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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첨단과학의 현장]獨 칼스루에연구소

    프랑크푸르트시에서 남쪽으로 1시간 가량 떨어진 칼스루에시(市) 외곽에 위치한 칼스루에연구소(FZK) 에너지연구센터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한발 앞선핵융합에너지 실험로를 갖춘 곳이다. 에너지 연구센터 헤니스소장은 “FZK는 원래 원자력연구를 위주로 한 칼스루에핵연구소(KFK)였으나 대부분의 연구가 종료됨에 따라 통독 이후 환경분야의 연구를 확대추진하면서 미래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핵융합은 작은 수소원자가 매우 높은 온도와 압력의 플라즈마(수많은 원자핵과 전자가 각각 에너지를 갖고 혼재하는 상태·기체에 에너지가 가해졌을때 나타나는 물질의 제 4의 상태)에서 핵융합을 일으켜 더 큰 원자(헬륨)가되면서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반응이다. 최근의 연구는 섭씨 10억도나 되는 플라즈마 에너지를 가두어 두는 방법 및 소재에 집중되고 있다.현재까지는 플라즈마에 지구 자기장의 16만배에 이르는 자기를 흐르게 함으로써 평형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토카막시스템(TOKAMAKS)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FZK 에너지연구소에도 토카막 시스템을 이용한 실험로 TOSKA가 설치돼 있다. 헤니스소장은 “핵융합에너지는 우라늄 등 방사성원소의 핵분열을 이용하는 원자력처럼 방사능을 방출하지 않고 화석연료와 같이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을 뿐아니라 수소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용화에 성공하면 전세계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핵융합연구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이다.미국 유럽연합 등선진국들도 이 때문에 독자적 연구를 수행하지 못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해 왔다. FZK의 홍보담당 피터 슈펠링씨는 “FZK는 지난 10년간 자기장치와 초전도체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핵융합에너지 연구의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면서 “유럽연합 차원의 협동연구프로젝트인 EURATOM,국제적인핵융합로 프로젝트인 ITER의 핵심분야인 거대 자석코일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TER프로젝트는 평화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대한 과학적이고 기술적인가능성을 제시해 주기 위한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미국,러시아,일본,EU가 참여한다.이미 10억달러가 들어갔고 앞으로도 80억달러가 소요될 ITER프로젝트에 의한 상업적 발전은 2040년쯤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있다. “많은 예산과 시간,연구인력이 필요하지만 대체 에너지 개발은 인류가 힘을 합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헤니스소장은 강조했다. 칼스루에(독일) 함혜리기자 lotus@
  • 제주 삼다수 “수질 으뜸”

    제주도가 생산하는 먹는 샘물인 ‘삼다수’의 수질이 안전성이나 물맛,건강성에서 최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당뇨병 치료와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주대 신호상교수는 12일 제주아일랜드호텔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수질의 특성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발표를 통해 삼다수는 비소·불소·질산성질소 등의 화합물이 검출되지 않거나 낮은 수치를 보이는 등 유해화합물로부터 안전한 물이며 염소이온 함량도 ℓ당 9.4㎖로 오염없는 순수한 물이라고 밝혔다. 질산성질소 함량이 ℓ당 1.0㎖밖에 안되는 등 안전한 취수환경에서 생산되고 있고 라듐 농도도 낮거나 검출되지 않는 등 방사성물질 오염이 없는 물이라고 신교수는 발표했다. 물맛을 결정짓는 증발잔류량은 ℓ당 43㎎,경도는 ℓ당 17㎎,유리탄산은 ℓ당 4.3∼5.3㎎,잔류염소는 불검출,산소는 ℓ당 8㎎이상,수온은 10∼15도를유지하는 등 맛있는 물의 조건도 모두 갖췄다고 그는 설명했다. 신교수는 또 삼다수에는 바나듐과 실리카,인,아연 등 미량 필수물질이 들어 있어당뇨병 치료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요오드,망간,불소,코발트 등은 항 동맥경화작용 등의 역할을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 연천서 고구려군량미 발견

    경기도 연천에서 고구려시대 군량미가 발견됐다.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은 4일 임진강변의 고구려성 호로고루(瓠蘆古壘),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1.2보루(堡壘) 등 8개 유적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발표하고 무등리 1.2보루에서 많은 양의 탄화미와 탄화조를 고구려 토기와 함께발견했다고 밝혔다. 탄화미를 분석한 許文會박사(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는 남한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고구려군의 식생활 관련 자료”라면서 “쌀은 대부분 자포니카 계통으로 쌀 중 싹이 발아된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장기간의 보관과 운반을 위하여 현미로 도정한 것을 상당량 백미에 섞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사성탄소연대 측정결과 탄소미 연대는 530∼690년으로 밝혀져 고구려가망하기 전까지(668년) 임진강 일대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던 것으로 추정된다.
  • 「의료선정주의 이대론 안된다」과대선전 실태

