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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민, 강호동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 냈길래 “아직도 후회한다”

    김종민, 강호동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 냈길래 “아직도 후회한다”

    오는 4월 결혼식을 앞둔 방송인 김종민이 국민 MC 강호동 결혼식에 참석해서 축의금을 적게 냈던 사실을 밝히며, 후회의 심정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 출연한 김종민은 방송인 하하와 함께 자신의 결혼식 하객 명단을 정리했다. 하하는 김종민이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멤버였던 점을 고려해서, 김종민에게 강호동을 초청할 것인지 물었다. 김종민은 “물론이지. 불러야지. 벌써 말씀드렸지”라고 하하의 물음에 긍정했다. 이에 하하는 “호동이 형이 (축의금) 얼마 할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종민은 안절부절못하며 답을 이어 나가지 못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직도 후회하는 게 뭔지 알아? 호동이 형 결혼식 때 축의금을 너무 조금 냈어. 난 아직도 그게 마음이 걸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때 완전 사회초년생이다 보니까 얼마 내야 하는지 개념이 없었다”라면서 “아직도 그게 후회가 남는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한 가수 이승철이 해당 일화를 듣고 김종민에게 “호동이는 기억 못할 거야”라고 하자 김종민은 “기억하시더라고요”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이승철은 김종민에게 축의금으로 5만원 낸 게 아니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대답을 주저하다가 “딱 맞히셨어요”라고 답했다.
  • 아나운서 출신이 “야한 꿈 꾸세요”라니…배성재 발언에 방심위 결국

    아나운서 출신이 “야한 꿈 꾸세요”라니…배성재 발언에 방심위 결국

    방송인 배성재가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한 꿈 꾸세요”라고 말하는 등, 일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거침없는 발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부적절한 방송언어 사용’이라고 지적했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BS FM ‘배성재의 텐’, ‘웬디의 영스트리트’, ‘딘딘의 뮤직 하이’, KBS 2FM ‘볼륨을 높여요’,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 MBC FM ‘윤태진의 FM데이트’,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총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제3항에 근거해 “진행자가 부적절한 방송언어를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이들 라디오 프로그램은 모두 지난해 11월 11일 심야시간대에 방송됐다. 의견진술은 제작진의 해명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최종 제재 수위는 추후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확정된다. 방심위는 지난 1월 공개된 ‘청소년 청취자 대상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보고서는 방심위 산하 방송언어특별위원회가 작성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미영 방송언어특위 위원(EBS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사용을 자제해야 할 이야기들을 오히려 재미 요소로 부각하고 있는데 심각하다”면서 “제작진들도 품격 있는 언어가 고루하고 지루하고 대중적이지 않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이런 풍조를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조곤조곤 멕이는” “라이더분들…”특히 아나운서 출신인 배성재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배성재는 해당 방송에서 “고학력 헛소리 잘 들었습니다”, “야한 꿈 꾸세요”, “‘현타’(현실 자각 타임·헛된 꿈이나 망상에 빠져있다가 자신이 처한 현실을 깨닫는 시간을 뜻하는 신조어)는 알아서 잘 견뎌내십시오”, “배텐러(청취자들)를 조곤조곤 멕이는”, “발작 버튼” 등의 말을 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아이돌 출신 진행자라면, 그것도 안 되겠지만, 이해하겠는데, 아나운서 출신까지도 심각하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 외에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해당 방송분에서 진행자인 작사가 김이나는 “인생에 짬이 차야 가능한 일”, “취향이고 나발이고”, “심장이 벌컹벌컹하고요” 등의 발언을 했다. ‘딘딘의 뮤직 하이’에서 진행자인 래퍼 딘딘은 “아, 이게 뭐야”, “이게 무슨 말이야”, “너무 터무니없잖아”, “서운할 만한 포인트인 것 같애요”등의 말을 했다. 또 ‘윤태진의 FM데이트’에서는 “요즘 런닝이 엄청 유행입니다”, “라이더분들이랑 러너분들이 진짜 많아졌어요”라는 진행자 윤태진의 발언이 전파를 탔다. 그 외에도 이들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이머전시’, ‘케이 하트’, ‘포지션 정글’, ‘찐친’, ‘머선 일’ 등 정체 불명의 외국어나 신조어들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비속하거나 과격한 표현 ▲불필요하거나 잘못 쓴 외국어 ▲신조어·통신언어·유행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이경규, 예능계 ‘이 트렌드’에 호통 “6박 7일 촬영해도…”

