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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방송인 “남친으로 나 어때”…10살 팝스타, 무대 뒤에서 울었다

    60대 방송인 “남친으로 나 어때”…10살 팝스타, 무대 뒤에서 울었다

    “무대를 떠난 뒤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 출간에 앞서 책 내용 일부를 미리 소개했다. NYT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이 책에서 어린 나이 연예계에 발을 들이면서 겪었던 시련을 고백했다. 스피어스는 10세 때 ‘스타 서치’라는 연예인 발굴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당시 진행자였던 에드 맥마흔은 스피어스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스피어스가 “없다”고 답하자 맥마흔은 “나는 어때?”라고 말했다고 한다. 1923년생인 맥마흔의 나이는 당시 68세 전후로 추정된다. 무대를 떠날 때까지 “꾹 참았다”던 스피어스는 무대 뒤에서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이후 스피어스는 1997년 나이 16세에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으로 데뷔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자신을 성적인 상품으로 대하는 시선과 싸워야 했다. 그는 토크쇼 등에서 남자 가수들과는 다른 질문을 받았다면서 “모두가 내 가슴에 대해 이상한 말을 계속했다. 내가 성형수술을 받았는지 아닌지 알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비정상적 행동 “인정”…공개연애 이야기 화제 스피어스는 20대 후반 삭발과 파파라치 차량 공격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던 것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심한 산후 우울증과 남편(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에게서 버림받은 것, (양육권 소송으로) 두 아이와 헤어지는 고통, 사랑하는 이모 샌드라의 죽음, 파파라치들의 끊임없는 압박 속에서 어떤 면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생각하기 시작했음을 인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약엔 관심 없었지만, 몇 시간이나마 덜 우울하기 위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 장애(ADHD) 약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고록 출간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공개 연애 뒷이야기다. 스피어스와 팀버레이크는 1999년 만남을 인정했지만 3년 만인 2002년 결별했다. 스피어스는 교제 당시 임신했지만, 팀버레이크가 “아버지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 임신 중절을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언젠가 팀버레이크와 가족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며 “인생에서 겪었던 힘든 순간 중 하나였다”고 회고했다.“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겨” 친부 비판하기도 13년여간 법적 후견인 역할을 하며 자신의 삶을 지배한 아버지도 비판했다. 스피어스가 약물 중독 등에 시달리며 일으켰던 여러 스캔들이 후견인제 적용의 빌미가 됐다. 스피어스는 2008년 초 친부인 제이미가 법적 후견인으로 지정된 뒤 모든 행동을 감시당했다고 밝혔다. 이로부터 13년 뒤인 2021년 8월, 스피어스는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고 법원에 요구했다. “두 아들을 만나거나 몸속 피임기구를 제거할 선택권도 없는 억압된 삶을 살고 있다”는 이유였다. 제이미는 2021년 11월 스피어스가 소송에서 승소해 자유를 되찾기 전까지 6000만 달러(약 707억원)에 달하는 스피어스의 재산을 통제했고, 의료와 세금 문제 등 대부분을 관리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에 대해 “너무 아파서 남자친구는 직접 선택할 수 없지만, 시트콤과 아침 쇼에 출연하고 매주 다른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을 만큼은 건강하다”고 말했다면서 “그때부터 나는 아버지가 나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긴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후견인 제도가 그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다”며 “내 음악은 내 삶이었고, 후견인제는 치명적이었다. 그것은 내 영혼을 부서뜨렸다”고 반박했다.스피어스는 아버지의 후견인 역할이 끝났을 때 “안도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며 “어렸을 때 나를 겁주고 어른이 돼서는 내 자신감을 떨어뜨리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일을 했던 그 남자가 더는 내 삶을 통제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피어스는 다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게 됐지만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면서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누군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NYT는 스피어스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끈질긴 긍정으로 고통을 극복해가는 스피어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수원 80평대 땅, 5천만원에 샀다”…이지혜가 밝힌 비결

    “수원 80평대 땅, 5천만원에 샀다”…이지혜가 밝힌 비결

    방송인 이지혜가 인테리어 전문가인 친구의 수원 광교 단독주택을 방문했다. 지난 19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수원 광교 80평대 집을 5000만원에 지은 이지혜 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전문가는 전문 분야를 어떻게 해놓고 살까 싶어 인테리어 전문가 박지현 소장님을 만나볼 것”이라며 “이분이 직접 집을 지어 들어왔다. 내 이태원 신혼집도 언니가 인테리어 해줬다”고 소개했다. 집 안으로 들어간 이지혜는 곳곳을 살펴봤다. 박지현 소장은 “2층 화장실에서 옷을 벗어 넣으면 1층 장으로 내려온다. 계단 오르내리는 게 싫어서 집 지을 때 구멍을 뚫었다”고 설명했다. 1층 화장실은 매립형 욕조가 눈길을 끓었다. 2층 아들 방에는 다락방이 연결돼 있고, 숨겨진 공간에 작업실과 야외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지하에는 주방이, 야외에는 수영장이 설치돼 있었다.집 구경을 마친 이지혜는 “얼마 들었는지 궁금하다”며 “땅은 어떻게 분양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박 소장은 “경기도시공사에서 땅을 분양받아 2년 동안 중도금 내면서 살 수 있다. 80평 사는 데 5억원이 안 됐다”고 공개했다. 이어 “계약금 10%로 5000만원만 있으면 땅을 살 수 있고 80% 대출이 된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와 건물 가격에 대해선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000만원 정도였고 6억 5000만원 정도 나왔다”고 말했다.
  • “3억 들었어요”…성형으로 ‘180도’ 달라진 방송인

