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사능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반덤핑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수어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억지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피격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07
  • 핵폐기물 매립지 답사/대만조사단 새달 파견

    【대북 교도 연합】 대만은 국영전력회사인 대만전력의 저준위 핵폐기물 이전및 영구보관 장소로 예정된 북한의 석탄폐광을 조사키 위해 내달 북한에 원자력 감시기관관리와 전문가들을 파견한다고 대만 국민당 기관지인 중앙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행정원 원자능위원회가 2명의 관리와 3명의 핵전문가를 평양에서 120㎞ 떨어진 평산 인근의 보관예정지에 파견해 지리학적 여건,방사능 안전성,기술 및 환경문제 등을 검토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대만 핵폐기물 이송이전 북한저장장소 조사실시

    【타이페이 AP 연합 특약】 대만 핵당국은 북한에 핵폐기물을 보내기전 북한내 폐기물 저장장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차이나 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핵에너지 위원회는 국립 타이파워사가 금주내에 신청서를 제출해오면 5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북한에 보낼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방사능 폐기물국의 츄체충 국장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대만은 지난 1월 6만배럴의 저준위 핵폐기물을 2년에 걸쳐 북한에 이전처리한다고 밝혀 한국정부와 민간환경단체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었다.
  • 방사성 동위원소 「홀뮴­166」이용 간암 치료

    ◎연세의료원­원자력연 공동 국내 처음 개발/종양 크기 5㎝미만의 조기 환자 80%나 완치 방사성 동위원소 「홀­166」을 종양에 주입,간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이 방법은 특히 종양의 크기가 5㎝ 미만인 조기 간암에서 80%가 넘는 완치율을 보였다. 연세의료원 진단방사선과 이종태 교수팀(02­361­5834)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95∼96년 간암환자의 간암종괴에 「홀­166」을 주입하는 치료를 동물실험과 병행해 실시했다. 이교수팀은 홀­166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85명 가운데 치료후 1년 이상 추적검사가 이뤄진 환자 40명의 종양 50개를 분석한 결과,완치된 종양이 43개(86%)에 달했다고 밝혔다. 치료기간중 사망한 환자는 5명이었는데,이들은 치료와 관계없이 간부전 및 다른 원인으로 숨졌다. 이교수팀은 특히 실험동물에 간암을 발생시켜 이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치료한 결과,치료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병리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방사성 동위원소 홀­166은 자연에 존재하는 불활성 원소인 홀­165가 방사능을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전환된 것. 주로 고에너지 베타선을 방출해 암조직에 투여하면 강한 방사선으로 암조직을 괴사시키면서 주위조직은 1㎝만 떨어져 있어도 방사선에 영향이 없어 암치료에 적합한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이교수팀은 밝혔다. 치료방법은 초음파 영상으로 간암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관찰하며 종양에 직경 0.6∼0.7㎜의 침을 정확히 삽입,홀­166 용액을 주입하는 것이다.
  • 미군,우라늄탄 1발 잘못 파기

    ◎착오로 연천군서… 방사능 오염여부 조사 주한미군이 탱크나 콘크리트 벙커 파괴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122㎜ 열화우라늄포탄 한 발이 지난 2월 경기도 연천군 광사리 폐폭발물 처리장에서 폐기처분된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주한미군측은 16일 『이번주 초 열화우라늄탄 1발이 분실된 사실을 발견해 확인해본 결과 지난 2월 행정착오로 일반폭발물로 분류돼 폭발 처리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폭발물 처리장소 주변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열화우라늄포탄은 재래탄으로 분류되고는 있으나 걸프전에 참여한 미군병사들의 「걸프전 증후군」의 주범이 우라늄탄이라는 지적에 따라 미 국방부 산하 핵통제국의 통제를 받아 미본토내에서 폐기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달콤… 쌉쌀… 상큼/신상품 봇물

