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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협의회, 지상파 재전송 중단 불사…”대화는 회피 안해”

    SO협의회, 지상파 재전송 중단 불사…”대화는 회피 안해”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SO협의회는 13일 서울 연세빌딩에서 ‘KBS2, MBC, SBS의 동시재전송 중단 압박에 대한 임시 긴급총회’를 열였다.이날 총회에서 SO협의회는 지상파 방송3사의 케이블TV에 대한 동시재전송 중단 강요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회를 이끈 이화동 SO협의회 의장은 총회 후 “(지상파와) 대화를 회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협상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개별유선방송사업자의 독자대응 땐 역효과 우려이날 이화동 의장은 총회 제1호 의안인 ‘KBS2, MBC, SBS의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 강요에 대한 결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하며 “8일 법원이 종합유선방송사의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이 수신보조행위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동시재전송행위는 단순한 수신보조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내렸다.”며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유감을 표했다.그는 이어 “법원은 2008년 7월 지상파가 재송신 중단을 요구했기 탡문에 묵시적 합의가 지속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재송신의 위법성이 선언된 상황에서 송출을 중단치 않을 경우 종합유선방송사가 법적책임을 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사건은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이라 여론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사안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개별 유선방송사업자의 독자 대응은 역효과 있을 것이라 판단해 비상대책위를 꾸려 케이블TV방송사업자 공동 대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케이블TV방송사업자들은 이날 총회를 통회 법원 판결을 이행하는 형식으로 지상파와의 투쟁에 돌입하겠다는 내부 결의를 다진 셈이다.이화동 의장에 이어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최정우 C&M 전무, 유정석 HCN 대표,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 이영팔 호남방송 회장 등 5명의 SO대표자가 의견을 표명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지상파 수신, 아직 케이블 의존적”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2009년 방통위 자료에 따르면 유료가입자 가입률이 80%, 가입동기는 57%가 난시청 해소다”며 “결국 케이블TV 가입자 중 50%이상이 지상파 수신에 있어 케이블 의존적이다.”고 말했다.이어 “케이블TV 방송 사업자가 (지상파 방송의) 보편적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사안을 보는 법원, 정부의 시선이 변하지 않는다면 비대위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판단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우 C&M 전무 “국민 70%, 디지털 지상파 직접수신 못해”최정우 C&M 전무 역시 케이블TV 방송 사업자의 지상파 재전송과 난시청 해소와의 관계를 강조했다.그는 “2008년 방통위, 디지털TV코리아에서 수도권 2500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수신환경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 45.2%, 연립 8.2%, 단독주택 12.6%만 디지털 지상파 직접수신이 가능하다.”며 “잘해야 30%만 직접 수신 가능하고 국민의 70%가 못한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그는 또 “지상파 3사가 직접수신환경이 다 개선됐다고 하는데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동시 재전송을 중단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유정석 HCN ·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 이영팔 호남방송 회장 유정석 HCN 대표는 2009년 12월 18일 이후 가입자부터 지상파 방송의 동시재전송을 할 수 없게 한 법원의 판단에 대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며 “디지털 HD 송출 중단시 아날로그 수상기를 가지고 있는 HD 수신자에게도 재전송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지상파가 이윤추구에 사로잡혀 방송시장의 기본원칙 무시하고 국가로 부터 받은 독점적 지위와 주파수를 남용하고 있다.”며 “지상파는 주파수 사용료를 정부에 내야 하고 KBS와 MBC는 공영방송에 대한 노선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런가하면 이영팔 호남방송 회장은 “2005년 9월 27일 KBS에서 지상파DTV 재송신을 요청하는 공문이 왔다.”며 “이제와서 대가 요구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18명으로 구성된 ‘KBS2, ,MBC, SBS 동시재전송 중단을 위한 비상대책위’가 꾸려졌으며 HCN, 티브로드, CJ헬로비전, 씨앤앰 등 MSO 4개사와 최용훈 개별SO발전연합회 회장, 이화동 SO협의회 의장으로 소위원회가 구성됐다.향후 SO협의회는 비상대책위를 통해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 시기, 법위, 방법등 구체안을 정하고 케이블TV방송사업자의 공동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MC몽, ‘1박2일’ 편집 ‘사면초가’..공식입장 어떨까