    병원이 의료행위를 과장 선전해 환자를 끌어모으려는 ‘의료선정주의’가확산되고 있다.대부분 난치병을 획기적으로 진단·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연구결과를 과대포장해 병원이미지를 높이려는 경우도 있다.백화점식 클리닉을 남발,환자를 헷갈리게 하는 것도 선정주의의 한 단면이다.모두 환자를 유치하려는 상업적 목적이 있다.그 실태를 알아보고 원인과 부작용,방지대책 등을 짚어본다. 최근 소변으로 암을 진단해 완치시킨다는 인천 K한의원의 ‘파동의학’이 TV전파를 탔다.한 의료단체의 항의로 후속편 방영이 보류됐음에도 지금 그 한의원은 문전성시를 이룬다.2달 이상은 기다려야 진단을 받을 수 있다는 게병원 관계자의 말이다.현재 이 ‘파동요법’에 대해 양의학계에선 ‘황당무계하다’는 반응이다.한의학계에선 ‘믿을 수 없다’‘가능성 있다’ 등 반응이 엇갈린다.문제는 암환자들이 객관적인 검증절차 없이 발표된 난치병치료법에 한가닥 희망을 건 채 돈을 싸들고 모여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암은 아직까지 정답이 없는 난치병이다.그만큼환자들이 과대선전의 유혹에 빠지기도 쉽다.지난 해 서울 강남의 한 한의원에선 암덩어리를 체외로 배출시켜 말기암을 완치한다며 환자들을 끌어모았다.시커먼 덩어리들이 피부를뚫고 나온 듯한 사진을 “환자 몸속 곳곳에 퍼져 있던 암세포들이 배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완치시켰다고 소개한 환자들 대부분은 얼마후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그 한의원은 지금도 같은 수법으로 환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형병원에서도 이러한 사례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지난 96년 J대학병원은 암의 새로운 유전자치료법을 개발했다며 임상실험중인 암환자 대부분이 뚜렷한 호전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항암유전자인 P53유전자를 조작해 간동맥에 투여,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했다는 것.이러한 내용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일주일만에 2,000여명의 환자들이 그 병원으로 몰려들었다.하지만 다른 병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미 그러한 연구가 진행돼왔고 효과도 뚜렷하지 못하다”며 발표내용에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당시 소개됐던 환자들의 그후 경과에 대해 연구팀장이던 M교수는 최근 “9명중 7명이 사망한 상태”라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대부분 암이 아닌 간경변 등 다른 합병증에 의한 사망”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Y대학병원이 발표한 간암의 ‘홀뮴치료법’은 아직도 학계에서논란이 되고 있다.이 병원은 당시 말기 간암환자 간동맥에 방사성 동위원소인 ‘홀뮴166’을 주사해 뚜렷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간학회는 이에대해 “아직 초기 임상단계에 불과하고 최소한 6개월 이상 관찰해야하는데 관찰기관이 2개월로 너무 짧다”며 치료효과에 이견을 나타냈다.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 지난 최근 병원측은 당시 소개됐던 임상환자7명의 경과에 대해 “추후에 발표하겠다”며 답변을 미루고 있다. 서울 S병원에서는 최근 근디스트로피증(근이영양증)을 치료하는 근육모세포이식수술을 동양 최초로 시행했다고 발표했다.근이영양증은 유전적 요인에의해 근육형성과 유지가 안돼 죽음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병원측은 외국인환자 4명에게 시술해 좋은성과를 얻었다는 임상결과도 덧붙였다.하지만 그 수술은 오래전 미국의 한 전문가가 개발했지만 효과가 없어 거의 쓰이지 않는 치료법인 것으로 밝혀졌다.더구나 첨단기술이 필요한 모세포 배양은미국에서 이루어졌고 이 병원에서는 단순히 주입만 한 것이었다. 목숨에 지장은 없지만 열등감을 주는 외모나 잘 낫지 않는 고질병 치료에도선정적인 환자유치가 끊이지 않고 있다.P씨는 2년전 자녀의 키가 작아 고민하다가 수소문 끝에 강남의 한 한의원을 찾았다.그곳에서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도와준다며 조제한 한약을 6개월이상 복용하라고 권했다.수백만원을 들여 약을 먹였지만 아이의 키는 별로 자라지 않았다.부모키가 작아 유전적으로크기 어려운 데도 병원에서는 크게 자랄 수 있다고 선전했던 것이다.또 얼마전에는 아토피성피부염 환자를 면역주사요법으로 말끔히 치료한다는 것이 보도돼 병원에 문의전화가 폭주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학계에선 치료성과가뚜렷하지 않은 요법중 하나일 뿐이다.
  • 국회 본회의 상정 법안요지

