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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규제 신설땐 자체심사 의무화/국회 본회의 통과 26개법안 요지

    ◎총리직속 「개인정보 보호심의위」설치 운영/보도 전문 CATV지분 30%이상 소유 금지/직장의보 보험요율 보수의 2∼8%로 인하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6개 법안요지는 다음과 같다. ▲군형법개정안=군무이탈죄 법정형을 3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에서 2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으로 하향조정. ▲군사법원법개정안=국방부및 각군 본부에 두던 고등군사법원을 통합하여 국방부에 설치하도록 하고 국방부장관을 관할관으로 함.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안=국무총리소속하에 개인정보보호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함. ▲행정규제및 민원사무기본법안=행정규제를 신설하거나 강화하고자 할때에는 소관 부처의 자체사전심사를 의무화함. ▲예산회계법개정안=재해복구를 위해 신속한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회계연도마다 국회의 의결을 얻은 범위안에서 국고채무부담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함. ▲기금관리기본법개정안=정부의 출연금 또는 법률에 의한 부담금을 재원으로하는 기금은 기금관리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설치할 수 있도록 함. ▲조달기금법개정안=특별시·직할시에 포함된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시설공사계약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안=조달청장은 조달물자의 원활한 구매·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계약방법에 의하여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함. ▲대덕연구단지관리법안=과학기술처장관은 대덕연구단지의 쾌적한 연구환경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건설부장관및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하여 건축물의 종류를 일부 제한할 수 있음. ▲협동연구개발촉진법안=대학,연구소및 기업에 소속된 연구개발요원의 상호파견및 겸직을 허용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개정안=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위원장을 정무직으로 함으로써 상시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할 수 있도록 함. ▲기술개발촉진법개정안=제조업·건설업·광업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업을영위하는 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기술개발준비금을 적립할 수 있도록 함.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개정안=법인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자가 업무상 창작한 프로그램은 그 법인등을 당해 프로그램의 저작자로 인정함.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의 촉진및 시설주변지역의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학기술처장관은 주민,관계전문가및 시·도지사의 의견을 듣고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한후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지구를 지정·고시함. ▲저작권법개정안=교육부장관이 저작권을 가지거나 교육부장관의 검·인정을 받은 교과용도서를 저작물에 게재할 경우에도 보상을 하도록 하되 경과조치로5년간 유예기간을 두도록 함. ▲지방문화원진흥법안=지방문화원을 문화체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할 수있도록 함. ▲국민체육진흥법개정안=국민체육진흥심의위원회를 문화체육부장관 소속하에 두도록 함.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체육시설을 개인 또는 단체에 위탁운영할 수 있게 함. ▲의료보험법개정안=직장의료보험 보험요율의 범위를 보수의 3∼8%에서 2∼8%로 인하 조정. ▲응급의료에 관한 법개정안=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응급의료거부및 기피를 금지.종합병원의 응급의료시설 설치를 의무화.보사부에 응급의료기금을설치. ▲공무원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법개정안=장기하사이상 현역군인에 대해서도 의료보험급여를 실시. ▲대한적십자사조직법개정안=적십자사의 매회계연도 사업계획및 예산안을 적십자사중앙위 의결을 거쳐 보사부장관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간소화. ▲종합유선방송법개정안=보도프로그램공급업의 경우 개인이나 법인이 30%이상의 주식 또는 지분을 소유할 수 없도록 함. ▲유선방송관리법개정안=법적규제의 실효성이 낮아진 자가유선방송의 허가제를 폐지. ▲외국간행물 수입배포에 관한 법개정안=외국에서 발행된 전자출판물을 외국간행물에 포함. ▲사회단체등록에 관한 법개정안=사회단체 신고에 관한 사무를 중앙행정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
  • “미,핵물질 공중투하 실험”/글렌상원의원/48∼52년 12차례

