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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1,000마리 트럭에 싣고 鄭周永씨 새달 9일 訪北

    ◎북측과 합의/금강산 관광용 유람선도 제공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다음 달 9일 소 1,000마리를 트럭 100대에 싣고 판문점을 통해 북한을 방문한다.트럭은 북한에 놔두고 온다. 현대측과 북한은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鄭명예회장의 방북 문제를 논의,이같이 최종 합의했다. 민간인이 판문점을 통해 방북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鄭명예회장 일행의 방북은 남북한 관계개선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날 “그동안 鄭명예회장의 방북에 미온적이던 북한이 태도를 바꿔 판문점을 통해 소 1,000마리를 트럭에 싣고 방북토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鄭명예회장이 북한에 보내는 소는 현대소유 서산농장에서 키우는 소 4,000마리 가운데 일부다. 이 관계자는 “서산농장에서 방목해 키우는 소는 코뚜레를 하지 않아 북한측이 농우로 활용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측은 최근 북한에 보낼 소 1,000마리에 대한 검역을 마쳤다. 鄭명예회장은 방북기간 중 북한측 관계자들과 금강산 개발 문제도 논의할 방침이다.현대측은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금강산 앞 바다에 현대가 제공하는 유람선을 띄우기로 북한측과 이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鄭명예회장은 지난 7일 고향인 강원도 통천에 지정기탁하는 형식으로 옥수수 1만t을 선박을 통해 원산항으로 보낸 바 있다.
  • 鄭周永 회장 새달 9일 訪北 의미

