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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많고 끼넘치는 방송인 지망생들 모여라”

    “꿈많고 끼넘치는 방송인 지망생들 모여라”

    수능등급, 내신등급보다는 적성과 실기로 학생들을 선발해 수준높은 교육으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방송 관련 교육기관이 있다.대학별 수시에 이어 정시 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학간판보다는 입학 후 자신의 진로를 찾고자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화여대역 인근의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이 2016학년도 예비 방송인을 꿈꾸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예진은 수시, 정시 등 정해진 기간 내에 모집하는 일반 대학들과는 다르게 방송계 인재를 꿈꾸는 고3 학생들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방송전문교육기관이다. 또한 한예진 재학생들은 각 분야 베테랑 스타 교수진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졸업과 동시에 4년제 학사 학위를 받고 동문들도 이미 방송계에 대다수 진출돼 있어 취업에 유리한 편이다. 모집 과정은 방송영상, 공연, 음악, 방송예술 등으로 크게 구분되며 대표적인 과정으로는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광고창작, 영상디자인, 영화제작, 연기, 뮤지컬, 뷰티, 음향, 실용음악, 보컬싱어송라이터, 힙합, 무대미술디자인, 공연기획제작, 디자인예술, 방송MC·쇼 호스트, 사진영상예술, 성우, 개그·코디미, 매니지먼트, 실용무용, 모델연예 등이다. 한예진의 최대 강점은 우수한 전임교수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스타 베테랑 교수진이다. 말 그대로 스타 교수 및 강사진이다. 한예진은 KBS 전 예능국장인 박해선 학장, KBS 전 음향감독 문금주 교수, KBS 드라마 PD 출신인 박수동 교수, MBC 무한도전 촬영감독인 장용대 교수, KBS 현 촬영감독인 이상윤 교수, 대한민국 대표 포크송 싱어송 라이터 박학기 교수 등 스타 교수들로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재학생들이 방송계 진출을 위해 실력을 다지기에 유리하다. 두 번째, 뛰어난 방송 관련 교육시설이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보이는라디오’, ‘라이브스튜디오’를 비롯해 송출이 가능한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를 대폭 강화해 시대에 걸맞은 방송 제작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 번째는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이다. 올해 한예진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방송 현장 취업뿐 아니라, 서울 유수 대학원들에도 합격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예진 졸업생들이 진학한 곳은 서강대 영상대학원 및 언론대학원을 비롯, 홍익대 대학원,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등이다. 뿐만 아니라 한예진을 졸업한 학생들은 현재 MBC, KBS, SBS, M.NET, 종편 채널 등에서 활발히 프로 방송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일명 가수 이애란의 ‘못간다고 전해라’ 짤의 첫 유포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최준원도 한예진 실용음악 과정에 재학 중이다. 최준원은 트로트에 관심이 많아 입학해 짤방으로 단번에 주목을 받고 있다. 최준원 외에도 한예진에는 끼 있는 미래의 스타들이 즐비해 있다. 현재 방송 트렌드에 맞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첨단 방송 실습 장비로 대한민국 대표 방송전문교육기관으로 잡고 있는 한예진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제2기 문화융성위원장에 표재순씨

    제2기 문화융성위원장에 표재순씨

    대통령 소속 제2기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에 표재순(78)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 대표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표 신임 위원장과 민간위원 14명을 새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선임된 계속위원 2명과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국토교통부·문체부 장관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5명까지 더하면 제2기 문화융성위원회의 구성원은 총 22명이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국정 2기 문화융성의 핵심 과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통문화·문화예술·문화산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다음은 민간위원 명단.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장 ▲김영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용화 영화감독 ▲박지은 방송작가 ▲배상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손상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장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이매뉴얼 페스트라이시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정구호 휠라코리아 부사장 ▲정연택 명지전문대 패션텍스타일·세라믹과 교수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교수 ▲최준서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가톨릭관동대, 배우 정미숙, 김성령 등 스타 연예인 방송연예학과 교수 임용

