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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중계] 국방위 방위사업청 사업

    올해 국내 방위산업체의 무기 수출액이 약 11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4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29일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9월말 현재 방산업체 수출액이 10억 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수출액은 2003년 2억 3770만 달러,2004년 4억 1766만 달러,2005년 2억 6233만 달러, 지난해엔 2억 5523만 달러였다. 한편 같은 당 맹형규 의원은 이날 방위사업청의 무기판매와 사업관리 분야에 비전문가들이 포진해 사업추진의 전문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맹 의원실에 따르면 육·해·공군이 필요로 하는 무기 및 비무기 체계 도입 사업담당자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해당 분야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이 필요로 하는 ‘기상위성 수신체계’의 경우, 배 설계 등을 맡는 병과인 조함병과의 해군장교가 담당하고 있으며 공군의 ‘전방관측 적외선 장비’의 경우, 육군 정훈장교가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육군 보병 병과 장교들이 공군, 해군의 주요 사업의 담당자로 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지방간, 뱃살 붙은 당신 노린다

    지방간, 뱃살 붙은 당신 노린다

    간질환, 우리나라 성인들 상당수가 고민하는 문제가 아닐까. 특히 지방간에 대해 걱정을 한다. 지방간이 간경변, 간암으로 진전된다는 식이다. 간암인 경우 오래전부터 40∼50대 남성 사망 원인 1위로 알려져 있다. 간질환은 발견도 쉽지 않고 당장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지방간이란? 지방간은 간의 지방대사 장애로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 이상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간이 노랗게 변하면서 크기도 정상보다 커져 심한 경우 간의 50%까지 지방이 차지하기도 한다. 지방간은 생기면 오른쪽 가슴 밑이 뻐근하거나 불편감이 느껴지며, 쉽게 피로하거나 소변 색이 누렇고 거품이 생긴다. 또 기운이 없고 잠을 자도 개운치 않지만 이런 증상마저 못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방간의 가장 큰 주범은 바로 과음과 비만. 술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습관적으로 장기간 마실 때 생기는데,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거나 영양실조, 항생제와 같은 약물 과다사용으로도 생길 수 있다. ●간에게 휴식을… 술꾼에게 지방간이 생기는 일은 워낙 흔해 습관적인 음주자의 75%가량이 지방간을 갖고 있다. 이런 경우 금주 상태에서 3∼6주가량이 지나면 부은 간이 완전히 정상을 회복한다. 불가피하게 술자리를 갖더라고 과음하지 않아야 하며, 특히 공복에 술을 마신다거나 폭탄주를 즐기는 음주 습관은 버려야 한다. 안주는 육류 대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류로 하되 가능하다면 음주 횟수를 줄여 한번 술을 마신 뒤 최소 3일 정도는 술을 안 마셔야 간이 쉴 수 있다. ●뱃살빼기가 곧 치료 술과 비만은 가장 흔한 지방간의 원인이다. 따라서 비만한 사람은 금주와 함께 불어난 체중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 특히 복부비만은 몸안에 나쁜 지방의 축적이 심화된 상태이므로 식단을 저지방식으로 바꾸고 조깅,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매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당뇨병이 지방간의 원인인 경우라면 식사요법과 약물 등으로 혈당을 잘 조절해야 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다. 이런 경우 기름진 음식은 체지방을 증가시키고 혈당을 높이므로 가능한 한 삼가도록 한다. ●간, 미리미리 살펴야 비만인 사람, 예컨대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90㎝ 이상인 남자(여자는 80㎝), 중성지방 지수가 150을 넘거나 고지혈증, 당뇨병, 습관적인 음주자 등은 정기적으로 지방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에서는 1차로 혈액검사를 통해 간기능 수치 증가 여부를 살피고, 이어 복부초음파를 통해 지방간 여부를 확인한다. 간은 감각이 없는 탓에 증상이 구체적으로 나타날 때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질병 발견이 쉽지 않은 만큼 간의 경고라 할 수 있는 지방간을 간 건강의 마지노선으로 여겨 평소에 지방간을 억제하거나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지방간 예방 수칙 ▲식사는 적은 분량으로 자주 한다.▲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과다한 당질(밥 빵 국수 떡 감자 고구마 설탕 등)의 섭취량을 줄인다.▲기름진 음식, 특히 동물성 지방의 섭취량을 줄인다.▲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다.▲항지방간 인자인 콜린(우유 대두 밀 달걀 땅콩 등)과 단백질류인 메티오닌, 통밀과 견과류, 해산물, 살코기와 곡류, 우유 및 유제품 등에 많은 셀레늄과 대두류에 많은 레시틴을 충분히 섭취한다.▲금주, 금연을 실천한다. ■ 도움말:고려대 구로병원 간질환센터 연종은 교수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주말탐방] 지문감식의 세계

