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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가비, ‘정우성 아들’ 사진 공개했다가 황급히 취한 조치

    문가비, ‘정우성 아들’ 사진 공개했다가 황급히 취한 조치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36)가 배우 정우성(52)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가 댓글 창을 닫았다. 문가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손을 잡고 함께 걷는 모습, 장난치며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아들은 지난해 11월 공개 당시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이후 누리꾼들은 다양한 댓글로 응원의 글을 올렸으나 일부 부정적인 의견도 올라왔다. 이후 해당 게시물의 댓글 창은 폐쇄됐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며칠 뒤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정우성 측은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교제 여부와 결혼 계획 등 사생활에 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문가비는 이후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정우성도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염려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종민, 결혼 6개월만 ‘반가운 소식’…“내년에 새 생명”

    김종민, 결혼 6개월만 ‘반가운 소식’…“내년에 새 생명”

    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족상가(발을 보고 운세를 점치는 사람)를 찾아 “내년에 새 생명이 보인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종민과 박서진이 연애 고민에 빠진 지상렬을 위해 족상가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27년 경력의 족상 전문가를 만나 발바닥으로 운세를 봤다. 지상렬의 발을 본 족상가는 결혼운을 점치며 “내년까지 인연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내년 안에 결혼을 못 하면 한동안은 힘들 것”이라고 조언했다. 족상가는 김종민의 발을 보고는 “발이 여자 발”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리와 치질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종민이 자녀가 언제 생기게 될지 궁금해하자 족상가는 “내년 2월과 6월에 새 생명이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결혼한 김종민은 꾸준히 2세를 준비 중이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결혼이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이라며 “좋은 소식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 ‘기생충’ 장혜진 “봉준호 감독 섭외 제의 거절…이유 있었다”

    ‘기생충’ 장혜진 “봉준호 감독 섭외 제의 거절…이유 있었다”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2019)에서 박충숙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장혜진(50)이 과거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 섭외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고 말했다. 장혜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과거 백화점에서 일할 때 봉준호 감독님한테 ‘살인의 추억’ 섭외 전화가 왔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혜진이 봉 감독의 제의를 거절한 이유는 당시 그가 연기를 포기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는 “학교 졸업하고 9년간 연기를 안 했다.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 재능이 없으니 돈을 벌자’라는 생각으로 마트와 백화점에서 일했다”고 회고했다. 장혜진은 “봉 감독님이 제 졸업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셔서 여러 다리를 거쳐 날 찾으셨다더라. 연기를 그만뒀다고 하니 감독님이 ‘혹시라도 나중에 연기를 재개하고 내가 이 작품(살인의 추억)으로 성공하면 다시 만나자’라고 하셨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세월이 흘러 ‘기생충’을 통해 재회에 성공했다. 장혜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을 졸업해 1998년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단역으로 데뷔했다. 데뷔작 이후 9년간 영화계에서 완전히 떠나 있다가, 이창동 감독의 제안을 받고 영화 ‘밀양’(2007)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 뒤로는 ‘시’(2010), ‘당신의 부탁’(2018), ‘영주’(2018) 등에 출연하다가 ‘기생충’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 “달 착륙 가짜” 킴 카다시안 발언에…NASA 수장, ‘화들짝’ 놀라 반박

    “달 착륙 가짜” 킴 카다시안 발언에…NASA 수장, ‘화들짝’ 놀라 반박

    미국의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45)이 이른바 ‘달 착륙 음모론’을 제기하자 미 항공우주국(NASA) 수장이 직접 반박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엑스(X)에서 킴 카다시안을 언급하며 “우리는 달에 다녀왔다. 그것도 6번이나”라고 강조했다. 더피 장관은 NASA 국장 대행직을 겸하고 있다. 카다시안이 이날 리얼리티 TV쇼 ‘더 카다시안스’(The Kardashians)에서 “달 착륙은 조작된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정면 반박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카다시안은 달에 다녀온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95)에게 ‘달 착륙 중 가장 무서웠던 순간’을 묻는 인터뷰 기사를 언급하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무서웠던 순간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난 늘 음모론을 즐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올드린은 1969년 닐 암스트롱(1930~2012)과 함께 아폴로 11호 임무를 수행한 인물로, 암스트롱에 이어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달에 발을 내디뎠다. NASA는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아폴로 계획에 따라 유인 달 탐사를 총 6차례 성공시켰다. 두 사람이 탔던 아폴로 11호가 실제로 달에 착륙하지 않았다는 음모론은 임무 직후부터 수십년간 제기됐다. 카다시안의 해당 발언 역시 이같은 음모론과 흐름을 같이 한다. 이날 카다시안은 “올드린이 그런(달 착륙) 일이 없었다고 말하는 영상을 봤다”고 주장했지만, 올드린이 달 착륙이 거짓이었다고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더피 장관이 직접 카다시안의 주장을 반박한 것은 카다시안의 유명세를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카다시안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리얼리티 쇼를 매번 흥행시키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3억 5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대중에게 영향력이 큰 인물이기 때문이다. NASA는 내년 초 우주비행사들을 탐사선에 태워 달 궤도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행정부 시절인 2017년 시작된 달 탐사 계획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이에 더피 장관 역시 카다시안의 음모론을 저격하며 “미국은 지난 우주 경쟁에서 승리했고, 이번에도 승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AI가 국회의원 아이 83명 임신”…‘AI 장관’ 임명하더니 파격 발언