    ◎南北 민간차원 經協 활성화 신호탄/남북관계 개선 획기적 계기… 정상회담 실현 기대/분단후 처음 민간인 판문점 통한 왕래 물꼬도 터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다음 달 9일 판문점을 통해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게 됐다.앞으로 남북한의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또 민간차원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정부차원의 교류도 자연스럽게 활발해 질 전망이다.나아가 남북간의 정상회담 가능성도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북 분단이후 민간인이 판문점을 통해 방북(訪北)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최근 리틀엔젤스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한 것도 중국을 거쳐 이뤄졌다.90년대 초 남북간 고위급(총리)회담은 판문점을 통해 이뤄졌지만 정부간의 회담이었다.민간차원의 방북은 제 3국을 거치는 방북만 있었다.이번 방북은 결국 정부간의 접촉에서도 제 3국보다는 판문점을 거쳐 교류나 회담이 이뤄질 수 있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그동안 북한은 판문점을 통한 방북 허용 문제를 두고 고민을 해왔다. 북한 당국은 鄭명예회장의 ‘새로운 방식’에 의한 방북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강경파인 군부는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그 동안 판문점을 화해의 장(場)이 아닌 대결과 냉전의 장으로 이용해온 탓이다.북한의 군부는 鄭명예회장의 방북이 이뤄지면 판문점이 화해의 장으로 바뀌는 데다 북한 주민들이 한국측에서 소를 지원하는 것을 확실히 알수 있기 때문에 반대해왔다.하지만 날로 악화되고 있는 북한의 경제사정이 군부의 입김을 약화시켰다는 분석이다. 鄭명예회장은 방북하면 금강산 개발 등도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鄭명예회장의 방북은 남북간 정상회담의 가능성도 그 만큼 높여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를 통해 오는 7월26일 최고인민회의 제 10기 대의원대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통상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대회를 거친 뒤 1개월이 지난뒤 1차 대의원대회를 열어 국가주석을 선출해왔다.때문에 빠르면 8월 말쯤에는 金正日 당 총비서를 국가주석으로 선출할 것으로 관측된다.그렇게되면북한에도 명실상부한 국가주석이 등장하게 돼 남북한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는 외형상의 ‘격’은 맞게된다는 지적이다. 康仁德 통일부장관은 지난 20일 도산아카데미 초청 조찬간담회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이 필요하지만 북한의 당 총비서와는 만날수 없다”고 말해 金大中 대통령이 金正日 총비서를 만나는 것은 격은 맞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었다.이에 따라 鄭명예회장의 방북이 무사히 이뤄지고 북한에 국가주석이 등장하게 되면 분단이후 첫 남북 정상회담의 그림이 구체화 될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조심스런 전망이다. ◎鄭씨 70년만에 소떼 몰고 고향으로/구제역 발생·북 미온반응으로 한때 긴장/수송 트럭 100대는 북한에 두고 귀환 “자유의 다리를 건너고 싶다”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70년 만에 ‘소몰이 목동’으로 고향을 찾는다.우여곡절 끝에 소 1,000마리를 트럭에 싣고 판문점을 거쳐 내외 언론의 플래쉬를 받으며 북녘 고향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한민족의 화합을 위해 한사내가 베풀 수 있는 마지막 열정일 지도 모른다. 鄭 명예회장이 고향 통천을 멀리하고 남녘으로 내려와 이룬 ‘세계 최고급의 자동차’를 몰고 고향 땅을 밟겠다던 염원을 마침내 이루게 됐다.그는 얼마전 자신의 회고록 출판기념회에서 “다이너스티를 타고 자유의 다리를 건너고 싶다”고 했다. 그의 ‘소박한 꿈’은 지난 4월 금강산 개발사업 등을 논의하러 북한을 방문했던 현대실무단(임직원 3명)에 의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이후 鄭명예회장은 “소 1,000마리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겠다”는 뜻을 각계에 전달했다.처음엔 반응이 좋았다.그러나 때마침 중국에서 발생한 구제역(소·돼지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이 북한전역으로 확산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鄭회장의 구상이 차질을 빚는 듯했다. 정부는 차로 소를 수송할 경우 수송차량 등이 구제역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우려했다.북한도 소떼의 판문점 통과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鄭회장의 염원은 ‘꿈’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 이번에 수송차량을 북한에 두고 오기로 한 것도 이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鄭회장의 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그가 어린 나이에 고향 산천과 부모를 뒤로 했던 것도 소때문이었다.鄭회장은 금강산 자락인 강원도 통천군 아산에서 태어났다.그가 호가 아산인 점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어려서부터 찢어지게 가난했던 당시 상황과 부모의 한을 그는 잊지 못한다. 그는 통천에서 두번 가출에 실패한 뒤 소 판 돈 70원을 훔쳐 마지막 가출을 시도했다.남쪽에 내려와 그는 오늘의 현대그룹을 일구었다.그래서 그의 남행은 소와 떼어 내 생각할 수 없다. 소 한마리만 있었으면….鄭회장이 충남 아산 목장에서 소를 키우기 시작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지도 모른다.그는 94년 서산목장에 150마리의 한우를 방목하기 시작했다.이후 목장을 방문하면 축사를 먼저 둘러보곤 했다.이제는 1,700마리를 웃돈다. ‘북한으로 시집가는 鄭회장의 소들’은 논밭갈이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鄭회장의 소는 1,000만 이산가족의 염원을 가슴에 안고 굳게 닫힌 북녘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어쩌면 그의 방북은 인간 鄭周永과 분단시대의 상황이 빚은 이 시대의 축복이자 불행이다.
  • KNCC 대표단 내일 訪北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대표단이 26일부터 6월2일까지 남북한 교회지도자 교류와 나진 및 선봉지역 교회 건립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24일 “KNCC 金東完 총무를 비롯해 예장통합 목회장 閔丙億 목사,기장 총무 朴宗和 목사,성공회대 총장 李在禎 신부,KNCC 대외협력위원장 金祥根 목사,남북나눔운동 사무총장 洪正吉 목사 등 6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北 구제역 발생 사실무근/모부처 주재관 첩보수준 보고가 발단

    ◎중 정부 “연변에 발생한 사실 없다” 통보 북한지역의 구제역(口蹄疫·소 돼지 등에 전염되는 치명적인 가축병)발생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한 것으로 드러났다.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천마리의 소를 끌고 방북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확산됐던 이같은 구제역 발생소식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농림부는 22일 “중국 정부는 연변지방에 구제역이 발생한 사실이 없다는 회신을 해왔다”며 “정부도 그동안 북한에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힌 적이 없다”고 ‘해명성’ 발표를 했다.그러나 정부는 이달 중순부터 중국 연변에 구제역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북한에도 구제역이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구제역이 국내에 전염되면 수조원의 가축 및 재산피해가 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덧붙이기도 했다. 康仁德 통일부장관은 지난 20일 도산아카데미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연변까지 왔고 북한도 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조사 결과 해프닝은 모부처 한 해외주재관이 ‘구제역 발생 가능성’을첩보수준에서 보고한 것이 마치 사실인양 관련부처에 확대전파된 데서 비롯되었다.
  • 공작반 北京 파견 양면작전/北 DJ 낙선공작 실태

