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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앤앰 신학기 경품이벤트

    수도권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이 3월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아이팟터치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 달간 씨앤앰 프리미엄광랜콤보 신규 및 전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삼성 노트북, 2등 40명에게 아이팟 터치 2.5세대를 선물한다. 가입한 고객은 경품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 당첨자는 새달 16일 씨앤앰 홈페이지(ww w.cnm.co.kr)를 통해 공지한다. 가입문의는 서울 1644-1100, 경기 1644-2100.
  • 레드카펫 여왕 김아중 “평소엔 레깅스 즐겨입어”

    레드카펫 여왕 김아중 “평소엔 레깅스 즐겨입어”

    배우 김아중이 베스트드레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났다.오는 4일 방송될 케이블 TV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3’에 출연한 김아중은 스물 아홉 살 여배우로서 느끼는 연기와 삶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김아중은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인터뷰 초반에 “제가 순발력이 없어요”라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자 애교 넘치고 똑 부러지는 말투로 인터뷰에 응했다.눈부신 레드카펫 패션으로 ‘시상식 여신’으로 불리기도 하는 김와중은 베스트 드레서라는 호칭에 대해 “이런 질문이 낯간지럽기는 하지만 스스로 굿 드레서라고는 생각한다.”며 “베스트드레서 상을 받으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신뢰하기 때문”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더불어 “일상으로 돌아가면 데님, 레깅스에 헐렁한 티셔츠나 편한 옷을 즐겨 입는다. 평소 원피스는 한 벌도 안 살 정도”라며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김아중은 작년 말 모 방송사의 성탄특집 공연에서 댄스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박진영에 대한 에피소드도 꺼내 놨다.김아중은 “열흘 동안 연습하면서 박진영에게 너무나 많은 지적을 받았다.”며 하지만 당일 공연에서는 정작 본인이 실수를 하며 웨이브 동작을 빠뜨렸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관과 이상형을 이야기하던 김아중은 들뜬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의 극중 인물 구동백이 완전한 나의 이상형”이라며 “구동백의 캐릭터가 너무 좋아 16부 내용을 촬영하는 동안 황정민의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볼 정도였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CJ미디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디 음악, 라디오 스타를 꿈꾸다

    인디 음악, 라디오 스타를 꿈꾸다

    국내 인디 음악계가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자체발광’에 나섰다. 인디 레이블 연합체인 ‘서교음악자치회’(이하 자치회)가 최근 공식 출범과 함께 인디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또 해외 교류 등 국내 인디 음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자치회는 2일 공동체라디오 ‘마포FM’(100.7 MHz)을 통해 매일 밤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국내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전문 프로그램 ‘게릴라디오’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인디 음악인들이 한 달 또는 두 달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을 맡아 지상파 TV나 라디오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색깔의 인디 음악을 다채로운 요일별 코너로 소개한다. 국내 인디계를 대표하는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베이스)과 포크 듀오 ‘하찌와 TJ’의 조태준(보컬·기타)이 평소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아 첫 번째 진행자로 나섰다. 이후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보컬·베이스), ‘보드카레인’의 안승준(보컬) 등이 바통을 이을 예정이다. 마포FM은 소출력 라디오 방송이라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일부 지역, 경기 일산 초입 등이 청취권이지만, 인터넷 홈페이지(www.mapofm.net)를 통해서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들을 수 있다. 트위터나 아이폰을 통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들을 수 있다. 마포FM은 전국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고, 동시에 1000명이 접속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인터넷 서버를 구축했다. 아울러 인력 여건상 밤 시간대 생방송이 힘들지만, 게릴라디오는 특별하게 생방송으로 꾸리는 등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송덕호 마포FM 본부장은 “지역 밀착형 방송으로서 홍대 앞 인디 문화와 인디 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어야 했는데 많이 부족했다.”면서 “올해부터 인디 음악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자치회와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서울아트마켓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음악레이블마켓에도 참가해 해외 교류를 타진했던 자치회는 오는 4월부터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와 손잡고 브랜드 채널 ‘서교(Seokyo)’를 개설한다. 인디 음악인들의 공연 실황이나 뮤직 비디오를 ‘서교’라는 브랜드로 묶어 유튜브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키는 것.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반향이 있을 것으로 자치회는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일본 인디 음악계와 교류를 모색하는 ‘인디스 투 인디스’도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 음반 배급사 3~4곳과도 접촉 중이다. 우선 라이브 공연 교류로 물꼬를 트고 이후 음원 교류와 음반 라이선스 교류 등으로 서로의 시장을 넓혀 간다는 복안이다. 자치회는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 레이블 40여곳의 모임이다. 소속 뮤지션 및 밴드가 120여명·팀에 달한다. 록, 포크, 힙합, 일렉트로닉, 재즈, 국악 등 장르도 다양하다. 2008년 인디 레이블 제작자들이 반상회 차원에서 모임을 시작했다가, 인디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보자고 의기투합한 게 자치회의 발단이 됐다. 동네 이름에서 따온 상위 레이블을 만들어 개별적으로는 하기 힘들었던 사업을 차근차근 벌여 나가고 있다. 최원민 자치회 회장은 “기존 방송사들은 메이저 기획사의 주류 음악들이 도배하고 있는 상황이라 인디계 스스로 세상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채널을 개척하게 됐다.”면서 “인디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대표 중소기업 주목해 주세요”