    [주말탐방] 지문감식의 세계

    지문(指紋)이 곧 신분증인 사회가 도래했다. 과거 인장(印章·도장)을 대신해 개인 식별 수단으로 쓰였던 지문은 이제 전자 여권과 디지털 도어록 등 첨단 과학이 접목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사람마다 다르고, 평생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이다. 지문은 범죄 수사에서 더욱 힘을 발휘한다.‘법정 증거’로 채택되지는 않지만 범죄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경찰은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폭력 사건 가담자 확인을 위해 지문을 채취하기도 했다. 범죄 현장에서 숨은 단서인 지문을 찾아내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CSI)를 방문, 지문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3층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 오전부터 과학수사계 현장1팀 소속 과학수사대(CSI) 요원들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5명으로 구성된 1팀 요원들은 지난 8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발생한 빌라 여주인 살인 사건 당시 심하게 부패된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한 사례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매일 아침 반복되는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아이디어 회의)’이다. 서울경찰청에는 현장 스케치와 비디오, 지문감식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3개의 현장팀이 있으며, 살인사건 등 강력 사건이 발생하면 사건을 맡아 처리한다. 서울에서만 매년 200여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중 우발적인 살인사건 등 범인이 확정된 경우를 제외한 100여건에 대해 감식 활동을 한다. 강·절도와 변사 등은 일선 경찰서 감식반에서 처리한다. ●사건 현장마다 80여건 지문채취… 하루종일 걸려 “요원들의 가방 안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토론을 듣던 기자에게 정교래(30) 현장1팀장이 ‘과학수사’라고 써 있는 가방을 열어 보여 준다. 분말과 솔, 손전등, 줄 등 미국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에서 봤음 직한 다양한 장비가 들어 있다. 범죄 현장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는 데 필수품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전은 사건이 없어 다소 여유있는 시간. 정 팀장은 지문 채취에 대해 궁금해하는 기자에게 간단한 시연을 했다. 기자가 슬쩍 책상을 만지자 곧바로 정 팀장이 지문 채취용 분말을 묻히고 솔로 문질렀다. 지문이 점점 또렷하게 나타났다. 이렇게 찾아낸 지문을 채취용 스티커로 세심하게 떠 내면 채취 작업은 끝난다. 지문 흔적이 흐릴 경우에는 1000만원이 넘는 ‘가변광원 장비’와 형광물질을 이용해 지문을 찾아낸다. 그렇지만 실제 사건 현장에서 지문 채취는 연습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용의자가 지문 위치를 알려주고 범행을 저지를 리 없을 뿐만 아니라 온전한 지문 흔적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사건 현장마다 80여건의 지문을 채취하다 보면 지문 채취에만 하루 종일 걸린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지문 감식은 채취 이후가 더 힘든 과정이다. 온전한 지문의 경우 17세 이상 국민과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지문이 데이터베이스(DB)로 보관된 ‘지문자동검색시스템(AFIS)’으로 찾아낸다. ●“용의자 지문 대조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훼손되거나 컴퓨터로 식별이 불가능한 지문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내 증거분석계로 보내진다. 이 경우 경찰청에서는 6∼7년차 이상 베테랑 요원 27명이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지문을 찾는다. 지문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컴퓨터가 곧바로 용의자 사진을 찾아주는 드라마 장면은 과장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AFIS가 용의자와 비슷한 지문 10여개를 찾아주지만 이후 용의자의 지문 대조는 오롯이 수사관의 몫이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관계자는 “모르는 사람들은 ‘그걸 왜 사람이 직접 하느냐.’고 묻지만 현실에서는 비슷한 지문을 50∼100여개 뽑아낸 뒤 다시 최대한 추려내고 나서 베테랑 요원들이 돋보기로 ‘원지(原指)’와 일일이 대조해 일치하는 지문을 찾아내야 한다.”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시체나 쓰레기를 하루 종일 보며 지문을 찾아야 하는 지문감식 활동은 영화나 드라마처럼 화려하거나 역동적인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래도 지문감식은 모든 수사의 기초작업인 만큼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난제가 끈질긴 증거수집 끝에 찾아낸 지문 하나로 해결될 때 경찰로서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로 지문감정이 의뢰된 사건은 모두 1만 7630건. 하나의 사건 현장에서 평균 4개의 지문이 채취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해 평균 7만여건의 지문 감정이 의뢰되는 셈이다. 또 매년 60만명 정도의 지문 정보가 새롭게 추가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의 지문도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주민등록법상 사망자의 지문은 DB에서 삭제하도록 돼 있다.”면서 “유관순 열사와 같은 역사적 인물들의 지문은 별도로 국가기록원에 이관해 보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선진국서 국내 지문감식기술 벤치마킹하기도 지문 감식만 24년째라는 베테랑 김희숙(45·여) 경사는 새로운 사건 용의자를 찾느라 AFIS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지문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DB자료와 대조해 비슷한 지문 10여개를 찾아준다. 이런 식으로 빠르면 한 시간 만에도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현재 국내 지문감식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2004년 12월 동남아 일대를 강타한 ‘쓰나미(지진해일)’로 한국인 20명을 포함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전 세계 과학수사대가 총동원돼 자국인 시신의 신원파악에 나섰다. 그러나 날씨가 워낙 덥다 보니 시체가 심하게 부패해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서 국내에서 파견된 경찰청 소속 지문 박희천 경위 등 감식반 3명은 시체의 손가락을 물에 불려 지문 흔적을 찾아내는 신기술을 적용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우리 경찰이 이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문으로 번역하던 중 미국이 올해 5월 국제감식협회 저널에 자기들이 찾아낸 기술로 먼저 올려버린,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김 경사는 “국내 과학수사 여건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문감식 기술만큼은 선진국이 우리 기술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세계적 수준”이라면서 “국내에서도 전문가들이 늘어나 곧 미국 CSI를 따라잡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임일영 류지영기자 argus@seoul.co.kr ■ ‘국내 지문감식 1인자’ 박희천 팀장 경기 파주경찰서 박희천(52·경위) 과학수사팀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지문감식의 1인자다. 그는 2004년 12월 동남아를 강타한 ‘쓰나미(지진해일)’참사 당시 경찰청 지문감식 전문요원으로 현지에 파견돼 신원확인 작업을 했다. 특히 그가 개발한 ‘고온처리법’은 우리나라 지문감식 수준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다. 예전에는 익사체나 심하게 부패한 시체의 경우 지문 채취가 사실상 불가능해 신원 확인율이 20%를 밑돌았지만 고온처리법으로 80% 이상으로 높였다. 현장 경험을 토대로 발견한 고온처리법은 끊는 물에 시체의 손가락을 3초 정도 담근 뒤 꺼내면 손가락 피부의 땀구멍이 열리면서 속살이 팽창해 지문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 방법은 오는 12월 대한의학회에 정식 논문으로도 제출한다. 1980년 사진채증 요원으로 특채돼 경찰에 입문한 그는 1992년 경찰청 근무 당시 변사를 담당했던 경찰관이 퇴직한 자리를 대신 맡게 되면서 지문 식별 업무에 뛰어들었다.1998년 그는 목을 매 자살한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하려다 굳어버린 주먹을 보며 ‘손을 물에 부풀리면 좀 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뜨거운 물을 부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굳었던 손이 부드러워지면서 지문도 선명하게 찍혔다고 한다. 이후 끊임없이 실험을 반복하며 100도로 끓는 물에 3초가량 담갔다 빼냈을 때 가장 선명한 지문을 채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고온처리법은 쓰나미 참사에서 빛을 발했다. 쓰나미 참사 당시 선진국 과학수사대 요원들이 최첨단 장비를 모두 갖추고도 지문채취를 하지 못해 애를 먹을 때 그는 커피포트만 갖고 불과 5분 정도면 시체 한 구의 지문채취를 끝내 전세계 과학수사대를 놀라게 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쓰나미 피해자가 발생한 46개국 중 가장 먼저 신원확인을 끝냈고 다른 나라 시신 수천여구의 지문감식을 돕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부터 경찰 내부에 ‘과학수사대상’제도가 생겨나는 등 과학수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고 있다.”면서 “이제 과학수사가 수사의 기본이 된 만큼 과학수사 인력도 더 많은 승진기회를 얻어 사기가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지문, 그것이 알고 싶다 지문은 손가락 끝 부분뿐만 아니라 손바닥과 발바닥 등에서 나타나는 피부 융선을 말한다. 쌍둥이도 지문이 다를 정도로 전 세계에서 지문이 같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문은 태중 3개월 때 형성돼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성인의 경우 0.5㎜ 정도의 가는 융선으로 요철(凹凸)로 이뤄져 있다. 지문 분비물은 98.5%가 수분이며 나머지 1.5%가 지방산과 아미노산, 나트륨 등 유기·무기물질로 구성돼 있다. 지문에 대한 역사적인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원전 고대 유물과 동굴 벽화에서도 손바닥 문형이 발견된 적이 있으며,2000년 전 중국에서 손도장으로 지문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범죄자 체포를 위한 지문대조는 1890년 인도 경찰의 영국인 총경인 에드워드 헨리가 개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1903년 독일 함부르크 경시청 로셔가 창안해 발표한 ‘함부르크식 지문법’ 또는 ‘로셔법’을 1910년 11월 도입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범죄 수사를 위해 경찰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분류하며,0∼9번까지 번호를 붙여 분류한다. 분류번호 1번인 궁상문(弓狀紋)은 활모양의 지문으로 보통·돌기 궁상선으로 분류한다. 제상문(蹄狀紋)은 말발굽 모형의 지문으로 흉선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갑종 제상문(2번)과 을종 제상문으로 분류한다. 을종 제상문은 융선의 수에 따라 7개 이하(3번),8∼11개(4번),12∼14개(5번),15개 이상(6번)으로 분류한다. 와상문(渦狀紋)은 달팽이 모형으로 종류에 따라 7∼9번이 부여된다. 변태문(變態紋)은 어느 문형에도 속하지 않는 문형으로 9번에 점을 찍어 분류한다. 이 밖에 화상이나 자상, 손가락 절단 등으로 손상된 지문은 0번을 부여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Local] 김제시 자유무역지역 지정 요청