    여야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한 136개 민생 규제개혁관련 법률안 요지 는 다음과 같다. ●원자력법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기획예산위원회 위 원장을 위원으로 추가,정책조정기능 강화.방사성동위원소의 안전관리제도를 신설하고 방사선기기의 설계 승인및 검사제도 신설.전국 환경 방사능 감시 및 평가기능과 방사능 측정소의 설치·운영에 관한 근거 마련.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산업단지 밖에서 개별법률에 의하여 3만㎡ 미만의 대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건축법상 조경의무를 완화하고, 대통령이 정하는 물류시설도 개별공장 수준으로 조경의무 완화. ●산업구조 고도화 촉진법 시·도지사가 관할지역의 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산업자원부장관은 그 시행을 지원.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의 표준화·공용화사업 기술.상표의 공동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업간 협 력촉진.유휴설비처리를 위한 사업,재취업훈련 등 고용안전사업 지원.기업구 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촉진 등 제도마련. ●공업배치 및공장설립에 관한 법 시·도 및 외국인 투자 종합지원실 등 각 종 기관에 공장설립 대행센터 설치.공장 기준면적 초과시 지방세 중과세.공 장설립 신청시 인허가 관련서류를 일괄 제출하던 것을 건축허가 신청시 또는 착공신고 전까지 서류준비로 완화. ●은행법 금융기관의 최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자 또는 최대주주로서 최대주 주가 아닌 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그 변경내용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의 승 인을 얻도록 한 제도를 폐지.금융기관의 임원의 임기 및 이사의 수에 관한 규정을 삭제,이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함.종전에는 금융기관이 동일 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해 행할 수 있는 대출제한 및 지급보증의 한도를 별 개로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대출 지급보증 유가증권의 매입 등 위험을 수반 하는 금융거래를 통합해 신용공여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한도 관리하도록 함.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 자기자본의 범위를 국제결제은행의 권고에 따라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의 합계액으로 정의.신용공여의 범위를 금융거래상의 위 험을 수반하는 종합금융회사의 직·간접 거래를 포괄해 정의함.인가·보고사 항중 합병 또는 영업 전부의 양수도,대주주·임원의 변동 등 경미한 사항을 폐지하거나 보고사항을 완화.자금중개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자의 자격을 대 통령령이 정하는 금융기관으로 제한하던 조항 삭제.금융기관간 자금거래의 종류를 자금중개회사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함.개별영업한도 이내 무 부담한도와 수익증권 발행한도를 폐지,영업의 자율성을 제고. ●도시가스사업법 도시가스사업에 관한 양도·양수 또는 합병의 경우 인가 제를 폐지.굴착공사를 하고자 하는 경우 현재는 도로의 지하에 한해 가스배 관의 매설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는 도시가스배관이 매설 되어 있는 공동주택단지 등 도로의 인접지역으로 확대.천연가스를 수입해 자 기가 사용할 목적으로 가스 공급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도시가스사업 자에 준해 산업자원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그 시설을 설치하도록 함. ●보험업법 보험업자에 대한 재정경제부장관의 자본금증액명령권,외국보험사 업자의 국내사무소설치 허가와 보험관계단체의 설립인가제도를 폐지하고,보 험중개인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함.보험사업의 양수도를 허용하되,재정경 제부장관의 인가사항인 영업 전부의 양수도에는 중요사항의 양도 등으로 사 실상 전부 양도에 해당하는 경우가 포함됨을 명백히 규정함.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 동일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7% 에서 15%내로 확대하되,한국중공업회사에 대해 동일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적 용하지 아니하도록 함.정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또는 지분의 비율이 동 일인의 주식 소유한도 미만이고 민간주주 1인이 보유하는 비율보다 작게 된 때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아니하도록 함.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중공업주식회 사의 주식을 2003년 1월 1일 이후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한 제한규정을 폐지하 여 이들 공기업을 조기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함. ●병역법 만 17세가 되는 사람의 제 1국민역편입대상자 신고제도 폐지.종전 에는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병역자원의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는 매년 징역검사 대상자원을 조정하여 19세가 되는 사람의 일부를 20세가 되는 해에 징역검사를 받게 할 수 있도록 함.종 전에는 상근예비역으로 소집되면 현역병으로 1년간 복무한후 상근대상역으로 1년6월 이내의 기간을 복무했으나,앞으로는 6주간의 기본군훈련을 받은 후 바로 상근예비역으로 2년 6월이내의 기간을 복무하도록 함.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및 육성에 관한 법 이 법에 의하지 아니 하고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설립하지 못하도록 함.이 법에 의해 설립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연구회는 법인으로 함. ●신용협동조합법 불법·부실대출의 범위에 가지급금을 포함.조합의 사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그 사업하는 자의 조합 임·직원 취임 제한 등을 폐지. ●통일교육지원법 통일교육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일교 육의 기본정책 등이 포함된 통일교육기본계획을 통일원장관이 관계행정기관 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수립하도록 함.통일교육에 관한 기본정책 등을 심의하 기 위해 통일원에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둠.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적용대상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이외에 교육관,향토관,민속촌,기념관,문화의 집 등을 구체적으로 명 시.박물관 및 미술관 전문직원 자격제를 일정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출 경우, 소정의 절차에 따라 박물관 학예사 자격증을 교부함. ●산업표준화법 수입업자가 한국산업규격 표시인증을 받지 않고 규격표시를 하거나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한 제품에 대해 판매정지를 명령하는 제도를 폐 지.단체표준인증단체의자율성 제고를 위해 단체표준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에 따른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신고의무제도를 폐지. ●품질경영촉진법 소비자가 품질을 식별하기 어려운 공산품의 품질표시 의무 를 폐지해 제조업자 등의 자율적인 품질표시제도로 전환.공산품의 안전을 검 정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안전전문기관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검정사업의 승인제도를 폐지.실효성이 적은 위원회 등의 정비계획에 따라 품질경영 심 의위원회를 폐지. ●산업디자인진흥법 실효성이 적은 위원회 등을 정비하기 위해 산업디자인의 개발촉진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산업디자인 진흥위 원회를 폐지.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의 등록제도를 폐지. ●해외자원 개발사업법 민간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고,국제 규범에 부응하기 위해 합작권고,개발 해외자원의 국내반입권고 및 개발해외 자원의 우선 구매권고 제도를 폐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 중소기업이 협동화사업으로 단지 조성사업을 하는 경우 종전에는 협동화실천계획에 대해 중소기업청장의 승인 을 얻도록 하고 단지조성사업의 실시계획에 대해 시·도지사의 승인을 얻도 록 했으나,앞으로는 시·도지사의 승인을 얻도록 일원화.지도사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 및 기술 지도사에 대한 중소기업청장의 자료제출 요구권 을 폐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중소기업자가 아닌 자를 조합원으로 할 경우 주무관청 의 승인제도를 폐지하고 ,조합원이 조합을 탈퇴하려고 할 때에는 사업연도 말에 한해 탈퇴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완화해 예고기간을 경과하면 자유롭 게 탈퇴할 수 있도록 함.조합과 사업조합간 가입에 관한 분쟁시 주무관청의 조합가입 명령제도는 폐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 방문판매자 및 다단계판매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관행으로 정착되어 있는 계약서 작성·교부의무를 폐지.실제 거래가격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소비자를 오인시킬 수 있는 다단계판매업자의 권장 소비자가격 표시제도를 폐지.다단계판매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광고표시 의무를 폐지.사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방문판매자 등의 자료제출의무를 폐 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및 주민지원등에 관한 법 수질보전을 위해 팔당호 ,남한강,북한강 및 경안천의 양안중 일정거리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해 오염물 의 신규입지를 제한.한강수계 관리위원회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안 에서의 토지를 매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시장·군수가 오염총량 관리계획 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이 경우 지역개발 허용 등 인센티브를 부여 하도로 함.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 항공산업의경쟁촉진을 위해 항공기·우주비행체 등을 생산하는 사업의 사업신고제도를 폐지함.자율성 제고를 위해 신고사업 자 및 특정사업자의 휴·폐지 신고제도 및 보고제도를 폐지함.특정사업자 지 정취소시 청문제도를 신설함. ●발명진흥법 매년 5월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하여 국민에 대한 발명의 중 요성을 인식시킴.특정정보의 원활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기술정보센터 의 설립을 허가 또는 지정하던 것을 등록제로 변경함. ●수출자유지역 설치법 수출자유지역내 제품의 국내반입을 자유롭게하여 생 산의 활성화 및 기업의 자유로운 구조조정을 유도함.수출자유지역내 출입 허 가제를 폐지하고 각종 보고의무 사항을 폐지함.기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 하여 수출자유지역내 토지나 공장의 양도·임대·사용의 경우 허가제도를 폐 지함. ●해외무역법 무역 균형을 위해 지정하는 물품의 수출입승인제도를 폐지.수 출입승인을 얻은 자가 수출입 이행사실 승인을 위하여 수출입 승인기관에 수 출입신고필증 제출 제도를 폐지.대외무역법에 의한 수출입 관련조합의 설립 및 활동의 자율성제고를 위하여 설립허가제를 폐지. ●출입국관리법 1년 이상 체류 외국인의 지문채취 대상연령을 17세에서 20세 로 상향조정.국내 활동 외국단체의 주무관청 등록제를 폐지하고 등록증 교부 ·변경등록 등의 관련조항을 정비함. ●석유사업법 석유비축대행업 등록제도 및 석유정제시설의 신·증설 신고제 도를 폐지.석유의 생산·수출입 및 판매계획 제출제도를 폐지.석유정제업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석유제품의 품질규격 공시제도를 폐지. ●기타법안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과학기술개혁을 위한 특별법○한국종 합기술금융주식회사폐지법○대덕연구단지관리법○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 기금법○농어촌 발전특별조치법○농어촌정비법○초지법○식물방역법○축산물 가공처리법○사방공사법○임업진흥촉진법○수상레저안전법○공유수면매립법 ○해상교통안전법○해양오염방지법○개항질서법○도선법○어항법○항만운송 사업법○내수면어업촉진법○어선법○신항만촉진건설법○선박직원법○전자거 래기본법○국가표준기본법○석탄산업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액화석유가스 의 안전및 사업관리법도시가스사업법○전기사업법○무역업무자동화촉진에 관 한 법○환경친화적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법○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 물질의 제조규제에 관한 법○염관리법○승강기제조 및 관리에 관한법○해저 광물 자원개발법○전력기술관리법○중소기업사업영역보호 및 기업간 협력증 진에 관한법○전기용품안전관리법○국민의료보험법○근로기준법○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주택건설촉진법○교통체계효율화법○자동차 손해배 상보장법○항공법○건설기계관리법○고속도로법○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 상에 관한 특별법○도시계획법○도시공원법○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법○유료 도로법○유통단지 개발촉진법○제주도개발특별법○주차장법○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화물유통촉진법○교통안전법○국토이용관리 법○토지수용법○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적용이 제외되는 부당한 공동행위 등의 정비에 관한 법○종합유선방송법○문화산업진흥기본법○남녀고용평등법○교원의 노 동조합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법○영화진흥법○공연법○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의료 기사 등에 관한 법○위생사 등에 관한 법○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응 급의료에 관한 법○영유아보육법○전시근로동원법○윤락행위방지법○검역법 ○전염병예방법○결핵예방법○노인복지법○지역보건법○의료보호법○생활보 호법○혈액관리법○의료법○국민건강증진법○인천국제공항공사법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방사성물질 절도범은 의사

