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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차량 올라가 섹시 포즈 생방송…美 리포터 파면 (영상)

    전시 차량 올라가 섹시 포즈 생방송…美 리포터 파면 (영상)

    미국 방송이 아무리 자유스럽다지만 방송을 이렇게 자유롭게 하다간 파면에 이를 수도 있다. 자동차쇼에 전시된 클래식 자동차와 신형차 보닛을 마구 올라가며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 미국 CBS 리포터가 해고당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일요일 아침, CBS 캘리포니아 지역 방송국 KMAX–TV의 아침 방송인 ‘굿모닝 새크라멘토’는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쇼’를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방송은 스튜디오에서 현장에 나가있는 리포터 엔젤 카르데나스로 연결됐다. 카르데나스는 “이번 방송은 좀 도발적으로 진행해 볼까 한다”면서 전시되어 있는 노란색 클래식 자동차의 보닛 위로 올라가 섹시 포즈를 취하고는 “이 포즈 어떻게 생각하냐”며 스튜디오 아나운서들에게 물었다. 이어 그는 “난 완전히 사탕 가게에 들어온 아이 같은 기분이다. 차주인들이 없으니 내 맘대로 할 수 있거든”이라며 또 다른 클래식 자동차인 핑크색 선더버드의 차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때 차문을 열면서 옆에 있던 클래식 자동차를 긁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자국이 안났다며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스튜디오에 있는 아나운서들은 당황하며 “당신 이름하고 전화번호는 남겨 놓고 가라”고 한마디했다.또한 카르데나스는 생방송 마무리를 처음과 같은 섹시 포즈로 끝내야 한다며 포드 신형 모델인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쪽으로 갔다. 차 앞에는 ‘손대지 마시오’라는 표시와 줄이 쳐져있었음에도 그는 보닛으로 점프하듯 올라탔다. 본인도 보닛이 찌그러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는지 "뭔가 잘못된 소리가 나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때 화면 밖에서 관계자가 차에서 내려오라고 했는지 카르데나스는 "나 완전 혼날 듯, 스튜디오 나와 주세요" 하고는 황당한 생방송을 끝냈다. 스튜디오 사회자들도 "오 마이 갓"을 연발하며 "빨리 내려오라"고 재촉했다. 방송이 끝나고 소셜미디어에는 “난 이렇게 방송을 황당하고 성의없게 하는 리포터는 처음이야”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그리고 월요일 국제 자동차쇼 공식 페이스북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어제 발생한 황당한 방송에 대하여 방송국에 이의를 제기했고, 방송국은 해당 방송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물의를 일으킨 해당 리포터를 즉시 파면했다고 알려왔습니다' 김경태 해외통신원 tvbodaga@hanmail.net
  • 헤어지려는 남자에 차로 돌진하고 비방…女방송인 징역형 집유

    헤어지려는 남자에 차로 돌진하고 비방…女방송인 징역형 집유

    법원 “흉악해지는 데이트 폭력, 사법적 개입 자제가 원인일 수도” 자신과 헤어지려는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비방하는 글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 방송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판사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방송인 겸 배우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연인이었던 20대 남성이 자신과 헤어지려 하자 여러 차례 폭행하고, 그의 집에 허락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았다. 해당 남성을 비방하는 글을 지인들에게 퍼뜨린 혐의도 받았다. A씨는 2017년 7월 유흥업소에서 B씨와 만나 사귀게 됐다.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4시쯤 식당에서 말다툼하던 중 화가 난 B씨가 A씨의 차를 타지 않고 걸어서 귀가하려 하자 A씨는 그를 향해 승용차로 들이받을 것처럼 돌진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B씨가 승용차 보닛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한 상황에서도 승용차를 그대로 출발시켜 피해자가 도로에 떨어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집으로 돌아와 A씨를 경찰에 신고하자 이에 A씨는 격분해 B씨의 가슴을 밀치고 목을 조르고 손목을 꺾는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10월 그가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며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다른 여성들을 만나자 이 남성의 지인 80여명을 초대한 카카오톡 대화방을 만들어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한 것으로 적시됐다. 그 외에도 주거침입, 폭행 등의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부부 간 폭력과 연인 간의 소위 데이트 폭력은 남녀 간 애정 문제여서 수사기관 등에서 사법적 개입을 자제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 이런 범죄 내용이 오히려 점점 흉악해지는 것은 초기에 사법적 개입을 자제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각각의 죄질은 다른 폭력 사건과 비교할 때 그리 중하지 않다고 볼 여지도 있지만 피고인은 피해자를 포함한 교제 남성들에 대한 데이트 폭력으로 여러 번 벌금형을 받았고, 점점 그 내용이 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에게도 사건 발생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이 피해자와 더이상 교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앞서 본 사정들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경심 구속” vs “영장 기각” 또 갈라진 서초동