    ◎밀입북 吳益濟씨 편지 日 통해 국내 발송/“北·DJ 모종의 밀약” 거짓정보 흘리기도 북한은 지난 15대 대선기간중 국민회의 金大中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통일전선부와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요원들로 구성된 ‘대선공작반’을 북경에 파견,북풍사건에 다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22일 검찰수사결과 밝혀졌다. 대선공작반은 ‘향후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노련한 정치인 당선을 저지하고 상대하기 쉬운 후보가 당선되도록 유도한다’는 이른바 ‘DJ불가론’에 입각해 공작활동을 폈다. 이들은 지난 해 8월 밀입북한 吳益濟 전 천도교 교령이 金후보 앞으로 보내는 편지를 대선 한달전쯤 일본을 통해 국내로 발송했다.金후보가 吳益濟씨 밀입북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북한의 통일방안에 동조하는 것처럼 꾸민 이 편지는 지난해 11월20일 안기부에 적발됐고 대선정국의 쟁점은 ‘병역시비’에서 ‘색깔론’으로 바뀌었다.또 지난해 12월12일 金후보와 월북 직전까지 통일문제를 의논했고 金후보의 3단계 통일방안과 북한의 연방제 통일방안이 비슷하다는 吳益濟씨 연설내용을 평양방송을 통해 방영했다.이 방송은 안기부가 金후보의 용공론을 조장하기 위해 각 언론사에 吳씨의 연설내용을 보도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계기가 됐다.이밖에도 북한조선사회민주당 당수 金炳植의 편지를 지난 해 11월20일부터 20여일동안 국민회의 金元吉·金玉斗 의원에게 보내 金후보의 색깔론이 수그러들지 않도록 했다. 대선공작반은 또 북한이 金후보측에 보낸 편지의 사본을 안기부 공작원인 흑금성과 金양일씨 등 방북 사업가에게 전달하는 한편 金후보가 마치 북한과 모종의 밀약이 있는 것처럼 거짓 정보를 흘리는 전술도 병행했다.
  • “鄭周永 회장 訪北 방해”/北,康 통일 비난

    북한은 20일 강인덕 통일부장관이 북한내 구제역이 전염됐다는 주장을 하며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판문점 방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남조선 통일부 장관 강인덕이 새빨간 거짓말로 북을 비방하면서 정명예회장과 그 일행의 판문점 통과를 막고 있다”며 “그는 ‘구제역이 이북지역에 만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과 남이 검역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 판문점 경유/소는 좋지만 사람은 싫어?

    ◎北 미온적 태도… 鄭周永씨 방북 늦어져/鄭씨,허용땐 한우 지원규모 확대 제의 현대그룹 鄭周永 명예회장이 방북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북한측의 미온적 반응으로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 鄭명예회장은 당초 10일을 전후해 방북할 예정이었으나 ‘판문점 경유 요구’에 대한 북측의 답변이 아직 오지 않고 있는 것. 이에따라 鄭회장측은 늦어도 이달안에는 방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판문점 경유를 조건으로 북측에 옥수수나 한우의 지원 규모를 늘릴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현재 鄭회장이 보내려는 한우의 판문점 통과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반면,鄭회장의 판문점 경유에 대해서는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체제를 사실상 파기,판문점을 ‘긴장과 대결의 장소’로 부각시키려는 북한의 의도가 鄭회장의 판문점 경유 방북으로 희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鄭회장은 지난 7일 고향인 강원도 통천에 지정기탁하는 옥수수 1만t을 선박을 통해 원산항에 보낸데 이어 경작용 한우 1천마리를 5백마리씩 두차례에 걸쳐 북측에 보낼 계획으로 현재 1차 수송분에 대한 검역작업을 하고 있다.현재 현대측의 의뢰로 한우 5백마리가 국립동물검역소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백마리의 소는 약 50대의 트럭에 실어 운반할 예정이며 현재 농림부와 통일부는 한우 수송차량이 북한지역까지 들어갔다 나올 경우 ‘구제역’ 등 전염병에 감염될 우려를 들어 판문점까지만 운반한뒤 북측이 한우를 인계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농림부측이 밝혔다.
  • 감리교 목사 4명 訪北