    ◎내연관계 간호사 배신에 車속 세슘 넣어 살해 기도 원자력병원 방사성동위원소 도난사건의 범인은 이 병원 레지던트 崔澤熙씨(32·서울 중랑구 묵동)인 것으로 밝혀졌다.崔씨는 11일 오전 3시4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전처 朴모씨(30)의 아파트에 들렀다가 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崔씨에 대해 특수절도와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범행 동기 崔씨와 이 병원 내과 간호사로 일하던 A씨(34·여)는 지난해 11월부터 내연의 관계를 맺어오다 각각 이혼한 뒤 결혼하기로 약속했다.崔씨는 약속대로 지난 3월 부인과 이혼했다.崔씨는 위자료로 6,000만원을 지급하고 10년 동안 매달 100만원씩 주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A씨는 좀처럼 이혼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崔씨는 배신감에 A씨를 죽이고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과정 崔씨는 동위원소실 직원이 모두 퇴근한 것을 확인한 뒤 9일 새벽 2시쯤 쇠톱으로 자물쇠를 자르고 안으로 들어갔다.崔씨는 장갑을 끼고 세슘과 이리듐 309개를 보자기에 담아 오전 3시쯤 병원 밖으로 나왔다. 이어 오전 3시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A씨의 집 앞에 있던 A씨의 승용차 문을 복제키로 열고 운전석과 등받이 책꽂이 부분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넣었다.
  • 도난 방사성물질 회수

