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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청소년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 ‘홍보 아카데미’ 신설

    양천구, 청소년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 ‘홍보 아카데미’ 신설

    서울 양천구는 ‘양천 홍보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아카데미는 한국공항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크리에이터·유튜버·방송 PD·아나운서 등 미디어 분야 진로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AI) 기초 교육부터 방송국 견학,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미디어 진로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차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AI 활용 기본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인애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AI 시대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소개하고, 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기획과 성공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2회차에서는 ‘목동 SBS 방송국 현장 견학’을 통해 라디오 및 TV 주조정실, 뉴스·예능 스튜디오 등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미디어 직무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회차 ‘현직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디어 진로 콘서트’에서는 ▲궁금한 이야기 Y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연출한 손정민 PD와 SBS 기자·앵커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멘토로 참여한다. 마지막 4회차는 ‘나만의 AI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앞선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영상·숏폼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구는 완성작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4회 전 과정(연계형)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식 개최(수료증 수여)와 함께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이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회 전 과정에 참여하는 연계형 과정은 50명을 모집하고, 1회차와 3회차는 회차별로 각각 100명씩 별도 모집하도록 했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접수하며,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선발 제외’ 손흥민 父 손웅정의 ‘굳은 얼굴’…곽튜브 영상에서 포착

    ‘선발 제외’ 손흥민 父 손웅정의 ‘굳은 얼굴’…곽튜브 영상에서 포착

    홍명보호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졸전 끝에 패배해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의 부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관중석에서 남아공전을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 감독의 모습이 전해진 건 유명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남아공전 직관 영상에서다. 곽튜브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끔찍했던 남아공전의 생생한 현장후기’라는 영상을 통해 25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A조 3차전 남아공전을 관람하는 모습을 담았다. 손 감독은 곽튜브의 오른쪽 뒤편 좌석에 서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손 감독은 특유의 굳은 얼굴로 경기장을 바라봤고, 휴대전화로 경기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22세였던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4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곽튜브의 영상에는 한국의 졸전을 지켜보는 관중들의 생생한 반응이 그대로 담겼다. 곽튜브는 이날 관람석에서 옆자리에 앉은 한 멕시코 남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멕시코 남성은 곽튜브와 함께 한국을 응원했고, 전반전 도중 김승규(FC 도쿄)의 선방이 나오자 “한국의 오초아”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아공의 잇따른 역습에 실점 위기에 놓이자 멕시코 관중들은 돌연 야유를 터뜨렸다. 손흥민이 투입된 후반전이 시작하자 멕시코 관중들은 재차 한국을 응원했지만, 후반 17분 한국이 선제 실점하자 관중석은 차갑게 식었다. 이어 18분 김민재가 교체 아웃되자 한 한국인 관중이 “이 XX야”라며 욕설을 쏟아내는 모습도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경기가 끝난 뒤 곽튜브는 “오늘 관중석에 남아공 사람이 없었다. 한국 사람들이 자기 돈을 쓰면서 응원하러 많이 왔다”면서 “오늘 경기는 직관한 모든 경기 중 최악이었다”라고 토로했다. 곽튜브는 지난 2022년 카타르 대회 당시에도 직접 카타르 현장을 찾아 한국의 경기를 지켜봤다. 조별예선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직전 가나전에서 퇴장당해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던 파울루 벤투 당시 대표팀 감독을 담은 중계 화면에 곽튜브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남편 얼굴에 반했다”던 연예인…알고 보니 ‘삼성전자 엔지니어’와 결혼