    “정경심 구속” vs “영장 기각” 또 갈라진 서초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3일 진행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일대에서 정 교수 구속 찬반 집회가 열렸다.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정경심 교수 응원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정경심 교수님 힘내세요’, ‘정치검찰 OUT’, ‘설치하라 공수처’ 등의 피켓을 들고 “무사귀환 정경심”, “검찰개혁”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는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는 필리버스터 형식으로 진행됐다. 집회 주최 측은 정 교수에 대한 영장 기각 소식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노정렬은 “조 전 장관은 (재임한) 35일간 그 어떤 법무부 장관도 70여년 간 못한 검찰개혁을 해냈다”며 “이는 촛불 시민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조 전 장관과 정 교수에 대해 무죄 추정 원칙과 피의사실공표 금지는 오간 데 없이 실시간으로 망신 주기 수사를 했다”며 “그럼에도 검찰은 의혹만 제기하고 하나의 팩트도 제시하지 못했다. 해방 후 70년간 우리를 지배한 못된 권력과 언론의 거짓 선동에 절대 넘어가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연대, 반대한민국세력 축출연대, 행동하는 자유시민 등은 이날 오후 4시쯤부터 서울중앙지법 인근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법원은 정 교수를 구속해 사법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는 “구속영장에 적시된 11개 혐의를 보면 혐의 하나하나 구속되고도 남을 사안이라 정경심의 구속 여부를 재고할 필요도 없다”며 “송경호 판사는 눈치 보지 말고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해달라”고 촉구했다. 발언대에 선 이형규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대전고 대표는 “정경심은 조국과 공범”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정경심 구속이 아니라 조국 구속”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입시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무너뜨리고 주식 작전세력에 가담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 교수 측은 “수사 과정이 불공정했다. 영장에 기재된 범죄사실 전체가 과장 또는 왜곡됐으며 법리 적용도 잘못됐다”며 11개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심문을 마친 정 교수는 영장 발부 여부가 전해질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24일 새벽 결정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농염주의보’ 박나래, “대역 쓰지 않고 전라 노출 가능”

    ‘농염주의보’ 박나래, “대역 쓰지 않고 전라 노출 가능”

    ‘농염주의보’ 방송인 박나래가 연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기자간담회에서 “욕심도 많고 도전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지금까지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이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실현되지 않은 단 하나는 격정 멜로의 주인공”이라며 “‘최고 수위의 노출까지도 감행할 수 있다’ ‘대역 쓰지 않고 내 몸으로 전라 노출을 찍을 수 있다’고 했는데 감독님들에게서 단 한 번도 연락이 오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해 보고 싶다. 정극에 대한 목마름이 항상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박나래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만의 비방용 이야기를 대방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한국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시도된 스탠드업 코미디다. 넷플릭스에서 10월 16일 공개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라디오스타’ 허지웅 “암 선고 받자마자 땅 치고 후회한 것” 고백

    ‘라디오스타’ 허지웅 “암 선고 받자마자 땅 치고 후회한 것” 고백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의 암 투병 스토리를 공개한다. 23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병마의 산’을 넘은 허지웅의 가슴 아픈 스토리가 담길 전망이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 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판정 소식을 알리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랜 투병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서 허지웅은 암 선고 받던 날을 회상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챙겨왔다는 그는 처음 갔던 대학병원에서 암 판정을 받은 후 “제 입장에선 화가 나죠”라며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암 선고를 받고 병원을 나온 그는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 절반은 안 믿었다”라며 허탈했던 심경을 밝혔다.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그는 “집이랑 차는 엄마, 현금은 동생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 마지막에서는 그를 머뭇거리게 한 이야기가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에게 ‘암 선고 받자마자 땅을 치고 후회한 게 있다고?’라는 질문이 주어진 것. 과연 그의 대답이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23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허지웅 공개구혼 “DM 주세요” 이상형은?