    “3억 들었어요”…성형으로 ‘180도’ 달라진 방송인

    ‘구독자 13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방송인 장지기가 최근 달라진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지기는 한 시상식에서 180도 달라진 외모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장지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 부족은 24년 동안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혀 지금까지 남아있다”라며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24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항상 내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고 자존감이 부족했다”라고 성형 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장지기는 성공적인 성형으로 많은 칭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과거에 내가 그렇게 못생겼었나’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우울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확하게 눈, 코, 볼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총 비용이 33만 5000위안(한화 약 3억 5000만원) 들었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매우 모순적인 마음 상태”라고 밝히며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외모를) 인정받은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가득 차 있다”라고 전했다. 성형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고 고백한 그는 사람들에게 나쁜 감정을 전달하지 않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 김민종, 6억원 롤스로이스 사고 선처 후…‘이것’ 받았다

    김민종, 6억원 롤스로이스 사고 선처 후…‘이것’ 받았다

    김민종이 미담 후일담을 전했다. 20일 방송인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이 정도 품격은 있어야 롤스로이스를 몰지! 화제의 미담 속 주인공 김민종의 롤스로이스를 직접 타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김구라는 앞서 화제를 모았던 김민종의 미담을 언급했다. 지난 9월 김민종은 6억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에 사고를 낸 차주를 쿨하게 선처하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김민종은 이후 “연락해줘서 감사하다”는 답장을 전하며 오히려 그를 안심시키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요즘 람보르기니나 롤스로이스 차주들이 사회면 같은 부정적인 이슈에 연루됐다. 차의 이미지가 떨어지는데 최근 (김민종이) 신사의 품격처럼 롤스로이스의 품격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담의 주인공 김민종이 등장했다. 김민종은 “조용히 타고 다녔는데 이번에 어쩌다 만인에게 공개가 됐다”며 “수리비 꽤 나온다. 수리비도 수리비인데 차 렌트비가 많이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민종은 “너무 크게 미담으로 나와서 부끄럽긴 하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사실 롤스로이스는 쉽지가 않다”며 “연예인들이 그런 경우들이 종종 있다. 나도 내 차를 누가 와서 받았다. 받히니까 확 열이 받더라. 내 차가 찌그러졌다. 그런데 택배 일하시는 분이라 차 수리만 해주고 대차 안할 테니까 그냥 가시라고 했다”고 비슷한 경험을 전했다. 김민종은 “레인지로버 같은 경우도 긁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더러 있었는데 고맙게도 연락을 해주신 게 오히려 고맙더라. 동네 주민이고 하니까. 그분 차는 경차였다. 반찬 가게를 하는 분이셨다. 잠시 (배달) 오신 것 같다”며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집앞에 반찬을 잔뜩 주고 가셨다. 전에다가, 여러가지 맛있더라. 아주 잘 먹고 있다”고 훈훈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 이집트-가자지구 국경 검문소 21일 열릴 듯…이스라엘, 교회 공습

