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센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본상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03
  • 20여개 암 표지자 동시검사법 개발

    암 조직 분석시간을 10분 1로 단축한 획기적인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암 검사 비용을 최대 20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는 데다, 초기 정밀검진이 가능해 앞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1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박제균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 교수와 이은숙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교수팀이 극소량의 암 조직만으로 종양 표지자, 바이오마커 등 다양한 암 판별 물질을 동시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수검사는 암 조직을 떼어내 암 여부를 판단하는 표지자 4개를 검사해야만 하지만, 그동안 암 조직 하나에 1개의 표지자만 검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하나의 작은 암 조직에서 최대 20여개를 검사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특히 동물이 아닌 인간의 암 조직을 직접 임상 실험해 증명한 최초의 사례로,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115명의 실제 암 조직을 이용해 임상 실험한 결과 기존 검사결과와 최대 98%까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조직병리, 암 진단, 질병의 경과예측 등 의학뿐 아니라 바이오 마커 개발 등 생명공학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온라인 오픈액세스 과학전문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5월 3일자)에 게재됐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오토바이 구급대 새달 시범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부터 119소방센터에서 오토바이 구급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토바이 구급대는 심장마비 환자 발생 등 급박한 상황에서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생명을 우선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급용 오토바이에는 심폐소생술(CPR)에 쓰이는 자동제세동기(AED)와 일부 긴급의료킷 등이 비치된다. 오토바이 구급대는 평상시 도로가 많이 막혀 구조대 출동 지연이 빈번한 강남구와 좁은 골목길과 언덕이 많은 도봉·관악구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가족부 ◇국장급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겸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 배병준△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노인정책관 김원종△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김정석△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파견 전혁희△국방대 안보과정 연수 최성락△국립의료원 진료지원부장 직무대리 겸 국립중앙의료원추진단장 한문덕 ■법제처 ◇과장급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권태웅 ■경찰청 ◇경정 승진 <일반>△경무국 이병춘 김상근 우진현△경비국 최영우△대변인 김희종△교통관리관 조우현△감사관 김장욱△외사국 홍원표△기획조정관 최인규△보안국 김정락△감사관 윤휘영△정보국 최진태 권오석 서창규 여진용△기획조정관 김선우<수사>△수사국 강상문 김도상△외사국 조진환<정보통신>△대전청 한연수<항공>△경비국 김덕영<여경>△서울 중부서 서정순△제주청 정보과 김순자△인천청 경무과 남경순△본청 외사국 이경자◇경감 승진 <일반>△정보국 허석봉 김희경 김강현 송덕재△정보통신관리관 김영길△기획조정관 김종호 이영재△교통관리관 최대균△대변인 정경석△보안국 이종승 이준구 이수민△경무국 박병무 손영만 이강로 한정민△감사관 김상래△경비국 김만중 지창훈△생활안전국 오승훈△외사국 임영진 유한종<수사>△수사국 김정민 김종규 용장식△중앙학교 박중하<정보통신>△본청 왕붕흡△경북청 이상영△서울청 서명원△강원청 김창섭<항공>△경비국 조현도△경북청 김석우<여경>△서울 도봉서 오미애△서울청 청문감사 황경희 이현희△경기 부천중부서 윤은희△생활안전국 김춘옥△서울 강남서 김화자△기획조정관 하지원△서울 성북서 김민자△부산 해운대서 최정희△서울청 기동본부 유혜경△대구 서부서 김국수△외사국 남궁숙△대전 중부서 박선미◇경위 승진 <일반>△보안국 이재영△외사국 이기봉△기획조정관 이태영<수사>△수사국 김승훈 이춘성<정보통신>△본청 정구현<여경>△생활안전국 황민경 ■도로교통공단 ◇승진 <1급>△전문자격교육처장 김윤태△인사교육〃 송인규△방송관리국장 박윤호△교통공학연구실 수석연구원 이건호◇전보 <위원>△운영복지처장(경영지원실장 직무대리) 한재업<1급>△안전기획처장 김우철△검사검정〃 노희철△단속장비운영〃 박길수△교육기획〃 공석용△교통공학연구실장 한원섭△서울지부장 최동호△강원〃 유완석△충북〃 양노숙△전남〃 이기남△제주〃 이충현△대전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본부장 직무대리) 이준용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신탁연금본부 이윤희△글로벌·자금시장본부 김교성△리스크관리본부 유상정△IT본부 황만성◇부행장 전보△마케팅본부 고일영△경영지원본부 류치화◇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 노희성△강동 이필용△중부 권선주△부산울산 정연흥△호남 이선권△IBK경제연구소장 노강석◇지역본부장급 전보△경인 박영식△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총행 부행장 김기영 ■KB금융지주 ◇부서장 승진 △경영관리부 이환주 ■쌍용건설 ◇승진 △부사장 김승준△상무 최철희 남궁상 김남현 안국진◇신규 임원 선임△상무보 장성환 이희운 김명호 이현수 백휘 안성식△이사 한영복 김정성 김민경 박윤섭 이경석 심재홍 유병모 유진태
  • PC 끼고 사는 우리아이 삐뚤어질라