    ‘라디오스타’ 허지웅 공개구혼 “DM 주세요” 이상형은?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을 고백한다. 최근 바뀐 결혼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에는 공개 구혼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하는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지웅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진단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가 항암 치료를 무사히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 것. 그는 힘들었던 투병 생활을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허지웅이 확고한 이상형을 고백한다. 최근 바뀐 결혼관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결혼도 하고, 2세도 낳을 생각”이라며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이상형을 털어놓은 것은 물론 “DM(Direct Message, 사람들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비공개 메시지) 주세요!”라며 공개 구혼을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허지웅은 고난도 운동 중 하나인 ‘아쉬탕가 요가’에 빠진 근황을 전한다. 그가 직접 요가의 한 자세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는 후문. 이를 보고 자신 있게 나선 김구라가 그를 따라 하다 뜻밖의 ‘자이언트 베이비’에 등극해 시선을 모은다. 허지웅은 암 선고받던 날을 회상해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여러 전조증상에도 큰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그는 청천벽력과 같은 악성 림프종 진단에 다리에 힘이 풀렸다고. 그는 “힘들었어요”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눈물샘을 자극한다. 허지웅은 네 잎 클로버를 받고 눈물 흘린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의 감성적인 반전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는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석천, “아이유, 故설리 빈소 끝까지 지켰다”

    홍석천, “아이유, 故설리 빈소 끝까지 지켰다”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본명 최진리)를 언급했다. 홍석천은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촬영 중에 설리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더 이상 촬영을 할 수가 없더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 1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같이 견뎌내자고 했는데 작별 인사도 없이 보내는 못난 오빠가 돼 버렸다”며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는 글을 올려 설리를 추모했다. 홍석천은 최근 설리가 MC를 맡았던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한 바 있다. 홍석천은 “설리 빈소에 아이유가 일찍 달려와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며 “(아이유가)사람들과 설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좋은 친구들을 두고 떠난 설리가 조금 원망스럽기도 했다”며 힘들면 힘들다고 조금 더 티를 냈으면 어떨까. 남아있는 사람들이 정말 힘들겠구나 생각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근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설리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아이유의 조문을 두고 “아이유는 조문 소식이 없다”는 등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 된 바 있다. 이에 홍석천이 대신 조문 여부를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강남 ♥’ 이상화, 남편이 찍어 준 신혼여행 사진 “다 예쁘네요” [EN스타]

    ‘강남 ♥’ 이상화, 남편이 찍어 준 신혼여행 사진 “다 예쁘네요” [EN스타]

    강남, 이상화 부부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바다....와이푸...다 이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이상화의 모습이 담겼다. 예쁜 원피스를 입은 이상화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인 강남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는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다.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철파엠’ 다니엘 힉스, 런웨이 봤더니..‘진짜 영국식 영어는?’

    ‘철파엠’ 다니엘 힉스, 런웨이 봤더니..‘진짜 영국식 영어는?’

    ‘철파엠’에 출연한 모델 겸 방송인 다니엘 힉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3주년 기념 공개방송으로 애청자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힉스는 타일러 러쉬와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진짜 미국식, 영국식 영어’ 코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출신인 다니엘 힉스는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0세다.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일명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 외모로도 주목 받았다.한편 이날 공개방송에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먼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수의 작품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정재찬 교수는 지난 3년간 ‘영철본색’ 코너에서 소개한 명대사, 명언들 중 최고의 구절을 뽑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타일러 라쉬와 다니엘 힉스는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진짜 미국식, 영국식 영어’ 코너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철파엠 패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에릭남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에릭남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송인 박수홍, 아버지 고향 울릉군 홍보대사 맡아

    방송인 박수홍, 아버지 고향 울릉군 홍보대사 맡아

    경북 울릉군은 21일 방송인 박수홍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씨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버지 고향인 울릉도를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앞으로 울릉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고 울릉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힘쓰는 일을 맡는다. 박씨는 이날 군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아버지 고향인 울릉도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라며 “울릉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울릉도·독도 매력을 적극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박수홍씨가 울릉도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곽정은 故 설리 애도 “우리는 널 잊지 않을 거야” [전문]