    “서울 대표 중소기업 주목해 주세요”

    #1. 나무인형 똑이와 딱이가 보내는 시계속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똑딱 하우스’는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영국 최대 TV프로그램 제작사인 RDF미디어와 한국 중소기업인 퍼니플럭스의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미취학 아동들에게 시간의 개념에 대해 소개하는 교육성을 인정받았고, 나무 완구 캐릭터를 등장시켜 향후 캐릭터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 퍼니플럭스는 현재 프랑스TV, 알자지라 방송, BBC, USA 등 전 세계 유력 방송사들과 공급협상을 진행 중이다. #2. 패션 액세서리 업체인 이마컴퍼니는 최근 프랑스 파리백화점 입점에 성공했다. 한국의 전통을 기반으로 수작업을 이용한 이 회사의 브랜드 ‘수작(秀作)’은 현지에서 ‘독특하고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철학을 액세서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윤주 대표는 디자인 개념을 가미한 ‘콩두(豆) 이야기’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 ‘한국의 날’ 행사 만찬 상차림을 기획한 요식업 사업가이기도 하다.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1일 이마컴퍼니, 퍼니플럭스 등 10개 기업을 ‘2009 서울소재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25명의 전문가들이 패션, 디지털콘텐츠산업, 창업, 해외시장 개척, 연구개발 및 집적화 등 5개 부문에서 총 1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뽑았다. 시상식은 2일 오전 SBA 본사에서 열린다. 특색 있는 프린트기법으로 캐주얼 의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티지엠트렌드, 친환경 그린 신소재 방수재를 만든 리뉴시스템, 250여개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를 맡고 있는 엑셈, 40여개국에 정수기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현대와코텍 등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자궁경부암, 결핵 등을 감염초기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칩 스캐너를 개발한 나노스토리지, 2차 세계대전 공중전을 구현해 한국, 일본, 독일 등지에서 사랑받고 있는 HIS의 개발사 게임어스, 고기능성 섬유와 관련된 68개의 특허를 보유한 벤텍스 등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지식형 기업들도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SBA 지원사업 참여시 다양한 우대혜택이 주어지며 홍보지원도 받게 된다. SBA는 이 기업들의 성공사례로 구성된 우수사례집 ‘SBA가 디자인하는 기업성공 스토리 2.0’을 제작해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 SBA 관계자는 “심사위원들이 중소기업들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강한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면서 “이들의 성공 사례를 전파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조민기,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조교수로 정식 임용

    조민기,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조교수로 정식 임용

    배우 조민기가 청주대(총장 김윤배) 공연영상학부 정식 조교수로 임용됐다.충북 청주대는 “조민기가 지난 9년간 청주대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후배들을 위해 강의를 병행해왔다.”며 “탄탄한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강의로 그 동안 후배들의 신뢰를 쌓아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민기는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겸임교수로 9년의 강의로 후배양성에 힘을 보태오다 이번에 정식 조교수에 임용됐다.그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를 거쳐 1990년 영화 ‘사의 찬미’로 영화계에 데뷔, 1993년 MBC 공채탤런트 22기로 시작해 32편의 드라마로 각 방송사에서 주는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조민기는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연출 이용석, 극본 이혜선)’에 출연 중이고 일본 마이니치신문 특집 칼럼 연재 이후 일본 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의 요청에 따라 오는 5월 동경 금산 갤러리에서의 사진전과 동경에서의 팬미팅을 기획 중이다.사진=멘토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 SBS 올림픽 단독중계 득과 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 SBS 올림픽 단독중계 득과 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의 동계올림픽 단독중계. 장점만큼이나 한계도 적지 않게 드러냈다. SBS의 손익계산서를 짚어 본다. ●시청률 대박·인지도 제고 함박웃음 우선 SBS는 시청률 고공행진과 인지도 제고라는 짭짤한 이득을 챙겼다. 동계올림픽 기간 최고시청률이 49.8%까지 치솟았다. ‘숙원’이던 20%대 뉴스 시청률도 달성했다. 지난 26일 메인인 저녁 8시 뉴스 시청률은 ‘김연아 특수’로 2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10% 안팎이던 평소 시청률의 갑절이다. 일등공신은 단연 사상 최고 성적을 낸 우리 선수단의 예상 밖 선전이다. 대회 초반 내심 속을 태웠던 SBS는 낭보가 이어지자 나흘째부터 올림픽 관련 지상파 방송을 당초 계획보다 22시간가량 늘린 총 218시간 35분으로 편성했다. SBS 측은 “동계올림픽 중계 사상 최다 편성을 했고, 지상파와 케이블 간의 중복 편성도 피해 시청자의 볼 권리를 극대화했다.”고 자평했다. 무엇보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도 온통 올림픽 일색’인 구태를 깼다고 강조한다. 전파 낭비를 막았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도 끌어냈다. 하지만 중계기간 내내 다양성 결핍과 전문성 부족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 SBS는 국내 경기 위주로 중계했고, 시청자들은 “SBS에 선택권을 빼앗겼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캐스터와 해설자 선택권이 박탈당했다는 불만도 적지 않았다. 각각의 취향대로 골라 보는 재미가 사라지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꼼짝없이 제갈성렬 위원의 ‘샤우팅 해설’을 감내해야 했다는 원성이다. 2006년 방송3사 사장단의 ‘코리아 풀’(올림픽 중계권 협상창구 단일화)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KBS·MBC의 공격과 “과열경쟁으로 중계권 가격을 올려놓음으로써 국부 유출을 초래했다.”는 초기 비판에 제대로 대응 못해 이미지가 훼손된 점도 보이지 않는 손실이다. ‘주님 발언’ 파문으로 제갈 위원을 중도하차시켰지만 기독교 외 모든 종교와 불편한 관계에 빠진 점과 엄청난 적자도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코리아 풀’ 또 파기땐 시청자 부담 일각에서는 “시청자는 뒷전인 채 방송사 간 주도권 다툼으로 올림픽 편성은커녕 취재조차 포기했다가 뒤늦게 뛰어든 KBS나 MBC보다는 SBS가 잃은 것이 덜하다.”는 총평도 나온다. 하지만 SBS 내부에서도 남아공월드컵이나 하계올림픽까지 단독중계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SBS는 2016년 올림픽까지 모든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다. 최영묵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방송3사는 전파의 주인인 시청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며, 보편적 접근권 차원에서 중계권 문제를 해결하도록 관계당국의 조정능력과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화보]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금의환향’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28일 TV 하이라이트]