    MC몽, ‘1박2일’ 편집 ‘사면초가’..공식입장 어떨까

    MC몽(31·본명 신동현)이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으며 사면초가에 몰린 가운데 그의 공식입장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1일 가수 MC몽을 병역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MC몽이 충치 때문에 치아를 뽑았다고 주장했지만 감정결과 정상 치아 4개를 일부러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MC몽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각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은 고심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편에서 MC몽의 방송분량을 상당부분 편집해 15분가량 시간이 줄었다. MC몽은 ‘병역 비리’라는 민감한 논란에 관련된 만큼 설령 검찰조사 결과 혐의가 풀린다 해도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하다. 여기에 MBC뉴스데스크는 "MC몽이 현역판정 뒤 7년 동안 7번이나 의도적으로 입대를 연기했다"고 보도하며 병역기피 의혹에 결정타를 날렸다. 하지만 MC몽 측은 "아직 경찰로부터 어떠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테니 기다려 달라"고 즉답을 피한 상황이다.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생니뽑아 군면제’ MC몽, ‘1박 2일-하하몽쇼’ 하차수순 밟나▶ 미쓰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남격’ 배다해, ‘비밀번호 486’ 청아한 목소리 뽐내▶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홍수현 망언 "쇄골이 너무 말라 콤플렉스"▶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 MC몽, 병역기피 의혹에 방송편집..13일 공식입장

    MC몽, 병역기피 의혹에 방송편집..13일 공식입장

    MC몽(31·본명 신동현)이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으며 사면초가에 몰린 가운데 그의 공식입장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1일 가수 MC몽을 병역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MC몽이 충치 때문에 치아를 뽑았다고 주장했지만 감정결과 정상 치아 4개를 일부러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MC몽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각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은 고심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편에서 MC몽의 방송분량을 상당부분 편집해 15분가량 시간이 줄었다. MC몽은 ‘병역 비리’라는 민감한 논란에 관련된 만큼 설령 검찰조사 결과 혐의가 풀린다 해도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하다. 여기에 MBC뉴스데스크는 "MC몽이 현역판정 뒤 7년 동안 7번이나 의도적으로 입대를 연기했다"고 보도하며 병역기피 의혹에 결정타를 날렸다. 하지만 MC몽 측은 "아직 경찰로부터 어떠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테니 기다려 달라"고 즉답을 피한 상황이다.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MC몽, 병역법 위반 의혹에 방송편집 ‘사면초가’

    MC몽, 병역법 위반 의혹에 방송편집 ‘사면초가’

    MC몽(31·본명 신동현)이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으며 사면초가에 몰린 가운데 그의 공식입장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1일 가수 MC몽을 병역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MC몽이 충치 때문에 치아를 뽑았다고 주장했지만 감정결과 정상 치아 4개를 일부러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MC몽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각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은 고심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편에서 MC몽의 방송분량을 상당부분 편집해 15분가량 시간이 줄었다. MC몽은 ‘병역 비리’라는 민감한 논란에 관련된 만큼 설령 검찰조사 결과 혐의가 풀린다 해도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하다. 여기에 MBC뉴스데스크는 "MC몽이 현역판정 뒤 7년 동안 7번이나 의도적으로 입대를 연기했다"고 보도하며 병역기피 의혹에 결정타를 날렸다. 하지만 MC몽 측은 "아직 경찰로부터 어떠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테니 기다려 달라"고 즉답을 피한 상황이다.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월드이슈] ‘황금알을 낳는 거위’ 세계는 애니메이션 전쟁중