    “AI가 국회의원 아이 83명 임신”…‘AI 장관’ 임명하더니 파격 발언

    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정부 부처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알바니아의 에디 라마 총리가 최근 한 국제 행사에서 AI 장관이 수십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언했다. 앞서 알바니아는 지난 9월 ‘디엘라’라는 이름의 AI 캐릭터를 공공조달부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라마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디엘라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진 않지만, 가상으로 만들어진 내각 구성원이 될 것”이라며 공개 입찰에서 부패가 없도록 보장하고 정부의 투명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엘라는 알바니아어로 태양을 뜻하는 여성형 단어로, 알바니아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으로 구현됐다. 디엘라는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부터 정부의 업무를 돕는 역할을 했다. 올해 초 알바니아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e-알바니아 공공 서비스 플랫폼의 AI 기반 가상 비서로 만들어진 디엘라는 사용자의 사이트 탐색 및 약 100만건의 디지털 문의·문서 접근을 도왔다. 라마 총리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세계대화(BGD)에서 가진 대담에서 “디엘라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려야겠다”면서 “디엘라는 우리 국회의원과 1명씩 아이를 가져 총 83명의 아이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마 총리가 언급한 ‘83명’은 알바니아의 현재 여당인 사회당이 차지한 국회 의석수와 같다. 라마 총리는 각각의 ‘AI 아이’가 사회당 의원들에게 어떻게 문제에 대응해야 할지 알려주고 제안하는 가상 비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아이들은 유럽연합(EU) 법률에 대해 엄마(디엘라)만큼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커피 한잔 하러 갔다가 돌아왔을 때 이 아이들은 그동안 무슨 말이 오갔는지, 당신의 이름이 언급됐었는지 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디엘라도 대담 중에 띄워진 화면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며 향후 정책을 설명했다. 라마 총리는 “내년 행사 때는 디엘라의 아이들을 모두 모아 스크린 80여개를 더 챙겨오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AI 프로그램인 디엘라를 장관에 임명한 결정을 두고 알바니아 정치권에서는 반응이 엇갈린 상황이다. 야당인 민주당은 AI 장관 임명에 대해 터무니 없으며 위헌적인 조치라고 비판했다. 알바니아 헌법에 따르면 정부 장관은 18세 이상의 정신적으로 유능한 시민이어야 한다. 반면 킹스칼리지 런던의 반부패·법치주의 전문가 안디 호자즈는 ”AI는 아직 새로운 도구이지만 제대로 프로그램된다면 온라인 입찰에서 해당 기업이 조건과 기준을 충족하는지 더 명확하고 면밀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바니아 정부의 이 같은 노력은 EU 가입을 위한 핵심 조건 중 하나인 공공분야 부패 척결을 충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BBC 방송은 새 장관이 팝스타처럼 단지 디엘라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져 있다며, 알바니아 헌법을 고려할 때 이러한 조치는 공식적이기보다는 상징적 성격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실제 장관 자격을 두고 논란이 있음에도 인간보다 AI 봇을 임명한 것은 부패 척결 면에서 장점이 될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발칸반도 서부에 위치한 알바니아는 1990년 공산주의 정권 붕괴 이후 조직범죄 및 부패 척결이라는 과제와 싸우고 있다. 알바니아가 공공입찰 분야에서 부패가 전혀 없는 나라가 되도록 하는 게 디엘라가 맡은 역할이다. 라마 총리는 디엘라 임명 당시 BBC에 ”알바니아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뛰어난 팀과 협력해 공공조달 분야에서 최초의 완전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공개 입찰에 대한 모든 잠재적인 영향을 없앨 뿐만 아니라 그 과정을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완전히 책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장암 진단받은 오은영…“수술전 아이 이름 목 놓아 불렀다”

