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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 정의 TECH+] 스마트폰보다 느린, 한 대 수억 원 넘는 컴퓨터

    [고든 정의 TECH+] 스마트폰보다 느린, 한 대 수억 원 넘는 컴퓨터

    우리가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태양계 곳곳에 보낸 무인 탐사선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가진 스마트폰으로 우주를 탐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평소에 눈치채지 못하지만, 지구는 강력한 자기장과 두터운 대기가 있어 태양과 우주에서 날아오는 방사선과 고에너지 입자의 공격에서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가 쓰는 전자 기기 역시 안전하게 보고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주 공간으로 나가면 우주인의 경우 방사선의 위협에 노출되고 전자 장비 역시 간섭을 받게 됩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위성과 우주 탐사선에는 매우 특수한 형태의 컴퓨터가 탑재됩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컴퓨터가 BAE 시스템스에서 제작한 RAD 시리즈입니다. 이 방사선 내성 프로세서(Radiation Hardened Processor)는 NASA의 여러 탐사선과 인공위성에 탑재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화성을 탐사하는 큐리오시티 로버의 경우 RAD 750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PowerPC 750이라는 비교적 오래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속도도 110~200MHz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보통 컴퓨터는 엄두도 낼 수 없는 높은 방사선 환경에 견딜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하 55도에서 섭씨 125도까지 온도에서 작동을 보장합니다. 당연히 속도는 우리가 사용하는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느리지만, 대신 어떤 환경에서도 작동을 보장합니다. 고장 나도 수리할 수 없는 우주 탐사 임무에서는 아무리 비싸도 이런 컴퓨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일이죠. 참고로 행성 사냥꾼 케플러 우주 망원경과 NASA의 목성 탐사선인 주노 역시 이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임무에 따라 특수 주문 제작되는 컴퓨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대당 20만 달러를 호가하는 물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BAE는 RAD 750의 후속 모델인 RAD 5545를 내놓았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쿼드코어 PowerPC e5500 프로세서는 45nm 공정을 사용했는데, 이는 최신 스마트폰 및 컴퓨터 프로세서보다 덜 미세한 공정이지만 이런 목적의 컴퓨터에 사용되는 공정 가운데서는 상당히 미세한 것입니다. 참고로 RAD 750은 150-250nm 공정을 사용합니다. 미세 공정을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얇고 미세한 회로일수록 극한 환경에서 정상 작동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런 이유로 이런 방사선 내성 컴퓨터는 우리가 사용하는 최신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낮습니다. RAD 5545는 티타늄 쉴드와 열화 붕소(deleted boron)를 이용한 차폐막 등 최신의 방사선 차폐 기술을 이용해서 높은 방사선 환경에서도 이전보다 미세한 공정을 지닌 프로세서를 보호합니다. 덕분에 과거 여러 대의 컴퓨터로 수행해야 했던 탐사 임무가 이제는 한 대의 컴퓨터만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물론 동일한 조건에서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전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보다 느리지만, 훨씬 강력해진 방사선 내성 컴퓨터의 등장으로 앞으로 우주 탐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클릭 e상품] 암·뇌·심혈관 질병 100세까지 보장

    [클릭 e상품] 암·뇌·심혈관 질병 100세까지 보장

    ‘태평삼대’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2·3위인 암·뇌·심혈관 질병에 대해 진단, 치료, 장애, 사망까지 단계별 위험을 보장한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태평삼대는 ‘급성 뇌경색 진단비’를 신설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 ‘뇌출혈 진단비’ 담보와 함께 가입 시 뇌질환 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의 두 번째 진단 시 2차 진단비를 지급해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단, 첫 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식도암, 췌장암, 뇌암, 뼈암, 백혈병의 5대 고액암에 간암, 폐암, 담낭암, 담도암, 기관암을 추가한 ‘10대 주요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주요암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해준다. ‘10대 주요암 항암 방사선·약물 치료비’를 별도로 지급해 치료비용 부담도 덜어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아하! 우주] 그곳에는 정말 외계인이 살까? 어느 적색왜성 이야기