    잘못된 컴퓨터 사용 자세가 소아·청소년들의 척추 건강에 큰 위험이 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립보라매 청소년수련관 인터넷중독 예방센터와 소아전문 네트워크 아이누리한의원은 최근 9∼16세의 소아·청소년 14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습관과 근골격계측기를 이용한 척추 상태를 검사한 결과, 22%인 32명이 척추측만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4%인 116명이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 형태별로는 ‘등만 기대 허리가 뜬 자세’로 컴퓨터를 한다는 응답자가 35.1%(52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 16.2%(24명), ‘다리를 꼰 자세’ 13.5%(20명), ‘모니터에 얼굴을 바짝 대고 엎드린 자세’ 5.4%(8명) 등이었다. 또 척추측만 증상을 보인 응답자 대부분은 컴퓨터 사용시간이 길었다. 이들 중 87.5%(28명)는 매일 평균 1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했으며, 하루 3∼4시간에 이르는 응답자도 16명이나 됐다.척추가 옆으로 휘면서 양쪽 골반과 어깨 높이가 달라지게 되는 척추측만증은 신경계 이상이나 각종 통증을 유발하는가 하면 소아·청소년기의 성장을 저해하나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쉽지 않으며, 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이에 대해 예방센터 관계자는 “소아·청소년들 중에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중독 상태에 빠진 경우도 흔하다.”며 “인터넷 중독에 빠지면 시력 저하와 관절통은 물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우울증까지 부를 수 있어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경기도, 노인우울증 치료비 지원

    최근 우울증 등으로 노인 자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 우울증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치료비 전액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는 기부금에서 충당하게 돼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65세 이상 우울증 환자이며, 소득기준을 초과해도 우울증 증세가 심각해 자살위험이 높은 경우는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연 최대 6개월, 45만원 상당의 진료비와 약제비, 심리검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진료는 도내 247개 정신과의원에서 담당한다. 예산은 경기도 공무원들이 매달 1만~3만원씩 내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기탁금에서 조달한다.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원하는 노인은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42곳의 노인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과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독자적으로 노인자살예방센터와 ‘노인생명돌보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는 지금까지 8200여명의 노인을 상담해 자살도구를 구입하는 등 구체적인 자살계획을 세운 자살위기노인 88명을 구했다. 또 이 같은 상담과정을 통해 노인 자살자 대부분이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자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는 중독성이 없고 치료효과도 좋아 조기 발견이 자살예방에 관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숙 경기도 노인시설 담당자는 “경기도의 경우 노인 100만명 시대를 맞게 된다.”며 “우울증에 걸려도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무관심으로 자살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노인자살자수는 지난 2000년 301명에서 2007년 850명으로 7년 만에 254%가량 증가했으며 경기도 전체 자살자 중 노인이 34.9%를 차지하고 있다. 원인이 밝혀진 노인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우울증으로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의 2.4%가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초등생 2시간이상 인터넷땐 중독”