    이집트-가자지구 국경 검문소 21일 열릴 듯…이스라엘, 교회 공습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진입하는 통행로가 될 라파 국경 검문소가 예정보다 하루 늦은 21일(현지시간)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정부와 유엔 관계자들을 인용해 라파 국경으로 가는 도로 보수가 하루 지연되면서 가자지구로 가는 구호물품을 실은 트럭이 20일까지는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고 19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들 관계자는 일부 물품은 20일 늦게 움직일 가능성이 적었는데, 그마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집트 정부 측 방송인 알카히라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라파 국경 검문소가 20일에 열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라파 검문소 앞에는 이미 세계 각국과 국제단체에서 보낸 트럭 150여대 분량의 구호물자가 대기 중이다. 전날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일단 트럭 20대 분량의 구호 물품을 가자지구에 조건부로 반입하는 데 합의했다. 데이비드 새터필드 미국 중동 인도주의 문제 담당 특사는 현재 이집트, 유엔과 구호품 확대 여부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카이로에서 구호물품의 ‘지속적인’ 공급을 포함한 광범위한 합의를 추진 중이다. 한 미국 관계자는 “모두에게 중요한 것은 물품을 들어올 수 있는 정기적인 메커니즘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은 현재 물, 식료품 등이 거의 고갈된 상태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 200만여명을 지원하려면 최소 100대의 트럭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추가 구호물품이 도착할 것이라는 보장 없이 20대의 트럭만 보내는 것은 가자지구 내 폭동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가자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라파 국경으로 몰려드는 팔레스타인인과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한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에 위치한 난민촌을 공습, 20명 가까운 인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내무부는 이날 “자발리아 난민촌에 있는 안와르 아지즈 모스크 인근 가옥 여러 채를 이스라엘이 포격했다”면서 “팔레스타인인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자발리아 난민촌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이어 이스라엘의 초반 보복 공습이 집중됐던 가자지구 북부에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오전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공습을 재개했으며, 하마스 역시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을 향해 로켓포를 쏘는 등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지속됐다. 하마스는 이날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한 교회 건물에 대피했던 피란민 여러 명이 숨지고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내무부는 그리스정교회 성 포르피리우스 교회에서 “많은 수의 순교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이번 공습으로 교회 외관이 손상되고 인근 건물도 무너졌다고 전했다. 하마스 당국에 따르면 성 포르피리우스 교회는 지난 17일 폭발로 수백명이 숨진 알아흘리 아랍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이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로, 피습 당시 이곳엔 팔레스타인인 수십 가구가 피란처 삼아 지내고 있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당시 교회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폭발이 발생한 교회 회관에 있던 약 80명을 포함, 모두 500명가량이 교회 부지에 피란 생활 중이었다고 WSJ에 말했다. 또다른 목격자는 AFP통신에 이번 공격이 가자지구 주민들이 피란처로 삼았던 교회 근처의 목표물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와 관련한 AFP통신의 질문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루살렘 정교회 총대주교청은 성명을 내고 “가장 강력한 비난”을 표명했다. 총대주교청은 “교회와 그 시설, 특히 지난 13일간의 주거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집을 잃은 어린이와 여성 등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제공하는 피란처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전쟁범죄”라고 말했다.
  • 덱스, 文 전 대통령 손 낚아챘다가 “경호원이 총 뽑을 뻔”

    덱스, 文 전 대통령 손 낚아챘다가 “경호원이 총 뽑을 뻔”

    방송인 덱스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덱스의 본명을 부른 유퀴즈에 한마디 해버린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내빈으로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UDT 시절 해외 파병을 나갔을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볼을 쓰다듬었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VIP가 오시는데 난리가 난 거다. ‘셀카 한번 찍어주십시오’, ‘악수 한번 하고 싶습니다’ 이러고 있는데 저희가 맨 마지막이었다. 충격 있는 한 방을 날려야 사진 한 장이라도 더 찍혀 우리 부모님이 보시지 않겠냐. 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대통령님 볼때기 한번 쓰다듬어 주십쇼’라면서 대통령님의 손을 낚아챘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경호원이 옷 속에서 총을 꺼내려고 했다”며 “근데 대통령께서 웃으시면서 볼때기를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호원분의 표정을 봤는데 너무 놀랐다. 진짜로 총을 뽑으려는 자세를 취했다. 경호원분을 봤는데 몸이 앞으로 나오더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 정형돈, 건강이상설에 결국 성형수술 받았다

    정형돈, 건강이상설에 결국 성형수술 받았다

    최근 ‘건강이상설’에 시달렸던 방송인 정형돈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김남일, MCP와 전속계약!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토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형돈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은 후 한결 좋아진 얼굴로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어려 보인다”고 입을 모았고 박성광은 “왜 예뻐지려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아니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정형돈의 말에 김용만은 “눈만 빼면 뭐 하냐. 여기(몸)를 빼야지”라고 조언했고 박성광은 “곧 누워서 다 뺄 것 같은데”라며 성형에 중독되는 것 아니냐고 놀렸다. 이에 정형돈은 “2028년 9월에 또 누울(수술할) 거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용산의 주인공”…‘제30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용산의 주인공”…‘제30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서울 용산구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열렸다. 구는 지난 1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0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미8군 용산 케이시 사령관,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구 해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에서도 응우엔 반 중 퀴논시 서기장 등 대표단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식전 행사로 용산구립합창단의 공연 후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됐다. 본 행사는 방송인 조하나가 사회를 맡아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식 ▲명예용산구민증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구민의 날 기념영상은 ‘나는 용산’이라는 타이틀로 용산을 찾은 5명의 구민들 이야기로 꾸몄다.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만들어 낸 용산의 변화와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올해 구민대상은 ▲홍철문(선행봉사상, 이태원제2동) ▲박근순(모범가족상, 후암동) ▲문화예술상(조윤곤, 보광동) ▲김진택(생활체육진흥상, 이태원제2동) ▲박종대(지역발전상, 청파동) ▲양정순(환경보호상, 이태원제1동) ▲우종옥(교육발전상, 이촌제1동) ▲후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안전상, 회장 최중진) ▲장진국(특별상, 이태원제1동)에게 수여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본인 얼굴이 조각된 상패가 지급되며, ‘용산구민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헌액됐다. 별도 부상(상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했다”며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후 구와 미군기지가 하나의 지역사회로 어우러지는 데 일조한 공로로 로이드 더블유 브라운 용산기지 사령관에게 명예용산구민증 수여식을 실시했다. 기념사와 축사 후에는 이화선 작가가 기념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구민 참여자들이 함께 붓을 잡고 풍요롭고 생명력 넘치는 용산구가 되길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느낌표를 찍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본 행사 뒤에는 국악인 김준수, 뮤지컬 배우 임태경, 트로트 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10월 18일은 ‘용산 구민의 날’로, 1946년 10월 18일 행정구역상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개창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후 구는 1994년부터 매년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기념식과 구민대상 시상은 물론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구민의 날은 구민 여러분이 ‘용산의 주인공’이다”며 “용산의 미래이자 자부심인 구민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 엄정화 “다이어트는 항상, 3일 동안 계란만 먹어”

