로운 병역제도가 담긴 병역법 개정안 입법 추진을 의결했다. 새 병역법은 현재 자원입대를 유지하되, 병력 확보가 계획에 못 미치거나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의회 승인을 거쳐 징병제로 전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독일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재무장을 위해 2011년 폐지한 징병제를 되살리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 다만 여성까지 징집 대상을 확대하려면 병역법 개정만으론 불가능하다. 헌법은 “남성에게는 만 18세부터 군대, 연방국경수비대 또는 민방위대에서 복무할 의무를 지울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성을 의무복무 대상으로 포함하기 위해서는 헌법도 개정해야 한다. 메르츠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독일 내 진보·좌파 진영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좌파당 소속의 데지레 베커는 “여성에게까지 무기를 들게 하려는 것은 진전 아닌 퇴행”이라며 “여성에 대한 병역 의무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병역 확대 전반에 대한 거부감도 작지 않다. 병역법 개정안이 내각회의를 통과한 지난달 27일 반전 단체 ‘라인메탈 무장해제 연대’는 연방군 모집 사무소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어 30일 쾰른에서는 징병제와 재무장 반대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해당 집회에 최대 3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들은 ‘우리는 당신의 전쟁에서 죽지 않을 것’(We won’t die in your wars) ‘징병 반대’(No to conscription) 등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가 행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국방부는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하고 전쟁 능력을 갖춘 군대를 만들려면 현재 18만여명인 병력을 오는 2035년까지 26만명으로 대폭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금의 모병제 아래에서 군 복무를 자원하고 나서는 청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 임신 중 끈질긴 성관계 요구…결혼 3개월만에 아내 살해한 남편

    임신 중 끈질긴 성관계 요구…결혼 3개월만에 아내 살해한 남편

    결혼 석 달 만에 남편에게 살해당한 30대 여성이 생전 주변에 ‘남편의 성욕이 과하다’는 고충을 털어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아내의 장례식장에서도 “성욕이 강한데 거부당했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혜영(사망 당시 35)씨는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던 A씨와 10개월간 연애 끝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평소 지병이 없던 유씨는 결혼 석 달 만인 지난 3월 13일 숨졌다. 남편 A씨는 유씨의 사망에 관해 묻는 장인·장모에게 “나도 모르겠다”며 답을 피했고,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후 A씨는 아내 유씨의 빈소에서 상주로 조문객을 맞았고, 부검에도 동의했다. 하지만 A씨의 충격적인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유씨의 친언니는 “동생 시신을 장례식장에 운구했을 때 A씨가 제게 ‘전 성욕이 강한 사람인데 혜영이는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고 하더라”며 “혜영이는 죽어 있는 상태인데 그 얘길 반복적으로 했다”고 황당해했다. 부검 결과, 유씨의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다. 시신에서는 타살 흔적이 발견됐다. 윗입술에는 멍이 들어 있었고, 목에는 빨간 줄이 발견됐다.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장례식장을 기습해 긴급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저 진짜 아니에요”라면서도 “다녀오겠다”고 인사한 뒤 유씨의 유가족을 향해 입꼬리를 올렸다. 임신→유산→수술 후에도 끈질긴 성관계 요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범행 동기로는 생리 중이던 유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며 자신을 무시하고 성관계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여겼다고 주장했다. 검찰 공소사실을 통해 드러난 충격적인 사실은 A씨의 집요한 성적 강요였다. 유씨는 A씨와 교제 6개월 만에 임신했다가 유산한 적이 있었다. 당시 유씨는 A씨의 끈질긴 요구에 못 이겨 성관계하다 하혈해 응급차에 실려 갔고, 이는 결국 유산으로 이어졌다. 유씨는 이후에도 한 달간 하혈하다 병원을 찾았고, 자궁 외 임신 진단을 받기도 했다. 수정란 두 개가 자궁 내막과 외부에 동시 착상된 상태였는데, 이는 3만명 중 1명꼴로 일어나는 비교적 드문 일이었다. 이로 인해 유씨는 나팔관 절제 수술까지 하게 됐지만, A씨의 성관계 요구는 계속됐다. 실제로 유씨가 A씨에게 “(수술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밖에 수술 자국도 안 아물었는데 자궁 안에 상처는 아물었겠냐?”라고 분노한 메시지가 남아있었다. “차라리 임신해서 성관계 안 하고 싶다” 유씨는 결국 사건 한 달 전인 올해 2월 A씨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유씨는 지인들에게 “성관계에 미친X같다” “내가 왜 저딴 XX랑 결혼했지” “차라리 임신해서 1년 동안 안 하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친구 역시 “A씨가 ‘내가 아내한테 이렇게 스킨십 못 하면 어디 가서 해? 돈 주고 해야 해? 무조건 내가 원하면 아내는 해야 한다’라고 말한 적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생전 친구들에게 “사이코패스랑 결혼한 것 같다”며 남편의 집착과 폭력성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준 경찰대 경찰학과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단지 성욕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성욕이 높기만 하면 다른 여성에게도 성적으로 집착했을 수 있다. 근데 그렇진 않아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해자 특성이 매우 소유욕 강하고, 통제 욕구도 강하고, 집착도 있다. 성관계라는 행위 자체가 본인의 욕망을 총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던 게 아닌가 싶다”며 “집착, 지배욕, 통제욕 이런 모든 것을 한꺼번에 실현하고 이때 피해자는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조종되는 존재라고 인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씨의 유가족은 “A씨가 사건 이후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사과와 용서를 구한 적 없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피해자 어머니는 방송에 딸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얼마나 아까운 목숨을 빼앗겼는지 알리기 위해서다.
  • ‘49세’ 김종국, ♥결혼식 앞두고 “‘이것’ 때문에 위기” 충격 고백