    [28일 TV 하이라이트]

    ●공부의 왕도(EBS 오후 5시45분) 수능 공부만으로도 벅찬 고3의 여름, 중학교 수학책을 다시 펼치다. 중학교 수학으로 수능 수학을 완성한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합격자 김신형 양. 정체기에 빠져 있던 신형 양에게 자신감을 찾아 준 중학교 수학. 수학공부가 안 될 때는 중학교 과정으로 돌아가라던 선생님의 조언을 믿고 신형 양은 중학교 수학책을 펼쳐들었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코소보 난민,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등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다큐멘터리 사진가 최항영. 그가 이번 ‘영상앨범 산’과 함께 신비로운 색채가 가득한 중국의 호도협과 옥룡설산으로 떠난다. 아름다운 만년설산과 웅장한 협곡, 그리고 그 속에 어울려있는 나시족의 모습은 최항영의 카메라에 어떤 기록으로 남게 될까. ●외국인 며느리 골든벨(KBS1 오후 7시10분) 전국 12개 지역, 14개국 출신의 외국인 며느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국적과 인종, 직업을 떠나 오로지 한국과 한국 남자가 좋아서 머나먼 한국으로 온 100명의 여성들. 각양각색의 며느리들이 재미있는 퀴즈를 풀며 한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고 저마다의 장기도 선보이는 흥겨운 한마당을 마련한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0시40분) 국내 인기 걸 그룹 멤버 10인 드림걸스가 펼치는 체력 대결. 출발드림팀 2주 연속 특집 ‘드림걸즈 최강전’ 제2편이다. 드디어 대한민국 걸그룹의 최강자가 밝혀진다. 1편에 이어 펼쳐진 뜀틀 높이뛰기를 비롯해 지그재그 버저누르기, 댄스배틀, 서바이벌 깃발잡기 등 더욱 강력한 주종목들이 경합한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25분) 화려하게만 보이는 방송사. 시선이 집중되는 카메라, 그 뒤편에는 언제나 서 있는 사람들이 있다. 텔레비전 앞에서 울고 웃는 시청자의 모습에 힘을 얻는 사람들. 누군가에게 감동과 위로를 쏘아 올리기 위해 밤을 지새우고,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사람들. 그들의 꿈을 좇아 달려본 72시간을 함께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유프라테스 강 인근의 터키 지역을 탐사하던 탐사대는 8000년 전에 인류가 핵폭탄을 사용한 흔적을 발견하는데….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자 한민족 최고의 발명품으로 알려진 거북선. 하지만 그 외관과 구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거북선 원형에 대한 논란은 계속 되고 있는데…. ●즐겨찾기 영화일주(OBS 오전 10시50분) 전 세계 영화팬들의 눈이 3월7일 열리게 될 아카데미시상식에 쏠려 있는 가운데 우리 극장가를 찾아온 한 편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의 강력한 후보인 ‘아바타’를 무너뜨린 일등공신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던 영화 ‘러블리 본즈’를 소개한다.
  • “올림픽 스타잡아라!”…방송가 ‘섭외 전쟁중’

    “올림픽 스타잡아라!”…방송가 ‘섭외 전쟁중’