    [아하! 우주] 그곳에는 정말 외계인이 살까? 어느 적색왜성 이야기

    지구에서 대략 40광년 떨어진 트라피스트-1 (TRAPPIST-1)은 매우 작고 어두운 적색왜성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무려 7개나 되는 지구형 행성을 거느린 것으로 드러나 과학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큰 궁금증은 역시 이 행성 가운데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이 있는지다. 트라피스트 - 1 자체는 대단히 어두워 만약 지구 - 태양 거리에 행성이 있다면 명왕성만큼 추운 행성이 될 것이지만, 최근 발견된 7개의 행성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일부는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온도만이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트라피스트-1 주변의 강력한 항성풍과 방사선 때문에 지구 같은 대기를 보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주변 행성들이 대기를 잃어버려 화성처럼 춥고 생명체가 살기 힘든 건조한 행성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결정하는 다른 중요한 요소는 행성계의 나이다. 태양보다 무거운 별은 매우 밝게 빛나지만 대신 수명이 짧아 설령 생명체가 살만한 온도가 된다 해도 금방 사라질 수밖에 없다. 반면 트라피스트 - 1 같은 작은 별은 역설적으로 어두운 대신 수명이 태양보다 훨씬 길다. 만약 주변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이 있다면 고등한 생물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충분한 셈이다. 처음 연구에서는 트라피스트-1의 나이가 적어도 5억 년 이상이라는 점은 알았지만, 정확한 나이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은 다양한 관측 데이터를 종합해서 이 별의 나이가 54억 년에서 98억 년 사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만약 생명체가 있는 행성이 하나라도 있다면 지구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 지금쯤 다양한 생물체가 진화했을 가능성이 큰 셈이다. 지구 생명체의 기원은 거의 38억 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지만, 인간처럼 고도의 지능을 가진 생물체가 등장한 건 20만 년 전이며 과학 문명을 일군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따라서 고도의 지능을 지닌 외계인이 나타나는 데도 그만큼의 오랜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트라피스트 - 1이 나이가 태양계보다 많다는 점은 그래서 흥미로운 소식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트라피스트-1 행성계에 생명체가 살만한 행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증거는 모두 간접적인 것에 불과하며 행성 자체를 직접 관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결국 강력한 차세대 망원경이 가지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39m 구경의 초거대 망원경 E-ELT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망원경이 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적색왜성 주변의 행성을 직접 관측해 대기를 분석할 수 있다면 훨씬 자신 있게 생명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에는 알기 어렵지만, 결국 인류가 언젠가 답을 찾아낼 가능성이 크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MLB 워싱턴 구단주 암으로 왼쪽 다리 절단

    MLB 워싱턴 구단주 암으로 왼쪽 다리 절단

    마크 러너(63) 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구단주가 여러 차례의 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 끝에 왼쪽 다리를 잘라 냈다고 ESPN닷컴이 1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원래 구단주 테드의 아들인 그는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보낸 편지를 통해 “무릎에 번졌던 암세포가 이젠 모두 제거돼 걱정할 게 없다”며 “이달 초 수술을 받았는데, 내게 맞는 의족을 구해 과거처럼 바쁜 나날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늘 홈구장인 내셔널스 파크 관중석을 찾았던 그는 올 시즌 초반 대부분 자리를 비웠고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러너는 “가장 어려웠던 점은 내가 가장 즐겨 찾는 좌석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워싱턴 팬들이 알아채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테드 러너는 경제잡지 포브스 추정 순자산만 40억 달러(약 4조 5632억원) 이상인 부동산 재벌이다. 2006년 현재의 구단을 매입해 연고지를 몬트리올에서 옮겨왔다. 구단주의 사연이 처음 알려진 것은 마크 리조 감독이 이날 밤 샌디에이고와의 경기(2-1 승리) 전 선수들에게 전하면서였다. 리조 감독은 “구단주 가족은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어 했는데 당연한 권리다. 하지만 난 (선수들이) 그의 부재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봤다”고 털어놓았다. 러너는 지난 1월 희귀암 진단을 받았으며 영구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해 치유되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날 편지를 통해 “돌아올 날을 콕 집을 수는 없지만 가능한 한 빨리 내셔널스 파크에 앉아 있을 것이란 점을 잘 아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MLB] 마크 러너 워싱턴 구단주 왼쪽 다리 잘라내야 했던 사연

    [MLB] 마크 러너 워싱턴 구단주 왼쪽 다리 잘라내야 했던 사연

    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마크 러너(63) 구단주가 여러 차례 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 끝에 결국 왼쪽 다리를 절단한 뒤 회복 중이라고 ESPN 닷컴이 1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원래 구단주 테드의 아들인 그는 일간 워싱턴 포스트에 보낸 편지를 통해 무릎에 번졌던 암세포가 모두 제거돼 걱정할 것이 없는 상태라며 “이달 초 무릎 이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내게 맞는 의족을 구해 과거처럼 바쁜 나날을 보내길 희망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늘 워싱턴 경기가 열리는 내셔널스 파크 관중석을 찾았던 그는 올시즌 초반 많은 날 자리를 비웠고 지난달 30일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뒤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러너는 “진짜로 부닥친 가장 어려운 점 가운데 유일한 것은 요 몇달새 볼파크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좌석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채는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테드 러너는 경제잡지 포브스가 순자산만 40억 달러(약 4조 5632억원) 이상으로 추정하는 부동산 재벌이다. 지난 2006년 워싱턴 구단을 매입해 몬트리올에서 연고지를 이전시켰다. 마크 러너 구단주의 다리 절단이 처음 알려진 것은 마크 리조 워싱턴 감독이 이날 밤 샌디에이고와의 경기 전 선수들에게 전달한 것이었다. 리조 감독은 “선수나 스태프, 그리고 모든 이에게 설명하기에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구단주 가족은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어했는데 당연한 권리다. 하지만 난 (선수들이) 그의 부재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봤다. 슬픈 소식이며 난 그 얘기를 듣고 엉망진창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러너는 지난 1월 자신이 희귀한 암 진단을 받았으며 영구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해 치유되기 어렵다는 점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날 편지를 통해 “내가 돌아올 날을 콕집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한 빨리 내셔널스 파크에 있을 것이란 점을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해충 박멸 돕는 ‘마이크로 CT’

