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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영, 아이들 ‘학비만 6억’ 국제학교 등교 시키고 자유시간

    현영, 아이들 ‘학비만 6억’ 국제학교 등교 시키고 자유시간

    방송인 현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현영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짜잔 아이들 등교시키고 일하러 서울 나가는 길 저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어요.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이럴 때 ‘인생은 아름답다’라고 하는 거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도현의 ‘사랑했나 봐’ 정말 명곡이에요. 가을에는 이만한 노래가 없는 것 같아요. 오후에 노을에 강균성 님 만나는데 노을 노래도 하나 들어봐야 되겠어요. 우리 축가 불러준 고마운 팀. 노을 ‘청혼’ 좀 결혼식 날 생각하면서 들어야 되겠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친님들은 지금 이 시간 뭐 하세요? 만약에 오늘 오전 한가하시면 저랑 책 이야기하며 놀아주실래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현영은 이동하는 차에서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최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스타들이 선택한 유학지가 공개됐고, 현영을 비롯해 전지현, 김남주-김승우, 유진-기태영 등 톱스타 가족이 선택한 인천의 모 국제학교가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수업료는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훈남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방송 활동 외에도 사업으로 연매출 80억 을 달성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팬티만 입고 마운드 선 日유명인, 시속 132㎞ ‘강속구’

    팬티만 입고 마운드 선 日유명인, 시속 132㎞ ‘강속구’

    일본의 유명 보디빌더가 ‘역대급’ 시구 의상과 예상을 뛰어넘는 ‘강속구’로 화제가 됐다. 지난 19일 일본 오사카의 쿄세라돔 오사카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릭스 버팔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시합에는 유명 보디빌더 겸 방송인 요코카와 나오타카(28)가 시구를 했다. 홈 구단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요코카와는 시구를 하기 전 상의와 하의를 차례로 벗었다. 그가 입은 삼각팬티 역시 오릭스를 상징하는 감색으로, 야구팬들을 열광시켰다.요코카와는 보디빌딩으로 단련된 근육을 뽐내며 시속 132㎞의 강속구를 던졌다. 프로야구 기준으로는 강속구에 해당하지 않지만 일반인으로는 엄청난 속도로 관중들은 그의 시구에 깜짝 놀랐다. 요코카와는 이날 시구를 마치고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시구 장면들과 시속 132㎞ 시구 인증샷 등을 남겼다. 그러면서 “꿈이 이루어졌다.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도 덧붙였다.요코카와는 ‘베스트 피지크 재팬 2014’ 대회에서 미스터 베스트 피지크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일본 보디빌딩계의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 음~ 바게트 향… 구로가 프랑스네

    음~ 바게트 향… 구로가 프랑스네

    서울 구로구 한복판에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구로구는 22일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제8회 프랑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2019년 9월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축제의 식전 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는 오후 7시부터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MC를 맡아 행사를 진행한다. 서커스 공연을 비롯해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아이돌 그룹 위아더원, 샹송 그룹 시나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는 작은 노천 식당이 설치돼 바게트, 마카롱 등 프랑스의 특별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솜사탕 체험 등 각종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의 문화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재벌가 며느리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재벌가 며느리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방송인 이향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향은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성형 아니고 시술 아니고 그냥 다이어트 했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사실 외적인 것 외에도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건강이 좋아지고요. 나도 해냈다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의 활력이 높아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러모로 할 수만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는 게 바로 평생 숙제 다이어트인데, 그동안 다이어트 실패하셨던 분들의 실패한 이유를 살펴보면 의지가 부족했거나, 나에게 맞는 방법이 아니었거나가 대부분이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통통했던 과거 사진과 달리, 다이어트 성공 이후인 오른쪽 사진에서는 갸름한 턱선과 몰라보게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향은 2019년 6월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하고, 그해 11월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향 남편은 대상그룹 창업주 임대홍의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졌다.
  • “김신영이, 억수로 잘하데”

    “김신영이, 억수로 잘하데”