    대장암 진단받은 오은영…“수술전 아이 이름 목 놓아 불렀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대장암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말미에는 오 박사가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아주 특별한 분이 오셨다”며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님과 함께한다”고 오 박사를 소개했다. 오 박사는 “처음 섭외받았을 때 노래만 안 시키면 나가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힘겨웠던 대장암 투병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오 박사는 지난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의사들이 생각보다 본인들의 건강을 잘 안 돌보는 경우가 많다”며 “제가 (과거)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술실 안을 걸어가면서 목 놓아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들어갔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 박사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 사람들도 많은데 왜 나일까 싶었다. 결국 삶과 죽음의 과정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며 대장암 진단 당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 ‘방송 중단’ 백종원, ‘617만’ 유튜브도 싹 바꾼다…“채널 개편”

    ‘방송 중단’ 백종원, ‘617만’ 유튜브도 싹 바꾼다…“채널 개편”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경영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채널이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유튜브 채널 ‘백종원’ 제작진은 지난달 31일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6년간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1월 3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위해 순차적인 채널 코너 개편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종원’ 채널은 2018년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923개의 영상을 공개하며 구독자 61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백종원의 쿠킹로그’, ‘백종원의 요리비책’ 등 대표 코너는 1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두 차례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채널에는 백종원 대표 대신 조충현 아나운서와 임태훈 셰프가 출연해왔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골목식당’, ‘흑백요리사’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백종원 대표는 최근 여러 구설수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가맹점주들과 불공정 계약 논란에 이어 ‘빽햄’ 가격 논란,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졌다. 농지법상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식품을 생산해야 하는 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로 된장을 생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법적 리스크까지 안게 됐다.
  • 독고영재, 뜻밖의 생활고 고백 “전기 끊겨 촛불로 생활”

    독고영재, 뜻밖의 생활고 고백 “전기 끊겨 촛불로 생활”

    배우 독고영재가 16살 연하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독고영재는 “영화 작업 중 다른 배우의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나이 차이가 크게 나 처음에는 어린 친구라고만 생각했다.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해당 영화 작업이 끝난 뒤 우연히 카페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하던 아내를 다시 만났다는 독고영재는 “나는 방배동에 살고 아내는 당시 과천에 살고 있었는데, 기자가 ‘가는 길이니 이 친구를 내려달라’고 하더라”면서 “차 안에서 아내와 이야기를 하는데 대화가 잘 통하고 즐거웠다. 사당 사거리에 내려주려다 과천 집 앞까지 갔다. 집 앞에 도착했는데도 내리지 않더라. 밤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차 안에서 함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차차 마음을 쌓아가던 중 어느 날 집 문을 열었더니 아내와 아내 어머님이 서 있었다고 한다. 독고영재는 “장모님이 ‘얘가 영재 오빠 아니면 결혼을 안 한다고 하니 여기서 그냥 살아라’라고 하며 아내를 남겨두고 갔다. 당시 아내는 21살이고 나는 38살이었다. 나이 차가 커서 크게 당황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혼 후 12년간 홀로 자녀들을 키우고 있었던 터라 아내를 말렸으나 아내가 “선 자리도 마다했다. 독고영재와 꼭 결혼하겠다”고 우겼다고 독고영재는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전기료도 내지 못해 계량기를 떼인 상태에서 촛불로 생활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 아내는 늘 집에 와 아이들의 밥을 챙기고 학교도 보내며 돌봐줬다”고 떠올렸다. 이후 영화 ‘하얀전쟁’에 캐스팅되며 계약금 1300만원을 받아 계량기를 되찾고 전기를 다시 쓰게 됐다며 독고영재는 “불이 켜지니까 아내가 100만원 수표를 꺼내며 ‘주고 싶었는데 자존심 상해할까봐 못 줬다’며 울더라”라며 “이렇게 힘든 시절에도 내 자존심까지 지켜주는 여자라면 결혼해도 좋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아내가 나를 이끌어 온 것”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 ‘기생충’ 때문에 20㎏ 살쪘다는 여배우 “원래 58㎏”

    ‘기생충’ 때문에 20㎏ 살쪘다는 여배우 “원래 58㎏”

    배우 장혜진이 ‘기생충’ 때문에 평소 몸무게보다 20㎏을 찌웠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장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일상에서 장혜진은 아침 식사로 해독 수프와 낫토를 택했다. ‘기생충’에서 박충숙 역을 맡았던 장혜진은 영화 촬영을 위해 하루 6끼씩 먹고 살을 찌웠다고 털어놨다. 장혜진은 “봉준호 감독님이 살을 좀 찌웠으면 좋겠다고 해서 찌웠다. 원래는 57~58㎏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20㎏을 찌웠다. 빼는 건 오히려 빨리 빠졌는데 다른 작품 할 때 감독님이 ‘이렇게 날씬할 줄 몰랐다. 좀 찌워달라’고 해서 찌웠다가 뺐다가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화 이민우, ‘혼전임신’ 결혼 앞두고 위기…“응급상황”