    이경규, 예능계 ‘이 트렌드’에 호통 “6박 7일 촬영해도…”

    방송인 이경규가 한국 예능의 현주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이경규가 등장한 ‘지식인초대석’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과의 대담을 나눴다. 이경규는 “저는 관찰 카메라를 싫어한다”며 “카메라 열 시간씩 돌려서 갖다 붙인다”라고 말했다. 최근 TV 방송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관찰 예능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석준이 “요새는 6박 7일도 (카메라를) 돌린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6박 7일 돌려서 재미없으면 나가 죽어야지”라며 화를 냈다. 오늘날 한국 예능 프로그램들의 상황과 바람직한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이경규는 “혈육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며 성토했다. 이경규는 “이혼하면 ‘돌싱포맨’, 장가 안 가고 그냥 살면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부부 사이 안 좋으면 ‘동상이몽’, 결혼 안 했으면 ‘솔로지옥’, ‘아이 낳으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간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관찰 예능과 같은) 포맷이 너무 많아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한데 없어서 안타깝다”면서 예능 베테랑의 깊은 생각도 드러냈다. 한편 이경규는 최근 자신의 에세이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을 출간하며 대중에게 소식을 전했다.
  • “결혼하고 싶다”더니…친동생이 폭로한 ‘프리선언’ 김대호 속마음은?

    “결혼하고 싶다”더니…친동생이 폭로한 ‘프리선언’ 김대호 속마음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의 친동생이 형의 ‘비혼주의’를 폭로했다. 4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는 김대호의 남동생과 부모님이 출연했다. 올해로 마흔인 김대호의 동생은 자신이 “평생 독거노인으로 살까 두렵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부모님은 결혼하라는 이야기를 안 하시냐”는 MC의 질문에 김대호 동생은 “형을 방패 삼고 있다”며 “대호형도 전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로 마흔두 살인 김대호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생각이 있다”라고 말해왔다.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대가족이 모두 모여 김장 1400포기를 한다”고 밝혀 해당 회차는 “김대호 혼삿길 막혔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결혼 장례식’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월 4일 MBC에서 퇴사하며 ‘프리’를 선언했다. 그는 2011년 MBC 아나운서 경연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활약하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대호는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프리 선언 이후 소속사 ‘원헌드레드’와의 전속계약 비화를 밝히며 “계약금이 일반적인 금액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젊은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지 마라”…박명수가 겪은 일

    “젊은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지 마라”…박명수가 겪은 일

    방송인 박명수가 MZ세대의 회식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5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빽현의 소신발언’ 코너에 가수 빽가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와 빽가, 이현이는 이날 노래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MZ세대(1981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 직원들과의 회식에서 겪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얼마 전에 ‘할명수’(박명수 유튜브 채널) 회식을 갔는데, (MZ세대 직원들이) 2차를 안 가겠대요. 노래방도 안 가겠대요”라고 말했다. 이어 “MZ라고 해도 사람이 1차에서 돼지고기 맛있게 먹었으면 노래방 가서 한번 놀아야 하는데, (MZ세대 직원들은) ‘왜요’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멋쩍었던 박명수는 “그래?”라고 답하며 어물쩍 넘어갔다고 한다. 이후 몇몇 연출진들하고 맥주를 한 잔 더 하러 갔다는 박명수는 “(MZ세대 직원들은) 술도 잘 안 마시고, 맥주 딱 한잔 먹는다”라면서 “그래도 고맙긴 하다. (술값이) 많이 안 나와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빽가와 이현이에게 “어디 가서 두 분도 회식할 때 노래방 가려고 하지 마세요, 젊은 친구들이랑”이라고 장난조로 조언했다.
  • “언제든 DM 쏘세요”…노홍철, 이름 따 만든 ‘이것’ 내부 공개

