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송인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미시간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 이동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불교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적금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879
  • “귀여운 좀비”...윌리엄, 좀비에 빠진 근황 [EN스타]

    “귀여운 좀비”...윌리엄, 좀비에 빠진 근황 [EN스타]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윌리엉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미국에서 이모가 좀비 에~~ 얼리는거 보내줘서 네스퀵 얼려봤어요~~ㅋㅋ. 난 좀비에 중독된지 오래된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윌리엄이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은 좀비를 연상케 하는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샘 해밍턴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정석호씨 별세, 김방신씨 모친상, 신동진씨 모친상, 정순식씨 부친상

    ●정석호(전 현대중공업 이사)씨 별세, 정나영(일산하이병원 재무원장)·정나나·정나은씨 부친상, 김영호(일산하이병원 병원장)·박정호(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시니어 엔지니어)·박종범(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차장)씨 장인상, 9일 오전 5시40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 장지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02-3010-2230 ●김방신(타타대우상용차 대표)·김방홍(KBS제주방송총국 심의위원)·김방희(방송인)씨 모친상, 김진(뉴스1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9일 오전 8시께, 제주 부민장례식장 9분향실(10일 2분향실 입실 예정),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장지 제주 애월읍 신엄리 선영. 064-742-5000 ●신철하(예비역 육군 중령)씨 부인상, 신동진(전 예금보험공사 이사)·신동욱(신송사업㈜ 전무이사)·신명미씨 모친상, 신태섭(삼성SDS 프로)·신윤아(JTBC 콘텐트허브 사원)씨 조모상, 9일 오전 3시42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10일부터 15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45분. 02-3410-6909(10일부터. 02-3410-6915) ●정순식(헤럴드경제 산업섹션 재계팀장)·정군식(LG생활건강 파트장)씨 부친상, 9일 오전 9시23분께, 부천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032-327-4002
  • [부고]

    ●김방신(타타대우상용차 대표)·방홍(KBS제주방송총국 심의위원)·방희(방송인)씨 모친상, 김진(뉴스1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9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64) 742-5000 ●박노정(청십자약품 창업주 회장)씨 별세 김애숙씨 남편상 박윤신·성신·윤규씨 부친상, 원소윤씨 시부상 임상택·권유욱씨 장인상 7일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54) 253-4444 ●정석호(전 현대중공업 이사)씨 별세 정나영(일산하이병원 재무원장)·나나·나은씨 부친상 김영호(일산하이병원 병원장)·박정호(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시니어 엔지니어)·박종범(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차장)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 3010-2230 ●신철하(예비역 육군 중령)씨 부인상 신동진(전 예금보험공사 이사)·동욱(신송사업㈜ 전무이사)·명미씨 모친상, 신태섭(삼성SDS 프로)·윤아(JTBC 콘텐트허브 사원)씨 조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45분 (02) 3410-6915 ●장시형(조선비즈 정보과학부장)씨 별세, 김경희씨 남편상, 장태형·지형·선아씨 형제상 8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31) 961-9400 ●정순식(헤럴드경제 산업섹션 재계팀장)·군식(LG생활건강 파트장)씨 부친상 9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2) 327-4002 ●석장문(전 외환은행 지점장)씨 별세 이윤숙씨 남편상 석유진·주완(청담 우리들병원 부장)씨 부친상 현병화(회계법인 한영 시니어매니저)씨 장인상 김민경(권안과의원 부원장)씨 시부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0일 오후 3시 입실 예정), 발인 12일 오전 8시 (02) 3410-6914 ●김종설(전 한양대·영남대병원장)씨 별세 김영태(재미 의사)·영애(재미 의사)씨 부친상 8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 2262-4817 ●태용문(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씨 부친상 8일 충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3) 269-7211
  • [부고]