    [고든 정의 TECH+] 해충 박멸 돕는 ‘마이크로 CT’

    1970년대 ‘전산 단순 촬영술’(CT·Computed Tomography)이 개발되면서 의사들은 환자의 몸 안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초창기 CT의 해상도는 높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서 뇌출혈이나 종양을 수술 없이도 진단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최근 CT와 관련한 기술은 놀라운 진보를 이룩해서 이제는 환자의 몸을 3차원적으로 재구성하는 3D CT 스캔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CT 이미지 기술이 널리 활용되는 다른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생물학입니다. 다양한 동물이나 화석의 내부를 CT를 통해서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이제 동물을 직접 해부하지 않고도 내부를 들여다보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 부분의 기술도 최근 놀라운 진보를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곤충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CT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최근의 기술 진보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새삼 놀라운 일입니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의 과학자들은 곤충의 3D CT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몸길이가 1㎝에 불과한 작은 곤충의 내부를 생생하게 들여다본다는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것은 살아있는 곤충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의사가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 CT를 찍을 때 환자의 협조를 구하기는 매우 쉽습니다. 검사를 위해 잠시간 움직이지 않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곤충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번데기처럼 본래 움직이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가만히 있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움직이지 않을 곤충은 별로 없습니다. 연구팀은 곤충이 포유류에 비해 낮은 산소 농도에서도 잘 버틴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저산소 상태를 만들면 이들이 잠시간 잘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물론 살아있는 상태에서 검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적당히 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고해상도 CT 이미지를 얻기 위해 강력한 방사선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많은 곤충이 방사선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크로 CT’는 20㎛(0.02㎜)의 높은 해상도를 지녀 1㎝ 정도 몸길이를 지닌 작은 곤충의 내부 구조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연구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마이크로 CT가 의료용 CT와 반대의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첫 관측 대상은 여러 작물의 해충으로 유명한 콜로라도 감자잎벌레(학명 Leptinotarsa decemlineata)로 이 연구의 목적은 해충 박멸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 곤충을 어떻게 하면 쉽게 죽일 수 있는지가 연구 목적인 셈입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 마이크로 CT가 여러 가지 곤충과 작은 생물체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순수 과학적 연구는 물론이고 우리에게 유용한 여러 생물에 대한 연구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관련 연구 성과가 기대됩니다. 사진=콜로라도 감자잎벌레의 마이크로 CT 이미지(대니 포이나펜 박사/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발전 기술→안전 중심 원전 R&D 방향 전환

    최근 20여년간 ‘경제성장 지원’ 중심의 원자력 연구개발(R&D) 방향이 ‘안전 중심’으로 바뀐다. 지금까지는 R&D 초점이 원자력 발전기술과 원전 성능 개선 등에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다른 분야와의 융합연구와 안전기술 등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미다. 원전 해체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와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이런 내용의 ‘미래 원자력 R&D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원전 안전기술, 해체기술, 혁신융합기술, 방사선 활용기술 등에 무게중심이 실렸다. 전문가 토론회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9월에 세부 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영구 정지시킨 고리 1호기 해체기술 확보와 관련 장비 개발 등에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해체기술 수출을 위한 장비 개발과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밀봉용기를 개발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처분 관련 기술 개발도 정부가 지원한다. 기존 원자력 기술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접목하는 연구에도 투자비가 집중된다. 인간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AI 기반 원전 자율운전, 빅데이터 기반 원전 고장 감시, 가상 원자로 및 활용기술을 통한 원전의 안전 향상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고방사선 환경인 우주공간에서 원자력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난치성 암 치료, 뇌 및 정신질환 극복을 위한 방사선 기술 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도 늘어날 예정이다. 신재식 과기정통부 원자력연구개발과장은 “그동안 발전 중심의 원자력 R&D에 집중돼 안전기술이나 다른 분야와의 융합기술 개발은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R&D 추진 방향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 최우선이라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미래지향적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울산과기원·방사선진흥협회 원전 해체 전문인력 양성 협약

    울산과기원·방사선진흥협회 원전 해체 전문인력 양성 협약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3일 UNIST 본관에서 ‘원전해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NIST에 따르면 지난 6월 고리원전 1호기가 영구 정지하면서 원전 내 방사성 오염물을 제거·해체하는 ‘제염해체’ 분야의 잠재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이번 협약은 원전해체 분야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내 원전해체산업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재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은 “실무교육 프로그램 정립을 통해 선진 원전해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신생아 배 속에 또 다른 아기 발견…기형 쌍둥이