    신화 이민우, ‘혼전임신’ 결혼 앞두고 위기…“응급상황”

    신화 이민우, 이아미 예비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위기를 맞았다. 지난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 이아미 커플의 동거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이민우는 6살 딸과 만삭인 아내를 케어하는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아미와 함께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아미는 현재 이민우의 아이, 둘째 딸을 임신한 상태다. 초음파를 보던 의사는 “목덜미에 탯줄을”이라고 발언하더니 “응급 상황이 더 많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7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민우는 “최근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됐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민우는 “2013년 1월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났다”고 첫만남에 대해 밝히고 “여자친구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2세 소식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민우는 예비 신부가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예비 신부와 아이를 함께 품고 가정을 꾸릴 것을 전했다. 이민우는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서 예비신부, 6세 딸과 한집살이를 시작한 상태다. 예비신부 이아미는 재일교포 3세로 이들은 출산 후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한쪽 눈 실명” 故 백성문 변호사 ‘부비동암’…비염 위장 침묵의 살인자?

    “한쪽 눈 실명” 故 백성문 변호사 ‘부비동암’…비염 위장 침묵의 살인자?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고(故) 백성문(52) 변호사가 투병 중 세상을 떠나면서, 희귀 부비동암에 관한 경각심도 커졌다. 특히 비염과 비슷한 초기 증상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당부가 제기된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부비동암(paranasal sinus cancer)은 코 안의 빈 곳인 ‘비강’ 주위의 동굴 같은 부비동에 발생하는 암이다. 비강과 부비동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인체의 악성종양 중 1% 이하이며, 두경부 악성종양의 3~5%를 차지하는 드문 종양이다. 부비동암은 종양이 주변 구조를 침범하는 양상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인다. 구강을 침범할 경우에는 의치나 치아가 흔들리거나 개구장애(입을 열기 어려움), 경구개의 종괴가 관찰될 수 있다. 안면을 침범할 경우에는 안면부 비대칭, 안면의 통증이나 이상 감각이 발생할 수 있다. 뇌신경을 침범하면 여러 뇌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눈 주변을 침범할 경우 부종과 결막부종, 안구를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외안근의 운동 장애에 의한 복시, 안구돌출, 시력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1일 고인의 아내인 김선영 YTN 아나운서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추모 글에서, 고인이 “항암 중 한쪽 눈을 실명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초기 증상, 비염과 유사…예후 나쁜 편” 부비동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단순 코막힘, 후각 감퇴, 콧물 및 코피 등 비염과 증상이 유사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이 때문에 암 발견 시에는 이미 병기(질병의 시기)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조기 발견은 어려운데 진행은 빠르고, 주변에 뇌와 눈과 같은 중요 구조물과 인접해 있는데 치료법은 확립되지 않아 예후가 나쁜 편이다. 1960년대까지는 치료 성공률이 28% 수준이었다가, 진단기법 발전과 적극적인 수술 및 치료로 1990년대에는 전반적인 생존율이 51%까지 높아졌다. 5년 생존율은 59.5%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코막힘, 콧물, 코피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코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한 니켈, 가죽 건조, 광물성 기름, 크롬, 이소프로필 알코올, 칠기, 땜질, 용접, 나무 등을 취급하는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정기적인 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한다. 흡연과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어 금연도 부비동암 예방에 필수적이다. 유족 “고인, 항암 중 실명…사력 다해 투병”한편 고인은 지난 10월 31일 새벽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경기고,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고인은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사건파일 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족으로는 7세 연하인 아내 김 아나운서가 있다. 김 아나운서는 추모글에서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 진단을 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종양을 막지는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아내 지키겠다며 항암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해도 맨발 걷기까지 하며 사력을 다해 버텼다. 하지만 더 긴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저희 부부의 간절한 기도는 응답받지 못했다”라고 애도했다.
  • 박명수, ‘학폭 불합격 처리’ 경북대 지지…“행사비 20% 빼 드릴 것”

    박명수, ‘학폭 불합격 처리’ 경북대 지지…“행사비 20% 빼 드릴 것”