    ◎의정부 거주 원자력병원 前 간호사 車서 발견/내연관계 레지던트 용의자 지목 신병확보 나서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에서 도난당한 방사성 동위원소가 10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초등학교 앞 벌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레지던트 C모씨(32)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중이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의정부시 신곡동에 사는 A모씨(34·여)로부터 “아침에 남편을 태워 주려고 자동차를 타보니 운전석 바닥과 등받침 뒤의 책꽂이 주머니에서 TV에서 본 방사성 동위원소와 비슷한 물건이 있어 들판에 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세슘 등을 회수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세슘 7개,폐기처분된 이리듐 280개를 발견한 데 이어 A씨의 승용차 트렁크에서 나머지 세슘 10개와 어플리케이터 6개를 회수했다. 지난 9월16일까지 원자력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희망퇴직한 A씨는 “같은 병원 레지던트 C씨와 내연관계를 맺어왔는데 두달 전 직장을 그만둔 뒤 더이상 만나주지 않자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반면 동료의사들은 “C씨가 방사선과 소속 일부 직원만 아는 방사성 동위원소 저장소를 알았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면서 “1년만 있으면 수련의과정을 마쳐 개업할 수 있는데 무모하게 그런 짓을 했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C씨는 이날 오후 원자력병원에 전화를 걸어 “이번 도난사건과 무관하며 11일 병원으로 출근,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C씨는 지방 J대에서 인턴생활을 마치고 96년부터 원자력병원에서 수련의로 재직해왔다. 전 부인 P모씨와 지난 봄 이혼한 뒤 혼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씨가 A씨의 승용차 열쇠를 복제해 갖고 있고 A씨에게 최근 “나는 너를 소리없이 죽일 수 있다”는 말을 한 점 등으로 미루어 서울대 병원에 파견근무중인 C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신병확보에 나서는 한편,A씨가 남편 L모씨와의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 방사성동위원소 309개 도난/원자력병원

    ◎세슘·이리듐… 특수보관 않으면 치명적 9일 오전 9시55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원자력병원 지하 1층 방사성 동위원소 저장실에서 자궁암 치료용인 세슘(Cs) 17개(시가 5,000만원)와 구강암 치료용인 이리듐(Ir) 12개(시가 160만원),폐기 이리듐 280개 등 방사성동위원소 309개가 도난당한 것을 직원 池모씨(42)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암 부위에 넣는 기구인 어플리케이터 6세트(시가 500만원)도 함께 없어졌다.〈관련기사 18면〉 도난당한 방사성 동위원소중 세슘은 지름 3㎜에 길이 19㎜,이리듐은 지름 0.5㎜에 길이 3㎜의 크기다.세슘은 방사능 세기가 29.8∼55.6㎜퀴리(mCi)이며 이리듐은 1㎜퀴리 이하다.이 물질들에 사람의 몸이 2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세포가 파괴돼 썩으며 장기간 노출되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다. 池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쯤 환자 치료를 마치고 방사성 동위원소를 저장소에 보관하고 퇴근했다”면서 “이날 치료를 위해 저장고를 열려다 보니 열쇠가 절단기로 잘려나갔고 동위원소는모두 없어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세슘 등을 몸에 수시간만 지녀도 피폭량이 원자력발전소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연간 허용 피폭량 4렘보다 훨씬 높은 6∼7렘이나 될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원자력병원 柳星烈 방사선 종양학 과장은 “세슘 등으로부터 반경 5m 안에 있을 경우 접촉기간과 접촉도에 따라 수개월안에 궤양이나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88년에도 세슘 10개를 도난당해 2시간만에 회수한 적이 있는 등평소 방사성 물질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당한 방사성 물질이 병원 이외에는 팔 데가 없는 점으로 미뤄 병원에 불만을 가진 내부자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 방사성 동위원소 인체에 미치는 영향

    ◎세슘 24시간 이상 몸에 지니면 치명적/피부세포 죽는 궤양상태로 전신 피폭땐 목숨 잃을 위험 도난당한 방사성 동위원소 309개 가운데 문제가 되는 것은 세슘(Cs­137) 동위원소 17개이다.나머지 292개는 이미 사용한 이리듐(Ir­192) 동위원소 280개와 사용중인 12개를 포함,극히 미미한 양의 방사선이 들어 있다. 그러나 자궁암치료용으로 사용하는 세슘 동위원소의 경우 12개는 29.8mCi이며 3개는 43.2mCi,2개는 55.6mCi짜리이다. 이를 1시간 동안 10㎝ 이내 거리에서 갖고 있었을 때 피폭량은 5∼6렘(rem)정도로 추산된다.우리가 흉부 X선 간접촬영시 1번에 50∼100mrem을 피폭받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피폭량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도난당한 방사성 동위원소는 차폐(방사선의 차단)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손으로 만지거나 주머니에 넣는 등 신체 가까이에 둘 경우 매우 위험하다.전문가들은 24시간 동안 이같은 상태에서 소지하면 피부세포가 죽는 궤양상태에 이른다고 설명한다. 방사선은 쬐는 신체부위에 따라 영향이 다르게 나타난다.일반적으로 세포 분열이 왕성한 골수,생식선,부,장관 등이 민감하다.전신에 방사선을 받는 것이 가장 해롭다. ■방사성 동위원소란=압력,온도,화학적 처리 등 외부에서 가해지는 조건에 관계없이 원자핵이 스스로 방사선을 방출하여 다른 종류의 원자핵으로 변화하는 것을 방사성 동위원소라고 한다. 자연계에 산재돼 있는 동위원소는 우라늄,토륨,라듐 등 70여종에 이른다.
  • 스핑크스 등 고대 埃 유물 대량 발견