    음료업계의 신제품 개발 열풍이 거세다.업계는 새롭고 다양한 기능성 음료와 스포츠 음료의 개발은 물론 기존 주력 제품에 대한 판매에 온 힘을 쏟고 있다.음료업체들이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는 제품을 소개한다. ◇사각사각배(롯데음료)=사각사각 시리즈는 95년 11월부터 발매되기 시작했으며 사각사각배는 사각사각사과에 이어 출시됐다.사각사각은 쥬스의 상큼함과 과육의 씹히는 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게 개발된 것. ◇갈아만든 배(해태음료)=소화촉진과 해열,갈증해소,거담 등에 효과가 있는 국내산 배를 소재로 했다.당분이 7∼10% 정도 함유돼 있어 단맛이 강하면서 0.08% 정도 포함된 사과산으로 뒷맛이 시원하다.배즙과 배를 직접 갈아 만든 배퓨레를 사용했다.특히 최근에는 미용을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들과 술을 마신후 갈증해소를 바라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운틴 블라스트(두산음료)=찬 느낌의 푸른색과 산머루향을 가미한 스포츠 음료이다.운동후 갈증해소를 목적으로 만들었다.12∼24세의 운동선수를 주타겟으로 지난 95년초 미국에서 처음 소개된 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다. ◇볼카(제일제당)=신세대의 개성적이고 새로운 입맛을 겨냥,캔커피와 탄산음료를 함께 맛볼수 있는 음료이다.커피 고유의 맛을 밑에 깔고 탄산을 섞어 청량한 커피맛을 내게 했다.특히 콜라에 비해 60% 수준의 탄산함량으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해조미인(동원산업)=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에 포함된 알긴산을 추출해 개발한 「몸속 샤워」 음료로 통한다.알긴산은 몸안에 쌓인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피부노화의 원인인 과산화지질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제거해 줌으로써 비만방지,변비제거,항암 및 암치료,방사능 피해를 줄이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아침식사전에 마시면 좋다. ◇산타페(한국야쿠르트)=원두커피를 상용화한 최초의 제품이다.해즐럿(Hazelnut)향을 첨가,주요 소비층인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의 신세대가 좋아하는 맛과 향을 내게 했다.크림을 전혀 넣지 않은 저당,저칼로리 상품이다.가격(소비자 가격 215㎖ 한 깡통에 700원)에서도 기존 캔커피 시장에서의 가격대에서 탈피,고가시장을 개척하고 있다.주요 목표고객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지의 여성층. ◇우롱차(동서식품)=중국 복건성의 천연우롱차를 간편하게 캔음료로 만들었다.건강과 미용효과를 지닌 자연건강음료이다.녹차가 지닌 건강효과를 갖추고 있으면서 녹차와는 다른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지방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때문에 미용을 바라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마이빈(LG생활건강)=전통 건강·미용 소재인 감식초를 함유한 기능성 음료이다.국산 감을 다른 첨가물없이 1년 이상 자연숙성,발효시킨 감식초만을 주원료로 했다.감식초는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노폐물을 분해·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몸안에 생성된 각종 산성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몸을 중화 또는 약알칼리성 체질로 개선시켜 준다. ◇마시는 송화가루(웅진식품)=북한산 송화가루로 만든 무설탕 건강음료이다.송화가루는 북한의 금강산·묘향산·칠보산,함경도 일원에서 자라는 사철의 재래종(2엽송)에서 4월말∼5월초까지 10∼13일간 핀 꽃의 가루를 채취한 것이다.동의보감 등의 기록에 따르면 송화가루는 심장과 폐의 질환에 효과가 있고 끓여 마시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자가 사과를 만났을 때(비락)=유자의 씹히는 맛과 사과의 상큼한 맛을 고루 느끼게 하는 기능성 희석과즙음료이다.알칼리성 음료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변화시켜 준다.20대 초반의 여성을 주소비자로 삼고 있다.카로틴·유기산·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균형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100% 국산 유자를 사용했고 동아시안게임 공식지정 음료로 인기를 더했다.
  • 대만 핵폐기물/정부,강력대응

    정부는 대만 핵폐기물의 방사능정도가 높은 위험 수준임에도 불구,대만측이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이에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14일 『일반적으로 핵폐기물을 저·중·고준위로 구분하는 것과 달리 대만에서는 저·고준위 두가지로만 구분,그동안 저준위 핵폐기물만 있다고 주장해왔다』면서 『그린피스의 성명을 계기로,사실확인작업을 벌여 대만 핵폐기물에 중준위 또는 고준위폐기물이 포함됐을 경우,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대만 핵폐기물 고방사능 물질”/그린피스 폭로