    【워싱턴 AP 연합】 미국정부는 2차대전 직후인 1948∼52년사이 방사능물질을 고의적으로 항공기에서 투하하고 지상에도 총 12차례에 걸쳐 방사능 물질을 누출시키는 실험을 했다고 존 글렌 미상원의원(민·오하이오주)이 15일 폭로했다. 미상원 정부문제위원장인 글렌의원은 이날 의회 일반회계감사국(GAO)의 비밀 보고서를 인용,이들 12번의 방사능 물질 유출실험 가운데 8번은 테네시주와 유타주의 비밀 방사능물질 연구의 일환으로,나머지 4번은 네바다주에서 각각 행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후자의 경우 항공조종사들이 방사성 낙진이 퍼져나가는 반경을 추적할 수 있도록 방사능물질을 상공에 방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들중 한번은 방사성 구름이 실험지역에서 1백12㎞ 정도 떨어진 로스알라모스와 워터루스등 뉴멕시코의 인적이 드문 지역에까지 퍼졌다고 말했다. 글렌 의원은 『정부가 이같은 실험을 비밀에 부칠 정당한 이유가 없으며 극한 전투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더더욱 정당화될 수 없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코마 파크의 에너지환경연구소장인 아르준 마키자니는 글렌의원의 이번폭로가 첫 핵폭탄을 개발했던 이른바 「맨해턴」 계획이후 항간에 나돌았던 정부의 핵실험 정도에 관한 구구한 억측들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 원전 「님비증후군」 여전/원자력문화재단 국민의식 조사

    ◎신설 지지 75%로 증가/“우리마을엔 안돼” 59% 많은 국민들이 원전건설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우리 고장은 안 된다』는 님비(NIMBY) 증후군은 여전하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일반 국민 2천명과 원전 지역주민 8백명을 상대로 한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 국민의 85.5%가 원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신규 건설에 대한 지지도 74.7%로 91년(72.2%)보다 2.5%포인트가 높아졌다.그러나 자기가 사는 지역에 건설하는 데는 59%가 반대했고 찬성은 14%에 불과했다. 반대 이유로는 「주변환경이 오염될 우려가 높아서」(55.2%)가 가장 컸고 다음이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릴까봐」(21.1%),「원전이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서」(14.8%) 등이었다.또 일반 국민의 34.4%가 원전이 「안전하다」고 했으나 41.2%는 「안전하지 않다」고 했고 원전주민도 32.7%는 「안전하다」,47.5%는 「안전하지 않다」고 대답했다.안전하지 않은 이유로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예상 외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미량이나마 방사능이 새어나올 우려가 높아서」 등을 들었다. 방사성 폐기물 관리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원전주민의 60.2%가,일반주민의 57.7%가 「불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 핵/플루토늄 추출 방지/핵쓰레기 발생 억제

    ◎첨단 재처리기술 개발 박차/미­일,「악티노이드 리사이클」 공동연구 추진/플루토늄 등 14개 동위원소 고속증식로서 태워없애 방사성폐기물처분 문제가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일본·프랑스 등에서 플루토늄의 군사적 전용을 막고 폐기물을 줄일수 있는 사용후 핵연료의 재이용기술­「악티노이드 리사이클」 연구가 본격화 되고 있다. 최근 원자력산업협회 원자력정보지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10월말 관련예산 3백억원을 확보한 일본핵연료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94년초부터 미 에너지부의 시설을 이용,연구를 하는 한편 일본 고속증식로인「조요」「몬쥬」를 이용한 시험데이터 제공등의 내용의 협력협정을 체결한다는 것. 이에 앞서 이 부문 선두주자격인 프랑스도 일본과 공동으로 고속증식로의 연구목적을 종래 플루토늄 증식에서 악티노이드 리사이클기술로 대체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악티노이드는 원전에서 사용된 핵연료에서 나오는 원자번호 90번 토륨에서 92번 플루토늄,1백3번 로렌슘까지 14개 방사성동위원소를 총칭하는 것.경우에 따라 89번 악티늄을 포함하는 수도 있으며,원자로내 핵분열반응에서 나오는 반감기가 수십만년 이상인 장수명의 방사성 폐기물이다. 악티노이드 리사이클은 사용후 핵연료를 온도를 높이며 강한 질산에 녹여 플루토늄등 악티노이드군을 분리,고속증식로에서 태워없애 긴 수명의 방사성폐기물의 생산을 없애는 차세대 핵연료 재이용 핵심기술이다. 특히 플루토늄을 불순물과 함께 추출하기 때문에 핵무기 개발로 전용이 곤란할 뿐 아니라 관리하기 어려운 과잉 플루토늄을 완전 소멸처분할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미국원전의 경우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하지 않고 직접 처분, 폐기물저장시설 부족에 직면하게 될 상황이다.따라서 미국은 악티노이드 리사이클기술이 개발되면 이 방법으로 수명이 긴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반감기가 수분∼수백년인 단수명 폐기물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처분부담이 줄어든다.또 일본은 플루토늄 수입으로 인한 세계의 여론이 따가운 상황에서 핵무기 개발의혹을 단절한다는 의지를 국제적으로천명하는 이점이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환경관리센터 박현수박사는『악티노이드 리사이클은 기술적으로 개발가능하다』고 전제,『기술개발에 필요한 고속증식로의 설치비가 일반 원전 건설비의 2.5배이상 들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 과천청사에 방사성물질 폐기장/안전입증위해 차관실옆에 2드럼분 저장