    ◎클레오파트라 왕궁터 근처 침몰선서/이집트 “인양않고 해저박물관 세울것” 【알렉산드리아(이집트) AFP AP 연합】 클레오파트라의 왕궁이 있었던 한 섬 근처에서 금반지를 비롯한 보석,도자기 등 고대 유물을 싣고 2,000년전에 침몰됐던 배가 발견됐다고 이집트의 해저 탐사반이 28일 밝혔다. 탐사반의 대변인은 “6월부터 탐사를 시작해 클레오파트라의 왕궁이 있던 안티로데스 섬의 옛 부두 근처에서 길이 30m,넓이 10m의 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는 배의 나무조각을 대상으로 방사성 탄소로 연대를 측정한 결과,B.C.130년부터 A.D.30년 사이에 바다밑으로 가라 앉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티로데스 섬은 B.C.323년부터 A.D.30년까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가의 소유였으나 1,600년 전에 여러 차례의 지진으로 지중해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이집트 고대유물 최고 심의회의 가발라 알리 가발라 위원장은 클레오파트라의 아버지인 프톨레미 12세를 형상화한 것으로 믿어지는 스핑크스 등 스핑크스 2개를 가라앉은 섬에서 인양했다고 발표했다. 또 B.C.500년쯤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비문도 발견됐는데,비문에는 그리스 문자와 상형문자들이 새겨져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이집트는 알렉산드리아 항구에서 1㎞도 떨어져 있지 않은 바다 속에 있는 유물들을 인양하기 보다는 관광객들에게 안티로데스섬과 침몰선의 유물들을 있는 그대로 직접 볼 수 있도록 바닷속에 해저 유리터널을 만들어 ‘해저박물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CT촬영 방사선 피폭량/기준치 39배까지 초과

    의료기관에서 사용중인 CT·MRI 등 방사선 진단·치료용 의료장비의 방사선 피폭선량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金榮煥 의원(국민회의)은 26일 과학기술부에 대한 국감에서 원자력병원의 자료를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권고안자료와 비교분석한 결과 이들 장비의 방사선피폭선량이 기준치(1mSv,mSv는 방사능피폭선량측정단위)보다 39배를 초과하는 등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金의원에 따르면 X선촬영을 할때 전신피폭선량을 촬영부위별로 보면 흉부 0.04mSv,두개골은 0.1mSv,복부는 1.2mSv,골반은 1.1mSv였다.CT촬영시는 흉부 7.8mSv,머리 1.8mSv,복부 7.6mSv였다. 金의원은 “1회 방사선진단·치료시 치사암에 걸릴 확률을 10만명당 기준으로 보면 X선 골반진단의 경우 6명,CT촬영흉부진단 39명,CT촬영복부진단 38명,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는 감마선카메라 진단시 심장진단 125명,종양 진단 65명이며 종양치료에 쓰이는 드링크제인 I­131을 마셨을 경우 10만명당 무려 2천700명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부지 선정작업 재추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건설을 위한 부지 선정작업이 곧 다시 추진된다. 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기물비축을 위해 50만평 규모의 처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이달 말로 예정된 원자력위원회에 상정,최종 확정키로 했다. 재경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원자력위원회는 기획예산위원회와 산자부,과기처 장관으로 구성되며 방사성 폐기물 부지선정 방안과 지원대책 등 구체적인 방안을 통과시킬 방침이다.
  • 말기 간암 완치 된다/연세大 李鍾太 교수 획기적 치료법 개발

    ◎홀미움­키토산 복합체 주사 부작용 없어 방사성 동위원소인 홀미움­166을 이용한 간암치료법이 말기 간암환자에게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세의료원 암센터 李鍾太 연구팀은 “지난해 발표한 홀미움­166치료법에 키토산을 추가한 홀미움­키토산복합체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암세포 직경이 7∼15㎝에 이르는 간암말기환자 7명에게 임상시험한 결과,3명은 두달만에 거의 완치됐고 나머지도 암세포가 크게 감소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6일 발표했다. 홀미움을 이용한 간암치료법이 중기에 해당되는 직경 5㎝미만의 암세포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이어 1년만에 이를 말기간암환자에까지 확대,완치되는 개가를 올린 것이다. 이 치료법은 홀미움­키토산 복합체를 간동맥에 주입하면 이 부분의 산도(PH)가 8.0이상으로 급격히 높아지면서 방사선물질이 암세포에 고루 퍼져 치료 효과를 내는 원리다. 특히 반감기가 26.8시간으로 투여한 지 6일이면 체내에 방사선물질이 1%미만만 남을뿐이어서 종전의 방사선치료에 따르던 부작용도 거의없다. 柳교수는 이 치료법이 간암은 물론이고 골육종 신장암 뇌암 식도암 피부암 악성흑색종 류마티스관절염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치료법을 미국에 특허출원했다고 덧붙였다.
  • 수도권 정수장·수도관 실태(4대강 上水源 긴급점검:2)