    가톨릭관동대, 배우 정미숙, 김성령 등 스타 연예인 방송연예학과 교수 임용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는 지난 7월 1일 자로 배우 정미숙을 9월 1일 자로 배우 김성령, 남성진 및 방송인 아나운서 김성경 등 스타급 연예인을 대거 방송문화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 교수로 임용했다. 이외에도 김지영(발레무용가), 신효균(연출), 이영태(연출) 교수도 초빙되어 융복합 특성화대학으로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와 풍부한 현장경험을 살려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6학년도에 신설되는 방송문화예술대학은 총 정원 299명으로, 방송연예학과(64명), 방송제작학과(45명), 미디어창작학과(42)명, CG디자인학과(42), 실용음악학과(64명), 뷰티미용학과(42명) 등 6개 학과로 구성된다. 방송연예학과에서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개그맨, 리포터, 방송제작학과에서는 PD와 VJ, 영상촬영전문가 등을 양성하게 되며, 미디어창작학과에서는 기자와 방송작가, 컴퓨터그래픽디자인학과에서는 CG전문가와 웹툰작가, 실용음악학과에서는 가수, 연주자, 뮤지션, 뷰티미용학과에서는 헤어디자이너, 피부건강관리사 등을 교육한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를 위해 메이저급 방송사와 문화계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중진 방송인을 비롯한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론은 물론 실기를 중점 교육하여 졸업 후 취업과 동시에 업무를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의료 특성화를 위하여 기존 의과대학 소속 학과를 의학과, 간호학과, 의생명과학과, 의료경영학과, 의료공학과로 조정하고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에 메디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하여 의료 복지 생활의 복합 테마파크를 구축하여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명훈 총장은 “신설학과는 물론 기존 학과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세계무대로 내보내는 것이 목표”라며 “방송문화예술대학과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경영학과 등 신설되는 학과들과 더불어 가톨릭관동대학교의 취업률을 국내 최고로 끌어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7월 지하1층 지상 10층 규모의 대학 랜드마크 건축물 ‘창조관’을 건립 중이며, 대학의 중심의 위치하여 학생들을 위한 공용강의실과 특히 방송문화예술대 실습실로 이용하게 된다. 또한 서울 대학로 방송문화예술센터는 소극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오중석 정형돈, 유모차 끄는 두 사람 ‘하와이에서 무슨 일이?’

    오중석 정형돈, 유모차 끄는 두 사람 ‘하와이에서 무슨 일이?’