    ‘49세’ 김종국, ♥결혼식 앞두고 “‘이것’ 때문에 위기” 충격 고백

    가수 김종국이 9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와 위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767회를 맞이해 ‘쓸수록 굿럭! 복터지는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배우 장동윤과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 촬영 당일, 멤버들이 기사를 보기 전에 먼저 해당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이에 배우 송지효는 “나 너무 기분 좋아서 달력에 날짜 저장하고 있었다”며 축하를 건넸다. 소식을 듣지 못했던 방송인 지예은은 “왜 저한테 이야기 안 해줬어요!”라며 “결혼해요?”라고 토로했다. 배우 최다니엘 역시 “이거 진짜예요?”라며 제작진에게 거듭 확인했고, 김종국은 “제가 이제 장가를 갑니다.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며 민망한 듯 웃으며 사실을 인정했다. 김종국은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유재석에게 사회를 부탁하기도 했다. 방송인 유재석은 “그날 녹화가 있는데 종국이가 나한테 사회를 봐달라고 했다”며 “올해 30주년 콘서트가 있어서 그건 줄 알았는데 결혼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녹화 일정을 어떻게든 당겨서 무조건 종국이한테 가겠다”며 “제가 또 격조 있게 (사회를) 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쟤는 왜 결혼을 이런 식으로 발표해?”라며 “종국아, 여장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라고 배려했다. 지예은은 “너무 신기하다”며 “옛날 집을 보면 애인이 아예 없을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종국은 “다행히 집에 오질 않았다”며 “그거 때문에 위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방송 이후로 장가 못 갈 뻔 했다”며 “지금은 매일 청소기를 돌린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5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 광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총력

    광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총력

    광주시가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지역 역량을 총결집,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달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AI 2단계 사업인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에 이은 후속 조치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지역 국회의원, 지역 대학 총장 등 국회·산업계·학계·민간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3대 강국 도약과 AI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국가AI컴퓨팅센터를 반드시 광주에 유치하겠다”며 “광주는 지난 수년간 AI중심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AI 2단계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 실증 거점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결의했다. 유치위에는 행정, 국회, 기업·산업계, 언론사, 지역은행·경제단체, 대학, 복지·의료계, 민간단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강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산업계 인사 등 11명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정 전 총리와 이 부의장, 최기영 전 과기부 장관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광주시는 시민유치위원단을 모집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병행한다. 이 부의장은 “송전선 문제 등을 고려할 때 AI데이터센터는 전력을 생산하는 곳에 있어야 한다”며 “특히, 국가균형발전을 감안하면 국가AI컴퓨팅센터 최적지는 광주”라고 말했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과방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강 시장은 “풍부한 전력과 용수,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해본 광주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엔진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 방송대 동두천학습관 40여년 만에 폐쇄 위기