    “딩동댕동댕~ 전국~.”  “노래자랑~.”  지난 17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마련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 검은 재킷과 바지 차림에 까만 나비 넥타이를 맨 김신영이 익숙한 시그널을 우렁차게 외치자 색색의 모자를 쓴 관람객들이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지난 6월 별세한 ‘국민 MC’ 송해의 마이크를 물려받은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데뷔 무대였다. 앞서 김신영은 이달 초 대구에서 첫 녹화를 마쳤지만, 이날 촬영분이 다음달 16일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녹화 전 기자들과 만난 김신영은 “1980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42년 된 나무다. 그걸 베고 한 번에 새로운 걸 만들 생각은 없다”며 “나는 그 옆에서 조금씩 자라나는 나무의 새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팔도를 다니며 많은 걸 배우고, ‘일요일의 막내딸’로서 새로운 노래자랑의 색깔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미 책임프로듀서(CP)는 “‘전국노래자랑‘ 무대는 정식 공연장이 아닌 경우가 많고, 김신영이 체구가 작아 처음에는 관객들이 한눈 팔지 않을까 걱정했다”면서 “그런데 (대구 녹화 당시) ‘저러다 실신할라’ 싶을 정도로 힘찬 모습에 깜짝 놀랐다. 끝자리 관객석까지 에너지가 전해졌다”고 말했다.  9월인데도 30도가 넘을 정도로 무더웠던 이날 역시 2시간 넘게 이어진 녹화에서 김신영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뽐냈다. 큰절을 하며 무대를 시작한 그는 오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일반인 출연자들과도 호흡을 척척 맞췄다. 회사원 이한영·최세훈·조사무엘씨의 노래가 끝난 뒤엔 같이 모자를 쓰고 팝송 ‘업타운 펑크’의  군무를 선보였고, 한국 무용수 이동덕씨의 삼고무(三鼓舞) 무대에서는 허리를 뒤로 꺾어 가며 북을 쳐 박수가 쏟아졌다. 처음 전파를 타는 무대인 만큼 스페셜 게스트들도 힘을 보탰다. 가수 양희은이 무대를 열었고, 방송인 송은이와 이계인, 가수 나비, 박서진이 무대 중간에 나와 관객의 함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엔 박현빈, 브레이브걸스, 에일리까지 나와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전 MC 송해가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을 줬다면,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은 그야말로 활기가 넘치는 현장이었다. 관객들 역시 김신영의 첫 무대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부산에서 왔다는 70대 이모씨는 “김신영이 노래 리듬에 맞춰 춤추는 게 너무 귀엽다”며 “생각보다 억수로(굉장히) 잘한다”고 칭찬했다. 서른 살 동갑내기 관객 김의선·이보영씨는 “송해 때는 할아버지 주도하에 온 가족이 모인 느낌이었는데, 김신영은 한층 젊어 어르신까지 어우르는 게 좋다”고 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1990여회에 걸쳐 시청자를 찾은 ‘전국노래자랑’은 앞으로 김신영과 함께 국내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서 명맥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 “김신영, 실신하는 줄”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 가보니