    “언제든 DM 쏘세요”…노홍철, 이름 따 만든 ‘이것’ 내부 공개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영화관 내부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5일 인스타그램에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홍철관”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작은 영화관 내부에 앉아 화면을 바라보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단편 영화 혹은 장편 영화 상영하고 싶은 분, 본인이 만든 어떤 콘텐츠든 올려보고 싶은 분, 노홍철이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 극장판으로 편집해 보고 싶은 분, 시사회나 GV(관객과의 대화) 하고 싶은 분, 대관하고 싶은 분, 협업하고 싶은 분, 언제든 DM(다이렉트 메시지) 쏘세요”라고 했다. 그는 행운의 상징인 7개의 좌석이 있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해시태그로 ‘점점 내 취향으로 채워지는 (구)홍철책빵’, ‘팝콘도 튀겨볼까’, ‘어른 되니까 좋다’ 등의 내용을 달았다. 노홍철은 지난달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사 중인 서울 용산구 후암동 ‘홍철책빵’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노홍철은 “오늘 저의 집에서 시작한다”며 “저도 계속 외국에 있어서 오랜만에 왔다”며 인테리어 중인 내부를 소개했다. 그는 1층에 “홍철관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오신 분들이나 혹은 제가 초대해서 같이 제 콘텐츠를 미리 보거나 확장판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양다일 과감한 변화 보여주나…11년 몸담은 소속사 떠난다

    양다일 과감한 변화 보여주나…11년 몸담은 소속사 떠난다

    발라드 가수이자 R&B 싱어송라이터인 양다일이 소속사와의 계약을 끝냈다. 5일 양다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양다일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양다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며 “그동안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 양다일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양다일의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양다일은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널’로 데뷔한 이후, ‘미안해’, ‘고백’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로 성장해왔다. 이별을 주제로 한 노래가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 이별러’라는 별명이 생겨나기도 했다. 한편 양다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다일’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방송인 김종국과 함께 MBC 프로그램 ‘짠남자’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 ‘뺑소니’ 김호중과 술자리한 강병규 “○○○ 가자더라”

    ‘뺑소니’ 김호중과 술자리한 강병규 “○○○ 가자더라”

    방송인 강병규가 ‘음주 뺑소니’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너 술먹고 나락갔다며?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신정환, 강병규, 엑소시스트 임덕영, 트로트 가수 장혜리는 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음주 뺑소니’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김호중을 언급했다. 강병규는 “내가 호중이랑 술자리를 두 번 정도 했다. 오래 강남 쪽에서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를 주고받게 됐다”며 “호중이가 술자리에서 되게 남자답고 화통하다.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저를 위로해주고, ‘제가 도움이 된다면 형님 나중에 뭐 하실 때 저도 참여할 테니 언제든지 불러 달라’고 하더라.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내가 ‘얘는 술 마시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한 게, 술 제어를 못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내가 ‘호중아, 너 지금 술 사주고 띄워주고 술자리 부르고 용돈 주고 선물해 주는 사람들 다 네게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일 수도 있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했다”며 “그러고 나서 5분 뒤에 ‘형님 제가 모실 테니까 한잔하러 가실까요?’라면서 ‘○○○ 가자’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이 가자고 한 데가 술 공짜로 주고 융숭하게 대접을 해준다. 그런 유혹에서 못 벗어난 게 그 사건의 원인이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 됐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지난해 11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 ‘♥야노 시호’ 추성훈, 부부간 ‘더치페이’ 철저… 김호영 “동상이몽 소재”

    ‘♥야노 시호’ 추성훈, 부부간 ‘더치페이’ 철저… 김호영 “동상이몽 소재”

    추성훈·야노 시호 부부의 남다른 경제관이 알려졌다. 5일 ENA 유튜브 채널에는 예능 ‘최화정·김호영의 보고싶었어’의 1회 방송분 일부가 선공개됐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아내에게 해준 가장 로맨틱한 선물이 뭐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반지나 팔찌”라고 답했다. 이때 옆에 있던 배정남이 과거 추성훈과 함께 캐나다에 방문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배정남은 “그때 캐나다에서 아이폰이 새로 나왔다. (추성훈이) 아내에게 휴대전화를 사 주고 돈을 받는다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놀란 출연진에게 추성훈은 상황을 설명했다. 추성훈은 “캐나다에 갔을 때 (신상 아이폰이) 새로 나와서 샀다. 그러자 (아내가) 자기 것도 사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으로 돌아가면 아내가 (휴대전화 구매 비용) 돈 보내는 것”이라며 부부의 경제관을 드러냈다. 추성훈의 말을 들은 배정남은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다”라며 신기해했다. 최화정은 “선물은 선물대로 따로 주지만, 이런 거는 확실하게 (하는구나)”라며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호영은 “우리나라였으면 (예능) ‘동상이몽’ 소재다”라고 말하며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화정·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ENA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최화정과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40분에 ENA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해본 적 없어서 그런 거다” 파비앙 발언에… 토론장 ‘발칵’한 사연

