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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 줘요” 조두순 이사 못 갔다…아내 신상 부동산 공유 [이슈픽]

    “시간 줘요” 조두순 이사 못 갔다…아내 신상 부동산 공유 [이슈픽]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당분간 안산 현 거주지에 머무른다. 28일 경기도 안산시 와동 월셋집의 임대차 계약이 종료됐지만, 조두순은 새 거처를 찾지 못했다. 조두순은 출소 후 2년 넘게 산 현 거주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 17일 인근 선부동의 한 다가구주택을 다시 임대차 계약했다. 그러나 세입자가 조두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안 집주인의 계약해지 요구와 선부동 주민 및 안산지역 여성단체의 반발이 거세자 보증금 1000만원, 위약금 100만원을 받고 이사를 포기했다. 조두순은 이달 초에도 원곡동과 고잔동에서 새로 살 집을 알아봤지만 신상이 드러나 계약에 실패했다. 조두순은 계약이 만료된 현 거주지의 집주인에게 “시간을 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하지만 조두순 부인 오모씨의 인적사항까지 인근 부동산에 퍼진 상황이라 새로 살 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걸로 보인다. 28일 안산시청에는 조두순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을 알고 있는 시민들이 “조두순이 이사를 갔어요?”, “언제, 어디로 이사를 간다고 하나요?”라는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 조두순은 선부동으로의 이사가 무산된 이후 거의 집 안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는 조두순이 이사할 집을 찾아 떠나기 전까지 현재 시행 중인 조두순 주거지 주변 방범 활동을 그대로 유지한다.최근 중대 성범죄자들의 출소 후 주거지를 둘러싼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김근식 출소를 앞둔 지난달에는 지자체가 직접 도로를 폐쇄하겠다며 반발했고, 출소한 성범죄 전과자 박병화 일명 ‘수원 발발이’의 집 앞에서도 주민들의 집회가 이어졌다. 현행법 상 중대 성범죄자라고 해도 출소 후 거주지를 제한할 수는 없다. 2014년 고위험 성범죄자를 격리시키는 ‘보호수용법’이 입법 예고됐지만,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치료 목적의 보호수용제 도입과 갱생보호시설을 보호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있다.
  • 김대진 도의원, ‘경상북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김대진 도의원, ‘경상북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상북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등 관리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옥상피난설비 설치의 권고와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피난시설 안내 등 교육과 훈련에 필요한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옥상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대피장소이지만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방범과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잠겨 있거나, 화재 시 피난안내와 유도가 충분히 되지 않아 인명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실제로 2020년 12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화재에서는 주민이 옥상으로 대피하려 했으나, 기계실 문을 옥상문으로 착각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특히 전국 화재통계연감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에서 옥상문 등의 출구 잠김과 출구위치 미인지로 해마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2월부터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경보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의 잠금이 해제되는 “자동개폐장치”의 설치가 공동주택에 의무화 됐지만, 그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의 대부분은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돼 화재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김대진 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시행되면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피난유도등, 피난안내선 등 옥상피난설비의 설치를 권고ㆍ지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토록 하는 근거로 화재 발생 시 옥상문 잠김이나 옥상대피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옥상피난설비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대안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연말연시 강남역 등 20곳 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

    서울시가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해 승차 거부 등 불법 영업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지역은 강남역, 신논현역, 사당역, 명동역,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서울역 등 20곳이다. 그 외 승차 거부가 의심되는 지역도 단속을 벌인다. 단속 시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2시 30분까지다. 특별단속반은 기존 단속반보다 149명 많은 187명으로 구성했고 이 중에는 교통사법경찰도 포함했다. 이번 단속부터는 폐쇄회로(CC)TV가 탑재된 단속용 차량도 도입한다. 시는 승차 거부뿐만 아니라 유흥가 주변 도로 갓길에서 장기 정차 후 방범등을 끄는 ‘잠자는 택시’(택시 표시등 위반), 경기·인천 등 다른 시도 택시인데도 강남대로, 신촌, 영등포 등 서울 도심 주요 지점에 장기 정차하며 호객하는 ‘사업구역 외 영업’ 등을 단속한다. 또 개인택시 무단 휴업 의심 차량은 현장 조사, 단속, 내사, 수사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코로나19와 운수종사자 이탈 등 택시업계의 상황을 고려해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시행했지만 개인택시 부제 해제 이후 무단 휴업 증가, 승객 골라 태우기, 단거리 유료 호출 일방 취소 등이 우려돼 강력한 집중 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마포구, 월드컵·연말연시 맞아 인파 몰리는 홍대 일대 지역 특별 안전 점검