    ‘오중석 정형돈’ 사진작가 오중석이 정형돈 가족과 함께한 하와이 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중석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기훈련 2일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깨에 한가득 짐을 짊어지고 유모차를 끄는 오중석과 정형돈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고단했던 극기훈련 2일 차를 끝내며”라는 글과 함께 많이 지친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정형돈과 오중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가족은 현재 하와이에 머물며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정유주, 정유하를 두고 있다. 오중석 정형돈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오중석 정형돈..두 사람 행복해보여요”, “오중석 정형돈..정말 친한가 보네”, “오중석 정형돈..하와이에서 봤다”, “오중석 정형돈..정형돈과 친하면 정말 좋을 듯”, “오중석 정형돈..즐거운 여행 보내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오중석 정형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CKU Summer Beach PR’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CKU Summer Beach PR’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내년 신설되는 방송문화예술대학을 알리기 위한 ‘CKU Summer Beach PR’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방송문화예술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방송연예학과 남성진 교수 등은 사인회를 개최하고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 뷰티미용학과 교수들인 메이크업아티스트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송문화예술대학의 정원은 총 299명으로, 방송연예학과(64명), 방송제작학과(45명), 미디어창작학과(42명), CG디자인학과(42명), 실용음악학과(64명), 뷰티미용학과(42명) 등 6개 학과로 구성된다. 방송연예학과에서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개그맨, 리포터를, 방송제작학과에서는 PD와 VJ, 영상촬영전문가 등을 양성할 예정이다. 디지털창작학과에서는 기자와 방송작가를, 컴퓨터그래픽학과에서는 CG전문가와 웹툰작가 준비생을 지도할 계획이다. 실용음악학과에서는 가수, 연주자를, 뷰티미용학과에서는 헤어디자이너, 피부건강관리사 등을 배출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를 위해 방송국과 문화계에서 오랜 시간 실무 경험을 쌓은 경력자를 교수진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보건의료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해 기존 의과대학 소속 학과를 의학과, 간호학과, 의생명과학과, 의료경영학과, 의료공학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에 의료 서비스와 즐거움이 함께한다는 ‘메디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해 의료 복지 생활의 복합 테마파크를 구축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톨릭관동대학교, 서울 대학로서 신설학과 현장 홍보 이벤트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서울 대학로서 신설학과 현장 홍보 이벤트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대외협력처는 내년에 신설되는 방송문화예술대학과 신입생 수시모집 정보를 알리는 현장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11시 서울 대학로 ‘가톨릭관동대학교 방송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방송문화예술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총장과 교수들은 서울 시민과 학생들에게 부채, 물티슈, 포스트잇 등 대학 기념품을 직접 나눠줬다. 방송문화예술대학의 정원은 총 299명으로, 방송연예학과(64명), 방송제작학과(45명), 미디어창작학과(42명), CG디자인학과(42명), 실용음악학과(64명), 뷰티미용학과(42명) 등 6개 학과로 구성된다. 방송연예학과에서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개그맨, 리포터를, 방송제작학과에서는 PD와 VJ, 영상촬영전문가 등을 양성할 예정이다. 디지털창작학과에서는 기자와 방송작가를, 컴퓨터그래픽학과에서는 CG전문가와 웹툰작가 준비생을 지도할 계획이다. 실용음악학과에서는 가수, 연주자를, 뷰티미용학과에서는 헤어디자이너, 피부건강관리사 등을 배출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를 위해 방송국과 문화계에서 오랜 시간 실무 경험을 쌓은 경력자를 교수진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보건의료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해 기존 의과대학 소속 학과를 의학과, 간호학과, 의생명과학과, 의료경영학과, 의료공학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에 의료 서비스와 즐거움이 함께한다는 ‘메디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해 의료 복지 생활의 복합 테마파크를 구축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아저씨들 커밍아웃하다 “장난감은 내 인생 동반자”

    [커버스토리] 아저씨들 커밍아웃하다 “장난감은 내 인생 동반자”