    전북 김제시는 24일 정부에 백산면 일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후보지로 선정된 백산면 일대 99만㎡. 앞서 시는 지난 8월 백산면 일대에 조성 중인 지방산업단지(330만㎡) 중 99만㎡에 대해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산업자원부에 제출했다. 시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시 이곳에 식료품·생물산업·전자·통신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지구 내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 관세가 면제되고 법인세가 감면되는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가을의 맛 ‘추어탕’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가을의 맛 ‘추어탕’

    가을을 대표하는 물고기 중 하나가 추어(鰍魚), 즉 미꾸라지이다. 미꾸라지는 미꾸리, 미꾸락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좀 징그러운 탓에 평안도에서는 징구레기, 또는 징구막지라고 불리기도 했다. 얼마나 가을에 잘 어울렸으면 물고기어(魚)에 가을 추(秋)를 붙여서 추어(鰍魚)라고 했을까. 미꾸라지는 논, 개천, 못 따위의 흙 속에 사는데 가끔 수면에 떠 올라 공기호흡을 한다. 한국,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약 10∼20㎝이고 등은 푸른빛을 띤 검은색이며 배는 흰색이고 검은점이 많다. 요즘에는 양식 미꾸라지가 많아 제철이 따로 없지만 가을에 논이나 도랑에서 잡히던 미꾸라지는 끈적한 점액질이 강장효과가 뛰어나 대표적인 가을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 식품이 부족하던 옛 시절 농민들에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훌륭한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었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단백질 중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보통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고 끓이면 추탕이라 하고 미꾸라지를 갈아서 끓이면 추어탕이라 부르는데 요사이는 특별히 구분하지 아니하고 추어탕이라고 통칭하여 쓰는 경향이 있다. 조선 선조 때(1850년 경) 실학자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추두부탕(鰍豆腐湯)에 대한 글이 나온다. 산 미꾸라지를 가마솥에 넣고 가운데 순두부를 넣은 후 서서히 불을 때면 미꾸라지들이 뜨거워 순두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데, 이렇게 추두부(鰍豆腐)를 만든 후 양념장에 양념을 해 먹거나 탕을 끓인다. 필자가 갓 시집 왔을 때 시어머니가 시장에서 미꾸라지를 직접 사다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추어탕을 끓여 주셨는데 새댁으로서는 참으로 먹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추어탕은 지방마다 끓이는 방법이 약간씩 다르다. 경상도식은 미꾸라지를 가마솥에 푹 삶아 으깨어 배추, 토란대, 우거지, 부추 등을 넣고 끓이다가 파, 마늘, 고추, 방앗잎, 산초를 넣으며, 전라도식은 경상도와 같이 가마솥에 푹 고아 끓이는데 된장, 파, 들깨즙을 넣어 끓이다가 산초를 넣어 매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사골과 소의 내장 등을 푹 고아 끓인 고깃국물에 두부와 여러 가지 버섯 등을 넣고 삶는다. ‘본초강목’에는 ‘양기(陽氣)에 좋고, 백발을 흑발로 변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가을에 추어탕을 한 솥 끓여 놓고 한달 동안 먹으면 혹시 흰머리가 까만머리로 변(?)할까. 푸드앤컬쳐코리아 원장 ■ 추어탕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및 분량 미꾸라지 250g, 배추 20g, 부추 20g, 쑥갓 20g, 미나리 20g,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된장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멸치 15g, 파 10g, 참기름 1/2작은술, 들깨가루 3큰술 만드는 방법 1. 뚜껑이 있는 그릇에 산 미꾸라지를 넣어 소금을 뿌려 뚜껑을 덮어, 미꾸라지끼리 부딪쳐 해감이 되게 한다. 2. 해감된 미꾸라지는 소쿠리에 담아 거품이 나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헹구어 소쿠리에 밭친다. 3. 냄비에 물 5컵을 넣어 미꾸라지가 완전히 삶아져 육수가 우러날 때까지 끓인 후, 미꾸라지를 건져 체에 밭쳐 주걱으로 살이 걸러져 내리도록 한다. 4. 육수에 멸치와 된장, 다진마늘, 생강즙을 넣어 끓인다. 5. 배추는 깨끗이 씻어 잘라놓는다. 6. 미나리, 부추, 쑥갓은 깨끗이 씻어 다듬어 놓는다. 7. 청·홍 고추는 송송 썰고, 파는 어슷하게 썰어 둔다. 8.4의 육수에 배추를 넣어 끓인다.9. 푹 어우러지게 끓여지면 미나리, 쑥갓, 부추, 청·홍고추, 파를 넣고 고춧가루, 간장, 들깨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다.10. 그릇에 담아낸다.* 수제비 반죽을 넣어 먹어도 맛이 좋다. 푸드스타일링 김경화, 정다희, 촬영 박준선
  • 부산, 기업 유치운동 큰 성과