    금메달을 품에 안은 모태범·이승훈·이상화를 섭외하기 위해 방송가는 난리다.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3인방을 MBC, KBS, SBS 등 지상파를 비롯해 케이블 방송도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 시키기 위한 섭외 전쟁에 혈안이 돼있다.방송국 예능 작가는 “현재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거나 멘트를 따기 위해 선수들의 학연, 혈연, 지연 등을 총 동원해 연락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SBS 예능 관계자는 “과거 예전 선수와 달리 모태범이승훈이상화는 외모가 뛰어나고 금메달을 딴 영웅으로 스타성이 높다.”며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 시키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 된다.”고 전했다.또 방송사 PD는 전화통화에서 “모든 방송사가 섭외하려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예상되는 섭외 경쟁 프로는 SBS ‘강심장’과 MBC ‘놀러와’ ‘일요일 일요일밤에’, KBS ‘해피선데이’ ‘스타골든벨’ 등 현재 방송되는 모든 예능프로와 다큐, 교양까지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에 모태범의 관계자는 “방송국에서 금메달 선수들 개인 연락처를 문의 하는 전화가 불이 난다.”며 “방송출연보다 지금은 경기에 더 집중 할 시기다.”고 전했다.사진=모태범,이승훈,이상화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세계첫 풀HD 3DTV 선봬

    삼성 세계첫 풀HD 3DTV 선봬

    안방에서 보는 3차원(3D) 입체영상 TV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25일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풀HD) 3D TV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 가전업체들도 3D TV 제품을 속속 출시할 예정이어서 한·일 업체 간의 ‘미래의 TV’ 시장을 둘러싼 대전(大戰)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2D 프로그램 3D 전환기능 탑재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3D 발광다이오드(LED) TV 제품 발표회를 열고 46인치와 55인치 3D LED TV 7000, 8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편광안경을 쓰는 수동형이 아닌 가정용에 적합한 능동형(셔터안경 방식) 3D TV가 출시된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이다. 지난해 LED TV를 가장 먼저 내놓으며 세계 시장을 휩쓸었던 성과를 3D TV 시장에서도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3D TV와 함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3D 홈시어터·3D 콘텐츠·3D 안경 등을 총 망라한 ‘3D 토털 솔루션’을 갖췄다. 이번 제품은 눈의 피로감은 줄이고 생동감 넘치는 입체 화질을 구현했다. 여기에 2D로 제작된 일반 프로그램을 3D로 전환하고 인터넷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처럼 각종 응용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를 내려받을 수 있는 ‘삼성 앱스’, TV를 통한 영상통화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콘텐츠 확보를 위해 현재 제휴 중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 외에도 방송사, 게임사 등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다음달부터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제품 출시 이벤트를 시작, 올해 200만대 이상의 3D TV를 판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품 출고가는 ▲7000시리즈 46인치가 420만원, 55인치 580만원 ▲8000시리즈 46인치가 450만원, 55인치 610만원 등으로 정해졌다. 대신 시중에서는 7000시리즈 46인치는 380만원, 55인치는 555만원 등에 살 수 있다. 비슷한 크기의 LED TV보다 50만~100만원 정도 비싸다. 3D 콘텐츠를 재생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40만원대, 3D 셔터안경은 10만원 초반대에 따로 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다음달 신제품 출시 다른 업체들도 3D TV 시장에 일제히 뛰어든다. 글로벌 평판TV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LG전자는 지난해 수동형 3D TV를 출시한 데 이어 다음달 하순쯤 능동형 3D TV도 내놓는다. LG전자는 또 기존의 ‘엑스캔버스’ 브랜드를 보급형 제품에만 적용하고 3D TV 등 고급 제품은 새 브랜드인 ‘인피니아’를 사용하는 등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까지 완전히 바꾼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디지털 위성TV 스카이라이프와 제휴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TV 원조 명가’ 소니는 6월 남아공 월드컵 이전 세계 각지에서 3D TV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PDP TV 중심으로 3D 전략을 짠 파나소닉은 4월 말쯤, 중국계 미국업체 비지오는 8월쯤 3D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코미디계 큰별 ‘비실이’ 배삼룡 하늘무대로