    “남편 얼굴에 반했다”던 연예인…알고 보니 ‘삼성전자 엔지니어’와 결혼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는 이현이가 스페셜 선생님으로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모델 출신 방송인 송해나는 이현이를 두고 “만남부터 결혼까지 정말 빠르게 진행된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현이는 자신을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인 편”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사원 4명과 모델 4명이 함께한 4대 4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미팅이 끝난 뒤 모두 함께 클럽으로 이동했고 밤을 새운 뒤 다음 날 아침 7시에 헤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현이는 “처음 보자마자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는 얼굴을 굉장히 많이 봐서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고 남편의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남편도 그날 저를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연락처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이후 빠르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남편의 매력적인 프로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현이는 “키는 182cm이고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지적인 면모와 외적인 매력까지 갖춘 이현이 남편의 프로필을 듣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승철은 “거 봐”라며 감탄했고, 탁재훈은 첫 만남부터 밤을 지새웠다는 이현이의 말에 “그 정도 속도감은 있어야 한다. 우리 학생들은 너무 느리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인 홍성기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과 2019년에 각각 아들을 출산하며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톱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김어준, 李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경고…“코어 지지층 흔들린다”

    김어준, 李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경고…“코어 지지층 흔들린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 하락을 핵심 지지층의 이탈이라고 규정했다. 김씨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스스로 성과를 내 지지율을 끌어올린 정치인이고, 임기 1년 차에도 높은 지지율(60~70%대)을 만들었다”면서도 “통상적인 지지율 하락은 충성도가 낮은 외곽 지지층부터 빠지는 법인데, 지금은 특별한 사건이 없음에도 코어 지지층이 흔들리는 생소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코어 지지층이 무너지며 임기 내내 힘들었다”며 “이는 단순히 성과를 보여준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이 분리되는 ‘디커플링’ 신호는 매우 위험하다”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3일 방송에서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위기다”며 “이건 코어 지지층이 빠진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코어 지지층의 특징은 자기 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을 바로 버린다”며 “여러 요소가 작용했지만 코어 지지층이 ‘어머’ 하고 팔짱 낀 거다. 등까지 돌린 건 아니고 팔짱을 꼈다. 코어는 버텨줘야 하는데 팔짱 끼려고 한다. 이 상태로 오래 두면 등 돌리게 된다”고 진단했다.
  • 너도나도 “빠졌다” 예찬…‘천연 위고비’ 식단 화제

    너도나도 “빠졌다” 예찬…‘천연 위고비’ 식단 화제

    최근 ‘천연 위고비 식단’이 유행이다. 체중 감량 주사인 ‘위고비’처럼 식욕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활용해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변화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방송인 박지윤은 지난달 소셜미디어(SNS)에 달걀의 효능을 전하며 체중 감량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요즘 달걀을 천연 위고비 또는 에그자로라고 부른다”며 “다이어트에 달걀이 효과적이다”라고 했다. 배우 한다감도 인스타그램에 “달걀과 아보카도 조합으로 천연 위고비를 먹고 있다”며 “혈당 스파이크를 잡아주고 간식 생각도 안 난다. 살이 쭉쭉 빠진다”라고 전했다. 방송인 최은경도 자신만의 천연 위고비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 ‘몸이 무겁다면? 불 없이 만드는 여름 클린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달걀, 아보카도, 오이, 올리브유 등을 활용한 아침 식단을 공유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혈당 상승 속도를 완화하면서 다이어트에 이바지한다. 천연 위고비 식단에는 케일, 셀러리, 시금치, 오이 등 채소에 달걀, 아보카도, 키위, 오렌지, 올리브유 등이 포함된다. 채소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와 올리브유는 채소에 부족한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해 주면서 영양 균형을 맞춘다. 이들은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염증 방지에 효과적이고, 포만감을 더욱 끌어올려 주기도 한다. 특히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 미생물이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달걀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을 추가할 수 있다. 해당 식단에 그릭요거트를 곁들이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유산균 등이 풍부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내일 망가질 정도로 대출”…노홍철, 코인 투자 손실 고백