    부산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유치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 들어 부산으로 이전한 업체는 30여개에 달한다. 부산시는 9일 코스닥 등록업체인 경남 양산시 교동 ㈜디에스아이가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0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산업단지에 연면적 1만 8782㎡ 규모의 신사옥 착공식을 갖는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사옥에는 본사 사무실과 함께 임플란트 및 심혈관기기, 인공뼈 등 의료기기 분야 연구소와 임상시험센터, 생산시설이 함께 들어선다.이 회사와 협력을 맺고 있는 30여개 협력업체도 이전을 추진 중이어서 지역 고용유발효과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봤다. 또 경남 양산시 덕계동 자동차 부품업체인 ㈜세동도 부산 이전을 결정하고 최근 부산 기장군 장안지방산업단지 내 3만 2000여㎡의 부지를 매입했다. 산업단지 조성이 끝나는 2009년부터 공장 신축에 들어가 늦어도 2010년 상반기에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 벤처기업인 ㈜아이젠글로벌도 최근 경남 김해시에서 부산으로 회사를 옮겼고, 산업용 전기 자동화 기업인 LS산전㈜도 부산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부산지역으로의 기업 이전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업체(APEC) 개최로 부산이 국제적인 지명도를 높였고, 지난 2004년 ‘부산시 민간투자 촉진조례’가 제정되는 등 이전 업체에 대한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왜관산업단지 60% 구인난

    경북 칠곡의 왜관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지방노동청 북부지청에 따르면 최근 왜관지방산업단지 296개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인력수급 현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인력이 부족하다.’는 업체가 59.8%로 ‘부족하지 않다.’는 업체 40.2%보다 19.6%포인트 더 많았다. 또 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느끼는 주된 애로 사항으로 48.4%가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 확보 곤란’을, 36.4%는 ‘교통불편에 따른 출·퇴근 부담’을 각각 지적했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조사대상 업체의 84.8%가 구직자를 확보하지 못해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근로자가 6개월 미만의 짧은 기간동안 근무하다 퇴직한 일이 있었다는 업체가 65.2%를 차지했다. 그 이유로는 ‘교통 불편에 따른 출퇴근 부담’이 33.3%로 가장 많았으며,‘임금 등 근로조건 문제’가 32.5%로 조사됐다. 구인난 해소 방안으로는 ‘교통 불편이 해결돼야 한다.’는 의견이 41.2%로 가장 많았다. 또 26%는 ‘인근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연장’,16.7%는 ‘인근 지역의 시외버스 노선 조정’,15.6%는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배차 횟수 증대 등을 들었다. 교통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셔틀버스 운행과 시내버스 노선 연장, 시외버스 노선 조정과 버스 배차 횟수 증대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대구지방노동청 북부지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경북도와 칠곡군 등에 통보해 해결 방안 마련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단백질 보고 대하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단백질 보고 대하