    “김신영, 실신하는 줄”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 가보니

    “딩동댕동댕~ 전국~.” “노래자랑~.” 지난 17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마련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 검은 재킷과 바지 차림에 까만 나비 넥타이를 맨 김신영이 익숙한 시그널을 우렁차게 외치자 색색의 모자를 쓴 관람객들이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지난 6월 별세한 ‘국민 MC’ 송해의 마이크를 물려받은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데뷔 무대였다. 앞서 김신영은 이달 초 대구에서 첫 녹화를 마쳤지만, 이날 촬영분이 다음달 16일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녹화 전 기자들과 만난 김신영은 “1980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42년 된 나무다. 그걸 베고 한 번에 새로운 걸 만들 생각은 없다”며 “나는 그 옆에서 조금씩 자라나는 나무의 새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팔도를 다니며 많은 걸 배우고, ‘일요일의 막내딸’로서 새로운 노래자랑의 색깔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미 책임프로듀서(CP)는 “‘전국노래자랑‘ 무대는 정식 공연장이 아닌 경우가 많고, 김신영이 체구가 작아 처음에는 관객들이 한눈 팔지 않을까 걱정했다”면서 “그런데 (대구 녹화 당시) ‘저러다 실신할라’ 싶을 정도로 힘찬 모습에 깜짝 놀랐다. 끝자리 관객석까지 에너지가 전해졌다”고 말했다.9월인데도 30도가 넘을 정도로 무더웠던 이날 역시 2시간 넘게 이어진 녹화에서 김신영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뽐냈다. 큰절을 하며 무대를 시작한 그는 오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일반인 출연자들과도 호흡을 척척 맞췄다. 회사원 이한영·최세훈·조사무엘씨의 노래가 끝난 뒤엔 같이 모자를 쓰고 팝송 ‘업타운 펑크’의 군무를 선보였고, 한국 무용수 이동덕씨의 삼고무(三鼓舞) 무대에서는 허리를 뒤로 꺾어 가며 북을 쳐 박수가 쏟아졌다. 처음 전파를 타는 무대인 만큼 스페셜 게스트들도 힘을 보탰다. 가수 양희은이 무대를 열었고, 방송인 송은이와 이계인, 가수 나비, 박서진이 무대 중간에 나와 관객의 함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엔 박현빈, 브레이브걸스, 에일리까지 나와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전 MC 송해가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을 줬다면,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은 그야말로 활기가 넘치는 현장이었다. 관객들 역시 김신영의 첫 무대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부산에서 왔다는 70대 이모씨는 “김신영이 노래 리듬에 맞춰 춤추는 게 너무 귀엽다”며 “생각보다 억수로(굉장히) 잘한다”고 칭찬했다. 서른 살 동갑내기 관객 김의선·이보영씨는 “송해 때는 할아버지 주도하에 온 가족이 모인 느낌이었는데, 김신영은 한층 젊어 어르신까지 어우르는 게 좋다”고 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1990여회에 걸쳐 시청자를 찾은 ‘전국노래자랑’은 앞으로 김신영과 함께 국내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서 명맥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 김구라 아들, 23살차 여동생 최초공개

    김구라 아들, 23살차 여동생 최초공개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여동생을 최초 공개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출산했다. 그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동생!! 생일 축하해!! 어서 커서 에버랜드 가자!!”라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23살 어린 여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첫돌 생일을 맞아 여동생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그리는 그런 여동생의 손을 꼭 잡고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 조영구 부인 신재은 “시어머니 너무 남편 사랑이 지독하시다”

    조영구 부인 신재은 “시어머니 너무 남편 사랑이 지독하시다”

    방송인 신재은이 시어머니의 지독한 사랑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에는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은 시어머니가 아들 조영구를 지독하게 사랑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어머니에게 조영구씨는 충주의 꽃이자 너무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영구”라며 “너무 사랑이 지독하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어머니가 결혼 초창기 자신에 대해) 20대 어리고 서울에서 온 젊은 아가씨가 사랑하는 조영구의 돈을 탐할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라며 “경계의 눈빛이 2년 정도 됐다, 제 앞에서는 웃으시지만 돌아서면 눈빛이 차가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랬던 시어머니가 어느 날 펑펑 울면서 신재은에게 전화했다고. 그는 “(시어머니가) ‘얼마 전에 영구가 충주를 내려왔는데 어딜 두들겨 맞은 것 같다’라면서 펑펑 우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맞은 것 같지는 않고 조영구씨가 요즘 바람이 들어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라며 “눈부터, 임영웅씨를 롤모델(본보기)로 생각한다, 동경하면서 따라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말을 들은 그는 불현듯 또 얼굴에 손을 댔나 생각이 들어 조영구에게 전화해 확인했다. 신재은은 “전화해보니 턱 지방 빼는 수술을 했다고 했다고 하더라”라며 어머니에게 말을 하지 않고 수술해 오해하게 만든 조영구를 나무랐다고 전했다. 이어 시어머니도 함께 올바른 길로 인도해줄 책임이 같이 있다고 생각해 조영구의 외모 관리 및 시술에 대해 한탄했다고 했다. 그는 “‘조영구가 얼굴에 자꾸 손을 댄다, 조영구 하면 알아봐야 하는데 조영구의 느낌이 사라진다’라고 말씀드렸다”라며 “(시어머니가) ‘그려냐’하고 동조해줄 줄 알았는데 동네에서 조영구 잘생겨졌다고 난리라고 하시더라”라며 시어머니의 지독한 아들 사랑을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아들을 지독하게 사랑해서 행복지수가 저보다 높다”라고 덧붙였다.
  • 윤영미 “제주도 집에 사람들 무단침입, CCTV 달았다”