    마포구, 월드컵·연말연시 맞아 인파 몰리는 홍대 일대 지역 특별 안전 점검

    서울 마포구가 2022카타르월드컵과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가 몰리는 홍대관광특구 일대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25일 마포구에 따르면 점검 기간은 카타르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조별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오는 28일, 다음 달 2일을 비롯해 성탄절과 송년회 모임이 많은 다음 달 23~24일, 30~31일이다. 마포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명예관광보안관 등 420명이 하루에 60명씩 점검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군중이 밀집하는 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홍대 지역 중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와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과 구청 종합상황실, 특별 점검반 등에 사고 상황이 전달된다. 또한, 야간 시간에 골목길이나 비탈길에 군중이 밀집하는 경우를 대비해 질서 유지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 홍대 지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인파가 몰려 위험 상황이 발생할 때는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우회로 등을 신속하게 안내해 인파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을 빈틈없이 할 것”이라며 “마포구는 주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한 사고 방지와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즉시 가동’ 재난 대응 시스템 발전시킨 강동구

    ‘즉시 가동’ 재난 대응 시스템 발전시킨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 전반의 재난관리 체계를 긴급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 계기로 대응 시스템 점검·개선 구는 우선 이태원 참사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상호통신 미흡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지난 21일 강동경찰서장, 강동소방서장 및 관련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신 훈련을 했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교신훈련을 진행해 재난안전통신망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을 활성화해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중밀집지역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유관기관과 합동 도상훈련(FTX)도 실시한다. 자연재난(산불·대설·폭우 등)이나 사회재난(대형화재·붕괴·감염병 등) 발생 시 실제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13개 주요 재난대응 부서가 참여하는 가상 시나리오 훈련을 신설했다. 인파 사고 등 중대사고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종합상황실 간의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매뉴얼을 개선했다. 한원모 강동구 재난안전과장은 “통합관제센터 상황보고 체계가 재난관리 부서에 한정되는 등 일부 미흡했으나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종합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유관기관 간의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했다”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년 초 서울시와 협업해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를 112, 119상황실 등과 공유하는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플랫폼) 구축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중밀집 안전사고에도 철저한 대비책 마련 구는 인파 밀집도를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주요 조치사항, 인력동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에 관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천호로데오거리와 같은 인파 과밀 예상지역에 대해서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집중 관찰해 관리할 방침이다. 인파사고 우려가 커지는 1단계 발령 시에는 방범용 CCTV 스피커를 통해 질서유지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동시에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한다. 다중이용업소, 건축물, 도로 등 시설물 관리 부서에서는 현장순찰을 강화해 보행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통제선 등을 설치해 교행을 구분하는 것은 물론 폭이 좁은 경사로의 경우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인파가 몰려 보행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2단계 상황에서는 배치인력을 즉시 동원해 밀집 인파의 안전거리(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와 분산을 유도한다. 특히 혼잡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주요 역사(천호역, 강동역, 상일동역 등)는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무정차 통과 조치를 서울교통공사에 요청할 예정이다. 사람 간 간격이 30cm 이하로 통행이 어려운 상황 3단계에서는 즉시 112치안종합상황실, 119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해 질서유지, 교통통제, 구조·구급 인력 등을 요청한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장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구청-소방-경찰 등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운영 확대(분기별 정례회의 개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개정(‘주최자가 없는 행사’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을 추진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강화해 나가며,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실용적인 매뉴얼을 마련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 전농로 일대 스마트폴 구축 완료…스마트도시로 ‘성큼’

    동대문구, 전농로 일대 스마트폴 구축 완료…스마트도시로 ‘성큼’

    서울 동대문구가 전농로 일대에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폴이란 가로등, 신호등, CCTV지주 등의 도로시설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이다. 목적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전기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을 결합한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폴 표준모델 확산사업 자치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억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구간은 전농동사거리부터 답십리1동 교차로까지 1.3km다. 총 10개 지점에 서울시 가로등형 스마트폴이 설치됐으며, 설치 위치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구는 도시미관과 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등주와 CCTV주를 통합했다. 골목길 입구에 방범용 CCTV기능이 있는 스마트폴을 추가 설치했다. 교차로, 전통시장 인근에는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폴이 설치됐으며, 전통시장 입구에는 화재검지센서가 결합된 스마트폴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환경 관련 정보 수집이 가능하도록 S-Dot 복합센서를 추가한 스마트폴도 설치해 스마트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구는 전농로4길 도로확장 공사, 전농로 및 전농로3·4길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변경 사업, 전농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동시 추진해 중복공사를 방지하고 도시미관 개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우리 구의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두순 부인, 집 계약취소 요구에 “계약금 2배 줘야”

