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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식량난 계속 악화/주민들 기아로 고통”

    ◎방북 국제단체 관리 밝혀 【홍콩 AP 연합】 북한의 식량부족 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은 점점 더 굶주리고 허약해지고 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국제구호단체의 한 관리가 7일 밝혔다. 최근 북한에 3천t의 쌀을 지원했던 구호단체 「카리타스 인터내셔널」의 캐티 젤웨거 홍콩지국장(여)은 이날 AP TV와의 회견에서 최근의 홍수피해로 북한의 식량부족이 더욱 심각해졌으며 『모두들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 북 올 곡물생산 5∼10% 감소/정부당국자 전망

    올해 북한의 총곡물생산량은 평년의 4백10만t보다 5∼10%정도 줄어든 3백70만∼3백90만t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 당국자는 7일 『올해 한반도 기상상태와 최근 미국측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북한에 체류중인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보고서,방북자들의 증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올해 북한의 총곡물생산량은 평년보다 5∼10% 줄어들 것으로 잠정평가됐다』고 밝혔다.
  • 북 개방파 입지 약화 추정/나진·선봉 투자포럼 무산위기 배경

    ◎언론인 등 방북활동에 강한 거부감/“남북관계 우위확보” 노림수 있는듯 북한이 오는 13일부터 나진·선봉에서 개최되는 투자포럼에 우리측 참가신청자들을 7일 선별 초청함으로써 우리측의 참가가 사실상 무산됐다.또 투자포럼을 계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던 남북경협에도 먹구름이 드리워 졌다. 북한은 우리측 신청자 53명(기업인 24,경제단체 등 9,정부관계자 9,취재기자 11명)가운데 정부측과 언론을 배제한 기업인 20명만 선별 초청한 이유를 수용시설 부족때문이라고 국제기구를 통해 밝히고 있다.그러나 북한이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정부관계자 및 언론인들에게는 참가초청장을 보낸 점으로 미루어 볼때 우리측 정부인사와 언론 배제원칙을 확실히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정부는 북한측의 태도를 두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하나는 북한측의 대외경제협력위 김정우 위원장이 7월 일본에서 개최된 투자설명회에서 한국기자들을 10명정도 초청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언론과 당국자를 배제키로 태도를 바꾼 것은 북한내 노선투쟁의 결과라고 보는 시각이다.경제 외교논리를 내세워 남한을 적극 끌어들여야 한다는 개방파의 주장이 남한 당국자와 언론의 북한활동을 탐탁치 않게 보는 군부강경파에 밀렸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다른 하나는 우리측의 대기업 배제등 참가기업 선별과정에 대한 불만과 남북관계의 우위를 점하려는 북한의 의도가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는 북한이 불과 포럼개최 일주일을 앞두고 우리측 참가신청자를 선별 초청한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유엔개발계획(UNDP) 등을 통해 북한이 최종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정부는 당국자 및 언론 배제라는 북한의 방침이 확고한 것으로 밝혀지면 나진·선봉 투자포럼에 불참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끝내 북한측의 태도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한국측이 불참한다면 나진·선봉 투자포럼은 물론 개발계획자체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북한은 이번 포럼에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의 기업인 다수가 참여한다고 주장하지만 가장 높은 관심과 투자 가능성을가진 한국이 불참한다면 나진·선봉 투자개발계획은 난관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나진·선봉 투자포럼을 계기로 남북경협이 확대되고 남북대화에도 영향을 미치리라는 전망도 불투명해 졌다.또 최근 늘어나고 있는 우리 기업의 개별적인 방북 등 경협분위기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 대우직원 첫 북한 상주/남포 공단/합영사 경리직원에 허용