    “내일 망가질 정도로 대출”…노홍철, 코인 투자 손실 고백

    방송인 노홍철이 투자 실패 경험과 재정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채널 ‘대통령경호처’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48세 노홍철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에 대해 “누구나 인생의 1순위가 있지 않나. 가족일 수도, 명예나 돈일 수도 있는데 저는 재미다. 재미가 제 삶의 이정표이자 모든 것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재정적으로 안정적일 것 같다는 질문에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대출이 엄청 많다. 누구보다 불안정하다”고 답했다. 그는 “‘너 이 정도 대출 가져볼래?’라고 하면 다들 엄청 겁낼 것이다. 저는 정말 무리한 대출을 했다”며 “대출을 빼면 재산은 정말 얼마 안 된다. 내일 망가질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노홍철은 과거 투자 실패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정준하 형의 권유로 주식을 샀다가 손실을 봤다”며 “물론 준하 형 때문은 아니다. 당시에는 인생 최대의 상처인 줄 알았는데 살다 보니 더 큰 상처들이 오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뒤에는 코인으로 주식에서 잃은 것의 몇 배를 더 잃었다”면서도 “그 전에 엄청 벌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수입에 대해서는 “월수입은 편차가 있다”며 “이번 달은 광고를 몇 개 찍어서 평소보다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저도 나락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 그때는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그래서 지금도 늘 긴장하면서 산다”고 말했다.
  • 고액 출연료설에…‘KBS 월드컵 중계’ 전현무, 입 열었다

    고액 출연료설에…‘KBS 월드컵 중계’ 전현무, 입 열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월드컵 중계 합류를 둘러싼 고액 출연료설을 해명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엄영자, 월드컵 중계진 털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현무는 KBS 월드컵 중계 캐스터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갑자기 월드컵 중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엄지인은 전현무에게 “돈을 많이 받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많이) 줬겠나. 오랜만에 아나운서로 돌아간 느낌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높은 출연료 때문에 월드컵 중계를 맡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돈을 많이 받았겠다, 딜이 있었겠다는 둥 많은 오해가 있는데 그런 거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어 기존 방송 일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엄지인은 전현무에게 “고정 프로그램만 10개가 넘는데 다 정리하고 가면 얼마나 손해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정리했다기보다는 중계하면서 소화할 수 없어 일정을 몰아놨다”고 밝혔다.
  • “결혼으로 신분세탁”…과거 연애 폭로 당한 톱스타 여가수

    “결혼으로 신분세탁”…과거 연애 폭로 당한 톱스타 여가수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화려했던 과거 연애사를 폭로당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MC 이효리를 비롯해 김희철, 서장훈,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유리가 연애에 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커플들이 겪는 갈등과 이별의 징후를 주제로 출연진이 각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대화 도중 이효리는 과거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결혼했을 때보다 연애할 때 더 불같이 싸운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어리기도 했고 눈에 뵈는 게 없었다”며 과거 미숙했던 연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같은 이효리의 발언에 김희철은 기다렸다는 듯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는 이효리를 향해 “저도 나름 이 업계(연애)에서 전문가인데 고트(GOAT, Greatest of All Time)가 오셨다”며 “효리 누나는 아이돌 연애의 교과서다. 연습생 때부터 너무 유명했다”고 과거 연예계에 퍼진 그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옆에 있던 유리 역시 “다양하고 다채롭더라”며 거들고 나섰다. 예상치 못한 동료들의 잇단 폭로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이효리는 “결혼으로 신분 세탁했으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과거 스캔들과 열애설을 뒤로하고 이제는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과거 연애사를 희화화하는 여유를 보였다. 한편 ‘연애전쟁’은 헤어짐의 위기에 처한 커플들이 사연을 의뢰하면 출연진이 각각 남녀의 입장을 대변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자신만의 시각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커플들의 고민을 풀어가는 중재자 역할을 맡았다. ‘연애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풍자, 과거 남친 결별 사유 “물 마시러 와서 우리집 도자기 훔쳐가”

    풍자, 과거 남친 결별 사유 “물 마시러 와서 우리집 도자기 훔쳐가”

    방송인 풍자가 예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코끼리와 하마의 공동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풍자는 크리에이터 랄랄과 결혼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소개팅을 요청했다. 풍자는 “나보다 키가 커야 한다. 내 키는 171㎝다”라며 “사람의 느낌을 본다”고 말했다. 랄랄은 “이런 말 하는 애들이 다 ‘모솔’(모태솔로)이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보니까 풍자가 눈이 높다”면서 “걔랑은 왜 헤어졌냐. 돈 빌려 달라고 했느냐”라며 풍자의 예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에 풍자는 “목마르다고 물 마신다고 왔다가 우리 집 도자기 훔쳐 갔다”면서 “정말 잠깐이었는데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풍자가 이날 방송에서 언급한 전 남자친구가 언제 사귄 사람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내 특기 ‘고점에 물리기’”…아옳이, 3000만원 손실 계좌 공개