    조두순 부인, 집 계약취소 요구에 “계약금 2배 줘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경기 안산시 와동 월셋집을 떠나 인근인 선부동 지역으로 이사간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두순의 부인 오모씨가 새로운 월세 계약 당시 집주인에게 남편의 정체를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조두순의 부인 오씨는 지난 17일 단원구의 한 부동산을 통해 보증금 1000만원 월세 30만원의 다가구주택 임대계약을 맺었다. 오씨는 계약 당시 남편에 대해 묻는 집주인에게 “남편은 회사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오씨의 남편에 대해 몰랐다며, 조두순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계약을 맺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당시 부동산 중개인과 집주인은 계약금으로 100만원을 요구했지만, 오씨는 보증금 1000만원을 한번에 지급했다. 입주자가 조두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집주인이 계약금 1000만원에 위약금 100만원을 얹어서 돌려주겠다며 내용증명을 작성해 부동산에 맡겨뒀지만, 오씨는 일방적 계약 파기인만큼 2000만원을 돌려달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 부부가 계약한 집은 현 거주지에서 약 3㎞ 이내에 있으며 비슷한 환경의 주택가이다. 300m 떨어진 곳에는 초등학교가 있다. 안산시 일대의 공인중개사들은 조두순 부인 오씨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중개한 부동산의 경우 이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 후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부인과 거주했다. 오는 28일 계약이 만료되자 집주인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퇴거를 요구했고, 이달 초 원곡동과 고잔동에서 부동산 계약을 맺었지만 뒤늦게 신상을 알아차린 주인들이 계약을 파기했다. 조두순의 이사 소식에 해당 다가구 주택은 2층으로 향하는 야외 계단에 철문을 설치한 상태다. 주민들이 문 앞에서 보초를 서며 조두순의 이사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안산시는 와동에 있는 방범순찰 및 감시기능을 선부동으로 옮기는 등 긴급 대책을 마련 중이다. 순찰초소 2개를 선부동으로 이전하고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 출신 청원경찰 9명을 3개 조로 나눠 24시간 감시한다. 또 집 주변에 방범용 CCTV 1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조두순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한다. 이외에도 태양광 조명 100개 설치, 안심귀갓길 표지판 6개 추가 설치 등도 계획 중이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옆동네로 이사...이달 28일 월셋집 계약 만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옆동네로 이사...이달 28일 월셋집 계약 만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경기 안산시 와동 월셋집을 떠나 인근인 선부동 지역으로 이사한다. 22일 경찰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현재 살고 있는 안산시 와동 한 다가구주택 월세 계약이 오는 28일 만료된다. 집주인은 계약 연장을 거절하고 퇴거를 요구한 상태로, 조두순은 지난 17일 인근 선부동 다가구주택을 아내 명의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이 계약한 집은 현 거주지에서 약 3㎞ 이내에 있으며 비슷한 환경의 주택가이다. 300m 떨어진 곳에는 초등학교가 있다. 다만, 주민 반대로 임대차 계약이 파기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 조두순은 이달 초 고잔동 지역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뒤늦게 정체가 탄로나며 위약금을 받고 계약이 파기된 바 있다. 안산시는 와동에 있는 방범순찰 및 감시기능을 선부동으로 옮기는 등 긴급 대책을 마련 중이다. 순찰초소 2개를 선부동으로 이전하고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 출신 청원경찰 9명을 3개 조로 나눠 24시간 감시한다. 또 집 주변에 방범용 CCTV 1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조두순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한다. 이외에도 태양광 조명 100개 설치, 안심귀갓길 표지판 6개 추가 설치 등도 계획중이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12월 12일 출소한 조두순은 복역전 범행을 저질렀던 안산에 거주하기로 했다. 안산시민 김모씨는 “왜 안산시민들이 조두순의 행보에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고 불안에 떨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안산 밖으로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조두순 이사 소식을 접하고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체적 대응 방침 등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이사…市 “날짜 확정 시 빠르게 대응할 것”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이사…市 “날짜 확정 시 빠르게 대응할 것”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현재 살고 있는 경기 안산시 와동 월셋집 임대차 계약이 만료돼 인근 선부동 지역으로 이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 관계자는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조두순이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지금까지 살아 온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 월세 계약이 오는 28일 만료돼 선부동으로 이사하는 것으로 시가 확인했다. 조두순을 담당하는 보호관찰관이 임대차 계약 당일인 지난 17일 오전 안산시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 현 거주지 건물주가 2년 계약이 만료되자 퇴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두순은 지난 17일 와동과 가까운 선부동의 한 다가구주택을 알아본 뒤 계약까지 마쳤다. 현재 사는 집처럼 이사할 집도 아내 명의로 임대차 계약을 했다. 조두순이 살게 될 집은 지금 사는 곳에서 3㎞ 이내에 있는 현 거주지와 비슷한 환경의 주택가에 있고, 300여m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가 있다. 안산의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조두순과의 임대차 계약을 하지 않기 위해 그의 부인 신상정보를 공유하고 있지만, 이번 선부동에서는 계약이 성사됐다. ● 안산시, 대책 마련초소 옮기고 24시간 모니터링 조두순이 안산시 관내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것을 알게 된 안산시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 거주지 집 주변에서 운영 중인 방범순찰 및 감시기능을 그대로 옮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와동 순찰초소 2개소를 선부동으로 이전하고,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인 청원경찰 9명을 3개 조로 나눠 24시간 순찰하기로 했다. 조두순이 살게 된 집 주변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1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조두순의 움직임을 24시간 모니터링해 법무부·경찰과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 조두순 집 인근 보도에 태양광 조명 100개를 설치하고, 안심귀갓길 표지판 6개도 새로 설치한다. 조두순 거주지 주변의 낡은 가로등과 보안등은 밝은 LED 등으로 교체한다. 또 주변에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스마트 문열림센서와 스마트홈카메라 등 여성안심 패키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 이사일 확정, 아직관계자 “확정 시 관리 신속히 진행” 조두순은 현재 사는 집의 계약만료일이 28일이지만, 건물주에게 며칠 더 이사 준비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계약만료일만 파악했을 뿐 정확한 이사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직접 조두순과 연락이 닿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법무부 보호관찰관 등을 통해 한 다리 걸쳐 정보를 공유받고 있어 정확한 이사일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했다. 관계자는 “28일 이후 이사일이 확정되면 와동에 설치했던 초소를 바로 옮기고 최대한 신속하게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 박상혁 의원 “생활 안심 디자인 시설 앞 쓰레기 가득...시설물 유지·관리 신경써야”