    코미디계 큰별 ‘비실이’ 배삼룡 하늘무대로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 배삼룡(본명 배창순)씨가 23일 새벽 2시10분 84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1990년대 중반부터 흡인성 폐렴으로 투병해온 고인은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중환자실을 오가며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왔으나 끝내 무대로 돌아오지 못했다. 고인은 2007년 6월 행사장에서 쓰러져 입원했다. 최근 자가 호흡을 하고, 가끔 말도 했지만 지인들을 알아보지는 못했다. 외아들 동진씨는 “아버지는 의식이 없어 유언도 남기지 못하셨다. 지난해 말 의식이 있을 때 ‘다시 무대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신 것이 결국 마지막 말씀이 됐다.”며 눈물을 떨궜다. ●‘웃으면 복이 와요’로 큰 인기 ‘바보 연기의 원조’로 불리는 그는 1968년 MBC 코미디언으로 정식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부부 만세’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유의 바보 연기, 허약 체질 연기로 ‘비실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동갑내기 단짝 구봉서와 콤비를 이뤄 1960~70년대 한국 방송 코미디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고인의 평소 연기 철학은 ‘웃음은 남을 주고 한숨은 내가 갖는다.’였다. 특히 허약한 두 다리를 우스꽝스럽게 흔드는 일명 ‘개다리 춤’과 몸을 사리지 않고 엎어지고 구르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정치적으로 암울한 시기에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다. 당시 TBC, MBC, KBS 등 방송국들이 그를 두고 치열한 출연 경쟁을 벌이면서 1973년 12월에는 대낮에 납치극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사람팔자 시간문제’, ‘9대 독자 사랑법’ 등 400여편의 드라마와 ‘요절복통 007’(1966), ‘나의 인생고백’(1974), ‘형사 배삼룡’(1975), ‘마음 약해서’(1980), ‘철부지’(1985)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그는 1980년 신군부가 권력을 장악하면서 ‘연예인 숙정대상 1호’로 지목되며 방송출연 정지를 당했다. 시대에 역행하고 사회의 건전한 미풍양속을 해치는 인물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고인은 생전 인터뷰에서 “3김(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중 한 명을 내놓고 지지했던 것이 화근이었다.”고 회고했다. 그 뒤 미국으로 떠난 그는 1983년 귀국했다. 그러나 사업에 실패하면서 생활고를 겪었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후에는 약 2억원의 병원비를 체납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1997년 유랑악극 ‘눈물의 여왕’ 성공으로 어렵사리 재기에 성공한 그는 ‘그 때 그 쑈를 아십니까’로 3년여 인기를 다시 누렸다. ●“한국의 채플린 쓰러졌다” 추모열기 이날 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조화를 보내 유족을 위로하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도 조문했다. 엄용수 코미디협회장을 비롯해 이용식, 김미화, 최양락, 임하룡, 이영자, 주병진 등 후배 코미디언들은 “천재적인 바보 선배”, “아버지이자 우상 같은 분”이라며 비통해 했다. 지난해 제1회 희극인의 날을 개최하면서 병상에서 고인의 핸드 프린팅을 떴던 이용식은 “6개월 전부터 선배님의 영정사진을 준비해놓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장례는 한국코미디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 유족은 기념비 건립을 추진 중이고 방송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검토 중이다. 네티즌들의 추모 열기도 뜨겁다. 인터넷 포털 ‘다음’에 개설된 추모 서명 사이트에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 쓰러졌다.”는 등의 추모 글이 잇따랐다. 유족으로는 아들 동진, 딸 경주·주영씨가 있으며 발인은 25일 오전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고인이 걸어온 길 ▲1926년 강원도 양구 출생 ▲1946년 유랑 악극단 ‘민협’ 입단 ▲1968년 MBC 코미디언 데뷔 ▲1973년 방송사 ‘배삼룡 납치극’ 소동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방송출연 정지당한 뒤 도미(渡美) ▲1983년 귀국. 사업 실패 ▲1997년 악극 ‘눈물의 여왕’으로 재기 ▲2003년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문화훈장 화관장 ▲2009년 제1회 희극인의 날 기념해 병상서 핸드 프린팅
  • ‘아이언 크로우즈’, 국제 영화제 대상

    ‘아이언 크로우즈’, 국제 영화제 대상

    박봉남 PD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언 크로우즈’가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영화 ‘아이언 크로우즈’(Iron Crows)가 28일(한국시간) 제22회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중편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작품이 수상하긴 이번이 처음인 것.박 PD는 “방글라데시의 잊힌 영웅들인 이들 노동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빠른 시일 안에 작품의 주인공들인 선박해체 노동자들을 찾아가 작품을 보여 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영화 ‘아이언 크로우즈’는 방글라데시 남부의 항구도시 치타공에서 하루 1달러를 벌기 위해 목숨을 거는 선박해체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슬픔,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KBS가 기획한 5부작 다큐멘터리 ‘인간의 땅’ 중 2부인 ‘철까마귀의 날들’을 극장판으로 만들었다.28일 배급사 크리에이티브 이스트는 “다큐멘터리 마켓이자 암스테르담 영화제 부대행사인 독스 포 세일에서도 ‘아이언 크로우즈’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이언 크로우즈’가 관객상 투표에서도 최종 3위, 중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한편 ‘아이언 크로우즈’는 스페인과 핀란드, 미국을 포함한 6개국 방송사와 협상 중이며 폴란드의 플래닛 다큐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총7개 영화제로부터 초청제의를 받았다.사진=크리에이티브 이스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앱스토어 TV속으로