    “내 특기 ‘고점에 물리기’”…아옳이, 3000만원 손실 계좌 공개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주식 투자로 인한 손실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옳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증권 계좌 화면을 직접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계좌 정보를 보면 총 평가금액은 약 7517만원이며, 평가손실은 3015만원에 달했다. 수익률은 -28.68%로 표시되고 있으며, 1억원가량의 자금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상당한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투자 결과를 공유하며 “나 빼고 다 주식으로 돈 버는 것 같아서 어제 고심 끝에 하이닉스를 샀는데…”라며 허탈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내 특기 : 주식 고점에 물리기”라는 문구를 덧붙여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재의 뼈아픈 상황을 자조적으로 표현했다. 이 같은 수익률 인증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계좌를 본 투자자들은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고점에 물려 본 사람은 다 공감할 듯” 등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카레이서 겸 사업가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연예계에 이와 유사한 주식 투자로 인한 손실의 쓰라린 경험은 아옳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방송인 미자 역시 이와 비슷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미자는 지난 18일 SK하이닉스 주식을 1주당 약 270만 원 선에서 매수한 사실을 알렸으나 이후 주가가 급락하며 매수 5일 만에 12% 이상의 하락을 경험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자가 매수하면 주가가 떨어진다는 이른바 ‘인간 고점 지표’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화제가 됐다.
  • “CCTV에 둘만의 모습 포착”…기희현, ♥이상윤과 열애 깜짝 발표

    “CCTV에 둘만의 모습 포착”…기희현, ♥이상윤과 열애 깜짝 발표

    걸그룹 ‘다이아’ 출신 기희현이 모델 이상윤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희현과 이상윤은 지난 23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본 오사카 여행 중 촬영한 영상을 나란히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사카 거리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첫 오사카에서 씨씨티비로 추억 만들기”라는 문구로 교제 사실을 공식화했다. 영상 속에서 이들은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걷다가 CCTV 카메라를 발견하자 다정하게 손을 흔드는 등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앞서 공개한 오사카 여행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오사카의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시간차를 두고 각자의 계정에 업로드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간 바 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들과 팬들은 댓글로 축하를 건넸다. 팬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예쁜 사랑 하세요” 등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기희현은 지난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2016년 출연한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는 안정적인 랩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종 순위 19위로 데뷔조 합류는 아쉽게 불발됐지만 이후 다이아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그룹 해체 후 기희현은 연예기획사에 입사해 현재 아티스트가 아닌 일반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윤은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 “임신 직전까지 하루 두갑씩 흡연”…골초 고백한 女방송인

    “임신 직전까지 하루 두갑씩 흡연”…골초 고백한 女방송인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본명 이유라)이 임신 전 하루에 담배 두 갑씩을 피우는 ‘골초’였다고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코끼리와 하마의 공동육아. 랄랄&풍자의 썰 대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풍자는 랄랄의 집을 찾아 함께 식사하며 육아와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풍자는 “예전의 유라를 생각하면 지금 모습이 아직도 신기하다”며 “사람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격이라 육아와는 거리가 멀 것 같았는데 오히려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네가 애 낳은 게 아직도 희한하다. 이상하다”고 했다. 이에 랄랄은 “나도 이상하다. 하루하루 꿈꾸는 거 같다”고 답했다. 풍자는 아이를 가진 후 랄랄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랄랄이 금주하고 금연하더라. 담배를 뚝 끊더라”고 말했고, 랄랄은 “임신 직전까지도 전자담배를 하루에 두 갑씩 피웠다. 금주는 진짜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풍자는 “랄랄을 보면 진짜 결혼이 사람을 바꾸는구나 싶다. 결혼하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이날 랄랄은 체중이 불어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원래 맥주를 안 마셨었다”면서 “소주가 헤비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맥주를 한 캔씩 마셨는데 그게 매일이 돼버리니까 살이 많이 쪘다”고 토로했다. 이에 풍자는 “둘째가 들어서도 모르겠구나”라고 말했고, 랄랄은 “사람들이 둘째 만삭 여행 갔냐고 많이 물어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튜브 구독자 19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랄랄은 2024년 2월 11살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같은해 7월 딸을 출산했다.
  • “되지도 않는 것들이 떠들어”…안정환,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에 ‘일갈’