    박상혁 의원 “생활 안심 디자인 시설 앞 쓰레기 가득...시설물 유지·관리 신경써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11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사업 중 ‘생활 안심 디자인 사업’ 의 사업내용 및 디자인 시설물의 관리실태를 지적하고, 사업의 실효성 및 확산성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박상혁 의원은 “‘생활 안심 디자인 사업’ 은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시설 점검 결과 보고를 통해 실제 진행된 사업을 살펴보니, 대문 앞 도색 등이 사업내용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를 과연 생활 안심 디자인 사업으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단순히 색상이나 기호 표시만으로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하는 것은 사업을 너무 지엽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또한 광진구와 중곡동의 사례를 보면, 사업이 진행됐던 대상지 50개소 중 19개소는 빈집철거, 노후화, 파손 등의 사유로 다시 철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홍은동의 사례에서는 설치한 안전시설 앞에 쓰레기 더미들이 방치되어 있어서 시설이 전혀 활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사업의 유지·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아까운 세금만 낭비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생활 안심 디자인 사업의 사업대상지가 주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빈집 철거 등으로 시설물이 같이 철거되는 경우도 있었고, 여건상 유지·관리가 어려운 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도 지엽적인 문제 해결에 그치는 등의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향후에는 사업대상지 선정 시, 지역의 향후 개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디자인 측면에서도 단순 기호 등의 디자인은 지양하고 종합적인 디자인정책을 마련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디자인정책관에서는 단순히 일부 지역을 위한 단편적인 디자인 적용이 아닌, 서울시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디자인 정책에 대하여 고민해 주셔야 한다”고 요청하고, “특히 ‘생활 안심 디자인 사업’은 디자인 분야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닌, 안전, 방범, 심리, 문화 등 여러 분야를 함께 고려해 실효성 및 확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소라 의원 “1인가구 서울시민의 체감도 높이는 특화사업 발굴 힘써야”