    ◎“대만서 위험수준 은폐” 【홍콩 AP 연합】 대만은 북한에 보내려는 핵폐기물이 방사능 정도가 높은 대단히 위험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의 반발을 의식해 이를 은폐하고 있다고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13일 폭로했다. 그린피스는 이날 홍콩에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은폐 사실을 입증하는 「시각」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린피스는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15일 홍콩에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린피스는 영국의 핵엔지어링사인 라지 앤드 어소시에이트에 의뢰해 대만에서 조사한 결과 대만전력이 북한에 보내려는 물질이 『방사능 정도가 높은 대단히 위험한 핵폐기물』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들 핵폐기물에 『원자로에서 (직접) 나오는 가장 위험한 물질들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전력측은 한국 등의 반발을 의식해 『고의적으로 (위험수준을 낮추는 쪽으로) 잘못 해석했다』고 성명은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또 『심각한 식량난에 봉착해있는 북한이 서울에서 북쪽으로 90km 지점에 있는 폐광에 20만배럴의 핵폐기물을 매립해주는 대가로 대만전력측에 2억3천만달러까지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만전력측은 문제의 핵폐기물이 『쓰고 버린 장갑과 천조각 및 볼트와 너트 등일 뿐』이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그린피스가 『잘못 알고있다』고 반박했다.
  • 전주 전풍백화점 캐주얼점 「쿠기」(이색매장)

    ◎철망·용접 마스크·깡통으로 “무장”/핵폐기물 저장소 연상 장식 눈길 전풍백화점에 최근 독특한 실내장식으로 단장한 의류매장이 하나 등장했다. 2층 에스컬레이터 옆 15평에 마련된 캐주얼점인 쿠키(KOOGI).철망이 매장을 둘러싸고 용접용 마스크,모형 핵폐기물을 담은 깡통이 곳곳에 비치돼 의류매장이라기보다는 방사능물질 보관소나 핵폐기물 저장소처럼 보인다. 토털패션매장 답게 재킷과 티셔츠·바지·남방·스커트에서부터 모자와 가방·벨트·신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쿠키제품으로 무장(?)한 여직원들의 「코디」도 일품이다. 다소 과감할 정도로 노출이 심한 제품이 많다.표준이상의 비만형사이즈는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 10대후반∼20대초반의 여성이 주고객이고 가격은 중고가이다.남자고객도 약 30%에 달한다. 이 백화점의 김수형계장은 『다소 기이한 모습의 실내장식과 미래지향적 제품이라는 점 때문에 젊은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분석했다.
  • 월성 기형송아지 “방사능 오염 무관”/신종 바이러스 감염 판명

    ◎AIV 국내 첫 발생 지난해 2마리의 기형송아지가 태어나 방사능오염 의혹이 제기됐던 기형송아지는 방사능 감염이 아닌 아이노 바이러스(AIV)라는 신종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월성원전은 지난해 10월 월성원전 주변인 경주시 양북면 송전리와 감포읍 호동리에서 발생한 기형송아지의 혈청을 경북가축위생시험소가 최근 채취,일본 시네마현 가축위생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기형의 원인이 아이노 바이러스로 판명됐다는 통보가 왔다고 2일 밝혔다. 아이노 바이러스는 지난 64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일 후겐 원자로 18차례 누출”/과기청 조사결과 발표

    ◎지난 5년간 사고 은폐 【도쿄 AFP 연합】 잇단 방사능 누출사고와 사고 은폐로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일본의 국영 동력로·핵연로개발사업단(동연,도넨)이 후쿠이현 쓰루가시 「후겐」 원자로에서 지난 94년3월까지 2년 동안 발생한 7차례의 사고를 더 은폐했었던 것으로 일본 과학기술청 조사결과 19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쓰루가의 후겐 신형열전환로 원형로에서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사고는 모두 18차례로 늘어났다.
  • 일의 방사능 유출 은폐/강석진 도쿄 특파원(오늘의 눈)

