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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에「한국판 베벌리힐스」/국내최고 건축가 21인 설계“예술타운”

    ◎단독·빌라 2백10가구 입주자 주문받아 분당에 한국판 「비버리 힐스」가 조성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중앙공원 남쪽 C11블록으로 도시설계법상 특별설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1만9천평의 부지위에 단독주택 22가구와 빌라 1백88가구이며 단독주택은 대지 50∼1백95평에 건평 25∼95평,빌라는 35∼80평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규모로 볼 때도 서울 강남구 양재동의 고급빌라촌이나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들에 비해 모자라지 않지만 한국판 「비버리힐스」라고 부를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다른데 있다. 이곳에 지어지는 주택 한채 한채가 국내 최정상급 건축가 21명이 자신의 예술적 감각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설계,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아름답고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작품타운」이라고 부른다.토지개발공사가 5개신도시 개발을 기념해 기획했다.토개공은 지난 93년 3월 주택설계를 20개 프로젝트로 나눠 국내 건축가들에게 공모를 해 이중 21명을 엄선,단지 조성을 맡겼다. 시공은 건영 등 16개사가 참여하고있다.이중 건영그룹 계열 8개사가 20개 프로젝트중 12개를 맡아 총 2백6가구중 1백28가구를 짓는다.건영은 「건영남서울 퓨처힐」이라고 이름을 붙여 단지내 건영단지를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다.착공은 지난 3월에 들어갔으며 2백10가구 중 건영의 1백28가구를 포함,모두 1백74가구가 이달 중순에 분양된다. 하이웨이유통은 단독주택 4가구와 빌라 28가구 등 32가구,한일건설은 단독 1가구와 빌라 13가구등이다.삼성종합건설 쌍용건설 덕산토건 등이 지은 주택은 분양이 거의 끝났다. 단독 주택은 평당 1천만원선이며 4층짜리 빌라는 평당 8백만원선으로 분양가가 4억∼5억원선이다.기획도시인만큼 상류층을 상대로 건축비를 충분히 들여 짓는다는 뜻이 분양가에 나타나 있다.자재 및 주거 설비 등은 입주예정자로부터 주문받아 건축가의 작품성과 입주자의 개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특히 단독주택은 외관미를 살리기 위해 담장을 없앤 대신 보안문제를 위해 단지 전체를 공동 경비하는 방안으로 해결한다. 방범초소 CCTV시스템 등을 설치,운영하며 가구별로출동경비시스템도 설치하고 자동소화 및 가스차단장치도 채택한다.난방은 단지 전체 지역난방이다. 토개공은 이 주택들이 다 지어지면 입주에 앞서 설계를 한 건축가들과 시공회사들의 주관으로 주택전람회 행사를 갖고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주택전람회 일정은 내년 6월로 잡혀 있어 입주는 내년 7월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개공 관계자는 『차원 높은 주택모델을 통해 새로운 주택 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 「방범민방위대」 만든다/치안장관 회의

    ◎경찰활동 지원… 근무시간 만큼 교육훈련 면제/대도시우범지역 폐쇄회로 설치 정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떼강도사건 등과 관련,31일 하오 이회창국무총리 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속한 범인검거를 위해 전국경찰에 비상근무령을 내리는 한편 신고체제를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심야업소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및 검문검색활동을 강화하고 범인을 신고한 시민에 대해서는 1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방범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민방위대 편성자들이 경찰의 방범활동을 지원하면 근무시간 만큼 교육훈련을 면제해 주는 「방범민방위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112범죄신고 야간접수대를 20대로 2배 보강하고 범인검거 경찰관에 대해서는 특진과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안에 이웃간 비상방범벨 26만1천대를 증설하는 한편 지역자율방범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방범조직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서울등 전국 6대 도시의 2백53개 우범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범죄발생뒤 범인추적에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수도권부터 단계적으로 CCTV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저녁 서울과 인천,경기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각급 행정기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반상회를 개최,강도사건 신고요령과 예방대책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형우내무·김두희법무·서청원정무1·이원종서울시장·이경재공보처차관·김화남경찰청장이 참석했다.
  • 한국통신(앞서가는 기업)