    엄정화 “다이어트는 항상, 3일 동안 계란만 먹어”

    방송인 김숙이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만났다. 지난 16일 유튜브 ‘김숙티비’는 ‘엄정화도 처음 겪은 역대급 돌아이 김숙 | 캠핑전도숙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김숙이 만들어준 ‘포박’ 음료를 마시고 “솔직히 희한한데 맛있다”며 웃었다. 김숙은 “배가 고프면 일단 얘를 먹자”며 어묵탕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박수를 치며 “너무 맛있겠다! 나 3일 동안 달걀만 먹었다”며 어묵탕의 맛에 연신 감탄을 늘어놨다. 김숙은 엄정화와의 기류가 어색해지자 “내가 낯가림이 심한 줄 몰랐다. 나 혼자 있는 게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엄정화는 “우리가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며 거들기도 했다. 김숙은 “언니와는 교회에서 짧게 만났다. 언니는 최화정 언니, (홍)진경, 영자언니와 친하다. 내 주변 사람들과 다 친한데, 생각해보면 언니와 만나서 이야기해본 적 이 없다”고 말했다. 엄정화 역시 “우리 둘이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해본 적이 처음이다”고 했다.
  • ‘부모와 갈등’ 박수홍에게… 따뜻한 위로 건넨 조혜련·김원효

    ‘부모와 갈등’ 박수홍에게… 따뜻한 위로 건넨 조혜련·김원효

    방송인 조혜련이 개그맨 박수홍을 위로했다. 조혜련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홍아 다예야 힘내!! 너희들에게는 우리가 있잖아. 평생 같이 가자”라고 남기면서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시했다. 조혜련뿐만 아니라 개그맨 선후배 동료들이 박수홍을 위로했다. 개그맨 김원효는 지난 14일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수홍이 형은 평생 깨진 거울을 보고 사셨네. 앞으로 남은 인생은 형수님하고만 예쁘고 멋진 거울만 보고 사세요”라고 했다. 박수홍 아버지는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서 박수홍과 관련한 사생활을 여과 없이 폭로하고 나섰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 아버지는 박수홍이 과거 가족 간 불화를 고백한 데 대해 “내가 30년 동안 수홍이 집의 청소랑 관리를 했다. 하지만 어느 날 집을 청소하러 가니깐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더라. 말도 없이 (비밀번호를) 바꿨다. 이에 따라 화가 나서 소화기로 문을 내려친 적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박수홍 아버지는 “김다예가 큰형 재산이 탐나서 고소를 통해 돈을 가로채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 장모까지 걱정… 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별거설

    장모까지 걱정… 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별거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이 아내이자 K-드라마를 대표하는 스타 작가 김은희와의 별거설을 전격 해명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항준, 송은이, 장현성, 김풍이 출연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 작가 출신 장항준은 “웃겨야 한다”라는 강박증이 최고치에 다다른 ‘무리수 토크’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역대 ‘라스’ 너튜브 클립 조회수 2위에 빛나는 장항준 감독이 ‘라디오스타’에 절친들과 함께 출연한다. 장항준은 ‘라스’에 출연해 “장항준이 사이코패스보다 무섭다”라고 했던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말에 대해 “일용이 형의 멘트를 듣고 좋은 방송인이고 예능인이다 싶었다”이라고 리스펙하면서도 “일용이 형과 이야기하면 피로감이 느껴진다. 형과의 독대는 (오히려 내가) 피한다”라고 말을 뒤집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장항준 감독은 올해 상반기 ‘리바운드’에 이어 하반기 ‘오픈 더 도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픈 더 도어’의 공동제작을 맡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봉준호에게 봉테일이 있다면 (장항준에게) 장테일이 있더라. 꼭 고집하는 뭔가가 있다”라며 장항준의 ‘본업 천재’ 모먼트를 언급했다. 절친 장현성도 영화 학도들 사이 장항준이 박찬욱과 봉준호를 이긴 워너비 감독으로 등극했다는 소문을 덧붙였다. 장항준은 “봉준호 감독 흉내 낸 거야”라고 밝혀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장항준은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배우 강하늘의 미담을 추가한다. 그는 “강하늘이 커피차 최다 기록”이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장항준이 커피차에 이토록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스태프들을 위한 복지”라고 밝혀 야유가 쏟아지자,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은 연예계에서 거지로 소문나 있지만, 스태프들에게는 후한 사람”이라고 대변했다. 장항준은 ‘서울예대 지박령’으로 불린 이유와 영화 같은 감독 데뷔 스토리도 공개한다. 영화계 ‘꿀 팔자’ 장항준의 영화 같은 데뷔 스토리를 들은 송은이는 “무슨 복이야 대체”라며 혀를 내둘렀다. 장항준도 “현장에 나가면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라고 흐뭇한 자기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항준 감독은 이날 김은희 작가와 별거설에 휘말리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장모님과 단둘이 한집살이 중이라는 장항준은 장모님의 사위 사랑을 전하더니 “한 번은 장모님이 ‘장 서방이 바람이 났다고..’(걱정하더라)”라는 일화를 덧붙여 모두를 기함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 부모 폭로 이틀 뒤…박수홍, 손헌수 결혼식서 활짝 웃었다