    최근 일본에서는 머리카락이 허옇게 센 할아버지가 하루가 멀다 하고 관청가를 찾아와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이 신문 방송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고개 숙인 남자」가 된 할아버지는 동력로·핵연료개발사업단(동연)의 곤도 이사장이고 화난 표정으로 나무라는 사람은 치카오카 과기청장관이다.곤도 이사장이 제출하는 관련 서류는 반성문처럼 보인다. 곤도 이사장이 감독관청과 국민을 향해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하게 된 것은 그가 이끄는 동연의 핵관련 시설에서 사고가 잇달아 터지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국민 여론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은 대부분의 사고가 은폐돼고 허위보고된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95년 12월 후쿠이현 고속증식로 몬쥬의 나트륨 누출 사고 당시의 정보 은폐사건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이바라기현 도카이무라의 재처리공장의 화재 폭발사건의 허위보고 사건이 터졌다. 지난 14일에는 고속증식로 몬쥬 부근의 신형전환원형로 후겐(출력 16만5천)에서 방사성물질인 3중수소가 대기중에 새 나갔지만 쉬쉬하다가 30시간이지나서야 발표했다. 이웃나라들이 핵폭탄 제조에 전용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집요하게 추진해 온 플루토늄 활용의 핵심시설인 몬쥬·도카이무라·후겐 3곳이 모두 엉망진창으로 운영돼 온 인상을 주고 있다.더 심각한 것은 일본의 플루토늄정책이 처음부터 정보폐쇄주의적으로 추진됐고 이번 사고들은 이러한 정보 폐쇄 체질을 확인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 체질은 17일 지난 3년동안 후겐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11건이나 발생했었지만 보고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또 다시 확인되고 있다. 동연은 핵연료정책의 생명이라 할수 있는 안전성과 정보공개에 의문을 받고 있다.원자력 발전은 사고가 날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기때문에 안전성과 정보공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원자력의 폐쇄적 운영은 결과적적으로 무서운 재앙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동연의 사고와 은폐 위험성을 거울삼아 우리나라도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원자력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 일서 트리튬 누출 11명 피폭/후쿠이현

    ◎후겐원자로 사고 늑장보고… 직원들 피해 【도쿄 연합】 일본 후쿠이현 쓰루가(돈하)시 동력로·핵연료개발사업단(동연) 신형전환로 원형로 후겐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트리튬(3중수소)누출사고로 현장에 있었던 11명이 방사능에 피폭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후쿠이현 노동기준국과 쓰루가시 노동기준감독서가 트리튬 누출사고를 보고받은 시점이 15일 오후 2시40분이며 방사선 관리구역안 현장에 있던 직원 11명이 피폭한 것으로 후겐측이 당국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피폭선량은 통상 관리구역에서 직원들이 작업할때 반일(1∼2시간)에 걸쳐 받는 0.1미리시벨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후쿠이현 노동기준국은 16일 아침부터 관계자를 현장에 파견해 보고된 피폭량을 확인하는 한편 피폭관리 적정화와 방호대책 등을 지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북­중 「대만핵」 싸고 긴장/일지 보도

    ◎중,국경지대 저장 철회 요구 북한이 대만으로부터 들여올 저준위 핵폐기물을 중국과의 국경지대에 저장처리하려 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3일 중국의 북한관계 소식통을 인용,북경발로 보도했다. 북한은 대만 핵폐기물 저장처리를 지금까지 알려진 휴전선 부근 폐탄광이 아니라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평안북도와 함경북도에 산재한 폐탄광을 집중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방사능유출 가능성과 함께 대만의 북한 접근은 중국을 측면으로부터 흔들려는 책략이라고 단정,이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는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이 문제로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험악해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이와 관련,중국의 당가선 외교부부장은 황장엽 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사건 발생중 방중한 북한의 김영남 부총리 겸 외교부장에게 계획의 재고를 요청했으나 북한측은 「기술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중국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중국측이 등소평이 사망한 하루 뒤인 지난 2월20일 길림성 연변지구와 통화시 등의 국경수비대에 내린 평시 경계태세 가운데 최고수준의 경계태세인 「제3종태세」를 황비서가 중국을 떠난 3월18일 이후에도 해제하지 않고 있는 것은 핵폐기물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기초과학지원연,차세대 토카막 KSTAR청사진 확정