    키덜트로 유명하다고 해서 만난 두 명의 아저씨는 정작 자신은 키덜트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둘 다 키덜트라는 말이 싫다고 했다. 어른이면서 아직도 애들 장난감이나 만지작거리느냐는 불편한 시선이 담긴 단어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골프나 주식 대신 로봇과 인형을 취미로 좋아할 뿐이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남보다 꿈을 잊지 않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김혁(51) 테마파크파라다이스 대표가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은 것은 1991년이었다.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일하던 그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영국 런던을 찾았다. 자유 시간을 내어 영화 ‘노팅힐’의 배경이 된 포토벨로 로드에 간 김 대표는 작은 골동품 가게에서 운명과 마주했다. “반지하 상가 한 모퉁이에서 발길을 뗄 수 없었어요. 족히 100년은 돼 보이는 테디베어와 녹슨 양철 로봇,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목제 퍼즐을 발견하고야 말았죠. 엄청난 충격과 감동이었어요. 세월의 냄새가, 낡은 장난감이 사람의 혼을 이렇게 온전히 뺏을 수도 있구나….” 2시간 동안 먼지 뒤집어쓴 장난감을 만져 보고 히죽거리는 동양인을 눈여겨본 주인 노인장이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은 노인은 전쟁고아들이 장난감을 통해 잠깐이나마 영혼을 달래는 모습을 보고 장난감을 모으기 시작했다. “노인장이 그러더군요. 한 사람의 인생을 100년으로 봤을 때 그의 인성이 형성되는 초기 10년, 15년간 가장 많이 만나는 사물이 무엇이겠느냐고요. 장난감이라는 거죠. 깨달음의 순간이었어요. 아, 내 길이 이거구나. 나는 인생의 한 단면을 채집하는 장난감 수집가였구나.” 김 대표는 어릴 적 동네 문방구에서 산 조립로봇, 딱지 등 장난감을 버리지 않고 모았다. 까까머리 중학생, 고등학생이 돼서도 마찬가지였다. 부산에 살던 그가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장난감 수집은 계속됐다. 1985년 갑자기 입대하면서 수집이 중단됐다. “교사였던 아버지는 장난감 늘어놓는 걸 늘 못마땅해하셨어요. 군대 간 사이 다 버린 줄 알았는데 휴가 나와 보니 고향집 마루 밑에 처박아 둔 장난감과 서울 하숙집 방에 있던 장난감까지 가지런히 라면박스에 정리돼 있더라고요. 아들이 애지중지 모은 걸 차마 버리실 수 없었던 거죠.” 그게 출발이었다. 김 대표가 모은 장난감은 4만점에 이른다. 그중 절반은 부산 동물원 삼정더파크의 월드토이뮤지엄에 전시되고 있다. 나머지 2만점은 경기 안양시 평촌의 집 근처 창고를 빌려 보관 중이다. 100㎡(30평) 크기 창고 2개를 가득 채우고도 남아 김포 처갓집에 일부를 보냈다. 김 대표는 수집한 장난감의 현재 가치를 30억원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팔 생각이 없어 환금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오래된 골동 장난감(앤티크 토이)에 관심이 많았던 김 대표가 비교적 최근 ‘꽂힌’ 장난감은 베어브릭이다. 7㎝ 크기의 플라스틱 곰인형으로 볼록 나온 배가 특징인 베어브릭은 스타워즈, 샤넬, 마블코믹스 등과 협업해 다양한 버전으로 생산되고 있다. “베어브릭은 태생부터 성인을 위한 장난감이었어요. 상자 겉에 ‘낫 포 칠드런’이라고 쓰여 있어요. 애들 장난감이 아니라는 거죠. 베어브릭은 아트토이, 즉 예술품입니다. 앤디 워홀의 팝아트처럼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미술품을 지향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처음부터 30판까지 빠짐없이 모았어요. 하나에 600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애들도 있죠.” 소장품으로 장난감 박물관을 만들고 싶다는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문화적 커밍아웃을 언급했다. “동성애자가 성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처럼 성인이라고 장난감 좋아하는 걸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히는 사회가 됐으면 해요. 지금 그렇게 변하고 있고 앞으로 더 그런 세상이 오겠죠. 음지의 장난감이 빛을 보는 그런 날요.”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사진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부고]

    ●조기영(서울신문 화백)씨 모친상 20일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낮 12시 (02)2002-8438 ●조성환(한화케미칼 상근고문·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씨 모친상 범준(삼성전자 대리)씨 조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02)2258-5940 ●신용호(전 무등일보·광남일보·전남매일 사장)씨 별세 2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62)670-0034 ●김정기(현대산업개발 인프라환경·플랜트사업본부장)정원(재이건축사무소 대표)정택(엘비텍 대표)수연(한국리더십센터 전문교수)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2 ●정기태(IT컨설팅 전무이사)기중(대성유통 대표이사)기화(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씨 부친상 19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53)965-7101 ●김인영(KBS강릉방송국장)씨 부친상 20일 경희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958-9545 ●박홍규(BS투데이부산일보 편집국 부국장)종규(방송작가)씨 부친상 20일 고양 일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31)900-0444 ●서강석(호남대 총장)씨 모친상 20일 광주역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62)264-4444 ●이기영(을지대 교수)씨 부친상 김윤경(뉴연세여성병원 행정부원장)씨 시부상 한한수(동원대 교수)손광주(탄자니아 선교사)최동옥(우리로지스 대표이사)양진수(산나 탄자니아지부 이사)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4 ●안정모(한국예탁결제원 증권예탁부 차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2)3010-2293 ●노영진(용인비상에듀기숙학원 재무이사)영환(용인비상에듀기숙학원 대표이사)영훈(KIS정보통신 대표이사)씨 부친상 황용석(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3
  •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이 해명 나선 이유는?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이 해명 나선 이유는?

    동상이몽 스킨십父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이 해명 나선 이유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우리 가족 화목하다” 큰 딸이 나선 이유는 무엇?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우리 가족 화목하다” 큰 딸이 나선 이유는 무엇?