    신생아 배 속에 또 다른 아기 발견…기형 쌍둥이

    인도에서 갓 태어난 사내 아이의 배 속에 또 하나의 아기가 발견됐다. 영국 더썬, 미러, 뉴질랜드 헤럴드 등 31일자(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생아의 복부에 또다른 아이가 기생했다고 한다. 지난 달 11일 인도 뭄바이의 한 병원에서 방사선 전문의 바브나 소랏은 임산부의 정기검진을 하던 도중 이 기형을 발견했다. 그로부터 9일 후 태어난 아기 배 안을 정밀 검사 한 결과, 팔다리와 뇌를 가진 또 다른 작은 아기가 들어있었다. 큰 병원으로 옮겨 제거 수술에 들어갔고, 신생아의 복부에서 기생해온 아기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기생체의 성별은 남성이었으며 길이 약 6~7cm, 무게 약 150g로 기형적으로 발달한 상태였다. 외과의들은 살아있는 아이의 몸 안에서 발견된 기형 기생 쌍둥이가 ‘태아 속에 태아’(foetus in fetu)로 부르는 희소 선천성 이상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태아속에 태아는 보통 쌍둥이 임신 초기 단계에 한 태아가 다른 태아의 몸에 들어가는 경우로, 전세계에 보고된 경우가 200건 이하에 불과한 희귀 현상이다. 산부인과 의사 니나 니클라니는 “하나의 태반을 공유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할 경우에 두개골이나 복부, 꼬리뼈에 기생체 형태로 또 다른 아기가 자랄 수 있다”며 “두 명의 아기가 다 하나의 탯줄에서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기생체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아기가 죽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이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매우 잘 지내고 있으며, 엄마는 아이에게 곧 모유수유를 시작할 예정이다”라는 소식을 덧붙였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재미있는 원자력] 햄버거병과 방사선/송범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재미있는 원자력] 햄버거병과 방사선/송범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4세의 여자 아이가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이라는 병으로 신장 기능의 90%가 손상돼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환자 가족들이 추정하는 원인이 햄버거로 알려지면서 주부들 사이에서 ‘햄버거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HUS는 1982년 미국 오리건주와 미시간주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건으로 처음 알려졌다. 덜 익힌 패티가 들어 있는 햄버거를 먹은 아이들이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돼 집단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 1993년 미국 여러 지역에서 475명 이상이 이 균에 의한 식중독 증세를 나타냈고 3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은 6~9월에 덜 익혀 갈아 만든 소고기처럼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 걸리기 쉽고 감염된 환자들 중 약 5.4%가 HUS로 발전한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97년 적색육에 대해 적절한 선량의 방사선으로 조사(照射) 처리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후 미국 내 주요 육가공제품 생산업체들은 간 쇠고기와 햄버거 패티를 조사 처리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식품 조사 처리는 살균과 살충, 저장 기간 연장 등을 위해 적절한 양의 엑스선, 전자선, 감마선 등 이온화 방사선을 일정 시간 쪼여 주는 공정이다. 현재 50여개 국가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식품안전센터 등 국제기구와 미국 FDA 등에서 50년 이상 광범위하고 철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용하는 조사 처리가 가능한 식품의 종류는 총 28종이다. 2015년 기준 153t의 식품이 국내에서 조사 처리됐다. 이들 대부분은 건조 채소, 건조 향신료, 인삼 등이며 식육에 대해서는 아직 허용되지 않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여파로 많은 사람이 방사능 오염 식품과 조사 처리 식품을 혼동한다. 방사능 물질에 오염된 식품은 섭취 시 방사선에 의해 인체 장기가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엑스선과 감마선은 빛과 같은 전자기파의 한 종류로, 조사 처리한 뒤 100만분의1초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식품에 전혀 남지 않아 조사 처리 식품은 인체에 무해하다. 식품 조사 처리가 모든 위생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열쇠는 아니다. 조사 처리 대상 식품들은 기본적으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해 제조돼야 하며, 조사 처리 후 표시기준을 준수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햄버거 패티 내부에 있는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살균 처리할 수 있는 식품 조사 처리 기술의 활용 확대에 대해 신중히 검토할 시점이다.
  • ‘청년경찰’ 강하늘 “비인두암 김우빈,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 나”

    ‘청년경찰’ 강하늘 “비인두암 김우빈,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 나”