    한국방송통신대 서울지역 대학 산하 동두천시학습관이 설치 40여년 만에 문 닫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일 방송대 연천·동두천·포천 학생회에 따르면 동두천 지행동에 있는 동두천시학습관은 1980년대 군 장병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세워진 전국 최초 지역 학습관이다. 현재는 양주·의정부는 물론 서울 노원·도봉 등 수도권 북부권 학생들까지 이용하는 경기북부 유일의 학습관이다. 80평 규모의 학습관에는 강의실 1개와 남녀 각 4인용 독서실, 10인용 공용 열람실 등이 있다. 교직원은 계약직 1명과 근로장학생 1명 등 2명이 있다. 이곳은 입학 오리엔테이션, 동아리 MT, 스터디 모임, 글쓰기·자격증 가이드 등 다양한 활동의 거점으로도 활용돼 왔다. 방송대는 올해 말 동두천시학습관 폐쇄 방침을 확정했다. 학교 측은 “재학생 300명 미만(매년 4월 1일 기준), 출석수업 미운영, 임차 학습관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 폐쇄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 추가 종료 예정 학습관은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현정 동두천·포천·연천 학생회장은 “졸업생만 16만명에 이르고, 서울 노원·도봉을 제외하더라도 경기북부 재학생은 2700여명에 달한다”며 “학교 측이 인구가 가장 적은 동두천·포천·연천 등 특정지역 재학생 수(296명-휴학생 제외)만을 근거로 경기북부 유일 학습관을 없애려는 건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 “포위되자 수류탄 자폭” “장렬 전사”… ‘인간 방패’ 독려한 北

    “포위되자 수류탄 자폭” “장렬 전사”… ‘인간 방패’ 독려한 北

    희생 사례 내세워 ‘영웅 정신’ 강조전사자 띄우며 “영생 시작” 칭송도전선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상 교육김정은, 편지 보내며 군 사기 북돋아신년엔 “제발 모두 무사하라” 당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자폭 전술’로 전투를 벌인 정황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조선중앙TV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의 실제 전투 영상 기록물을 지난달 31일 저녁 공개했다. 방송은 앳된 얼굴의 부상병들이 포로로 잡히기 직전 투항하는 대신 자살하거나 총알이 떨어지자 동료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자폭하는 등의 사례를 열거하며 “영웅적 희생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방송은 청년동맹원 윤정혁(20)·우위혁(19)에 대해 “적들의 포위에 들게 되자 서로 부둥켜안고 수류탄을 터뜨려 영용하게 자폭했다”고 추켜세웠고, 또 다른 청년동맹원 리광은(22)을 두고는 “부상당한 자기를 구원하러 오던 전우들이 적탄에 쓰러지자 자폭을 결심하고 수류탄을 터쳤으나 왼쪽 팔만 떨어져 나가자 오른손으로 다시 수류탄을 들어 머리에 대고 영용하게 자폭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병사들이 ‘인간 방패’로 쓰였다는 사실도 스스로 공개했다. 청년동맹원 림홍남(20)은 “통로개척 임무를 받고 지뢰해제 전투를 벌리던 중 습격 개시 시간이 박두하자 지뢰원구역을 달리며 육탄으로 통로를 개척하고 장렬하게 전사”했다고 알렸다. 노동당원 함정현(31)은 “습격전투 과정에서 적 자폭 무인기를 한몸으로 막아 15명의 전투원들을 구원하고 장렬하게 전사”했다고 보도됐다. 방송은 이런 전사자들의 이름 수백 개를 자막으로 띄운 뒤 “그렇게 바쳐진 청춘은 아까운 생의 내일은 끝이 아닌 빛나는 영생의 시작이었다”고 칭송했다. 사망자가 속출하는 전선에서도 지속적인 사상교육이 이뤄진 것으로도 보인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여러 차례 파병 장병들에 편지를 보내 사기를 북돋웠다. 방송이 공개한 편지에서 김 위원장은 “만리이역에서 조국의 명령에 충직하려 앞다투어 용감하다 희생된 장한 우리 군관 병사들의 명복을 빌고 또 빌겠소”라고 말했다. 또 올해 1월 1일 신년 편지에서는 “동무들이 간고한 전투 포화 속을 헤치며 피를 바쳐 조국의 번영과 명예를 지켜주고 있기에 나라의 발전 환경은 굳게 지켜지고 있다”며 “제발 모두가 무사하라”고 당부했다. 다만 이런 정황은 북한 내부에선 주민들에게 전혀 공유되지 않았다. 방송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28일 파병을 공식 결정했고, 실제 파병은 지난해 10월 말 이뤄졌다.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내부에 참전 소식을 전한 건 파병한 지 반년이 지난 올해 4월 28일이다.
  • 한미동맹대상에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한미동맹대상에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올해의 ‘한미동맹대상’ 수상자로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1일 밝혔다. 한미동맹대상 선정위원회는 김 이사장에 대해 “1950년대부터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한미동맹의 발전 및 공고화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한미 간 신뢰 구축과 교류 협력 증진에 헌신해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종교 지도자의 영역을 넘어 6·25전쟁 참전 용사와 주한미군 장병, 그 가족들을 기리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국 워싱턴DC에 건립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추모의 벽’ 사업에 적극 참여했고 여러 차례에 걸쳐 참전 용사와 주한미군 장병 유가족들을 한국에 초청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의 지미 카터,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및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과 다양하게 교류하며 민간외교 현장에서도 활약했다. 한미동맹대상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 1회 수상자는 한화그룹이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25 한미동맹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 ‘공천 청탁’ 받았다는 전한길… 우호적인 TK도 “당원 무시” 반발