    이소라 의원 “1인가구 서울시민의 체감도 높이는 특화사업 발굴 힘써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9일 열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1인가구담당관 조직의 자치경찰 등 서울시 타 조직과의 업무중복을 지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세밀한 정책의 추진을 요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서울시 1인가구담당관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업무들이 기존 업무와 중복되거나 특화된 것이 없어 향후 정책 추진에 있어 고도화와 세밀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서울시가 가족다문화담당관에서 1인가구담당관을 따로 분리했으나, 정작 전체 가구수의 36.8%를 차지하는 약 149만 1인가구 시민들의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데 대한 비판이다. 특히, “1인가구 담당관에서 맡고 있는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심마을보안관 업무는 당초 역할대로라면 ‘1인가구 밀집 지역 내 주거 취약 근무’였음에도,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치매어르신 귀가지원’, ‘화재예방’, ‘주취자 보호’에 머무르고 있는 사실을 밝히고,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순찰, 주민 방범 등 생활안전 업무와 중복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1인가구만을 위해 할 수 있는 특화된 업무들을 제외한 나머지 유사·중복사업들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개편해야 한다”고 여성가족정책실에 강력히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안심이앱의 불편사항에 대해 지적하고, 1인가구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즉각 개선해줄 것과 서울시에서 홍보하는 ‘1인가구 포털’을 정작 1인가구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어, 1인가구 시민이 전입신고시 동주민센터를 통해 홍보팜플렛을 배부 받는 방법 등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발언을 마치며, 이 의원은 “1인가구담당관만의 특화된 사업이 보이지 않는다”며 “시민의 욕구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세밀한 정책의 추진이 보다 요구된다”라며 빈틈없는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신뢰도 높아… ‘인덕원 자이 SK VIEW’ 눈길”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신뢰도 높아… ‘인덕원 자이 SK VIEW’ 눈길”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주도하는 브랜드 아파트들은 안정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원활한 시공 진행, 높은 수준의 마감재 및 평면 설계, 첨단 IoT 기술을 동원해 높은 편의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한국리서치와 전국 성인남녀 4794명을 대상으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 자이는 브랜드 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등 4개 평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상기도 질문에 자이라고 답한 응답률은 26.5%로 가장 높았다. 상위 10개 건설사들의 선호도 차이는 입지 선정에서 갈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우수한 학군과 이용이 간편한 인프라 인접 지역을 선정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이’ 브랜드 아파트는 학군과 교통 등을 고려한 입지 선정으로 높은 시세차익도 내고 있다. 2016년 5월 경기 용인시 동천동에 분양한 ‘동천센트럴자이’는 전용 84.81㎡ 기준 2019년 12월 8억 3000만원에서 2022년 8월 11억 1000만원으로 3년만에 2억 8000만원 상승했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과 죽전역, 미금역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 1Km 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하버드대학교의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친환경 조경 특화 설계로 주목받았다. 2016년 10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분양한 그랑시티자이는 전용 84.88㎡ 기준 2020년 9월 6억 9000만원에서 지난 5월 8억 2500만원으로 1억 3500만원 상승한 금액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된 것은 물론 안신 시내와의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에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 VIEW(뷰)’는 GS건설의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입지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인덕원 자이 SK VIEW(뷰)’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동, 총 2633가구 대단지로, 브랜드 아파트다운 상품성이 돋보인다. 단지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자이 앱 솔루션을 통해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날씨 등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완성을 강화한 고화질 CC(폐쇄회로)TV와 최하층 1, 2층(필로티 제외) 세대 적외선감지기 설치,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아파트 주동) 등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의왕시는 안양시의 미래 거점도시 계획 K37+벨트의 핵심 지역인 평촌과 인접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1기 신도시인 평촌은 최근 재정비 속도전이 강조되면서 낙수 효과도 기대된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한 안양벤처밸리도 가깝다. 주변교육시설로는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인덕원 자이 SK 뷰는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 계획도 있다. 모락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백운공원, 언덕공원, 약수공원 등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고, 의왕국민체육센터와 내손체육공원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소외된 모두 손잡아 이끌어 주세요”

    이희원 서울시의원 “소외된 모두 손잡아 이끌어 주세요”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국민의힘)이 지난 4일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질의에서 ‘장애인 업무지원인’ 에 관한 질의를 통해 처우개선 문제와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부서의 대책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11조에 따라 교육청 소속 장애인교원들에게 업무지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교원이 장애가 없는 교원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학사일정에 맞춘 계약으로 지원하던 이 인력들을 올 초 2월 경 기간제근로자 채용 사전심사제를 통해 6개월 한정으로 채용하도록 결정하고 이들의 처우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현재는 3개월을 연장했지만 그 후속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지원 인력과 관련된 정책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 했지만, 23년 예산에는 왜 책정되어 있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지만 해당 부서의 준비 소홀로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 업무지원 인력에 대한 낮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 의원은 “신규 장애교원을 위한 인력 인건비 불포함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장애인 인력공단과의 소통 문제인지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고효선 정책국장은 “고민이 많은 부분으로서 교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인력을 찾기 위해 장애인 인력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고 방범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교원의 승진과 인사 배치 등에 관해 차별받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하고 서울시 교육청만의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수립할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사립 유치원 교원의 육아휴직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사립 유치원 교원의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도 한 몫을 하고 재정적인 뒷받침 또한 더 넓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 박찬대 “박원순 살아있었다면 참사 없었을 것”… 반박나선 서울시