    배우 강하늘이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쾌유를 응원했다. 강하늘은 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청년경찰’이 전작 ‘스물’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라는 평가에 공감했다. 강하늘은 ‘청년경찰’에서는 박서준과 버디무비를 완성했고 ‘스물’에서는 김우빈, 이준호와 함께 트리오로 청춘에 대해 그린 바 있다. ‘스물’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 이야기가 나오자 “‘스물’을 촬영할 당시에는 아픈 것을 전혀 몰랐다. 그 영화를 함께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 그래서 개봉 이후에도 ”감기 조심해라“, ”촬영할때 다치지 마라“고 안부를 묻곤 했다”고 말했다.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이라는 희귀 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방사선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하늘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생각한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 완치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늘 박서준이 호흡을 맞춘 ‘청년경찰’은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교육부 외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이난영△순천대학교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 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 황성환△이러닝과장 이강국△예산담당관 채홍준△공교육진흥과장 이상돈△교원정책과장 박지영△대학장학과장 신미경△유아교육정책과장 하유경△직업교육정책과장 배동인△사분위지원팀장 안상훈△교육부(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김보경△교원소청심사위원회 민미홍△교육부 노진영△부산대학교 김두용△충북대학교 신광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영실△서울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예혜란△대구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최 훈△감사관실 엄진섭△학교정책실 고영훈△학교정책실 안주란△교육부(유학휴직) 김혜림△국립국제교육원 이동훈△경북대학교 이영섭△부경대학교 하진혜△한밭대학교 어효진△청주교육대학교 총무과장 김동안△강원대학교 산학연구기획과장 김영만△경상대학교 산학지원과장 김정근△부산대학교 입학과장 박상훈△전남대학교 산학협력과장 한재만△전북대학교 입학관리과장 이석구△제주대학교 재정과장 이규열△충북대학교 입학과장 박상락△충북대학교 시설과장 김관영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교도소장 박호서△부산구치소장 김정선△인천구치소장 박병용△서울남부구치소장 김종욱 ◇부이사관 승진△부산교도소장 우희경◇서기관 승진△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이희정△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융우△대구교도소 보안과장 박종관△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효선△광주교도소 보안과장 노영길△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주정민△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차재성△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윤순풍△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손용대◇서기관 전보△법무부 복지과장 오광운△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남준락△법무부 교정기획과 박경선△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박상용△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영식△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최규철△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민△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이동희△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응분△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재익△순천교도소장 김춘오△서울남부교도소장 윤길현△포항교도소장 성맹환△대구구치소장 류동백△천안교도소장 유태오△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김일환△안동교도소장 홍성천△청주여자교도소장 주점숙△김천소년교도소장 전용희△공주교도소장 정영진△충주구치소장 윤창식△천안개방교도소장 박희수△통영구치소장 정봉수△장흥교도소장 정병환△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강기천△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조광근△서울구치소 부소장 임선하△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류동수△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학봉△대전교도소 부소장 장종선△대전교도소 총무과장 백금태△대구교도소 부소장 채완식△광주교도소 부소장 남상오△안양교도소 총무과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진홍△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양동석△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재술△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이홍연△인천구치소 부소장 고성태△인천구치소 총무과장 김왕무△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송상기△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한태환△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한천용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허대만 김진현 ■MBC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도쿄 특파원 강명일 ■국제신문 △서울본부 고문 이종태△경영총괄이사 송문석△서울본부 영업총괄이사 고기화△논설실장 장재건△서울본부 본부장 김경국△논설위원 구시영△총무국 재무관리부장 김경훈 ■대구가톨릭대 △홍보실장 한승훈△대외협력단부단장 장태창△LINC+사업단장 김종재△LINC+사업단 부단장 변태영△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정남호△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신정훈△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김치환△대경 의료산업 인재 양성 사업단장 김경환△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서보욱△음악대학장 고승익△사회복지대학원장 김안나△국제·다문화대학원장 유두련△뷰티·예술대학원장 양정은△몬테소리대학원장 이화도△영어학과장 태혜숙△식품영양학과장 이영아△환경원예조경학부장 엄붕훈△방사선학과장 홍철표△정보보호학전공주임 김해근△법행정학부장 이문수△피아노과장 김유정△뷰티·예술대학원 예술복지·예술치료학과장 박현옥△역사·박물관장 강종훈△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윤식△에너지인력양성센터장 조윤성 ■바이로메드 △부사장 박준태△천연물사업 본부장(전무) 손미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급 승진△농업기술원장 이필호△도의회 사무처장 고창덕◇이사관급 전보·명칭변경△기획조정실장 이중환△도민안전실장 문원일△제주연구원 정태근 강성근◇부이사관급 승진△관광국장 이승찬△농축산식품국장(직무대리) 이우철△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이광석△상하수도본부장(직무대리) 강창석△세계유산본부장(직무대리) 김창조△제주시 부시장 문경진△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나용해△공항확충지원단장 현성호△국회사무처 김익수△기획재정부 홍영기◇부이사관급 전보△특별자치행정국장 유종성△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김홍두△교통항공국장 오정훈△보건복지여성국장 오무순△경제통상일자리국장 김현민△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양기철△인재개발원장 고상호△협치정책기획관 현창행△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정학△제주연구원 양시연△제주개발공사 현공호△제주에너지공사 박태희△제주개발공사 김영진 윤창완◇서기관급 승진△청렴감찰관(직무대리) 강만관△특별자치법무과장 강애란△평생교육과장(직무대리) 양원준△투자유치과장 장재원△도로관리과장 김양훈△주민소통팀장 홍순택△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일홍△환경자산물관리과장(직무대리) 현공언△생활환경과장(직무대리) 박근수△친환경농정과장(직무대리) 양두환△감귤진흥과장 전병화△해양산업과장 이기우△해녀문화유산과장 홍충희△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팀장 변덕승△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조순여△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직무대리) 김애숙△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직무대리) 이종훈△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임종찬△축산진흥원장 정봉훈△돌문화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류도열△감사위원회 조사과장(직무대리) 강민협△제주컨벤션뷰로 이동건△중국상해대표처 문경삼◇서기관급 전보·명칭변경△총무과장 이영진△예산담당관 고길림△ICT융합담당관 노희섭△안전정책과장 김일순△재난대응과장 오영복△자치행정과장 고오봉△지역공동체발전과장 현홍직△문화정책과장 양한식△관광정책과장 현학수△디자인건축지적과장 임한준△도시재생과장 김창우△교통정책과장 고인자△대중교통과장 현대성△복지청소년과장 손영준△보건건강위생과장 오종수△경제일자리정책과장 양석하△기업통상지원과장 고봉구△미래산업과장 김선홍△전기자동차과장(직무대리) 김대근△환경정책과장 고철주△식품원예특작과장 강영돈△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오창호△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오경찬△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강문수△제주경제통상진흥원 현석교△제주신용보증재단 변영선△제주관광협회 김정주△제주의료원 한정운△제주에너지공사 김수병△제주테크노파크 임수길△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동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기관급△입법정책관(직무대리) 김창현△행정자치전문위원 김영근■대전시 ◇지방 부이사관△감사관(개방형 직위) 이동한△환경녹지국장 유승병(승진)△건설관리본부장 허 춘(승진)◇지방 서기관△비서실장 성기문△청년정책담당관 김용두(승진)△민생사법경찰과장 이용순(승진)△자치행정과장 고현덕△복지정책과장 명노충
  • 한빛4호기 콘크리트 구멍·철판 부식