    ‘공천 청탁’ 받았다는 전한길… 우호적인 TK도 “당원 무시” 반발

    소장파 “절연해야” 지도부에 촉구김용태 “지방선거에 악영향 갈 것”김재섭 “전씨 쫓아내는 것이 당위”당내 ‘청탁 명단 공개’ 주장 힘 실려비공개 최고위 ‘시스템 공천’ 거론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의 “인사나 내년 (지방선거) 공천 청탁이 들어온다”는 주장을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은 1일 지도부에 전씨와의 절연을 촉구했고, 전씨에 우호적이던 대구·경북(TK) 의원들 사이에서도 반발 분위기가 감지됐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전씨한테 그렇게 부탁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싶고 오히려 공개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지방선거 공천은 국회의원 공천하고 다르게 당대표의 영향력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전씨가 잘 모르고 하신 발언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출마하시려고 하는 분들한테 굉장히 악영향이 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전씨를 쫓아내는 건 당위”라며 “공천이 어떻고, 내가 당대표에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하면서) 당을 우습게 만드는 사람을 조치하지 않는 건 그거대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 TK지역 의원도 서울신문에 “당원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설사 전씨에게 줄을 대려는 움직임이 있더라도 전씨가 ‘나는 아무런 사람도 아니니까 그런 걸 나한테 이야기하지 마시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라며 “누가 미쳤다고 전씨한테 공천 얘기를 하겠나. 전씨가 뭐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장동혁 대표가 신경 쓰겠나”라고 했다. 이들이 문제 삼은 발언은 전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나왔다. 전씨는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장 대표에게 영향을 미치니까 전한길이 파워가 세졌다고 생각한다. 벌써 인사나 내년 공천 청탁이 들어온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대구시장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해야 한다. 설령 공천을 받는다 해도 이 위원장이 대구시장으로 나온다면 무조건 양보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씨의 주장을 두고 “황당무계하다”면서도 전씨에게 공천을 청탁한 이들의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이에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도 “특정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시스템 공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12·3 비상계엄 옹호,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등과 달리 공천 청탁은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는 판단도 깔렸다. 이런 가운데 장 대표가 계파색이 옅은 합리적 중도 보수 성향의 김도읍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하자 당내 강성 지지층은 장 대표에게 항의 문자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 대표는 최고위에서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고, 왼쪽으로 움직이는 보수가 아니라 중도에 있는 분들이 매력을 느낄 보수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제도권 내에 있는 사람은 제도권 내, 제도권 밖에 있는 사람은 제도권 밖에서 각각의 역할 분담을 한다는 것”이라며 “김 정책위의장은 강성이 아니다. 당의 정책은 중도 지향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접견하겠다고 밝힌 김민수 최고위원은 이날 “대통령 접견 신청이 불허됐다. 불허 사유가 무엇인가”라며 “불허 사유를 요청한다. (접견을) 재신청하겠다”고 했다.
  • 여야, 檢개혁·특검법 극한 대치… 권성동 체포안 10~12일 표결 전망