    ◎북,시간외 근무… 수당 도입은 불허 북한은 남포공단에 (주)대우가 북한의 삼천리총회사와 합작 투자해 최초로 설립한 남북합영회사인 민족산업총회사에 근무하게 될 대우측 직원의 상주를 허용했다.남한주민의 북한지역 상주는 분단이후 처음이다. 통일원 김영일 교류협력국장은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공업위원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공업부문의 남북경협 전망」 초청강연에 참석,『현재 4번째로 방북중인 대우기술자들에 대해 북한측이 체류기간을 3개월로 연장했으며 특히 경리담당직원에 한해서는 상주를 허용했다』고 말했다. 북한측은 그동안 우리 기술자들의 체류기간을 최대 2개월로 제한해 왔다. 김 국장은 또 대우측이 북한노동자 임금지급과 관련,시간외 근무수당지급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려 했으나 북한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대우측이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북한 노동자들에게 일요근무를 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키려 했으나 북한측이 인센티브제 도입을 강력히 거부,채택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우는 북한 삼천리총회사측과 각각 5백만달러씩을 투자해 남북합영회사인 민족산업총회사를 설립,지난 19일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 대만 기업인 30명 새달 방북

    ◎24∼30일… 투자·교역방안 등 타진 【대북 AFP 연합】 대만 기업인 30여명이 내달 북한을 방문,아시아의 마지막 미개척 시장인 북한에 대한 투자 및 사업여건 조사를 벌인다고 대만 전국공업총회 관계자들이 29일 밝혔다. 이 방문단은 오는 9월24일부터 30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한 관리들 및 경제·무역단체 관계자들과 대북투자 및 무역교류 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이들은 밝혔다. 대만의 외교·경제 부처 관리들도 북한으로부터 초청받았다.
  • 미­북 연락소 개설 “지지부진”/리처드슨 방한 계기로 본 실태

    ◎북,정보누출 우려 “발빼기” 지난 21일 토니 홀 미국 하원의원과 함께 방북했던 스펜스 리처드슨 평양주재 연락사무소 초대소장 내정자가 27일 밤 북경을 거쳐 서울에 왔다.리처드슨은 28일 아침 외무부 당국자들과 만나 미·북 연락사무소 개설과 관련,북한 외교부 당국자들과 협의한 내용을 설명했다.리처드슨이 전한 바에 따르면,북한이 연락사무소 개설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따라서 미·북이 가까운 시일안에 연락사무소를 상호개설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북간의 연락사무소 개설은 지난 94년 10월21일 서명된 미·북 제네바 기본합의문에 근거를 두고 있다.합의서 제2항은 「미·북은 전문가급 토의를 통해 양측 수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한다」 「미·북은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진전이 이뤄지는데 맞춰 양국관계를 대사급으로까지 격상시킨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합의에 따라 양측은 그해 12월6일부터 10일까지 워싱턴에서 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조기개설 방침에 잠정합의한 뒤 사무소 개설에 따르는 기술적 문제 협의에 들어갔다.이에따라 양측은 지난해 초 평양과 워싱턴 중심가에 연락사무소가 들어갈 건물까지 결정했다.미국은 평양의 독일대표부를,북한은 워싱턴의 한 개인소유 건물을 지목했다.미국은 리처드슨을 초대소장으로 내정해 서울에 어학연수를 보내오기도 했다. 북한은 그러나 지난해 중반부터 태도를 바꾸기 시작했다.북한은 지난해 9월 전문가 회담에서 미국 외교행낭의 판문점 통과 문제를 걸어 회담을 좌초시키기 시작했다.그러나 외교행낭 문제는 이미 그 이전에 잠정합의가 됐던 사항으로,북한 외교부측은 군부에서 『판문점으로 자꾸 미국인들이 들락날락하면 군사시설의 보안이 위협받는다』는 이유로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고 미국측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미·북간 연락사무소 설치방침을 수정한 것은 ▲미국인이 평양에 상주하는데 따른 정보 누출과 체제이완을 우려하고 ▲뉴욕대표부가 사실상 연락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외화가 부족하여 워싱턴에 따로 사무실을 설치할 여유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우리측당국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런 상황이지만 리처드슨은 이번 방북기간중 북한측에 연락사무소 조기개설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다.미국측은 대통령선거 이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빌 클린턴 대통령의 외교성과로 내세우려는 것 같다.리처드슨은 이형철과의 회동에서 북한이 워싱턴에 점지해뒀던 개인건물이 이미 임대가 됐으니 다른 사무실을 물색하라고 요청하고,사무소 개설에 따르는 추가식량지원 등 반대급부도 설명했으나 북한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미·북 연락사무소 조기 개설 어려워/방북 리처드슨