    곽정은 故 설리 애도 “우리는 널 잊지 않을 거야” [전문]

    방송인 곽정은이 故 설리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20일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던 한 주였다. 거짓말 같은 시간, 내 삶에선 가장 깊은 우울의 시간이었다. 당사자에게 영영 갚을 수 없는 마음의 빚이 생겼다. 마음속에 반짝이던 등불 중 하나가 꺼진 것도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럽고 미안해 길게 울던 밤 누군가 말해 주었다. 애도는 하되 자책은 하지 말라고. 그리고 네가 할 일이 무언지 생각하라고”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먹먹함을 그대로 안고 금요일 밤, 마흔 명의 여자를 만났고 오늘 낮, 열 여섯 명의 여자들과 만났다. 상실이라는 고통을 마주할 때마다, 네가 네 삶을 통해 전해주고 간 귀한 것들을 생각해.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너를 다시 만나는 날, 그날처럼 네 손을 꼭 잡고 말해줄게. 너는 참 강하고 귀한 사람이었어. 그리고 약속해. 우리는 널 잊지 않을거야. #restinpeace”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의 추모 글로 파악된다. 한편,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사망 이후 동료 스타들은 SNS를 통해 고인을 애도했다. 사진=KBS Joy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충재 억대 매출, 김소연 대표 “어마어마하다”

    김충재 억대 매출, 김소연 대표 “어마어마하다”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소속 아티스트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를 칭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 당나귀 귀’에는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연 대표는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이현이, 수주, 아이린, 정호연, 곽지영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 외에도 채정안, 한혜연, 허지웅, 김충재 등 핫한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에스팀 그룹(에스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스피커, 에스팀웍스)의 수장이다. 이날 김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인 김충재의 매출을 묻는 질문에 “어마어마하다”라고 답했다. 그는 “김충재의 활약이 엄청나다. 매출이 억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충재 씨가 무슨 억대냐”며 의심했다. 하지만 김소연 대표는 “본인 일에서 벌어들이는 게 많고, 최근엔 S사 냉장고 스페셜 디자인으로 참여, 또한 L사와는 컬래버레이션을 해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주도 버터모닝빵집, “더 바빠지기 싫다”며 촬영 거부까지..

    제주도 버터모닝빵집, “더 바빠지기 싫다”며 촬영 거부까지..

    제주도 버터모닝빵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방송인 이영자가 언급한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언급한 제주도 버터모닝빵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하동균이 매니저와 함께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동균의 여행기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이날 자신이 알고 있는 제주도 맛집을 추천하며 제주도 버터모닝빵을 언급했다. 이영자는 “대구에 살던 한 부부가 제주도로 가 빵집을 차린 것”이라며 “버터모닝빵이 매일 오전 10시30분에 나온다. 그런데 사람이 하도 많아서 오전 7시30분부터 대기 순번을 써 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촬영을 하러 가려고 했는데 거절하셨다. 더 바빠지기 싫다고 촬영 없이 와 달라더라”고 전했다. 또한 이영자는 버터모닝빵을 먹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제주도 버터모닝빵은 받는 즉시 차 안에서 먹어야 한다. 따뜻한 커피를 한 모금 딱 마시고 빵을 먹으면 된다”며 “빵을 ‘툭’ 뜯어주면 결대로 찢어진다. 함께 주는 생크림에 찍어서 입을 벌려 먹어줘야 한다”고 묘사했다. 한편 이영자가 소개한 제주도 버터모닝빵 가게는 제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버터모닝’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조영구, “한 때 고정 프로그램 12개..주식 투자로 13억 날려”