    ◎세계최고의 핵융합 연구장치 만든다/초전도 방식… 3억℃ 플라즈마 상태 5분 지속/2002년 국내 최초로 완공… 성능 기존의 30배/극한의 행융합 조건 실현·실험 연구장치로 이용 에너지 문제의 영원한 해결에 도전하는 한국의 야심작 「차세대 토카막 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청사진이 확정됐다. 기초과학지원연구소(소장 최덕린)는 최근 연구 착수 1년 3개월만에 KSTAR의 개념 설계를 완료하고 연구소 대학 기업등의 관련 연구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연구2차년도 중간진로 발표회를 가졌다. 한국이 오는 2002년까지 총 1천5백억원을 들여 완공할 KSTAR는 크기는 작지만 최초로 토카막(핵융합 환경인 초고온 플라즈마를 가둬두는 진공 용기)에 100% 초전도 자석을 채용한 차세대형일 뿐만 아니라 3억℃에 달하는 플라즈마 지속시간을 최대 5분까지로 설정함으로써 기존 장치의 30배 이상 성능을 내도록 확정됐다. 사실상 핵융합은 인공 태양을 재현하는 것과 같아 고도의 극한장치가 필요하다.원료인 수소,중수소를 가열하는 가열장치,수억도의 고온 플라즈마 상태에서 수소와 중수소가 서로 부딪쳐 헬륨을 만들어 내면서 질량 결손만큼 에너지를 산출하는 과정을 견뎌낼 수 있는 토카막 용기,장치가 과열 파손되지 않도록 식혀주는 냉각장치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KSTAR는 직접 핵융합을 일으키진 않지만 극한의 핵융합 조건을 실현하고 실험하는 연구장치로 현재 국제 열핵융합연구(ITER) 그룹이 201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실증로 이전,최고 수준급의 장치가 될 것이란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우선,초전도 토카막은 전기 저항이 없어 높은 전압을 걸어줘도 열을 받지 않으므로 그만큼 냉각 등의 조건이 좋아진다.지금까지 「빅3」로 불리는 미국,일본,유럽의 토카막은 상전도 구리자석으로 높은 자장을 걸어준 뒤 그 안에 플라즈마를 가둬놓는 방식을 택했다.그때문에 과열 방지를 위해 밀폐시간이 불과 5초∼10초 정도에 불과했다. 하지만 KSTAR는 초전도 방식을 채택,플라즈마 상태를 300초까지 지속시킬 작정이다.플라즈마 지속시간은 핵융합 실용화의 3대 관건중 하나인 「자기점화」를 실현할수 있는 중요 조건이다.핵융합 전문가들은 외부에너지 공급없이 스스로 핵융합을 일으키는 상태인 「자기점화」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억도의 플라즈마 상태가 1천초는 유지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KSTAR의 300초는 이를 연구할 수 있는 적정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KSTAR의 토카막을 둘러쌀 초전도 자석의 규격도 확정됐다.도너츠 모양의 링은 주반경 1.8m,부반경 0.5m 크기,이에 걸어줄 초전도자석의 자장은 지구 자장강도의 7만배 크기인 3.5테슬러,플라즈마 전류는 2백만 암페어 규모로 결정됐다.플라즈마 원료로는 방사능이 나오는 동위원소인 삼중수소는 배제하고 수소와 중수소의 안정성 동위원소만을 사용하도록 했다. KSTAR프로젝트 총괄연구책임자인 이경수 박사는 특히 초전도 자석 선재로서 ITER의 표준규격을 사용키로 했음을 강조한다.스테인레스 스틸 강관속에 480가닥의 초전도 선재가 촘촘히 들어가도록 돼 있는 이 규격은 ITER가 그동안 3억달러를 들여 개발한 것이다.『KSTAR는 3억달러짜리 연구결과를 무료로 인수한거나마찬가지』란 설명이다.더욱이 이는 앞으로 ITER가 98년 이후 실제 장치 제작에 들어갈 때 우리 업체가 제작업체로서 참여 자격을 가질수 있는 중요한 경력이 될 것이란 얘기다. 핵융합의 미래에 대한 회의론도 만만치 않지만 한국은 이제 세계 주요 핵융합 연구국가로서 책임있는 길에 접어든 것이 분명하다.이박사는 『미국 일본 유럽 러시아로 이뤄져 있는 ITER로부터 클럽가입 초대장이 이미 와 있는 상태』라며 『우선 KSTAR을 완공한 후 참여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라고 느긋해 했다.
  • “핵폐기물 이전 대책강구”/IPU총회 3일째