    ●김방신(타타대우상용차 대표)·방홍(KBS제주방송총국 심의위원)·방희(방송인)씨 모친상, 김진(뉴스1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9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64) 742-5000 ●박노정(청십자약품 창업주 회장)씨 별세 김애숙씨 남편상 박윤신·성신·윤규씨 부친상, 원소윤씨 시부상 임상택·권유욱씨 장인상 7일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54) 253-4444 ●정석호(전 현대중공업 이사)씨 별세 정나영(일산하이병원 재무원장)·나나·나은씨 부친상 김영호(일산하이병원 병원장)·박정호(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시니어 엔지니어)·박종범(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차장)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 3010-2230 ●신철하(예비역 육군 중령)씨 부인상 신동진(전 예금보험공사 이사)·동욱(신송사업㈜ 전무이사)·명미씨 모친상, 신태섭(삼성SDS 프로)·윤아(JTBC 콘텐트허브 사원)씨 조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45분 (02) 3410-6915 ●장시형(조선비즈 정보과학부장)씨 별세, 김경희씨 남편상, 장태형·지형·선아씨 형제상 8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31) 961-9400 ●정순식(헤럴드경제 산업섹션 재계팀장)·군식(LG생활건강 파트장)씨 부친상 9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2) 327-4002 ●석장문(전 외환은행 지점장)씨 별세 이윤숙씨 남편상 석유진·주완(청담 우리들병원 부장)씨 부친상 현병화(회계법인 한영 시니어매니저)씨 장인상 김민경(권안과의원 부원장)씨 시부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0일 오후 3시 입실 예정), 발인 12일 오전 8시 (02) 3410-6914 ●김종설(전 한양대·영남대병원장)씨 별세 김영태(재미 의사)·영애(재미 의사)씨 부친상 8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 2262-4817 ●태용문(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씨 부친상 8일 충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3) 269-7211
  • 미중 무역전쟁서 탄생한 ‘中 민족 영웅’ 2人

    미중 무역전쟁서 탄생한 ‘中 민족 영웅’ 2人

    1년 넘게 장기전을 이어 가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을 통해 중국에서 두 명의 민족 영웅이 탄생했다. 화웨이 창업자인 런정페이(任正非·75) 회장과 류신(劉欣·44) 국영 CGTN 방송 앵커다. 중국 관영언론은 지난달 11차 무역협상이 결렬된 이후 6·25전쟁에서 북한을 도와 미국과 싸웠던 정신을 되새기자는 취지의 보도를 이어 가고 있다.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중국에서 영웅을 만들어 내는 것도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공산당 간부를 교육하는 중앙당교에서 펴내는 학습시보(學習時報)는 지난 5일 ‘한국전쟁 휴전회담 당시 상황을 돌아보자’라는 제목의 1면 논평에서 미국과 싸우면서 한편으로는 협상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런 회장은 인민해방군 출신이란 점 때문에 화웨이가 중국 공산당과 관련 있다는 의혹을 미국으로부터 받고 있지만 이러한 이력이 오히려 그가 무역전쟁의 영웅이 될 수 있었던 배경 가운데 하나다. 그는 지난해 12월 맏딸인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미국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되자 그동안의 신비주의를 벗고 적극적으로 외신 앞에 서서 화웨이와 중국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기업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입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애플에 대한 보복을 반대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점도 언급하는 등 화웨이를 제재하는 미국에 대해 합리적이고도 너그러운 태도를 보였다. 런 회장은 중국 중앙(CC)TV와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민족 영웅’이라고 부르자 “나는 전혀 영웅이 아니다. 영웅이 되고 싶은 적도 없다”고 답했다. CCTV의 영문방송인 CGTN 소속 류 앵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의 보수성향 방송인 폭스 여성 앵커와 인터뷰에 가까운 공개 토론을 갖고 품위 있는 말솜씨와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중국의 입장을 대변해 무역전쟁의 또 다른 영웅으로 떠올랐다. 중국에서는 류 앵커의 생방송 토론이 저작권 문제로 중계되지 못했지만 문자중계에 6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했다. 토론 자체는 싱겁게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류 앵커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반응이 넘쳐났다. 중국 네티즌들은 류 앵커가 중국 언론인의 소신과 자존심을 보여 줬고 미국과의 불평등 협약에 응할 수 없는 중국의 상황을 잘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미중 여성 앵커 무역전쟁 생방송 토론, 또 열린다