    윤영미 “제주도 집에 사람들 무단침입, CCTV 달았다”

    SBS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윤영미가 개인공간에 무단침입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윤영미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는 네가 하는 일을 다 알고 있다’ 무모한집에 모르는 사람들이 문득문득 들어와 CCTV를 달았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주도 무모한집에 CCTV를 달고 있는 윤영미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영미는 “제주는 대문이 없는 게 전통이라지만 집에 사람이 있을 때 누가 쑥 들어오면 너무 놀라고 주인 없을 때 들어오는 것도 물론 아니 될 말이구요. 그래서 CCTV를 달고는 가끔 들여다보는데 오늘은 남편이 녹슨 구로철판 문에 투명 니스칠을 하고 있네요. 맨날 노는 줄 알았는데 일도 하는가봅니다”라며 CCTV를 설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무모한집은 개인공간이라 아무 때나 오실 수 없습니다. 행사나 전시, 오픈하우스 때 많이들 와 주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윤영미는 1985년부터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1991년 SBS로 입사, 2011년 SBS 편성본부 차장으로 퇴사했다.
  • 홍서범, 김구라에 “전처 생각 나냐” 선 넘는 질문

    홍서범, 김구라에 “전처 생각 나냐” 선 넘는 질문

    가수 홍서범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선 넘은 질문을 던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욕설과 패드립이 넘쳐나는 식사동 행복 윷놀이 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홍서범, 김태원, 이광기와 윷놀이를 즐겼다. 윷놀이 말판에는 다양한 미션들이 적혀있어 재미를 더했다. 김구라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랑해 문자를 보내라’는 미션에 당첨됐다. 이에 홍서범은 “그거 재밌겠다. 첫 번째 와이프한테 해봐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진절머리를 내며 “나는 이런 농담도 괜찮은데 연락처를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전처 대신 “아내에게 문자 보낼게”라며 ‘사랑해’ 문자를 보냈다. 이후 김구라는 거짓말탐지기에도 걸리는 수모를 겪었다. 홍서범은 눈치를 살짝 보면서 “가끔 첫 번째 와이프가 생각이 나기도 하냐”라며 질문을 했다. 김구라는 “아니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결과는 다행히 진실로 판명됐고, 김구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결백합니다…믿어주세요” 장성규 SNS 글, 무슨 일이길래

    “결백합니다…믿어주세요” 장성규 SNS 글, 무슨 일이길래

    방송인 장성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해명했다. 장성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제가 쓴 걸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절대 제가 쓴 글 아닙니다. 결백합니다. 믿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장성규가 출연하는 웹예능 ‘워크맨’에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함께 한 모습이다. 해당 게시글엔 “장성규 외모 수준 이 정도 였나요? 이정재, 정우성 사이에서도 안 밀리네요”란 내용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이 장성규가 직접 글을 게재한 것이라고 의심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장성규 해명에 네티즌들은 “진짜 아닌가요?”, “여전히 의심스러워요”, “본인이 쓴 글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 비밀의 방’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 발톱 부러지고 멍 가득…서동주, 만신창이 된 다리 공개