    스펜스 리처드슨 평양주재 미국 연락사무소장 내정자는 28일 『북한이 북·미간 연락사무소 개설에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가까운 시일안에 사무소 개설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북 식량난·사회불안 심화/실질적인 재난 상황”/미 홀 의원

    북한은 식량부족으로 기근상태에 빠지고 있으며,그로 인한 사회불안도 점차 가중되고 있다고 토니 홀 미국 하원의원(민주·오하이오)이 25일 말했다. 지난 21일부터 북한을 방문하고 24일 서울에 온 홀 의원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상황은 실질적인 재난(real disaster)』이라면서 『미국에 돌아가는대로 정부와 의회·국제기구와 비정부단체에 북한의 식량상황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홀 의원은 특히 『미국은 내년도 예산에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귀국뒤 의회활동을 통해 한·미·일 3국정부가 북한을 지원하도록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혀,한·미 양국간에 대북지원 방안을 놓고 다소 이견이 촉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홀 의원은 회견에서 북한의 식량실태와 관련,『구조적인 기근 때문에 주민 전체가 영양부족 상태에 빠졌으며,설사 등 면역체계가 떨어지는데서 오는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북한주민은 미처 익지않은 곡식까지 수확해 끼니를 때우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식량사정이 악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홀 의원은 그러나 『북한이 현재 하루 2백50∼3백50g의 식량을 배급하고 있으며,아동에게 먼저 급식을 하는등 아직까지 식량의 통제는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홀 의원은 방북 기간중 김계관 외교부 부부장과 이형철 미주국장과 만났으며 황해남도의 평산·인산·해주·청단·벽송 지역등을 방문했다. 한편 홀 의원과 함께 방북했던 스펜서 리처드슨 주평양 미국연락사무소 초대대표 내정자는 다음달초까지 평양에 남아 미·북 연락사무소 개설과 제2차 유해송환 문제등에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무부는 밝혔다.
  • 대권도전 내비친 이기택 총재/야권통합 전제 준비 시사

    ◎당내 개혁파 행보가 변수 민주당 이기택 총재는 최근 20여일 동안의 방미행보를 마쳤다.가는 곳마다 주된 의제는 통일문제였다.활로모색 방안으로 선택한 새 카드다.하지만 지난번 선언했던 방북신청에 대해서는 머뭇거리고 있다.「한총련」사태라는 돌출변수 때문이다. 이총재는 22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야권통합을 전제로 대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무게는 후자쪽에 더 실린 듯 했다.『야권 통합이 안된다면 민주당이 대통령 후보를 내야 하고 나도 한사람』이라고 대선 도전의사를 내비친 것이다.이를 위해 9월부터 외부인사 영입,조직강화 등 준비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은 당내 문제다.「국민통합추진회의」를 만든 개혁파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총재도 이를 의식한 듯 『우선 당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못박았다.그는 『그분들이 순수한 시민운동이라고 하지 않느냐.인격과 상식을 믿고 싶다』고 이를 당내 갈등 내지 결별수순으로 보는 것을 경계했다.하지만 『당을 분열시켜 통합하는 게 무슨 명분이 있겠느냐』고 민감한 반응도 감추지 않았다. 이총재는 그러면서 『벌써부터 온통 대권 얘기들』이라고 대권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 대북제의와 북 개방·개혁 유도(박화진 칼럼)