    가을철 별미 하면 대하(大蝦)를 빼놓을 수가 없다.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인데 쉽게 말하면 왕새우이다. 대하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수컷이 평균 12∼13㎝이며 암컷은 16∼18㎝, 큰 것은 27㎝에 이르는 것도 있다. 머리와 가슴을 덮고 있는 두흉갑(頭胸甲:갑각)이 매끈하고 털이 없으며 두 눈 사이로 튀어나온 이마뿔이 길고 곧은 것이 특징이다. 몸 색깔은 연한 잿빛이나 회색을 띠며 몸 표면에 진한 회색 점무늬가 흩어져 있다. 머리가슴의 아랫면과 다리(가슴다리·배다리)는 노란색, 꼬리는 주홍색이며 그 끝은 어두운 갈색빛을 띤다. 주로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연안으로 이동하여 생활하는 습성이 있으며 작은 갑각류나 무척추 동물의 유생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서식하며 수온이 섭씨 20∼26도인 곳을 좋아한다.4∼6월 사이에는 짝짓기와 산란이 이루어지는데 암컷은 대개 밤에 알을 낳으며 짝짓기는 수컷으로부터 받아 보관한 정자를 저정낭(貯精囊)으로부터 풀어서 알을 수정시킨다. 암컷은 한번에 60만개의 알을 낳으며 짝짓기와 산란을 마친 새우는 대부분 죽는다. 곧 이어 수온이 올라가면 알이 부화하여 어린 새우가 되며 이 새우는 가을까지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겨울이 되어 수온이 낮아지면 깊은 바다로 이동하고 이듬해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다시 연안으로 돌아온다. 알에서 부화한 지 약 1년이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고 곧이어 산란이 끝나면 죽기 때문에 1년 정도 살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대하는 고단백 스태미나 식품으로 양기를 왕성하게 해주고 그 껍데기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키틴’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도 충분히 함유하고 있으며 또한 고도의 불포화지방산과 타우린이 함께 들어 있어서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며 특히 다리가 튼튼해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대하의 뇌, 정소, 난소, 간장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가급적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가급적 구이보다는 야채가 듬뿍 들어간 찜 요리가 무난하다. 대하는 회로도 먹을 수 있지만 소금을 살짝 깔고 구워서 먹을 때 비로소 진정한 대하의 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 대하를 구워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대하의 이마에 난 이마뿔(수염이라고 착각하기 쉬움)이 길게 쭉 뻗은 것이 너무나 멋있고 우아하면서 위엄(?)이 있기까지 하다. 사람들이 흔히 눈이 작으면 새우젓눈이라고 하는데 새우가 들으면 눈물이 날 정도로 억울할 것 같다. 몸 크기에 비례하면 고래나 코끼리에 비해서 얼마나 큰 눈인가. 푸드앤컬처코리아 원장 ■대하찜 ●재료 및 분량 대하 6마리(청주 1큰술, 후추 약간), 달걀 2개, 표고버섯 4장, 당근 100g, 오이 100g, 소금 약간, 식용유, 잣, 표고버섯 양념장(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잣소스(잣 2큰술, 겨자 1큰술, 식초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배즙 1큰술, 양파즙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대하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등의 내장을 제거한다.(이쑤시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2. 손질한 대하는 껍질째 등에 칼집을 넣어 넓게 펼친 후 청주와 후추로 밑간을 한다. 3. 달걀은 황, 백으로 나누어 얇게 지단을 부친 다음 5㎝길이로 채썬다. 4.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얇게 저민 다음에 곱게 채 썰어 양념한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5. 당근, 오이도 손질하여 5㎝길이로 채썬 후 기름을 두른 팬에 살짝 볶아준다. 6.2의 대하에 녹말을 살짝 바르고 준비한 황·백지단, 표고버섯, 당근, 오이를 나란히 올린다. 7. 김이 오른 찜통에 고명을 올린 대하를 올려 약 10분간 찐다. 8. 준비한 그릇에 예쁘게 담아 잣을 올리고 잣소스를 곁들여 낸다. 푸드스타일링 김수진
  • “10대 방산수출국 도약”

    방위사업청은 17일 ‘중·장기 정책발전방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방산수출 10위권 도약과 10대 핵심기술의 무기화,10대 무기체계의 국산화 등을 골자로 한 ‘10·10·10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방사청은 우선 10대 핵심기술 무기화와 10대 무기의 국산화를 위해 현재 국방비의 4.7% 수준인 국방 연구개발(R&D) 투자를 2020년까지는 1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세계 17위권인 방산수출 규모를 10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 아래 ▲수출 전략품목 선정을 통한 집중지원 ▲정부·군·업체의 공동 수출마케팅 ▲방산수출지원 전담조직 보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백학産團, 연천군 경제 살릴까

    백학産團, 연천군 경제 살릴까

    농공단지마저 전무한 수도권 북부의 최변방 접경지인 경기 연천군이 40만㎡의 산업단지를 착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로를 찾을 기대에 부풀어 있다. 연천군은 16일 백학면 통구리에 백학산업단지 기공식을 지난 3일 연 이후 10여일 만에 30건의 분양 문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인구 20여% 증가 효과 39만 9500여㎡의 백학산업단지는 다음달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 조성공사는 2009년 12월까지 계속되지만 공사 중에도 우선 분양되는 곳은 산업체들을 입주시켜 가동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이 산업단지 부지가 모두 분양돼 가동되면 2500여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군 인구가 1만명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온 연천군에서 인구 1만명은 군 전체 인구 4만 6000여명의 22%에 이를 만큼 크고 의미있는 인적 자원이다. 백학산업단지는 연천군과 경기지방공사가 총 755억원을 들여 조성한다.1차 금속을 포함, 화학·전기기계·컴퓨터·영상·통신·의료·정밀광학·기계조립 등 50개 안팎의 친환경 무공해 업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도 전국에 농공단지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지난 90년대 초 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접경지로 군의 거의 전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이고 임진강 수계로 배출시설이 제한된 데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적용을 받아 산업체의 입지가 어려웠다. 재정 자립도와 지역 총생산액이 경기도내 최하 수준이어서 산업단지 조성 재원 마련도 힘겨웠다. 도로 등 기반시설도 태부족해 군내로 진출하려는 산업체를 찾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치부됐다. ●LG필립스까지 15분 등 접근성 양호 그러나 연천군은 산업단지 조성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지난 2005년 부터 백학면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지난해 지방산업단지 지정을 받고 지난 3월엔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이달 초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산업단지로서 장점도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의 주 진출입로가 될 2차선 지방도 371번의 확장공사 설계가 시작됐고, 이 도로는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37번 국도와 연결된다. 371번 지방도∼37번 국도∼자유로를 경유해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1시간대로 좁혀진다. 수출업체의 입지로 손색이 없다는 뜻이다. 파주 LG필립스 LCD 산업단지가 25㎞,15분 거리에 인접해 LCD 관련 협력 업체들의 입주도 예상되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에 건립 예정인 400가구의 전원주택형 아파트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분양가가 수도권 산업단지 중 최저인 ㎡당 21만 2000원에 불과한 점도 입주업체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천군 김덕현 지역경제과장은 “백학산업단지조성은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성공할 자신이 있는 사업”이라면서 “화학·제약·전기부품·영상 업종 등을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이어져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연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동두천 공원묘원 ‘예래원’ 봉안묘