    발톱 부러지고 멍 가득…서동주, 만신창이 된 다리 공개

    방송인 서동주가 축구를 시작한 후 만신창이가 된 발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축구 시작하시고선 패디큐어나 이런것도 못하시겠어요”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서동주는 “네. 이제 안하고 있으니 다 나으면 다시 관리해야죠”라고 답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동주의 심각한 발 상태가 담겼다. 부러진 탓에 발톱은 온전하지 못한 모습이고, 발바닥과 종아리에는 군데군데 커다란 멍이 들어 있었다. 축구를 향한 그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한편 서동주는 서정희의 딸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지구에 무슨 129? 시즌2’ 등에 출연했다.
  • 김구라 ‘17억 빚’ 남긴 전처 “생각 안나”…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김구라 ‘17억 빚’ 남긴 전처 “생각 안나”…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방송인 김구라가 7년 전 빚 17억원을 남기고 이혼한 전처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지난 16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서 배우 이광기, 가수 홍서범, 김태원과 만났다. 김구라는 가장 먼저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보내라’는 미션에 당첨됐다. 1분 안에 답장받으면 말 하나를 완주시켜주는 미션이었다. 홍서범은 김구라의 멘탈을 공략하고자 “그거 재밌겠다. 첫 번째 와이프한테 해봐라”라고 말했다. 다만 김구라는 “나는 이런 농담도 괜찮은데 연락처를 모른다. 정말 연락처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재혼한 아내에게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냈다. 다만 1분 안에 답장이 안 와 미션에는 실패했다. 거짓말 탐지기 미션에서도 김구라의 전처가 언급됐다. 홍서범은 ‘가끔 첫 번째 와이프가 생각나냐’고 질문했고, 김구라는 “아니요”라며 전혀 생각난 적이 없다고 했다. 김구라는 이 답변이 진실로 판명되자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김구라는 전처와 빚보증 문제로 갈등을 빚다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당시 전처가 김구라한테 남기고 떠난 채무액은 17억원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3년간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처가 진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 부은 얼굴에 가발… 국민배우 안성기 ‘혈액암’ 투병

    부은 얼굴에 가발… 국민배우 안성기 ‘혈액암’ 투병

    국민배우 안성기(70)가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5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에 참석한 그는 배우 김보연의 부축을 받는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부은 얼굴에 가발을 착용했고 눈썹도 많이 빠져있는 상태였다. 김보연은 눈시울을 붉혔고, 안성기는 무대에서 다소 어눌한 말투로 “40년 만에 이 영화를 또 본다는 것은 굉장히 가슴을 설레게 한다”며 힘겹게 말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는 이날 개막작 ‘꼬방동네 사람들’(1982)을 다 보지 못한 채 영화관을 떠났다. 안성기는 17일 소속사를 통해 1년 넘게 치료받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지금 많이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10여 년간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성인이 된 뒤에는 ‘병사와 아가씨들’(1977)을 시작으로 ‘바람불어 좋은 날’(1980), ‘깊고 푸른 밤’(1984),‘투캅스’(1993), ‘실미도’(2003),‘라디오 스타’(2006), ‘부러진 화살’(2011) 등 100편에 이르는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어영담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동병상련…항암치료 응원한 허지웅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은 안성기의 투병 소식을 접하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허지웅은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라며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기사에 댓글들을 보니 혈액암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부기의 원인을 찾다가 혈액암을 발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도 이미 혈액암 환자가 많았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액암은 발병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과중한 스트레스 때문으로 짐작할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초 알 수 없는 이유를 짐작하고 집착하는 건 투병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이유에 관해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허지웅은 “항암과 팬데믹 이후 백신을 맞는 게 조심스러웠다, 혈액암은 면역계 질환이기 때문”이라며 “담당의께서도 혈액암 환자의 백신 접종에 대해 속 시원한 대답을 주지 못했다. 관련된 연구나 데이터가 없다”고도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예상되는 위험보다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 크다고 말씀하셨다”며 “스스로 판단하고 접종했고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끝으로 허지웅은 “아직 코로나19의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오지 않았다”면서도 “근거 없는 공포에서 답을 찾으려 하기보다 선생님의 쾌유를 비는 게 우선”이라고 적으며 글을 마무리했다.혈액암, 충분히 완치될 수 있다 혈액암이란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만드는 골수와 같은 조혈기관, 감염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기능을 하는 림프절, 림프기관에 생기는 암으로,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이 대표적이다. 혈액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흡연, 유전적 소인,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대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약제가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증상은 다양할 수 있다. 간혹 증상 없이 우연히 시행한 혈액검사로 발견되기도 한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발열, 감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빈혈로 인한 피로감, 어지럼증, 전신쇄약감,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액암은 대부분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한다. 혈액암의 종류나 병기, 예후인자 등에 따라 조혈모세포이식이나 국소적인 방사선 치료 등을 하기도 한다. 종류에 따라 표적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합병증으로는 항암화학치료와 동반되는 합병증인 감염, 빈혈, 백혈구 감소, 출혈경향, 탈모, 입맛저하, 전신쇄약 등이 있다. 혈액암은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에는 혈액암세포에 대한 표적치료제의 개발이 이어져 완치의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으며, 완치가 되지 않는 경우에도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던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크지 않아 장기간 생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올바른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 ‘혈액암 완치’ 허지웅, 투병 안성기 응원…“코로나 백신과 관련?”