    미국과 북한간의 경수로협상이 한창이던 무렵 우리와 미국이 40억달러짜리 경수로를 제공하겠다는데도 북한이 선뜻 받아들이지 못한것은 그것이 제기하는 체제동요위험성을 경계했기 때문이었다.북한당국자들의 그런 우려와 경계심을 완화시켜준 것이 나진·선봉경제특구 아이디어의 원용이었다.북사회와 격리시킬수 있는 「경수로특구」를 설정하면 북한사회의 위험한 노출을 억제할수 있다는 아이디어였다.우리가 제기한 이 아이디어는 경수로협상의 돌파구마련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제동요 및 붕괴위험에 대한 경계심은 북당국이 개방·개혁은 물론,한국과의 관계개선에 나설수 없도록 가로막는 가장 중요한 장애요인의 하나라 할수있다.그것의 제거 내지 완화는 안타깝게도 이제껏 풀리지않고 있는 북개방·개혁과 남북관계개선 유도의 기본적인 출발점이라 할수 있다.우리는 북개방·개혁유도와 남·북관계개선을 추구하는 노력과정에서 이점을 소흘히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북한붕괴는 물론,흡수통일도 원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경제·식량난해결을 돕겠다는 것이 북체제동요와 붕괴를 노리는 것으로 비쳐져 북의 경계심을 자극한 면은 없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농업협력 및 한국관광객 방북허용 등 금년 광복절 대북제의는 전례없이 구체적이고 경제난·식량난의 북한에 매력적일수 있는 내용이다.그럼에도 북한은 일단 조건반사적인 부정반응을 보였다.이 또한 그것이 제기할수 있는 체제동요 위험요소에 대한 경계심리의 타성적 발로의 결과라 할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북한에 대해 어떤 제의를 할 경우 북이 거부하면 기다렸다는듯 실망하고 말거나 역제의를 해오면 대응제의를 교환하다 끝나는 타성적 경향을 보여왔다.북한 아닌 타국과의 관계에서도 정상회담 합의나 제의는 그것을 구체화할 후속조치가 긴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통일부총리도 후속조치를 다짐했지만 이번 제의의 경우 구체적 내용과 북한에 대해 갖는 의미·이점,북한이 경계하는 체제동요위험요소 완화 등에 대한,공식·비공식경로를 통한 우리제의의 적극적인 대북세일즈 전개가 중요하다. 북의 완강한 거부 때문이었다고 할수 있을지 모르나 우리는 그동안 북한당국을 이해·설득 시키기 위한 노력을 소흘히 해온 것이 아닌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예컨대 한국관광객의 북한방문허용제의의 경우 북한이 몰라서 그렇지 받아들이면 체제동요위험 없이 큰 이득을 볼수있음을 적극 세일즈할 필요가 있다.밑천 안드는 관광산업의 경제적 이점이 어떤 것이며 중국의 경험에서 보듯이 관광객이 낯선 고장에서 자유행동으로 현지인들과 어울린다는 것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며 북한같은 경우 정부가 적절히 관리만 하면 얼마든지 막을수 있다는 점을 적극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어떤 외국학자가 지적했듯이 우리는 지금 하늘이 준 절호의 평화민주통일 기회를 낭비하고 있는지 모른다.「한국이 전쟁이나 다른 대혼란을 피하고자 해서 강대국의 손에 통일을 맡김으로써 결과적으로,스스로 통일의 기회를 포기하게 되지 않도록 바라고싶다」는 것은 일본 아세아대 노조에 신이찌 교수가 본지 7월 22일자 지구촌칼럼에서 하고있는 인상적인 경고다.남북관계와 대북문제의 주도권장악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선 북당국을 안심시키는 일은 그러한 주도권장악의 차원에서도 제일 먼저 해야할 가장 긴요한 과제의 하나다. 북지도층도 현체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을 것이다.그럼에도 개방·개혁 및 대화에 과감히 나서지 못하는 것은 역시 체제동요 내지 붕괴위험에 대한 경계심 때문이다.북체제 동요·붕괴는 곧 지배엘리트계층의 기득권동요·붕괴를 의미한다.그런 점에서 북엘리트계층을 안심시키는 일은 북개방·개혁과 남북관계개선유도의 가장 절실하고 현실적인 기본과제라 할수 있다.우리와같은 좌·우내전의 역사를 지닌 스페인에 가면 쌍방희생자를 합사한 국립묘지에서 감명을 받는다. 끝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자신의 국민적 단합 및 국론통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최근의 한총련 폭력시위사태는 북한으로 하여금 우리의 이번 제의에 대해 「반공·반공화국 대결정책의 파탄과 심각한 대내외적 고립 및 사회적 혼란·불안에 직면한 남한의 위상을 가리기 위한 말장난질」이라는 비난·선전의 빌미를 주고 있지 않는가.2천만 북한동포의 이익도 존중되는 민족대화합의 자유·민주·평화통일」달성이라는 대원칙중심의 초당·계층·지역적 국민합의와 국론통일이야말로 북의 개방·개혁 및 남북화해유도는 물론 통일촉진의 지름길임을 잊어서 안될 것이다.
  • 대통령 의지와 국민 합의(사설)