    전남 영광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한빛 4호기에서 콘크리트 내부 구멍(공극)과 철판 부식이 발견됐다. 부산 기장군 고리 3·4호기의 일부 부위 철판은 두께 미달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시설 건전성 조사에서 이러한 사실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제71회 회의를 열고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배면부식 관련 중간 점검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 안건으로 논의했다. CLP는 원전 격납건물 내벽에 설치된 철판으로, 콘크리트 타설 거푸집 역할과 함께 방사선 누출방지를 위한 기밀유지 기능을 한다. 원안위는 지난해 문제가 발견된 CLP를 사용한 원전 19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한빛 4호기 벽체 CLP 최상단 구간에서 120곳이 두께 기준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또 CLP 뒷면의 일부 구간에 콘크리트 내부 공극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CLP 철판은 6㎜ 두께의 탄소강이어야 하며, 만약 두께가 5.4㎜ 미만이면 교체·보강해야 한다. 원안위 측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시공 부실로 콘크리트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아 구멍이 생겼고, 여기에 수분이 들어가 CLP 부식이 진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한빛 4호기의 콘크리트 공극과 CLP 부식 부위를 보수한 뒤, 원전의 안전성을 종합 확인하고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울산 방사선 작업 40대男 ‘골수성 백혈병’ 진단

    울산의 방사선투과검사 업체에서 근무하던 40대 작업자가 허용량을 훨씬 초과하는 방사선에 피폭돼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재생불량성 빈혈에 걸려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업무상 질병’ 판정을 받았다. 방사선 피폭으로 백혈병 발병이 확인된 것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27일 제71회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심의 안건 2건 등을 의결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울산 온산공단의 방사선투과검사업체 A사에 근무하던 박모(40)씨는 지난 3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방사선투과검사는 용접 등이 잘됐는지 방사선을 이용해 알아보는 작업이다. 14년 2개월간 3개 업체에서 근무한 박씨는 지난 3월 정기검진의 염색체 검사에서 최근 3~6개월간 받은 피폭량이 400mSv(밀리시버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다. 반면 방사선 피폭량을 측정하는 선량계 검사에서는 이보다 훨씬 낮은 2mSv 미만의 피폭량만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르면 피폭선량 누적 한도는 연간 50mSv, 5년간 100mSv를 넘지 않아야 한다. 원안위 측은 “박씨의 방사선 피폭량 등의 데이터를 감안하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방사선에 의한 업무상 질병의 요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또 전남 여수에서 일어난 방사선 초과피폭 사고와 관련해 방사선투과검사업체 B사에 ‘방사선안전관리규정 미준수’로 과징금 1억 2000만원을, 다른 3개 규정 미준수로 과태료 1050만원과 주의 처분을 각각 부과했다. 장해방지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안전관리자 이모씨에 대해서는 B사에 해임을 요구했다. 이어 일일피폭선량을 허위로 보고한 B사 대표 등 관계자 5명과 작업량을 허위로 축소 보고한 발주업체 5개 회사 관계자 10명 등 도합 1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연말까지 ‘전문의무병’ 220여명 추가 선발