    ‘혈액암 완치’ 허지웅, 투병 안성기 응원…“코로나 백신과 관련?”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를 응원했다. 17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성기 선생님의 혈액암 투병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는 응원 글을 올렸다. 이어 “기사에 댓글들을 보니 혈액암이 코로나 백신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붓기의 원인을 찾다가 혈액암을 발견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입니다. 그때에도 이미 혈액암 환자가 많았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혈액암은 발병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과중한 스트레스 때문으로 짐작할 뿐입니다. 애초 알 수 없는 이유를 짐작하고 집착하는 건 투병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유에 관해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항암과 펜데믹 이후 백신을 맞는 게 조심스러웠습니다. 혈액암은 면역계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담당의께서도 혈액암 환자의 백신 접종에 대해 속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관련된 연구나 데이터가 없습니다. 예상되는 위험보다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접종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19의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오지 않았습니다. 근거없는 공포에서 답을 찾으려하기보다 선생님의 쾌유를 비는 게 우선입니다”라고 당부했다. 허지웅은 지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으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어 허지웅은 진단 8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하게 복귀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3월부터 SBS 러브FM ‘허지웅쇼’ 진행을 맡고 있다.
  • “학교 가는 중” 현영, 럭셔리 학부모 패션…손에 든 것은

    “학교 가는 중” 현영, 럭셔리 학부모 패션…손에 든 것은

    방송인 현영이 학교 가는 길이라며 올린 사진에서 럭셔리한 학부모 패션을 선보였다. 현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학교 가는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현영이 엘리베이터 거울을 통해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현영은 아이들 국제학교 등원을 도와주고 있는 듯하다. 그는 학부모 패션이라고 하기엔 꽤나 럭셔리한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영은 위아래 베이지색 의상에 마스크까지 베이지색 색상으로 맞췄다. 손에는 책을 들어 지적인 미를 강조했다. 현형은 필라테스로 다져진 잘록한 허리를 자랑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풍긴다. 한편 현영은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연매출 80억원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제발 전쟁을 멈추세요”...우크라 작가 올가 그레벤니크의 외침