    앱스토어 TV속으로

    ‘TV 속으로 앱스토어가 들어온다.’ 이제 TV에서도 스마트폰처럼 게임과 영상, 전자책 등 콘텐츠를 사고 파는 시대가 열렸다. KT와 SK브로드밴드, 통합LG텔레콤 등 인터넷(IP)TV 3사가 ‘개방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기업 등 위주로 열려 있던 채널을 개인에게도 나눠주고, IPTV용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유통을 서두르는 상황이다. IPTV를 이용하는 개인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아직 한계가 있는 만큼 다량의 콘텐츠를 확보, 수익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스마트폰 거래장터 그대로 적용 KT는 23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쿡TV 오픈서비스’ 설명회를 열고 TV 앱스토어(거래장터)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TV 앱스토어 ▲채널 오픈 ▲주문형 비디오(VOD) 오픈 ▲개방형 그룹 커뮤니티(CUG) ▲오픈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서비스 ▲온라인 인맥구축(SNS) 서비스 ▲오픈 커머스(개방형 상거래) 등이다. 채널 오픈은 방송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채널 송출의 기회를 개방하는 것이다. 기존의 복잡한 채널 심사과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등록하거나 신고한 IPTV 콘텐츠 제공사업자(CP)는 쿡TV에서 자신의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채널을 구성하기 어려운 CP는 쿡TV가 제공하는 블록채널(콘텐츠를 보유한 CP들을 모아서 1개의 채널로 운영)을 통해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다. TV 앱스토어는 스마트폰의 개방형 거래장터를 TV에 그대로 적용시킨 것으로 올 12월쯤 시작될 예정이다. 수익 배분은 개발자와 KT가 각각 7대3의 비율로 나눈다. KT 이석채 회장은 “개방형 IPTV가 상용화되면 미디어산업의 진입장벽이 무너지고 시청자의 콘텐츠 선택권이 확대된다.”면서 “콘텐츠 개발자와 이용자의 상생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전체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서 22일 ‘브로드앤TV’ 오픈마켓을 개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IPTV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다음달부터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채널을 정해 콘텐츠를 올릴 수 있게 하고 하반기부터는 대상을 개인까지 확장한다. 채팅과 댓글 등 커뮤니티를 비롯해 검색 기능, 소셜네트워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현하기로 했다.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을 IPTV에 접목하는 오픈 애플리케이션 마켓도 활성화한다. ●성공여부는 단정짓기 어려워 통합LG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홈채널을 통해 개인과 기업, 단체에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최혜영 프로골퍼의 골프강의. 현재 myLGtv는 8개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 모두 17개의 홈채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향후 앱스토어도 개설해 다른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유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개방형 IPTV의 성공 여부를 단정짓기는 이르다. 업계 관계자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투자가 요구되는데 이를 감당할 만한 사업자는 지상파 방송사와 인터넷포털 정도”라면서 “콘텐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자가 감독을 강화하면 개방 취지가 흐려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SBS “김연아 경기, 자체제작 화면으로 본다”

    SBS “김연아 경기, 자체제작 화면으로 본다”

    SBS가 국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자체 제작한 화면 송출을 시작한다. SBS는 24일 “현재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밴쿠버올림픽 방송화면은 올림픽주관방송사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가 국제신호를 제작해 전세계에 송출하고 있는 화면”이라면서 “이러한 국제신호는 인종, 종교, 국적에 상관없이 차별없는 화면 제작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때로는 국제신호에 특정 국가나 선수가 별 이유 없이 많이 잡히는 일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BS는 “지난 16일 열렸던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결선에서 모태범 선수의 금메달 확정 직후 방송 화면에 일본 선수가 많이 방송돼 국내에서 문제가 된 바도 있듯, 이번 김연아 선수 경기 중계시에는 OBS의 국제신호와 함께 SBS가 자체 제작한 화면을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BS의 자체 화면 송출이 시작되면 시청자들은 김연아 선수가 연기하지 않는 시간에도 김 선수의 영상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SBS는 자체제작을 위해 중계차와 카메라 6대와 스태프 12명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첫 자체제작 방송인 김연아 선수의 쇼트프로그램은 한국 시각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방송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색전쟁’ 위기의 북극을 가다

    ‘백색전쟁’ 위기의 북극을 가다

    북극은 지금 ‘백색 전쟁중’이다. 전 세계 석유와 가스자원의 25%가 매장돼 있는 ‘에너지 창고‘ 북극에 세계 각국의 자원 개발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것. 북극 해상 수송로가 열리면서 북극해 인접 국가에 막대한 경제적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BS ‘다큐프라임’은 22일 오후 9시50분 노르웨이 방송사 NRK와 공동으로 제작한 6부작 다큐멘터리 ‘북극열전’을 방송한다. ‘지구의 마지막 보물창고’로 불리는 북극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의 원인은 인류의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북극 해빙이다. 22일 제1부 ‘프롤로그-위기의 북극을 가다’를 시작으로, ‘북극항로, 신 해상 실크로드의 꿈’(23일), ‘원시북극의 위기’(24일), ‘남획의 그늘’(3월1일), ‘신 냉전의 그림자’(2일), ‘영토 분쟁의 서곡’(3일) 등으로 이어진다. 지구온난화는 빙하를 녹이는 최강의 파괴자이자 북극해 자원개발의 불쏘시개가 되었고, 이를 두고 인접 국가들의 정치·경제·지정학적 이해관계가 얽히며 자원외교 경쟁이 갈수록 심화된 것이다. 우리 또한 북극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에너지와 환경위기에 직면했다. 프로그램은 북극 해빙이 우리에게 준 의미와 인류가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하고,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에 주목한다. 특히 환경변화로 인해 현재 북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여줌으로써 한반도와 우리 국민, 그리고 인류의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조명한다. 특히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제작진이 쇄빙선을 타고 촬영한 북극의 장엄한 모습을 통해, 북극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국의 갈등양상과 현장을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북극의 문화·경제적 가치에도 접근한다. ‘북극열전’을 연출한 김광범 PD는 “냉철한 논리력과 시사점을 바탕으로 제작해 시청자들이 북극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면서 “이와 함께 세계역사와 지리, 정치사 등 풍성한 지적 재미도 함께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새봄 스타PD·작가들이 돌아온다