    미중 여성 앵커 무역전쟁 생방송 토론, 또 열린다

    중국 국영방송 중앙(CC)TV 영어방송인 CGTN의 류신 앵커와 미국 보수성향 방송 폭스비즈니스채널의 트리시 리건 앵커의 무역전쟁 생방송 토론이 또 열린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8일 류 앵커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7~9일 단오절 연휴가 끝나면 두번째 생방송 토론을 갖자고 제안해 리건 앵커가 승낙했다고 보도했다. 두 여성 앵커는 트위터를 통해 무역전쟁에 대한 토론을 벌이기로 해 지난달 31일 1차 생방송을 했지만 양국 시청자로부터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 15분간 이뤄진 1차 생방송 토론은 열띤 토론 형식보다는 류 앵커가 일방적으로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에 가까웠다. 리건 앵커는 류 앵커가 공산당원이 아니냐며 포문을 열었지만, 류 앵커는 당원이 아니라고 대답한 뒤 이어지는 질문에 차분하게 중국의 입장을 설명했다. 미중 여성 앵커의 생방송 토론은 폭스비즈니스채널의 “중국이 지적재산권을 훔쳤다”는 보도가 기폭제가 됐다. 류 앵커는 “저작권 문제, 해적 행위, 상업적 기밀의 도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다”며 “미국 안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이 문제로 서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지적재산권을 훔치는 것은 미국인과 중국인 모두인데 중국 사례만 언급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반박했다. 류 앵커는 토론 직후 CCTV 인터뷰에서 리건 앵커에게 질문을 할 수도 있었지만 미국인들이 중국에 대한 증오와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을 대표한 언론인임을 고려해 원래 진주 목걸이를 하려다 옥으로 된 목걸이를 착용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김나영, 평창동 살다가 이혼 후 사는 집이..

    김나영, 평창동 살다가 이혼 후 사는 집이..

    방송인 김나영이 집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를 통해 ‘드디어 소개합니다! 나영이네 랜선 집들이 지금 시작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새 집의 랜선 집들이를 준비했다”고 입을 연 김나영은 “정리가 다 된 이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됐다 싶어 제 자신과 타협했다”며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거실창을 유리벽돌로 꾸민 것을 비롯해 타일 바닥, 소파, 테이블, 주방용품 등 곳곳에서 김나영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패셔니스타다운 드레스룸 역시 돋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 1월 이혼했다.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혼 후에도 유튜브 등 활동을 시작하며 씩씩한 행보를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수익금 2200만 원을 전액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제동 “조선일보 칼럼, 사실관계 제대로 써주길”

    김제동 “조선일보 칼럼, 사실관계 제대로 써주길”

    방송인 김제동이 “사실관계를 잘 보고 써주면 고맙겠다”라며 조선일보 칼럼을 비판했다. 김제동은 지난 6일 KBS 1TV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에서 자신의 강연료가 고액이라고 비판한 조선일보 칼럼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조선일보는 칼럼 코너인 ‘만물상’을 통해 김제동이 대전 대덕구로부터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시간 30분 강연하고 1550만원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나치게 높은 액수라고 비판했다. 김제동은 “조선일보 칼럼을 자주 본다. 좋은 내용도 많다. 그러나 바로잡아야 할 것이 있다”라며 “(‘오늘밤 김제동’) 시청률이 2% 안팎이라고 했는데 어제 4.6%이고, 평균 4% 안팎으로 최고 6.5%까지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논설 읽는 독자 입장에서 정확하게 써야 한다고 본다. 사실관계를 잘 보고 써주면 고맙겠다”라며 “강의료를 어디에 쓰냐고 하는데 조선일보 스쿨업그레이드 캠페인과 모교에 5000만원씩 합쳐서 1억원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90분 강연료로 1550만원을 받기로 한 강연이 논란이 되자 대덕구와 상의한 끝에 강연을 취소했다. 김제동은 행사 취소를 결정하며 “항상 청소년을 지원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예기치 못한 주변 상황으로 취소돼 저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대덕구 청소년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제동 측은 미안함을 대신해 도움이 필요한 대덕구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1550만원 강연료 논란’ 김제동, 결국 강연 취소 “후원 약속”[공식]