    [월드이슈] ‘황금알을 낳는 거위’ 세계는 애니메이션 전쟁중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아라.”21세기 들어 애니메이션 시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곧잘 비유된다. 미래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 일본 등 각국은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는 2009년 현재 141억 7500만달러(약 16조 4400억원)로 추산되고 있다. 매년 평균 4.3%의 성장률을 보여 2014년에는 175억 1100만달러(약 20조 4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 애니메이션시장의 점유율은 미국이 42.5%, 유럽 26.0%, 일본이 18.9%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권이 7.8%, 남미 2.6%, 중국이 2.2%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0.3%에 불과하다. 애니메이션산업은 전형적인 고위험도(High risk) 상품인 탓에 많은 나라가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애니메이션의 문화적 중요성을 인식해 제작과 세제를 지원하는 등 자국의 애니메이션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방송사가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애니메이션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프랑스 방송위원회(CSA)는 채널별 유효시청 시간대를 선정해 그 시간에는 애니메이션만 방송하도록 하고 있다. 방송사 총 매출액의 5.5%를 애니메이션이나 다큐멘터리 제작에 투자해야 한다. 스페인도 2004년부터 방송법에 방송사 총 매출액의 5%를 애니메이션이나 스페인 장편 영화 등에 투자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캐나다는 ‘애니메이션 진흥기금’을 운영해 창작 애니메이션의 지속적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4년 이후 애니메이션산업을 신흥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지정했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창사 등 모두 19곳에 중국의 국산 애니메이션 산업기지를 건설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의 황금 시간대에는 외국의 애니메이션을 방송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의무방영제’를 실시 중이다. 또한 2008년부터 자국 애니메이션 연구 개발 및 제조 업체들을 대상으로 3%의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인정관리법’을 도입했다.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을 대표적인 신성장산업으로 여기고 있다. 과거 월트 디즈니사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애니메이션 세계에 저자본으로 과감한 도전장을 낸 일본은 다른 국가들과는 차별화된 기법과 전략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왕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 자체 개발한 제작기법으로 세계 TV와 비디오 시장의 65%를 확보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침체 이후에는 새로운 변모를 시도 중이다. 전성기 때인 지난 2005년에 애니메이션 신작이 250편을 넘었으나 현재는 200여편으로 줄어드는 등 일본 애니메이션산업도 불황을 비켜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애니메이션송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소재 발굴과 장르를 넘어서는 제작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각국은 3D시대를 맞아 입체 애니메이션에 주목하고 있다. 입체 애니메이션은 수익 구조가 일반 영화에 비해 탁월하다. 컴퓨터 그랙픽(CG) 애니메이션은 컴퓨터 작업을 통해 입체 변환이 쉽고, 추가 제작비용도 적게 들기 때문에 입체 영화에 가장 적합한 장르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은 입체화를 고려해 제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개봉된 미국의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 ‘아이스 에이지3’는 북미를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6억 80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둬 해외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기록됐다. 올해만 해도 입체 애니메이션은 10여편이 개봉되거나 개봉 예정이어서 본격적으로 입체 애니메이션 시대를 맞게 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분석팀 노준석 과장은 “국내에도 지상파 방송 중 1% 이상을 신규 창작 애니메이션을 방송하게 하는 방송 총량제를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이 성장했다.”며 “하지만 시청자들의 노출이 높은 시간대에 방송하고, 전문채널에도 방송하는 등 투자활성화가 이뤄져야 외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4억 명품녀’는 짝퉁?

    네티즌들의 분노를 불러왔던 ‘4억 명품녀’가 거짓방송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방송사 측은 펄쩍 뛰지만, 어쨌거나 그토록 자극적인 소재를 택하면서 사전검증이라도 했느냐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케이블채널 엠넷은 10일 “출연자가 방송 이후 불만을 제기했다거나, 내용에서 과장이나 편집이 있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원본 테이프는 물론 직접 찍어온 영상 등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모(24)씨는 엠넷의 프로그램 ‘텐트 인 더 시티’에 출연, 자신의 명품 생활을 자랑하면서 자기가 입고 있는 것만 해도 4억원은 된다거나, 사는 데 1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비싼 타조 가죽 가방을 색깔별로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별한 수입은 없고 모두 부모님에게서 받은 용돈으로 이런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결정타였다. 네티즌들이 끓어올랐고, 이 분노는 곧 정치권에 전해졌다. 몇몇 국회의원들은 국세청을 상대로 불법 증여에 대한 세무조사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이현동 국세청장은 “우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문제는 이 다음 김씨가 “방송사가 마련한 대본대로 읽었을 뿐 방송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일본에 있는 김씨는 여론이 비등하고 세무조사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변 지인들에게 “귀국해서 이번 일을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주변에서는 김씨가 사실은 유부녀이고, 집안도 그렇게 부유하지는 않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엠넷 관계자는 “대본은 원래부터 없었다.”면서 “대본이 있었다면 방송 뒤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씨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주변 반응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남길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4억 명품녀’ 방송조작 논란 확산…방통심의위 심의 착수