    박찬대 “박원순 살아있었다면 참사 없었을 것”… 반박나선 서울시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을 맡은 박찬대 최고위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살아있었다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페이스북 글을 공유하며 ‘디지털 시장실’을 폐기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했다. 이에 서울시는 “현재도 운영 중”이라고 반박했다. 박 최고위원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참사를 겪고보니 박원순 시장이 그립다’라고 시작하는 한 네티즌의 글을 공유하며 “박원순 시장의 디지털실. 청와대 벙커의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좋은 시스템이 이어지지 못하네요. 사람이 바뀌니”라고 적었다. 박 최고위원이 공유한 글에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자마자 없애버린, 박원순 시장의 디지털실”이라며 “박원순 시장께서 살아계셨다면 이재명 당 대표께서 대통령만 됐어도 송영길 고문님께서 (서울시장에) 당선만 됐어도 윤석열 참사는 없었을 텐데”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 최고위원은 이같은 내용의 글을 공유한 것과 관련해 5일 국회에서 취재진들을 만나 “제가 직접 올린 것은 아니고 많은 분들이 박원순 시장 때 디지털 상황실이 시장이 바뀌고 나서 바로 폐기됐다는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청와대에도 마련된 재난상황 종합시스템도 집무실을 이전하며 사용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서울시에 구축된 시스템이 폐기되고 청와대에 구축돼 있던 종합시스템이 사용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국민 아쉬움, 그 부분에 대해 공유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디지털 시장실 운영 중…현실성 없는 주장”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서울시는 6일 설명자료를 내고 “2017년 박원순 시장 재임 시 만든 디지털 시장실을 없애버렸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도 운영 중”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시는 “재난안전 분야의 경우 코로나19 환자, 화재, 구조, 구급 통계를 보여주는 것이 주내용으로 이미 발생했던 상황에 대한 통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현장의 상황을 파악해 이번 이태원 참사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주장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디지털 시장실의 교통상황 메뉴의 경우에도 사거리 등에 설치된 교통 CCTV를 볼 수 있으나, 자치구에서 설치 운영하는 골목마다 있는 방범 CCTV와는 항상 연결이 돼있지 않다”며 “스마트CCTV안전센터의 통합 플랫폼 중계 장치 구축 후 부터는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자치구 관리 CCTV를 볼 수 있으나 용산구는 아직 연결이 안 돼 있어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 관악구,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대책’ 마련해 장애인 사고 ‘제로’ 도전

    관악구,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대책’ 마련해 장애인 사고 ‘제로’ 도전

    서울 관악구가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장애인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더 촘촘하고 탄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관악구 등록 장애인은 2022년 10월 기준 2만 182명으로 관악구 전체 인구의 4.1%이며 지층 거주 장애인은 1097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5.4%다. 특히 저소득 장애인들이 지층 거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재난대응에 더 취약하다. ‘장애’라는 신체적·사회적 취약성과 최근 기상예측의 불확실성이 더해짐에 따라 구는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책과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AI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를 실시, 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활동량 감지기·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고 관할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침수에 취약한 지층 거주 장애인 가구에는 비상시 쉽게 탈출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해 주고, 공무원 등을 1대1로 매칭해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장애인 가족 등 주변인에게는 ‘맞춤형 재난 안전 가이드’를 제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관할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거주지·연령·장애 유형 등 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시스템으로 구축해 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하는 ‘피난 약자 안전구조 DB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재난에 취약한 홀몸, 고령, 중증 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연 4000건씩, 2026년까지 DB 구축 완료를 목표로, 장애인들의 신청을 독려해 관내 전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DB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로써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관리과, 치수과 등 기능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구조’를 함께 돕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접근해 장애인의 안전을 책임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재난이 장애인들에게 더 가혹하고 불평등하게 다가오지 않도록 장애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2026 ITS총회 앞두고 미래교통복합센터 실시설계 끝냈다