    조영구, “한 때 고정 프로그램 12개..주식 투자로 13억 날려”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로 13억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조영구가 출연해 인생 위기 때마다 자신을 구해준 친구를 찾았다. 이날 조영구는 13년간 인연이 끊긴 친구 황승일을 찾겠다고 얘기하며,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조영구는 “저는 고향 충주에서 정말 무일푼으로 서울에 올라왔다”면서 “30만 원을 주든, 50만 원을 주면 전국 어디든 가서 돈만 주면 모두 일했다. 일주일에 고정 프로그램 12개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주식 투자에 실패했던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그는 “돈만 모았지,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더라. 지인의 권유로 주식에 투자했다”며 “처음엔 2000만 원을 투자해 1000만 원을 보름 만에 벌었다”고 전했다.하지만 조영구는 무리한 주식 투자로 13억을 잃었다. 그는 ”그 이후에 주식담보 대출과 아파트 매매 등 모든 돈을 끌어모아 주식 투자를 했다“며 “계속 무리수를 둬서 15억을 투자하고 남은 돈이 1억 8000만 원이었다. 너무 억울해 죽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때 황승일이라는 친구가 ‘내가 너 돈 벌게 해줄게’라며 경매해서 수익을 낸 자료를 보여줬다”며 “제 마음에는 ‘친구가 사기 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연락을 피하면서 인연이 끊어진 것이 13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영구는 조영구는 “집안이 워낙 가난했다. 중2때 돈을 벌고픈 마음에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혜진, 오늘 첫방 ‘썸바디2’ MC 합류 “썸 마스터”

    한혜진, 오늘 첫방 ‘썸바디2’ MC 합류 “썸 마스터”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 시즌2에 톱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MC로 합류한다. 한혜진은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출연 댄서들과 직접 소통하는 MC이자 연애 멘토인 ‘썸마스터’로 출연해 댄서들이 머무는 썸스테이를 찾아가 댄서들의 마음을 ‘썸뮤직’으로 전해주는 실시간 메신저 역할로 나선다. 최근 한혜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보여주며 예능 고수로 자리 잡고 있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뷰티 프로그램부터 연애 토크쇼에 이어 이제는 댄싱 로맨스 썸바디까지 섭렵하며 무궁무진한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썸바디2’는 Mnet에서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오늘(18일)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콩 소녀 의문사…모친 “딸, 살해당한 것 아니다”

    홍콩 소녀 의문사…모친 “딸, 살해당한 것 아니다”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 활발하게 참여했다가 지난달 22일 익사체로 발견된 15세 여학생을 둘러싸고 의혹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 여성은 송환법 반대 시위 등에 활발하게 참여했다가 사흘전 실종된 15세 여학생 천옌린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당수 시민은 천옌린이 수영대회에서 상을 받고 다이빙팀에 가입할 정도로 수영 실력이 뛰어났던 점으로 미뤄 익사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후 바다에 버려졌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는 “경찰이 여성 시위자를 성폭행한 후 살해했다”, “시위대를 폭행해 살해한 후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 등의 소문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유스 칼리지의 폐쇄회로(CC)TV 판독 결과 천옌린이 사망 당일 소지품을 모두 학교 안에 두고 맨발로 해변 쪽을 향해 걸어갔다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천옌린이 경찰에 체포됐던 기록이 없으며, 시신에서 타박상이나 성폭행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의문점이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민들은 천옌린의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면서 학교 측에 CCTV 영상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천옌린의 죽음과 관련한 의혹이 커지자 어머니 호씨는 현지 방송인 TVB와 인터뷰에서 “나는 딸이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딸에 관한 모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볼 수 있었다면서 화면 속에서 딸의 모습이 일반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호씨는 “딸이 어떤 남자가 자기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지시한다고 나에게 말했다”며 “잠을 쉽게 자지 못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호씨는 또 딸이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 초기인 6월에는 전단을 돌리는 등 시위에 참여한 것은 맞지만 7월부터는 시위의 성격이 변했다면서 시위대와 거리를 뒀다고도 말했다. 그는 “나는 딸을 평온하게 쉬게 해주고 싶다”며 밤늦게까지 전화를 거는 등 가족들을 괴롭히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허지웅, 투병 중 후회한 것 “도움받는 용기”

    ‘나 혼자 산다’ 허지웅, 투병 중 후회한 것 “도움받는 용기”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속 깊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갑작스러운 병마로 힘들었던 허지웅이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담담히 드러낸다. 19살 때부터 혼자 살아 독립심이 강한 허지웅은 투병 중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이겨 내려고 했던 일화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며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가운데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토대로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함께 공감한다. SNS로 날아온 가슴 아픈 사연들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속 깊은 메시지를 보낸다고. 과연 그가 전한 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허지웅이 마음을 다스리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고 해 시선을 끈다. 어디서든 화가 나면 그만의 손짓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진짜로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이처럼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허지웅의 새로운 이야기는 따뜻한 금요일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늘(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야 나!… 두구두구두구~ ‘올해의 차’ 영예는 과연 누구