    부모 폭로 이틀 뒤…박수홍, 손헌수 결혼식서 활짝 웃었다

    방송인 박수홍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16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박수홍의 절친 개그맨 손헌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홍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손헌수의 결혼을 축복하며 미소짓고 있다. 김다예는 “두 분의 사랑을 영원히 응원합니다. 행복만 가득한 가정이 되어 늘 웃음꽃만 피어나길 바랍니다. 눈물 감동 미소 가득했던 손송부부의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사는 박수홍이 맡았다. 절친의 결혼식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박수홍의 부모는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박수홍의 부모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아들의 사생활을 폭로한 바 있다.
  • 여에스더·홍혜걸, 장기기증 서약… “두려움 없어”

    여에스더·홍혜걸, 장기기증 서약… “두려움 없어”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장기기증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여에스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홍혜걸)과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며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이상할 수도 있지만 남편하고 나는 당연히 우리는 장기기증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의사라는 직업 때문이기도 하고 내가 몸을 써서 누군가를 위해서 기여하고 도와주는 일을 많이 못 하고 나는 주로 어디 기부만 하지 않나”라며 “어디 가서 내가 몸을 움직여서 많이 못 하니까 죽은 다음에라도 장기를 필요한 분들에게 꼭 기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여에스더는 20년 전 친동생이 전격성 간염을 앓았다면서 “며칠 사이에 간이 나빠져 며칠 사이에 사망하는 병이다. 간을 기증해야 하는데 나 같은 경우 딸만 다섯이었다. 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시고 큰 언니는 너무 어린아이가 있고 둘째 언니는 영국에 가서 없었다”며 당시 자신이 기증하기로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일단은 배우자의 동의가 필요했다. 요즘은 복강경 수술이 발달했지만, 그때는 기증하면 복부를 20㎝ 절개를 넣어서 해야 했다”며 “당시 남편은 나한테 ‘당신 간이 반이나 없어져서 몸이 상할까 걱정이다’보다는 계속 내 침대 옆에서 ‘통통아 당신 배에 20㎝’라며 흉터를 걱정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여에스더는 장기기증 전날 동생의 간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기증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여에스더는 장기기증 서약을 하고 난 뒤 취소할까 고민한 적은 없었냐는 물음에 “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홍 박사님도 마찬가지”라며 “내가 다 죽고 편안한 상태에서 하는 거니까 두려움이 없다. 그걸 많은 분에게도 얘기해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의사 함익병과 함께 피부과 클리닉에 등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 서정희 “얼마전 가슴 복원…만족감에 눈물”

    서정희 “얼마전 가슴 복원…만족감에 눈물”

    지난해 4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가슴을 절제한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복원 수술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배우자의 허락 없는 성형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제가 유방암 선고를 받고 전절제했다. 그때 심정은 있던 것도 잘라달라고 하고 싶었다”며 “내가 왜 가슴으로 스트레스를 받나 싶었다. 몸 갖고 촬영할 일도 없고, 이 나이에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러다 얼마 전 복원 수술로 유두까지 완벽하게 만들었다”며 “목욕탕에 갔는데 많은 분이 모여 제 가슴에 대해 토론했다. 제일 가슴 아픈 게 어머니들이 ‘너는 가슴이 제일 예뻤는데 (수술했을 때) 마음이 아팠다’는 것이었다. 제가 제일 자신 있는 부위가 가슴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복원된 가슴을 보면서 만족감에 눈물이 났다. 수술을 안 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처음에는 재건을 안 할 생각에 확장기도 안 꼈는데 그럼 제 나이에 복원하기 어렵다더라. 확장기 끼면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이겨냈다”고 밝혔다. ‘확장기’란 보형물을 쉽게 넣기 위해 피부를 미리 확장 시켜놓는 것으로, 확장기가 없으면 피부가 달라붙어 보형물 삽입이 불가하다. 서정희는 “주치의 선생님이 하라고 했고, (내가 안 한다니까) 당시 딸도 난리가 났다”고 했다. 서정희는 온전한 가슴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했다며 “다시 방송에 나와서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 김종민 “父 밀물에 고립돼 사고 死… 엄청난 트라우마”