    과천 제2정부종합청사내 과학기술처에 초미니형「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설치된다. 과기처는 22일 청사내 차관실옆 10평 남짓한 회의실을 개조해 초소형 방사성폐기물처분장시설을 설치하기로 내부방침을 확정하고 총무처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최근 김시중과기처장관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성에 대해 의심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과기처 청사내 초미니형 방사성폐기물처분장시설을 설치,이같은 오해를 불식시켜야 한다』는 소신에서 비롯된 것. 3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될 이 초미니형 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중준위 방사성폐기물 1드럼(직경 55㎝,높이90㎝),원자력병원등에서 사용된 저준위 방사성동위원소 1드럼등이 상설 저장및 전시된다. 또한 원자력법 규정등에 따라 납으로된 차폐시설·현황안내판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초미니형시설은 대덕단지의 원자력환경관리센터에서 제작이 끝나는 오는 12월 중순쯤 이곳으로 옮겨져 선보일 예정이다. 실무책임자들은『아직 총무처와의 협의가 남아있다』며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벽의 두께가 3㎝인 납벽을 만들어야 하고 무게하중이 1.8t이어서 협의가 쉽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 「핵폐기물 해양투기 영구금지」 결의

    ◎러 등 5국기권… 준수 미정/런던협약회의 폐막 【런던 외신종합】 런던협약 가맹국들은 12일 방사능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5일간의 회의를 끝마쳤다. 이날 참석 국가들은 찬성 37,기권 5로 이 결의를 채택했으며 기권한 벨기에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는 1백일의 유예기간을 두고 이번 결의에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협약 가맹국들은 이 결의안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한다」고 규정한 72년 협약내용을 폐기하고 조건부해양투기를 허용하던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련 조항도 삭제함으로써 방사성폐기물의 해양투기를 모두 금지시켰다. 협약 가맹국들은 또 방사성폐기물의 해저땅속매장도 별도규정이 있을때까지 중지시킴으로써 「해양투기 전면금지」의 강도를 최대한으로 높였다.
  • “핵폐기물 해양투기 전면 금지”/런던회의 합의

    ◎25년마다 재검토 조건/「저준위방사성 물질」 포함/영­불선 “15년후 재조정” 주장 기권 【도쿄=이창순특파원】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투기 규제를 협의하고 있는 런던협약 서명국 회의는 최대 초점이 되고있는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25년마다 재검토하는 것을 조건」으로 전면 금지하도록 협약을 개정하는데 합의했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11일 런던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런던협약 실무회의가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결의안을 11일 본회의에 보고,압도적 찬성으로 채택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실무회의는 이날 「25년마다 새로운 과학적 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 미국안을 중심으로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는 협약 개정에 합의했으나 영국과 프랑스는 「15년후의 재검토」를 계속 주장했다. 이에따라 본회의 결의안 채택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기권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미·일/영·불/핵폐기물 투기싸고 대립