    여야, 檢개혁·특검법 극한 대치… 권성동 체포안 10~12일 표결 전망

    與, 특검 연장·3대 개혁 입법 강조野, 필리버스터 등 강력 대응 예고권 체포동의안 9일 본회의에 보고우원식 “책임감 가져야”… 野 침묵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과 각종 개혁 입법을 두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여야는 드레스 코드부터 ‘한복’과 ‘상복’으로 완전히 갈리며 갈등을 전면에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과 특검법 개정안 추진 등을 두고 국민의힘은 “의회민주주의의 말살”이라며 고강도 투쟁을 예고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회색과 보랏빛이 감도는 한복을 입고 개회를 선언한 뒤 “앞으로 100일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정부조직법과 내년도 예산은 향후 대한민국의 5년을 좌우할 첫 단추다. 여야 모두 국민 앞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은 민주당 의원들은 우 의장의 한반도 평화 결의안 채택 촉구,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제안 등의 발언에 박수를 보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굳은 표정으로 침묵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가슴에는 ‘근조 의회 민주주의’ 리본이 달려 있었다. 민주당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수사 기간 연장과 3대 개혁(검찰·언론·사법개혁) 입법으로 정국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은 곧 끝나지 않는다”며 “김건희씨 당신께서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특검을 더 연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 내용을 당대표실 앞에 전시하며 내란 세력 척결을 재차 강조했다. 정 대표는 “내란 세력과 비타협적으로 그들과 함께 싸워서 이겨야 하고, 내란 세력을 척결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노상원 수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검찰개혁 법안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설치법, 언론중재법 등 언론개혁 법안,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 법안 등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며 맞서는 등 여야 간 충돌은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시작된 민주당의 입법 독주가 노골적 다수당 독재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박수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한복을 입은 걸 보면) 상황 인식이 극명하게 다른 것 같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의회민주주의가 상당히 위기에 처해 있다는 인식인데 민주당은 축하하는 분위기 같다”고 지적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산회 후 국회에 제출됐다. 9일 본회의 보고 후 10~12일 사이에 표결 가능성이 제기된다. 체포동의안은 보고 후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에 표결하면 된다.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설이 예정돼 있는 10일 표결 처리는 정치적 도의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여야가 표결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 ‘악플 피해 고백’ 서유리, 인생 2막 도전하나…‘로펌 비서’가 뭐길래

    ‘악플 피해 고백’ 서유리, 인생 2막 도전하나…‘로펌 비서’가 뭐길래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로펌 비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로펌비서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로펌비서란 법률 사무소, 로펌 등에서 비서실무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법률 소양과 관련 분야 지식을 바탕으로 조직과 상사가 고객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서업무를 비롯해 사무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이를 뜻한다. 자격증 등급은 1급(송무비서)과 2급(자문비서)으로 구분된다. 1급은 송무비서, 자문비서 업무 모두를 수행할 수 있고, 2급은 자문비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한국비서사무협회(KAPA)가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 전형은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필기 시험에선 법률 용어와 소송절차 등 기본적인 법적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고, 실기 시험에선 문서 작성 능력과 고객 응대 능력 등을 평가한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6월 법조계에 종사하는 1992년생 남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서유리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경찰 수사결과 통지서를 캡처한 사진을 올려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토르건 디시건 내 남친이 다 잡아줌”이라고 덧붙여 고소 과정에서 도움을 준 연인이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 “찾아오면 가둘 것”…BTS 정국, ‘자택 침입’에 작심 경고