    “되지도 않는 것들이 떠들어”…안정환,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에 ‘일갈’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50)이 ‘손흥민 조기 교체’와 관련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판하는 의견에 대해 “되지도 않은 걸로 어그로(관심을 끌기 위한 자극적 언행)를 끈다”며 작심 발언을 했다. 지난 22일 틱톡 예능 ‘티키티키타카타카토크토크쇼’ 공식 채널에는 ‘할 말은 한다, 안카콜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방송에서 안정환은 국가대표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김남일과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되짚어봤다. 앞서 체코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한국은 지난 19일(한국시간)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멕시코전이 끝난 뒤 주장인 손흥민을 너무 빨리 교체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홍 감독은 0-1로 뒤지던 후반 12분 손흥민을 오현규로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홍 감독은 체코전에서도 같은 패턴을 활용한 바 있다. 체코전에서는 후반 24분에 손흥민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오현규가 이후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멕시코전에선 기대했던 흐름이 나오지 않았고,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을 좀 더 활용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교체 시점이 이르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안정환은 “‘왜 손흥민을 일찍 뺐냐’(라고 한다)”라며 “만약에 조규성 헤딩 골 들어갔어 봐라. 그러면 이거다”라고 말한 뒤 박수를 쳤다. 안정환은 “무턱대고 그렇게만 얘기하지 말라”며 “일반 축구 팬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되지도 않은 것들이 이상하게 떠들더라”고 비판했다. 이어 “난 우리 대표팀 편이지 홍명보 감독 편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근데 보면 되지도 않은 그런 걸로 어그로 끌어가지고 가려 하고 정말 꼴 보기 싫어 죽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너무 보기 안 좋고 (그런 말 듣는) 선수들도 상처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감독은 손흥민의 조기 교체 논란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조금 더 프레시한 선수가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손흥민 교체 이유를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21일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반전에는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심해 우리가 기대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면서도 “손흥민은 뒷공간 침투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른 시간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고 득점해 동점 상황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1승 1패(승점 3)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체험형 유튜브 콘텐츠 ‘모셔드림카’ 공개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체험형 유튜브 콘텐츠 ‘모셔드림카’ 공개

    특장자동차 전문기업 CN모터스가 시민 소통형 유튜브 콘텐츠 ‘모셔드림카’를 공개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의 현장 접점을 다변화한다고 밝혔다. ‘모셔드림카’는 시민들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해 가진 인식과 탑승 후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다. 방송인 김석이 진행을 맡아 도심, 전통시장, 기차역, 공원 등 일상 공간을 찾아가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목적지까지 CN모터스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차량 소개 영상에서 벗어나 실제 시민들이 차량을 경험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한 인지도와 첫인상을 이야기하고, 차량 탑승 후에는 실내 공간감과 시트 착좌감, 편의 옵션 등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공유했다. 콘텐츠 운행에는 CN모터스의 라인업인 패키지 2번과 패키지 4번 차량이 투입됐다. 탑승 시민들은 CN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전고와 실내 공간, 인테리어 색상, 냉·온 컵홀더, 안마 기능 적용 시트 등 주요 사양을 체험했다. 실제 탑승 후 시민들 사이에서는 전고에 따른 개방감과 실내 색상 및 공간 구성이 차량 내부 공간 확보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트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시민은 착좌감이 편안하고 안마 기능이 적용돼 장거리 이동이나 가족 단위 이동 시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시민들이 실제 탑승을 통해 공간감과 옵션을 확인하면서 별도의 시승 방법을 문의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CN모터스는 이번 콘텐츠에 사용된 라인업 차량을 자사 계열사인 CN렌터카를 통해 자유롭게 렌트하고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구매 전 실제 주행 환경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장차 구매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CN모터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중심으로 특장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온 기업이다. 국토교통부 인증 특장 제조사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자체 조립 공장을 통한 설계·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1:1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특장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CN모터스는 인천 본사를 비롯해 서울 서초, 순천, 광주, 대구, 부산, 의정부, 제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니발 하이리무진 외에도 V-CLASS, 스타리아, 팰리세이드 등 다양한 하이리무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CN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모셔드림카는 일반 시민들에게 CN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착좌감과 다양한 실내 옵션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실제 탑승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제품 개발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원정 출산이 나빠요?”…미국서 출산하려다 날벼락, 한국인이 극혐하는 진짜 이유 [핫이슈]