    ◎“전면금지”/미­일/“전면은 곤란”/영­불 【런던 AP 연합】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제한하는 이른바 런던협약의 가입국 대표들이 런던에서 협약 강화를 위한 최종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전면금지 여부를 둘러싸고 미국과 일본이 지지를 천명한 반면 영국과 프랑스는 10일 현재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투기를 전면강제적으로 금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영국과 프랑스는 전면금지는 반대한다고 고집하고 있어 각국 대표들은 70여개 가입국 총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이날 치열한 막바지 막후 협상을 벌이고 있다.
  • “러 핵투기땐 일과 사전협의”/환경장관/내년부터 완전중단 방침

    【헬싱키 AP 연합 특약】 러시아는 앞으로 방사성 핵폐기물을 해양에 투기할 때는 사전에 일본정부와 협의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중지할 것이라고 빅토르 다닐로프 다닐랸 환경장관이 5일 밝혔다. 다닐랸장관은 러시아가 현재 건설중인 무르만스크,콜라반도,블라디보스토크등 3곳의 핵재처리공장이 완공되는 내년부터는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중단할 것이지만 그때까지는 해양투기가 불가피하며 다만 사전에 일본정부와 이에 관한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러 핵폐기물 투기 중단 촉구/외교부대변인 담화

    【내외】 북한외교부대변인은 최근 러시아가 동해에 핵폐기물을 버린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러시아는 핵폐기물투기행위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외교부대변인은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에 낮은 활성의 방사성 폐기물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는 것이 국제적 합으라고 지적하고 『러시아가 해양이 오염되는 것을 금지하는 국제협약의 체약국이며 디탁국으로서 핵폐기물을 다른 나라 수역에 마구 버리는데 대해 더욱 엄중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또 러시아가 지난 4월 동해에 핵폐기물을 수장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북한은 이를 비난한 바 있다고 말하고 러시아가 국제공약을 공공연히 위반하면서 북한의 핵협정이행을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러시아측에 핵폐기물 투기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국제협약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 미·일/해양 핵투기 전면금지/8일 런던협약회의때 중점 논의

    【워싱턴·도쿄=이경형·이창순특파원】 미국은 약1년간에 걸친 정책적 논란끝에 저농도방사성폐기물의 해양 투기행위를 전세계적으로 금지하는 법적 규제를 마련키로 결정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일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정부의 이같은 결정이 러시아 유조선이 9백t의 액체 방사성폐기물을 동해에 폐기시킴으로써 국제적 반발을 불러일으킨 데 뒤이어 나온것이라고 지적하고 71개국이 조인한 해양투기 규제에 관한 런던협약을 전세계로 확대시키기 위한 주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일본도 이날 러시아가 최근 핵폐기물을 동해에 버려 국제적 문제가 된 저농도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일본정부는 이날 저농도 방사성폐기물의 처리방법을 검토해 온 원자력위원회(위원장 에다 사쓰키(강전오월)과학기술청장관)가 육상과 해상 처리를 기본으로 해 온 종래의 방침을 변경,해상처리를 단념하고 육상처리만 하기로 한 결정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런던협약 조인국들은 오는 8일 런던에서 회담을 갖고 83년부터실시해오고 있는 저농도 방사성폐기물의 해양투기에 대한 자발적인 유예조치를 「전면금지」로 전환하자는 덴마크등 20여개국의 제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러,해양핵투기 곧 재개”/옐친 환경보좌관/버릴장소는 언급 안해