    강릉시 2026 ITS총회 앞두고 미래교통복합센터 실시설계 끝냈다

    강릉시는 올 연말까지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강릉시는 3일 모두 106억원(시비)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미래교통복합센터를 연내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복합센터에는 미래교통기술 체험·홍보관, 스마트 도시정보통합관, 자율주행차 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미래교통복합센터는 교통·방범·안전·환경·재난 등 스마트 도시 강릉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빅데이터에 저장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관광과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 때는 미래교통기술 시찰·시연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미래교통복합센터는 당초 교동 올림픽파크 일대에 연면적 340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지만, 업무 효율성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성화, ITS 세계총회 이후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해 시청사(시청 대강당 뒤편 직원 주차장)로 위치를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 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첨단 미래교통을 체험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미래교통복합센터 운영으로 향후 대형 국제행사 개최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차량 지·정체 해소 및 안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도시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공데이터 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지 건물주 “거짓 임대차 계약, 퇴거하라”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지 건물주 “거짓 임대차 계약, 퇴거하라”

    성폭행범 박병화(39)가 거주 중인 원룸 건물주가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경기 화성 봉담읍 원룸 건물주 측은 2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날 오후 임대차 계약 해지 통보서를 박병화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병화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으나, 그의 거주지 문틈에 통보서를 끼워 뒀다. 이들은 화성시 법무팀 조언을 받아 서면을 전달하게 됐다. 해당 원룸은 박병화 명의로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는데, 지난달 25일 모친으로 추정되는 가족이 신상에 대한 아무런 고지 없이 계약을 체결했고 위임장도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주 측은 퇴거 요청에 불응할 경우 향후 명도 소송을 진행해 강제 퇴거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박병화는 원룸 입주 사흘째인 이날까지 두문불출하고 있다. 봉담읍 지역 주민들은 연일 박병화 퇴거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1일 오후 3시에는 화성시새마을회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찰은 1개 중대 인력(80명)을 현장에 배치해 순환 근무 중이며, 화성시는 원룸 주변 8곳에 고성능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로 설치해 24시간 밀착 감시를 하기로 했다.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원룸 건물주 “임대차 계약 해지 서면통보”…“명도 소송 계획도”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원룸 건물주 “임대차 계약 해지 서면통보”…“명도 소송 계획도”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거주하는 경기 화성 봉담읍 원룸 건물주가 임대차 계약 해지를 서면으로 통보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건물주 가족은 “전날 오후 화성시 관계자, 경찰관과 동행해 박병화를 찾아갔다”며 “문을 두드리고 계약 해지 서면을 읽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문틈에 서면을 끼워 넣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박병화의 어머니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위임장도 없이 박병화 명의의 도장을 이용해 대리 계약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이 임대차 계약은 무효”라며 “퇴거 요청에 끝내 불응하면 향후 명도 소송이라도 해서 쫓아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건물주 측은 지난달 25일 임대차 계약 당시 임차인 측이 박병화의 신상에 대해 아무런 고지도 없이 계약한 것 또한 사후 계약 해지의 사유가 될 수 있다는 화성시 법무팀의 조언을 받아 전날 계약 해지 서면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박병화는 원룸 입주 사흘째인 이날까지 아무런 움직임 없이 두문불출하고 있다. 화성시는 박병화의 어머니에게 연락해 “이곳은 대학생들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촌이므로 퇴거해달라”고 설득하려 했으나 어머니는 전화를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봉담읍 지역 주민들은 박병화의 퇴거를 요구하는 집회 신고서를 관할 경찰서에 제출했다. 화성시새마을회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60여명도 이날 오후 3시 원룸 앞에서 박병화 퇴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경찰은 이날도 1개 중대 인력 80명을 현장에 배치해 순환 근무 중이다. 화성시는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원룸 주변 8곳에 고성능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로 설치해 이 일대를 ‘집중 관찰존’으로 24시간 밀착 감시하기로 했다.
  • 박병화 “한 달 외출 안 할 것”… 주변 원룸 “방 빼달라” 엑소더스 조짐