    “원정 출산이 나빠요?”…미국서 출산하려다 날벼락, 한국인이 극혐하는 진짜 이유 [핫이슈]

    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자녀 출산을 앞두고 ‘미국 원정 출산’ 의혹에 선을 그었지만 사회적 논란은 가중되는 모양새다. 지난 21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건강하게 순산하고 돌아오겠다”며 출산 휴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도 “둘째 아이의 출산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에 있는 남편 역시 출산 일정에 맞춰 한국으로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둘째를 출산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의혹이 확산한 배경에는 2023년 안영미가 첫째 아들을 미국에서 출산한 뒤 쏟아졌던 원정 비판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안영미는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오다, 첫째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향했다. 당시 안영미는 합법적인 체류 조건과 가족의 결합이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이중 국적 취득을 노린 전형적인 원정 출산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결국 소속사는 “출산이라는 큰 경사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하며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법적 대응까지 예고해야 했다. 원정 출산 둘러싼 찬반 논쟁 여전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서둘러 ‘국내 출산’을 강조한 배경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내려진 원정 출산의 남다른 시선이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사회가 원정 출산을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만 누리는 특권으로 보는 시선이 강하다고 해석한다. 더불어 병역 의무나 교육, 취업 등에서 자녀가 장기적으로 이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인식 때문에 공정성 논란에 자주 오르내린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KICJ)은 보고서에서 “원정 출산 논란은 불법성보다 병역과 국적 제도에서 발생하는 형평성 문제가 사회적 갈등의 핵심”이라고 규정했다. 과거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원정 출산은 인력의 국외 유출이라는 측면에서 국익에 해가 되는 행위”라며 “한국에서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서 원정 출산을 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지난해 5월 줄리아 길롯 미국 이민정책연구소 부국장은 현지 매체에 “원정 출산 등을 단속하겠다는 명분으로 헌법적 권리를 흔드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며 “출생시민권은 이민자 자녀들이 부모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원정 출산이 한국 사회에서 부모의 선택권과 사회적 공정성이 충돌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적법을 개정해 원정 출산으로 판단되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전에는 국적 이탈을 제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규정이 병역 의무의 형평성과 공익을 위한 합리적인 제한이라며 합헌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 지연수 “전 남편 일라이 재혼 알고 있었다”…유튜브 개설해 심경 고백

    지연수 “전 남편 일라이 재혼 알고 있었다”…유튜브 개설해 심경 고백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인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의 재혼 소식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연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를 개설하고 첫 영상인 ‘제 재혼 생각은요…? 지연수 그녀의 솔직한 심경’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연수는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전 남편 일라이의 재혼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한 유튜브 개설을 앞두고 첫 촬영 전날 터진 일라이의 재혼 기사에 해당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라이의 재혼에 대해 “일단 너무 축하한다. 그런데 솔직히 내 생각이 중요하냐”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재혼 소식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그 사람의 결혼은 이미 알고 있었다. 다만 언제 하는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지연수가 재혼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염려한 부분은 아들 민수였다. 그는 “재혼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일 민수가 학교 가야 하는데’였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 가운데 민수 아빠가 누군지 아는 분들도 있다”며 “혹시 아이가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고 상처받을까 봐 그게 가장 걱정됐다”고 부모로서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일라이는 아직 30대다. 얼마든지 다시 결혼하고 아이도 낳으며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할 나이”라며 “나는 이미 민수와 둘이 행복을 먼저 찾았고, 그 사람은 나보다 조금 늦게 행복의 결실을 보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왕 결정한 거라면 무조건 잘됐으면 좋겠고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수도 안다. 우리는 축하했다”고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혼 과정과 갈등을 공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라이는 최근 재혼 소식을 직접 전해 다시금 큰 화제를 모았다.
  • 서동주 “각자의 길 가기로 결정…많이 허무하고 아쉽다”