    “찾아오면 가둘 것”…BTS 정국, ‘자택 침입’에 작심 경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자택 무단 침입 피해를 호소하며 강하게 경고했다. 1일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정국은 “용산역 계단이 제 사진으로 돼 있는 걸 보고 거기서 라이브 방송을 할까 생각하다 겁이 나서 집에서 하게 됐다”며 최근 발생한 자택 침입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이 거주 중인 단독주택에 40대 여성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기사 보셨다시피 저희 집에 찾아왔던 분이 연행돼 갔다”며 “제발 오지 마세요”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집에서 폐쇄회로(CC)TV로 다 보고 있었다”며 “그분이 지하 주차장에서 문을 열었다. 문을 열고 눈앞에 경찰이 있으니까 본인이 나랑 친구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미(BTS 팬덤명)들이 가족이고 친구인 건 맞는데 안타까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국은 “집에 오면 가둬버릴 것”이라며 “그냥 (경찰에) 끌려가는 거다. 증거도 다 확보했고 기록이 다 되니까 끌려가고 싶으면 오세요”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30대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에도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튜브에 제 이사 소식, 완공 소식이 다 나와 있더라. 집에 찾아오시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2023년 12월 BTS 멤버 지민과 동반 입대한 정국은 1년 6개월간 복무를 마치고 지난 6월 만기 전역했다. 그는 BTS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러 군 전사자만 22만명”…최악 인명 소모전 러-우 전쟁의 비극 [핫이슈]

    “러 군 전사자만 22만명”…최악 인명 소모전 러-우 전쟁의 비극 [핫이슈]

    3년 6개월을 넘어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낳는 소모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러시아 독립 매체 미디어조나와 BBC 러시아는 2025년 8월 기준 러시아군 사망자 수가 22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발표한 이 데이터는 부고 기사, 상속 건수 등 여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정한 것으로 기간은 2022년 2월 개전부터 최근까지, 대상은 18~55세 남성이다. 그 결과 지난 8월 29일 기준 러시아 남성 약 22만 명이 전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주당 3000명 사망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해에만 약 9만 3000명이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23년 5만명에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올해 사망자 수치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데, 1~8월 말까지 약 5만 6000명의 러시아군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가 추정한 이 데이터는 서방 기관과 언론 예측과도 비슷하다. 앞서 영국 BBC 방송은 러시아군 사망자 수가 18만 5143명에서 26만 7500명 사이일 것으로 보도했다. 또한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군 사상자가 약 9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25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우크라이나 역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 사상자 수는 약 40만명, 이중 사망자는 6~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양국의 사상자 수를 집계하기 힘든 것은 전쟁의 승패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기 때문이다. 그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양측 모두 국내외 여론과 군인들의 사기를 고려, 상대의 피해는 부풀리고 자신들의 피해는 축소해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민간인을 제외하고도 수백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이번 전쟁은 최악의 소모전으로 흐르고 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원초 학생·학부모·교사 감사패 받아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원초 학생·학부모·교사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달 27일 상원초등학교에서 임기를 마친 이명재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송별회 자리에서 학교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감사패 받았다. 이명재 선생님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늘 함께해준 송재혁 의원이 고맙다. 상원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송재혁 의원에게 떠나기 전 꼭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의원은 “보통은 더 잘하라고 주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를 떠나시는 교장 선생님께 감사패를 받으니 더 의미가 있다”라며 “사회적 문제인 양극화는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차이가 한 원인인 만큼 환경개선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송 의원은 상원초의 도서관과 특별학급 리모델링, 방송 장비 교체, 전자칠판 설치 등의 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보성, 시각장애인 됐다…“많이 맞아서 희귀병도 걸려”

    김보성, 시각장애인 됐다…“많이 맞아서 희귀병도 걸려”