    “제발 전쟁을 멈추세요”...우크라 작가 올가 그레벤니크의 외침

    “그들 생각에 울면서 기도한다. 마치 내 두 손이 절단되었는데 절단된 손의 통증을 계속 그대로 느끼는 것과 같다. 내가 이 일기를 적는 이유는 “전쟁 그만!”이라고 외치기 위해서다. 전쟁에는 승리자가 없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마음 속에 커다란 구멍만 남는다.” ‘전쟁일기’를 국내서 출판한 우크라이나 작가 올가 그레벤니크(35)가 15일 오후 3시 20분 제주 서귀포시 중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문화세션 ‘폭력에 저항하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제주도민들과 만나 ‘책 속의 외침’처럼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좌장을 맡은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그레벤니크는 불가리아로 피난 온 지 반 년이 지났다”면서 “갑작스런 전쟁 앞에서 망연자실하며 남편과 헤어져 떠나왔다”고 급박했을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레벤니크는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쟁이 일어나도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이 승리한다. 증오와 미움이 있다면 실패할 것이고 패배할 것”이라며 전쟁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그는 “매일 밤을 마지막 날처럼 살았고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 나머지 지하실 생활을 하고 바퀴벌레가 된 듯 비참한 기분 속에서도 그림을 그리고 SNS에 글을 올리며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전쟁은 ‘상실’을 가르친다. 그러나 물질적인 것은 의미가 없다. 사람간의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달았다”며 사랑과 소통만이 삶의 의미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좌담에 직접 참석한 또 다른 우크라이나 출신 올레나 시둘축(더펠로우십코리아방송인) 영화배우는 “지난 2월 이유도 없이 세상이 바뀌었다”면서 “아버지와 오빠, 친구들이 전쟁에 참전했다. 뉴스에 나오지 않는 파괴된 도시 이야기들을 그들에게 듣는다”고 말했다. 한국에 온 지 7년 된 그는 “자유의 가치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쟁이 일상이 되어선 안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제주포럼 주제처럼 갈등을 넘어 평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숨 작가도 자신의 책 ‘떠도는 땅’에 나오는 강제 이주한 고려인들의 삶을 언급하며 “아직도 국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무국적자로 떠돌고 있는 사람만 4만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그는 제국주의 시대에도 그랬듯 우크라이나 전쟁을 맞는 지금도 그 고통이 대물림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나의 삶이 너의 삶과 연결돼 있다”며 연대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강혜명씨는 “제주가 아름다운 이유는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 아픔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주 4·3사건을 언급하며 그 과거의 비극에 살을 붙이고 피를 돌게하는 작업이 문화예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참석자에게 ‘역사는 기록되지만 예술은 기억된다’는 명언을 떼창하게 유도하기도 했다.이에 앞서 이날 오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교훈은 뒤로 한 채 지구촌 곳곳에서 패권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그야말로 ‘신냉전’ 시대라고 명명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우려하면서도 “이번 제주포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체를 만들 해법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제주포럼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던 故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제언이자 가르침을 이날 개회사 말미에 이렇게 읽어 내려갔다. “과도한 군비 지출 대신 코로나19와 같은 문제 해결에 국제사회 자원을 투입해야 하며, 인류는 국제질서를 재편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유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 [나우뉴스] “조금 억울할지도”…일본 언론, ‘오징어게임’ 수상에 보인 솔직 반응

    [나우뉴스] “조금 억울할지도”…일본 언론, ‘오징어게임’ 수상에 보인 솔직 반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인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게스트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자 일본 언론이 축하 메시지와 동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본 공영 NHK 방송은 13일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면서 “사회의 격차를 소재로 만든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방탄소년단의 그래미상 후보 등재 등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민영 방송인 TV 아사히 역시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작품이 수상한 것은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라면서 “영어권 사람들이 모르는 한국의 놀이를 담았음에도 1개월 만에 세계 1억 4200만가구가 시청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호평했다. 반면 일부 일본 언론은 ‘오징어 게임’이 이룬 쾌거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현지 언론인 ‘일간 겐다이’는 14일 보도에서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오징어 게임이 역사를 바꿨다’, ‘처음에는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인간의 복잡한 감정이 교차되는 이야기에 끌려갔다’ 등 호평의 목소리가 잇따랐지만, 한편으로는 복잡한 감정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고액의 빚을 상환하기 위해 목숨을 건 도박을 시작하는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이야기가 현지에서 1996년부터 연재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역경무뢰 카이지’(도박묵시록 카이지)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간 겐다이는 “(오징어 게임의 스토리는) 일본 만화 ‘카이지’ 또는 ‘라이어 게임’과 유사하다”면서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이 기쁘긴 하지만, (일본인들은) 조금 억울한 것 같다. 기뻐하기만 할 수는 없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영화와 드라마 업계는 인재 육성에 힘쓰는 동시에, 현장 스태프들을 저임금 노동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한다”면서 “이대로라면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계속 벌어질 것이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바뀔 때가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일본은 그동안 돈과 목숨을 걸고 생존을 벌이는 장르인 ‘데스게임’(Death Game)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일간 겐다이가 언급한 ‘도박 묵시록 카이지’, ‘라이어 게임’, ‘배틀로얄’ 등이 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 역시 데스게임을 다룬 일본 만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징어 게임’ 공개 당시 일본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나온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와 관련해 문화평론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마쓰타니 소이치로는 지난해 10월 야후 재팬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을 중심으로 한 데스게임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가벼움’인데, ‘오징어 게임’은 그 가벼운 소재를 무겁게 그려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유명 방송작가인 스즈키 오사무도 일본 주간지 ‘아에라’에 쓴 글에서 “설정만 들었을 땐 ‘이거 카이지잖아’라고 생각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런 건 상관없다’는 기분이 되어버린다”며 극의 흡입력을 호평한 바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휘재, 한국 떠났다… 30년만에 ‘활동중단’ 왜