    김영삼 대통령이 전국 총학장회의에서 밝힌 한총련에 대한 인식과 대응방향은 폭력혁명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려는 문민정부의 시대적인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구시대의 유산인 이적좌경세력을 발본색원하여 민주공동체의 안전과 통일역량의 강화를 이루기 위한 범국가적 실천운동의 선언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며칠전 방영된 북한방송의 기자회견에서 평양잡입 한총련대표가 적의 포위를 뚫고 방북했다고 자랑했듯이 이들은 우리 체제의 공적임이 드러났다.대통령이 이들의 행동을 가리켜 북한을 지지·추종하는 반체제폭력혁명운동이고 도시게릴라 작전이라고 규정하고 철저히 응징할 것을 다짐한 것은 당연하면서도 과거와는 판이한 무게의 의미를 지닌다. 우선 정통성과 도덕성에 기반을 둔 문민정부의 폭력혁명세력 척결은 국민적 합의의 뒷받침과 아울러 그 어느때보다 강력한 응징력이 기대된다.그동안 문민정부는 역사 바로세우기와 민주개혁을 통해 좌경폭력세력을 끝장낼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민주화투쟁의 대상이었던 과거 권위주의정권이 좌경세력 척결능력에서 취약하고 용공조작시비등으로 폭력세력을 결과적으로 키워온 것과는 차원을 달리한다.문민정부는 자유민주체제 수호자로서의 명분과 정당성을 가진 공권력으로 반체제폭력혁명이나 화염병과 쇠파이프 시위같은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이번에 그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한다. 문민체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반통일적 폭력혁명세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주적 안정과 민족통일은 불가능하다.폭력혁명세력의 척결은 권위주의시대를 완전청산하고 선진 법치사회로 가는 시대적 전환의 길목에서 마지막 걸림돌을 제거하는 과제다.정부가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용공폭력세력과의 전쟁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각계각층이 적극적으로 동참,협력해야 한다. 정치권이 과거와 같은 폭력운동출신을 영입하는 낡은 관행은 없어져야 한다.특히 일부 야당과 재야에서 과거처럼 이들 세력에 대한 동정론을 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차제에 모든 구시대적 연대를 말끔히 청산하기 바란다.
  • “북 공단 개발 참여 검토”/토공

    ◎“나진·선봉지구 발전전망 매우 양호” 북한의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는 향후 두만강지역개발의 중심지로서 발전전망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토지공사는 20일 나진·선봉 현지 투자여건조사결과 이같이 판단됐다며 북한측이 토공의 공업단지개발 참여를 적극 희망했다고 밝혔다. 토공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김윤기 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 현지조사단 9명을 북한에 파견,이 지역에 대한 인문·자연·제도·투자환경 등 전반적인 분야를 집중 조사했었다. 특히 공업지대로 계획된 백학·신흥·후창·청계·관곡·웅상·사회·원정·우암 등 공업단지개발후보지와 안주·유현·홍의 등 주거단지계획지구에 대해 입지여건과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도 조사했다. 토공은 『이번 조사단의 현지조사결과를 검토·분석,시범공업단지개발 등 사업계획을 수립해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친후 「대경협」(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과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조사단의 방북기간중 의향서나 합의서를 체결하지는않았으며 나진·선봉지역이 두만강지역개발의 중심지로 발전전망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종합평가했다.
  • 홀 미 의원 내일 방북/식량·유해송환 협의