    배우 김보성이 자신의 눈 실명 사과 함께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보성은 과거 MBN ‘특종세상’에서 데뷔 전부터 시각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태생이 ‘강강약약’이라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건 못 참는다”며 “동네에서 선량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불량 서클과 대항하다가 왼쪽 눈을 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깜깜한 것은 아니고 마이너스 30디옵터 약시 상태”라며 “6급 시각장애인”이라고 밝혔다. 김보성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늘 착용한다. 하지만 2016년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상대의 주먹을 맞아 안와골절을 당하며 오른쪽 눈마저 잃을 뻔했다. 그는 “2mm가 함몰됐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아내는 “전신 마취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혹시라도 수술 도중 실명될까봐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외모를 포기한 건 배우로서 핸디캡이 된다”고 털어놨다. 최근에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유튜브 ‘조동아리’에서 그는 “방송에서 말할 수는 없지만, 하도 많이 맞아서 생긴 병”이라며 “이 병은 나을 수 없는 거라고 본다. 종합격투기 3차전이 끝나면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1차전에는 소아암 환아, 2차전에는 시각장애인을 도왔으며, 3차전에는 희귀 난치병 환자를 위해 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생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고도 고백했다. 김보성은 “혈압이 최고 234까지 올랐고 지금은 160 정도 나온다”며 “‘의리’를 외칠 때마다 혈압이 50씩 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험하게 살아서 건강검진 결과가 두렵다. 모르고 살다가 죽을 것 같다”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창간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창간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일대 위치한 테마파크인 ‘원마운트(One Mount)’에서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에 VIP로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행사명으로 매일경제 TV에서 방송하여 개최한 행사로, 이번 행사는 한국 최초 키즈 매거진 아망(AMANG:www.amangmedia.com)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패션쇼 사업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아아들의 창의성과 자신감을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다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특별한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과 댄스 공연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키즈 모델, 키즈 댄스팀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VIP 고객, 기업 후원사, 글로벌 인플루언서(100만), 해외 귀빈(파키스탄 왕족) 등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국제적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에는 ‘VIP’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이본아 부위원장(미얀마) ▲김태윤 부위원장(중국) ▲김주형 부위원장(미국) ▲모하마드 칼리딘(자문위원/말레이시아) ▲차홍숙 부위원장(중국) ▲정복철 부위원장(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 ▲문희경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외협력 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플루언서(influencer)’로는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출연한 파키스탄 김안나 대표(파키스탄 왕족) ▲김나민(100만 인플루언서) ▲강채린 대표(Cherianna)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런웨이(드레스 런웨이 → 한복과 다문화 아동의 전통복 런웨이 → 아망 유니폼 런웨이 순) ▲댄스 퍼포먼스(키즈 댄스팀 및 특별 게스트 무대) ▲피날레 & 인터뷰 (글로벌 인플루언서(100만 인플루언서), VIP(파키스탄 왕족 등)과 함께하는 무대 인사 및 런웨이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본 기념 행사의 목적은 ▲브랜드 가치 강화(아망의 20년간 역사와 미래 비전을 패션쇼를 통해 선보임)’ ▲문화 교류의 장 마련(10여 개국(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미얀마,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제르바이젠, 인도, 한국)에서 온 VIP 및 인플루언서 참여로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다문화 가정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포용적 문화 확산) ▲콘텐츠 사업화(패션,댄스 공연을 티켓링크 단독 판매 상품화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키즈매거진 아망(AMANG)의 브랜드 및 문화 교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콘텐츠 사업 확대 등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IP로 본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시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이 무대를 단순한 패션쇼가 아닌, 한국 사회 속 다문화 어린이들이 어깨를 펴고 일어서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함께 만들어준 20년 역사의 아망 매거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면서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20주년 기념행사와 같은 문화행사가, 이제 나라 위주를 넘어 아시아, 지구촌 세계의 아이들, 주니어, 성인들까지 함께 모여 만들어 내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해 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의 20주년 행사를 마무리하며, 향후 매거진 아망(AMANG)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키즈매거진 아망 글로벌 키즈 라이프스타일을 통한 리더십 강화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티켓 판매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숙박, 외식, 관광 연계)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다문화와 아동 문화예술 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확산’ 및 ▲ 공연상품화 사례를 통한 차기 프로젝트 확장 가능성(지속적 사업화 기반 마련)을 추진하는데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최한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20주년 행사 패션쇼는 오는 9월 3~4째주 매일경제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50세’ 김준호, ♥김지민 2세 위해 충격 선언 “11월 30일까지만…”