    “초등학생이 2시간 이상 인터넷을 하려고 하면 중독으로 봐야 합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고영삼 센터장은 17일 경기 성남에서 ‘인터넷중독 청소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제5회 성남시 청소년포럼’에 참석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인터넷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는 “인터넷을 과다 사용하는 것과 중독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과다 사용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넘겨버리면 중독으로 간다.”면서 “인터넷 중독은 꼭 전문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중독의 대표적 사례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금단증세, 이에 따른 일상생활의 장애, 그리고 청소년의 경우 부모와의 마찰, 지각, 조퇴, 결석, 가출, 학업성적 하락, 수업집중도 저하 등의 장애를 꼽았다.. 청소년이 인터넷에 중독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입시위주의 경쟁 속에 내몰린 청소년이 고통스러운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 찾는 탈출구가 인터넷”이라며 “오로지 성적을 기준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도 자녀가 인터넷에 중독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 센터장이 지난해 실시한 청소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독률은 중·고등학생이 각 14.7%, 초등학생이 12.8%였지만, 전년 대비 중독률은 초등학생이 0.7% 포인트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취학 전부터 인터넷을 이용하고 초등학생 중 99.8%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등 인터넷 이용층이 낮아진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에 따른 사회적 손실로는 지난해 9~39세 인터넷 중독자가 199만 9000명으로 이 숫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사회부적응, 생산력저하, 가정파괴 등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액은 연간 7조 7484억원에서 10조 1186억원에 이른다. 고 센터장은 가정의 역할로 “자녀의 인터넷 사용행동을 잘 관찰하면서 대화를 많이 하고 자녀의 컴퓨터 활동에 같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에서 중독을 치유하지 못하면 전문 상담기관(1599-0075)에 의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비만 ·저체중 유방암 키운다

    비만한 유방암 환자는 상대적으로 유방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며, 저체중인 환자는 폐나 간 등으로 전이가 잘 될 뿐 아니라 재발 및 사망 위험이 정상인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노동영·한원식 교수와 경상대병원 문형곤 교수팀은 서울대병원에서 수술받은 유방암 환자 4345명과 한국유방암등록사업에 등록된 2만 4698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과체중이나 비만인 환자는 정상체중(BMI 18.5∼25)의 환자에 비해 종양이 더 큰 상태에서 진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병기가 높은 상태에서 진단돼 림프절 전이도 정상 환자에 비해 더 많았다. 그런가 하면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18.5 미만인 저체중 유방암 환자는 정상 체중의 유방암 환자에 비해 유방암 진행 정도에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폐나 간 등으로의 원격전이가 더 흔했으며, 수술 부위에 병변이 다시 생기는 국소재발 위험성 역시 정상 체중 환자에 비해 무려 5배나 높았다. 이 경우는 사망위험도 정상 체중 환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한국유방암등록사업 자료의 생존율 분석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 논문은 저명한 미국임상암학회 공식 저널인 임상암학회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노동영 교수는 “한국인 유방암 환자의 경우 비만 정도에 따른 과체중 및 비만은 물론 과도한 저체중 역시 유방암의 재발과 사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규명한 첫 연구”라며 “이 연구는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의 재발을 막고 사망을 줄이는 중요한 생활방식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신종플루 초비상] 신종플루 고양이 美서 첫 발견

    고양이가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13살 된 애완용 고양이가 신종플루에 걸려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톰 스키너 CDC 대변인은 “이는 아마도 개나 고양이들로 감염된 첫 사례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 아이오와 공중보건부 앤 가비 박사는 성명을 통해 “고양이를 키우는 3명 중 2명이 신종플루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 뒤 고양이가 아프게 됐다.”면서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전염됐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고양이와 주인 모두 회복됐다. 이번에 고양이 치료를 담당했던 아이오와주립대 브렛 스폰셀러 박사는 고양이의 감염 증세와 관련, 무기력증을 겪고 입맛을 잃었으며 숨쉬기 곤란해했다고 전했다. 미 고양이관련업종협회(AAFP)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어떤 종류를 키우든 면밀히 관찰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반드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권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A형혈액 비축 가장 적다

    수혈용으로 관리되는 혈액 중 A형은 사용량이 가장 많은 반면 평상시 비축량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A형 혈액의 비축량은 평균 5.5일치로 나머지 B, AB, O형에 비해 가장 적었다. 국내 혈액 수요량은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혈액안전감시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혈액수급감시체계(KBIM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분석 결과 평상시 혈액 비축량은 5.94일분으로 혈액 적정재고 수준인 5일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비축하고 있는 혈액은 AB형(6.34일)이었으며 0형(6.24일), B형(5.99일), A형(5.5일) 순이었다. 가장 많이 사용한 혈액도 A형으로 하루 평균 445유닛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나라 사람은 A형 혈액형이 가장 많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반면 가장 적게 사용한 혈액은 AB형으로 하루 평균 144유닛을 사용했다. 또한 혈액 비축량이 가장 많은 날은 금요일로 6.14일치 혈액을, 가장 적은 날은 일요일로 5.64일치 혈액을 비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환경] “화학물질 유출사고 막아라”