    ‘4억 명품녀’ 방송조작 논란 확산…방통심의위 심의 착수

    케이블 채널 Mnet 프로그램에 출연해 ‘4억 명품녀’ 논란을 부른 김경아씨의 발언이 사실인지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방송조작 논란이 확산되고있다. 김씨는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텐트인더시티’에서 직업이 없으면서도 부모님의 용돈만으로 수억원대의 명품 쇼핑을 하며 호화생활을 즐기고 있는 ‘명품녀’로 소개됐다. 방송이 나간 후 ‘명품녀’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8일 국세청 홈페이지에는 “여러 네티즌들에 의해 부모가 무직인 김씨에게 명품 살 돈을 줬다면 불법증여 아니냐”는 주장이 빗발쳤다. 결국 이현동 국세청장은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김 씨의 인적사항과 방송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증여가 사실로 확인되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파문이 확산되자 김 씨측은 방송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상당 부분 대본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섰고, 방송사 측은 방송된 영상 등 모든 자료와 내용은 본인이 가져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방송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방송조작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이날 해당 방송의 사실 여부에 대한 심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net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 스포츠★-미녀들 ‘솔직당당’ 열애공개…“우리 사랑해요” ▶ [NTN포토] 이채영 ‘터질듯한 가슴’ ▶ [NTN포토] 깜찍한 일본 걸그룹 SKE48 ▶ [NTN포토] 유리 ‘남성모델 속옷 몸매에 흠뻑 취해~’
  • CNN 래리 킹 후임에 피어스 모건

    CNN 래리 킹 후임에 피어스 모건

    미국 CNN 방송의 간판 대담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의 후임 진행자로 신문편집인 출신의 영국 방송인 피어스 모건(45)이 발탁됐다. 미 NBC방송의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모건은 지난 6월 래리 킹(77)이 은퇴 의사를 밝힌 이후 줄곧 유력한 후임자로 꼽혀 왔다. 존 클레인 CNN 사장은 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피어스는 유명인사에게 집요한 질문을 던져 그들이 말과 행동에 책임지도록 하는 대담 기술로 명성을 쌓았다.”면서 발탁 배경을 밝혔다. CNN은 모건이 다른 방송사에서 맡은 프로그램과 비자 문제를 해결하느라 지난 수개월간 협상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래리 킹 라이브’는 오는 12월까지 방송되고, 내년 1월부터는 모건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건은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와 ‘데일리 미러’의 편집인을 거쳐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주요 방송의 평론가와 심사위원 등으로 활약해 왔다. 지난해 영국 ‘브리튼스 갓 탤런트’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세계스타로 떠올랐던 수전 보일이 그를 ‘키스하고 싶은 남자’로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빌보드]‘아이돌’ 저스틴 비버, CSI 예고편서 ‘나쁜남자’로 등장

    [빌보드]‘아이돌’ 저스틴 비버, CSI 예고편서 ‘나쁜남자’로 등장

    캐나다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16)가 출연한 미국 CBS방송사의 드라마 CSI 마이애미 시즌9 예고편이 공개됐다.귀여운 외모로 미국의 10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저스틴 비버는 예고편에서 보이시하고 분노에 찬 나쁜남자의 이미지를 한껏 과시했다.15초가량 되는 예고편은 “백만 명의 팬들이 그를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만 이번에는 ‘CSI’에 걸려들었다. 저스틴 비버 때문에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는 멘트로 시작한다.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감옥 안에 앉아 있는 저스틴 비버는 서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저스틴 비버는 오는 23일 CSI 시즌 시사회를 시작으로 방송되는 CSI 이번 시즌에서 카메오로 더 등장할 예정이다. CSI 책임 프로듀서 캐롤 멘델손(Carol Mendelsohn)은 최근 M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틴이 출연한 에피소드 내용은 폭발적다. 저스틴의 캐릭터는 수양아들로 자란 문제아로 힘들게 자란 환경 때문에 상처와 분노로 가득한 캐릭터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에피소드가 끝날 때쯤 우리는 ‘제이슨(저스틴 비버)이 단지 나쁜 상황에 처한 착한 아이인지 귀여움 속에 악함을 숨기고 있는 아이인지’하는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고 저스틴 비버가 맡은 캐릭터에 대해 심혈을 기울인 모습을 보였다.사진 = CBS ‘CSI 마이애미 시즌9’ 예고편 화면 캡처빌보드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리한나, 새 싱글 ‘Only Girl’ 공개 "상업성+엣지"▶ [빌보드] ‘악동’ 에미넴, 배트맨 새 시리즈 ‘악당’ 역 노려▶ [빌보드] ‘독설가’ 사이먼, 영국판 ‘아메리칸 아이돌’서 하차▶ [빌보드] 생고기 걸친 레이디가가에 PETA 격분 "동물학대"
  • 장난스런 키스 시청률 3.5% 저조…경쟁작 인기, 편성시기 원인