    ‘1550만원 강연료 논란’ 김제동, 결국 강연 취소 “후원 약속”[공식]

    ‘1550만원 강연료’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제동의 강연이 결국 무산됐다. 6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15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토크 콘서트는 진행되지 않는다. 김제동 측과 함께 논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서는 원래 취지대로 원활하게 하기 어렵다”는 것에 공감해 해당 일정을 결국 최소하게 됐다. 대덕구 관계자는 “김제동 측이 행사 취소에 대한 미안함을 대신해 대덕구 청소년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다”며 “관련 논의는 차차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제동의 2시간 강연료가 1550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덕구청 재정 자립도와 전체적인 구 상황을 고려하면 비합리적인 행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 거주 청소년과 학부모 1600여명을 초청하는 자리로, 교육부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한다”며 “지난해 대덕아카데미 참여 구민이 김제동씨를 강연자로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또 “재정 자립도 낮은 곳에서는 유명인을 초청할 수 없다는 논리가 만들어진 것 같아 씁쓸하다. 자칫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은커녕 실망을 안길까 걱정된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 연예업계 관계자는 “대학 축제 등 무대에서 가수들이 3곡을 부르고 4,000만~5,000만원을 챙기고, TV에 다수 출연한 유명 영화평론가도 강연 형식의 토크쇼 행사 1회당 1,500만원을 받는 게 현실”이라면서 “유명 아나운서에게 기업 행사 등의 사회를 맡겨도 800만원은 줘야 한다. 고액 강사료가 문제라면, 김제동뿐만 아니라 모든 연예인의 강연료나 행사 출연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구·경북, 오늘 코엑스서 ‘관광의 해’ 선포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 추진을 위해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및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세계관광기구(UNWTO), 각국 해외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경북 문경 출신 방송인 이휘재, 문소리의 사회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세계 각국 축하 영상 메시지, 선포식 세리머니, 중국의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인 유펑과 말레이시아 인기 배우 폴린탄 홍보대사 위촉, 일본 ㈜해피월드·중국 남경중북우정국제여행사유한공사·대만 콜라투어·인도네시아 해피트래블러·필리핀 암코 드래블투어·홍콩 EGL 투어 등 해외 6대 핵심 여행사 업무협약 체결, 홍보 영상물 상영, 대구경북 글로벌 서포터스 축하공연, 홍보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인다. 이 지사는 “패션, 뮤지컬, 오페라 등 대구의 도시문화와 경북의 전통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연계한 관광은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기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단독] 대전 대덕구 ‘고액 논란’ 김제동 강연 취소