    ◎“동해가 가장 적합”/해군부사령관 【도쿄·모스크바 외신 종합】 러시아의 카사토노프 해군 제1부사령관은 29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해에 액체 방사성폐기물을 계속 버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카사토노프 부사령관은 다음 투기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핵폐기물처리는 현재의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며 투기장소에 관해서는 러시아가 지금까지 투기를 계속해온 동해의 제9구역이외에 적당한 해역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가 핵폐기물 투기중단을 발표한데 대해 『모스크바에서도 누구나 모두 투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곧 투기를 계속한다는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사토노프 부사령관은 러시아 태평양함대에는 현재 처리하지 않으면 안될 액체방사성 폐기물이 무려 1천t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세이 야코블레프 러시아대통령실 환경담당 보좌관도 이날 일간지 「노바야 가제타」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제2차 핵폐기물 해양투기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혀 핵폐기물투기를 둘러싸고 또다시 국제적 파문이 일것으로 보인다.야코블레프 보좌관은 언제 어느 해양지역에 투기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현재 대기중인 핵폐기물규모는 제1차 투기량(9백㎥)과 비슷한 8백㎥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오가와 일 공사 핵투기 관련 문답

    ◎“일서 버린 핵폐기물 러와 달라/국제기준 부합,투기계속 할터” 최근 「일본도 동해에 상당량의 핵폐기물을 버렸다」는 러시아측의 주장과 관련,주한일본대사관측은 29일 오가와 고타로(소천향태낭)정무공사를 통해 『양국의 핵폐기물 투기는 전혀 비교될 사항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날 상오 일본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오가와 공사는 『일본이 동해에 버린 핵폐기물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것』이라면서 『스트론튬과 코발트등 유해물질이 함유된 러시아의 핵폐기물과 같은 차원에서 언급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일본과 러시아의 핵폐기물 차이점은. ▲일본의 핵폐기물은 인체에 안전하도록 처리됐다.ICRP의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필터,이온교환수지,증류등의 방법으로 방사성물질을 가능한 한 제거한 것이다.반면 러시아의 핵폐기물은 스트론튬과 코발트,세슘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다. ­일본의 핵폐기물에 함유된 트리튬이 안전하다는 말인가.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트리튬은 자연계에도 존재하는 방사성물질로 어패류에 들어가도 농축되지 않는다.또한 방사능피해영향이 코발트의 10만분의1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 ­「관리된 배출」이라는데 앞으로도 계속 동해에 핵폐기물을 버리겠다는 것인가. ▲변화는 없을 것이다.이 핵폐기물은 어디까지나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것이며 한국을 포함해 원전을 갖고 있는 다른 모든 국가들이 하고 있는 행위다.
  • 동해 핵폐기물 투기/러·일 공동조사 합의

    【도쿄 연합】 일본과 러시아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러시아가 방사성 핵폐기물을 버린 동해상 현장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참가한 가운데 공동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 동해투기 일 핵폐기물/주변환경에 영향없어/과학기술처 판정

    과학기술처는 28일 최근 일본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폐기물 동해투기와 관련,『일본이 우리 정부에 보내온 해명자료와 일본 원전백서 등을 검토한 결과 일본이 버린 방사성폐기물은 주변 환경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과기처와 원자력연구소,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전력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일본이 동해에 투기해온 방사성폐기물은 원전의 정상운전 과정에서 여과를 거쳐 배출한 냉각수로 방사성물질의 배출기준치인 3백80퀴리에 훨씬 못 미치는 양이라는 것이다.
  • 16개 원전서 연36조 베크렐 방출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은 일본원자력발전(주)·동해발전소등 16개 원자력발전소에서 연간 최고 36조베크렐(91년 기준)의 트리튬이 든 방사성 액체폐기물을 폐수로 방출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밝혀졌다. 이날 일본 과학기술청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원전의 연간 총방류량은 최근 러시아가 동해에 투기한 양의 1천배이상에 이르는 것이지만 각 발전소에서 필터등을 통해 방사능을 일정기준 이하의 수준으로 떨어뜨려 흘려보내기 때문에 안전성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일본 과학기술청은 밝혔다. ◎정부,진상파악 지시 정부는 26일 일본의 동해 핵폐기물투기와 관련,일본정부에 사실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주일한국대사관에 이번 사태의 정확한 진상을 파악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 오징어 이용,해양오염도 측정/일 수산연구소 등 91년부터 실시