    [업계소식-분양] 동두천 공원묘원 ‘예래원’ 봉안묘

    프라임그룹은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예래원´ 봉안묘역을 분양한다. 분양분은 매장묘, 부부봉안묘, 8~32위의 가족봉안묘 등이며 분양가는 690만~4100만원. 포천 대진대 뒤편 왕방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서울과 접근성이 좋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분양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에 있다. (02) 3424-0951.
  • 제주, 관광요금 거품 뺀다

    제주, 관광요금 거품 뺀다

    ‘제주관광 비싸지 않아요.’ 국민관광 1번지 제주가 관광요금을 인하하는 등 ‘너무 비싼 제주’에서 탈피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는 위기에 처한 제주가 관광요금의 거품을 걷어내고 동남아와 중국 등지로 빼앗긴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제주로 되돌리겠다며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 ●협약 준수 여부 매월 점검 제주도는 3일 이달부터 도내 4개 잠수함 및 4개 유람선 업체가 요금을 각각 10%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와 함께 5개 관광공연장이 17∼20%,14개 승마장이 18%,3개 제트보트업체가 18% 내리는 등 관광요금 인하에 동참했다. 이보다 앞서 8월부터 특1등급 11개 관광호텔과 특2등급 5개 관광호텔로 구성된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제주지회가 객실 요금을 10∼30% 내렸다. 또 7월에는 사륜오토바이(ATV)와 카트를 운영하는 11개 업체가 요금을 25% 인하했다. 이는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가 6월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주관광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 뒤 이루어진 첫 요금 인하 조치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이번 관광요금 인하 이후 매달 점검을 통해 요금 인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업체 홍보대행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올 연말까지 ‘제주 관광인 윤리헌장’을 제정하고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관광사업체를 인증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일부 주차료 무료화… 바가지요금 추방운동도 앞서 제주도는 6월부터 관광지마다 주차요금을 낸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도가 직영하는 관광지인 천지연, 만장굴, 비자림, 산방산, 항몽유적지 등의 상설주차장 주차요금을 모두 없앴다. 직영관광지 단체할인 기준도 30명에서 10명으로 대폭 낮추었다. 바가지 추방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도는 과대 광고와 호객 행위 등으로 관광객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 성읍민속마을에 자치경찰을 상주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뿌리뽑기로 했다. 특히 제주의 대표 특산품으로 판매되는 ‘말뼈’가 허위 과대 광고로 제주관광의 불신을 사고 있어 올 연말까지 말뼈 기능성 효능 검증에도 나선다. 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기능성 효능 여부가 판명될 때까지 ‘말뼈는 관절염과 신경통에 특효다.’라는 식의 허위 과대 광고를 집중 단속한다. 오창현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동남아와 중국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제주관광 요금의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스스로 위기감을 느끼고 부당한 요금수수 및 수수료 요구 등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성북구, 북악산 동식물보호구역 지정

    성북구는 29일 야생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성북동 산 25 일대 북악산 45만 5000㎡를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을 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성장과 개발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돼 야생 동·식물 서식공간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성북구는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지정에 앞서 성북천 상류계곡으로 자연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서울성곽과 연계돼 있는 북악산 일대의 현지 조사를 실시해 도롱뇽, 물총새, 구렁이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야생동·식물 보호대상은 서울시 보호 야생동·식물 35종으로 서울오갈피, 삼지구엽초, 끈끈이주걱, 복주머니란, 산개나리, 금마타리, 두꺼비,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줄장지뱀, 무당개구리, 실뱀, 넓적사슴벌레, 애호랑나비, 말총벌, 왕잠자리, 풀무치, 노란허리잠자리, 땅강아지, 강하루살이, 오색딱따구리, 흰눈썹황금새, 제비, 물총새, 꾀꼬리, 박새, 노루, 고슴도치, 족제비, 오소리, 황복, 경모치, 꺽정이, 강주걱양태 등이다.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산란기 때에는 구청 등의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을 할 수 있으며, 불법으로 보호동·식물을 채취하거나 잡으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ocal] 익산, 산업단지 100만평 조성

    전북 익산시가 공장 용지난 해소를 위해 개발 비용이 비교적 싼 삼기·낭산면 일대에 100만평 규모의 대단위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익산시는 내년 초 단지개발 계획승인을 마치고 상반기까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함께 재해영향평가와 문화재 지표조사 등을 마치기로 했다. 지방산업단지는 익산시가 현재 조성 중인 한ㆍ양방 산업단지 4만 5000여평과 왕궁농공단지 10만여평 등 총 15만평과 연계돼 추진된다. 의료분야와 정밀ㆍ광학기기, 자동차, 전자제품, 통신장비, 화합물, 조립금속 관련 업종이 입주한다. 사업비 2300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산업단지가 2010년쯤 마무리되면 연간 146억원의 부가가치와 23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 [인사]