    서동주 “각자의 길 가기로 결정…많이 허무하고 아쉽다”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자신이 공동 창업한 스킨케어 브랜드 운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하게 됐다”며 “2024년 스킨케어 브랜드 키아나(KIANA)를 공동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해 왔지만 향후 사업 방향과 운영에 대한 공동 창업자 간 의견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대화와 고민을 거듭했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어려웠고, 결국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솔직히 많이 허무하고 아쉽다”며 “잠을 줄여가며 무급으로 일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정말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기에 더욱 그렇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특히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있던 시점이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는다”면서도 “그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믿는다”고 했다. 또 “키아나를 통해 배운 것들,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 함께한 모든 순간을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하려 한다”며 “이 시간을 발판 삼아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해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 “아침 6~9시 성관계가 더 좋더라”…밤보다 더 유익한 이유 있다 [라이프+]

    “아침 6~9시 성관계가 더 좋더라”…밤보다 더 유익한 이유 있다 [라이프+]

    새벽 또는 아침에 연인과의 성관계가 밤 시간대보다 큰 흥분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안겨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공인상담심리사(BACP)이자 심리치료사인 수지 마스터슨은 “냄새, 촉감, 그리고 신체적 가까움에 대해 갖는 연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게 성적 흥분과 정서적 유대감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커플들은 헝클어진 머리와 수면 중 발생한 입냄새 등으로 아침 성관계를 꺼리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런 요소가 상대방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마스터슨은 “아침 입 냄새 자체는 엄밀히 말해 페로몬은 아니다. 하지만 가까운 신체 접촉에 대해 우리 몸이 화학적으로 반응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으며, 파트너의 자연스러운 체취에 대해 우리가 형성하는 긍정적인 영상도 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아침 임 냄새는 안전함과 익숙함의 상징으로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통 외출을 위해 몸을 단장하기 전 우리는 가장 자연스럽고 취약한 상태에 있다. 이 모습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나의 이런 모습을 당신이 봐도 괜찮다고 믿는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명 인플루언서 제이 구아페오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나는 아침에 나누는 성관계를 선호한다. 굳이 뭔가를 많이 꾸밀 필요도 없어서 더 좋다”고 말했고, 레딧의 한 사용자는 “아침 시간대에 보이는 모습들이 오히려 더 큰 흥분감을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방송인이자 성·연애·관계 전문가인 애너벨 나이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파트너의 자연스러운 아침 냄새에 긍정적인 감정을 연결하게 된다”면서 “낯선 사람에게는 불쾌할 수 있는 냄새도,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는 오히려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의 유명 성 건강 제품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은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의 아침 섹스를 가장 선호했으며, 충분한 에너지와 편안함을 그 이유로 꼽았다.
  •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여백을 파는 브랜드, 아만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여백을 파는 브랜드, 아만