    ◎정수장/정수 대충대충… 배관은 녹투성이/“악취없어 고도정수 안한다”/검사항목 45개뿐… WHO는 121개/우라늄 등 방사성물질은 아예 제외/일일현황판엔 20일전 점검기록만 서울대 金相鍾 교수(미생물학)에 따르면 지난 4월 하루 369만t을 취수하는 팔당댐∼잠실수중보의 도곡 구의 잠실 구리 암사 등 5개 측정지점의 수질은 활성탄 투입 등 고도의 정수처리가 필요한 3급수(BOD 3∼6ppm)로 떨어졌었다. 그러나 암사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올 들어 활성탄을 넣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수질 상태가 수돗물 원수(源水)로 쓸 수 없을 정도로 나빠졌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다. 이 관계자는 “활성탄은 조류(藻類)로 인해 냄새가 날 때 넣는다”면서 “정수처리는 BOD와 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BOD가 낮아야 수질상태는 좋고 환경당국도 정책의 초점을 BOD를 낮추는 데 두고 있다. 결국 정수사업소 관계자의 말은 책임 회피에 지나지 않는 셈이다. 우리나라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은 45개로 세계보건기구(WHO) 121개,미국 85개,영국 56개에 비해 적다. 그런데도 암사정수사업소 관계자는 “WHO나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항목 수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우리 검사항목에는 또 얼마 전 생수에서 문제가 된 우라늄 라돈 등 방사성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다. 매일 해야 하는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도 의문이다. 지난 달 31일 암사정수사업소 소장실 현황판에는 20일이 지난 7월11일의 검사결과가 적혀 있었다. 당국은 수돗물이 허용기준에 크게 못미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말한다. 한 관계자는 “염소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의 경우 허용기준인 0.1ppm의 100분의 1 수준 밖에 검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이 수도권 시민 4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신다’는 답변은 겨우 5.7%였다. 상수원에서 취수된 물은 정수사업소에서 대략 5단계의 처리과정을 거친다. 취수장에서 염소로 소독된 뒤 착수정에 도달한 물은 혼화지와 응집지를 지나면서 폴리염화알루미늄(PAC)이라는 응집제와섞여진다. 그 다음 침전지에서 약 3시간30분 동안 머문 뒤 두께 120㎝의 모래층으로 된 여과지를 지난다. 수도당국의 관계자들은 이같은 일련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돗물은 그대로 마셔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강조한다. ◎수도관/부식 잘되는 아연관이 15%/15㎜관에 녹­흙 등 이물질이 5㎜/42% 10년이상 지나 ‘위험수위’/“안심하고 그냥 마신다” 5.7%뿐 수돗물의 안전은 오염된 상수원 뿐 아니라 낡은 수도관으로부터도 위협을 받고 있다. 정수사업소에서 배수구역까지 수돗물을 보내는 송수관,배수지 또는 배수펌프로부터 급수장치에 이르는 배수관,각 가정에 연결된 급수관 등 공급 과정의 오염도 큰 문제다. 지난 74년 지어진 5층 짜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영동주공아파트와 시영아파트는 매일 1∼2건씩 수도관을 교체한다. 물이 새는 관만 교체하는데도 작업이 하루도 끊이지 않는다. 교체된 가정용 직경 15㎜ 관에는 겉에 붉은 녹이 덕지덕지 슬어 있고,안에도 쇠와 흙 등이 결합돼 만들어진 이물질이 5㎜ 이상 두께로 붙어 있다. 이 때문에56개동 2,590세대가 사는 이 아파트는 평소에도 녹이 섞인 물이 나온다. 특히 주변에서 공사를 할 때는 그 충격으로 관 내부의 이물질이 떨어져 물이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5층에 사는 한 주민은 “밤새 받아놓은 수돗물을 오래 두면 바닥에 붉은 이물질이 쌓인다”고 말했다. 저수탱크가 있는 아파트에서는 저수탱크에 청관제(淸管劑)를 넣어 각 세대에 물이 공급되는 관을 청소할 수 있지만,저수탱크가 없는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하기 전에는 맑은 물을 기대하기 어렵다. 수도관이 아파트 기둥 속으로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관리사무소 宋國憲 과장(61)은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서 “빨래와 청소에만 수돗물을 쓰는 집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96년 말 현재 전국의 수도관은 모두 10만8,566㎞. 송수관 5,516㎞,배수관 4만2,137㎞,급수관 6만1,273㎞이다. 이 가운데 76년 이전에 설치된 관이 6.9%인 7,543㎞,10∼20년 된 관이 35.1%인 3만8,109㎞나 된다. 수시로 교체하기는 하지만 낡은 관에 의한 수돗물 오염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송수관과 배수관은 강관과 주철관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급수관 중에는 부식이 잘 되는 아연도강관이 15.2%인 1만6,544㎞나 포함돼 있다. 서울시의 경우 94년부터 내식성(耐蝕性)이 강한 스테인리스관 또는 동(銅)관을 시공했지만,80년대 초까지는 대부분 아연도강관을 수도관으로 썼다. 아연도강관은 지질 수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5년쯤 지나면 수도관으로 쓸 수 없을 만큼 녹이 슨다. ◎전문가 긴급 진단/全相浩 강원대 환경학과 교수/상수원주변 樹林帶 조성/오염물질 유입방지 효과/상류지역 축산폐수 관리 심각/수질개선 주민 참여방안 강구 최근 팔당호의 수질 악화는 환경부로 하여금 수질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발표하도록 했다. 이런 조치 가운데 수질 개선을 위해 수변에 완충지대를 설정하고 그 배후에 수림대(樹林帶)를 조성하는 방안은 비점(非点)오염원에 대한 대책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다. 과거의 조치들에 비해 한 걸음 나아간 새로운 면이 엿보인다. 수변 완충지대는 상수원에 흘러들어오는 오염물질을 수목과 토양 등을 거치게 함으로써 물을 정화한다. 이런 방법의 도입은 부영양화 현상의 원인물질인 인이나 질소의 제어에 기여할 수 있다. 또 비점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제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변 완충지대는 경사가 완만하고 강수의 계절적 집중이 심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빗물이 토양층을 통해 흐르는 양이 많아 질소나 인 제어에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강수가 일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큰 지역에서는 빗물이 대부분 지표면으로 흐르기 때문에 효과가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또 수변 완충지대 설정은 수변에 위치한 지역의 토지 이용을 심하게 제한하기 때문에 국토이용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의견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런 조치들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 뿐 아니라 그보다 더 상류지역에 산재한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특별대책지역 밖의 상류지역에서는 많은 양의 오염물질이 발생한다. 하지만 소규모 축산농가,농경지 등에서 나오기 때문에 단위면적당 발생량이 적거나 비점오염원의 형태로 유입돼 관리가 어렵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상류지역 주민들이 수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적극적 검토가 필요하다.
  •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용 원자로 ‘역사 속으로’/과기부