    “해본 적 없어서 그런 거다” 파비앙 발언에… 토론장 ‘발칵’한 사연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코르비노가 예능에 출연해 맹활약했다. 4일 공개된 JTBC 예능 ‘아는 외고’ 4회에서는 ‘내 결정에 달렸다면? 50억 입금 vs (FIFA) 월드컵 우승’이라는 주제를 두고 출연자 간 토론이 펼쳐졌다. 자국의 월드컵 우승의 기회가 눈앞에 온 상황에서 우승을 택하거나, 그 대신 개인 통장으로 50억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파비앙은 50억 원을 선택하겠다며 주장을 펼쳤다. 파비앙은 월드컵 우승을 택하겠다는 출연자들에 “(여러분이) 왜 이렇게 흥분하는지 저는 안다”며 “(여러분의 나라는) 전부 다 월드컵 우승을 못 해본 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을 택한 출연자들의 고국은 미국, 일본,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태국, 한국 등이다. 실제 월드컵 우승 경험이 없는 나라들이다. 반면 파비앙의 고국 프랑스는 두 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파비앙은 “너네는 (킬리안) 음바페, (지네딘) 지단 없지?”라고 상대편 출연자들을 놀렸다. 우승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는 파비앙의 말에 공감하며 자신감에 찬 표정을 지었다. 이에 상대편 출연자들이 흥분한 상태로 항의하면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아는 외고’는 인기 예능 ‘아는 형님’의 스핀오프작으로, JTBC가 공개한 4부작 예능이다.
  • ‘송도맘’ 현영 두 자녀 학교 어디길래…졸업까지 ‘12억’

    ‘송도맘’ 현영 두 자녀 학교 어디길래…졸업까지 ‘12억’

    방송인 현영이 자녀들에 대한 남다른 교육관을 드러냈다. 3일 방송인 붐의 유튜브 채널 ‘유튜붐 YOUTUBOOM’에 ‘졸업까지 12억?! 국제학교 검색한 맘들은 클릭. 송도맘 현영이 자녀 교육 정리해 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붐과 현영은 자녀 교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붐은 현영에게 영어 유치원에 자녀를 등원시킬 필요성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현영은 한국 유치원 시스템이 좋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영어 유치원을 다니면) 영어 베이스로 생활해서 제2의 언어를 어렸을 때 습득하며 편해지니까 어렸을 때 영어 가르치는 거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붐은 현영에게 자녀를 국제학교에 입학시킨 이유에 대해서 질문했다. 현영은 첫째 딸 다은양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국제학교 시험을 보는 시즌과 맞물려 당시 학교 투어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은이도 ‘어, 여기 다니고 싶어.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다은양이 국제학교 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현영은 다만 다은양에게 학교 선택지를 폭넓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국제학교 입학 시기인 8월까지 공백 기간이 생겨서 그사이에 국공립, 농어촌 학교도 다 신청했다며 “(다은이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다은양이 국제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해서 그곳으로 입학시켰다고 했다. 붐과 현영은 국제학교의 높은 학비에 관해서도 대화를 이어갔다. 붐이 “(국제학교가) 이야기 듣기론 (1년에) 한 1억원은 써야 한다고 알고 있다”라고 하자, 현영은 그렇다고 답하면서 “국제학교 교육 시스템으로 가르치려면 어쩔 수 없이 그 정도는 써야 한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현영은 국제학교 학비는 달러 반 한화 반으로 낸다면서 “달러가 오르면 더 비싸진다. 그래서 미리미리 저금도 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현영은 두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각각 1년에 1억원씩 총 12억원을 국제학교 학비로 지출하는 셈이다. 한편 현영은 결혼 이후 ‘송도맘’의 행보를 보이며,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학구열을 보여왔다. 현영은 2012년에 4살 연상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영의 두 자녀는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 ‘연봉 10억’ 이상민, 은행서 ‘입금 거절’ 사태…무슨 일