    장난스런 키스 시청률 3.5% 저조…경쟁작 인기, 편성시기 원인

    MBC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가 인기 만화 원작과 아이돌 김현중 카드에도 불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드라마 총 3회 방송분까지 나온 시청률 수치는 3.5%(AGB닐슨). 떨어지지도 오르지도 않은 딱 제자리걸음이다. 제작사나 방송사 입장에선 속이 탈 수밖에 없는 상황. 관련해 네티즌들은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경쟁작 KBS ‘제빵왕 김탁구’의 높은 시청률과 좋지 않은 방송 편성 시기다. 경쟁작의 인기는 예상했던 바이고, 문제는 편성시기. 10대 타깃의 드라마이니만큼 적어도 방학시즌인 7, 8월에만 방영됐어도 현재 시청률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8일 방송된 경쟁작 KBS2 ‘제빵왕 김탁구’는 43.3%,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댕기열’ 신정환 심경고백 "한가해진 김에 더 쉬다 갈 예정"▶ 주진모, 거만·건방 떨던 과거사 고백중 ‘참회 눈물’▶ ’여친구’ 당돌 솔직 신민아 캐릭터... 드라마 신여성상 제시▶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이하늬, 반전패션 차림 보그축제 …섹시 뒤태 반전몸매▶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불가…방송사들 “배꼽 노출 선정적”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불가…방송사들 “배꼽 노출 선정적”

    걸그룹 레인보우의 ‘배꼽춤’이 선정성을 이유로 지상파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최근 레인보우 측은 “방송사의 권유로 이 안무를 더 이상 방송에서 선보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불가 판정으로 논란이 된 ‘배꼽춤’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상의를 살짝 들어올려 배꼽을 보이며 섹시함을 표현하는 신곡 ‘A’안무의 하이라이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6월 말 여가수들과 댄서들의 노출 의상과 선정적 안무를 지적하며 지상파 3사의 가요프로그램에 ‘선정성 주의 권고’를 내리면서 이 같은 추세가 굳혀지고 있다. 최근 SBS ‘인기가요’ 제작진 측은 걸그룹 매니지먼트사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 의상을 자제해달라’는 권고를 전하는 회의를 갖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방통위와 방송사측이 ‘선정성’을 이유로 가수들의 의상과 안무에 지나친 규제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선정성’에 대한 엄중한 기준의 잣대도 없을뿐더러 일각에서는 몇몇 걸그룹을 운운하며 ‘배꼽춤’ 보다 더 야하지 않았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하늬, 섹시 뒤태 반전몸매 노출…보그축제 빛낸 반전패션▶ 유세윤, 유재석 제치고 뼈그맨 1위…뼈 속까지 개그맨 등극▶ ‘아빠로봇’ 차두리, 딸 안고 출국인사 “똘망똘망” ▶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 ‘남격 합창단’ 박칼린, ‘음악창고’ 출연…폭발적 성량 뽐내▶ 티아라 효민은 미미공주…’남격’ 배다해는 거미공주?
  • 신정환, 세부 병원 퇴원... ‘입원 인증샷’ 등 해명 불구의혹 여전

    신정환, 세부 병원 퇴원... ‘입원 인증샷’ 등 해명 불구의혹 여전

    방송인 신정환이 해명에도 불구하고 도박·억류 의혹과 ‘뎅기열’로 한바탕 고열을 앓았다. 9일 오후, 필리핀 세부 종합병원 세부 닥터스포스피탈에서 퇴원 후 호텔로 이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사컴백’ 여부에 대해 각 방송사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정환은 9일 오전 6시 23분께 자신의 팬 카페 아이리스에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려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자신의 행적을 증명하기 위해 치료받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이해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부풀려진 한국의 뉴스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 팝콜에서 신정환을 봤다는 목격담에 대해서는 “일행들과 카지노에 들른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한 관광목적이었을 뿐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서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글에 따르면 신정환은 카지노에 들린 직후 뎅기열에 감염돼 혼절상태를 반복하는 응급상황에 처했다. 의식이 없는 상황에서 미처 소속사에 연락을 취하지 못한채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이는 MC를 맡는 예능프로그램에 줄줄이 불참하는 사태로 번지게 됐다. 결국 5일로 예정됐던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녹화와 6일 KBS 2TV ‘스타 골든벨’에 녹화에 참석치 못했으며 사전 동의 없는 갑작스런 불참에 타격을 입은 프로그램들은 대타 MC를 섭외하거나, 기존의 2인 MC체제를 단독체제로 바꾸며 사태수습에 나서야 했다. 하지만 신정환이 제시한 사진에서도 몇가지 의혹은 제기됐다. 사진 속 신정환은 실신한 듯 몸을 늘어트리고 있고 현지 간호사와 의사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다. 신정환 측의 주장대로 정신을 잃은 상황에서 소속사 측과 한인회, 한국 대사관 등에 연락을 취하지 못했던 것이라면 이 사진은 도대체 누가 촬영했다는 것일까. 마치 앞날을 예고라도 한 듯 ‘인증샷’을 남겨둔 지인이 곁에 있었다면 ‘방송펑크’로 문제가 불거지고 잠적설, 도박설, 억류설 등 갖가지 루머가 확산되는 동안 왜 연락을 취하지 않았는가. 신정환은 풀지 못한 숙제를 남겨둔 채 빠르면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신정환이 자신의 글 말미에서 “정확한 자료나 근거 없이 소문만으로 기사를 써 내려가고 뭘 해도 의심을 하는 미디어를 못 믿겠다”고 토로하며 “범법자가 되어 한국도 돌아가지 못하고 숨어 다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의 기사들을 절대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신정환이 귀국 후에도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신정환 팬카페 IRIS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과 비행기 안 ‘섹스스캔들’ ▶ 이민정-김태희-소녀시대…여신+요정, 추석스크린은 “내것” ▶ 김용준, 꼽등이 퇴치 비법…황정음에게 배웠나? ▶ 김하늘-강동원 결혼?… 증권가 루머에 해명 소동 ▶ 올리비아 핫세 닮은 ‘문단속 집착녀’ 화성인…훈남 남친도 화제
  • ‘흑진주 아빠’ 태종대서 투신자살…‘인간극장’ 출연자