    ◎한국대표단 5개항 결의안 제출키로 제97차 국제의회연맹(IPU) 서울총회는 12일 본회의와 제1위원회(정치·안보·군축위원회)와 제4위원회(교육·과학·환경위원회)를 여는 등 3일째 일정에 들어갔다. 제4위원회에 참석한 자민련 김현욱 의원(충남 당진)은 『핵폐기물 저장기술과 예산도 없는 북한땅에 핵폐기물을 저장함으로써 심각한 지하수 오염으로 엄청난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국제적 조약정신과 관행,도덕률에 의해 핵폐기물은 산출국인 대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IPU회원국들의 이해와 지지를 당부했다. 한국대표단은 오는 13일 제4위원회 결의안 기초소위원회에 『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키면서 대만의 경우와 같은 방사능 폐기물을 북한에 이전하는 해위를 포기하는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 등 5개항의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대표단은 이날 제1위원회에 참석,『IPU회원국들이 정부나 비정부간 지역적·국제적 교류의 기반을 지원하는 의회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착수할 것』 등 5개항을 담은 「세계 및 지역안보와 안정,주권과 독립의 존중을 위한 협력」 결의안을 기초위원회에 제출했다.
  • 방사성 폐기물/정준극 원자력연 책임기술원(굄돌)

    백제시대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젊은이가 전쟁터에 나갔다가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늙은 어머니는 아들의 상처를 고치려고 애썼지만 워낙 가난하여서 약 한첩 지어 줄 수가 없었다.들판에서 황새 한마리가 더운 샘물에 날개를 자꾸 적시는 모습을 보았다.날개에 상처를 입은 이 황새는 한참 지나 상처가 다나아 날아가 버렸다.어머니는 얼른 아들을 데리고 와서 상처를 더운 물에 몇 번이고 씻겨 주자 씻은듯이 나았다.이것이 오늘날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유성온천에 얽힌 전설이다. 유성온천은 신경통,류마티스성 질환,병후회복,당뇨병,만성중독,부인과 질환,위장병,비만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여성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그래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유성온천은 이른바 라온천이다.라에서 나오는 방사선(주로 알파선)이 가스형태로 물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라돈탕이라고도 한다.어쨌든 라온천을 애용한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방사선을 조금 더 많이 받는다는 의미와 같다. 오스트리아에도 라온천이 여러군데 있다.그중 「바드 가슈타인」이란 곳에서 몇해전 온천이용자가 다른 사람들보다 얼마나 방사선을 더 받는지 조사한 적이 있다.하루 한시간씩 한달동안 온천을 이용함으로써 추가로 받는 방사선량은 25밀리렘 정도라고 한다.우리가 보통 가슴 X­선을 한번 찍을때 받는 방사선량이 1백 밀리렘이므로 그 보다도 휠씬 적은 양이다. 근자에 대만 방사성폐기물(언론 등에서는 핵폐기물이라고 하지만 실상 그런 용어는 국어사전 어디에도 없는 것임)의 북한 반입 문제 때문에 국내적으로 의견이 대단히 분분하다.과학적으로 보면 북한에 보내고자 하는 대만의 방사성폐기물은 방사능의 정도가 아주 낮은 이른바 「중·저준위」이다.따라서 대만 방사성폐기물 북한 반입문제는 국가적 자존심이 걸려 있는 정치적 문제이지,과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그런 방사성폐기물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은 라온천의 경우와 대동소이하기 때문이다.
  • 주일미군 사고때 일에 통보의무화

    【도쿄 연합】 미국과 일본 양국정부는 방사능물질 등 일본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주일미군 사고에 대해 일본에 통보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사고통보체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번 개선책은 미 해병대가 지난해 초 오키나와(충승)의 해상 사격장에서 열화 우라늄탄을 잘못 발사,방사능 오염의 우려가 있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일본측에 통보하지 않은 채 1년 동안이나 은폐한데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 일 도카이원전 가동 일시중단/용매 혼합장치 파손