    ◎바다중금속 간 축적… 질량분석 통해 관찰/5대양에 분포,수명 1년… 실험물로 적당 「오징어로 해양오염을 감시한다(?)」.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91년부터 일본수산청 산하 중앙수산연구소·국립환경연구소·도쿄수산대 등은 오징어 간을 이용,해양오염을 감시하는 환경모니터링제도를 공동실시하고 있다는 것. 지금까지 연안해역의 수질오염을 감시하기 위해 홍합·보라조개등을 쓴 적은 있으나 오징어를 이용하는것은 처음이다.오징어의 간장은 잡아먹은 새우,작은 물고기와 바닷물의 오염을 반영하며 극미량의 방사성물질·PCB등 유기염소계 화합물,납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다. 연구팀은 오징어의 간을 굽거나 용제로 처리,이들의 성분을 농축하여 질량분석및 감마선측정으로 분석하는법을 쓴다. 오징어는 다른 어류등에 비해 훨씬 많은 바다정보를 담고 있음을 알수 있다.오징어는 전세계 거의 모든 바다에서 잡히며 수명이 1년이어서 경년변화를 통해 오염도 변화를 쉽게 측정할수 있다.또 간이 체중의 10%를 차지할만큼 비중이 크고지방분이 PCB등 유기염소화합물을 축적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중앙수산연구소는 지금까지 1천마리를 채취,각 포획지점과 연계해 분석해본 결과 북반구에서는 유기스즈화합물인 TBI가 간장1g당 0.02∼0.3마이크로 그램이 포함돼 북태평양에 폭넓게 오염이 확산된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앙수산연구소 우메즈 다케시환경보존부장은『포획장소만 확실하다면 어선이 잡은 것도 분석,시험하고 싶다』며『오징어 간에 함유된 오염물질은 극히 미량이므로 식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 김종인·박철언의원/석방요구안 부결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9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고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핵사찰수락 촉구결의안」,「러시아의 방사성폐기물 동해투기중지 촉구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여야만장일치로 각각 의결했다.국회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이종율신임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시키고 구속중인 김종인·박철언의원의 석방요구안은 부결시켰다. 이날 투표결과 이국회사무총장의 임명승인안은 총2백68표중 찬성 2백28표,반대 36표,기권 1표,무효 3표로 통과됐다. 박철언의원 석방요구안은 2백73명의 의원들이 투표에 참가,찬성 1백4표,반대 1백59표,기권 6표,무효 4표로 부결됐다. 또 김종인의원 석방요구안은 총 2백73표중 찬성 1백15표,반대 1백51표,기권 5표,무효 2표로 부결됐다. 이에앞서 민자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박 두의원의 석방요구안을 부결시키기로 당론을 모았으며 민주당은 의원간담회를 열어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었다. 이날 채택된 대북핵사찰 수락촉구결의안은 ▲한반도 비핵화선언의 충실한 이행 ▲상호사찰실시를 위한 남북한협상의 조속한 재개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책임과 의무이행 ▲핵안전조치협정에 의한 임시·일반·특별사찰의 전면적인 이행 등 4개항을 담고 있다. 또 러시아의 핵폐기물투기중지촉구 결의안은 해양환경 탐지및 감시를 위한 자체감시망 설치운영과 방사성 폐기물 시설에 대한 정보공개를 러시아측에 요구하는 한편 유엔등 국제기구에 대해서는 동해투기에 대한 조사와 조속한 방지대책 강구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민자당은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당소속 예결위원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으며,민주당도 금명간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자=김중위(위원장)김윤환(간사)박헌기 강신조 이강두 남평우 김길홍 박희부 이환의 하순봉 나오연 손학규 정필근 서상목 김범명 김해석 서수종 송광호 박종웅 박경수 민태구 김동권 박주천 이호정 이승무 정영훈 김형오 이상재 송천영
  • 수산물시장에 핵투기 한파/“유해” 불안심리에 어패류 판매 격감