    토니 홀 미국 하원의원(민주·오하이오)이 21일부터 23일까지 평양을 방문,북한측 고위인사들과 식량 지원 및 미군 유해 송환 등 양측간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고 한 외교소식통이 19일 말했다.
  • 성향·노선·이념(한총련의 실체:3)

    ◎북의 대남적화 혁명노선 그대로 답습/친북 「범청학련」 하급조직… NL계가 장악/현정권 왜곡·매도… 정권타도 투쟁에 비중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은 94년 4월 대의원대회에서 「한총련은 범청학련의 남측본부이며 범청학련은 한총련의 상급조직」이라고 발표했다. 한총련이 친북 통일조직 「범민련」산하 청년학생 조직체인 「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의 남측본부로서 범청학련의 강령과 노선을 따른다는 선언이었다.한총련의 성격을 극명히 보여준다.범청학련 남측본부는 국가보안법에 따라 이적단체로 규정됐다.대법원은 지난 93년 9월28일 이 단체를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지령을 받아 북한을 찬양·고무·선동하거나 동조하는 「이적단체」라고 최종 판결했었다. 한총련의 활동이 북한의 대남적화 혁명전략인 민주해방 인민민주주의의 혁명노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실제 한총련의 핵심 간부들은 친북 통일투쟁을 지지하는 주사파(주사파),즉 NL계(민족해방)가 장악하고 있다. 한총련 의장 정명기군을 비롯,핵심 산하 조직인 조국통일위원회와 학원자주화추진위원회,9개 지역 총련의장 등이 모두 NL계다. 올해 전국 1백68개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NL계가 56%에 이르는 94개 대학에서 주도권을 쥐었다. 한총련은 표면적으로는 새로운 지도이념으로 민족자주·민주대단결 사상을 내세우고 있다. 80년대 풍미했던 민주화이념은 민주주의 정착과 함께 국민들의 의식수준 향상으로 더이상 호소력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속에 파고들기 위한 속셈이 깔려있다. 그러나 검찰·경찰은 한총련의 이념에 대해 ▲북한의 주체사상을 사람위주·민중중심의 이념으로▲민족 제일주의를 민족자주·민족대단결 사상으로▲근로 인민대중을 민중으로 바꿔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껍데기만 다를 뿐 속은 똑같다는 얘기다. 통일방안도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이 주장했던 북한의 연방통일제 방안을 채택했다. 이후 한총련은 줄곧 휴전협정 폐지나 북·미 평화협정 체결,주한미군 철수,국가보안법 철폐,미군기지 반환 등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한총련은 문민정부 후반기를 맞아 현정권을 「거짓개혁 정권」「문민 독재정권」 등으로 매도,정권 타도투쟁에 무게중심을 두고 반미·통일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검·경은 분석한다.한총련의 이념과 노선이 북한의 「판박이」라는 결론이다. 실제로 한총련은 북한의 대남 3대투쟁 전략인 자주·민주·통일투쟁 강령을 수용,밀입국·팩스나 서신·전화 등을 통해 북한의 지시와 방침을 받아 실행하고 있다고 공안당국은 밝혔다. 한총련은 93년 4월 출범 이래 범청학련 남측본부 대표자 명분으로 5명을 밀입국시켰다.또 팩시밀리를 이용,24차례에 걸쳐 북한과 서신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5월7일 강원총련은 북한 「강원도학생위」가 보낸 「국가보안법 철폐,미제 축출투쟁의 선두에 나설 것」등을 내용으로 한 출범식 축하문을 받아 대의원대회에서 낭독했으며 사안에 따라 북한측에 글등을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 한총련은 지역총련 등에 북한방송 청취반을 두고 방송을 청취,방송내용을 삭제없이 유인물로 제작해 집회장소및 주택가 등에 뿌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4월 부산·대구·수원·광주 등지에 살포된 유인물에는 김영삼 대통령을 비방하는 북한 방송 내용이 그대로 실려 있었다.물론 배포자는 한총련이라는 게 당국의 최종 분석이다. ◎한총련 의장 정명기 어디있나/학생들 “「통일대축전」 참가뒤 잠적” 주장속/경찰 경비에 막혀 참석 못했을 가능성도 「한총련 집행부는 과연 연세대에 들어왔었나」 18일로 한총련 대학생들의 연세대 농성이 일주일째를 맞았다.한총련 핵심간부들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이들이 처음부터 「통일대축전」 행사장인 연세대에 없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주목되고 있다.관심의 초점은 학생들이 이른바 「백만학도의 대표」라고 내세우는 한총련 의장 정명기군(26·조선대 총학생회장). 학생들은 정군 등 집행부 대부분이 지난 15일 통일대축전 폐막식을 마친뒤 교내를 빠져나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찰은 정군 등이 애당초 연세대에 잠입하지 않았거나 경찰의 경비망에 막혀 못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총련 핵심 간부 가운데 외부에 모습을 「확실히」 드러낸 사람은 「서울지역 대학총학생회 연합」(서총련) 의장으로서 한총련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병언군(23·연세대 총학생회장) 뿐이다. 지난 14일 통일축전 전야제 때 박군은 『의장님이 13일 학교에 잠입하는데 성공,몇몇 간부들끼리 모여 의장님의 26회 생일잔치를 축하하며 축전의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해 학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정군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단 한번도 학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공식행사는 물론 스쳐 지나가는 모습도 목격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89년 임수경양의 방북 때,당시 전대협 의장 임종석군은 경찰의 수배를 받으면서도 수시로 집회장소에 나타나 학생들을 독려했었다.당시 임군은 「변장의 명수」라는 별명답게 여장을 하거나 사장으로 변장,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거나 심지어 하수관을 이용해 경찰의 경비망을 뚫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전 학생운동 지도자와 달리 학생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정군 등이 아예 대회장에 들어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당국이 한총련 와해방침을 세우는 등 파장이 엄청날 것을 예견하고 끝까지 남아 한총련을 사수하기 위해 「사소한」 위험부담을 줄였다는 이야기다.경찰의 경비에 막혀 잠입에 실패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와 관련,학생 지도부는 『의장이 모습을 나타내면 경찰이 곧바로 교내에 진입,연행할 위험이 커 안에서 배후 지휘만 한 뒤 폐막식 직후 「유유히」 모처로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 북 아사자 속출/방북국제기구 관계자 확인