    【도쿄 AFP 교도 연합】 지난 11일 화재 및 폭발사고로 방사능 누출 사고를 일으켰던 일본 도카이무라(동해촌) 핵연료 재처리공장에서 29일 간단한 기계적 문제가 생겨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핵연료개발사업단 도넨(동연) 관계자들은 플루토늄 및 다른 물질을 용매와 혼합하는 장치가 파손돼 부품을 교체해야만 한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도카이무라 도넨 공장의 플루토늄 및 기타 물질 정제시설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한편 지난 11일 발생한 화재사고는 액체 핵폐기물과 관련한 화학반응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 경찰,티라나공항 탈환/알바니아사태 이모저모/티라나 소요 진정국면

    ◎전 독재자 알리아­사회당수 나노 석방 【티라나·로마·파리 외신 종합 연합】 ○…알바니아 정부는 16일 각의에서 소요사태로 인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에 긴급 구호식량 지원을 요청키로 결정. 이와 관련,외국 관측통들은 알바니아 정부가 티라나 공항과 두러스항에 대한 치안확보에 나선 것은 항공 및 해상연결로를 확보,국제사회의 구호물자 수송을 원활히 하기 위한 사전포석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소요사태가 진정되고 있는 티라나 시내에는 이날 수천명의 시민들이 산책나오는 등 평온을 되찾고 있었으나 아직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어 식량부족사태는 해소되지 않은 상태. ○좌초 난민 850명 구조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아드리아해의 브린디시움 해협에 면한 자국 항구도시인 브린디시 인근 해안에서 좌초된 알바니아 해군 경비정에 타고 있던 850여명의 알바니아 난민들을 구조했다고 발표.해안경비대는 특히 이날 구조된 알바니아 난민들 중엔 만삭의 임신부와 생후 10일된 아기도 포함돼 있었다고 전언.이날에만 좌초된 경비정을 포함해 5척의 알바니아 선박이 난민들을 태우고 이탈리아에 들어오는등 지난 13일 이후 4천여명의 알바니아 난민들이 이탈리아에 도착,난민수용소가 포화상태에 빠졌다고 해안경비대가 부연. 한편 지난 91년 알바니아 공산정권 붕괴 당시 2천여명의 난민이 몰려와 사회불안사태를 겪었던 브린디시당국은 또다시 알바니아 난민들이 몰려오고 있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더이상 난민들을 수용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 ○…알바니아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이탈리아와는 달리 마케도니아와 유고연방은 난민들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는 한편 군에 비상경계령을 발동.독일의 클라우스 킨켈 외무장관도 디 벨트지와의 회견에서 독일은 이미 구 유고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다고 말해 알바니아 난민들은 곤란하다는 입장임을 시사. ○…알바니아 경찰은 15일 지난 수일간 반군이 장악하고 있던 티라나의 리나스공항 통제권을 탈환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목격자의 말을 인용,보도.알바니아의 유일한 공항으로 티라나에서 40㎞ 떨어진 리나스 공항은 현재 경찰이 경비하고 있으며 공항과 티라나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경찰과 군대가 순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중이던 알바니아 라미즈 알리아 전대통령과 사회당 당수 파토스 나노가 석방됐다고 티라나의 반군 소식통들이 15일 밝혔다.소식통들은 전집권당인 노동당의 지도자들도 석방됐다고 말했다. 알리아는 지난 96년 2월 살인 및 인권유린 혐의로,나노는 93년 경제범죄 혐의로 각각 체포됐다. ○방사능물질 10통 도난 ○…알바니아 남부 피어시의 한 회사에서 10개의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방사능물질이 최근 소요중 사라졌다고 16일 이 도시를 장악한 반군당국이 밝혔다.가로와 세로가 각각 10㎝인 입방체 용기에 담긴 이 방사능물질의 용도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강력한 베타선을 발사해 인체에 매우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 일 도카이 핵누출때 방문객에 사고 숨겨

    【도쿄 교도 AFP 연합】 일본 국영 동력로·핵연료개발사업단(동연·도넨)은 지난 11일 일본 북동부 도카이무라 핵연료재처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당시 방문객들에게 알리지 않았음을 16일 시인했다. 도넨 관계자들은 이 공장이 11일 상오 10시6분 아스팔트 고형화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공장단지 방문객에게 이를 알리지도 또 그들이 방사능에 노출됐는지 여부도 검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