    김종민 “父 밀물에 고립돼 사고 死… 엄청난 트라우마”

    방송인 김종민이 아버지의 사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363회에서는 김종민이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추석을 맞아 부친의 묘소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아버지가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음식을 가져왔다며 컵라면과 고추장, 그리고 흰쌀밥을 꺼내 단출한 상을 차렸다. 이상민은 김종민을 대신해 “아버님 종민이가 라면 광고도 찍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잠시 자리에 앉은 사이, 임원희는 김종민에게 “아직도 아버지가 생각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보통 병으로 돌아가시는데 저희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택시 운전을 하셨다. 그러다 몸이 안 좋아지셔서 횟집을 하신다고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다. 보니까 사고가 났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해 밀물이 들어올 때 주차하시다가 빠지셨다. 문을 못 열고 나오셔서 허무하게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당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하는 생각에 트라우마가 어마어마했다”라고 밝혔다. 또 “힘들 때는 원망도 많이 했다”라며 어린 시절 솔직한 심정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생인데 집에 남자가 저 하나더라. 돈이 없어서 뭘 못할 때 아버지가 원망스럽더라”라며 어린 나이에 갑작스레 짊어지게 된 가장의 무게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계시면 용돈을 주고 하면 조금 더 편했을 텐데’라고 이기적인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책임져야 하는데 능력이 없으니까 나가서 일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 전현무, 김병현에 소송 예고…‘인테리어 저작권’ 때문?

    전현무, 김병현에 소송 예고…‘인테리어 저작권’ 때문?

    방송인 전현무가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을 고소하겠다고 했다. 15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인테리어를 위해 여러 가지 조언을 건넨다. 전현무는 “(김병현 가게인 만큼) 야구다운, 야구장 콘셉트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 과정에서 홈플레이트 안에 햄버거가 있는 벽화를 발견한다.이에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누구 아이디어냐. 내 그림 따라 한 거 아니냐”고 묻는다.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초상화를 선물한 적이 있는데, 해당 초상화의 포인트는 김병현 뒤로 담긴 야구공과 햄버거를 합친 그림이었다. 전현무는 인테리어 저작권을 주장했고 김병현이 말을 이어가지 못하자 “소송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금메달리스트→건설노동·배달”…김동성, 제2의 인생

    “금메달리스트→건설노동·배달”…김동성, 제2의 인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모든 걸 내려놓고 건설 노동과 배달 기사 등의 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김동성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얼음판 코치를 하고 있진 않고,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다시 한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근황이 올라왔다. 김동성은 새벽 4시 50분쯤 집에서 나와 비몽사몽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새벽시간 성인 상대로 스케이트를 가르친 후, 낮에는 건설 현장 인부, 퇴근 후에는 배달기사 일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현재는 생계 때문에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라며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트 관련 내용들도 말씀드리고, 스케이트를 타려는 친구들에게 재능기부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제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이 사람도 한때는 금메달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살고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건설노동·배달 일하며 산다…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 김동성은 “다 내려놓기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타이틀이 꼬리처럼 따라다녔다. 하지만 40대가 된 지금까지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려놓기까지는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금메달리스트 위치까지 가기도 정말 힘들었지만 내려놓는 게 더 힘들었다. 정말 좌절, 쉽게 이야기하면 죽고 싶었다”며 “그래도 나를 믿고 살아가는 가족들도 있기에 다시 일어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40대의 평범한 가장 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은퇴 후 못다 이룬 꿈인 코치로서 성공하는 것을 다시 목표로 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성 아내 ‘생활고’ 고백…“양육비 일부 대납” 앞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도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방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김동성씨가 안 좋은 이슈로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일 때 저를 만나 결혼했다. 제 발로 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모든 걸 안고 버티며 살고 있다”며 “지금 버티고는 있는데 해도 해도 앞이 안 보이니까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동성의) 아이한테 모든 걸 다 해줬으면 당당했을 텐데 그걸 못 해줘 저를 안 좋게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걱정된다”며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양육비를 제대로 못 줬다. 그러다 보니 그런 화살들 때문에 지금도 남편이 옆에 있으면 불편하다. 제가 죄인이 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처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으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아빠의 이름을 공개한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올라 논란이 됐다. 그는 인민정과 지난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인민정은 김동성이 전처에게 줘야 할 양육비 일부를 자신이 대납했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사진은 아이 엄마(김동선 전처)에게 제가 보내는 양육비”라고 말했다.인민정은 “저는 과일을 팔고 있지만 정말 매출에 비해 남는 게 없는 장사”라며 “마치 양육비는 안 주고 사치를 하는 듯 기사화가 된 적도 있지만, 사실무근이다. 저는 오빠(김동성)와 살면서 저에게 투자한 사치라고는 정말 1원도 없이 빠듯하게 빚에 허덕이며 살고 있다. 돈을 쌓아 놓고 사는 게 아니고 정말 매달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어 “1400만원은 저에게 너무나 큰돈”이라며 “그러나 당연히 줘야 하는 양육비를 못 줬기 때문에 사채빚을 냈다”고 고백했다.한편 김동성은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남자 50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다. 특히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1위로 들어오고도 아폴로 안톤 오노가 반칙을 범한 듯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실격을 당해 안타까움을 준 바 있다. 국가대표를 은퇴한 뒤 김동성은 지상파 방송사 쇼트트랙 해설위원, 가수, 방송인 등으로 활동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 스트레스 제로킹 대회를 아시나요… ‘한화의 전설’ 김태균 선수는 ‘스트레스 왕’