    ◎자강­양강­함경북도지역 집중 【도쿄=강석진 특파원】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있는 북한에서 아사자가 나오고 있음이 국제기구 관계자에 의해 확인됐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18일 워싱턴발 지지통신을 인용,보도했다. 북한의 식량사정을 시찰하기 위해 최근 한달동안 북한을 방문한 워싱턴소재 국제기구의 한 관계자는 『북한의 식량사정은 위기상황이다』며 『북부와 북동부에서 아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기아가 중국과 인접한 북부의 자강도 양강도,동북부의 함경북도에 집중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도 영양실조상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식량배급은 평양에서 성인 한사람당 하루 4백∼5백g,지방은 성인 2백g·어린이 1백50g까지 떨어졌으며 배급사정은 여름이 지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 자진월북땐 국보법 적용 처벌/김하기씨 신병처리 어떻게

    ◎만취 경우 정상참작 가느에 중선 벌금형 지난달 31일 취중에 북한으로 넘어갔다가 15일 중국으로 추방된 소설가 김하기씨의 국내 송환 절차와 신병처리는 어떻게 될까. 김씨는 현재 중국측 출입국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 연길시 인근 용정시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중국측은 이미 김씨에게 벌금형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우리 정부는 1∼2일간 조사하겠다는 중국측 통보에 따라 신병을 인도받기 위해 이날 연길행 항공기편으로 담당영사를 현지에 보냈다. 김씨가 국내에 송환돼 자진 월북이 확인되면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로의 탈출」,남북교류협력법상의 「방북신고 불이행」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술에 만취돼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인정되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검찰의 한 관계자는 『북한에 유인 납치된 것인지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갖고 만취를 가장해 월북했는지 모든 가능성을 면밀히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방북했던 대종교 총전교인 안호상씨를 고령을 이유로 불구속 수사한 전례가 있다.〈구본영 기자〉
  • 한총련 경찰차 습격/4백명 기습… 경찰 56명 부상