    ■ 서울신문 (투자개발실) △투자기획부장 백필현△신·재생에너지사업〃 김철홍△전략투자사업〃 오일만(제작국)△윤전1부장 나용호■ 보건복지부 △기초노령연금TF단장 박용주 ■ 법제처 ◇과장급 승진 △행정심판관리국 사회복지심판팀장 房極奉◇서기관 전보△행정심판관리국 행정교육심판팀장 尹載雄■ 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장 윤승한△총무〃 신의용△총괄조정〃 주재성△은행감독〃 박창섭△비은행감독〃 김원△신용감독〃 김성화△은행검사1〃 심의영△런던사무소장 나명현△공보실국장 최용수△검사지원〃 김광연△국제업무〃 이석근△비은행검사2〃 이용찬△조사2〃 고영준△국제감독지원실장 김종건△보험조사〃 이상덕△비서〃 전광수△제재심의〃 서문용채△광주지원장 오수상△한국은행 파견 신응호△예금보험공사 〃 박세춘■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 승진△미아초 강성희△창도초 강준△신구로초 김광구△자양초 김동균△숭인초 김상계△천일초 김성경△양진초 김영식△삼양초 김태수△상곡초 맹두호△문정초 박계화△도신초 박기호△신방학초 박병선△백석초 박순진△잠원초 박연수△중현초 박온화△창동초 박윤화△숭미초 박천희△신남초 변호열△방학초 서정남△등현초 성수근△영서초 신옥주△압구정초 안진홍△거여초 안헌종△장평초 양민△정심초 오긍연△중대초 원경태△여의도초 윤치덕△신석초 이갑희△면북초 이건호△용답초 이경학△당곡초 이광용△등양초 이명숙△장지초 이재효△덕암초 이정환△독산초 이진구△신암초 이진환△공릉초 임재봉△자운초 장애순△전농초 장원덕△중동초 정관진△문백초 정보헌△중평초 정춘석△태랑초 제갈수원△원신초 조남기△창경초 조인숙△선곡초 조철희△삼일초 최석희△신상도초 최성순△목원초 한수인△금북초 홍성령△망원초 홍성현△신우초 홍종원△용마초 황명자△정덕초 황찬구◇초빙 교장△용산초 권세익△서빙고초 노태섭△가양초 박인화△숭곡초 이영종△삼선초 백봉현◇교장 중임△구남초 김성식△양목초 박명하△면동초 연영모△신도림초 전영길△인헌초 최병환◇교장 전직△계남초 경상호△대진초 김석주△논현초 김윤숙△홍파초 김종덕△상경초 송천홍△연천초 예성옥△신정초 이순권△명일초 이영순△버들초 정병택◇교장 전보△중목초 김인효△이문초 백민△신답초 이광규△사근초 이상필◇교감 승진△동부교육청 김보영 박경자 양연순 조근희△서부〃 서순희 신윤호 윤기남 이상헌 임해영 장남순△남부〃 고순임 나미자 장덕실△북부〃 김병윤 류방현 박길수 박대순 박영희 이봉애 이정순 이진희 정용실 정춘봉 정해웅△중부교육청 권성기 최순열 허영자△강동〃 김수기 김정자 김종분 박희숙 소순모 송상길 양승희 전숙희 정태옥 주정희 최영욱△강서〃 김광선 김명애 송지석 안종률 장병철 조순옥△강남〃 박종호 백만종 오정렬 정순희 정해관△동작〃 김복근 김성수 남희우 민경숙 박향옥 안종복 장정애△성동〃 신현아 심상덕△성북〃 강계남 김민영 김애선 김연옥 나성대 이경재 정진용 황일석◇교감 전직△동부교육청 이도갑△남부〃 김혜영 오미향△북부〃 최도현△강동〃 조영범△강서〃 강성관 황규성△성동〃 고옥순△성북〃 강종훈◇교감 전보△동부교육청 조경숙◇교육전문직 승진ㆍ전직ㆍ전보△서부교육청 교육장 류연수△동작〃 〃 홍승표△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기획담당관 서철원△〃 영어체험교육원설립추진팀장 김점옥△〃 초등교육정책담당장학관 홍성희△〃 인성교육담당장학관 이춘혜△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오효숙◇교육전문직 전직△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오필도△성북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용호△강서〃 〃 허순만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 김원곤 △〃 교원정책과 백정흠△서부교육청 김홍식 홍명성△남부〃 이은란△중부〃 이병재△강서〃 구자희 김장균 천종만△강남〃 김월규 김종환△동작〃 배영직△성동〃 최문환△성북〃 채영훈 전진극 채준병△교육연수원 장은미△동부교육청 백미향△교육연구정보원 변명희◇교육전문직 전보△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 김진희△〃 교원정책과 오행자△〃 정책기획담당관실 탁현주△〃 과학교육활성화추진단 엄용수△동부교육청 양금정△남부〃 송영미△강서〃 임세훈△성동〃 김미정(유아) ◇원장 전보△길음유 하매용◇원감 승진△서부교육청 김미경(특수) ◇교장 전직△정문학교 강정구◇교육전문직 전직△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장학관 박희수◇교장 전보△정진학교 박해평◇교감 전직△서울정민학교 심규학◇교감 전보△서울광진학교 김태균◇교육전문직 전직△중부교육청 최철호(중등) ◇교장 승진△동호정보고 김윤태△서울전자고 백건재△면목중 민경란△장안중 이윤영△청량중 김혜경△가산중 김병완△여의도중 김종근△오류중 허화병△신창중 박인규△창동중 김명순△아주중 김진철△잠실중 김철웅△풍납중 박효명△등원중 정홍배△신남중 정진영△개원중 김인숙△반포중 정덕자△강남중 피재호△난우중 최진복△삼성중 남연희△상도중 오희석△영등포중 김재민△인헌중 박상기△구의중 이강호△성원중 김춘자△용곡중 임재섭△삼각산중 민대홍△수송중 박찬섭◇초빙 교장△방원중 이형범△경수중 김억관△번동중 백남신◇교장 중임 전보△방산고 구윤우△상계고 김병주△청량고 고승혜◇교장 전직△경기고 이기성△경기여고 주영기△광양고 봉성근△불암고 신호근△양재고 최상규△한성과학고 김영준△성내중 오예섭△개포중 홍성남△대왕중 이옥란△신반포중 안재협◇교장 전보△구일고 신일윤△대영고 류상규△잠실고 임광수△태릉고 이명구△혜화여고 오대석△서울공고 조남수△선린인터넷고 황호규△서울산정교 이태선△을지중 한익섭△인수중 조주행◇교감 승진△경동고 김종현△선유고 김원숙△경기기계공고 송재영△서울공고 김성배△동부교육청 박영순△서부교육청 박춘구 강희철 육순우△남부〃 신동범 박재옥 황종근 박영준△북부〃 장이순 안환민 이순자 서정규△강동〃 문사관 박명숙△강서〃 김병호△강남〃 김세영 이두철△동작〃 전성용 박미정 이미정 홍미영△성동〃 박경희△성북〃 안종현 최원숙◇교감 전직△개포고 김진만△등촌고 임국택△신목고 조영상△영등포고 엄종훈△자양고 최성락△잠실고 나징기 김남형△청담고 이영희△효문고 김재홍△경기상고 홍민표△북부교육청 안재홍△중부〃 이재승△강남〃 강성희△성동〃 류명숙△성북〃 윤신덕◇교감 전보△서울고 심재홍△송파공고 황근태△용산공고 김용진◇교육전문직 승진△남부교육청 교육장 유좌선△북부〃 학무국장 김세진◇교육전문직 전직△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목창수△과학전시관 관장 이영만△동부교육청 교육장 김재환△과학교육활성화추진단 단장 허동△강동교육청 학무국장 최난주△중등교육정책과 학력평가관리 한춘희△학교체육보건과 체육교육담당 이완석△남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평배△동작〃 〃 임희숙△성북〃 〃 정인순◇교육전문직 전보△강남교육청 교육장 이경복△교육연구정보원 연구개발부장 이시우△교육과정정책과 교과지도담당 장우석◇교육전문직 전직ㆍ전보△학생교육원 성덕현△교육연구정보원 이남렬△동부교육청 이방수 이경운△서부〃 조성수△남부〃 류장경△북부〃 김경희△중부〃 심지영 백미원△동작〃 고종애 홍애란△교육연구정보원 이말출 최문수△교육연수원 유인숙 전영식△학생교육원 신남수△과학전시관 이병은△공보담당관실 이관배△감사〃 박광훈△정책기획〃 나승표△초등교육정책과 홍용희△중등〃 최진흥 박미연△교육과정정책과 이용식△직업진로교육과 백수길△학교체육보건과 임영선△강서교육청 강원희△강남〃 김형근 김윤경 김낙영△성북〃 양현숙△교육연수원 진명희◇교육부 전출ㆍ전입△송파공고 교장 김종관△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부장 박제윤△수유중 교장 이기성△강서교육청 교감 김대원△광남고 교감 강연흥△교육부 과장 송인빈△〃 팀장 민병관△〃 교육연구관 선영규 조용△강남교육청 교감 전종보△성동〃 〃 육계원△국제교육진흥원 교육연구사 홍재옥■ 한국은행 ◇국·실장 이동 △전산정보국장 이영호△경제통계〃 최춘신△금융안정분석〃 이광준△연수원장 남세기△재산관리실장 천승희△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정대영△목포본부장 송시택△광주전남〃 박현덕△포항〃 하태룡■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처) △사무총장 이용환△정책기획실장 이교관(대변인 겸임)△교육네트워크〃 조영기(선진화싱크탱크)△원장 나성린△경제정책연구소장 이인실△법치교육〃 신도철△정부개혁〃 김관보△사회정책〃 이용환△미디어·문화〃 이병혜(대외협력실장 겸임)△정치외교〃 이교관(선진화아카데미)△원장 정재영■ 성신여대 △부총장 김혜영△대학원장 이해용△교육〃 조길자△문화산업〃 안홍석■ 동덕여대 △교무처장 김운배△학생〃 정창곡△사무〃 이부영△기획〃 조권익△정보운영〃 김낙훈(9.1)■ 대우증권 ◇승진 △선물옵션영업부장 洪榮振 ◇전보△국제금융부장 李澤揆
  • 인도네시아 통합군 사령관 내한