    박병화 “한 달 외출 안 할 것”… 주변 원룸 “방 빼달라” 엑소더스 조짐

    “박병화 때문에 다 망하게 생겼어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가 머물기로 한 경기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인근 원룸촌에 공동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 지역 입주민 대부분은 수원대와 수원과학대 학생들로, 박병화와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봉담읍 원룸촌은 인근 이차선 도로에서 수원대 후문까지 400m 길이 생활도로 양옆으로 형성돼 있다. 약 1300여 가구가 밀집된 곳으로, 주로 수원대와 수원과학대 학생들이 자취를 한다. 주변에 아파트가 있지만, 저렴한 월세를 찾아 혼자 사는 학생들이 이곳에 산다. 1일 원룸촌에서 만난 임대업자들은 공동화를 우려했다. 임대업을 하는 문모(63)씨는 “오늘 아침에 벌써 여학생 한 명이 나가겠다고 전화를 했다”며 “혼자 사는 여학생들이 이 동네에서 살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인근 주민 김모(62)씨 역시 “임대 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세입자들이 나가겠다고 벌써부터 아우성”이라며 “박병화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쫓겨나게 생겼다”고 호소했다. 박병화 거주지 인근은 곳곳에 어두운 골목이 눈에 띄었다. 동네 중앙에 있는 생활도로에서 박병화 거주지 방향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은 가로등 2개만 설치돼 있었고, 이마저도 주민들이 빛 번짐을 호소한 듯 가리개가 끼워져 길 일부만 비출 수 있는 구조였다. 방범용 CCTV는 400m 오르막길을 따라 3대가 설치돼 있었다. 박병화 거주지 인근 골목길 입구에도 한 대가 설치돼 있다. 항상 네 방향을 촬영하는 CCTV가 아닌, 회전하며 한 쪽씩 촬영할 수 있는 방식이라 사각지대가 있었다. 박병화는 현재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외출이 제한돼 있다. 그는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최소 한 달간 외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성폭행범 박병화 출소, 거주지 일대 ‘원룸 공동화’ 부르나

    성폭행범 박병화 출소, 거주지 일대 ‘원룸 공동화’ 부르나

    “저거(박병화) 때문에 다 망하게 생겼어요.” 성폭행범 박병화(39)가 머물기로 한 경기 화성시 봉담읍 대학교 인근 원룸촌에 공동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 지역 입주민 대부분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학생들로, 박병화와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성폭행범 박병화(39)가 머물기로 한 경기 화성시 봉담읍 원룸촌은 인근 이차선 도로에서 수원대학교 후문까지 400m 길이 생활도로 양 옆으로 형성돼 있다. 이곳에는 약 1300여 가구가 밀집된 곳으로, 주로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자취를 하는 곳이다. 학교 정문 인근에 아파트가 있지만, 저렴한 월세를 찾아 혼자 사는 학생들이 이곳 원룸촌을 찾아온다. 그런데 이날 원룸촌 인근에서 만난 임대업자들은 공동화 우려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임대업을 하는 문모(63)씨는 “오늘 아침에 벌써 여학생 한 명이 나가겠다고 전화가 왔다”며 “혼자 사는 여학생들이 저거(박병화)랑 같은 동네에서 살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인근 주민 김모(62)씨 역시 “인근 주민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임대 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세입자들이 나가겠다고 벌써부터 난리란다”며 “박병화를 때문에 오히려 주민들이 모두 쫓겨나게 생겼다”고 호소했다. 이날 둘러본 박병화 거주지 인근은 곳곳에 어두운 골목이 눈에 보였다. 동네 중앙에 있는 생활도로에서 박병화 거주지 방향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은 가로등 2개만 설치돼 있었고, 이마저도 주민들이 빛 번짐을 호소한 듯 가리개가 끼워져 길 일부만 비출 수 있는 구조였다. 골목길 끝 주차장으로 쓰는 공터에는 큰 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밤이면 칠흑 같은 어둠에 잠길 것으로 추정됐다. 인근 주민들은 박병화가 오기 전에도 밤에는 해당 공터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 방범용 CCTV는 400m 오르막길을 따라 총 3대가 설치돼 있었다. 박병화 거주지 인근 골목길 입구에도 한 대가 설치돼 있다. 다만, 항시 네 방향을 촬영하는 CCTV가 아닌 회전하며 한쪽씩 촬영할 수 있는 방식이라 사각지대가 있었다. 임대업자 문씨는 “예전에 만들어진 동네여서 좁은 골목길도 많고 가로등이 없는 곳도 많다. 골목길마다 전부 CCTV를 달아줘야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인근 500m 거리에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들도 원룸 인근에 몰려와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들은 “이곳에 사는 저희 아이들에게 끔찍한 성범죄의 재범이 발생하면 법무부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며 “대학가·교육 밀집 지역이라는 주변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곳에 박병화의 거주를 허락한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대학교 총학생회 역시 전날 과천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에 여대생도 많은데 불안해서 편의점에나 갈 수 있겠느냐”며 “법무부는 성범죄자의 출소 후 거주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화성시는 박병화 강제 퇴거를 위한 조치에 나서는 한편 경찰과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병화 거주지 건물 인근에는 경찰이 상주하는 초소 2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연쇄성범죄자와 함께 생활할 수 없는 만큼 전방위로 퇴거를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화는 2002년 12월~2007년 10월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 등지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다. 현재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외출이 제한돼 있다. 외출 시에는 담당 보호관찰관과 사전에 논의하고 동행해야 한다. 그는 담당 보호관찰관에 “최소 한 달 간 외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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