    기독교 대한감리회 서부연회 소속 金昌洙 殷熙坤 徐瀅善 金曠源 목사가 지난 1903년 건립된 최초의 북한 감리교회 평양 남산현교회 복원예정지 실태조사를 위해 9일 방북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金목사 등은 ‘조선기독교도 연맹’ 초청으로 방북,오는 16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남산현교회 복원 방안과 함께 남북교회간 선교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들은 방북기간동안 조선기독교도 연맹 강영섭 위원장과 이천민 서기장 등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남북한 이산가족 문제 해결/국제적십자위에 중재 의뢰

    정부는 남북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이산가족간 생사 확인 및 서신 교환을 위한 중재역할을 의뢰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달 23일부터 북한을 방문하고 이달초 방한한 헤럴드 슈미트 그루넥 ICRC 동아시아 담당 대표가 宣晙英 외교통상부차관과 통일·국방부,적십자사 관계자들을 만나 ICRC 차원에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당국자들도 ICRC의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루넥 단장은 방북기간중 “북한이 ‘이산가족 문제는 민족 내부문제이므로 국제기구가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탈피,이산가족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ICRC측 견해를 경청하는 등 입장의 변화를 보였다”고 당국자들에게 전했다.
  • “한달내 소 몰고 북한 방문”/鄭 현대 명예회장

    ◎곡물도 지원… 北 서한 못받아 【서산 연합】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7일 “한달안에 1천마리의 소를 몰고 판문점을 거쳐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鄭명예회장은 이날 충남 대산 현대석유화학 제2유화단지 준공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에 몰고 갈 소는 현재 서산농장에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다.鄭명예회장은 “소는 북한이 원하는 방식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방북과 관련해 아직까지 북한측으로부터 공식 서한은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그는 대북 식량 지원문제와 관련,“옥수수 외에도 쌀과 콩 등 여러가지 곡물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남북한이 금강산을 공동 개발하는 문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北,판문점 통과 허가 할듯

    북한은 최근 방북을 신청한 현대그룹 鄭周永 명예회장의 판문점 통과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7일 전해졌다. 鄭명예회장은 오는 10일쯤 판문점을 경유해 북한을 방문,금강산 개발을 비롯한 남북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최근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냈었다.
  • “平統이 통일여건 조성 앞장”/金 대통령,평통위원 접견

    金大中 대통령은 7일 하오 청와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李壽成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상임위원 4백80여명을 면담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여건 조성에 민주평통이 구심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金대통령은 “멀지않아 평통자문위원들이 북한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날이 올 것이므로 그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통일문제 하면 북한을 지지하는 한총련밖에 없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젊은이들과 학생들을 조직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평통자문회의가 여당의 협력단체라는 인상을 주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평통자문위원들은 21세기 세계화시대와 통일에 대비해서라도 시대착오적인 지역주의 병폐를 타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金대통령은 주한미군 문제에 언급,“미군이 철수하면 당장 남북 긴장이 일어나고 막대한 군사비를 써야 하며 국제적으로도 여러 파장이 있을 것”이라며 통일후에도 주한미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金대통령은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방북계획과 관련,“鄭명예회장이 소를 몰고판문점을 지나가고 금강산을 개발하면 북한도 돈벌이가 되고 우리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지지입장을 밝혔다.
  • 옥수수 1만t 전달 北 통보/鄭周永 회장 기탁

    통일부는 6일 하오 남북 적십자 연락관 접촉을 통해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지정기탁한 옥수수 1만t을 7일 부산항에서 북한 원산항으로 전달한다는 해로수송계획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鄭명예회장은 대북(對北) 한우 지원 및 방북문제를 북측과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아직 방북 시기 등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北에 식량 8만t 지원키로/EU,비료 3만t 포함

    【브뤼셀 DPA 연합】 유럽연합(EU)은 6일 북한에 대한 식량원조 자금 3천3백만달러의 방출을 승인했다고 유럽위원회가 발표했다. EU 관계자들은 원조자금이 옥수수,쌀,식용유 및 콩 등 8만6천t에 달하는 긴급식량과 3만t의 비료를 포함,수확증진을 위한 기술이전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배급의 투명성을 위해 EU조사단의 방북을 허용했으며 식량이 주로 황해남도와 평안남도 지역에 중점,배급될 것이라고 EU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 정경분리­상호주의 일관성 유지/여권의 對北정책 방향