    조코 수얀토(56·공군 대장) 인도네시아 통합군 사령관이 김관진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24일 방한했다. 수얀토 사령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김 의장과 만나 양국간 군사 분야 및 방위산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의장에 이어 김장수 국방장관을 예방한 수얀토 사령관은 25일 방산업체인 대우조선과 해군 작전사령부 등을 방문한 뒤 26일 출국한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무기수입국으로 우리나라로부터 KT-1 기본훈련기와 K-200 장갑차,K-9 자주포 등을 수입한 바 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Local] 전남, 자유무역지역 4곳 건의

    전남도는 23일 무안 기업도시 북측지역, 장흥읍과 강진군 성전면의 지방산업단지 예정지, 목포 신항배후지(허사도·고하도), 여수 율촌1산업단지 해면 등 4곳 452만여㎡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산업자원부에 건의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2곳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 자유무역지역에는 관세와 법인세, 지방세 등이 일정 기간 면제되고 정부 자금지원도 잇따른다. 전남도내 자유무역지역은 3곳으로 영암 대불국가산단, 율촌 제1산단, 광양 컨테이너 부두 배후부지이다.
  • “10년내 인공생명 탄생할 것”

    사람 손으로 빚어낸 생명체가 탄생될 수 있을까? 학자들은 이르면 3년, 늦어도 10년 안에는 이런 꿈이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이탈리아 프로토라이프 연구소의 마르크 베다우 박사는 “인공세포의 탄생은 우주 창조와 인간의 역할에 관한 근본적인 의문 가운데 하나를 풀어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자들은 인공세포가 언젠가는 질병 퇴치에서부터 온실가스 가둬 놓기, 유독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베다우 박사는 그러나 ▲좋은 분자는 세포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나쁜 분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세포막 형성 및 세포 증식 ▲환경으로부터 먹잇감 물질을 채취해 이를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대사 능력을 부여하는 게 인공세포 합성의 최대 난제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하버드 의대의 잭 조스탁 교수는 학자들이 현재 지방산을 이용해 이 문제의 해결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6개월 안에 세포막 제조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님이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수기자·연합뉴스 sskim@seoul.co.kr
  • [업계소식-서비스] 삼성출판사 운영 ‘하남방향 이천휴게소’

    삼성출판사가 운영하는 이천휴게소(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음식자재의 입고부터 판매까지 위생사 면허를 소지한 위생사가 꼼꼼히 검수를 하며 이달부터 모든 튀김·구이 제품에 트랜스지방산을 사용하지 않는다. 휴게소 내에는 놀이시설, 산책로, 수목, 연못, 토끼장 등을 만들어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 [Local] 군산, 산업단지 애칭 공모

    전북 군산시는 지방산업단지와 군장 국가산업단지를 총칭하는 애칭을 공모한다. 오는 31일까지이며 전자우편(jwkim@e-cluster.net)으로만 접수한다. 시는 새로운 애칭을 기업투자유치 홍보자료 및 산업단지와 관련된 모든 발표나 보도자료, 새만금과 연계한 국내외 홍보에도 사용할 방침이다. 당선작에는 100만원, 우수작 2편에는 각각 50만원, 응모자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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