    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험생을 불합격 처리한 경북대의 조처를 지지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주간의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이날 “공부 잘하고, S대 간다고 성공하고 인성이 좋은 게 아니다”라며 “배웠다고 합리적인 게 아니다. 그건 별개의 문제다”라고 했다. 최근 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학교폭력 징계 이력이 있는 수험생 22명을 불합격 처리해 화제가 됐다. 경북대는 올해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관련 조치 사항을 반영해 총점에서 감점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관련, 박명수는 “그런 흔적만 있어도 못 들어가겠다”며 “이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멋지고, 큰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며 “경북대에서 행사(하면) 제가 20% 빼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경북대가 발판이 돼서 다른 학교에서도 강력하게 이런 것들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에도 ‘얘들아 10년 후를 생각하라’고 한다. 나중에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착하게 살라는 뜻이다”라며 “공부를 잘하면 좋지만 잘한다고 인성이 좋은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대 외에 전국 10개 교대도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교 폭력 전력을 전형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교대와 부산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는 처분의 경중을 불문하고 학교 폭력 이력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아예 부적격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 킴 카다시안 “달 착륙은 조작” 주장하자 NASA가 대응한 방법

    킴 카다시안 “달 착륙은 조작” 주장하자 NASA가 대응한 방법

    미국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방송에서 “달 착륙은 가짜”라고 주장하자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직접 대응하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NASA 임시 국장을 겸하고 있는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이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킴 카다시안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더피 장관은 “우리는 실제로 달에 여섯 번이나 갔다”며 “미국은 다시 달에 돌아갈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NASA가 직접 나선 이유는 전날 공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카다시안스’에서 카다시안이 한 발언 때문이다. 카다시안은 배우 사라 폴슨과 대화를 나누다 아폴로 11호를 타고 두 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 버즈 올드린의 인터뷰 기사를 언급했다. 그는 “버즈 올드린이 ‘무서울 만한 순간은 없었다. 일어나지 않았으니까’라고 말했다”며 “그 말을 보고 달 착륙이 조작됐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난 음모론을 좋아한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달 착륙 조작설’은 오랫동안 온라인에서 제기된 음모론이다. 더피 장관이 카다시안에게 직접 연락을 한 이유는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NASA는 현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달 탐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초 예정된 2단계 임무에서는 우주비행사를 태운 탐사선이 달 궤도를 돌고 지구로 돌아오며, 이후 2028년에는 실제 달 착륙 달성을 목표로 한다. 더피 장관은 “당신(카다시안)의 아르테미스 달 탐사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반갑다”며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열릴 아르테미스 발사 행사에 직접 초대했다.
  • 킴 카다시안 “달 착륙은 조작”…음모론 제기한 이유는?

    킴 카다시안 “달 착륙은 조작”…음모론 제기한 이유는?

    미국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방송에서 “달 착륙은 가짜”라고 주장하자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직접 대응하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NASA 임시 국장을 겸하고 있는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이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킴 카다시안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더피 장관은 “우리는 실제로 달에 여섯 번이나 갔다”며 “미국은 다시 달에 돌아갈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NASA가 직접 나선 이유는 전날 공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카다시안스’에서 카다시안이 한 발언 때문이다. 카다시안은 배우 사라 폴슨과 대화를 나누다 아폴로 11호를 타고 두 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 버즈 올드린의 인터뷰 기사를 언급했다. 그는 “버즈 올드린이 ‘무서울 만한 순간은 없었다. 일어나지 않았으니까’라고 말했다”며 “그 말을 보고 달 착륙이 조작됐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난 음모론을 좋아한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달 착륙 조작설’은 오랫동안 온라인에서 제기된 음모론이다. 더피 장관이 카다시안에게 직접 연락을 한 이유는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NASA는 현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달 탐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초 예정된 2단계 임무에서는 우주비행사를 태운 탐사선이 달 궤도를 돌고 지구로 돌아오며, 이후 2028년에는 실제 달 착륙 달성을 목표로 한다. 더피 장관은 “당신(카다시안)의 아르테미스 달 탐사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반갑다”며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열릴 아르테미스 발사 행사에 직접 초대했다.
  • 김주하, 28년만 새 얼굴… 첫 토크쇼 ‘데이앤나잇’

    김주하, 28년만 새 얼굴… 첫 토크쇼 ‘데이앤나잇’

    앵커 김주하가 28년 만에 첫 토크쇼를 선보인다. 김주하는 다음 달 22일 첫 방송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으로 인사한다.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하며, 김주하가 편집장이 돼 에디터들과 각계각층 셀럽을 인터뷰한다. 개그맨 문세윤과 가수 조째즈가 에디터로 활약한다. 문세윤은 유머 감각을 뽐내고, 조째즈는 젊은 세대 감성을 드러내며 교차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주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세 사람의 신선한 케미도 기대해달라”고 했다.
  • 국민의힘 “최민희 사퇴가 답…의원직 유지할 수 없는 수준”

    국민의힘 “최민희 사퇴가 답…의원직 유지할 수 없는 수준”