    ‘흑진주 아빠’ 태종대서 투신자살…‘인간극장’ 출연자

    ‘흑진주 아빠’로 불리며 모 방송사 휴먼다큐프로그램‘인간극장’에 출연했던 40대 싱글파파 A씨가 투신자살했다. 지난 8일 A씨는 낮 12시 24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자갈마당 인근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내렸다. 이를 발견한 낚시객이 부산해경에 신고했지만 사망했다. 해경조사에 따르면 A씨는 고함을 몇 차례 지른 후 바다로 뛰어 들었다. 주변에 벗은 신발과 술병이 놓인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2008년 ‘인간극장’에 가나 출신 부인을 뇌출혈로 먼저 떠나보낸 후 혼혈아 삼남매를 양육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인간극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EBS 오면 시청사 부지 내준다”

    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은 8일 “EBS 통합사옥이 안양으로 이전한다면 시청사 부지 일부를 내주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의 재정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조적 파괴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양시는 EBS 통합사옥 유치를 위해 시청 부지와 공원 등을 활용하는 다섯 가지 방안이 포함된 디지털 통합사옥 유치 제안서를 EBS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시청사 및 의회청사 등을 포함한 6만여㎡에 이르는 청사 전체를 EBS에 임대 또는 매각하는 방안과 청사 및 인근 자유공원의 일부를 장기분할 매각하는 방안, 시와 EBS가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청사 내에 방송사옥을 신축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최 시장은 “청사 부지는 용적률을 1000%까지 적용할 수 있지만 현재 54.5%만 사용하고 있다.”며 “녹지와 주차장 등 유휴 부지만 활용해도 EBS 디지털 통합사옥을 충분히 건립할 수 있다.”고 했다. EBS는 당초 2013년까지 기존 서울 도곡동, 우면동, 송파 등에 흩어져 있는 사옥을 고양 한류우드에 통합 신축,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지 매입비를 마련하지 못해 무산됐다. 최 시장은 “안양시 청사 부지는 평촌 중심에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방송활동에 최적지”라며 “EBS 사옥을 유치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교육·방송 등 관련 산업에서 20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임 이필운 시장은 청사를 헐고 100층 청사를 지어 시청사와 의회, 비즈니스센터, 호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청사진을 발표했으나 최 시장이 당선되면서 중단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케이블TV 지상파 재송신 안돼”