    [환경] “화학물질 유출사고 막아라”

    “화학물질 테러·유출사고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라.” 환경부가 늘어나는 화학물질 사고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독성물질 유출, 사업장내 폭발, 운반차량 전복 등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344건이나 발생했다. 우리나라 화학산업은 국내 제조업의 14%(약 88조원)를 차지하고 국내 유통되는 종류만도 4만여종에 이른다. 사고와 피해 규모도 증가추세에 있어 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화학물질 사고 현장대응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첨단 특수차량을 도입하고 ‘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고 대응·예방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특수차량은 사린, 포스겐, 시안화물 등 41종의 화학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측정·분석 장비와 기상 관측설비까지 장착돼 사건현장에서 즉시 분석과 방재가 가능하다. 지난주에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화학테러·사고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고, 화학물질에 의한 테러·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 능력을 평가·교육하는 자리도 가졌다. 올해는 지역사고수습본부 역할을 맡은 유역(지방) 환경청을 대상으로, 이후엔 초동대응기관인 시·도 등 관계기관까지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회에서는 평상시 화학테러·사고대비 준비 상황, 사고현장 대응능력, 대응에 필요한 정보시스템 활용능력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사고 현장에 출동할 경우 개인보호 장비의 착용능력과 사고 현장의 화학물질 탐지·식별 능력 등도 평가했다. 환경부는 화학물질 가운데 사고대비 물질 56종과 유독물 585종은 사고대응 정보시스템을 구축, 경찰과 군, 소방관서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화학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는 사고 예방센터도 설치돼 가동 중이다. 화학물질 생산업체의 경우 작업장내 사고 발생 시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사업장 밖 생태계와 주민들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 이지윤 화학물질과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화학테러·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평소 사고에 대비한 현주소를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11월 초 유해물질 유출사고 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과 더불어 교육대상을 더욱 확대해서 능동적인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나로호 엔진커버 전주서 개발한다

    전북 전주시가 국방·첨단분야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국방벤처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전주국방벤처센터는 29일 팔복동 전주첨단기계벤처단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전주국방벤처센터는 지난해 11월 전주시와 전북대, 국방기술품질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운영협약을 맺고 서울, 인천, 부산,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군수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센터는 벤처단지와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60개 기업 가운데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20곳을 선정해둔 상태다. 특히 최근 발사에 실패한 나로호의 2018년 3차 발사에 대비한 엔진 점화기 커버 재질도 이곳에서 개발될 예정이다. 국방센터는 탄소브레이크를 개발·수출하고 있는 ㈜데크와 함께 나로호 엔진 커버에 들어가는 탄소섬유 재질 개발에 착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주시에서 국방분야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대거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신종플루 확산 비상] 타미플루보다 효과좋은 새 치료제 임상시험

    타미플루보다 효과적인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생물학 콘퍼런스에서 일본 나가사키대 시게루 고노 박사 연구팀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페라미비르(peramivir)’ 정맥주사가 기존의 타미플루보다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 페라미비르를 1회 접종받으면 78~81시간 내에 독감 증상이 사라져 8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타미플루보다 효과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작용도 타미플루보다 적다고 고노 박사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겨울 계절성 독감에 걸린 1100명의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닷새 동안 타미플루를 복용하거나 페라미비르 정맥주사 300~600㎎을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낸시 콕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인플루엔자 담당 국장은 “페라미비르가 알약을 복용하는 타미플루나 흡입식인 리렌자에 비해 불편할 수 있지만 감염이 발생한 혈액이나 폐에 바로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 알약을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도 투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콕스 국장은 “의학적으로 매우 장래성있고 가치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변종 신종플루 사람간 첫 전염