    스트레스 제로킹 대회를 아시나요… ‘한화의 전설’ 김태균 선수는 ‘스트레스 왕’

    “피할 수 없으면 즐기세요.” 제주 웰니스 멍때리기 대회로 유명한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이번엔 스트레스 제로킹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귀포 치유의 숲 일원에서 진행한 ‘스트레스 제로킹 in 제주’가 (주)스트레스솔루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행복나눔재단 등 다양한 기관, 기업의 협업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스트레스 제로 킹 in 제주’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로의 스트레스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우리 사회의 스트레스 역치를 향상하기 위한 의과학적 데이터 기반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에 사연접수를 신청받아 갱년기 때문에 마음이 울적한 중년 부부,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전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 시각장애인 아버지와 사춘기 딸, 월화수목금금금 매일 야근 중인 직장인 선후배,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MZ세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을 엄선해서 본선에 진출한 12팀 24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4일에 개최된 본 대회는 ▲자율신경변이도(HRV) 사전 측정 ▲제주 치유의 숲 치유 프로그램(산림치유 프로그램, 차롱 도시락) ▲제주 로컬기업 슬리핑 라이언과 함께하는 사운드 워킹 ▲힐링비트를 들으며 자율신경 변이도 사후 측정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신경변이도는 4개의 변수 (스트레스 지수, 스트레스 저항도, 교감신경, 부교감신경)를 분석 후 정량적 점수로 도출하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진 사람을 ‘스트레스 제로 킹’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을 ‘스트레스 킹’, 사전 접수된 사연을 통해 팀플킹, 사연킹, 홍보킹을 선발했다.이날 행사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참가자인 ‘스트레스 킹’은 안타깝게도 전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가 선정됐다. 김 선수는 “매니저가 사연 공모에 참여했고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에야 참가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은퇴한 후에도 수년 동안 제대로 휴식을 해본 적이 없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된 것 같다. 수치상으로는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게 나왔지만,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었던 편안한 시간이었다. 다만 제로 킹을 뽑는 자리에 킹이 되어 무척 멋쩍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선수는 스트레스 킹 선정으로 받은 상금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즉석에서 기부하면서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반면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낮은 참가자로 제주 지역 화폐 탐나는 전 500만 원의 주인공이 된 김진이(27)씨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체험한 모든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고,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허기조끼(압박을 통해 안정감을 주는 조끼)와 힐링비트 등의 기술도 신기하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트레스 제로킹 in 제주’를 통해 서귀포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지수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효능을 기반으로 하는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 활성화 및 홍보를 통해 제주의 다양한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레스 제로 킹 in 제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기부 펀딩을 진행하여 3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님 영상에 응원 댓글, 스트레스 사연 신청을 통한 ‘행동 기부’, 리워드 구매를 통한 ‘펀딩 기부’와 함께 대한간호학회와 대학적십자회에서 1200만원의 기부금을 더하며,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 박수홍 측 “임신·낙태 발언은 허위…형수 명예훼손 고소”