    ◎비디오폰 생산물량 세계1위/매출액 7% 기술개발 투자/통신기기 70개국 수출… 연 67% 성장/4개 공고와 결연… 기능인력난 해결 세계 통신기기 시장의 「패자」를 겨냥한다. 인터폰·비디오픈등을 생산하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8의3 한국통신(대표 방의석·47). 자본금 20억원,직원 2백여명의 중소기업규모에 불과하지만 관련업종의 세계시장에서 세계제일을 꿈꾸고 있다.실제 비디오폰의 경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는 차지하고 있고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생산하는 물량까지 포함하면 세계 제일의 생산물량을 자랑해 단지 중만은 아닌 것이다. 지난 74년 차임벨이라는 통신기기 제조업체로 출발,짧은 기간에 세계 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노리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개발에 쏟아온 노력과 집념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시련도 적지 않았다.창업직후 당시 붐이 일고 있던 인터폰제조에 뛰어들었지만 동종업계로서는 늦은 편 인데다 특별한 노하우도 없어 실패를 거듭했다. 이같은 경험에서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첨단기술개발과 우수한 기능인력을 확보하는데 사세를 몰아 넣었다. 매년 총매출액의 5∼7%를 기술개발비로 투자했고 연구소도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연구팀이 7개나 되는 비교적 대규모로 키웠다.4개 공업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를 지원,우수한 기능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씨앗도 뿌려왔다. 특히 자매결연학교의 우수학생들과 기능인력을 최고로 대우해 준다는 소문이 나면서 우수인력 확보가 다른 기업보다 손쉬웠다. 이와함께 기술개발에서의 우위를 노려 선진외국기술을 재빨리 도입은 하되 그대로 모방하는 것은 금기로 삼았다. 방사장은 『경쟁하는 외국제품의 분석은 철저히 했지만 우리 제품은 어디까지나 연구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이같은 고집 때문에 처음에는 제품의 기능이 다른 제품에 비해 뒤떨어지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연구로 보완에 보완을 거듭한 결과 이제는 외국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연구실이 그동안 따낸 실용신안·의장 특허가 무려 50여건에 이르는 것이이를 보여준다. 그결과 지난 87년 국내 최초로 콤팩트형 비디오폰을 만들었고 이어 세계최초로 경보기능을 갖춘 비디오폰을 개발해 냈다. 이에따라 매출이 계속늘어나 80년이후 연 평균 신장률이 67%라는 고속성장을 이룩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극심한 불황을 겪던 지난 90년과 91년에도 각각 1백13%,2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수출도 지난 83년 첫 실적이 1만8천4백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7백56만달러로 크게 늘어났다. 수출대상국도 83년에는 일본 한나라에 불과했으나 현재 중국·대만등 전세계 70개국으로 넓혀졌으며 특히 대만시장은 7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같은 건실한 고속성장으로 현재 어음을 거의 발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부채비율이 85·8%에 불과하는등 재무구조가 탄탄하게됐다.최근 주력하고 있는 것은 제품 다양화. 지난 91년부터 카드식공중전화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운 폐쇄회로TV(CCTV)를 개발했다. 신형 CCTV는 세계 최초로 피사체의 명암에 따라 렌즈의 조리개가 자동조절되는 전자식 자동노출기능(AUTOARIS)을 갖추었다.화면만을 제공하는 기존 CCTV와는 달리 음성수신기능도 갖고 있다. 앞으로는 일반 통신기기에 비해 기능이 훨씬 복잡한 너스콜(병원용인터폰)이나 방범,방재기능을 갖춘 홈오토시스템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사장은 『음성및 영상통신기기를 비롯한 첨단 자동화기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다양화시키고 신기술개발에 더욱 힘써 명실상부한 세계제일의 통신기기 종합메이커로 일구겠다』고 말했다.
  • 백화점주차장/“여성 고객 보호” 대책 부심

    ◎가스총무장 안전요원 대폭증원/감시카메라 설치… 전용구역도 마련 여성 자가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주차장 강도사건이 잇따라 일어나자 대형 백화점들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현대·뉴코아·롯데등 대형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백화점들은 연초부터 주차장 안전관리요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여성전용주차구역 지정,CCTV 설치등 안전대책마련에 적극 나섰다. 지난 연말 교수부인 납치사건이 일어났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지난달 21일부터 지하2∼4층 주차장 가운데 1백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2층 전체를 여성전용 주차장 구역으로 지정했다.옥외,지하2∼4층 주차장에 각층마다 전화와 무전기가 비치된 방범초소를 설치했으며 층별 관리요원 8명에게는 가스봉과 가스총을 내주었다. 압구정본점의 경우 지하3층 주차장 시설과 인원을 확충,4월부터 1백50대 규모의 여성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관리부서 직원 40명을 매일 특별 순찰조로 편성,시간대별로 백화점안을 순찰토록 했으며 지하주차장내의 밝기를 대폭 올리는 한편지금까지는 점내 도난방지용으로만 설치 됐던 CCTV를 지하주차장에도 설치했다. 뉴코아는 지난 3월부터 지하 주차장의 밝기를 50럭스에서 2백럭스로 올리고 관리요원을 기존의 2배인 20명으로 확대.또 옥외에 설치한 여성전용·장애자전용 주차장 규모를 현재의 10대에서 50대씩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연초부터 안전요원의 숫자를 25명에서 45명으로 증원한 삼풍도 지하2층에 4백대 규모의 여성전용 주차장 마련을 검토중이다. 지난달 20일부터 3단식 옥외주차장을 증설,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본점도 주차안전요원을 10명에서 27명으로 늘렸다.지하2∼5층에 2천여대의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본점의 경우 안전요원을 60명에서 70명으로 늘리고 층별 책임담당구역을 정해 관리토록 했다.롯데는 이와 더불어 5월초까지 주차요원을 12명에서 17명으로 증원,주차대행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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