    호텔이 예술품을 소장하는 일은 흔하다. 그러나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미학으로 기억되는 경우는 드물다. 산스크리트어로 ‘평화’를 뜻하는 아만(Aman)은 그 드문 예다. 1988년 태국 푸켓에 첫 리조트 아만푸리를 연 아드리안 제차는 본래 아시아 미술 잡지 ‘오리엔테이션스’를 창간한 출판인이었다. 그가 호텔업에 들고 온 것은 화려함이 아니라 편집자의 감각, 곧 무엇을 더할지가 아니라 무엇을 덜어낼지 아는 눈이었다. 훗날 그는 건축가를 작가에, 자신을 그 원고를 다듬는 편집자에 빗대기도 했다. 아만의 미학은 ‘덜어냄’에 있다. 객실 수를 일부러 줄이고, 건축은 그 땅의 토착 양식을 정제해 풍경의 일부로 스며든다. 에드 터틀, 케리 힐, 장미셸 가티처럼 손꼽히는 소수의 건축가에게만 설계를 맡긴 결과 아만의 공간은 단순한 숙소를 넘어 ‘고급 문화’의 반열에 올랐다. 화려함을 덜어낸 자리에는 그 땅의 풍토와 시간이 들어섰다. 훗날 업계가 앞다투어 모방한 ‘조용한 럭셔리’의 원형이 여기서 태어났다. 한 번 머문 이들이 아만만 좇는다는 ‘아만 추종자’라는 말이 생긴 것도 그래서다. 때로 아만은 예술을 소장하는 데서 더 나아가 보존한다. 베네치아의 아만은 16세기 팔라초에 깃든 티에폴로의 원본 프레스코와 도금 천장을 객실 안으로 끌어들였다. 상하이의 아만양윤은 댐에 잠길 뻔한 명·청대 가옥 쉰 채와 수백 년 묵은 녹나무 숲을 통째로 옮겨 와 되살렸다. 15년이 걸린 이 작업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보존 사업이었다. 사라질 뻔한 유산이 휴식의 무대가 되는 순간, 브랜드는 미술관의 역할까지 떠안는다. 결국 아만이 파는 것은 잘 꾸민 객실이 아니라 비워 둔 여백과 정적, 그리고 천천히 흐르는 시간이다. 동양화의 빈 공간이 그림의 일부이듯, 채우지 않은 자리야말로 이 브랜드의 본문이다. 가장 값비싼 사치가 풍요가 아니라 결핍의 형식을 띤다는 역설. 브랜드가 예술이 되는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무엇을 보여 주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비워 두느냐. 이세라 아츠인유 대표·작가·방송인
  • “손흥민 왜 뺐나?” 해외서도 ‘고개 절레절레’…홍명보 “득점 위해”

    “손흥민 왜 뺐나?” 해외서도 ‘고개 절레절레’…홍명보 “득점 위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 패한 가운데,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 활용법’을 둘러싼 비판이 제기됐다. 영국 토트넘 전문 매체 홋스퍼HQ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토트넘 팬들은 한국의 손흥민 활용 실수에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다(Tottenham fans can only shake their heads at South Korea’s monumental Son Heung-min screw up)’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대표팀의 멕시코전 경기 운영을 비판했다. 한국은 앞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대 1로 패했다. 주장인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1분 교체됐다. 매체는 경기 결과보다도 손흥민의 활용 방식에 더 큰 문제를 제기했다. 홋스퍼HQ는 “한국의 패배보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은 손흥민을 다룬 방식”이라며 “한국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을 수비수들 사이에 고립시킨 뒤 경기 종료 30분 이상을 남겨두고 교체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손흥민을 원톱으로 기용한 전술에 의문을 표시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를 중앙에 세워 상대 수비수 여러 명과 몸싸움을 벌이게 하는 것은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뛰었던 오언 하그리브스 역시 중계 도중 손흥민 교체 결정에 의아함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홋스퍼HQ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전방보다 왼쪽 측면에서 훨씬 더 위협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그를 세 명의 수비수 사이에 방치한 뒤 후반 초반 교체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손흥민은 여전히 한국 대표팀 최고의 자산이자 위협적인 선수”라며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은 지도력 차원에서도 의문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홍명보 “조금 더 프레시한 선수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 국내에서도 방송인 이경규를 비롯해 박주호, 구자철, 기성용 등 축구계 인사들은 손흥민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교체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홍 감독은 지난 21일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조금 더 프레시한 선수가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손흥민 교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반전에는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심해 우리가 기대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면서도 “손흥민은 뒷공간 침투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른 시간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고 득점해 동점 상황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전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그는 “32강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며 “남은 기간 상대를 면밀하게 분석해 강점과 약점을 선수단과 공유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승 1패(승점 3)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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