    나야 나!… 두구두구두구~ ‘올해의 차’ 영예는 과연 누구

    해마다 연말이면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한 해를 빛낸 방송인과 연기자, 가수를 뽑는 자리다. 올해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시상식도 있다. 자동차 관련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라는 영예다. 그해 새로 출시된 차만 후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인상인 동시에 대상이라는 점이 이색적이다. 연말이 아닌 다음해 연초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는 점도 연말 시상식과는 다른 점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2일 ‘2020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한 전반기 시승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1~8월에 출시된 23개 브랜드 70개 모델 가운데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추려진 16개 브랜드 28개 모델이 평가 대상이 됐다. 이 가운데 이미 ‘이달의 차’로 선정돼 최종 본선 진출이 유력한 모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본다.●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올해 ‘5월의 차’는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치 신차가 후보군이 됐다. 현대차 ‘쏘나타’, 쌍용차 ‘코란도’, BMW ‘뉴 3시리즈’ 등 쟁쟁한 신차를 제치고 볼보의 ‘크로스컨트리(V60) T5’가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들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만 살린 교집합, 그 어려운 수학을 V60이 풀었다”, “가장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를 보유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V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SPA) 기반에 직렬 4기통 2.0ℓ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5280만~5890만원.●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도요타 ‘뉴 제너레이션 라브4(RAV4)’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5월 튼튼하고(Robust) 정교한(Accurate) 차량(Vehicle)이라는 이름에 딱 걸맞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6월의 차’ 타이틀을 차지했다. 준중형으로 분류됐지만, 중형급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라브4의 ‘4’가 뜻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은 비포장도로에서 뛰어난 돌파력을 보여 줬다. 국산 모델 중에는 아직 없는 ‘중형급 SUV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라브4 하이브리드에 장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2.5㎏·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3930만~4580만원.●BMW ‘뉴 7시리즈’ 숫자 7의 행운일까, ‘7월의 차’의 영예는 ‘더(THE) 7’이라 불리는 BMW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에 돌아갔다. 뉴 7시리즈의 커진 전면 ‘키드니 그릴’은 웅장한 느낌을 준다. 성인 남성이 누울 수 있는 뒷좌석은 백미라 할 수 있다. 또 크지만 움직임은 민첩하다. 6.6ℓ 12기통 엔진이 장착된 ‘M760Li V12’ 모델의 최고출력은 무려 609마력에 달한다. 플래그십 세단의 정석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보다 더 빠르고 더 민첩하다는 평가도 선정위원 사이에서 나왔다. 가격은 1억 3700만~1억 6450만원.●기아차 ‘셀토스’ 소형 SUV 셀토스는 지난 7월 ‘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을 안고 출시됐다. 동급뿐만 아니라 준중형 SUV의 판매량까지 흡수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차라는 의미다. 셀토스의 외관은 일명 ‘맥가이버칼’로 알려진 ‘스위스 아미 나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한다. 영국 랜드로버의 준중형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까닭에 셀토스가 ‘8월의 차’에 선정되는 것은 따 놓은 당상으로 여겨졌다. 셀토스가 ‘올해의 차’ 대상을 받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m, 가격은 1929만~2636만원.●볼보 ‘더 뉴 S60’ ‘튼튼하지만 각 져서 못생긴 볼보’는 오래전 얘기다. 지금 볼보는 안전하고 성능 좋고 예쁘기까지 하다. ‘더 뉴 S60 T5’는 날렵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정갈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4기통 2.0ℓ 터보 엔진이 보여 주는 가속력은 시원시원하다. 성능 면에서 BMW의 스포츠 세단 3시리즈의 330i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특히 서스펜션이 부드럽게 세팅돼 승차감도 안정적이다. 중형 세단 최초로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까지 장착됐다. 가격은 4760만~5360만원.●하반기 기대작 “2020 올해의 차 진짜 주인공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9~12월 출시되는 하반기 후보작들은 막판 역전을 노린다. 벤츠의 준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GLE’는 지난 8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10월의 차’로 선정되며 올해의 차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기아차 ‘신형 K5’는 출시 되지 않았는데도 올해의 차 대상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안녕 설리, 너의 미소 기억할게”…25살 세상과 작별한 설리