    ‘연봉 10억’ 이상민, 은행서 ‘입금 거절’ 사태…무슨 일

    방송인 이상민이 주택청약통장 입금이 거절돼 상담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주택청약통장 입금이 거절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게스트들이 도착하기 전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연결되자 그는 “고객 이상민이라고 한다. 제가 예전에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는데 지금 그게 입금 거절이 됐다. 왜 그런지 궁금하다”고 문의했다. 이 통화를 옆에서 듣던 김준호는 “돈을 넣는다는데 거절해?”라며 황당해했다. 탁재훈은 “불쌍한 돈 못 받겠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다시 “코 묻은 돈은 못 받는다”며 거들었다. 이상민은 전화상담을 마친 뒤 “집 없이 살아야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상민은 한 때 사업 실패로 빚이 69억원에 달했다. 2005년부터 빚을 갚아왔고 지난해 봄 여러 방송에서 빚 청산 소식을 전했다. 현재 연봉이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아동 포함 100명 성매매 ‘경악’…日애니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실형

    아동 포함 100명 성매매 ‘경악’…日애니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실형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프로듀서 이토 고이치로(53)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실형 판결을 받았다. 4일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재팬타임스 등에 따르면, 와카야마 지방재판소는 이토에게 지난달 28일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 2023년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15세 소녀에게 현금 2만엔(약 19만 6000원)을 건넨 뒤 자신의 집에서 합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맺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토의 범죄에 대해 “아동 성매매 11건, 성적 촬영 9건, 아동 포르노 제작 10건, 아동 성매매 1건 중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 1건, 아동 포르노 5점 소지로 이루어진 사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고는 인터넷을 통해 성관계가 가능한 미성년 아동을 찾고, 그 중 일부에게는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게 했으며, 성관계 중 사진을 몰래 촬영하는 행위를 반복했다”며 “이는 의사결정 능력이 미숙한 피해자들의 심신 발달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회적으로 크게 비난받을 만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검찰은 1차 공판에서 이토에게 6년의 징역형을 구형한 바 있다. 검찰 측은 “피고는 10년 전부터 18세 미만 소녀를 포함한 100명 이상에게 금전을 건네고 외설적인 행위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토는 “틀림없다”라며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 과거 이토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호흡을 맞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무단속’ 등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두 작품은 국내에서도 수백만명 관객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신카이 감독은 최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저희 작품과 관련된 사람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저희 작업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며 “이 사건으로 인해 우리 작품의 가치가 훼손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매우 유감스럽고 비참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 혜리, ‘스폰 제의’ 폭로…“유명 대표, 키워준다며 만남 요구”

    혜리, ‘스폰 제의’ 폭로…“유명 대표, 키워준다며 만남 요구”

    그룹 걸스데이 원년 멤버 출신 트로트 가수 장혜리(32·본명 이지인)가 연예계 접대 문화를 폭로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의 ‘논논논(논란의 중심자들이 논란을 논하다)’에서는 ‘너 술 먹고 나락갔다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출연자인 방송인 신정환, 강병규, 엑소시스트 임덕영, 가수 장혜리는 연예인들의 음주 논란과 자기 경험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장혜리는 “지금까지 제일 힘든 부분인 게, ‘한잔하면서 얘기하자’ 이러면서 ‘이런 인맥을 키워야 네가 클 수 있다’ 그런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술은 기본에 골프까지 더해졌다”며 “저는 술도 잘 마시지 못하고, 그런 자리를 즐겨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 ‘이 일을 더 하고 싶으면 내가 가야 하나, 그냥 내가 알아서 할까’ 이런 고민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신인 때 ‘검은 제안’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장혜리는 “신인 때 되게 유명한 대표님이 저에게 ‘내가 너를 키워주겠다. 대신 내 여자친구 해라’ 이러시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는 당황해서 ‘아닌 것 같다’고 했는데, 본인이 그런 만남을 해서 키워낸 여자 연예인들을 언급하면서 ‘성공 모델이 있다. 잘된 사람이’, ‘얘도 그렇게 했고, 너도 그렇게 만들어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장혜리는 이어 “그게 어린 나이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며 “이렇게 하지 않아도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런 장혜리의 행동에 유명 대표는 “너는 그렇게 하면 절대 못 커. 이렇게 해서 크는 거야. 이쪽 바닥은 다 그래”라고 비난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후 해당 대표와 다시 만났을 때 대표는 “너는 그때 내 제안 거절해서 그런 거야. 유명해지지 않은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장혜리는 1992년생으로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활동했고, 밴드 비밥의 보컬로도 활동했다. 중국 플랫폼 더우인(Douyin)에서 올린 직캠 영상이 큰 인기를 얻어 380만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 전현무도 놀랐다… 평당 1억 찍은 ‘나 혼자 산다’ 그 집

