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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눈-공영 ‘공염불’

    KBS 의학다큐 3부작 ‘암은 정복될 것인가’는 결국 중단됐다. 단순한 ‘비법’으로 암을 진단·치료한다는 예고 방송에 한껏 기대에 들떴던 암환자와 그 가족들은 더 큰 실망에 빠지게 됐다. ‘암은 정복될 것인가’는 첫 방송되던 13일 저녁까지 제목이 ‘암은 정복된다’였었다.그만큼 제작사인 독립제작사 제이프로와 외주제작을 담당하는KBS 편성팀은 ‘안착’을 자신했고 ‘문제없다’고 거듭 강조했다.물론 KBS안에서도 문제를 제기한 곳은 있었다.심의팀이 ‘파동요법’ 검사를 지켜봤던 의과대 교수에게 프로그램 내용을 공개했고 그의 의견에 따라 ‘방송보류’를 권유했던것.그러나 편성팀에선 끝내 “기존 학계에 하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고집,방송을 내보내게 됐다. 방송이 나가자 대한의사협회(회장 柳聖熙) 임원진이 KBS를 항의 방문,朴權相사장에게 ‘전문가의 시각으로 볼 때 비과학적이고 황당무계하다’며 방송중단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하는등 비난이 빗발쳤다. KBS는 올해를 공익성 완성의 해로 선언했다.또 이 의학다큐는 KBS의 10대기획중 첫째 기획이었다.이를 단순한 방송사고라할 수 있을까.이는 국민의알 권리를 위해 다소 물의를 빚더라도 방송할 필요가 있다는 의욕이 빚은 ‘실수’라기보다는 단지 눈에 띄는 선정성을 좇고,입으로는 공영을 외치면서상업적인 태도를 떨쳐버리지 못한 우리 방송사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례에다름아니다. 최근 세 방송사에는 건강·의료프로가 붐이다.의학정보를 얻는 것은 좋지만 방송 내용을 신뢰하는 시청자들을 생각한다면 건강·의학프로는 아무리 신중해도 부족할 것이다. 이같은 프로그램에 방송위원회가 제작비를 댔다는 점도 놀랄 일이다.공익성 자금 지원에 선별의 눈이 있어야 할 것이다.모처럼 일고 있는 독립제작사에 의한 외주제작 추세가 이번 일로 위축돼서도 안되겠지만 외주제작 프로그램의 품질관리 문제도 깊이 논의돼야 할 문제로 보인다.yukyung@
  • 안테나합성기 필터 과열/서울방송 방송중단 사고 안팎

    ◎“SBS 등 4개전파 공동안테나 사용이 화근” 추측도 최근 서울방송(SBS)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등 방송사의 정파사고가 잇따라 발생,시청자들로부터 큰 불만을 사고있다. 16일 SBS TV는 연속극 「장희빈」방송이 한창이던 하오10시55분부터 11시37분까지 42분간 서울일원 지역에 방송이 중단됐다.또 이날 남산중계소 송신탑을 함께 사용하는 한국방송공사의 FM라디오와 문화방송의 FM라디오도 각각 30초,20초간 방송이 중단돼 물의를 빚었다.또 KBS TV도 지난 4일 상오 9시13분부터 20분까지 7분동안 생방송 「아침마당」이 스튜디오내 정전사고로,MBC라디오도 지난 3월28일 하오 11시35분부터 12시53분까지 1시간18분30초동안이나 주조정실의 전원고장으로 방송이 중단됐다. 방송가에서는 1∼2분정도의 정파사고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있을수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나 이처럼 7∼10분을 넘어서면 대형사고로 간주한다. 더욱이 이번 사고는 SBS와 KBS1·2­FM,MBC­FM 등 4개 방송이 동시에 정파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이는 지난 91년 SBS가 탄생하면서 당시 이미 포화상태이던 남산송신탑 시설을 안테나합성을 통해 해결한데서 비롯된다.즉 SBS와 주파수가 같은 KBS와 MBC­FM을 컴바이너로 합성,공용안테나를 통해 각 가정에 송신하게 된 것인데 4개전파를 하나로 모은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방송관계자들은 전한다.대부분 2개 합성이며 3개를 합성하는 곳은 캐나다 몬트리올시가 고작이라는 것이다. 이날 사고후 SBS측은 『컴바이너 부품 필터가 과열돼 빚어진 사고』라고 말하면서도 지난 4년간 종일방송이 있는 날에도 이같은 방송사고는 없었다는 점에서 방송출력의 과부하는 아닌 것으로 일단 파악하고 있다.또 컴바이너 사고시 각 방송사가 전파를 분리,예비안테나를 통해 따로 송신해야 하는데 MBC­FM이 20초만에 기계상태를 파악하고 예비안테나로 교체한 반면,SBS측은 기계상태 파악이 늦어져 예비 컨바이너를 설치하는데 40여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방송기술국의 관계자는『내구 연한이 20년인 컴바이너 제품이 미국의 방송기자재 전문회사인 잼프로사의 것이어서 아직 정확한 부품과열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고 17일 새벽 직원을 미국 잼프로사에 급파,조만간 정확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어젯밤 MBC 뉴스데스크/서울전역 1분간 불방소동(조약돌)

    ○…MBC 뉴스데스크가 25일 하오 9시7분쯤 충주호 유람선 참사사고를 보도하던 중 남산 송신기 고장으로 1분가량 불방되는 방송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서울 전역의 뉴스데스크 방송이 한동안 중단됐으나 지방의 경우는 마이크로 웨이브로 송신해 방송사고가 나지 않았다고 MBC측은 밝혔다. MBC 뉴스데스크는 방송사고 직후와 끝무렵 두차례에 걸쳐 사과방송했으며 이번이 불방시간으로는 종전 15초를 넘어 최다를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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