    국민의힘이 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사과가 아닌 즉각 사퇴만이 답이다”고 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어 “최 위원장은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과 국정감사장 언론탄압 사태는 상임위원장은 물론이고, 더 이상 국회의원으로서 직을 유지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상임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을 열고, 피감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화환과 축의금을 받은 것은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이자 ‘권력형 비리 사건’”이라며 “더욱이 피감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면 그것은 ‘축의금’의 탈을 쓴 ‘뇌물’”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도 민주당은 ‘사퇴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며 방어에 나섰다”며 “경조사를 뇌물이 허용되는 무법지대처럼 이용하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자신을 비판한 MBC 보도를 문제 삼아, 국정감사장에서 해당 방송사 보도본부장을 직접 질책하고 퇴장시키는 초유의 폭거를 저질렀다”며 “민주주의의 근본인 언론의 자유를 정면으로 짓밟은 ‘권력 남용 행위’”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동지니까 감싸준다’는 정청래 대표식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언론자유 침해 등 트리플 위법 의혹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과방위 종합국감이 끝날 때쯤 신상 발언을 통해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 위원장은 “국감 기간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우선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드린다”며 “이런 논란이 없도록 좀 더 관리하지 못한 점이 매우 후회되고 아쉽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 “나보다 돈 많잖아”…빌리 아일리시가 부자들에게 ‘따끔 일침’ 날린 이유

    “나보다 돈 많잖아”…빌리 아일리시가 부자들에게 ‘따끔 일침’ 날린 이유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23)가 공개석상에서 억만장자들을 향해 ‘기부하라’는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미국 CBS 방송 등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빌리 아일리시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WSJ 매거진 이노베이터 어워즈’에서 ‘음악 혁신가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상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와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에게 주는 유서 깊은 상이다. 아일리시는 이날 자신의 투어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수익 중 1150만 달러(약 165억 원)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식량 형평성, 기후 정의, 탄소 오염 저감 등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인다. 무대에 오른 아일리시는 “지금 세상은 정말로 어둡고 힘든 시기다. 특히 미국에서 사람들은 공감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을 사랑하지만, 나보다 훨씬 더 돈이 많으신 분들도 있다”고 하자 객석에서 웃음이 터졌다. 당시 객석에는 메타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 배우 벤 스틸러, 가수 퀘스트러브 등이 자리했다. 아일리시는 객석을 향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만약 당신이 억만장자라면, 왜 아직도 억만장자인가? 미워서 하는 말은 아니다”라며 “돈 좀 나눠 써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현지 매체는 저커버그가 아일리시의 발언에 박수를 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기준 세계 3위 부호로 자산 규모는 총 2700억 달러(약 374조 8000억원) 정도다. 그는 프리실라 챈과 함께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설립해 과학 연구와 질병 치료 기술에 힘쓰고 있으며, 생전 메타 지분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현재까지 70억 달러(약 10조원)를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는 아일리시의 순자산을 약 5300만 달러(약 758억 원)로 추정했다. 아일리시는 이전부터 환경과 사회 정의 분야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이번 기부 이전에도 환경단체 ‘리버브’(Reverb)와 함께 음악 공연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음악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목표로 하는 ‘뮤직 디카보나이제이션 프로젝트’(Music Decarbonization Project), ‘뮤직 클라이밋 레볼루션’(Music Climate Revolution)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경제 불평등 연구자인 척 콜린스는 “아일리시의 발언은 자산가들이 공정한 세금 체계를 회피하는 구조적 문제를 짚은 것”이라며 “기부는 필요하지만, 근본적 불평등 해결을 위해서는 부유세와 누진소득세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165억 기부’ 빌리 아일리시, 억만장자들 저격한 이유 [핫이슈]