    동상이몽 스킨십父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우리 가족 화목하다” 큰 딸이 나선 이유는 무엇?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 “아빠도 스킨십 지겹다고 했다” 정면 반박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 “아빠도 스킨십 지겹다고 했다” 정면 반박

    동상이몽 스킨십父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 “아빠도 스킨십 지겹다고 했다” 정면 반박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 반박 “원래 우리 가족 눈물이 많다”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 반박 “원래 우리 가족 눈물이 많다”

    동상이몽 스킨십父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큰 딸 반박 “원래 우리 가족 눈물이 많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분노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분노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동상이몽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분노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분노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 많다”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분노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 많다”

    동상이몽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분노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 많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

    동상이몽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에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에 딸이 직접 반박 “추억 만들어보려고 시작한 것”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에 딸이 직접 반박 “추억 만들어보려고 시작한 것”

    동상이몽 스킨십父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에 딸이 직접 반박 “추억 만들어보려고 시작한 것”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우리 가족 화목하다” 딸의 항변 왜?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우리 가족 화목하다” 딸의 항변 왜?

    동상이몽 스킨십父 동상이몽 스킨십父 악플 논란 “우리 가족 화목하다” 딸의 항변 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다. 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재 지드래곤, 알고보니 동갑?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대답보니 ‘새친구’

    유병재 지드래곤, 알고보니 동갑?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대답보니 ‘새친구’

    유병재 지드래곤, 알고보니 동갑?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대답보니 ‘깜짝’ ‘유병재 지드래곤’ 방송작가 유병재가 같은 YG소속사 식구인 빅뱅 지드래곤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유병재는 ‘한밤’ 인터뷰를 통해 같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지드래곤에게 친구가 되자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유병재는 “소속사에서 제일 친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본부장 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하지영은 “지드래곤이랑 동갑인데, 친구할 수 있을 것 같으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나이가 같다고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더라. 친구 못 할 것 같다. 제가 용납이 안 될 거 같다. 친구 먹으면 저한테 화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하지영이 “그럼 지드래곤한테 한 마디 건네라”며 영상편지를 제안하자, 유병재는 카메라를 향해 “야! 권지용! 친구하자!”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병재의 영상편지를 본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한끼 같이하자”라는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유병재 지드래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병재 지드래곤, 알고보니 동갑?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대답보니 ‘새친구’

    유병재 지드래곤, 알고보니 동갑?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대답보니 ‘새친구’

    유병재 지드래곤, 알고보니 동갑?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대답보니 ‘깜짝’ ‘유병재 지드래곤’ 방송작가 유병재가 같은 YG소속사 식구인 빅뱅 지드래곤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유병재는 ‘한밤’ 인터뷰를 통해 같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지드래곤에게 친구가 되자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유병재는 “소속사에서 제일 친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본부장 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하지영은 “지드래곤이랑 동갑인데, 친구할 수 있을 것 같으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나이가 같다고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더라. 친구 못 할 것 같다. 제가 용납이 안 될 거 같다. 친구 먹으면 저한테 화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하지영이 “그럼 지드래곤한테 한 마디 건네라”며 영상편지를 제안하자, 유병재는 카메라를 향해 “야! 권지용! 친구하자!”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병재의 영상편지를 본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한끼 같이하자”라는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유병재 지드래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병재 지드래곤, 절친될까?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반응보니 ‘훈훈’

    유병재 지드래곤, 절친될까?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반응보니 ‘훈훈’

    유병재 지드래곤, 절친될까? “야 권지용! 친구하자” 제안에 지드래곤 반응보니 ‘훈훈’ ‘유병재 지드래곤’ 방송작가 유병재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빅뱅 지드래곤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유병재는 ‘한밤’ 인터뷰를 통해 같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지드래곤에게 친구가 되자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유병재는 “소속사에서 제일 친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본부장 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하지영은 “지드래곤이랑 동갑인데, 친구할 수 있을 것 같으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나이가 같다고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더라. 친구 못 할 것 같다. 제가 용납이 안 될 거 같다. 친구 먹으면 저한테 화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 하지영이 “그럼 지드래곤한테 한 마디 건네라”며 영상편지를 제안하자, 유병재는 카메라를 향해 “야! 권지용! 친구하자!”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병재의 영상편지를 접한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한끼 같이하자”라는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유병재 지드래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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