    박수홍 측 “임신·낙태 발언은 허위…형수 명예훼손 고소”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에 관한 사생활을 폭로한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버 김용호씨가 사망하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관련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상황인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내용으로 박수홍씨의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어제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말씀하셨던 박수홍씨의 사생활을 비난한 내용이 예전에 김용호씨가 박수홍씨와 (아내) 김다예씨를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했을 때 말했던 25가지 허위사실과 거의 일치한다”라며 “임신과 낙태 발언도 김용호씨의 혐의에 대해 검찰이 모두 허위로 보고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용호씨가 기소된 후 재판 신문 도중에 박수홍씨의 형수가 등장했다”라며 “김용호씨의 변호인 측은 법정에서 ‘김용호씨의 허위사실 비방은 형수에게 제보받아서 사실로 믿었다’고 진술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수홍씨의 형수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의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의 아버지 박모(84)씨와 어머니 지모(81)씨가 박수홍의 사생활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발언들을 쏟아내 파문이 일었다. 아버지 박씨는 소속사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의 금액이 출금된 데 대해 “박수홍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한 뒤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수홍이가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고 밝혔다. 아들의 사생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32년 동안 (박수홍) 뒤 봐주고, 여자와 잔 후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라며 “수홍이가 내가 아는 것만 6명 만났다, 임신이 돼서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어머니 지씨도 박수홍 지인들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지씨는 아들의 절친인 코미디언 손헌수에 대해 “저놈 정말 나쁜 놈이다. 정수같이 정직하고 국진, 용만 같이 바른말 하는 형들은 다 갖다 버리고 어디서 저런 클럽 다니는 ×× 같은 것들하고 몰려다니더니 눈빛이 달라졌다”며 “재판에 들어올 때 걔(박수홍) 눈빛 보고 ‘큰일 났구나’라고 생각했다. 나쁜 것들이 다 몰려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박수홍母 “김다예가 가스라이팅”…父 “여자 좋아해 비자금 만든 것”

    박수홍母 “김다예가 가스라이팅”…父 “여자 좋아해 비자금 만든 것”

    방송인 박수홍(53)씨의 부모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남 진홍(55)씨 측 증인으로 나서 큰아들을 옹호했다. 박수홍씨의 부친은 ‘박수홍이 여자를 좋아해 비자금을 만든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고, 함께 법정에 출석한 모친은 재판에 앞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진홍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8차 공판에 박수홍씨의 아버지인 박모(84)씨와 어머니 지모(81)씨가 참석했다. 이날 지씨는 법정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 “이건 (박수홍이) 큰아들을 잡는 짓”이라며 “수홍이가 (부인)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다. 얼마나 알았다고 자기 아파트 명의를 넘겨주나”라고 주장했다. 또 “내가 원래 설거지도 다 했는데 혼인신고하고 엄마를 공격하더라”라고 말했다. 지씨는 과거 박수홍씨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엄마가 어떻게 돈줄 끊어진다고 결혼 못 하게 하겠냐. 내가 증인으로도 창피해서 안 나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지씨는 “난 한번도 (김다예와의 결혼을) 말린 적이 없다”면서 “내가 이만큼 나이를 먹고 아들을 말린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 조금만 더 보자(라고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지씨는 “사람들이 큰아들(진홍)이 가식으로 산다고, 걔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부친 박씨는 “(박수홍이) 부모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부모 모르게 도망가서 혼인신고하고 결혼식을 했더라”라면서 “우리는 어디서 사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수홍이는 다 가스라이팅 당한 거다”라고 거듭 말하면서 “나는 수홍이가 지금 (소송 이후) 전화번호도 바뀌고 해서 얘기도 못 하고 있다. 이사까지 가버려서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지씨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재판부는 지난 8월 9일 열린 진홍씨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진홍씨 측 신청을 받아들여 박수홍씨의 부모를 증인으로 받아들였다. 이날 검찰 측은 진홍씨 부부가 운영했던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으로부터 박수홍씨 부친에게 주기적으로 돈이 입금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수홍씨 부친은 ‘비자금 용도’라면서 “개그맨 하면 세금 떼고 품위유지비 떼고 하면 얼마 안 나온다. 수홍이를 위해 별도로 비자금을 뺀 거다. 수홍이가 막냇동생하고 친구들하고 자기 사귀는 친구한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비자금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어떤 여자하고 7~8년을 사귀었는데 몇 달 뒤에 여자가 울면서 ‘오빠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하더라. 그러다 수홍이가 엄마한테 와서 통장을 달라고 했다”면서 “수홍이가 여자와 사귀다 헤어지면 뭘 사준다. 그래서 현금을 찾아달라고 해서 현금을 줬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부친은 지난해 10월 진홍씨와 대질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두한 박수홍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종언 변호사는 당시 박수홍씨의 부친이 박수홍을 보자마자 정강이를 발로 차면서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배를 ××버리겠다”고 하며 박수홍을 폭행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씨는 “어떻게 아들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고 절규하며 심적 충격으로 과호흡이 와 실신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홍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수홍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총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진홍씨가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회삿돈 19억원을 횡령했으며, 11억 7000만원을 빼돌려 건물을 매입하는 데 썼다고 보고 있다. 또 신용카드 결제 등 방식으로도 회사 자금 1억 8000만원을 유용한 혐의도 있다. 또 박수홍씨 개인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진홍씨 아내이자 박수홍씨 형수인 이모(51)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해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박수홍씨와 법적 분쟁이 발생하자 출연료 계좌와 회사 법인 계좌에서 약 3700만원을 빼내 변호사 선임료로 쓴 혐의도 받는다. 이날 박수홍씨는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수홍씨는 앞서 진행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큰형 부부의 엄벌을 원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수홍씨의 막냇동생은 지난 7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서 큰형이 아닌 박수홍씨 편에 섰다. 그는 “큰형에게 동생들은 착취의 대상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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