    국방부는 ‘전문의무병’ 220여명을 연말까지 추가 선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문의무병 제도는 장병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총 46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선발한 238명은 지난 6월부터 사단급 이상 의무부대에 배치되고 있다.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관련 분야 면허와 자격증을 보유한 현역 입영 대상자를 전문의무병으로 우선 모집, 선발하고 있다. 이들은 입영 후 소속 의무부대에서 간호, 약제, 임상병리, 방사선 촬영, 치위생, 물리치료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면허증과 자격증 소지자를 1순위로 선발했으며, 한시적으로 전공학과 재학생을 2순위로 뽑았다”고 말했다. 1순위자는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즉시 부대에 배치되며, 2순위자는 기초군사교육과 해당 전문 분야 교육(4∼5주) 후 배치된다. 의료보조 행위에는 1순위자들만 투입된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내 외도 알고 밥 안 차려줬다”며 아내 살해하려 한 남편 집행유예

    “내 외도 알고 밥 안 차려줬다”며 아내 살해하려 한 남편 집행유예

    아내가 밥을 차려주지 않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며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이승원 부장)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최모(66)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씨는 올해 3월 27일 자정쯤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잠든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가까스로 남편을 피한 아내는 집 밖으로 나가 옆집에 도움을 청해 겨우 목숨을 건졌다. 남편 최씨는 자신의 외도 사실을 아내가 안 뒤 밥을 차려주지 않고, 암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아내를 쫓아가 머리를 계속 때리는 등 범행 방법이 무자비하고, 이 때문에 다친 피해자가 피를 많이 흘려 사망할 위험도 컸다”면서 “피고인은 ‘밥을 차려주지 않고 무시한다’는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이유로 배우자를 살해하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범행이 다행히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가 입은 상처도 치료돼 현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서 “피해자가 완전히 피고인을 용서한 것은 아니지만 암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는 피고인의 상태를 걱정하면서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수 서울시의원, 의료 나눔 봉사활동 현장 찾아

    김태수 서울시의원, 의료 나눔 봉사활동 현장 찾아

    중랑구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의료 자원봉사가 펼쳐져 감동을 안겼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서영교 국회의원, 이영실 중랑구의원과 22일 오후 3시 중랑구 면목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을 찾았다. 이곳 강당에서는 중랑구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송관우) 주최,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 주관으로 홀로 사는 노인, 다문화가족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의료 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접수부터 진찰, 의약품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의료진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정성껏 진찰했다. 또 딱딱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가벼운 농담을 건네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등 종합 진료뿐만 아니라 심전도, X-RAY, 임상병리, 골밀도, 영양수액 검사와 처방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중랑구 학운협과 3번째 봉사활동을 펼친 선한의료포럼은 2008년 11월에 창립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치과의사협의회, 대한간호협회, 서울시한의사협회, 한국여약사회, 그리고 학부모연합 자원봉사단, 서울시방사선사회, (재)씨젠의료재단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의료봉사단이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 학운협 관계자에게 “병원을 찾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을 주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의료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많은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 개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중랑구 학운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의료봉사 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바자회, 청소년 김장 나누기 사업 등을 펼치면서 모범적인 학부모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매일 30분씩 걷기 치매 가능성 낮춘다

    최근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규칙적 운동은 신체 기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면역효과를 증강시키기도 한다. 운동이 노년층에게 찾아오는 치매를 막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괴테대 스포츠의학과, 신경방사선연구소, 베를린 샤리테의대 공동연구진은 약한 강도의 운동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면 치매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발행하는 정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중개 정신의학’ 21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65~85세 남녀 독일인 60명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뇌의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빠르게 걷기와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씩 일주일에 3번, 12주 동안 하도록 했다. 자기공명단층촬영(MRI)과 자기공명분광법(MRS)이라는 기술로 운동 전과 후를 조사한 결과 운동을 한 노인들은 뇌에서 만들어지는 ‘콜린’이라는 물질을 적정 농도로 유지하는 것을 발견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운동을 하지 않은 노인들의 뇌에서는 콜린의 수치가 급속히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콜린은 뇌 신경세포가 파괴될 때 나오는 물질 중 하나다. 신체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실케 마투라 괴테대 알츠하이머연구소 박사는 “이번 연구는 분자 메커니즘 차원에서 유산소 운동이 고령층의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혀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강도의 근력운동은 도리어 근육이나 뼈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매일 30분씩 걷기, 치매 가능성 낮춘다