    케이블TV가 지상파 방송을 내보내는 것은 지상파 방송사의 권리를 침해한 것으로 방송 송신을 중단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처음 나왔다. 케이블TV 사업자(SO)와 지상파 방송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지난해 12월18일 이후 케이블TV에 가입한 40만여가구는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게 된다. 이날은 소송이 제기된 다음 날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부장 강영수)는 8일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우리 프로그램을 케이블TV로 재전송하는 걸 중단해 달라.”며 케이블TV 사업자 5곳을 상대로 낸 저작권 등 침해정지 및 예방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강서방송, 씨앤앰, HCN서초방송, CMB한강방송 등 5개 사는 지난해 12월18일 이후 가입한 시청자들에게는 지상파 방송을 송신할 수 없게 됐다. 재판부는 “케이블TV가 지상파 방송 채널 사이에 수익성이 좋은 홈쇼핑 채널을 배치하는 등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며 “지상파 방송의 ‘동시중계방송권’을 침해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중계방송이란 다른 곳에서 수신한 방송신호를 외부에 실시간으로 재송신하는 방식이다. 재판부는 지상파 방송 3사가 이를 금지할 권리가 있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그러나 케이블TV 사업자가 법원 판결을 따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지상파 방송사가 제기한 간접강제(1일 1억원) 청구에 대해서는 “원고와 피고가 시청권 보호를 위해 조만간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간접강제 청구가 기각된 만큼 케이블TV 사업자가 당장 지상파 방송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지상파와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결국은 방송을 재송신하지 못하게 된다.”며 “지난해 12월18일 이후 가입한 40만여가구가 시청 사각지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해 12월17일 “케이블TV가 동의 없이 지상파 방송을 동시 재송신하는 행위는 권리 침해”라며 “이를 중지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대통령 된 미실 만나 볼까

    대통령 된 미실 만나 볼까

    하반기 안방극장에 ‘대권’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정치 드라마나 영화에서 대통령이나 그 가족들이 등장인물로 나온 적은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금기의 대상이 아닌 미니시리즈의 주요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음 달 첫 전파를 타는 SBS 수목드라마 ‘대물’과 KBS 2TV가 12월 선보일 ‘프레지던트’는 각각 대권에 도전하는 정치인의 이야기다. 올해 대권 드라마의 특징은 대통령에 도전하는 정치인의 대권 레이스를 본격적으로 그리며 대통령에 당선된 후의 이야기도 자세히 곁들인다는 점이다. 이 두 작품은 나란히 만화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SBS ‘대물’은 박인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우리나라에 최초로 여자 대통령이 탄생한다는 스토리다. KBS ‘프레지던트’는 일본 가와구치 가이지의 만화 ‘이글’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판 오바마’ 장일준이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이야기다. 두 작품의 주인공이 인권변호사로 설정된 것도 공통점이다. ‘대물’은 아나운서 출신 서혜림이 대선에 출마해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에 당선되는 이야기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고현정이 주인공 서혜림 역을 맡았다. 서혜림은 종군기자였던 남편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은 사건을 계기로 방송사와 국가를 상대로 항의하다 모진 굴곡을 겪으며 강해진다. 서혜림은 친서민정책을 펴면서도 강대국 앞에서도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킬 줄 아는 강한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훈남 정치인 강현석, 제비 출신 하류를 등장시켜 여성 대권 주자의 삼각 멜로도 비중 있게 담는다. ‘프레지던트’의 장일준은 평범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명문대 법대에 합격한 수재로 유신정권 때 학생운동을 하던 중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리며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인권변호사를 거쳐 3선 국회의원이 된 그는 이념, 지역감정,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대통령에 도전한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대통령만큼 매력적이고 극적인 직업의 인물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허웅 SBS 드라마국장은 “대통령중심제 하에서 모든 사회적 기조를 흔드는 대권의 모든 과정을 다루는 것 자체가 극적”이라면서 “그 속에서 좋은 정치, 희망의 정치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프레지던트’의 연출을 맡은 김형일 PD는 “대통령 드라마의 등장은 이제는 우리 사회도 대통령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있는 사람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삶을 사는지 그려보자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엇갈린 업계 반응

    법원의 케이블TV 지상파 재송신 중단 판결에 대해 지상파와 케이블 업계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우선 케이블 업계에서는 이번 판결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지상파 송출 중단에 따른 혼란을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이다. ●“분리송출 어려워 송출중단 고려” 8일 케이블TV협회 측은 “수신보조행위라는 개념을 인정하면서도 케이블방송이 시청자를 위해 행하는 지상파방송 재전송 행위를 동시중계권 침해로 판결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분리송출은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판결 이행을 위해 모든 가입자에 대한 송출중단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일단 판결내용을 보고 SO들 의견을 모으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지상파 송출 중단에 따라 야기될 엄청난 사회적 혼란과 시청자 피해를 감안해 논의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상파 방송사들은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인정한 판결이라고 맞서고 있다. 김혁 SBS 정책팀 차장은 “이번 판결의 가장 큰 성과는 법원이 콘텐츠 거래가 있었다면 그에 대해 합당한 저작권료를 지불하라고 확인해준 것”이라면서 “이는 그동안의 케이블의 지상파 재송신이 시청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독자적 영업활동이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번 소송은 시청자에 대한 요금 부과나 케이블 업계 고사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디지털 시대에 들어 다양한 매체가 나오고 전송경로도 다양화되는 등 2차 유통이 강화됐고, 케이블도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요금을 많이 올렸기 때문에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료 등 해결하고 상 생해야” 이상술 MBC 뉴미디어기획부 차장은 “이번 소송은 케이블TV 재송신 중단이 목적이 아니라 스마트TV 등 복잡다단하게 흘러가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저작권료 등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구축하자는 의도”라면서 “앞으로 전향적인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성·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선정적 의상+과도한 노출?”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선정적 의상+과도한 노출?”