    [단독] 대전 대덕구 ‘고액 논란’ 김제동 강연 취소

    金 “청소년에게 미안… 자체 후원할 것”90분 강연료로 1550만원을 받기로 해 논란이 된 방송인 김제동의 대전 대덕구 강연이 전격 취소됐다. 대덕구는 6일 김제동 측과 ‘현 상황에서 당초 취지대로 강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렵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한남대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강연할 예정이었다. 강연에 대덕구 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석하며 김씨는 2시간의 행사 중 사전 공연을 빼고 1시간 30분간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할 참이었다. 김제동은 행사 취소를 결정하며 “항상 청소년을 지원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예기치 못한 주변 상황으로 취소돼 저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대덕구 청소년들에게 미안하다”고 구에 전했다. 김제동 측은 미안함을 대신해 도움이 필요한 대덕구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연료 1550만원을 받고 김제동이 강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등 정치권에서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고려하면 비합리적인 처사다’, ‘이념 편향 방송인을 청년 멘토로 우상화하면서 국민 혈세로 생색내지 마라’ 등 거센 비난이 일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단독] 김제동, 논란 부른 ‘고액 강연’ 결국 취소

    [단독] 김제동, 논란 부른 ‘고액 강연’ 결국 취소

    90분짜리 강연료로 1550만원을 받기로 해 논란이 된 방송인 김제동의 대전 대덕구 강연이 취소됐다. 대덕구는 6일 김제동 측과 논의해 오는 15일 오후 2시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려던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 강연을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강연료는 당연히 지급되지 않는다. 대신 김제동 측은 대덕구와 논의를 해 자신의 돈으로 대덕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구는 밝혔다. 김씨는 15일 대덕구 내 중·고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짜리 행사 중 사전 공연을 빼고 1시간 30분 간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계획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정치권을 중심으로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고려하면 비합리적인 처사다’, ‘이념 편향적 방송인을 청년 멘토로 우상화하면서 국민 혈세로 생색내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등 거센 비난이 일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90분 1550만원’ 김제동 강연료 논란

    ‘90분 1550만원’ 김제동 강연료 논란

    대전 대덕구 “김씨 콘서트값 대비 안 비싸”방송인 김제동의 90분짜리 강연료로 대전 대덕구가 155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놓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고액 강연료’ 논란이 번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5일 논평을 내고 “비상식적 고액 강연료는 대덕구 재정자립도를 고려하면 비합리적인 처사”라고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지난 4일 “이념 편향적 방송인을 청년 멘토로 우상화하면서 국민 혈세로 생색내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대덕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남대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를 열면서 김씨에게 강연료로 1550만원을 주기로 했다. 정치권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출신이어서 1순위가 아닌데도 김씨를 초빙했고 열악한 구 재정자립도(16.06%)를 무시하고 강연료를 비싸게 책정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매년 한 차례 여는 아카데미 참석자들에게 다음 초빙 강사 선호도를 설문하는데 설민석, 유시민 등 여러 명 가운데 김씨가 응해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위탁기관이 강연 인사와 접촉하기 때문에 구청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초빙 강사 강연료는 정찰가가 아니며 이번 김씨 강연료는 1인당 1만원꼴인데 그의 토크콘서트 입장료가 7만~8만원임을 감안하면 비싸다고 볼 수 없다. 게다가 강연료는 구 예산이 아니라 지난해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돼 교육부에서 나온 1억 5000만원에서 지급한다”며 철회할 뜻이 없음을 강조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김제동, 90분 강연하고 ‘세금’으로 받는 강연료 수준

    김제동, 90분 강연하고 ‘세금’으로 받는 강연료 수준

    방송인 김제동이 강연료 논란에 휩싸였다. 대덕구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방송인 김제동의 강연을 진행한다.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김제동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가운데 대덕구가 이번 강연을 위해 김제동에게 강사료 15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희망 강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제동이 가장 많아 초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재정이 열악한 대덕구가 김제동에게 높은 강연료를 주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 상태로 자체 수입으로는 구청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고 있다”며 “1550만 원을 주면서까지 김제동 씨를 강사로 모셔오는 것은 대덕구청장의 비상식적인 행태”라고 밝혔다. 이어 “김제동 씨에게 줄 1550만 원이면 결식 우려 아동 급식을 3875번 먹일 수 있고 소득주도성장으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한 달간 12명이나 고용할 수 있는 돈”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백승일, 40kg 감량 고백 “씨름→가수, 제2의 인생”