    ◎「통일축전」 도심 곳곳서 한밤까지 시위 「한국 대학총학생회 연합」(한총련·의장 정명기) 소속 대학생들은 13일 「제6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행사를 강행,서울 도심 곳곳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전경 등 경찰 56명이 중경상을 입고 학생 상당수가 다쳤다. 또 판문점으로 통하는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와 대학 주변 등에서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남총련」 소속 대학생 4백여명은 상오 7시30분쯤 「통일 대축전」 행사장인 연세대 진입을 시도하던 중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부근에서 아침식사를 하던 전경 등에게 돌을 던지고 쇠파이프 등을 휘둘러 전경 39명이 다치고 경찰차 15대가 파손됐다. 학생들의 시위로 왕복 8차선 도로가 전면 통제돼 출근길 시민들이 1시간여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이들 가운데 1백여명은 상오 10시쯤에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부근의 도로를 점거하고 「평화협정 체결」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상오 11시30분쯤에는연세대 북문에서 남총련 학생들을 맞이하려던 한총련 소속 1백50명이 교문 부근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2시간동안 시위를 했다. 동국대에서도 학생 2백여명이 상오 10시50분쯤 학교 중문 앞에서 화염병 2백여개를 던지며 가두진출을 시도했다. 「한총련」 소속 학생들은 하오 7시 연세대에서 열려던 「통일대축전」 전야제와 「통일노래 한마당」 등의 행사가 경찰의 원촌봉쇄로 무산되자 고려대 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등 일부대학에 모여 농성을 계속했다. 연세대는 이날 『공식으로 허가하지 않은 집회를 강행해 생기는 모든 문제를 본교의 책임이 아니다』며 집회를 불허한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정문 등에 내걸었다. 한편 당초 이날 하오 1시로 예정됐던 방북 대학생과 북측 및 해외대표단의 판문점 통과가 하루연기됨에 따라 14일에도 학생과 경찰간의 대규모 충돌이 예상된다.
  • “「학생 통일운동」 법절차 준수를”/대교협

    ◎한총련 대학생방북에 깊은 우려 4년제 대학 총장들의 자율협의체인 한국 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총장)는 12일 한국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 2명이 방북한 데 대해 회장단 성명을 내고 학생통일운동의 적법절차 준수를 촉구했다. 총장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범청학련 통일대축전과 관련해 한총련 소속 대학생 2명이 방북한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북한체제의 특성과 국내외 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학생신분에 적합하지 않은 방법으로 통일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남북한 학술교류와 학생교류 등을 위한 남북한 대학총장회담을 적법한 절차에 의해 추진 중에 있다』며 『학생들은 총·학장의 지도 아래 관계기관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통일관계 행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총련 대학생 부모 방북 저지 설득 실패

    【베를린 연합】 북한 방문에 나선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소속 한 대학생의 부모가 8일밤(이하 현지시간) 독일을 방문,아들의 평양행 저지를 위해 설득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남측본부 중앙위 대표로 방북할 예정인 도종화씨(연세대 기계공학과 4년 휴학)의 부모 도경표씨(52·사업)와 서귀만씨(47)는 이날 밤 9시30분 베를린에 도착,도씨가 머물고 있는 범청학련 공동사무국을 찾아가 귀국을 설득했다.
  • 나진·선봉 실무조사/토공조사단 10일 방북

    한국토지공사는 북한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에 40만평 규모의 한국기업전용공단을 조성하는 것과 관련,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현장실무 조사차 방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토공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통일원으로부터 실무조사단의 나진·선봉지역 방북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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