    매일 30분씩 걷기, 치매 가능성 낮춘다

    최근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규칙적 운동은 신체 기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면역효과를 증강시키기도 한다. 운동이 노년층에게 찾아오는 치매를 막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괴테대 스포츠의학과, 신경방사선연구소, 베를린 샤리테의대 공동연구진은 약한 강도의 운동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면 치매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발행하는 정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중개 정신의학’ 21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65~85세 남녀 독일인 60명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뇌의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빠르게 걷기와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씩 일주일에 3번, 12주 동안 하도록 했다. 자기공명단층촬영(MRI)과 자기공명분광법(MRS)이라는 기술로 운동 전과 후를 조사한 결과 운동을 한 노인들은 뇌에서 만들어지는 ‘콜린’이라는 물질을 적정 농도로 유지하는 것을 발견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운동을 하지 않은 노인들의 뇌에서는 콜린의 수치가 급속히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콜린은 뇌 신경세포가 파괴될 때 나오는 물질 중 하나다. 신체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실케 마투라 괴테대 알츠하이머연구소 박사는 “이번 연구는 분자 메커니즘 차원에서 유산소 운동이 고령층의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혀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강도의 근력운동은 도리어 근육이나 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만큼 약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미래 우주 식민지? 화성보다 토성 위성 타이탄!

    미래 우주 식민지? 화성보다 토성 위성 타이탄!

    미 항공우주국(NASA)과 일런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붉은 행성 화성에 우주비행사를 보낼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정착촌을 건설하고 식민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화성보다 더 조건이 좋은 곳은 없을까? ‘우주생물학-아웃리치 저널’에 발표된 새 연구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이 식민지로서 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액화 메탄 바다를 가지고 있는 타이탄은 초기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위성으로 생명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 곳으로 간주되고 있다. NASA는 홈페이지를 통해 “토성의 최대 위성인 타이탄은 지금까지 우리가 탐사한 천체 중 여러 면에서 지구와 가장 닮은 곳”이라면서 “타이탄의 두터운 대기층과 유기물질이 풍부한 환경은 지구의 빙하기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생명체가 나타나서 지구 대기에 산소를 펌프질하기 전인 수십억 년 전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탄은 지름 약 5150㎞로,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보다는 작지만 수성보다 크며, 질량도 달의 약 2배나 된다. 또 표면온도가 낮기 때문에 태양계 행성의 위성 중 유일하게 대기를 갖고 있다. 대기의 주성분은 질소이며, 메탄이 액화한 바다를 이루고 있는 것이 카시니 탐사선에 의해 촬영되기도 했다. 타이탄은 어쩌면 미생물을 갖고 있을지 모르며, 적어도 생물 발생 이전의 화학적 상태에 있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타이탄의 하늘은 메탄과 에탄으로 된 구름으로 뒤덮여 있으며, 또한 대기에는 시안화 아세틸렌과 시안산, 프로판 등 갖가지 유기분자도 발견되었다. 따라서 인간이 숨쉴 수 있는 공기 레시피는 결코 아니다. 중력은 지구의 14% 정도이며, 두터운 구름층으로 인해 방사선은 화성보다 오히려 적다. 또한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를 생산하기는 좋은 환경이다. 논문 저자 아만다 헨드릭스는 공동 저서인 ‘지구를 넘어서: 새로운 고향 행성을 찾아서’에서 타이탄에는 석유와 가스를 만드는 기본물질인 탄화수소가 풍부하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NASA의 카시니 탐사선은 지구의 석유와 천연 가스 매장량보다 수천 배 많은 액체 탄화수소가 타이탄에 있음을 탐사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점들 때문에 타이탄은 인류의 미래 식민지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하위헌스 탐사계획은 NASA와 유럽우주국(ESA), 이탈리아 우주국의 공동 프로젝트로, 1997년 10월 우주선이 지구에서 발사돼 2004년 7월 토성 궤도에 진입했다. 궤도에 진입한 우주선은 카시니 궤도선과 하위헌스 탐사선 등 두 부분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 중 하위헌스 탐사선은 2004년 12월 모선에서 분리돼 2005년 1월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표면에 착륙해서 배터리가 고갈될 때까지 한 시간 이상 데이터를 송출했다. 카시니 탐사선은 2017년 9월 임무가 끝나면 토성으로 추락시켜 파괴할 예정이다. 한편 NASA는 2030년대까지 인간을 화성에 보낼 계획으로 화성 탐사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오는 9월 카시니 미션이 종료되면 NASA와 유럽우주국은 다음 단계의 화성 미션을 계획할 것이라 한다. 천왕성과 해왕성, 그리고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대해서는 탐사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타이탄은 계획서에 오르지 않고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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