    ◎비료회담 통해 ‘끌려다니지 않을것’ 통첩/인도주의 명분 확고… 이산가족문제 관철 “DJ의 대북 햇볕론은 곧 빛을 볼 것이다” 4일 통일부와의 당정협의를 통해 여권은 ‘후퇴없는 햇볕정책’을 재확인했다.햇볕정책의 데뷔전이었던 북경 비료회담이 비록 결렬됐지만 여권은 “북경회담을 통해 과거처럼 북한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DJ의 의지를 확실히 전달했다”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南宮鎭 제1정조위원장은 “북한이 5월말 정도면 비료 재고가 떨어지기 때문에 추가 회담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여권은 햇볕론이 ‘정경분리’와 ‘상호주의’로 발현되고 있다는 진단이다.정경분리는 민간차원 경협교류의 전면허용으로 이미 윤곽을 드러냈다.북한은 경제회생,남측은 IMF 위기극복이라는 양측의 기대가 맞아 떨어지는 대목이다.조만간 현대그룹 鄭周永 명예회장의 방북을 계기로 상당한 경협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란 판단이다. 하지만 상호주의 강조는 ‘일방적인 대북지원은 없다’는 여권의 확고한 의지 표현이다.문민정부에서 李仁模노인의 송환과 쌀지원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서 얻은 교훈인 셈이다. 상호주의의 핵심 고리는 ‘인도주의’로 볼수 있다.우선 이산가족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얼핏 정경분리 원칙에서 후퇴한 것으로 비치지만 南宮위원장은 “인도주의는 세계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대북전략”이라고 밝혔다.대북 주도권의 고삐를 쥐면서 명분을 확보하는 이중포석의 의미다. 물론 햇볕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북한의 개혁·개방이다.이를 위해 여권은 3단계 전략을 준비 중이다.우선 정례적인 남북 당국자 회담을 개최하는 일이다.DJ햇볕론을 펼칠 발판을 마련하고 대화채널 확보라는 의미가 크다. 다음 수순은 ‘남북정상회담’의 개최다.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과 대대적인 남북 경제교류를 위한 발판인 셈이다.마지막 수순은 91년 체결한 남북 기본합의서의 전면 이행에 돌입하는 일이다.당의 한 관계자는 “남북합의서 내용만 왜곡없이 실행된다면 남북 통일은 상당기간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밝혔다.
  • 민간차원 북한 방문 러시/鄭周永씨 관광개발협의차 이달 첫 테이프

    ◎의원 3명 평양 남북 공동사진전 참석 추진 정부가 이산가족 및 남북경협에 관한 전향적 조치들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민간차원의 방북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李炳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2일 인천항을 출발,3일 북한에 도착했다.李사무총장은 한적이 보내는 구호물자 7천700t에 대한 인도단장으로 방북한 것이지만,그동안 국장급 간부가 가던 관례를 깨고 사무총장이 직접 나선데다 적십자회담의 상대대표인 최경린 북한적십자회 서기장을 만남으로써 단순한 물자인도 역할에 머물지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특히 지난달 베이징 회담의 논의사항들에 대한 막후절충을 벌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와함께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정부가 대기업총수의 방북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첫 북한방문 테이프를 끊을 전망이다.鄭명예회장은 이달중으로 북한을 방문,남북관광개발협의 및 옥수수와 소 등을 북한에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특히 鄭명예회장은 판문점을 경유한 방북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鄭명예회장의 방북이 성사될경우 金宇中 대우그룹회장,李建熙 삼성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의 방북이 줄을 이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본다.특히 이들은 호텔 및 레저시설 개발 등 관광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 국민회의 南宮鎭 張永達 의원과 한나라당 金炯旿 의원은 오는 19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한 공동사진전에 참석키로 하고 방북을 추진중이다.이에앞서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朴普熙)은 2일 공연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 이같은 비정치분야의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는 북한측의 경협확대 기대감과 함께 정부의 정경분리 원칙에 기반한 정책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경협에 관한 규제가 거의 없어지거나 완화된 상황에서 앞으로 교류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경제·문화분야의 교류가 잦아지면 이산가족상봉 등 제반 문제에 있어 북한의 태도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李柄雄 韓赤총장 어제 방북/면회소·비료지원 논의할듯