    ‘165억 기부’ 빌리 아일리시, 억만장자들 저격한 이유 [핫이슈]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23)가 공개석상에서 억만장자들을 향해 ‘기부하라’는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미국 CBS 방송 등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빌리 아일리시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WSJ 매거진 이노베이터 어워즈’에서 ‘음악 혁신가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상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와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에게 주는 유서 깊은 상이다. 아일리시는 이날 자신의 투어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수익 중 1150만 달러(약 165억 원)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식량 형평성, 기후 정의, 탄소 오염 저감 등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인다. 무대에 오른 아일리시는 “지금 세상은 정말로 어둡고 힘든 시기다. 특히 미국에서 사람들은 공감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을 사랑하지만, 나보다 훨씬 더 돈이 많으신 분들도 있다”고 하자 객석에서 웃음이 터졌다. 당시 객석에는 메타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 배우 벤 스틸러, 가수 퀘스트러브 등이 자리했다. 아일리시는 객석을 향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만약 당신이 억만장자라면, 왜 아직도 억만장자인가? 미워서 하는 말은 아니다”라며 “돈 좀 나눠 써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현지 매체는 저커버그가 아일리시의 발언에 박수를 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기준 세계 3위 부호로 자산 규모는 총 2700억 달러(약 374조 8000억원) 정도다. 그는 프리실라 챈과 함께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설립해 과학 연구와 질병 치료 기술에 힘쓰고 있으며, 생전 메타 지분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현재까지 70억 달러(약 10조원)를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는 아일리시의 순자산을 약 5300만 달러(약 758억 원)로 추정했다. 아일리시는 이전부터 환경과 사회 정의 분야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이번 기부 이전에도 환경단체 ‘리버브’(Reverb)와 함께 음악 공연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음악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목표로 하는 ‘뮤직 디카보나이제이션 프로젝트’(Music Decarbonization Project), ‘뮤직 클라이밋 레볼루션’(Music Climate Revolution)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경제 불평등 연구자인 척 콜린스는 “아일리시의 발언은 자산가들이 공정한 세금 체계를 회피하는 구조적 문제를 짚은 것”이라며 “기부는 필요하지만, 근본적 불평등 해결을 위해서는 부유세와 누진소득세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시드니 스위니, 시스루 드레스로 ‘여성의 힘’ 논란…당당함일까 모순일까

    시드니 스위니, 시스루 드레스로 ‘여성의 힘’ 논란…당당함일까 모순일까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28)가 여성의 권한 강화를 주제로 열린 시상식에서 진심 어린 연설을 했지만 당시 착용한 시스루 드레스가 논란을 낳았다.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비판하면서 동시에 그 시선을 이용했다”는 비판과 “자신의 몸을 당당히 드러낸 것일 뿐”이라는 옹호가 맞서고 있다. 시스루 드레스로 연설…‘여성의 힘’ 메시지 퇴색 논란 30일(현지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스위니는 전날 미국 베벌리힐스호텔에서 열린 ‘버라이어티 파워 오브 위민(Variety Power of Women)’ 행사에서 은빛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채 단상에 올랐다. 그는 실존 여성 복서 크리스티 마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크리스티’를 언급하며 “나는 링 위의 파이터는 아니지만 그녀 안에서 나 자신을 본다”고 밝혔다. 스위니는 연설 중 울먹이며 최근 한 캐스팅 감독으로부터 “너는 얼굴을 고쳐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과소평가를 받고 스스로를 증명해야 했던 감정을 안다”며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싸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파워 오브 위민’ 무대서 시선 집중한 드레스 피플지는 스위니가 행사 전 레드카펫에서도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고 전했다. 이 드레스는 디자이너 크리스천 코완과 신예 엘리아스 마초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크리스털 메시 소재를 강철 코르셋 위에 덧댄 디자인이다. 허리를 꽉 조이고 상반신이 비치는 형태로, 패션 전문지 엘르는 “스위니가 전형적인 시상식 의상 공식을 깬 과감한 선택으로 모든 시선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여성의 힘이라면서 몸만 강조” vs “자기표현의 자유” 미국의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공개한 연설 영상에는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다. 호주 주요 방송사 7뉴스는 “한 이용자는 ‘여성의 힘을 기리는 자리에서 왜 이런 드레스를 입느냐’며 비판했다”고 전했다. 반면 또 다른 이용자는 “자기 몸을 숨기지 않는 것이 진짜 자신감”이라며 “스위니는 부끄러워하지 않는 여성의 상징”이라고 반박했다. 인도 연예 전문 매체 발리우드 샤디스는 “스위니의 드레스와 연설이 모두 그녀의 정체성과 연기 세계의 연장선”이라며 “이번 논란은 할리우드 내 여성 표현의 양면성을 드러낸다”고 분석했다. 동료 배우들의 반응도 엇갈려 피플지는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스위니의 실루엣을 보며 손을 흔들고 환호했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샤론 스톤은 ‘누군가 물려준 유전자를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는 건 괜찮다’며 스위니를 감쌌다”고 보도했다. 반복되는 이미지 논란 스위니는 지난 7월에도 미국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이글 광고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광고는 ‘그레이트 진스(Great Jeans·청바지)’를 ‘그레이트 진스(Great Genes·유전자)’로 바꿔 쓰며 언어유희를 강조했지만, 일부 진보 진영에서는 “백인 여성의 유전자를 상품화했다”며 ‘백인 우월주의’ 비판을 제기했다. 당시 논란이 커지자 백악관 대변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까지 나서 “이런 헛소리야말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 원인”라며 반박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영화 대사를 패러디한 AI 합성 이미지를 SNS에 올려 논란을 조롱했고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이를 두고 “단순한 패션 광고 논란을 넘어 문화 전선의 상징적 사건으로 비화했다”고 평가했다. “몸이 아닌 말로 정의되어야 한다”는 역설이번 논란은 ‘여성의 힘을 드러내는 방식’을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했다. 일부는 “드레스가 연설의 메시지를 흐렸다”고 지적했지만, 다른 이들은 “그녀가 자신의 이미지 통제권을 되찾은 것”이라고 옹호했다. 스위니가 주연을 맡은 영화 ‘크리스티’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으로 실존 여성 복서의 생애를 다루는 만큼 이번 발언이 어떤 의미로 회자할지 주목된다.
  • ‘여성의 힘’ 강조한 시드니 스위니, 시스루 드레스로 논란…“당당함 vs 모순”