    “안녕 설리, 너의 미소 기억할게”…25살 세상과 작별한 설리

    “안녕 설리, 너의 미소를 영원히 기억할게…” 지난 14일 생을 마감한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의 발인식이 17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설리는 유족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동료,직원의 마지막 배웅 속에 세상과 영원히 작별했다. 발인식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들과 지인들,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15~16일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동료 가수와 배우들이 조문해 슬픔을 함께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카라 출신 구하라·박규리, 유아인,홍석천,윤종신,안재현,신현준,구혜선 등 동료들의 추모글이 이어졌다.설리 SNS에는 ‘너무 감사했고,많이 보고 싶다’, ‘하늘에서 행복하세요,사랑해요’, ‘하늘에선 하고 싶은 것 다 하세요’ 등 팬들의 애도 글이 쏟아졌다. 1994년생인 설리는 11살에 아역 배우로 출발했다. 2005년 SBS TV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생활을 시작해 ‘라차타’,‘핫 서머’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2015년 8월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총기 무장한 아들로부터 학교를 구한 엄마, 오히려 기소 위기 몰려

    총기 무장한 아들로부터 학교를 구한 엄마, 오히려 기소 위기 몰려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여성이 14세 아들의 총기 난사 참극을 막는 데 도움을 주고도 검찰로부터 기소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자신이 미리 신고한 덕에 학교에는 경찰 병력이 미리 배치됐고, 경찰에 포위된 아들은 극단을 선택해 아들마저 잃은 신세였다. 딱한 처지에 내몰린 어머니의 이름은 매리 요크(43). 지난해 12월 13일 미성년자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아들이 예전에 왕따를 당한 리치먼드의 데이비드 데니스 중학교를 찾아가 보복하겠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 신고해 참극을 막아냈다. 그러나 웨인 카운티 검찰은 지난 11일 어찌됐든 아들을 잃은 요크에게 여섯 가지 중범죄 혐의를 기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우선 정신건강을 치료받던 시설에서 아들을 성급하게 퇴원시킨 잘못이 있으며, 이상한 느낌이 들게 한다는 아들의 말만 듣고 약물 처방전을 끊었으며, 지난해 10월 집안에서 아들이 권총을 발사했는데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아들은 문제의 날 아침에 요크의 남자친구를 총으로 겨누며 학교로 끌고 갔다. 요크는 오전 8시 15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이 학교에 도착했을 때 라이플 소총과 피스톨 권총, 탄약, 휘발유 두 통, 화염병들로 무장하고 있었다. 아울러 손글씨로 적은 행동 계획을 갖고 있었다. 경찰 병력이 미리 배치됐음을 안 아들은 놀라 유리문을 쏴 깨뜨렸다. 아들이 층계 담장에 있는 경찰에도 총기를 발사했다. 니콜 반데보르트 교장은 폐쇄회로 TV로 모니터링하면서 아들의 움직임을 경찰에 알렸다. 경찰을 향해 여섯 발을 쏜 아들은 남은 두 발을 자신에게 쏘고 생을 마감했다. 경찰 간부는 요크의 신고 전화가 없었더라면 그날 아침 더 많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크도 14일 현지 지역방송인 WXIN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학교를 혼내주겠다고 말했을 때 설마 총기를 들고 가 그런 짓을 벌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난 아들을 막을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요크는 총기에 대해선 당시 남자친구 소유였으며 집안에서도 잠금 장치로 잘 관리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아들은 데니스 중학교에서 당한 왕따 때문에 우울증과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 아들이 총기 난사 전 몇달 동안 정신건강 치료 시설에 입원했으며 병원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나와 아들이 문제가 있다고 탓하지만 학교 시설과 내가 아들을 데려올 수 있게 만든 의료 시설을 탓할 필요가 있다.” 의료 기록에 따르면 아들은 자신을 괴롭힌 학생들을 살해하라고 명령하는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했지만 학교 기록에는 그가 괴롭힘을 당했다는 기록이 전혀 없었다. 경찰은 아들이 특정 학생을 겨냥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며 “최대한 해를 끼치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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