    李柄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대북(對北)구호물자를 실은 선박에 탑승,3일 북한에 도착했으며 약 6일간 체류할 것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당국자는 3일 “李사무총장은 지난 2일 대북구호물자 인도단장자격으로 ‘선 게베라’호에 탑승,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면서 “현지에서는 최경린 북한적십자회 서기장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북구호물자 인도선박에는 그동안 한적 국장급 간부가 인도단장 자격으로 탑승한 적은 있지만,사무총장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李사무총장과 최경린 서기장은 남북적십자회담 수석대표들로 이번 접촉에서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대북 비료지원 문제 등 지난달 베이징 남북차관급회담에서 합의를 보지 못한 문제들을 논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적 당국자는 “李총장의 방북은 지난 3월 1차 구호물자 수송 때 북한의 최서기장이 우리측 인도요원들에게 만찬을 베푼데 대한 답방형식”이라면서 “李사무총장은 정부의 어떤 메시지도 갖고 가지 않았으며,최서기장과의 대화내용도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지원 문제에 국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李총장은 오는 8,9일쯤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 여야 의원 3명 訪北 추진/남북한 공동사진전 참석

    여야의원 3명이 오는 19일부터 1주일정도 평양 방문을 추진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국민회의 南宮鎭,張永達 의원과 한나라당 金炯旿 의원 등 3명은 19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한 공동사진전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할 예정으로 통일부로부터 방북승인을 받아놓고 북한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對北 투자규모 제한 폐지/1천만弗 상한선 없애/남북교류 협력위

    정부는 30일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1천만달러 이하로 제한했던 대북(對北) 투자규모 제한을 완전 폐지하는 등 남북경협 활성화 조치를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낮 세종로청사에서 康仁德 통일부 장관 주재로 제45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경협활성화 조치를 심의·의결했다. 丁世鉉 통일부 차관은 “현행 법령하에서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전향적 조치들을 마련했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조치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북한이 투자보장 협정 등 제도개선에 성의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신소재,전자장비,전기통신 및 정보보안 등 전략물자 산업 ▲방산물자산업 등 전락적으로 기술이전이 곤란한 분야 ▲북한 전력증강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대북투자가 가능하도록 투자제한 업종을 ‘네거티브 리스트’화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대기업 총수 및 경제단체장의 방북시 초청장만 있으면 바로 승인하기로 했으며 수시로 방북할 수 있도록 했다.
  • 규제 대폭 완화… 민간 주도로/南北경협 활성화 배경

    ◎기업인 訪北 초청장 갖추면 즉시 승인 정부가 30일 발표한 ‘남북경협 활성화 조치’ 내용은 새정부의 ‘정경분리’ 원칙에 따라 철저히 민간주도로 경협을 추진하기 위한 지침이다.특히 정부는 ‘남북경제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는 등 협력시 각종 규제를 거의 철폐하거나 대폭 완화하는 전향적 조치를 마련했다. 물론 이같은 활성화 방안들은 상대방인 북한의 호응이 따라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즉 북한이 직교역을 허용하는 등 내부 여건을 개선하고 투자보장협정,이중과세 금지협정 등 제도개선에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방북 및 북한주민 접촉◁ 그동안 방북을 제한해 온 대기업 총수 및 경제단체장의 방북에 대해 초청장만 갖추면 바로 승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따라서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金宇中 대우회장 등 대기업 총수의 방북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또 남북협력사업자로 승인받은 경우에만 적용해온 수시방북제도를 협력사업자 승인이 나지 않은 일반 기업인에도 적용한다.기업인의 북한주민 접촉승인 유효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승인 처리기간은 북한주민 접촉시 현행 20일에서 15일로,방북시 현행 30일에서 20일로 각각 단축한다. ▷교역◁ 그동안 북한으로부터 반입시 승인절차를 거치도록 한 농·수산물 205개 품목에 대해 국내시장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승인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포괄승인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위탁가공 교역 촉진을 위해 해당 교역업체의 유휴설비를 북한에 무상반출 및 임대를 허용하고,생산설비 반출시 현행 1백만달러로 돼 있는 1회 승인한도 기준을 폐지한다. ▷협력사업◁ 현행 5백만∼1천만달러 규모인 투자규모 제한을 완전 폐지한다.따라서 무제한적으로 북한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진다.투자제한 업종을 ‘네거티브 리스트(Negative list)’로 만들어 리스트 이외 모든 업종은 투자가 가능하도록 한다.네거티브 리스트에 포함되는 분야는 ▲신소재,전자장비,전기통신 및 정보보안,센서 및 레이저,항공전자공학 등 ‘대외무역법’상의 전략물자 관련 산업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상의 방산물자 관련산업 ▲기타 북한의 전력증강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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