    전현무도 놀랐다… 평당 1억 찍은 ‘나 혼자 산다’ 그 집

    최근 토지거래허가제도 해제로 인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최고가 거래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방송인 전현무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파크삼성’이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신고가를 연달아 경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의 전용면적 195㎡는 지난 14일 81억원(12층)에 거래되며 해당 평형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거래(2023년 8월, 77억 9000만원·30층)보다 3억 10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같은 단지의 전용면적 167㎡ 아파트도 최근 63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2023년 8월, 55억 5000만원) 대비 8억원 오른 가격으로, 아직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 거래가 공식 등록되면 1년 6개월 만에 신고가를 갱신하게 된다. 지난 1월에는 전용면적 175㎡가 직전 거래가(62억원)보다 28억원 오른 90억원에 거래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매매 거래의 주인공은 이전배 르메르디앙호텔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같은 평형(41층) 매물이 63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 거래가(62억원)보다 1억 5000만원 상승한 가격을 기록했다. 아이파크삼성은 2004년 3월 입주한 삼성동 대표 고급 아파트로, 방송인 전현무가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건폐율이 9%로 국내에서도 낮은 수준에 속하며, 넓은 동간 간격과 풍부한 조경·녹지 공간이 특징이다. 3개 동으로 이루어진 이 단지는 449가구 모두 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현무는 최근 방송에서 “세금 낼 대비를 안 하고 있다가 적금까지 깬 적이 있다”면서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인에게 한턱내는 것이야말로 쓸데없는 지출”이라며 바쁜 스케줄로 인한 무지출이 재테크의 한 종류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삼성동이 업무지구와 인접하지만 주거지역이 희귀한 점이 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이번 규제 완화의 혜택을 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네 지역 중에서도 아파트 수가 가장 적은 삼성동은 대형 평수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며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건강문제로 활동중단… 박미선, 눈물나는 근황 전해졌다

    건강문제로 활동중단… 박미선, 눈물나는 근황 전해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박미선(57)이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기도 힘들다는 딸기시루. 남편이 조심조심 들고 온 수고 덕에 호사스러운 생일상이 됐다”며 가족과 함께한 생일 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 케이크를 들고 있다. 그는 “한 살 더 먹는 게 대단한 일인가 싶어 생일을 챙기는 게 귀찮았는데,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요즘 부쩍 느낀다. 선물도 아주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이라는 따뜻한 인사도 덧붙였다. 1967년생인 박미선은 최근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회복을 위해 휴식 중이다. 지난달에도 그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며 직접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8년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입문한 박미선은 최근까지 ‘제2의 결혼 전쟁 살까말까’ ‘이제 혼자다’ ‘고딩엄빠5’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그는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민폐”…김종민과 에일리, 4월 20일 결혼식

    “민폐”…김종민과 에일리, 4월 20일 결혼식

    그룹 코요태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종민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종민은 청첩장에 “둘이 함께 맞이하는 세 번째 봄, 저희 두 사람 결혼합니다. 앞으로 맞이할 저희의 봄날을 축복해주세요”라는 초대 글을 실었다. 또 “내가 만약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된다면 그것은 오직 그대 때문입니다”라고 적었다. 김종민은 지난 1월 KBS ‘1박2일’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직접 만나지 못하는 지인에게는 영상 청첩장을 보내는 중이라고 한다. 김종민은 “문자로만 하기 민망하다. 예의상 (영상 청첩장을) 이만큼 찍어놨다. 몇백명에게 다 보내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종민의 신부는 1990년생으로 김종민보다 11세 어린 사업가 여성이며, 예식은 오는 4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가수 에일리의 결혼식도 열린다. 하하는 최근 방송 녹화에 “에일리가 김종민과 같은 날 결혼한다. 난 이미 청첩장을 받았다”라며 난처해했다. 김종민은 “그러게 말이다”라며 “얼마 전 에일리한테 청첩장 보내라고 했는데, 내가 그날로 결혼식을 잡았더라. 너무 민폐다, 지금”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 ‘일베 논란’에 눈물 흘린 전효성 “실수 뼈저리게 느꼈다”