    걸그룹 레인보우의 ‘배꼽춤’이 선정성과 노출을 이유로 지상파 방송금지를 권고 받았다.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에이’(A)로 활동 중인 레인보우는 방송사로부터 일부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문제가 된 안무는 일명 ‘배꼽춤’으로 불리는 댄스 동작으로, 레인보우 멤버들이 상의를 위로 올려 배꼽을 살짝 보이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인보우 소속사 측은 “방송사의 권유로 이 안무를 더 이상 방송에서 선보일 수 없게 됐다”며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안무를 수정할 계획”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여가수들과 댄서들의 노출 의상과 선정적 안무를 지적했다. 이에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제작진은 걸그룹 매니지먼트사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 의상을 자제해달라’는 권고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티즌과 팬들은 “레인보우의 배꼽춤은 선정적 의상과 과도한 노출로 보이지 않는다”, “배꼽을 내보이며 댄스를 췄던 가수들은 이전에도 많았는데 레인보우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준 것 아니냐” 등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이은정, 박칼린 애제자...’자이언트’ 가수 연기 이유있네▶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과 비행기 안 ‘섹스스캔들’▶ 최은주 "쇼핑몰 사건 가해자 L씨, 현재 강남 무당"▶ 서인영 지연, 9살 나이차 극복…“인형 미모 자매”▶ 신정환, 퇴원후 호텔행… 입원 인증샷 등 의혹 여전
  • 씨앤앰, ‘2010년 상암 자전거 축제’ 주관방송사 참여

    씨앤앰, ‘2010년 상암 자전거 축제’ 주관방송사 참여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은 서울 상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마포구와 상암동 주민센터가 후원하는 ‘2010년 상암 자전거 축제’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상암 자전거 축제는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교통난 해소,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DMC문화공원에서 천 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익스트림 자전거쇼, 자전거 축제, 주민 노래자랑, 녹색 장터, 국악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이외에도 전시 및 체험 행사 등 자전거를 통해 에너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씨앤앰의 지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C&M이 떴다! 여기’가 2부 행사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상암동 주민 노래자랑 특집 공개방송을 마련하고 DMC문화공원에서 지역민과 하나되는 무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동영 미디어원 담당PD는 “씨앤앰이 지역방송사업자로서 관이 주도하는 행사가 아닌 주민들이 중심이 된 행사에 힘을 보태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매체와 지역주민 간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필리핀 원정 도박설’ 신정환 뎅기열로 입원중 확인

    ‘필리핀 원정 도박설’ 신정환 뎅기열로 입원중 확인

    필리핀에 체류하며 방송 녹화에 잇따라 불참한 방송인 신정환이 뎅기열로 현지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8일 “주 필리핀 영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신정환이 뎅기열에 걸려 세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병이 나으면 한국에 돌아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아열대성 질병이다. 이 관계자는 도박설에 대해 “개인적인 문제라 확인되지 않는다.”며 “여권은 본인이 갖고 있으며 억류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8일 KBS 2TV ‘스타 골든벨 1학년1반’에서 결국 퇴출됐다. 필리핀에 체류하며 잇따라 방송 녹화를 펑크 내는 등 물의를 빚은 이후 나온 첫 퇴출 사례여서 향후 다른 방송사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그는 이전에 물의를 일으켰고 지난 6일 녹화에도 사전 예고 없이 불참한 이상 교체하기로 했다.”며 “아직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이 프로그램에서 지석진과 함께 공동 MC를 맡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6일 신정환 대신 개그맨 이수근을 대체 투입해 녹화를 마쳤다. KBS는 해외 원정 도박설 등에 대한 사실 확인 후 추가 출연 제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MBC도 이날 진행 예정이던 ‘황금어장’ 중 신정환이 출연하는 ‘라디오 스타’ 녹화를 취소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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