    새봄 스타PD·작가들이 돌아온다

    새봄을 알리는 3월 안방극장에 신작 드라마들이 쏟아진다. 스타 PD와 작가 콤비의 화려환 귀환은 물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앞둔 시간대는 주말극이다. KBS와 MBC는 새달 6일 새 드라마를 동시에 선보인다. KBS 2TV ‘거상 김만덕’은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제주도민을 구휼한 실존인물 김만덕의 삶을 그린 사극. 이미연이 주인공 김만덕역을 맡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고, 고두심, 한재석, 박솔미 등이 출연한다.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복수극을 펼치는 현대판 영웅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일국이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주인공을 맡았고,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채영이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새달 13일 첫 방송되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엄마가 뿔났다’, ‘내 남자의 여자’ 등의 흥행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의 복귀작이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재혼 가정의 화합과 사랑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다. 김해숙, 장미희, 김상중, 윤다훈 등 기존의 ‘김수현 사단’에 송창의, 남상미, 남규리 등 신예들이 대거 가세했다. 연초부터 방송사의 기싸움이 팽팽했던 월·화극에서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공부의 신’ 후속으로 새달 1일 첫선을 보이는 KBS 2TV ‘부자의 탄생’은 그룹의 후계자가 되는 것이 삶의 목표인 재벌가 상속녀와 자신의 아버지가 재벌이라고 믿는 한 남자의 이야기. 지현우, 이보영, 남궁민, 이시영이 출연한다. 새달 15일 첫 방송되는 SBS ‘오!마이 레이디’는 이혼 후 생계에 위기가 닥친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별을 따다줘’ 후속이다. 채림은 주인공 윤개화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고, 톱스타 성민우 역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출연한다. MBC는 ‘대장금’과 ‘허준’, ‘이산’ 등을 연출한 이병훈 감독의 신작 드라마 ‘동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조선 제21대 임금인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50부작이다. 타이틀 롤인 동이 역에는 한효주, 숙종 역에는 지진희, 장희빈 역에는 이소연, 인현왕후 역에는 박하선 등이 출연하며 ‘파스타’ 후속으로 3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추노’가 장악하고 있는 수·목극도 새로운 구도가 펼쳐진다. MBC는 새달 31일 ‘개인의 취향’을 내보낸다.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손예진과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신예스타 이민호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연애에 쑥맥인 엉뚱녀와 가짜 게이가 동거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추노’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2TV ‘신데렐라 언니’는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첫 악역 도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우, 천정명, 2PM의 택연 등 쟁쟁한 젊은 스타들도 대거 가세한다. 동화 신데렐라에 반전을 시도했다. 신데렐라 언니, 즉 계모의 딸이 신데렐라를 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뉴스 생방송 중 ‘열차 추돌’ 순간 포착

    뉴스 생방송 중 ‘열차 추돌’ 순간 포착

    도심을 달리던 열차가 마차를 들이박는 아찔한 장면이 생방송 뉴스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폴란드 현지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도심에서 운행하는 한 열차가 승객 10여 명이 탄 마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뒷부분을 그대로 박았다. 화제를 모은 건 마치 사고를 예견한 것처럼 당시 사고 현장에 한 방송사 기자가 다른 사안을 두고 시민과 생방송 인터뷰를 하고 있었던 것. 굉음과 함께 사고가 일어나자 화면에는 추돌 장면과 마차에 탄 승객들이 충격으로 뒤로 날아가는 순간과 시민들이 놀라서 당황하는 모습 등이 생생히 담겼다. 비교적 평온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던 기자가 사고가 발생하자 황급히 열차에 받힌 마차로 다가가 승객들의 피해 여부를 발빠르게 취재할 수 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자칫 대형 참사가 우려됐으나 다행히 승객 일부만 경미한 찰과상을 입는데 그쳤다. 이 화면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사고이지만 기자에게는 특종이 저절로 굴러들어온 기막힌 우연”이라고 놀라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림픽 홈피 “이정수 우상은 안톤 오노”

    올림픽 홈피 “이정수 우상은 안톤 오노”

    이정수의 우상이 오노?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21·단국대)가 아폴로 안톤 오노(28·미국)를 우상으로 꼽았다고 대회 공식 홈페이지(vancouver2010.com)에 게재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대회 남자 1500m 경기 후 “오노는 시상대에 오를 자격이 없다.”고 했던 이정수가 그를 좋아하는 선수로 지목했다는 것. 경기 중 반칙이 의심되는 잦은 팔 동작과 한국과 관련된 거친 발언 때문에 ‘공공의 적’으로 불리는 바로 그 오노다. 대회 홈페이지는 이정수를 소개하는 페이지에서 ‘영웅/우상’(Hero/Idol)이라는 항목을 “미국 쇼트트랙 선수 아폴로 안톤 오노”라는 답으로 채웠다. 옆에는 미국 방송사 NBC의 2월 10일 인터뷰 내용을 참고했다고 표시했다. 시발점이 된 NBC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이정수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오노라고 밝히면서 “선수들은 일반 대중들과 다르게 본다.”고 설명했다. 또 “그가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그의 스케이팅 기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NBC는 전했다. 그러나 NBC도 이 내용에 ‘예상 외로 좋아하는 선수’(Unlikely favorite)라는 소제목을 달고 오노를 향한 국내 비난 여론을 언급했다. “2002년 올림픽에서부터 한국에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오노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은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그러나 당시 이정수는 12살에 불과했고 논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NBC는 덧붙였다. 한편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오노를 향한 불만만큼 이정수가 그를 우상으로 밝혔다는 소개에 상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일부는 양국 관계를 의식한 이정수의 ‘립서비스’였을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사진=대회 홈페이지 캡처, NBC 선수소개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현-정용화, 나란히 방송사고 ‘아찔’