    이휘재, 한국 떠났다… 30년만에 ‘활동중단’ 왜

    방송인 이휘재가 전격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층간 소음과 아내 문정원 씨의 장난감 먹튀 논란을 딛고 활동을 이어나가기보다 ‘활동 중단’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휘재가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연예계 뒷소식에 정통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가 지인들의 전언을 정리해 전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휘재-문정원 부부가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그가 진행한 방송의 제목은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어쩌다 캐나다로 가게 됐을까?’였다. 이진호는 이휘재의 활동 중단 배경에 KBS2 ‘연중라이브’ 폐지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폐지에 큰 상실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때 이휘재는 주변에 “곧 캐나다로 떠나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진호는 “이 말을 한 뒤 이휘재는 스케줄을 조정했고, 지난 8월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논란과 별개로 방송가에서는 이휘재를 굉장히 선호한다. 제작진 시야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출연자여서다”라며 “최근 각종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이 심해지다 보니 시청률도 떨어지고 제작진도 이휘재에게 출연 제의를 하지 않은 듯하다”라고 추측했다.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상황에 이휘재는 큰 괴로움을 호소했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부 활동도 나서지 않았다고 이진호는 전했다. 이진호는 “아내 문정원 씨도 복귀를 시도했지만 누리꾼들의 반발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라며 “두 사람 모두 스트레스를 받았고 상황이 맞물려 캐나다행을 택한 것”이라 주장했다.
  • “조금 억울할지도”…일본 언론, ‘오징어게임’ 수상에 보인 솔직 반응

    “조금 억울할지도”…일본 언론, ‘오징어게임’ 수상에 보인 솔직 반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인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게스트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자 일본 언론이 축하 메시지와 동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본 공영 NHK 방송은 13일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면서 “사회의 격차를 소재로 만든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방탄소년단의 그래미상 후보 등재 등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민영 방송인 TV 아사히 역시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작품이 수상한 것은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라면서 “영어권 사람들이 모르는 한국의 놀이를 담았음에도 1개월 만에 세계 1억 4200만가구가 시청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호평했다. 반면 일부 일본 언론은 ‘오징어 게임’이 이룬 쾌거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현지 언론인 ‘일간 겐다이’는 14일 보도에서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오징어 게임이 역사를 바꿨다’, ‘처음에는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인간의 복잡한 감정이 교차되는 이야기에 끌려갔다’ 등 호평의 목소리가 잇따랐지만, 한편으로는 복잡한 감정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고액의 빚을 상환하기 위해 목숨을 건 도박을 시작하는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이야기가 현지에서 1996년부터 연재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역경무뢰 카이지’(도박묵시록 카이지)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나왔다.일간 겐다이는 “(오징어 게임의 스토리는) 일본 만화 ‘카이지’ 또는 ‘라이어 게임’과 유사하다”면서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이 기쁘긴 하지만, (일본인들은) 조금 억울한 것 같다. 기뻐하기만 할 수는 없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영화와 드라마 업계는 인재 육성에 힘쓰는 동시에, 현장 스태프들을 저임금 노동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한다”면서 “이대로라면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계속 벌어질 것이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바뀔 때가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일본은 그동안 돈과 목숨을 걸고 생존을 벌이는 장르인 ‘데스게임’(Death Game)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일간 겐다이가 언급한 ‘도박 묵시록 카이지’, ‘라이어 게임’, ‘배틀로얄’ 등이 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 역시 데스게임을 다룬 일본 만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징어 게임’ 공개 당시 일본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나온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와 관련해 문화평론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마쓰타니 소이치로는 지난해 10월 야후 재팬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을 중심으로 한 데스게임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가벼움’인데, ‘오징어 게임’은 그 가벼운 소재를 무겁게 그려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유명 방송작가인 스즈키 오사무도 일본 주간지 ‘아에라’에 쓴 글에서 “설정만 들었을 땐 ‘이거 카이지잖아’라고 생각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런 건 상관없다’는 기분이 되어버린다”며 극의 흡입력을 호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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