    ‘아침마당’ 백승일, 40kg 감량 고백 “씨름→가수, 제2의 인생”

    천하장사 출신 백승일이 가수를 준비하며 무려 4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는 방송인 김혜영, 코미디언 황기순, 트로트 가수 현숙이 패널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 씨름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백승일이 출연해 나훈아의 ‘어매’를 열창했다. 이에 현숙은 “씨름판에서 포효했던 울림통이 가요계에서도 빛을 발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백승일은 “가수를 준비하려고 40kg을 뺐다”며 “현재 120kg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승일은 K1 격투기 선수와 가수 제의가 동시에 들어왔을 때 격투기 선수 제의에 많이 흔들렸다며 “격투기 선수 계약금이 어마어마했다. 큰 돈을 보니 흔들리긴 하더라. 근데 아마 격투기 선수를 했으면 맞아 죽지 않았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전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샅바를 놓으면 마이크 한 번 잡아야지’라는 생각을 해왔다”며 격투기 선수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993년 씨름 프로선수로 데뷔한 백승일은 천하장사 4회, 백두장사 9회를 석권하며 씨름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이후 백승일은 2006년 세미 트로트곡 ‘나니까’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덕구의원들 “김제동, 120분 강연에 1550만원” 반발

    대덕구의원들 “김제동, 120분 강연에 1550만원” 반발

    방송인 김제동이 대전 대덕구청 초청으로 2시간에 1550만원짜리 강연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덕구가 이번 강연을 위해 지급하는 강연료는 1550만원으로 알려졌다. 대덕구는 김제동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지난해 청소년 아카데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희망 강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제동이 가장 많아서 초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덕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대덕구가 교육부 공모 사업인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1억 5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면서 “강연은 구 자체 예산이 아닌 이 공모 사업 예산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대전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덕구가 개최 예정인 청소년 아카데미 행사에 방송인 김제동 씨를 강사로 초청하면서 사전 공연을 포함해 120분 강연에 1550만원을 책정했다. 김제동 씨가 시간당 775만원을 받을 만큼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인지 묻고 싶다”라고 비판했다. 대전시당은 “구청 예산이든 정부 지원 예산이든 모두 국민의 혈세다. 1550만원이면 결식 우려 아동 급식을 3875번 먹일 수 있고 소득주도성장으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한 달간 12명이나 고용할 수 있는 돈”이라며 “대덕구청장은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당장 김제동 씨에 대한 섭외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詩 한 줄에도 우주를 담을 수 있습니다”

    “詩 한 줄에도 우주를 담을 수 있습니다”