    서현-정용화, 나란히 방송사고 ‘아찔’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로 출연이 확정된 소녀시대의 서현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나란히 방송사고를 냈다,두 사람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송사고를 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서현은 자신의 파트를 부른 후 자리로 돌아가던 중 다리를 삐끗하며 넘어질 뻔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지만 놀란 서현이 짧은 비명을 질러 그 소리가 마이크를 따라 방송을 탔다. 하지만 이후 서현은 안정을 되찾아 무사히 무대를 마쳐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또한 이에 앞서 무대를 가진 씨엔블루는 ‘외톨이야’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한창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열창을 하던 정용화는 가사를 착각해 그만 노래를 섞어 부르는 실수를 범했다.한편 아이티에 희망을’이란 주제로 꾸며진 뮤직뱅크는 소녀시대 외에도 디아, 언터쳐블, 나윤권, 조혜련, 맹유나, DJ조, 리디아 등이 출연했다.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결부부’ 정용화-서현 나란히 방송사고

    ‘우결부부’ 정용화-서현 나란히 방송사고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로 출연이 확정된 소녀시대의 서현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나란히 방송사고를 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송사고를 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서현은 자신의 파트를 부른 후 자리로 돌아가던 중 다리를 삐끗하며 넘어질 뻔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지만 놀란 서현이 짧은 비명을 질러 그 소리가 마이크를 따라 방송을 탔다. 하지만 이후 서현은 안정을 되찾아 무사히 무대를 마쳐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또한 이에 앞서 무대를 가진 씨엔블루는 ‘외톨이야’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한창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열창을 하던 정용화는 가사를 착각해 그만 노래를 섞어 부르는 실수를 범했다. 한편 아이티에 희망을’이란 주제로 꾸며진 뮤직뱅크는 소녀시대 외에도 디아, 언터쳐블, 나윤권, 조혜련, 맹유나, DJ조, 리디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켜면 아이돌만 보이는데…

    TV켜면 아이돌만 보이는데…

    방송·문화계의 아이돌 스타 편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본업인 가요는 물론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막강하다. 멀티 엔터테이너를 양산해 내는 기획사와 이들의 인기를 활용한 제작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지적이다. 어려서부터 고강도 훈련을 받은 스타들의 전방위 장악은 당연한 귀결이라는 주장과 비슷한 콘텐츠 재생으로 대중문화계의 퇴행을 자초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딪친다. ●방송사·기획사 합작품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2007년 원더걸스와 빅뱅에서 시작된 아이돌 그룹의 ‘물량 공세’에 대중문화계가 초토화된 지 오래다. 당장 2월 가요계만 들여다봐도 정규 2집을 낸 ‘소녀시대’를 비롯해 ‘2NE1’과 ‘카라’가 한 주 간격으로 디지털 싱글,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티아라’도 오는 26일 리패키지 앨범을 내고 걸그룹 대전에 가세한다. 예능계도 집단 MC나 집단 토크쇼 체제가 늘면서 아이돌그룹의 수요가 정점에 이르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KBS ‘청춘불패’, SBS ‘강심장’ 등 아이돌을 빼고 제작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예능돌’, ‘개그돌’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흥행에 민감한 드라마나 뮤지컬계에서 아이돌의 존재는 더욱 부각된다.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는 ‘티아라’의 지연이 출연 중이고,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성민은 뮤지컬 ‘홍길동’에 나온다.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2PM’ 택연은 각각 ‘오! 마이 레이디’, ‘신데렐라 언니’로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기존배우 위축… 시장 왜곡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들이 다양한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의견과 기존 배우들을 위축시키고 시장 왜곡을 심화시킨다는 반론이 팽팽하다. ‘청춘불패’ 연출자 김호상 KBS PD는 “치열한 연습생 시절을 거친 아이돌 멤버들은 승부욕이 세고, 팬층도 10대부터 40대까지 두껍다.”며 “방송 출연이 주된 수입원이 아니라 인지도 상승을 통한 광고 등 부가수입이 목표이기 때문에 MC나 탤런트에 비해 출연료도 적게 들고 매니지먼트사들도 섭외 요청에 적극적인 편”이라고 전했다. 영화·공연 홍보사 아담스페이스의 김은 이사는 “기획사들이 일본의 연예산업을 벤치마킹해 아이돌 그룹을 전 장르에 노출시켜 효율성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며 “미디어 역시 이들에게 집중하면서 기존에 묵묵히 활동하던 배우들이 존재감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씨는 “문화는 다양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건강한 발전을 이루기 힘들다.”면서 “비슷한 콘텐츠를 반복 생산하는 기획사와 이들의 인기에 편승하는 미디어 결탁은 시청자의 볼 권리와 들을 권리를 빼앗아 결국 대중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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