    대표적인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 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첫 사례가 보고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0일(현지시간) 주간역학조사보고서(MMWR)를 통해 타미플루를 예방 목적으로 복용한 10대 소녀 두 명이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름 캠프에서 같은 방을 사용했으며 한 소녀에게서 다른 한 명에게 혹은 제3자로부터 이 두 사람에게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변종 바이러스는 지난 6월 덴마크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캐나다, 일본, 홍콩, 미국 등에서 출현한 바 있지만 사람끼리 전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신종플루 치료제의 남용이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이번 사례는 계절성 독감처럼 신종플루의 경우도 변종 바이러스가 쉽게 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 타미플루 제조사 로슈는 7일 지금까지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13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CDC는 지난 4일 미국 변종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9건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녀들은 물론 다른 캠프 참가자와 직원 등 600여명도 타미플루를 복용했다. 이 가운데 신종플루 환자는 6명이 더 있지만 이들은 변종 바이러스가 아닌 일반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8명 모두 증상은 심각하지 않아 금방 회복됐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생명지키기 7대 선언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10일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대강당에서 자살예방단체 인사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생명사랑 대상을 수여하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세계적인 자살예방전문가 및 국내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제3회 서울국제자살예방학술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국내 처음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전용센터를 설립해 노인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노인자살예방센터와 생명의전화 상담위원으로 22년간 자원봉사를 펼친 수원지방법무사회 박재승 법무사 등 10명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은 최우선 가치로 존중돼야 한다 ▲생명에 대한 위협은 어떤 경우에도 허용될 수 없다 ▲자살은 어떤 이유로도 미화되거나 정당화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과 타인의 생명은 문제해결 수단이 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의무가 있다 ▲개인과 사회는 자살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정부는 생명존중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이 발표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1. 지난 1월 부산에 사는 임모(43)씨는 현관문에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 다행히 임씨의 어머니와 조카가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목을 매 숨졌다. #2. 2005년 1월 강원도 횡성에서 조모(22·여)씨가 자살했다. 조씨는 한 달 전에도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었다. 매년 9월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날’이다.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가 없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 연구를 빌려 자살시도자의 자살 재시도율을 6.3~51%로 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자살시도자는 자살 사망자의 22~40배에 달한다. 정부에서는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05년 ‘자살예방 5개년 계획’을, 2008년에는 총예산 370억원이 들어가는 ‘제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오히려 자살률은 증가하고 있다. 2008년 한국의 자살자는 모두 1만 2858명으로 10만명당 자살률은 26명 수준이다. 8년 전에 비해 2배 증가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제일 높은 수치다. 가장 큰 문제는 응급실의 자살시도자 관리체계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전국응급의료센터 중 자살위험 평가체계를 구비한 곳은 6.7%, 자살 관련 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은 20%에 불과하다. 정부가 내놓은 자살시도자 관리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13년까지 자살시도자에 대한 DB를 만들고, 119 신고시 ‘U-안심콜’을 이용해 즉각 출동하는 대책을 내놨다. ●관리체계 미흡… 정부대책도 현실성 떨어져 이와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하지만 실제로 자살시도자 관리 방안을 구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살시도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데 근거가 될 만한 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 통계작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자살 통계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사망환자 위주다. 외국의 경우 응급실 입원환자, 퇴원환자 등을 조사해 자살시도자를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자살시도자의 재자살을 방지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화여대 응급의학과 정구영 교수는 자살 ‘고위험군’인 자살시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외국은 응급실, 정신과,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건센터가 서로 연동돼 자살시도자를 관리한다.”며 “우리나라도 각 시·도에 있는 정신보건센터를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신과를 찾아오는 환자뿐만 아니라 정신과 치료를 원하지 않은 자살시도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천식·당뇨환자 타미플루 복용 주의

    타미플루와 같은 항(抗)바이러스성 약을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치료용으로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나왔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런 유의 약들은 신종플루로 입원할 만큼의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사용해야 하며 가벼운 신종플루에 걸린 모든 사람들이 타미플루 같은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의 새로운 지침을 만들었다고 8일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 특히 천식이나 당뇨병 환자, 유아, 노인, 임산부는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그 이유에 대해 CDC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이 약에 내성을 갖는 바이러스가 창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나친 ‘방어’가 더 강한 적을 만들 수 있다는 논리다.CDC 관계자는 “올해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가 이미 발견됐다.”며 “항바이러스제제를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문제를 유발시키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CDC의 새 지침에 따르면 신종플루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이라도 즉각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기보다는 증상이 심화되는지 면밀히 지켜본 뒤 열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면 그때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수원 척추측만증 조기발견 시스템 가동