    거리 그를 향해 도는 별을태양은 버리지 않고 그 별을 향해 도는작은 별도 버리지 않는 그만한 거리 있어야끝이 없는 그리움“삶 자체가, 인생 자체가 시이고 문학이에요. 문인으로서 글을 쓰는 것하고 방송인으로서 방송을 한다거나 언론인으로 기사를 쓰는 게 다른 일이 아니에요. 세상 도처에 시가 널려 있는데, 단지 발견을 못할 뿐이죠. 사람들의 대화에도 시가 있고요. 이제 막 말 배운 어린아이들 하는 말에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유자효(72) 시인에게 시와 기사는 매한가지다. 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입선하고 1974년 KBS 기자로 입사한 이래 평생을 언론인과 시인을 오가며 살았다. 기자 시절 페루 쿠스코에서 스페인의 남아메리카 정복사를 목도하고 깜짝 놀란 시인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쿠스코 기행’이라는 긴 시를 썼다. 1980년대 말, KBS 파리 특파원으로 일하다 독일 통일 직전 귀국한 시인은 동구권의 몰락을 직접 목도했다. 인생과 생명에 관한 오롯한 성찰을 토대로 한 그의 시는 이렇게 쓰여졌다. 지난해 2월 펴낸 시집 ‘황금시대’(책만드는집)에 수록된 ‘거리’로 제27회 공초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은 평생을 ‘쓰며’ 살아왔다. 시든 기사든. 처음 글을 쓰던 학창시절에는 시와 소설을 가리지 않았다. 부산고 시절 문예반에 들어가 활동하면서 진해 군항제 백일장 등에서 장원을 수상했다. “고등학교 때 만든 교지를 보면 제 이름으로는 단편 소설이, 친구인 소설가 박영한(1947~2006·‘머나먼 쏭바강’, ‘왕룽일가’ 등을 썼다)의 이름으로는 시가 실려 있어요. 서울로 대학을 오면서는 가정교사를 하느라 워낙 바빴고, 직업 기자가 되면서 현실적으로 소설을 쓰기 어려워졌어요. 시는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요. 모든 게 운명적입니다. 하하.” 기자로 일하면서도 시집만 20여권을 펴내며 창작혼을 불태울 수 있었던 까닭은 고작 몇 줄에 응축된, 시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동문 선배 문인이신 김남조 선생님을 위한 행사에 후배인 이문열 소설가가 나와서 ‘제가 소설 몇 권으로 한 얘기를 선생님께서는 시 한 편으로 하셨네요’라고 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유명한 장편 소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결국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는 얘기잖아요? 조병화 시인이 쓴 시 ‘천적’에 나오는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와 동급이에요. 그게 시의 힘이고, 시의 신비라서 인류가 오랜 기간 매달려 온 것 아닐까 싶어요.” ‘시 한 줄에 우주를 담을 수 있다’고 믿는 그가 펼쳐보인 우주가 수상작 ‘거리’다. 그의 시에는 우주의 질서가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그대로 투영된다는 평소 지론이 담겼다.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태양과 지구, 달처럼 거리의 황금 비율을 유지하고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조금만 가까워져도 불타고, 멀어지면 남이 되는 거죠.” 70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과유불급의 미학이다. 수상작이 실린 ‘황금시대’는 기실 시조집이다. 연시조도 아니고 단시조만 고집해 한 권의 시집을 만든 까닭에 대해 그는 말했다. “시조는 우리 민족의 문학적 자존심이에요. 몇 백 년 된 문학 장르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경우는 한국의 시조나 일본의 하이쿠 정도 아니면 없죠. 일부 시조 시인들이 자유시 비슷한 시조를 쓰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시조의 존립 의미 자체가 없어질 수 있어요. 시조는 그 정형성이 지켜졌을 때 전통시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리’는 시조라는 간결한 그릇 안에서 더욱 빛나는 듯하다. 올해로 등단 51년. 그간 달라진 게 있는지 물었다. 평생 시인으로 살았고, 시와 함께 자라고 늙어왔기에 큰 변화는 없단다. “젊은 시절 제가 추구했던 정신의 견고함 등은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단단한 성스러움으로 발전됐어요. 장년이 되면서는 결국 우리가 이 세상에 온 까닭이 갖고 있는 사랑을 다 주기 위함이 아닌가, 이 사랑을 소진시키기 위해 세상을 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요.”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중요한 건 거리와 시간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생각을 한다는 시인. 최근 그의 관심은 다른 시간, 어쩌면 같은 마음일 1500년 전 신라 사람들에게로 뻗었다. “제가 전후의 비참함을 잘 아는 세대인데요. 오늘날 우리나라를 둘러싼 정세를 보면서 도대체 ‘신라는 어떻게 한반도 최초 통일 국가를 이룩했을까’ 그 시대의 사람들을 생각하게 돼요.” 그는 곧 경주에 내려가 그 시절 신라 사람들을 만나 연작시 ‘신라혼’을 끝맺을 계획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유자효 시인은 ▲1947년 부산 출생 ▲1975년 서울대 사범대 불어과 졸업 ▲1974~1991년 KBS 기자·파리 특파원 ▲1991~2009년 SBS 정치부·국제부장, 보도제작국장, 기획실·논설위원실 실장, 이사 ▲2007~2008년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2015년 서울시인협회 회장 ▲2002년 후광문학상·편운문학상 수상 ▲2005년 정지용문학상 수상 ▲2008년 유심작품상 수상 ▲2009년 한국문학상 수상 ▲현 지용회장 ▲현 구상선생기념사업회장 ▲현 계간 ‘시와시학’ 주간 ▲현 BBS불교방송 초대석 향기로운 만남 진행
  • ‘취존생활’ 강호동 깜짝 등장, 이시영과 탁구 대결 ‘승자는?’