    ‘여성의 힘’ 강조한 시드니 스위니, 시스루 드레스로 논란…“당당함 vs 모순”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28)가 여성의 권한 강화를 주제로 열린 시상식에서 진심 어린 연설을 했지만 당시 착용한 시스루 드레스가 논란을 낳았다.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비판하면서 동시에 그 시선을 이용했다”는 비판과 “자신의 몸을 당당히 드러낸 것일 뿐”이라는 옹호가 맞서고 있다. 시스루 드레스로 연설…‘여성의 힘’ 메시지 퇴색 논란 30일(현지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스위니는 전날 미국 베벌리힐스호텔에서 열린 ‘버라이어티 파워 오브 위민(Variety Power of Women)’ 행사에서 은빛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채 단상에 올랐다. 그는 실존 여성 복서 크리스티 마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크리스티’를 언급하며 “나는 링 위의 파이터는 아니지만 그녀 안에서 나 자신을 본다”고 밝혔다. 스위니는 연설 중 울먹이며 최근 한 캐스팅 감독으로부터 “너는 얼굴을 고쳐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과소평가를 받고 스스로를 증명해야 했던 감정을 안다”며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싸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파워 오브 위민’ 무대서 시선 집중한 드레스 피플지는 스위니가 행사 전 레드카펫에서도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고 전했다. 이 드레스는 디자이너 크리스천 코완과 신예 엘리아스 마초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크리스털 메시 소재를 강철 코르셋 위에 덧댄 디자인이다. 허리를 꽉 조이고 상반신이 비치는 형태로, 패션 전문지 엘르는 “스위니가 전형적인 시상식 의상 공식을 깬 과감한 선택으로 모든 시선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여성의 힘이라면서 몸만 강조” vs “자기표현의 자유” 미국의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공개한 연설 영상에는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다. 호주 주요 방송사 7뉴스는 “한 이용자는 ‘여성의 힘을 기리는 자리에서 왜 이런 드레스를 입느냐’며 비판했다”고 전했다. 반면 또 다른 이용자는 “자기 몸을 숨기지 않는 것이 진짜 자신감”이라며 “스위니는 부끄러워하지 않는 여성의 상징”이라고 반박했다. 인도 연예 전문 매체 발리우드 샤디스는 “스위니의 드레스와 연설이 모두 그녀의 정체성과 연기 세계의 연장선”이라며 “이번 논란은 할리우드 내 여성 표현의 양면성을 드러낸다”고 분석했다. 동료 배우들의 반응도 엇갈려 피플지는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스위니의 실루엣을 보며 손을 흔들고 환호했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샤론 스톤은 ‘누군가 물려준 유전자를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는 건 괜찮다’며 스위니를 감쌌다”고 보도했다. 반복되는 이미지 논란 스위니는 지난 7월에도 미국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이글 광고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광고는 ‘그레이트 진스(Great Jeans·청바지)’를 ‘그레이트 진스(Great Genes·유전자)’로 바꿔 쓰며 언어유희를 강조했지만, 일부 진보 진영에서는 “백인 여성의 유전자를 상품화했다”며 ‘백인 우월주의’ 비판을 제기했다. 당시 논란이 커지자 백악관 대변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까지 나서 “이런 헛소리야말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 원인”라며 반박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영화 대사를 패러디한 AI 합성 이미지를 SNS에 올려 논란을 조롱했고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이를 두고 “단순한 패션 광고 논란을 넘어 문화 전선의 상징적 사건으로 비화했다”고 평가했다. “몸이 아닌 말로 정의되어야 한다”는 역설이번 논란은 ‘여성의 힘을 드러내는 방식’을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했다. 일부는 “드레스가 연설의 메시지를 흐렸다”고 지적했지만, 다른 이들은 “그녀가 자신의 이미지 통제권을 되찾은 것”이라고 옹호했다. 스위니가 주연을 맡은 영화 ‘크리스티’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으로 실존 여성 복서의 생애를 다루는 만큼 이번 발언이 어떤 의미로 회자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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