    ‘일베 논란’에 눈물 흘린 전효성 “실수 뼈저리게 느꼈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이 과거 자신의 말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삼일절을 맞아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자격증을 취득한 이상엽, 전효성이 출연했다. 이상엽은 1급, 전효성은 3급을 취득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한능검을 취득한 배경에 대해 “사람들이 날 너무 바보로 생각해서 공부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이 “취득하고 나서 바보 이미지가 없어졌느냐”고 묻자, 이상엽은 “아닌 거 같다”고 답했다. 전효성은 “12년 전에 말실수한 적이 있다”며 “스스로 ‘나 미친 거 아니냐’라고 충격을 받았고, 창피해서 공부를 결심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당시 댓글에 ‘그럼 한능검을 따든지’라는 글이 있었다”며 “나에겐 동아줄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부하면서 내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강호동이 “역사에 관심 있는 방송인들이 진짜 많다”고 묻자, 최태성은 “효성이는 연예인 중에서도 초창기에 한능검을 도전한 사례”라며 “사실 요즘 연예인들이 세상 가장 무서운 말 할 때가 언제냐면 역사 이야기할 때”라고 답했다. 그는 “왜냐하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무 감이 없는 것”이라며 “이찬원, 파비앙, 조나단, 김동현도 함께 공부했다. 최근에는 NCT가 감사 인사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2013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서 민주화시키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민주화한다’는 표현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의미로 사용되며, 획일화·하향평준화 등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전효성은 눈물을 흘리며 두 차례 사과했고, 이후 한능검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편, 전효성은 삼일절을 맞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이름 모를 수많은 분들의 희생 끝에 얻어진 것이라는 소중함”이라며 “우리는 모두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 무임승차 하지 말아야 한다는 큰별샘(역사강사 최태성)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라고 전했다.
  • ‘양재웅♥’ 하니, 8개월 만에 SNS 활동 재개…민낯 사진 보니

    ‘양재웅♥’ 하니, 8개월 만에 SNS 활동 재개…민낯 사진 보니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약 8개월 만에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다. 하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람살라”(Dharamsal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니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짧은 단발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하니의 직전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지난해 7월 11일 올린 셀카 사진이다. 한편 하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10살 차이인 하니와 양재웅은 2022년 6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경기 부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결혼식이 연기됐다. 유족은 양재웅을 비롯한 의료진 6명을 경찰에 고소했으며 양재웅은 유족에게 사과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니는 2011년 EXID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드라마 ‘아직 낫서른’, ‘사랑이라 말해요’ 등에 출연했다.
  • “항상 女 몰표 받았다” KBS 아나운서 4대4 미팅 폭로…인기남 정체는?

    “항상 女 몰표 받았다” KBS 아나운서 4대4 미팅 폭로…인기남 정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조우종이 참여했던 4대4 미팅을 폭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전현무 조우종 김기만이 함께 했던 4대4 미팅에 대해 폭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기억이 안 난다”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이에 김현욱이 “쌀국숫집에서 만났어”라며 정확한 기억력으로 장소까지 오픈했다. 김현욱은 “조우종은 조용한 스타일이다. 그런 자리에 가면 가만히 있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와 나는 가만히 있지 못한다. 웃겨야 한다”고 비교하며 과거의 그날 미팅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분위기를 이끌었던 전현무의 맹활약을 증언한다. 또한 김현욱은 “그날 조우종이 1등하고 전현무는 0표였다”고 밝혀 전현무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에 모두 뜻밖이라고 반신반의하자 아나운서 엄지인은 “조우종은 조용히 강해서 조우종”이라며 “항상 여자들의 몰표를 받았다”고 말하며 최고 인기인이었음을 인증한다. 이에 김현욱은 “전현무와 나는 얼굴이 안돼서 몸으로 최선을 다해야 했다”며 씁쓸해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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