    경기 수원시와 한신대학교가 손잡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좌 또는 우로 휜 증상으로 심할 경우 운동중 호흡곤란이나 폐질환 등을 유발한다.수원시는 영통보건소 신체교정·장애예방센터에서 ‘3차원 영상 근골격 분석 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척추측만증 예방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재활체육의 권위자로 알려진 한신대 정훈교 교수팀이 센터를 찾는 시민에게 척추측만증 여부를 검사해 준다. 비용은 무료이며,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한다. 정 교수는 “최근 모 대학병원에서 60세 이상 노인 6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8%가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고, 2000년 1.7%에 불과했던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생의 척추측만증 유병률이 6.2%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팀은 센터를 찾는 주민뿐 아니라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척추 변형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을 위해 올해와 내년 모두 4개교를 지정, 척추 이상 여부를 측정한다. 또 척추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척추 기립근 운동과 유연성 증가를 위한 스트레칭,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는 골반운동, 교정체조, 필라테스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신종플루 비상] 美 워싱턴주립대생 2000명 유사증세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개학과 함께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서부의 워싱턴주립대학에서 2000여명의 학생들이 신종플루 유사 증세를 보고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6일(현지시간) 대학과 지역 보건 담당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한 대학에서 신종플루 유사증세 집단발생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대학 측은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주 인터넷 블로그를 개설했다면서 “가을 학기 시작 후 첫 열흘간 독감 유사 증세를 2000명 정도의 학생들이 보고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종플루 유사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 가운데 심각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첫 유사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보고된 뒤 하루 평균 200여명의 학생들이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학에는 모두 1만 9000여명의 학생이 등록돼 있다. 대학측은 현재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신종플루 자가 대처용품을 나눠줬으며,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배분 작업을 추가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사증세 보고 건수는 하루 평균 140여명으로 줄었지만 확산이 진정되고 있는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대학 측은 신종플루 유사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에게 등교하지 말고 집에서 증세가 없어질 때까지 쉬도록 조치했으나 휴교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 워싱턴주 휘트먼 카운티는 워싱턴주립대에서 발병한 독감이 2009년 신종플루에서 기인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토머스 프리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은 이날 CNN방송에 출연, “8∼9월에 이렇게 빠른 속도로 독감이 확산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면서 우려했다. 프리든 소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종플루 예방백신의 안전성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백신의 안전성을 확신한다.”면서 자신의 아이들도 백신이 확보되는 대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kmkim@seoul.co.kr
  • [신종플루 비상] 국산 신종플루 마스크 새달 출시

    수입 방역용 마스크보다 기능이 우수한 국산 ‘신종플루 마스크’가 다음달 출시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마련한 방역용 마스크 규격인 ‘KF94’ 등급 신청 서류가 처음으로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황사마스크와 산업용 방진마스크를 제조하는 A사가 방역용 마스크 허가를 신청했으며, 다음 주까지 3~4개 업체가 추가로 신청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식약청은 신종플루 대유행이 임박한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 다음달 중순께 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현재 국내에는 10여개 업체가 신종플루 마스크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F94 등급은 현재 보건당국이 방역요원에게 지급하는 ‘N95’ 등급보다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인플루엔자 방역용 마스크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인증을 받은 N95 등급 마스크와 유럽 표준인증을 받은 ‘FFP2’ 등급 마스크를 권장하고 있다. N95 등급 마스크의 경우 일반적으로 액체를 차단하지 못하며 특수 처리된 제품만 혈액 등을 막는 기능이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신종플루 확산 비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 이상 손 씻어야

    [신종플루 확산 비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 이상 손 씻어야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철저히 씻어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라.’ 등 널리 알려져 있지만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손쉬운 신종플루 예방법을 알아보자. 환자의 기침, 콧물 등의 ‘비말’로 전파되는 신종플루는 환자의 1m 이내에서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팔꿈치로 입을 가리는 방법을 추천한다. 재채기가 나오려는 순간 팔꿈치 안쪽을 입에 대면 된다.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재채기가 나오는 순간에 휴지를 챙기는 것은 쉽지도 않을 뿐더러 손에다 할 경우 바로 씻지 않으면 세균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씻는 방법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 물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를 바르고 ▲손바닥·손등·손톱 구석구석 ▲20초 이상 닦아야 한다. 손을 씻은 후에는 종이타월이나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또 대유행 시기에는 ▲영화관, 쇼핑몰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고열과 함께 기침·인후통·콧물·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