    ◎1·2호기 해체하기로 과학기술부는 서울 공릉동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용 원자로 1,2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 해체작업은 정부의 승인과정을 거쳐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맡는다. 이들 원자로는 각각 62년과 72년에 미국으로부터 도입돼 원자력 기초 연구,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전문인력 교육 등에 활용됐다.그러나 오래돼 경제성이 떨어졌고,95년 우리가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한 ‘하나로’(대전 소재)가 가동되면서 그 필요성이 적어졌다. 과학부는 해체 시점을 2008년으로 잡았다.폐로기술 축적,환경영향 평가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때문이다. 방사성 폐기물은 공급자 처리 원칙에 따라 미국으로 반송된다. 과학부는 이를 위해 국내 전문가 20명으로 반송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 핵폐기물 재처리시설 운반 과정/佛 방사능 유출 사고

    【파리=金柄憲 특파원】 프랑스에서 핵폐기물 운송중 방사능이 일부 유출된 것으로 밝혀져 관련당국이 비상이 걸렸다.도미니크 부와네 프랑스 환경장관은 6일 프랑스 핵시설안전국(DSIN)의 최근 조사결과,지난해 프랑스내 핵발전소로부터 서부지역 라아그에 있는 핵재처리공장으로 핵폐기물을 운송한 열차들 가운데 약 35%가 방사성 물질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DSIN측에 따르면 지난해 핵폐기물을 운송한 208편의 열차량중 44차량에서 방사성 물질의 오염이 발생했으며 일부 차량은 오염 정도가 허용기준인 ㎠당 4베크렐(bq)을 100배가 넘는 수백bq에 달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국철(SNCF)은 이날 핵폐기물의 열차 운송을 중지했으며 DSIN측으로부터 핵폐기물 운송에 관한 안전성 확인이 통보될 때까지 운송이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알프스 방사능 오염 심각/체르노빌 사건이후 세슘 다량 누적

    ◎佛 연구소,식품 등 조사 촉구 【파리 연합】 프랑스와 이탈리아,오스트리아에 걸친 알프스 고봉(高峰)지대가 86년 4월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고로 심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관련연구소가 밝혔다. 독립 연구단체인 프랑스 방사능정보연구소(CRII­RAD)가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알프스산맥 해발 1천500∼2천800m 지역을 표본조사한 결과 체르노빌사건 이후 방사능 물질인 세슘137이 이 지대에 다량 누적돼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알프스 고지대 40개 지역에서 추출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수명 30년인 세슘137의 누적 축적량이 ㎏당 최저 54베크렐(Bq)에서 최고 54만5천베크렐로 나타났는데 유럽 관련지침은 1만베크렐이 넘으면 방사성 폐기물로 간주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오염이 심한 지역의 해당국들에 우유나 버섯,물 등 일부 식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 우크라 체르노빌 原電 원자로 덮개 붕괴 직전

    ◎방사선 먼지 유출 우려 【런던 UPI 연합】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를 감싸고 있는 콘크리트 덮개가 현재 붕괴되고 있으며 현지의 보수 당국자들은 덮개 지붕이 무너질 경우 방사성 먼지가 다시 대기로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BBC 방송이 3일 보도했다. BBC 방송은 체르노빌 원전의 보수 책임자인 아르투르 코르네예프의 말을 인용,“가장 끔찍한 상황은 방사성 물질의 누출로 키예프를 관통해 흐르는 드네프르江이 오염되는 것”이라면서 “이 경우 결국 흑해 전체가 오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체르노빌 원전은 지난 86년 원자로에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일본 히로시마(廣島)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3백배에 달하는 방사능 물질을 누출,사상 최악의 원전사고를 낸 바 있다.
  • 의보약값 내일부터 평균 12.8% 인상/내일부터

    ◎진료재료 2천종 환율따라 가격 조정 2월 1일부터 핵의학 검사용 동위원소와 의료보험약 가격이 최고 78% 오른다.이에 따라 연간 4천억원의 국민의료비 추가부담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환율 급등에 따라 다음달 1일자로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140종의 협약가를 78% 인상하고 앞으로 매월 평균환율에 따라 가격을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신장결석 체외 파쇄술에 쓰는 전극을 4만5천원에서 6만6천600원으로 48% 인상하고 치과재료 40종과 일반 진료재료 1천9백여종의 가격도 품목별로 25∼60% 인상하고 분기별 환율연동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체 1만2천600종의 의보 의약품 가운데 22%인 2천7백여 품목의 가격이 최고 50%,평균 13% 오른다.이중 유한양행의 분만촉진제인 옥시톤주사는 149원에서 233원으로 50%,중외제약의 포도당 주사액은 533원에서 795원으로 49% 오른다. 동아제약의 항진균제 마이코스타틴정도 88원에서 131원으로 49%,영진약품의 펜브렉스와 중외제약의 아목실린,종근당의 테트라싸이클린 등 유명제약사의항생제도 각각 47∼48% 인상된다.한편 이번 가격인상 과정에서 복지부가 진료재료는 달러당 환율을 1천450원,보험약은 1천300원으로 차등 적용해 논란이 예상된다.
  • “한국,대만과 관계개선 추진 대표단 파견 구상무역 제의”

    ◎대만외교부·중국시보 【타이페이 AFP AP 연합】 타이완(대만)은 26일 한국이 지난 92년 8월 중국과의 국교 수립 이후 손상된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움직임에 환영을 표시했다. 타이완은 그러나 한국의 유화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저준위 방사성 핵폐기물 북한 수출계획을 당초 예정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완 외교부는 이날 한국 정부가 지난 16일 타이완에 대표단을 파견한 사실을 확인하며 이같이 말했다.외교부의 한 대변인은 “타이완 정부는 한국과의 관계개선에 유의하고 있다”고말하고 그러나 한국 대표단과의 구체적인대화 내용에는 언급을 회피했다. 이와 관련,타이완의 중국시보는 한국 대표단과 타이완 정부측이 국교단절로 중단된 한국­타이완간 항로 부활과 과일 구상무역 재개에 대해 협의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건설교통부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10여명의 한국 대표단이 김대중 정권이 정식 발족한 후 과일 구상무역 재개를 제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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