    ‘50세’ 김준호, ♥김지민 2세 위해 충격 선언 “11월 30일까지만…”

    개그맨 김준호가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신혼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신혼을 즐기고 있는 김준호의 2세 계획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 당시 김준호는 이른 아침 신혼집에서 홀로 아침 준비에 나섰다. 그는 “지민이랑 11월 30일까지 파티하기로 했다”며 “서로 잔소리하지 말고 술이고, 골프고 신혼을 즐기기로 했다”고 자유분방한 신혼 계획을 전했다. 날짜가 11월 30일인 이유는 김지민의 생일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김지민의 생일까지는 신혼을 만끽하기로 서로 합의했다. 이어 김준호는 “대신 딱 11월 30일에 제가 술, 담배를 멈추기로 했다”며 “아이를 갖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민이도 술을 절대 안 먹기로 했다”며 2세를 위해 준비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김준호는 “지민이는 인공적인 것보다 자연적으로 (원하고 있어서)”라며 “저도 약간 운동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대감이 가득한 목소리로 “운명적으로 생기면 어쩔 수 없는 거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1200명 이상의 하객이 찾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수만명 중 한명 확률”…김나영, 10년 만에 ‘기증’ 약속 지키며 눈물

    “수만명 중 한명 확률”…김나영, 10년 만에 ‘기증’ 약속 지키며 눈물

    방송인 김나영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조혈모세포란 뼈 안에 존재하는 골수에서 생선되는 세포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의 조혈모세포 기증 브이로그(10년을 기다려 받은 행운의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나영은 “조혈모세포 은행에서 편지를 왔다. 제가 10여년 전에 우연한 기회로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겠다고 등록을 해뒀다. 제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분이 나타났다고 한다”며 “부모와 자식 간 일치할 확률이 5%, 형제자매도 25% 이내라고 한다. 타인과 일치할 확률은 수만 명 중에 한 명에 불과할 정도로 굉장히 낮다고 하는데 제 피가 필요한 환자분이 나타났다니까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증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겨서 이런 행운의 편지를 받은 분들에게 용기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몸 관리를 잘해야겠다. 좋은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수 있도록 관리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나영은 채혈을 진행하기 위해 코디네이터를 만났다. 코디네이터는 “(일치할 확률이) 2만분의 1이라고 하는데 유전자에 따라 희귀성이 다르다. 어떤 환자는 국내에서 한명 나오고 어떤 환자는 100명도 나온다. 지금 환자분 국내 일치자가 김나영을 포함해서 10명 이내다. 한국에 김나영과 같은 유전자는 10명 이내라는 뜻이다. 희귀한 편이라고 보면 된다”며 “환자의 혈액형도 다 바뀐다. 이 세상에 나랑 같은 피를 가진 사람이 한명 더 생기는 것이다. 이식받은 환자는 이식받은 날을 새로운 생일로 여긴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나영은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김나영은 이 기증을 두고 “저에게도 행운”이라며 “살면서 이런 일을 몇 명이나 겪어 보겠나”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채혈과 건강검진, 촉진제(골수에서 조혈모세포의 성장을 일시적으로 늘려주는 주사제) 접종, 병원 입원, 조혈모세포 채집 등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전체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조혈모세포 기증 과정을 맡은 김나영의 담당 교수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홍보해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자기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게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 입원한 김나영은 조혈모세포 채집 과정까지 전부 마치며 조혈모세포 기증을 완료했다. 김나영은 영상 후반부에서 “기증하면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이렇게까지 응원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 이 일을 많은 사람한테 알릴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다”라며 “겁내지 않아도 된다. 할만하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았던 이번 여름이다. 제가 받았던 수많은 응원을 흘려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 등 건강한 혈액 세포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이뤄진다. 이 환자들은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혈액 세포를 만들어 내는 게 가능해지며 다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은 만 18세부터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5개의 모집기관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를 모집한다. 기증희망을 등록한 후 기증대상자가 나타나면 검진 등의 절차를 밟아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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