    ◎매출 30% 줄어 때아닌 불황/동해산 활어 기피현상까지/횟집·일식집 개점휴업 위기 최근 러시아가 막대한 양의 방사성 핵폐기물을 동해에 버려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매업자나 소비자들이 동해산 어패류를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져 수산시장의 매상고가 뚝 떨어지는 바람에 도매업자들이 때아닌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또 시내 횟집이나 일식집에서도 손님들이 핵폐기물과 관련한 인체위험 여부를 꼬치꼬치 캐묻는 경우가 많은데다 사정한파,비브리오패혈증파동,프로야구와 월드컵축구의 스포츠열기등 이른바 「3중고」까지 겹쳐 설상가상으로 「개점휴업」의 위기에까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내 대표적인 수산물시장인 노량진 수산시장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은 그동안 침체됐던 도매경기가 10월들어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핵폐기물 투기 보도가 나간뒤 지난 18일쯤부터는 다시 거래량이 큰폭으로 줄어들어 업자들을 울상짓게 만들었다. 하루평균 5백50t 가량의 수산물이 반입되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경우 핵폐기물 투기소식이 전해지기 전에는반입물량의 90%이상이 그날그날 팔려 나갔으나 1주일쯤전부터는 10∼30%까지 판매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하루 4백여t이 반입되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도 거래량 감소추세를 걱정하기는 마찬가지. 한편 시내 횟집이나 일식집도 가뜩이나 어려웠던 영업이 더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B횟집 주인 임희종씨(50)는 『비브리오균 파동이 끝나고 조금씩 장사가 될만하니까 핵폐기물 보도가 나와 엎친데 덮친 격』이라면서 『손님들이 회를 주문하면서 동해산 생선이 인체에 해로운게 아니냐며 기피하고 있어 영업에 애를 먹고있다』고 말했다.
  • 동해 어패류 안전할까/러 핵물질 투기… 방사능오염 우려

    ◎전문가들,“아직 걱정할 수준아니다”/누적되면 먹이사슬 통해 인체 영향 러시아의 핵폐기물 동해 투기가 알려지며 어류가 방사능에 오염된 것은 아닌지,과연 먹어도 안전한지 걱정하는 소리가 높다. 그러나 이런 우려에 대해서 아직 정확히 분석된 수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걱정할 수준이 못된다는 주장이다. 1986년 러시아의 체르노빌발전소 사고 이후 국제원자력기구 주최로 체르노빌 현지 세미나에 다녀온바 있는 원자력안전전문가 한양대 이재기박사(원자력공학과교수)는 『러시아가 이번에 버린 액체핵폐기물의 총방사선량은 2퀴리정도라고 들었다.총량 2퀴리정도가 바닷물에 희석된다고 보면 어패류등에 오염되거나 어류등에서 검출될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진단한다. 그는 『국제적으로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를 설계할 때 연간 해양에 배출할 수 있는 배출수의 농도를 2퀴리정도로 허용하고 있다』고 밝혀 이 정도 수치는 우려할 바가 못되는 것임을 강조한다. 다만 고준위방사성물질이 유해하다는 측면에서 해양투기를 방지하자는것으로 러시아가 농축이나 고화등의 안전하게 처리하는 길을 따르지 않고 손쉬운 처리법을 택해 오염시키는 것이 국제문제를 촉발시키는 요인임을 지적한다. 한편 서울의대 강위생교수(치료방사선과)는 『바닷물속의 방사능은 작업장등 고정된 시설물등에서 나오는 방사능보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그 피해가 오래 누적될 경우 강이나 토양으로 침투,먹이사슬을 통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고 피력한다. 러시아의 핵폐기물 해양투기는 59년부터 꾸준히 있었던 것으로 92년이후 1년만에 재개된 사건이다. 즉 그동안 꾸준히 해양투기해온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지난 3월 처음 알려졌고 이번에 다시 그린피스에 발각돼 국제문제가 된 것.미국·영국·프랑스등도 해양투기를 하다가 런던협약에 따라 85년이후 중단한 것으로 국제원자력학계에 오염된 어류로 인한 암발생증가등을 증명할 직접적인 연구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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