    ‘취존생활’ 강호동 깜짝 등장, 이시영과 탁구 대결 ‘승자는?’

    배우 이시영과 방송인 강호동이 탁구 대결을 펼쳤다. 4일 방송되는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 이시영은 강호동에게 탁구 대결을 신청했다. 이에 강호동이 흔쾌히 수락했고, 이시영과의 대결을 위해 ‘취존생활’을 방문했다. 대결에 앞서, 이시영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자 인터넷에서 직접 구매한 탁구대를 매니저와 함께 들고 오는 열정을 선보이며 강호동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막상 대결이 펼쳐지자 이시영의 열정은 오래가지 못했다. 몇 번의 시합 후, 천하의 강호동을 서둘러 보내려는 이시영의 모습이 촬영장에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JTBC ‘취존생활’은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곽정은 열애고백 “만나는 사람 있다..사람 일은 모르는 것”

    곽정은 열애고백 “만나는 사람 있다..사람 일은 모르는 것”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곽정은, 강남, 우주소녀 보나와 설아, 조나단 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최근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남들에게 조언을 잘하는 역할이어도 실제 내가 사랑할 때는 힘들더라. ‘당분간 연애 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사람 일이라는 것이 모르는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현재 연애를 하고 있냐”고 물었고, 곽정은은 “만나는 사람이 있긴 있는데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고 조심스럽게 열애를 고백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빠들과 ‘육아 수다’ 함께 한 김정숙 여사

    아빠들과 ‘육아 수다’ 함께 한 김정숙 여사

    “‘애는 여자가 키워야 하는데 왜 남자가 키우나’ 하는 편견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육아하는 아빠도 함께할 공간이 생기고 고충을 이야기하고 (분위기가) 함께 사회에 형성돼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육아하는 아빠들’ 응원에 나섰다. 김 여사는 이날 경기 용인시종합가족센터에서 육아휴직 중이거나 경험이 있는 12명과 ‘아빠 육아휴직’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육아 웹툰 ‘그림에다’ 작가 심재원씨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아빠 육아의 고충, 제도 개선을 놓고 이야기가 오갔다. 참석자들은 ‘아빠 육아휴직에 부정적인 사회 시선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직장인 어진원(40)씨는 “(남성 육아휴직이 없던 시절을 보낸) 간부급 이상은 여전히 부정적”이라며 세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합의, 기업 의지를 강조했다. 근무 부서의 첫 남성 육아휴직자였다는 직장인 신용진(37)씨는 “여론이 아빠 휴직을 굉장히 권장해 고무됐다”며 “사회 구성원 공감대가 빨리 확산돼야 용기 내는 아빠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주 문 대통령이 순방 예정인 북유럽 3국의 ‘라테 파파’ 3명도 초청돼 보육 선진국 사례들이 소개됐다. ‘라테 파파’는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한 손으로 유모차를 끌며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를 말한다. 핀란드 출신 방송인 페트리 칼리올라(34)는 “핀란드에선 면접 때 결혼·출산계획을 물으면 불법”이라며 “남성의 자녀 돌봄이 확대되려면 직장 성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웨덴 공무원 요한 페르손(41)은 “모국에선 75%의 아버지가 육아휴직을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아빠의 육아휴직이 여성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격려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